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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디스플레이 움직임 따라 회전하는 '무빙 스피커' 개발
산업기업 2025.02.12 11:00:00현대모비스(012330)가 차량 운전석(콕핏)의 디스플레이 움직임에 연동해 회전하면서 최적의 음질을 제공하는 ‘무빙 스피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사용자에게 최적의 음질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실내 디자인을 추구하기 위해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 무빙 스피커 시스템은 가변형(롤러블) 디스플레이와 한 몸처럼 움직이게 설계됐다. 현대모비스는 2년 전 위아래로 움직이는 차량용 롤러블 디스플레이(Rollable Display)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30인치 크기의 초대형 화면이 주행 상황에 맞게 화면 크기를 바꾸며 사용자에게 내비게이션, 음악, 동영상 등 각종 정보를 전달하는 신기술이다. 무빙 스피커는 이 디스플레이가 작동할 때 차량 전면 오른쪽과 왼쪽, 중앙에 각각 설치된 스피커가 각도를 바꾸면서 움직인다. 스피커는 움직이면서 주변의 음파 방해를 최소화하고 음질은 최적화한다. 현대모비스의 가변형 디스플레이는 차량이 자율주행을 할 때나 정차한 상태에서 각종 음악, 동영상 콘텐츠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최대 크기로 펼쳐진다. 이때 무빙스피커는 자세를 눕혀 소리를 차량 앞 유리창(윈드쉴드)쪽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크게 전개된 디스플레이가 소리 전달을 방해하는 상황을 막을 수 있다. 반대로 주행할 때는 가변형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의 전방 시야 방해를 막기 위해 3분의 1 수준만 전개돼 최소한의 주행 정보만 표시한다. 이때는 스피커가 운전자 얼굴 방향으로 각도를 돌려 음원을 재생한다. 디스플레이의 전개 사이즈에 맞춰 사용자에게 더욱 생생한 음질을 전달하기 위해 스피커가 자세를 바꾸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의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대화면, 고화질, 슬림화 등 고급화를 추구하면서 차량 실내 인테리어를 차별화하는 포인트로 보고 이 같은 디스플레이 연동형 무빙 스피커라는 융합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물리적인 디스플레이 장치 없이 차량 유리창을 그대로 스크린으로 활용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을 실제 차량에 적용해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미 차량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롤러블 디스플레이’, ‘스위블 디스플레이’, ‘QL 디스플레이’ 등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급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분야에서도 영국 메리디안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고 차량용 특수 음향 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영훈 HMI개발실장은 “모빌리티 분야 현대모비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미래 혁신 융합 제품으로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 美연방 공무원 대폭 감축 명령…"4명 그만둬야 1명 채용"
국제정치·사회 2025.02.12 10:58:47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료주의를 쇄신하겠다는 목적으로 연방정부 기관에 소속 공무원을 대폭 줄이라라고 지시했다. 12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국장에게 행정명령을 내리고 연방정부 인력 규모를 감축할 계획을 제출하라고 지시했다. 행정명령에는 각 정부 기관은 직원 4명이 그만둘 때마다 1명만 채용하도록 하는 계획을 수립하라는 내용을 적시했다. 이 기준은 공중 안전, 이민 집행, 사법 집행 관련 직무에는 적용되지 않으며 채용을 동결한 국세청(IRS)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연방정부 기관이 채용 계획을 세울 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와 협력하라고 주문했다. 예컨대 정규직의 경우 DOGE 팀 대표가 반대하면 채용하지 못하게 하고 해당 기관장이 승인하는 경우에만 채용할 수 있게 했다. DOGE는 트럼프 대통령이 정부 관료주의와 낭비성 지출을 줄인다는 목적으로 신설한 자문기구다. 이 조직은 현재 머스크 CEO의 주도 아래 불필요다고 판단되는 정부 기능과 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각 기관장은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등 법에 명시돼 있지 않거나 행정부가 폐지한 프로그램과 관련한 공무원부터 우선적으로 감축하게 됐다. 또 기관의 설립 근거가 되는 법규를 OMB에 보고하면서 해당 기관이나 산하 조직을 폐지·통합할 필요가 있는지 설명해야 된다. -
한국부동산원, 한국자산매입과 청약정보 공유 등 업무 협약
부동산정책·제도 2025.02.12 10:56:43한국부동산원은 이달 11일 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한국자산매입과 ‘청약 정보 공유·검증과 부동산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은 한국부동산원이 보유한 부동산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 및 공유해 민간·공공 동반성장과 부동산 정보 기술(프롭테크)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호별 분양가 등 부동산 데이터 공유 및 품질 확인 협력이 이뤄진다. 한국부동산원은 기획재정부의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 방안에 따라 청약홈 간편 인증서와 민간플랫폼의 연계를 매년 확대해왔다. 또 공공데이터포털에 청약통장 가입 현황, 주택청약 신청·당첨 현황, 평균 분양가 현황 등 다양한 청약 지표를 제공해 민간 데이터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강성덕 한국부동산원 청약관리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정보 기술 업계와 주택청약 관련 협업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간업체 및 대국민 소통 창구를 통해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찰차 막고 법원 담장 내리쳐"…격투기 선수 출신 유튜버 '입건'
