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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李, 법원·국민 믿고 갔어야”…‘위헌법률심판 제청’에 쓴소리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05 09:53:12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법원과 국민을 믿고 가는 것이 정도”라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김 전 총리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정치 지도자는 법원의 판단과 국민을 믿고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헌법률심판 제청은) 재판부가 판단할 문제라고 돼 있다”면서도 “이 대표가 과거 어려울 때 법원을 믿고 국민을 믿고 했을 때 다 자신에게 좋은 결과가 오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됐을 때도 (법원에서) 기각됐고 위증교사 혐의도 그렇게 (무죄로 선고) 됐다”며 “오히려 그렇게 가는 것이 정도가 아니겠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위헌법률심판을 신청하는 것보다 당당하게 판결을 받는 것이 낫다는 의미인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김 전 총리는 “그렇다”고 답했다. 최근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민주당에 포용을 강조한 것을 두고선 “두 사람의 비판을 충분히 받아내면 민주당의 지지도가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전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하는 세력을 전부 다 엮어서 확실한 대표주자로서 다음 대한민국의 갈 방향을 호소하는 것만큼 안전한 대선 전략이 어디 있겠냐”며 “그런 상황을 만들기 위해선 민주당의 생명력인 포용성과 다양성, 민주성 등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항상 더 많은 세력과 손을 잡은 측이 이겼다”며 탄핵에 찬성하는 세력을 모두 포괄하는 광범위한 연합을 이뤄야 한다고 덧붙였다. 차기 대선에 출마할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지금 엄중한 상황에서 탄핵으로 인한 정국 불안정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돼야지 오히려 불확실성을 높이는 것은 안된다”며 즉답을 피했다. -
북미·유럽 이어 동남아까지…두산로보틱스, 태국에 로봇 300대 공급
산업산업일반 2025.02.05 09:52:46두산로보틱스(454910)가 동남아 지역에 대규모로 협동로봇을 공급한다. 북미, 유럽에 이어 글로벌 시장 공급망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두산로보틱스는 태국 방콕에 위치한 로봇 시스템통합(SI) 업체 ‘VRNJ’와 협동로봇 300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자사 협동로봇 모델 4종류(A·H·M·P시리즈) 300대를 2년간 VRNJ에 공급한다. 공급 물량 60대는 선발주를 받았다. 계약된 로봇 중 M시리즈는 모든 6축 회전 축에 토크센서(힘 센서)를 내장해 0.2뉴턴(N) 에 불과한 외부의 충격에도 급제동이 가능한 제품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안전성을 보유했다. A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이면서도 가속성을 구현한 협동로봇이다. 첨단 세이프티 알고리즘을 적용해 국제 시험인증 공인기관인 ‘티유브이슈드’가 실시한 안전성능평가에서 최고 레벨을 획득했다. H시리즈는 가반하중 25㎏으로 무거운 물건을 안정적으로 다루면서도 로봇의 무게는 타사 제품의 절반 수준인 75㎏에 불과하다. 덕분에 비좁은 공간이나 이동 로봇에 유연하게 배치할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양산을 시작한 P시리즈는 물류 및 운송 과정에서 물건을 팔레트에 정렬하거나 적재하는 팔레타이징에 특화된 협동로봇이다. 두산로보틱스와 VRNJ는 이번 계약을 통해 생산현장에 적용할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수요처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협동로봇을 적용한 △부품 마감 △팔레타이징 △검사 △픽앤플레이스 등의 제조 솔루션을 동남아시아 지역 생산현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는 "동남아는 중국에 이은 제2의 생산거점으로 신규 공장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공장 설립 단계에서 협동로봇 수요가 큰 편”이라며 “현지 지역 SI업체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대규모 수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기, 자율주행 라이다용 초소형 MLCC 개발
산업기업 2025.02.05 09:52:00삼성전기(009150)가 자율주행 핵심 장치인 라이다(LiDAR) 시스템에 탑재되는 초소형 고전압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 개발한 MLCC는 10V급 고전압 제품으로, 1005 크기(가로 1.0mm, 세로 0.5mm)에 2.2마이크로패럿(㎌) 용량이다. 이 제품은 차량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정밀한 거리 측정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자동차 자율주행의 핵심 장치 라이다 시스템에 사용된다. 라이다 시스템이 ㎜ 단위의 정확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선 안정적인 전원 공급과 정확한 시스템 전달을 위한 초소형, 고용량 MLCC가 필수적이다. 새로운 MLCC는 이 같은 요구에 걸맞은 제품으로, 삼성전기는 첨가제를 독자 개발하고 유전체 내 비어있는 공간을 최소화하는 신공법으로 높은 전압에도 안정적으로 동작하게 했다. 신제품은 고전압을 기존 6.3V 대비 약 60% 높여 동일 규격에서 세계 최초로 전장 제품 필수 신뢰성 규격인 AEC-Q200 인증을 받았다. 차량 내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바디, 섀시, 인포테인먼트 등 다른 응용처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최재열 삼성전기 컴포넌트솔루션 사업부장 부사장은 "재료·설비·공법 등 MLCC 요소 기술 확보를 통해 차별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10주년' 산돌구름, 최다 선택 주제는 '포스터·귀여움·디자인'
