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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종하이노센터에 ‘스타트업 허브’ 문 열어
사회전국 2025.02.11 08:21:13울산시는 11일 남구에 위치한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창업생태계 거점 역할을 할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열었다.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6층에 연면적 4341㎡ 규모로 조성됐다. 센터 4층에는 운당홀과 회의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사무실이, 5층에는 창업기업 단독입주 공간과 공유 작업공간이 들어섰다. 6층에는 투자사 입주 공간과 투자유치포럼장 등 지역 창업기업, 대기업, 투자자, 창업 지원기관의 소통 및 교류 공간이 마련됐다. 운영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 전담 기관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맡는다. 46개 기업 및 투자사와 함께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정식 입주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
스포티지·쏘렌토 인기 이 정도였나…기아, 판매 '6000만대' 대기록 달성[biz-플러스]
산업기업 2025.02.11 08:16:03스포티지 813만 대, 쏘렌토 456만 대. 기아(000270)의 간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글로벌 판매량이다. 기아가 지난해 사상 처음 매출 100조 원을 넘어선 데 이어 전 세계 판매량 6000만 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기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일찌감치 SUV를 판매의 중심에 두는 전략이 적중해 지난해 사상 최대 판매를 달성했고10년 연속 매출이 성장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2024년 글로벌 누적 판매 6078만대 창사 80년, 車 사업 62년 만에 ‘대기록’ 스포티지, 글로벌 판매 800만 대 ‘효자’ 국내 판매 1위, 패밀리 RV 카니발 차지 10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6078만 5681대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약 5170만 대) 전 세계 판매량이 5000만 대를 돌파한 지 3년 만에 1000만 대가량을 더 팔아치운 것이다. 기아는 이로써 1944년 창립 후 80년, 1962년 3륜차 K-360을 시작으로 자동차 사업을 시작한 지 62년 만에 세계 시장 판매 6000만 대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기아의 글로벌 판매 6000만 대 돌파는 내수와 유럽 등 주요 시장의 판매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세운 기록이어서 의미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지난해 형님 격인 현대차(005380)는 국내 판매(-7.5%)가 크게 줄면서 글로벌 판매량(414만 1959대)도 전년보다 1.8% 후진했다. 하지만 기아는 국내 판매(-4.2%)와 유럽 판매(-7.5%)가 줄었지만 최대 시장인 미국(1.8%)과 해외 다른 지역 판매가 늘어 2년 사상 최대 판매량(308만 9300대)을 경신했다. 기아의 6000만 대 판매 대기록은 SUV와 하이브리드차(HEV)가 이끌었다. 기아는 세계 시장에서 소형 SUV 셀토스, 준중형 스포티지, 중형 쏘렌토, 대형 모하비, 텔루라이드 등 ‘풀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기아의 SUV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실적을 견인해왔다. 실제로 누적 판매를 보면 국내 시장은 1위가 레저용차량(RV) 카니발(129만 5059대), 2위는 모닝(125만 6274대), 3위가 SUV 쏘렌토(122만 1821대)다. 반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판매량은 스포티지가 지난해 기준 누적 판매량이 813만 2083대로 단연 1위다. 2위는 소형 프라이드(640만 9328대), 3위는 SUV 쏘렌토(456만 8026대)로 상위 세 개 차량 중 두 개가 SUV다. 특히 기아의 SUV들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글로벌 판매량이 덩달아 늘고 있다. 해외에서 SUV가 흥행몰이를 하자 수출량도 덩달아 늘었다. 2019년 기아가 수출한 차량 중 SUV 비중은 62%였는데 지난해는 79%로 17%포인트나 증가했다. 기아의 글로벌 판매량이 늘면서 국내 공장도 엄청난 수혜를 봤다. 기아의 해외 판매 4489만 대 중 국내에서 생산해 수출한 물량은 2405만 대(약 53%)에 달한다. 전체 판매 중 국내는 약 1619만 대로 26% 수준인데 국내 공장의 생산량이 전체 판매량의 3분의 2에 육박하는 셈이다. 기아는 지난해에도 234억 달러(약 34조 원)를 수출해 전체 자동차 업계 수출액(641억 달러, 93조 원)의 37%를 차지했다. 기아, 올해 픽업트럭·EV4 등 신규 출시 새 라인업 추가 전체 판매량 상승 기대 올해 321만대 3년 연속 최대 실적 노려 기아는 올해 신차를 쏟아내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이어간다는 목표다. 판매 목표량도 4% 늘린 321만 6200대로 잡았다. 기아에 따르면 올해는 하이브리드차를 포함해 8개 차종의 신차가 출시될 예정이다. 우선 기아의 첫 픽업트럭인 타스만이 글로벌 무대에 데뷔해 국내뿐 아니라 호주와 중동·아프리카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새로운 라인업이 추가되면서 기아의 글로벌 판매량 확대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인도 시장 전략 모델인 콤팩트 SUV 시로스가 판매된다. 지난해 인도에서 기아 판매량은 24만 5000대로 3.9% 줄었는데 시로스를 앞세워 실지 회복에 나설 예정이다. 기아는 시로스 등 신차를 앞세워 인도 판매량을 지난해보다 23% 늘려나갈 방침이다. 전기차 라인업도 확대된다. 기아는 올해 브랜드 최초 세단형 전기차인 EV4가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되고 중국에서 먼저 선보인 준중형 SUV 전기차 EV5도 국내 판매를 개시한다. 여기에 차량을 용도에 따라 승용·상용으로 바꿀 수 있는 목적기반차량(PBV) 전기차 ‘PV5’도 내놓는다. 기아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제조사로 거듭나기 위해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반의 PBV까지 다양한 제품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남시, 구미동 대광사 등 4곳 '유니크 베뉴' 신규 선정