사회사회일반 2025.02.12 10:56:07서울 마포경찰서가 서울서부지방법원과 헌법재판소 등에서 위협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격투기 선수 출신 유튜버 A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극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A씨가 최근 고발돼 피의자로 입건됐다. A씨는 '부배달'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해온 격투기 선수 출신이다. A씨는 지난달 18일 서울서부지법 주변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며 경찰차를 막아서고 법원 담장을 내리치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열린 헌법재판소 앞에서도 방송을 이어갔다. 지난 10일에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등 '내란죄 피의자·피고인'들의 방어권 보장 안건이 의결되는 과정에서 직원과 기자들의 출입을 임의로 통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인 조사는 마쳤으나 아직 A씨의 구체적인 혐의를 확인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서부지법 폭동에 가담했다 달아난 추가 폭도의 신원도 특정해 추적 중이다. -
블룸버그 "올해 라이트코인 현물 ETF 승인 확률 90%"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2.12 10:53:57올해 라이트코인(L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확률이 90%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상장지수펀드(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와 에릭 발추나스는 엑스를 통해 LTC 현물 ETF의 승인 가능성이 90%로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도지코인(DOGE)보다 높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LTC의 경우 S-1과 19b-4 서류가 이미 제출·인정됐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LTC를 상품으로 간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들에 따르면 XRP 현물 ETF의 승인 확률은 65%, SOL는 70%, DOGE는 75%다. 이들은 LTC 현물 ETF가 SEC 승인 마감 기한 이전에 승인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LTC 현물 ETF의 승인 마감 기한은 오는 10월 2일이다. 반면 XRP 현물 ETF에 대해선 SEC와의 소송이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승인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법원은 지난 2023년 1심에서 XRP가 개인 투자자에게 판매될 때는 증권이 아니라고 판결했지만 SEC가 이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다만 현재 SEC를 이끄는 마크 유예다 대행 체제에서는 항소가 철회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한편 세이파트는 미국 ETF 발행사들이 올해 다양한 알트코인 현물 ETF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발행사들은 다양한 ETF를 출시해 보고 어떤 것이 시장에서 살아남을지 확인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여러 가상자산을 담은 ETF가 등장하겠지만, 수요가 없거나 자금 유입이 부족한 ETF는 결국 청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트럼프 트레이드' 힘 못 쓰네…달러·비트코인 약세
국제국제일반 2025.02.12 10:53:55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강세를 보였던 '트럼프 트레이드' 자산들이 올해 들어 맥을 못 추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1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전쟁에 따라 시장 약세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면서, 올해 들어 달러 가치 및 국채 금리 상승 전망이 빗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감세 공약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이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여지가 줄어들면 달러 가치와 국채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약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로화·엔화 등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인 지난달 13일 110.176였지만 지난달 27일 106.9까지 떨어졌다. 달러인덱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멕시코·중국 관세 예고에 109.8로 상승했다가 다시 107.9 수준으로 내려온 상태다. 시장금리의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작년 9월 중순 3.61%로 저점을 찍고 지난달 14일 4.79%로 상승했지만, 이달 들어 4.40%까지 떨어졌다가 4.54%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FT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현재까지는 예상보다 공격적이지 않다는 일부 투자자들의 판단이 영향을 끼쳤으며, 시간을 두고 진행되는 무역전쟁으로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가 저해되기 시작한 측면도 있다고 해석했다. 