산업중기·벤처 2025.02.05 09:51:49산돌은 폰트플랫폼 산돌구름의 10주년 기념 온라인 이벤트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지난해 산돌구름은 10주년을 맞아 ‘나만의 폰트리스트 만들기’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주제와 콘셉트를 설정하고 폰트를 선택해 나만의 폰트리스트를 완성하면, 다른 사용자들이 공감이 되는 폰트리스트에 투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벤트 결과 손글씨 폰트나 개성 넘치는 폰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졌고, 참가자들이 폰트를 통해 자신의 감성과 브랜딩을 창의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하려는 트렌드가 확인됐다. 폰트가 이미지, 영상, 메신저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음이 드러났다. ‘나만의 폰트리스트 만들기’에서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폰트리스트 TOP 3의 주제는 △버츄얼 방송디자인 △귀여운 포스터 △유튜브 자막으로 나타났다. 과거 인쇄물 중심에서 벗어나 디지털 콘텐츠와 버츄얼 방송 등으로 빠르게 확장되며 폰트 사용이 개인과 대중적 매체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음이 드러난 것이다. 사용자들이 만든 폰트리스트에서 가장 많이 선택한 주제는 △포스터 △귀여움 △디자인 △포트폴리오 △카카오톡 등이 꼽혔다. 폰트가 전통적인 디자인 등 업무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과 같은 플랫폼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되며, 엔터테인먼트 요소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개성 넘치는 폰트의 선호 경향도 확인됐다. △Egg9 별헤는밤 △SD 쭈꾸산스 △Yoon 뀨삐뜨 △SD 흐루링 △Dain 귀엽고넓적해 등이 최다 선택 폰트 TOP 5에 선정됐다. 해당 폰트의 특징은 독특하고,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 등을 연출할 수 있는 무드를 갖추고 있다. 산돌구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들의 폰트 선호와 사용 경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돌구름은 사용자들이 폰트를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폰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여 폰트 사용의 장벽을 낮추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산돌은 1984년 설립된 폰트 회사로 지속적인 R&D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폰트 디자인, 제작 및 서비스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업계 1위 기업이다. 디지털 콘텐츠 환경에 최적화된 폰트 기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
1월 물가상승률 2.2%…한은 "고환율이 0.1%p 끌어올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05 09:51:33한국은행이 지난달 물가상승률을 두고 "환율이 물가상승률을 0.1%포인트 끌어올렸다"고 분석했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5일 물가상황점검 회의에서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환율이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국제유가도 상승하면서 당초 예상대로 전월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면서도"근원물가는 2%를 소폭 밑돌며 안정된 흐름을 지속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는 2.2%로 전월 1.9%에 비해 0.3%포인트 상승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석유류 가격 상승이 전체 물가를 0.24%포인트 끌어올렸다. 한은은 자체 모형으로 추정한 결과 이중 0.1%포인트 가량이 환율 상승의 영향이라고 보고 있다. 이외에 근원물가 상승이 0.09%포인트 물가를 올렸고,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기타 부문의 기여도는 각각 -0.05%포인트, 0.03%포인트로 나타났다. 김 부총재보는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해 "석유류 및 농산물 가격의 기저효과, 낮은 수요압력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둔화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이후 목표수준(2%) 근방에서 안정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환율과 유가 움직임 등에 대한 불확실성은 큰 상황이라고 짚었다. -
"美 전기차 충전소 늘리자" 현대차·BMW 등 8곳 연합체 출범
