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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예비창업자’ 모집
사회전국 2025.02.12 10:26:48인천대학교가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예비 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청 자격은 2025년 2월 4일 기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사업화 자금 최대 4000만 원과 창업 전용공간, 다양한 창업 도약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대는 원활한 사업신청을 위해 오는 20일과 25일 오후 2시에 2회에 걸쳐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지놈앤컴퍼니, 英기업에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기술이전
산업산업일반 2025.02.12 10:26:29지놈앤컴퍼니(314130)는 영국 항암 전문 신약 개발사 '엘립시스 파마 리미티드'와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ENA-104'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GENA-104는 지놈앤컴퍼니가 자체 발굴한 항원 'CNTN4'를 타깃하는 면역항암제다. 기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지 못한 암 환자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 계약에 따라 엘립시스 파마는 현재 예정 중인 임상 1상 시험을 포함한 GENA-104의 모든 임상 개발을 전담한다. 지놈앤컴퍼니는 해당 후보물질 상업화로 발생하는 엘립시스 파마의 수익에 대해 합의된 배분율로 수익 배분을 받는다. 엘립시스 파마는 올해 한국에서 GENA-104 임상 1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향후 미국과 유럽으로도 임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8개월 만에 두 번째 상업화 성과를 달성했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5월 스위스 디바이오팜(Debiopharm)에 신규타깃 ADC용 항체를 기술이전했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8개월만에 연이은 기술이전 성과를 통해 지놈앤컴퍼니의 신규타깃 항암제 연구개발(R&D) 역량은 충분히 입증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GENA-104’는 국내 임상 1상 IND 승인을 받은 만큼 엘립시스 파마의 풍부한 자금력 및 항암 신약 개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신규타깃 면역항암제로서의 잠재력을 임상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음주 뺑소니 후 술타기' 김호중, 오늘 항소심 첫 공판…실형 선고 불복
사회사회일반 2025.02.12 10:25:53음주 상태로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34)의 항소심 첫 재판이 12일 열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부장판사 김지선·소병진·김용중)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항소심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9일 오후 11시44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범행 이후 소속사 직원에게 허위 자수를 종용거나 자신의 휴대전화 3대를 압수한 경찰에게 비밀번호를 제공하지 않는 등 여러 차례 범행을 숨기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 김호중은 음주 측정을 피하려 도주 후 추가로 술을 마시는 이른바 ‘술타기’ 수법을 이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에도 휩싸였다. 이 때문에 항소심에서 추가 음주 여부가 쟁점이 될 가능성도 있다. 김호중에 대한 수사 기록에서 술타기 수법 관련 조사는 극히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이후 조사에서 음주 사실을 시인했지만, 검찰은 “당시 시간 간격을 두고 여러 차례 술을 마신 점을 고려했을 때 역추산 계산만으로 음주 수치를 특정하기 어렵다”며 음주운전 혐의로는 기소하지 못했다. 김호중은 지난 7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반성문 30건씩 총 60건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그는 1심 선고를 앞두고도 3번의 반성문을 제출하며 거듭 선처를 호소했었다. 하지만 재판부는 중형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사고 은폐를 위해 매니저 장 모 씨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소속사 이 모 대표와 전 모 본부장은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 6개월을, 매니저 장 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1심은 “전반적인 태도에 비추어 성인으로서 자신이 저지른 잘못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을 가졌는지 의문”이라며 “폐쇄회로(CC)TV에 음주 영향으로 비틀거리는 게 보이는 데도 납득이 어려운 변명을 하며 부인하는 등 범행 후 정황도 불량하다”고 질타했다. 다만 "뒤늦게나마 사건의 각 범행과 그에 따른 책임을 인정하고 있는 점, 피해자에게 6000만 원을 지급하고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면서 양형 이유를 밝혔다. 1심 선고 직후 김호중이 곧장 항소한 가운데, 검찰 역시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김호중에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한 바 있다. -