투자은행 바클리의 제리 미니에는 "올해 초부터 살펴보면 트럼프 트레이드 상당수가 작동하지 않았다"면서 이에 따라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폴로 매니지먼트의 토르스텐 슬록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무역 전쟁으로) 성장이 둔화할 수 있다는 근본적 두려움이 있다"고 했고, JP모건의 데이비드 켈리 수석 전략가도 무역 전쟁으로 물가뿐만 아니라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고 짚었다. 트럼프 트레이드 수혜를 본 개별 자산들도 최근 힘을 못 쓰고 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실세로 등극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테슬라 주가는 종가 기준 지난해 말 479.86달러까지 찍었지만 최근 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 주가가 16% 넘게 빠지면서 328.50달러로 내려왔다. 머스크의 입각으로 기대됐던 규제 완화는 아직 현실화하지 않은 가운데 비야디(BYD)를 비롯한 중국 전기차업체들과의 경쟁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비트코인 가격도 최근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말 10만6000달러를 넘겼지만 최근에는 9만6000달러를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전 내놓은 밈코인은 지난달 한때 70달러를 넘겼지만 지금은 15달러대로 급락한 상태다. -
"故오요안나·김가영 관계 달라진 뒤 어떤 말도 전하지 않아"…장성규, 방관 의혹에 재차 해명
서경스타TV·방송 2025.02.12 10:52:55방송인 장성규가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방관했다는 의혹을 강력히 해명했다. 장성규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본래 고인과 유족분들께서 평안을 찾으신 후에 입장을 밝히려 했으나 유족분들께서 제가 2차 가해를 입는 상황을 미안해하시고 적극적으로 해명하라고 권유하셔서 조심스럽게 이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지난 2022년 라디오 방송을 마친 후 운동을 하러 갔을 때 고인을 처음 만났다고 한다. 그는 “고인은 제게 김가영 캐스터의 후배라고 인사했고, 김가영 캐스터가 자신을 아껴주고 챙겨준다며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했다”며 “다음날 김가영 캐스터와 이야기를 나눴을 때, 그녀 역시 고인을 아끼는 후배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가 좋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고인은 장성규에게 고민 상담을 요청했다고 한다. 장성규는 "함께 식사를 하면서 유퀴즈 관련 고민을 듣게 됐다”며 “제 경험에 비춰봤을 때 주변의 시기와 질투에서 비롯된 어려움일 가능성이 크니 괘념치 말고 이겨내자며 고인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인은 한번 더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저는 제 위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다”며 “그래서 고인을 예뻐하고 고인과 친하다고 생각했던 김가영 캐스터에게 고인을 함께 돕자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김가영 캐스터는 내부적으로 업무상의 사정이 있어서 쉽지 않다고 했다”며 “그제야 두 사람의 관계가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감지했고, 이후 그들 사이에서 어떤 말도 전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자신을 둘러싼 방관 의혹에 대해 “모 유튜브 채널에서 언급된 것과 같은 '오빠 걔 거짓말하는 애야'라는 표현을 들은 적도, '안나야 너 거짓말하고 다니는 애라며, 김가영이 그러던데?'라고 옮긴 적도 일절 없다”며 “고인과 그런 비슷한 대화 자체를 나눈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5월 고인과 SNS를 통해 나눴던 대화의 캡처본을 공개하면서 “제가 출장으로 광주에 간다는 소식에 고인은 맛집을 추천해 줬고 서로안부를 주고받은 것이 마지막 소통”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만약 고인이 저를 가해자나 방관자로 여기거나 서운한 마음이 있었다면 반갑게 안부를 물었을까”라고 덧붙였다. 장성규는 “제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는 것 때문에 너무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족께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끝으로 “이와는 별개로 저와 제 가족에게 선을 넘은 분들께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가세연'은 게시글을 통해 고 오요안나와 고인의 동기를 제외한 MBC 기상캐스터 선배 4인의 단톡방 대화 중 장성규가 언급된 부분을 발췌해 올리며 장성규를 저격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장성규는 침묵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장성규가 김가영과 오요안나 사이의 문제를 알고 있었음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이에 장성규는 가세연의 게시글에 직접 댓글을 달아 반박했으나 논란은 계속됐다. -
한솔홈데코, ‘알루미늄 모듈 벽장재 공급계약 및 영업 활성화’ 업무협약