산업기업 2025.02.05 09:48:59현대차와 기아를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8개 업체들이 전기차(EV) 인프라 투자를 위해 연합한 ‘아이오나(IONNA)’가 북미 지역 초고속 충전소 확장에 나선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나는 4일(현지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본사에서 초고속 충전 서비스 출범 행사를 열었다. 아이오나는 현대차·기아와 BMW, 제너럴모터스(GM),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 도요타 등 완성차 업체 8개사가 참여하는 북미 지역 전기차 초고속 충전 서비스 연합체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오나는 북미 지역 전기차 충전소 4곳과 전기차 충전 기술을 연구하는 고객 경험 연구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전소는 본사 인근의 ‘에이펙스 리차저리(Apex Rechargery)’를 비롯해 오하이오주 윌러비(Willoughby)와 스프링필드(Springfield),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Scranton) 등이다. 지난해 2월 공식 출범한 아이오나는 이번에 연 충전소들을 포함해 1년 만에 100곳 이상의 충전소 부지 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오나는 이번 충전소 출범을 시작으로 전기차를 이용해 미국에서 로드 트립이 가능한 수준의 충전 인프라를 북미 지역에 구축하는 사업을 이어간다.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기 1000기, 2030년까지는 3만 기를 북미 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아이오나는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80여 개 전기차종을 대상으로 4400회 이상의 충전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아마존과 협업을 통해 일부 충전소에는 결제가 필요 없는 무인 상점 ‘저스트 워크아웃(Just Walk Out)’ 편의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편의점은 AI 기반의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고객이 물건을 들고 나가기만 해도 사전 등록한 결제 수단으로 자동 결제되는 무인 매장이다. -
부산시의회, 올해 첫 의정활동 돌입
사회전국 2025.02.05 09:45:40부산시의회가 올해 첫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부산시의회는 5일부터 17일까지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회기에 시의회는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5년도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조례안 37건, 동의안 11건, 건의안 1건, 청원 1건 등 모두 50건의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날 열릴 제1차 본회의에는 의원 12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6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을 예고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교육청으로부터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 회기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한다. 다음 회기인 제327회 임시회는 3월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열린다. -
‘연이자 730%’ 울산서 불법 대부업체 적발
사회전국 2025.02.05 09:45:09연이자 730%에 달하는 불법 대부업체와 사채업자가 적발됐다. 울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달 실시한 불법 대부 영업 특별 단속에서 관련 법을 위반한 대부업체 1곳과 불법 사채업자 1명을 적발, 수사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설을 앞두고 지난달 구·군 등록 대부업체 169곳과 불법 사채업을 단속했다. 이 중 한 건은 연 730%의 이자를 매겨 법정 이자율(연 20%)을 초과해 징수한 대부업체, 나머지 한 건은 무등록 대부를 한 사채업자였다. 시는 법령 위반 업체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고, 자체 수사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금리 불법 사채를 사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에 전화해 도움을 받을 것을 적극 권한다”며 “서민을 더 힘들게 만드는 불법 사채 예방을 위해 많은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대부업 전담 특별사법경찰관을 도입한 지난 2020년 8월 이후 약 4년 여간 시민을 상대로 연간 1825%의 부당 이자를 받은 불법사채 사건을 포함해 50여 건의 금융질서 위반사건을 적발, 수사해 검찰에 송치했다. -
지샌달, 광노화 방지 '솔라 이클립스' 선크림 출시