LS머트리얼즈, 글로벌 ESG 평가 ‘브론즈’ 등급 획득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12 10:24:38LS머트리얼즈(417200)는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35%에 해당하는 '브론즈'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LS머트리얼즈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체계 구축 등 환경 보호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등으로 노동·인권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이번 ESG 평가를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AI 데이터센터(AIDC) 및 신재생에너지 전력 안정화 시장 진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LG, 파리 AI 정상회의서 데이터 신뢰성 높이는 AI 기술 공개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12 10:22:24LG(003550) AI연구원은 지난 10∼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인공지능(AI) 행동 정상회의'에 참여해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는 AI 기술을 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LG AI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LG AI 윤리 원칙의 이행 성과를 담은 'AI 윤리 책무성 보고서'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AI 개발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노력에 관해 설명했다. LG AI연구원은 AI 연구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모든 연구 과제를 대상으로 AI 윤리 영향 평가를 의무화했다. 이 과정에서 총 70개 과제에서 229건의 잠재적 위험을 식별해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또 AI 모델이 학습하는 데이터의 위험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위험 등급을 평가하는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에이전트'를 개발해 데이터 사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였다.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에이전트로 수백 건의 실제 AI 학습 데이터 세트의 라이선스, 저작권, 개인정보 보호 등 법적 안정성을 검토한 결과 법률 전문가와 비교해 정확도는 26%, 속도는 45배 높아졌다. 비용은 0.1% 수준으로 낮추는 효과도 봤다. LG AI연구원은 데이터 컴플라이언스 에이전트가 AI의 법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성과 공개를 기반으로 글로벌 표준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글로벌 법률 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 AI연구원은 행사에서 유네스코와 함께 '세상을 위한 AI'를 주제로 포용적이고 책임감 있는 AI 거버넌스를 위한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가브리엘라 라모스 유네스코 인문사회과학 사무총장보를 비롯해 각국의 장관, 기업 대표, 정책 입안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국내 100대 기업, 공급망 ESG 공시비율 54% 그쳐
산업중기·벤처 2025.02.12 10:21:42우리나라 100대 기업 중 절반이 넘는 기업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공급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공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2일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급망 ESG 관리 공시 수준'을 조사한 결과 지속가능 경영 보고서에 공급망 ESG 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공시한 기업은 54%에 그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100대 기업의 ESG 공급망 관리 위혐평가 및 관리체계가 취약하다는 졈을 잘 보여준다. 다만 ESG 행동규범 제정 등 기초적인 ESG 관리 활동은 비교적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율이 높은 항목으로는 행동규범 제정(84%), 파트너사 체크리스트 개발(82%), 파트너사와 소통·지원(68%) 등 기본적인 ESG 관리활동이었다. 반면 기업들은'ESG 리스크 관리'(20%), '위험군 파트너사 식별'(30%), '파트너사 ESG 관리 성과 종합분석'(25%) 등 실질적인 리스크 평가 및 관리 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파트너사의 ESG 리스크 식별시스템(11%), 고위험군 파트너사 시정조치계획(CAP) 관리시스템(17%) 등 공시율이 상대적으로 낮아 공급망 리스크 평가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거래관계를 맺고 있는 파트너사의 ESG 리스크 식별시스템(11%), 식별 프로세스 가이드 제정(35%), 위험군 파트너사 식별절차 보유(30%), 고위험군 파트너사 시정조치계획(CAP) 관리시스템(17%) 등 공급망 위험관리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중장기 로드맵 수립 공시율도 20%에 불과해 공급망 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 가능성에 대한 공시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상희 대신경제연구소 센터장은 "100대 기업의 공시 수준은 우리나라 ESG 경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며 "기업들은 공시 비율이 비교적 낮은 공급망 리스크 관리에 더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ESG 경영이 기업에 지나치게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동반위는 국내외 ESG 법·제도에 맞춰 공급망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나 가이드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메타, 韓 AI 반도체 '퓨리오사AI' 인수 추진
