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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본격 추진
사회전국 2025.02.11 09:56:29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부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위한 것으로, 총사업비 10억2000만 원을 투입해 3개 분야 16개 사업을 40곳에 걸쳐 추진한다.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벼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 확산 시범’을 통해 벼 품종 개발을 촉진한다. ‘시설하우스 일사량 감응 스마트 엘이디(LED) 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원예작물 분야 7개 사업도 진행해 최신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을 확산한다. 시민농업 분야에서는 ‘발달장애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통해 농업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유도한다.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센터는 조만간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
주인 바뀐 남양유업, 6년 만에 당기순익 ‘흑자’ 소식에 7%대 강세 [특징주]
증권국내증시 2025.02.11 09:54:46남양유업(003920)이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6년간 이어온 적자 행렬을 끊어냈다. 최대주주 교체를 통해 경영 효율화를 이끌어낸 결과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도 7% 이상 급등 중이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2분 기준 남양유업은 전 거래일 대비 7.45% 오른 6만 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남양유업이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7324만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히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남양유업은 2019년 3분기 이후로 6년간 적자를 유지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에 대해 회사 측은 “경영 효율화와 고객 중심 전략을 펼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최대주주가 한앤컴퍼니로 변경되며 60년 오너 경영 체제를 끝냈다. -
ETRI, 날숨 이용해 폐암검사 95% 정확도로 높였다
사회전국 2025.02.11 09:54:37국내 연구진이 날숨을 이용해 폐암을 조기 선별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임상에서 95%의 정확도를 확인했다. 방사선 위험없이 간단하면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폐암을 조기에 선별검사함으로써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날숨을 통해 폐 속 암세포 덩어리에서 발생하는 다종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감지하는 센서 시스템과 이로부터 얻은 센싱 데이터를 통해 폐암 환자를 판별하는 AI 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을 개발, 국제학술지 ‘센서와 엑츄에이터 B’에 게재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진은 지난 2019년 호흡을 이용해 폐암을 발견하는 ‘전자코’를 개발한 바 있다. 이 기술은 사람의 코가 신경세포를 통해 냄새를 맡는 것에 착안했다. 코로 호흡 가스가 들어오면 이를 멀티모달 전자센서소자를 이용해 마치 사람의 코처럼 냄새를 맡아 전기적 신호로 바꿔 AI 딥러닝 학습을 통해 질병 유무를 판단 및 검진할 수 있다. ETRI가 개발한 폐암 조기진단 시스템은 데스크탑 컴퓨터 크기로 날숨 샘플링부, 날숨 감지센서 모듈, 데이터 신호 처리부 등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연구진의 기술은 사람의 호흡만으로 간단하게 폐암 선별검사가 가능하다. 우선 검진자의 날숨을 비닐 키트에 담는다. 날숨이 찬 테프론 기반 봉투와 탄소흡착 튜브 막대기를 연결하면 호흡 중 배출되는 여러 가스 성분이 막대기에 붙는다. 다시 막대기를 폐암 조기진단 시스템에 집어넣고, 시스템을 구동하면 호기(呼氣)가스의 구성성분과 탄소튜브 막대기에 붙은 호기 내 VOCs 양에 따라 내장된 20종의 멀티모달 센서 어레이를 통해 전기 신호가 달라짐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날숨의 구성성분 데이터를 AI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학습 및 분석하면 폐암 발병 여부를 판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연구진이 분당서울대병원 전상훈 흉부외과 교수 연구팀과 10여 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얻은 이번 연구 결과는 폐암 환자 107명과 정상인 74명의 임상시료 날숨을 채취해 표준기기와 가스센서를 통해 분석한 뒤 데이터베이스화한 결과이다. 이를 기반으로 AI 딥러닝 알고리즘 모델을 개발해 적용한 결과, 95% 이상의 선별검사 정확도를 보였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해 폐암 환자 선별검사 및 조기진단의 보완재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ETRI가 발표했던 ‘전자코’기술의 기존 폐암 진단 정확도는 약 75%로 실제 현장에서 선별검사에 적용할 수준에 이르지는 못했다. 이후 ETRI 연구팀은 해당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 많은 가스 성분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도록 멀티모달센서를 사용한 시스템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진단 정확도를 비약적으로 향상할 수 있도록 AI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 및 적용했다. 