산업중기·벤처 2025.02.05 09:44:05엔비엘케이의 럭셔리 에이징케어 브랜드 지샌달이 5중 차단 기술로 광노화를 방지하는 ‘솔라 이클립스 선크림’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샌달의 솔라 이클립스 선크림은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광노화 및 다양한 오염군에 대비할 수 있는 데일리 케어 기능성 제품이다. 제품은 태양광에서 비롯되는 자외선 2종인 UVA, UVB는 물론 노화, 건조증 등 피부 세포에 영향을 미치는 적외선 차단에 초점을 맞췄다. 또 실내 블루 라이트와 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5중 차단 기술을 적용했다. 최고 등급의 자외선 차단 지수(SPF 50+, PA++++)를 적용한 솔라 이클립스 선크림은 임상을 통해 적외선의 경우 대조군 대비 약 21배의 차단 효능을 보였으며 블루라이트와 초미세먼지 차단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각도 광노화 케어를 위한 유효 성분을 함유해 임상 결과 피부 톤과 잡티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광노화를 촉진하는 열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도 입증됐다. 이밖에도 열자극에 의한 피부 진정평가, 여드름성 피부 적합 테스트,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 등 여러 임상시험을 통해 다양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솔라 이클립스 선크림은 피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무기자차 선크림이다. 일반적인 유기자차 선크림이 자외선을 열 에너지로 변환해 방출하는 방식인 것과 달리 이 제품은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시켜 자외선 차단 성분이 피부에 흡수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또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산호초 보호를 위해 옥시벤존과 옥시노세이트 성분을 배제한 친환경 제품으로 한국 비건 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받았다. 무기자차 선크림 특유의 뻑뻑한 발림성을 개선한 부드러운 텍스처와 천연 베르가못 오렌지 향으로 사용감을 높였으며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볼 수 있다. -
美 크립토 차르 "디지털자산 황금기 열겠다"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2.05 09:43:36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명한 데이비드 삭스 가상자산·인공지능(AI) 책임자(일명 크립토 차르)가 미국의 디지털 자산 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다. 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삭스 책임자는 워싱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디지털 자산 황금기를 열겠다”며 “가상자산 정책이 행정부의 첫 주차 우선순위”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프렌치 힐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과 글렌 톰슨 농업위원회 위원장, 존 부즈먼 상원 농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행정명령을 통해 삭스를 금융 규제기관 워킹그룹 수장으로 임명했다. 삭스 책임자는 "모든 아날로그 산업이 디지털화된 것처럼 금융 자산도 디지털화는 필연"이라며 "이러한 가치 창출이 미국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상·하원은 암호화폐 법안 추진을 위한 초당적 워킹그룹도 구성하기로 했다. 테네시주 출신 빌 해거티 상원의원은 이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감독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연방준비제도(Fed)와 통화감독청(OCC)이 연방 차원의 감독을 맡고, 주 정부 기관도 규제에 참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팀 스콧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사우스캐롤라이나)은 "스테이블코인 법안을 우선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힐 하원 금융서비스위원장도 "스테이블코인 법안과 함께 작년 하원을 통과한 21세기 금융혁신기술법(FIT21)과 유사한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소식에도 비트코인(BTC) 등 주요 가상자산은 하락세다. 5일 오전 9시 42분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전일 대비 3.35% 떨어진 9만 8175.03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ETH)은 4.87% 내린 2727.11달러, 리플(XRP)은 8.32% 떨어진 2.521달러, 솔라나(SOL)는 5.08% 하락한 206.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골프 황제’ 우즈 모친 별세…“어머니 없었다면 어떤 성취도 불가능했을 것”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2.05 09:43:18‘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모친 쿨티다 우즈가 5일(한국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우즈는 이날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오늘 이른 아침 사랑하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너무 슬프다”며 “어머니는 그 자체로 엄청난 분이셨고, 그 정신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강인했다. 그녀는 손재주가 많고 웃음이 많으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어머니는 나의 가장 큰 팬이자 지지자셨다. 어머니가 없었다면 나의 개인적인 성취는 그 어느 것도 불가능했을 것이다”며 “그녀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받았다. 특히 손자인 샘과 찰리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쿨티다는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센터에서 아들의 스크린골프 리그 TGL 경기를 관람하기도 했다. 1944년 태국에서 태어난 쿨티다는 베트남 전쟁 때 태국 미군 기지에서 비서로 일을 하다 미군 특수부대 군인이었던 얼 우즈를 만났다. 