사회전국 2025.02.11 08:13:03성남시는 마이스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유니크 베뉴' 4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니크 베뉴는 ‘독특한’을 의미하는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다. 전문시설은 아니지만 지역의 특색을 갖고 있어 마이스(MICE·기업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회) 행사를 개최하기에 알맞은 장소를 뜻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유니크 베뉴는 대광사(구미동 불곡산), 모아니(금곡동), 새소리 물소리(오야동), 성음아트센터(백현동)다. 대광사는 동양 최대 규모의 목조건물인 미륵 보전(면적 661㎡, 높이 33m)과 국내 최고 높이(17m)의 미륵 대불 좌상로 유명한 사찰이다. 사찰 내 명상 대학 강의실에서 150여명이 동시에 회의를 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모아니는 카페와 행사 대관 실내 공간(486㎡), 3층 옥상정원, 뒤뜰, 별관 회의실 등이 있는 자연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이다. 진재산과 쇳골천 인근에 위치해 도심 속 사계절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새소리 물소리는 지은 지 100년 된 한옥을 리모델링한 전통찻집이다. 본채 기와집과 마당 등을 합쳐 총 1050㎡ 규모이며, 별채에서 20명 정도가 고즈넉한 분위기 속 소규모 회의를 할 수 있다. 성음아트센터는 백현 카페 문화거리에 있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문화 행사 공간이다. 공연장(200석) 외에 가변석(108석)을 갖춘 지하공간에서 각종 기획행사, 세미나를 할 수 있다. 연회를 할 수 있는 카페(1~2층), 연습실 등 다양한 행사장을 갖췄다. 성남시는 마이스 전문가 등 3명의 현장 심사를 거쳐 이같이 유니크 베뉴를 선정했다. 해당 시설엔 홍보와 마이스 행사 매칭 지원, 관계자 교육, 유니크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로써 성남시가 선정한 유니크 베뉴는 총 14곳으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30년 건립 예정인 백현지구 내 전시컨벤션센터 조성 사업과 함께 지역 내 유니크 베뉴를 지속 발굴해 국제행사 개최 여건을 갖춰 나가고자 한다”면서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펄어비스, 4분기 흑자 전환 성공…'붉은사막' 기대 고조
산업IT 2025.02.11 08:10:26펄어비스(263750)가 지난해 4분기에 흑자 전환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여전히 적자를 지속하고 있지만 개발 중인 올해 최고 기대작 ‘붉은사막’의 출시를 통해 반전을 노릴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57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3.4%,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468억 원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3424억 원으로 전년보다 2.7% 올랐다. 영업손실은 121억 원이지만 전년보다는 적자폭을 줄였다. 당기순이익은 301.3% 오른 610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보면 해외에서 82%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성과를 이어갔다. 플랫폼 별로는 PC에서 76%로 가장 많았고 모바일 20%, 콘솔 4% 순이다. 실적 개선은 대표작인 ‘검은사막’의 업데이트 콘텐츠가 좋은 평가를 얻으며 이용자를 많이 유도한 덕분이다. 검은사막은 지난해 ‘아침의 나라’ 콘텐츠의 마지막인 서울 편을 선보이면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판타지 세계를 완성했다.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중국에 검은사막을 출시하며 지역적 확장을 이루는 데도 성공했다. 4분기에는 검은사막 세계관 최초로 총을 사용하는 ‘데드아이’ 신규 클래스를 선보이며 신선함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작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치도 높였다.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게임쇼 TGA에서 출시 일정을 올해 4분기로 예고했다. 여기서 공개한 신규 게임 영상도 호평을 받았다. 펄어비스는 올해 검은사막과 이브 지식재산권(IP)의 라이브 서비스를 강화하는 한편 붉은사막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예정이다. 조미영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는 검은사막과 이브의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를 선보이는 가운데 붉은사막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30여 년 만에 새 단장