그 결과 호기 가스 채취 후 20분 내로 폐암 환자를 95% 이상의 정확도로 현장 선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 이번 ETRI 기술은 기존 면역진단과 분자진단의 장점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차세대 폐암 조기진단 기술이다. 기존 병원 진단 장비에 비해 제작 비용이 저렴하고 빠르며, 기존 의료 장비(저선량 폐 CT검사) 가격 대비 정확도가 높다. 편의성도 우수해 폐암 환자의 수술 및 치료 예후 모니터링은 물론, 일반인의 자가 건강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성과는 ETRI 진단치료기연구실의 20여 년이 넘는 ‘전자코’관련 핵심 원천기술 연구 노하우를 통해 결실을 볼 수 있었다. 연구진은 향후 의료기기 업체에 기술이전 및 출자를 통해 상용화를 계획 중이다. 연구진은 후속 연구를 통해 추가로 1천례 이상의 대규모의 추가적인 폐암 환자 임상시험을 진행해 빅데이터를 구축, 시스템의 재현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위암, 대장암 등 다양한 암 조기진단과 만성폐쇄성폐질환, 천식, 폐렴 등의 호흡기질환 진단 가능성도 확장할 계획이다. ETRI 연구진은 비만 환자가 운동할 때 지방이 분해되면서 날숨으로 배출되는 단내(아세톤)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웨어러블 전자코 시스템’연구도 진행 중이다. 이로써 환자의 운동량을 정확히 알아낼 수 있어 다양한 서비스 분야로 응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ETRI 진단치료기연구실 이대식 박사는 “이번 기술이 상용화되면 폐암 환자의 조기선별검사를 통한 치료․생존율 제고와 관련 의료기기 국내 시장경쟁력 확보는 물론, 정부의 건강보험료 지출 비용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전상훈 교수도 “ETRI와 연구를 통해 저렴하면서도 편리하게 폐암 발병 여부를 검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임상규모 확대를 통한 시스템 재현성 및 신뢰성 개선과 빅데이터 적용 등을 통해 시스템을 고도화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책임자인 ETRI 이대식 박사는 2006년 ‘유비쿼터스 바이오칩 리더기 기술’을 개발, 2011년 12월 ETRI 연구소기업 ‘수젠텍’에 기술이전 출자를 진행했다. 또한 2004년 ‘저전력 플라스틱 유전자 증폭용칩 기술’을 개발, 2015년 12월 ETRI 연구소기업 ‘진시스템’에 기술출자를 진행해 기업설립에 기여했다. 각 기업은 지난 2019년 5월과 2021년 5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
삼성증권, VIX 선물 추종 ETN 2종 상장
증권재테크 2025.02.11 09:48:39삼성증권(016360)이 변동성지수(VIX) 선물을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ETN) 2종을 상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된 ETN은 ‘삼성 S&P500 VIX S/T선물 ETN B’와 ‘삼성 인버스 0.5X S&P500 VIX S/T선물 ETN B’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VIX 선물 일간수익률을 각각 1배, -0.5배 추종한다. 해당 상품은 만기 도래로 각각 다음 달 6일, 19일까지만 거래 가능한 ‘삼성 S&P500 VIX S/T 선물 ETN’과 ‘삼성 인버스 0.5X S&P500 VIX S/T 선물 ETN’과 기초지수가 동일하다. VIX는 증시 참여자들의 투자심리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옵션거래소에서 거래되는 S&P500 지수옵션의 변동성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는 지수다. VIX 선물 지수를 1배 추종하는 ETN은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VIX 선물을 -0.5배 추종하는 ETN은 시장의 변동성이 완화될 때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에 상장하는 ETN은 원·달러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 가능한 환노출 상품이며, ETN 운용보수(제비용)는 ‘삼성 S&P500 VIX S/T 선물 ETN B’ 연 1.2%, ‘삼성 인버스 0.5X S&P500 VIX S/T선물 ETN B’은 연 0.45%다. 펀드가 청산되지 않는 한 만기가 없는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이번에 삼성증권에서 발행한 ‘삼성 S&P500 VIX S/T선물 ETN B’는 만기일이 2027년 3월 12일인 ETN 상품이다. 2027년 3월 10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시장의 변동성에 투자하는 ETN 상품을 출시했다”며 “변동성 확대와 축소 국면에서 모두 대응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규상장 ETN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인하대, 2024학년도 우수교육상 시상식 개최
사회전국 2025.02.11 09:46:15인하대학교가 최근 ‘우수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대학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하고,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인하대는 지난 2개 학기를 수강한 학생들이 작성한 강의 평가와 교수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교육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함명관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전자재료물성’ 강의에서 이론과 프로젝트 수행을 균형 있게 구성해 협업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증진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진형준 고분자공학과 교수는 ‘유기화학 1’ 수업에서 다양한 시각적 자료를 제시하고 학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구조역학’ 강의로 수상한 이창열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어려운 전공 개념을 실생활 사례와 접목하고, 참여형 수업으로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장경호 사회교육과 교수는 ‘국가경제의 탐구와 연습’ 수업에서 미래 교사가 될 학생들이 경제 이론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도록 했다. ‘화법교육론’ 강의로 수상한 장성민 국어교육과 교수는 수업에 플립드러닝과 문제기반학습(PBL) 방식을 적용하고, ‘생각쪽지’를 도입해 학생들이 성찰과정을 경험하도록 했다. 