쿨티다는 얼을 따라 미국 뉴욕으로 와 결혼했고, 캘리포니아주 사이프러스로 이주해 1975년 우즈를 낳았다. 2006년 세상을 떠난 얼과는 37년 동안 결혼 생활을 했다. 우즈의 본명은 엘드릭(Eldrick)인데 E는 얼, 마지막 K는 쿨티다의 영문 첫 글자를 딴 것이다. 우즈의 첫 번째 스윙 코치는 아버지 얼이었지만 어머니 쿨티다의 역할도 컸다. 우즈는 지난해 3월 미국골프협회(USGA)가 빼어난 스포츠맨십을 보인 선수에게 주는 최고 영예인 ‘밥 존스 어워드’ 수상 연설에서 어머니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사람들은 내가 투어를 다닐 때 아버지가 중심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집에서는 어머니가 모든 걸 책임지고 계셨다”며 “어머니는 내 인생 내내 항상 함께해 주셨고 힘들 때나 좋을 때나 늘 내 곁에 계셨다”고 말했다. 우즈의 트레이드마크인 일요일의 붉은 셔츠는 어머니 영향 때문이었다. 우즈는 과거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유소년 대회에 데려다주셨고, 강인함과 승부 근성을 심어주셨다”며 “어머니는 염소자리인 내게는 빨간색이 ‘파워 컬러’라면서 경기에서 빨간색 옷을 입으라는 아이디어를 줬다”고 했다. 그렇게 탄생한 ‘선데이 레드’는 이제 우즈의 새로운 의류 브랜드가 됐다. 쿨티다는 우즈의 수많은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특히 우즈가 2019년 긴 슬럼프에서 벗어나며 11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마스터스로 장식했을 때도 18번 홀 그린 옆에서 우즈와 기쁨을 나눴다. 2022년 우즈의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 때도 함께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쿨티다의 별세를 애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그녀는 더 푸른 페어웨이로 떠났다”며 “쿨티다는 타이거에게 놀라운 영향을 미쳤고, 타이거에게 많은 강인함과 탁월함을 부여했다”고 했다. ‘골프광’인 트럼프 대통령은 우즈와 함께 골프를 치고, 우즈에게 ‘대통령 자유의 메달’을 수여하는 등 우즈와 가깝게 지냈다. 한편, 우즈는 다음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의 호스트인데 대회 참가 여부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
日 삿포로 눈축제에 뜬 신라면…스케이트장 꾸미고 팝업도
산업생활 2025.02.05 09:41:42농심이 일본에서 스케이트장 ‘신라면 스마일링크 삿포로’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신라면 아이스링크는 일본 삿포로 오도리공원에 조성됐다. 현지 지자체와 협력해 일본 최대 겨울 축제인 삿포로 눈축제 기간인 1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농심은 ‘겨울의 매운맛은 더욱 즐겁다’(冬の’辛い’は, もっとたのしい)라는 슬로건 아래 아이스링크에 조형물을 설치하고 ‘신라면 시식부스’를 마련했다. 시식부스에는 하루 3000명 이상이 방문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 농심은 행사기간 삿포로 시내 8개 호텔 체크인 고객에게 신라면컵 제품을 제공하는 샘플링 이벤트와 신라면 아이스링크 전용 기념품 판매점도 운영하고 있다. 눈축제 기간에 맞춰 일본 겨울시즌 한정판 패키지로 운영 중인 ‘신라면 윈터 에디션’ 마케팅을 확대해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삿포로 눈축제는 매회 170만명 이상의 국제 관광객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겨울 축제인만큼, 신라면의 위상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해 10월에도 도쿄 하라주쿠에서 신라면 팝업스토어를 운영, 10일 간 약 1만 3000명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 5년간 일본시장에서 농심의 연매출은 평균 16% 성장세다. -
24일 데뷔 SM 걸그룹 '하츠투하츠' 멤버 8인 매력 공개
서경스타가요 2025.02.05 09:40:14오는 24일 데뷔하는 SM엔터테인먼트(SM)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8인 8색의 다채로운 매력이 ‘오디오 온리 티징 콘텐츠’에서 5일 공개됐다.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을 가진 팀으로, 서로 다른 개성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 총 8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단발머리의 쿨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 지우(JIWOO, 2006년생)는 하츠투하츠의 리더로 발레를 배운 만큼 유려한 춤선을 자랑하며, 인도네시아 발리 출신인 카르멘(CARMEN, 2006년생)은 맑고 청아한 보컬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하(YUHA, 2007년생)는 보컬과 댄스 등 다방면에서 올라운더의 면모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스텔라(STELLA, 2007년생)는 매력적인 음색과 기타, 드럼 등 악기 연주 실력까지 갖춘 다재다능한 멤버다. 주은(JUNN, 2008년생)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퍼포먼스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멤버로 허스키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며, ‘모든 것이 ‘A’인 나’라는 뜻을 가진 에이나(A-NA, 2008년생)는 이국적인 비주얼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SM 창립 30주년 기념 필름에 등장해 세련되고 트렌디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 이안(IAN, 2009년생)은 풍부하고 섬세한 표현력과 밝은 에너지를 가진 팀의 분위기 메이커이며, ‘재주 예(藝)’에 ‘쌓을 온(蘊)’을 더한 이름의 예온(YE-ON, 2010년생)은 하츠투하츠의 막내로 부드럽고 편안한 보컬을 선사한다. 