사회전국 2025.02.11 08:09:42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지난 10일 재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경과보고,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이 진행되며, 전면 개보수를 마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새 출발을 기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1992년 건립 이후 시민들에게 편리한 체육 공간으로 운영돼 왔으며, 30여 년 만에 전면 개보수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개보수는 건물 리모델링과 부대시설 공사비로 총 190억 원을 들여 건물 내부 및 외부 개보수뿐만 아니라 전기, 통신 설비 교체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으로 시행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연면적 6619㎡ 규모의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1차로 1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3년 7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지난해 10월 건물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내 부대시설인 소강당 개보수 공사(사업비 8억 원)는 올해 상반기 설계용역을 거쳐 연내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부설주차장 증축 공사(사업비 74억 원)를 마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전면 개보수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스포츠 시설로 거듭났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체육시설의 개선과 확충으로 생활체육 중심 공간들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상 5도' 한파에 하루 만에 78명 숨졌다…추위에 취약한 '이 나라' 어디?
국제인물·화제 2025.02.11 08:08:08아열대 기후인 대만에서 기록적인 한파로 하루 만에 78명이 숨졌다. 9일(현지 시간) 중국시보 등 현지 언론은 각 지자체 소방국 자료를 인용해 전날 하루동안 발생한 사망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지역별로는 북부 타이베이 11명, 최남단 핑둥 10명, 남부 타이난 9명 등이다. 중부 타이중에서는 7명이 비외상성 병원 밖 심정지(OHCA) 상태로 발견됐으며 사망자 연령대는 54~89세로 파악됐다. 내정부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9일부터 올해 1월 11일까지 대만 내 한파 관련 사망자는 총 1345명이다. 북회귀선에 걸쳐있는 대만은 한국보다 기온이 대체로 높으며 겨울 평균 기온은 영상 15도 안팎이다. 이로 인해 일반 가정에 온돌과 같은 난방시설이 보편화되지 않아 한파에 취약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대만 중앙기상서(CWA)는 8일 오전 외곽도서 마쭈 지역의 기온이 5.4도까지 떨어졌으며 마쭈와 먀오리 지역의 체감온도는 각각 1도와 2도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상당국은 10일 새벽까지 저온 특보를 발령하고 11일부터 기온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번 겨울 누적 31명의 한랭 질환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없다. 서울시의 경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25개반 84명, 순찰 인원 109명 규모의 한파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
[속보] 트럼프 "15일 정오까지 인질 석방 안하면 가자 휴전 취소할 것"
국제국제일반 2025.02.11 08:00:19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를 향해 경고를 날렸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5일 정오까지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하지 않는다면 가자지구 휴전을 취소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휴전 합의를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15일로 예정된 3명의 인질 석방을 연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향후 휴전 합의에 대한 긴장감이 팽팽해지고 있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정책에 대해 언급하며 전 세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자동차, 반도체에 대한 관세도 검토 중”이라며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도 10%에서 25%로 인상된다고 말했다. 또 "철강, 알루미늄 관세에 예외나 면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LPGA 준우승 고진영, 女골프 세계 랭킹 7위로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11 07:59:47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준우승한 고진영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 7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11일(이하 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랭킹에서 지난주 11위보다 4계단이 오른 7위가 됐다. 고진영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에서 끝난 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파운더스컵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고진영은 약 2개월 만에 톱10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세계 랭킹 10위가 되며 두 자릿수 순위로 내려갔다. 