산업IT 2025.02.12 10:15:21페이스북 운영사 메타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의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다.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AI 반도체에 대한 자체 개발 역량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는 메타가 퓨리오사AI의 인수를 목적으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이르면 이달 중 인수 절차가 마무리될 것이라고도 했다. 퓨리오사AI는 리벨리온과 함께 국내 AI 반도체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투자 유치에서 약 6800억 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사)으로 성장이 유력했다. 퓨리오사AI는 삼성전자와 미국 반도체기업 AMD 출신의 백준호 대표가 2017년 설립한 AI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AI 반도체 개발 단계만 놓고 국내에서 가장 앞서나가고 있는 곳으로 평가된다. 퓨리오사AI는 2021년 1세대 AI 반도체인 '워보이'를 선보였고, 지난해 8월에는 파운드리 업체 TSMC를 통해 차세대 제품인 '레니게이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레니게이드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인 'H100'과 비교해 성능은 조금 부족하지만, 전략 사용량과 가격이 낮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메타가 퓨리오사AI 인수를 검토하는 것은 자체 AI 반도체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메타는 AI 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 중인데, 여기에 탑재될 AI 반도체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선 관련 기술 확보가 꼭 필요하다. 또 엔비디아로부터 종속돼 있는 AI 반도체 수급 구조를 개선하고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도 볼 수 있다. 이번 메타의 투자가 마무리되면 퓨리오사AI는 유니콘으로 등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리벨리온에 이어 국내 AI 반도체 분야에서 두 번째 유니콘이 탄생하게 되는 셈이다. 리벨리온은 지난해 SK그룹 자회사인 사피온과의 합병을 통해 기업가치 약 1조 3000억 원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편, 퓨리오사AI의 국내 투자자로는 한국산업은행, DSC인베스트먼트(241520), IMM인베스트먼트, 아이온자산운용, 퀀텀벤처스코리아, 네이버(NAVER(035420)) 등이 있다. -
롯데건설, 부산서 밥상나눔 등 봉사활동 진행
부동산정책·제도 2025.02.12 10:14:41롯데건설이 부산 지역 취약계층에게 연탄과 라면을 전달하고 ‘이웃옆애(愛) 밥상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 영남지사 및 부산 지역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10일 감자탕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식사 200인분을 홀몸 및 인근 재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부산 서구 등 5개 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4만 장과 라면 1000박스도 함께 기부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롯데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형편의 가정이 밀집한 지역을 찾아가 연탄 등 난방용품을 기부함으로써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 수량은 서울 지역 40만 장, 부산 지역 등 38만 1500장 총 78만 1500장에 달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연탄과 라면, 감자탕 등을 통해 주민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연탄과 라면 등은 임직원이 급여 중 일부를 기부하면 기부금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1:3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됐다. 롯데건설은 이렇게 조성한 기금으로 지난해 2월 부산연탄은행과 부산 지역 재가 어르신들의 의복, 이불 등을 수거해 세탁하고 건조한 후 배달하는 등 세탁·건조 서비스도 지원한 바 있다. -