홍예지 아동심리학과 교수는 ‘언어지도’ 수업에서 복습과 경험 위주의 학습을 강조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독려했다. ‘프로그램 언어’ 과목으로 수상한 이경자 프런티어학부대학 교수는 정교하게 구성된 팀 프로젝트와 실습으로 학생의 소프트웨어 리터러시와 융합적 사고능력 기르도록 했다. 조경철 화학과 교수는 ‘화학 1’ 수업에서 인문학과의 결합, 실생활과의 접목을 시도해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면서 강의 이해도를 높였다. 인하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2024학년도 우수교육상 수상자의 사례를 담은 ‘우수교육 사례집’을 발간해 우수한 교수법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
안철수 “이재명 ‘잘사니즘’은 양두구육…말 따로 행동 따로”
사회사회일반 2025.02.11 09:43:46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새롭게 내세운 성장 전략인 ‘잘사니즘’에 대해 겉과 속이 다른 ‘양두구육’(羊頭狗肉)에 불과하다고 혹평했다. 안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서 이 대표의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 대표의) 우클릭에 놀라지만 새롭지도 두렵지도 않다”며 “이 대표의 ‘말 따로 행동 따로’는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 대표는 이미 지난해 7월 ‘먹사니즘’을 처음 내세워 성장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면서 “하지만 이후 민주당이 보여준 건 먹고 사는 문제나 성장과는 거리가 멀었다. 말과 행동이 달랐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기업 경영을 심각하게 위축시키는 ‘노란봉투법’과 ‘국회증언감정법’은 강행처리하면서도 업계가 절박하게 요구해 온 ‘반도체특별법’은 반대하고 미래먹거리와 관련된 민생 법안은 뒷전”이라며 “정치인의 진심을 알려면 말이 아니라 발이 어디로 가는지 보라는 격언 그대로였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반면 이 대표는 방탄과 정쟁에는 진심이었다”며 “검사 등 공직자에 대한 탄핵안만 9건, 특검법 9건을 통과시켰고 사상 최초로 정부 예산을 삭감하기까지 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이러니 그가 민생과 성장을 말해도 아무도 믿지 않고 ‘먹사니즘’에 이어 ‘잘사니즘’도 양두구육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 대표가 주창한 ‘공정성장’에 대해서도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다”면서 “그의 말대로 성장의 기회와 결과를 나누는 것을 공정성장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분배를 말하는 것이지 어떻게 성장이라 보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개헌 요구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이 대표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다. 그는 “이 대표가 민주주의 회복을 말하면서도 개헌을 언급하지 않은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며 “이미 87년 헌법은 그 수명을 다했다. 더 이상 대통령 탄핵과 구속이 반복되는 비극을 막고 건강한 민주주의 질서를 확립하는 유일한 길은 개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대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는 개헌을 외면하고 있다”며 “제왕적 대통령이라는 절대 반지를 포기하기 싫기 때문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개헌하지 않으면 앞으로 어느 대통령도 탄핵 위협을 피할 수 없고 진영간 대립과 정치혼란은 계속될 것”이라며 “개헌에 동참해주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촉구했다. -
오스템임플란트, '교정 기공 컨테스트' 개최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1 09:39:34오스템임플란트가 전국 치과 기공사를 대상으로 '교정 기공 컨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교정분야 임상 연구 지원과 최고의 교정 기공 전문가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일반교정(장치교정)과 투명교정 부문으로 각각 구분해 진행한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올해 개최하는 교정 기공 컨테스트는 참가자들이 제작한 교정장치와 셋업 결과물 공유를 통해 치과 기공사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 교정 기공 분야의 전반적인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 모집은 치과계 종합 포털 덴올 홈페이지에서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5월 18일까지 주제별 자료를 제출하는 온라인 예선, 오프라인 본선 순으로 열린다. 본선은 오는 7월 12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중앙 연구소 본사 사옥에서 개최한다. 본선 진출자 모두에게 상금 및 임상 연구지원비 등을 포상하며 본선에 오르지 못하더라도 자료를 제출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별도의 참가 상금도 수여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컨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직접 접하고 토의하면서 임상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두산밥캣 "2030년 매출액 16조 달성"