한때 12위까지 밀리기도 했는데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공동 4위에 이어 연속 톱5를 기록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파운더스컵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한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은 68위에서 32위로 도약했다. 넬리 코르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이 1~3위를 지켰고 4~6위는 지노 티띠꾼(태국), 릴리아 부(미국), 해나 그린(호주) 순이다. 한국 선수로는 고진영에 이어 유해란이 8위, 양희영이 12위, 윤이나가 25위로 뒤를 이었다. LPGA 투어 데뷔전인 파운더스컵에서 컷 탈락한 윤이나는 지난주 29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
US오픈 이어 디오픈도 LIV 골프에 문 '활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11 07:59:36US오픈에 이어 남자 골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디오픈도 LIV 골프 선수들에게 문을 열었다. 디오픈을 개최하는 영국 R&A는 11일(한국 시간) "올해 6월 말 기준 LIV 골프 개인 순위에서 상위 5명에 든 선수 가운데 올해 디오픈 출전 자격이 없는 최상위 선수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LIV 골프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을 부여했던 US오픈에 이어 디오픈도 출전 자격을 신설하며 문호를 개방한 것. 2022년 출범한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은 지난 시즌까지 4대 메이저의 경우 세계 랭킹 상위권자 또는 초청 선수 자격으로만 나갈 수 있었다. 올해 US오픈은 6월, 디오픈은 7월에 각각 열린다. 4월 마스터스와 5월 PGA 챔피언십은 아직 LIV 골프 선수들을 위한 출전 자격이 없는 상태다. 현재 올해 디오픈 출전 자격을 확보한 LIV 골프 소속 선수는 브라이슨 디섐보,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필 미컬슨(이상 미국), 티럴 해턴(잉글랜드), 마크 리슈먼, 캐머런 스미스(이상 호주), 욘 람(스페인), 호아킨 니만(칠레),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 톰 매키빈(북아일랜드) 등 12명이다. 만약 R&A가 출전 기회를 부여하는 시점으로 삼은 6월 말 개인 순위 상위 5명이 12명의 선수들로만 채워지면 다른 선수들에게는 추가 출전권이 주어지지 않게 된다. -
불법 행위 일삼은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 11곳 적발
사회전국 2025.02.11 07:59:01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설 성수식품 취급업소 160곳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1곳에서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 제수·선물용품 소비 증가에 따라 떡류, 튀김류 등 제수용품과 녹용, 산삼 등 건강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올해 1월 24일까지 진행됐다. 적발된 업소 중 ‘가’ 업소는 자사가 제조·판매하는 기타가공품을 온라인 누리집에 홍보하며 ‘심장, 혈관, 고혈압, 지방간에 도움’ 등 질병 예방·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사용했다. 이 광고를 통해 최근 1년간 해당 제품 246박스를 판매해 약 24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나’ 업소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당절임 제품을 판매하며 ‘염증 저하 및 면역력 증진, 비염에 효과’라는 문구를 사용해 적발됐다. 최근 4개월 동안 50박스를 판매하며 약 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 업소는 표시 사항이 없는 원료인 흑염소 추출액을 사용해 진액을 제조·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이 원료를 공급한 ‘라’ 업소 또한 함께 적발됐다. ‘마’ 업소는 관할 구청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위생 상태가 불량한 작업장에서 다시마환, 멸치환 등을 제조·판매한 사실이 확인됐다. 일부 축산물 판매업소는 한우 세트와 엘에이(LA)갈비를 판매하면서 소비기한 및 보관 방법을 표시하지 않거나, 소비기한이 경과한 축산물을 ‘폐기용’으로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11개 업소 모두 형사입건 조치할 계획이다. 적발업소들은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혹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특사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 등의 부당한 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트럼프 '플라스틱 빨대 사용' 행정명령 서명
국제국제일반 2025.02.11 07:58:37[속보] 트럼프 '플라스틱 빨대 사용' 행정명령 서명 -