“연구소 불끄고 어떻게 성장”…與 '반도체특별법' 조속한 처리 촉구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2 10:13:45국민의힘이 야당의 반대로 지연되고 있는 반도체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반도체법은 특별법이 아니라 반도체 보통법"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은 12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마지막 퍼즐인 반도체특별법을 안타깝게도 거대 야당의 반대로 풀지 못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주52시간 예외 조항과 관련해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다가 강성 노조와 민주당 내부의 일부 반대로 결국 반대 입장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 대표는 집권 후 계획이라며 삼성전자 급 회사 6개를 키우겠다고 거짓선전을 하고 있다”면서 “저녁이면 기업 연구소의 불을 꺼야하는데 이런 법을 고수하는 민주당이 무슨 수로 대한민국을 성장시키겠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보통법이 아닌 특별법 처리에 민주당이 보조를 맞춰달라”고 주문했다.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에서 'K칩스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관련 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다만,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이 담긴 반도체특별법에 대한 논의는 여야의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충돌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 원내대표도 전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민주당은 고임금 연구개발 인력에 한해 주 52시간 근로시간의 예외를 주자는 법안을 끈질기게 거부하고 있다"며 “2월 국회에서 반도체특별법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야당을 압박한 바 있다. -
[특징주] "1년 기다린 보람 있네"…아이에스티이 코스닥 상장 첫날 70% 급등
증권국내증시 2025.02.12 10:12:07반도체 장비 기업 아이에스티이(212710)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2일 주가가 70% 넘게 급등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7분 현재 아이에스티이는 공모가인 1만 1400원 대비 41분 기준 아이에스티이는 공모가(1만1천400원) 대비 68.60% 오른 1만 9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에스티이 주가는 장 초반 공모가 대비 86.40% 급등한 2만 12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아이에스티이는 반도체 보관 장비인 풉(FOUP)의 커버와 바디를 분리 세정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하는 업체다. 2016년부터 SK하이닉스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삼성전자와 실트론 등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아이에스티이는 작년 기업공개(IPO) 시장의 위축으로 상장 작업을 연기했다가 올해 공모 물량을 줄여 다시 증시 진출을 추진했다. 앞서 국내외 기관 투자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호조를 보였다. -
신입사원 만난 조현범 회장 "실패해도 도전하자"
산업기업 2025.02.12 10:11:30조현범 한국앤컴퍼니(000240)그룹 회장이 신입사원들과 만나 “혁신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말자”고 당부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 11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하이테크 연구소 테크노돔에서 열린 ‘2025 한국앤컴퍼니그룹 신입사원 환영행사(Proactive Leaders Welcoming Day)’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가 신입사원 환영 행사를 그룹 차원으로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 회장은 이 행사에 참가해 신입사원 등 임직원과 소통했다. 행사에는 박종호 한국앤컴퍼니 대표, 안종선·이상훈 한국타이어 공동대표, 그룹 임직원, 신입사원 149명 등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 조 회장은 그룹 최우선 가치로 ‘혁신’을 꼽으며 문제 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하자고 주문했다. 그는 “경영이든 업무든 ‘별일이나 문제 없이 모든 게 잘 된다’는 나태함이 가장 위험하다”며 “문제 의식을 갖는 것이 혁신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신입 사원들에게 멈추지 않는 도전이 중요하다며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실패에 대한 포용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삶이나 직장 생활을 대할 때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제일 나쁜 태도”라며 “가만히 있는 이상 혁신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늘 실패할 각오를 하고 도전하자”고 말했다. 조 회장은 소통(Communication)·협업(Collaboration)·창의(Creation) 등 3C를 신입 사원이 갖춰야 할 기본기로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인공지능(AI) 보조 사회자가 함께 진행자로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신입 사원들은 조를 나눠 자유 형식의 AI 기반 비지니스모델(BM) 아이디어 발표를 하기도 했다. 이 모든 장면은 유튜브로 그룹 전직원 및 신입사원 가족들에게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홍석 HR개발팀 상무는 “기업 위상과 구성원 간 시너지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신입사원 행사를 그룹 차원으로 열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인재 육성 전략을 통해 글로벌 하이테크 그룹 입지를 더 단단히 하겠다”고 말했다. -