산업기업 2025.02.11 09:38:14두산밥캣(241560)이 연평균 11% 성장률을 통해 2030년 16조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선언했다. 두산밥캣은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두산밥캣이 인베스터 데이 행사를 연 것은 2016년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래 처음이다. 최고경영자(CEO)인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조덕제 두산밥캣 부사장은 발표자로 나서 지난해 실적 및 올해 가이던스(실적 전망)를 발표했다. 박 부회장은 “상장 이후 규모와 수익성 모두 2배로 성장했다"며 “특히 인수합병(M&A)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최근 5년 동안 모어(잔디깎이), 지게차 등 인접 사업분야 업체 인수를 통해 연평균 매출 15%, 영업이익은 18%씩 늘어나는 고성장을 이뤘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이 같은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에 혁신을 더하고 M&A 등 비유기적 성장도 함께 추진해 2030년에는 연평균 11% 성장한 매출액 120억 달러(16조 원)를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박 부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와 관련한 질문에 “인프라 투자를 강조해 온 공약이 정책으로 실현되면 건설장비 수요 관점에서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세에 대해선 “75%의 매출이 발생하는 북미 지역에 판매하는 장비를 미국 내에서 대부분 생산하고 있어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했다. 또 멕시코 공장 설립과 관련한 질문에는 “풍부한 노동력 등 장점이 충분히 있지만 아직 가동에 들어간 게 아니므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조 부사장은 지난해 두산밥캣의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6% 감소한 62억 6900만 달러, 영업이익은 40% 줄어든 6억 3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조 부사장은 “소형 건설장비 시장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 하반기부터 반등해 연간 수요는 전년과 비슷할 전망”이라며 2025년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액은 64억 달러(9조3000억 원), 영업이익 6억 달러(8700억 원)를 제시했다.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2% 증가, 영업이익은 6% 감소에 해당한다. 조 부사장은는 “지난해 말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포함된 주주환원율 40%는 기계 업종 내 최상위 수준”이라며 “발표 당시 약속한 2000억 원의 자사주 매입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한 달 내로 소각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
국내 연구진, 고분자 응집력 강화 원리 밝혀
사회전국 2025.02.11 09:33:07국내 연구진이 고분자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핵심 원리로 ‘음이온-π 상호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연세대학교 화학과 김병수 교수 연구팀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동욱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홍합 족사 단백질을 모방한 에폭시 단량체 기반의 고분자를 개발하고, 음이온-π 상호작용이 고분자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인임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음이온-π 상호작용이란, 음전하를 띤 분자(음이온)와 방향족 고리의 π 전자계 사이에서 발생하는 비공유 결합(Non-covalent bond)을 의미한다. 이 상호작용은 효소의 촉매 작용이나 이온 수송 등 생물학적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실제로 연구된 사례가 극히 드물었다. 특히, 합성 고분자에서 이를 활용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이에 착안해, 연구팀은 자연에서 강한 접착력을 지닌 홍합에 주목했다. 홍합의 족사 단백질은 바닷물 속에서도 단단히 부착될 수 있는 강한 결합력을 가지는데, 이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성분을 분석한 결과, 도파(DOPA)와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의 구조적 특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러한 구조적 특징을 모사한 기능성 단량체를 설계하고 새로운 고분자를 합성했다. 이를 통해 생물학적 시스템에서 나타나는 복합적인 분자 간 상호작용을 고려한 새로운 고분자 설계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도파를 모사한 단량체는 방향족 고리의 π 전자계를 제공하고, 아스파르트산을 모사한 단량체는 음이온을 제공해 고분자 내에서 음이온-π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연구팀은 표면 힘 측정기(Surface Forces Apparatus, SFA)를 활용해 다양한 조건에서 고분자의 응집력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고분자의 기능기가 이온화 상태로 존재하는 중성 환경과 비이온화 상태로 존재하는 산성 환경에서 응집력의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중성 환경에서는 음이온-π 상호작용이 주된 결합력으로 작용하며 고분자의 응집력이 크게 증가하는 반면, 산성 환경에서는 수소결합이 주요한 역할을 하면서 응집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합성 고분자에서 음이온-π 상호작용이 응집력 강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실험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다. 이를 기반으로, 접착제, 자가 조립 시스템, 촉매, 약물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고분자 설계 전략이 적용될 가능성이 열렸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음이온-π 상호작용의 원리를 고분자 설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며 “이 연구는 합성 고분자의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확장할 뿐만 아니라, 고분자 화학의 학문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과제로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 회보(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PNAS)에 2025년 2월 6일 온라인 게재됐다. -