또한 하츠투하츠는 지난 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목소리와 상징 이모지를 활용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된 오디오 온리 티징 콘텐츠를 공개, 여덟 멤버들이 다 함께 처음 어딘가로 떠나기 전 느끼는 설렘과 즐거움을 그룹콜 형식으로 담아 하츠투하츠가 앞으로 펼쳐갈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해당 콘텐츠의 설명란에 적힌 ‘Chase our s2cret!’(체이스 아워 시크릿!), ‘2025.02.05 18:00 (KST)’, ‘Somewhere in this video’(섬웨어 인 디스 비디오)라는 문구는 오늘(5일) 오후 6시 또 다른 콘텐츠 오픈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한편, 하츠투하츠는 24일 첫 싱글 ‘The Chase’(더 체이스)를 발매하고 전격 데뷔한다. -
"서핑하며 출근, 해변열차로 퇴근하세요"…숙박비 지원하는 '이곳'은
사회전국 2025.02.05 09:35:24“아침 일찍 서핑을 즐기고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일하세요. 해풍을 마시며 청사포 산책도 즐기세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해운대구가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형태인 워케이션 사업을 올해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생활인구를 유입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다. 부산지역 외 근로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송정(송정중앙로6번길 143)과 청사포(청사포로167) 업무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대 12만 원의 숙박 바우처와 3만 원의 관광바우처도 지원한다. 이 바우처는 숙박, 송정 서핑 체험, 해변열차 탑승, 식당과 카페 등 50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지역 상권도 살리는 일석이조 효과를 기대한다. 올해부터 숙박 바우처를 2박 3일과 3박 4일 중 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3월부터는 청사포 업무공간을 부산지역 근로자에게도 개방한다. 5인 이상 단체가 방문하면 해변요가, 공예체험 등의 ‘원데이 클래스’, 직장인들의 쉼을 위한 ‘힐링 멘탈케어’ 강연, 관광 프로그램 연계 부산 투어, 동종 직종 정보 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이뤄지며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워케이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은 부산창경 팀장은 “서핑·해변열차·데크산책길 등 레저·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송정과 청사포를 중심으로 집중근무가 가능한 업무공간을 구축했다”며 “더 많은 참여자가 해운대구에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국산 최대 400만원 '뚝'…전기차 할인전쟁
산업기업 2025.02.05 09:34:53국내 완성차 업계가 연초부터 전기차 할인 경쟁에 돌입했다. 저가 전기차를 앞세워 한국에 진출한 중국 비야디(BYD)에 맞서 ‘안방’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가격 할인에 나선 것이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이달 말까지 주요 전기차 판매가를 낮춘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 아이오닉5·6는 300만 원, 코나 일렉트릭은 400만 원 내린다. 기아 EV6와 EV9은 각각 150만 원, 250만 원 할인하고 니로 EV도 200만 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KG모빌리티(KGM)도 자체적인 보조금 지원을 내걸었다. 정부 보조금 축소에 따른 고객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KGM은 올해 말까지 토레스 EVX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7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에서 이번 구매 혜택을 적용받으면 아이오닉5의 이륜(2WD) 롱레인지(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모델의 실구매가는 기존 5410만 원에서 4438만 원으로 낮아진다. 정부 보조금 및 제조사 할인 비례 보조금,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현대차 혜택 등을 반영한 결과다. EV6(2WD 19인치 롱레인지 트림) 실구매가도 5060만 원에서 4058만 원으로 줄어 1002만 원을 아낄 수 있다. 국내 업체의 가격 할인을 두고 지난달 한국 시장에 도전장을 낸 BYD를 의식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BYD코리아는 지난달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토3를 3000만 원 초반에 출시했다. 보조금을 받으면 2900만 원대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싼 전기차 가격은 대중화의 최대 걸림돌 중 하나로 작용하는 만큼 가격 경쟁력은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현대차·기아 등 국내 업체는 구매 부담을 낮춘 대중화 모델을 늘리는 한편 가격 할인을 제공해 연초부터 시장점유율을 지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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