질병청 "초·중학교 입학 전 예방접종 꼭 마쳐 주세요"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2 10:10:04질병관리청은 12일 자녀가 초등학교 혹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으면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가급적 이달 중 꼭 필요한 예방접종 항목을 확인하고 접종을 마쳐달라고 당부했다. 질병청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2018년생과 중학교 입학을 앞둔 2012년생을 대상으로 각각 4종, 3종의 필수 예방접종을 지정하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IPV(폴리오) 4차,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을 맞아야 한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으면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단, 백일해 백신 금기자는 Td 접종),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이 접종 대상이다. 여중생은 여기에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도 접종해야 한다. 질병청은 2001년부터 교육부와 함께 매년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한 후 접종을 완료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올해 초·중학교 신입생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미접종 상태일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예방접종을 완료했는데도 전산 등록이 누락됐다면 접종한 의료기관에 요청해서 등록하면 된다. 질병청은 입학 전 예방접종을 마치지 못한 학생의 보호자에게 이달 중순 접종을 독려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각 학교와 보건소는 예방접종을 마치지 못한 학생을 추려 접종을 따로 안내한다. -
첫 연간 적자 NC "하반기 재도약…아이온2·LLL 출시"
산업IT 2025.02.12 10:09:57국내 증시 상장 후 처음으로 연간 영업손실을 기록한 엔씨소프트(036570)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과 슈팅 게임 LLL 등 신작을 출시하며 반등을 노린다.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업도 인수합병(M&A)한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12일 2024년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아이온2는 약속 드린 것 처럼 올해 말 한국과 대만에 먼저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아이온2는 2분기부터 이용자와 소통을 강화해 출시 전부터 소통을 시작하며 특색을 알리려고 한다”며 “글로벌 서비스는 TL의 사업 교훈을 통해 길지 않은 시간 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온2는 2008년 첫선을 보인 장수 게임 '아이온: 영원의 탑'의 정식 후속작이다. 박 대표는 MMORPG 시장의 성장 둔화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과 대만의 MMORPG 시장이 성장하지 못한 건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주는 MMORPG가 아닌 리니지 라이크가 계속 나와 식상한 부분이 크다"며 "과거 '아이온'과 '블레이드앤소울'을 냈을 때 시장 규모가 성장한 것처럼 새로운 경험을 주는 MMORPG가 나온다면 시장이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슈팅 게임 LLL도 하반기 출시한다. 박 대표는 “2분기부터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실시간 대규모 전략 시뮬레이션(MMORTS) ‘택탄: 나이츠 오브 더 가즈’의 출시 시기는 검토하고 있다. LLL 외 슈팅게임도 쏟아낸다. 박 대표는 “엔씨소프트가 자체 개발하거나 국내외 투자를 통해 글로벌에 내년까지 선보일 슈팅 게임이 6개 정도 된다”며 “게임들끼리 상당히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신작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게임 라인업을 확장하고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기업을 M&A한다는 계획이다. 박 대표는 “작년에 2개의 해외 게임사와 2개의 국내 게임사에 투자 및 퍼블리싱 계약을 했고 600억~7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며 “올해도 동일한 규모의 신규 및 퍼블리싱 계약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장르도 구체적으로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092억 원으로 전년(영업이익 1373억 원)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은 1조 57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3% 줄었다. 순이익은 941억 원으로 56.0% 감소했다. 박 대표는 “탄탄한 기반 설계를 상반기까지 마친 뒤에 하반기 재도약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