<코>레이저옵텍,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02.11 09:32:34오전 9시 32분 현재 레이저옵텍(199550)이 +30.00% 오른 8,320원(▲1,92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81억3,597만, 거래량은 229만69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레이저옵텍은 전일 상승(6,400원, ▲100, +1.59%)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레이저옵텍은 상승 18회, 하락 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9.69%였다. 이 기간 '의료·정밀기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9.20%를 기록했다.현재 '의료·정밀기기업' 총 9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넥스트바이오메디컬(389650) +8.68%, 라메디텍(462510) +8.59%, 해성옵틱스(076610) +5.0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제일기획 美자회사, 피자 브랜드 '리틀 시저스' 슈퍼볼 광고 제작
산업생활 2025.02.11 09:32:21제일기획이 북미 자회사 맥키니가 미국 유명 피자 브랜드 ‘리틀 시저스’와 함께 미식축구리그(NFL) 결승전 ‘슈퍼볼’ 광고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시간 10일 오전 열린 제59회 슈퍼볼 1쿼터 광고는 리틀 시저스의 인기 메뉴 ‘크레이지 퍼프’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유명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유진 레비가 출연했으며 리틀 시저스가 추구하는 대담하고 매력적인 즐거움에 중점을 두고 유머 코드를 담았다. 리틀 시저스의 이번 슈퍼볼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TV 광고 효과 조사 기업 아이스팟이 발표한 슈퍼볼 광고 순위 6위에 올랐다. 맥키니는 작년 파파이스의 창사 첫 슈퍼볼 광고에 이어 올해 리틀 시저스의 광고로 2년 연속 슈퍼볼 광고에 참여했다. 제일기획은 “올해도 북미 지역에서 축적한 시장 및 소비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업계에서는 올해 슈퍼볼 광고의 평균 단가를 지난해와 유사한 30초 당 700만 달러(약 112억 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슈퍼볼 중계권을 보유한 FOX에 따르면 작년 11월경 광고 물량이 이미 전량 매진됐다. -
네이버클라우드, 국내 기업 11곳과 사우디 디지털 시장 개척
산업IT 2025.02.11 09:32:13네이버클라우드는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LEAP 2025’에서 국내 보안·스마트시티·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및 스타트업들과 사우디 디지털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디지털 기업 간 정보교류 및 사업협력 골자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업 기업은 SSNC, 스패로우, 지니언스(263860), 위즈코리아, 유락, 지슨, 엑스게이트(356680), 싸이닉스시스템, 모빌테크, 옥타코, 버넥트(438700) 등 11개사다. 팀네이버는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사우디 디지털 생태계를 보다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팀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에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문병준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 대리 및 국내 IT 분야 스타트업 11개사 대표가 각각 참석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팀네이버가 구축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트윈 분야를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디지털 생태계는 앞으로도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다양한 스타트업 및 파트너들과 보다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英서 가장 신뢰받는 냉장고' 조사 1위