아시아나 품은 대한항공, 역대급 실적에 해외 격찬도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11 07:57:32아시아나항공(020560) 합병 작업에 수년 동안 몰두한 대한항공(003490)이 난기류를 벗어나 순항하고 있다. 중국발(發) 전자상거래 등 외부 변화에 적극 대처하며 실적을 끌어올렸고 글로벌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입지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자회사인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이 통합된 ‘공룡 저비용항공사(LCC)’ 출범도 속도를 내고 있어 대한항공의 고공비행이 기대된다. 1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조1166억 원, 1조 944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6%, 22.5% 성장했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159% 급증해 4765억 원을 달성했다. 실적 상승의 배경에는 알리익스프레스‧테무‧쉬인 등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의 화물량 증가가 자리하고 있다. 2023년부터 증가한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동량에 대응해 화물기를 추가 투입하는 등 화물사업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대한항공의 지난해 화물사업은 중국발 화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9% 늘어난 1조 19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글로벌 항공업계의 평가도 개선되고 있다. 호주의 항공·여행 전문 매체 에어라인 레이팅스는 최근 대한항공을 '2025년 올 해의 항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다른 항공사 대비 좌석이 넓을 뿐 아니라 보잉 B787-10, 에어버스 A350-900 등 신규 항공기를 도입해 안전 운항을 강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탄탄한 재무안전성과 호실적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과 안정적인 기업결합을 완료하게 된 점도 반영됐다.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는 전 세계 350여 개 항공사의 안전 등급, 승객 리뷰, 중대 사건·사고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한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 1분기 여객사업 매출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 일반적으로 1분기는 기업들의 새 해 출장과 겨울방학 효과 등 전통적으로 수요가 높은 시기다. 대한항공은 장거리 노선 수요가 늘고 중국 노선의 실적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정기편을 늘려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유연한 공급 운영으로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자회사인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이 합쳐진 ‘통합 LCC’의 출범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년 간 LCC 1위를 지켜온 제주항공의 규모를 가볍게 넘어서는 덩치다. 3사가 보유한 항공기 보유 대수를 합하면 지난해 말 기준 58대로 1위인 제주항공(41대)을 한참 웃돈다. 매출은 지난해 1조 원을 돌파한 에어부산에 힙입어 연간 3조 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최근 LCC 여객수가 2년 연속 대형항공사(FSC)를 추월하고 있는 만큼 통합 LCC의 등장은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중국 노선 등 수익성이 높은 부산발 국제선 노선을 다수 운영하고 있어 네트워크 확대, 규모의 경제 등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속보] 트럼프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관세도 검토 중"
국제국제일반 2025.02.11 07:50:08[속보] 트럼프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관세도 검토 중" -
'車, 칩, 철강'…트럼프, 韓 주력산업 다 때린다
국제정치·사회 2025.02.11 07:41:12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국가에 대한 철강 수입에 25% 관세를 재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반도체에 대한 관세도 검토 중”이라고 말해 한국의 대미 수출 중 큰 축을 담당하는 자동차, 반도체, 철강 등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한미 수출쿼터제 무력화한 트럼프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도 10%에서 25%로 인상된다고 말했다. 또 "철강, 알루미늄 관세에 예외나 면제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에 따른 미 정부 관계자는 관세율이 3월 4일 발효된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 알루미늄 관세율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2018년 미국과 협상해 연 263만톤까지의 철강을 무관세로 미국에 수출하되 그 이상 물량은 수출할 수 없는 쿼터제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날 발언은 이 같은 쿼터제를 없던 일로 하고 한국산 철강에도 25% 관세를 매기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철강 수출에서 미국은 물량 기준 3위(9.8%), 금액 기준 1위(12.4%)다. 