[단독] 녹십자, 톡신 시장 진출… 400억원에 이니바이오 인수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2 10:06:56녹십자가 비상장사인 이니바이오를 약 400억 원에 인수하면서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출한다. 이니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 ‘이니보주’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한 업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녹십자홀딩스(005250)와 녹십자웰빙(234690)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니바이오 인수를 의결한다. 규모는 약 400억 원 수준이다. 녹십자웰빙은 이를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도 발행한다. 녹십자홀딩스가 거래에 참여하지만 지분은 녹십자웰빙이 더 많이 가져가는 구조다. 녹십자웰빙이 미용 의료를 신사업으로 점찍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녹십자웰빙은 2023년 에스테틱 사업부를 출범하고 히알루론산(HA) 필러 제품 ‘유스필’, 폴리뉴클레오티드(PN) 스킨부스터 ‘필로드’ 등을 판매해왔다. 여기에 보툴리눔 톡신 라인업을 추가하게 되는 셈이다. 이니바이오는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니보주의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나 국내 시장 과열로 제품 출시는 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중국 기업과 3억 7000만 달러(약 5380억 원)에 현지 총판 계약을 맺었고 브라질·페루에서도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미 국내 전통 제약사 다수가 ‘캐시카우’ 확보를 위해 미용의료 분야에 뛰어든 상태다. 대웅제약(069620)은 지난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1개 제품으로만 1864억 원의 매출을 냈다. 이와 함께 지방파괴주사제 ‘브이올렛’과 HA 필러 ‘봄’ 등 미용 의료를 신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063160)와 휴온스(243070)바이오파마 등도 수출용 톡신 허가를 받았다. 동국제약은 지난해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를 출범하고 HA 필러 ‘케이블린’을 출시했고 PN 주사제를 개발 중이다. -
박찬대 "추경 미루는 與…국정 책임 능력 없다"
정치정치일반 2025.02.12 10:06:27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여당이 추가경정예산안 추진을 야당 탓으로 돌려 미루는 것은 국정을 책임질 능력이 전혀 없는 정당”이라고 쏘아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4%포인트 낮춰 1.6%라고 발표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내수회복 지연과 수출 증가세 둔화 등이 반영된 것으로 올해 경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실제로 내수경기 침체가 장기화돼 자영업자 폐업이 속출하고, 지난해 1인 자영업자 숫자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대로 방치하면 우리 경제는 회생 불능의 상태에 접어들 수 있다”며 “시급하게 추경으로 심폐소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민주당은 계속해서 추경 필요성을 강조하고 촉구해왔다”며 “국민의힘도 추경 필요성에 대해서 인정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추경 논의에 나서길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촌각을 다투는 상황인데도 이런저런 전제 조건 달거나 야당을 탓하며 추경을 미루는 건 국민의힘이 국정을 책임질 능력 전혀 없는 무책임, 무능력 정당이란 자백일 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관련해서도 “국가를 위기에 몰아넣은 윤석열 대통령부터 징계하라”고 성토했다. 그는 권 원내대표의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 구속기소에 대해 언급한 뒤 “진심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며 “국가적으로 큰 위기를 불러온 12.3 비상계엄 선포를 사과한다면서 그동안은 왜 윤 대통령 탄핵과 내란 특검을 반대하고 왜 구치소를 찾아가 내란수괴 윤 대통령을 면회했냐”고 따져물었다. 또 “권 원내대표의 사과가 손톱 만큼이라도 진정성이 있으려면 남 탓 그만하고 윤 대통령을 중징계해야한다"며 “내란사태가 벌어진 지 두 달 넘도록 윤 대통령이 여전히 ‘국힘 1호 당원’이라는 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가를 위기로 몰아넣고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내란수괴 윤 대통령을 당장 출당조치하라”고 말했다. 전날 야6당이 공동발의한 명태균 특검법에 대해서도 박 원내대표는 “12.3 내란사태의 동기를 밝히는 매우 중요한 법안”이라고 부각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왜 하필 12월3일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는지 하는 이유를 밝히기 위해선 명게이트를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야당이 박수 쳐주지 않아서 국회에 총 들고 쳐들어갔다는 헛소리보다 윤 대통령 자신이 저질렀던 온갖 불법행위, 부정을 감추기 위해 영구집권 하려했다는 게 더 설득력 있고 합리적인 분석”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명태균 씨의 황금폰 안에 얼마나 엄청난 내용들이 있길래 무장 군대까지 투입해 국회를 무력화하고 야당 정치인을 체포하려 했는지, 불법 부정 비리 얼마나 많이 연루됐길래 국민의힘 의원들이 앞장서서 내란 행위를 비호하고 내란수괴를 결사옹위하는 것인지 낱낱이 밝혀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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