산업기업 2025.02.11 09:28:41삼성전자(005930)의 냉장고가 영국의 주요 소비자 매체에서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사 주간지인 뉴스위크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영국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에서 냉장고 부문 1위로 선정됐다. 뉴스위크는 시장조사기관 브랜드스파크와 함께 영국 소비자 1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심층 설문조사를 진행해 주요 소매 부문별 신뢰받는 브랜드를 꼽았다. 뉴스위크는 선정 결과에 대해 해당 순위가 100% 실제 구매자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며 브랜드 신뢰도는 품질은 물론 기업의 윤리적 가치와 합리적 가격, 고객 서비스 등을 아우른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영국 가전 전문 매체인 굿하우스키핑이 최근 발표한 '최고의 냉장고'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최고의 냉장고로 인정받았다. 굿하우스키핑은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에 대해 "이보다 더 발전된 냉장고는 없다"고 호평하며 100점 만점에 90점을 부여했다. 삼성전자 냉장고는 지난 12월 영국 왕실로부터 '로열 워런트' 인증을 받기도 했다. 로열 워런트는 5년 이상 왕실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한 업체를 평가해 부여하는 영국 왕실의 공식 인증이다. 삼성전자 TV와 TV 사운드바 역시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5년 영국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각각의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 "자동차·반도체도 검토 중"
국제정치·사회 2025.02.11 09:28:27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에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 부과 조치를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포고문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관세에 대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오늘 단순화한다"며 "예외나 면제 없이 25%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적으로 우리는 모든 알루미늄과, 모든 철강에 예외없이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며 "이는 미국에서 많은 업체들이 개업하게 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에서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국가 안보를 이유로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알루미늄 제품에 10% 관세를 각각 부과했는데 이번에 예외와 면제를 없애고 알루미늄 관세를 25%로 인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지난 4일부터 10%의 추가 관세를 적용한 데 이어 국가를 가리지 않는 ‘보편 관세’ 성격의 관세를 일부 품목에 도입함에 따라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친구와 적들로부터 똑같이 두들겨 맞고 있었다"며 "우리의 위대한 산업들이 미국으로 되돌아 오도록 해야할 때"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캐나다, 멕시코, 베트남 등과 더불어 주요 대미 철강 수출국 중 한 곳인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트럼프 1기 때 철강·알루미늄 관세를 발표했을 때 우리나라는 미국과 협상을 통해 철강 관세를 면제 받는 대신 수출 물량을 제한하는 쿼터제를 수용해 대미 철강 수출에서 '263만 톤 무관세'를 적용 받아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단순화해서 예외나 면제 없이 25%를 적용한다고 밝힘에 따라 쿼터를 조건으로 관세 면제를 받았던 한국산 철강 제품에도 25%의 관세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철강·알루미늄 관세 적용 대상에 완제품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의 2018년 철강·알루미늄 관세는 주로 가공을 거치지 않은 철강재와 1차 알루미늄에 초점을 맞췄다면, 새 관세는 자동차, 창틀, 고층 빌딩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되는 압출물과 슬래브와 같은 품목을 포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통신은 "이러한 움직임은 가장 극단적인 무역 보호주의자들이 다년간 추구해 온 것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관세도 검토 중"이라고 밝혀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인 자동차와 반도체도 미국의 관세 부과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 주력 산업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이틀 사이에 각국이 미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율만큼 상대국 제품에 관세율을 부과하는 개념의 '상호 관세'를 발표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
한화에어로, 신고가 경신…한화오션 지분 취득 소식에 급등 [특징주]
증권국내증시 2025.02.11 09:27:53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개장과 동시에 17%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한화오션(042660) 지분 취득 소식까지 전해지며 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날 대비 13.68% 오른 46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17% 이상 치솟으며 48만 7500원을 기록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화오션도 4.96%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1조 7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 역사를 다시 썼다. 이를 앞세워 1조 3000억 원을 투입해 한화오션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화오션 지분율은 34.7%에서 42.0%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번 지분 취득을 통해 한화그룹이 김동관 부회장을 중심으로 방산과 조선 사업에 대한 지배력 강화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회사 측은 “한화오션 지분 확대를 통해 시너지를 제고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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