미국 입장에서 한국은 4위의 철강 수입국이기도 하다. 9일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에 대한 관세 부과를 언급한 이후 한국 철강업계에서는 쿼터제를 어떻게 다룰지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나왔지만 이날 쿼터제를 사실상 무력화함으로써 철강업계도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국내 업계에서는 관세 25%가 부과될 경우 수출을 할 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여서 수출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미국에 있는 한국 자동차, 가전업체는 한국산 철강을 들여와 제품을 생산해왔는데, 철강 관세 부과로 제조 비용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은 결국 고율 관세를 피하려면 미국에 공장을 세워 철강을 생산하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실제 이날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은 "미국이 철강, 알루미늄과 같은 필수산업을 위해 외국에 의존할 필요가 없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덤핑을 종식시키고 국내 생산을 촉지하며 미국 안보의 중추인 철강 및 알루미늄 산업을 확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車 관세 인상·쿼터제 가능성 배제 못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에 대한 관세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대미 수출에서 3위가 반도체로 실제 관세 부과 시 수출에 타격이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 미국에 103억달러어치의 반도체를 수출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미국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AI) 서버 투자 확대에 힘입어 전년보다 123%나 폭증했었다. 자동차를 보면 지난해 한국 자동차 대미 수출량은 143만 대로 총 자동차 수출 중 미국으로 향한 것이 51.5%에 달했다. 지난해 대미 수출 1위 품목도 자동차였으며 금액으로는 347억 달러로 총수출액의 27.2%를 차지했다. 반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미국산 자동차 수입액은 21억 달러에 그쳤다. 한미는 2018년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정해 미국의 한국산 화물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철폐 시한을 2041년까지 연장했지만 자동차 관련 한미 무역 불균형을 줄이겠다는 미국의 구상은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에 대한 발언은 일단 유럽연합(EU)를 겨냥한 것으로 평가된다. EU는 미국산 자동차에 10%를 부과하는 반면 미국은 EU 자동차에 2.5%의 관세만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과의 자동차 부문 무역 불균형이 워낙 커 한국도 조준할 수 있다. 미국 측이 한국산 차에 수입관세를 부과하고 향후 ‘수출 쿼터제’를 도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미다. 한미 FTA로 한국산 자동차가 미국에 수출될 때 관세는 사실상 0%다. 픽업트럭만 25%의 관세를 2041년까지 연장했다. 2018년 한미 FTA 협상에서 미국 측 수석대표였던 마이클 비먼 차관보의 저서를 보면 무역법 301조(슈퍼 301조)를 통해 한국·일본·유럽산 자동차의 불공정을 이유로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모색했던 것으로 나와 있다. 다만 반도체, 자동차에 대한 관세는 미국 내 물가를 자극하는 효과가 워낙 커 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운을 띄운 후 주식시장 반응을 보고 최종 결정할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틀 내 상호관세도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
96만원 빌렸는데 하루 이자만 '54만원'…48억 뜯은 악질 대부업체 일당 '덜미'
사회사회일반 2025.02.11 07:33:50경기북부경찰청은 미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며 서민들을 상대로 수십억원의 불법 이득을 취한 일당 60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중 9명은 구속됐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3월부터 2024년 5월까지 약 3년간 3649명의 피해자를 상대로 155억원 규모의 불법 대출을 시행했다. 이 과정에서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한 이자 48억원을 부당 취득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사례를 보면, 한 피해자는 96만원을 하루 동안 빌리고 54만원의 이자를 지불했는데, 이는 연이율 2만531%에 달한다. 또 다른 피해자는 6323만원을 14일간 대출받고 5463만원의 이자를 납부했다. 이들은 자체 강령과 위계질서를 갖추고 체계적으로 조직을 운영했다. 대출금을 잘 갚는 채무자들은 별도 관리하며 상환 능력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재대출을 권유했다. 한편, 불법 대부업체를 협박해 부당이득을 취한 채무종결 대행업체도 적발됐다. B컨설팅업체는 "고리대금 피해를 해결해주겠다"고 홍보한 뒤, 업체로부터 받아낸 초과이자의 최대 전액을 챙겼다. 이들은 의뢰받을 때 '채무 해결에 필요하다'며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가져가 저장된 사적인 동영상을 별도 촬영해 보관했다. 의뢰인의 성관계 동영상을 몰래 재촬영한 후 "가족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한 사례도 있었다. 경찰은 B 컨설팅업체 대표 등 5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했으며, 범죄 수익금 중 약 30억원을 확보해 기소전 추징보전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부업체 등에서 담보 명목으로 가족 지인의 연락처나 신상정보 등을 제공해 달라고 하면 절대 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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