산업중기·벤처 2025.02.12 10:52:54한솔홈데코(025750)는 알루미늄 전문 생산업체 옥동, 건축설계 전문가 윤영철 교수와 ‘알루미늄 모듈 벽장재 공급계약 및 영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솔홈데코는 기존의 목질 중심에서 금속 소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알루미늄을 활용한 건축 및 가구 제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알루미늄은 가구의 레일, 손잡이, 구조재(뼈대), 액세서리를 비롯, 건축용 건식 벽체 및 금속 마감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한솔홈데코가 출시 예정인 알루미늄 모듈 벽장재는 목재 대비 내구성이 우수하고, 불연 소재 특성상 화재시에도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다중이용 시설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또 길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설계 및 시공이 가능해 다양한 니즈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는 이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설계 단계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전문가와의 협업을 진행함으로써 고객 맞춤형 제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앞으로 알루미늄 벽장재 외에도 다양한 레일, 지지대 등 알루미늄 부자재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조국혁신당 “권영세·권성동, 국민의힘 마지막 문 닫는 지도부”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2 10:50:51조국혁신당이 국민의힘을 향해 “대선 후 자중지란으로 해체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탄핵을 넘어 더 탄탄한 대한민국으로 위원회(탄탄대로)’ 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이 벌써부터 헌법재판소 판단에 대한 불복을 위한 밑자락 깔기에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원내대표는 “어제(11일) 헌재가 비상계엄에 관여한 군인 등에 대한 검찰 신문조서를 탄핵 심판의 증거로 사용할 수 있다고 재확인함에 따라 탄핵 심리는 예상보다 조속히 종결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윤석열 파면, 헌재의 만장일치 판단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은 ‘대통령 복귀’라는 헛된 망상을 버리기 바란다”며 “국민의힘은 앞으로는 ‘탄핵반대’를 외치고 있지만 뒤로는 이미 선거 사무실을 차리고 주판알을 튕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도 탄핵이 인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꼬집었다. 황 원내대표는 “여당 지도부의 ‘줄줄이 구치소 접견’은 윤석열 구명운동이 아니다”라며 “탄핵 심판에 대한 불복 여론을 점화해 조기대선의 추진 동력으로 활용하겠다는 얄팍한 계산일 따름”이라고 비판했다. 또 “여론전과 물리적 겁박 등 헌재에 대한 집요한 공격은 모두 저들의 저열한 대선 전략일 따름”이라며 “헌정을 수호하는 국민들은 내란수괴 윤석열과 더불어 국민의힘에게도 정치적 사망 선고를 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서도 “야당 대선주자 견제용 ‘선거 연설’”이라고 혹평했다. 황 원내대표는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 공격에 40분을 오롯이 쏟았다”며 “내란사태에 대한 집권 여당의 반성은 개미눈물 만큼 밖에 없고 민생과 미래에 대한 약속은 공허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내란사태에 책임 뒤집어씌우기와 야당 흠집내기만으로 진정 대통령 탄핵 국면을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냐”며 “헛된 희망을 버리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그는 “당명을 바꾸거나 이합집산으로 보수세력은 결국 살아남긴 하겠지만 대선 후 국민의힘은 자중지란으로 해체될 것”이라며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의 마지막 문을 닫는 지도부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방사청, 2025년 국외조달 수리부속 입찰공고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12 10:50:01방위사업청은 2025년 국외조달 수리부속에 대한 입찰공고를 12일 국방전자조달누리집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국외조달 수리부속 규모는 988억 2000만 원으로, 총 1088품목이다. 육군 AH-1S 코브라 공격헬기 부품과 500MD 정찰형 헬기 부품, 전차·잠수함·수송기 부품 등이다. 입찰 기간은 내달 24일까지로, 결과는 내달 27일 이후 국방전자조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트럼프, 요르단 국왕 만나 ‘가자 주민 수용’ 압박
국제기업 2025.02.12 10:49:54분쟁 지역인 가자 지구를 인수해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르단 국왕과 만나 ‘가자지구 주민을 수용하라’고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미 백악관을 방문한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과 만나 가자 지구에 거주하고 있는 팔레스타인 주민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 미국 인수 및 개발 구상’(가자 구상)을 공개한 이후 아랍 국가 정상과 처음 대면 회담하는 자리였다. 팔레스타인 주민 수용은 가자 지구에 호텔·사무실 건물·주택을 건설해 분쟁을 종식하겠다는 그의 구상에 최대 걸림돌로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기자들에게 “요르단과 이집트의 일부 땅과 그 외 다른 지역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는 요르단과 이집트에 많은 자금을 기여한다”고 말했다. 그간의 자금 지원 규모를 내세워 요르단과 이집트를 압박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미국은 2023회계연도(2022년 10월∼2023년 9월)에 요르단에 17억 달러(약 2조 5000억 원), 이집트에 15억 달러(약 2조 2000억 원)의 원조를 제공한 바 있다. 압둘라 2세는 회담에서 “아랍 국가들이 (가자 개발 구상과 다른) 계획이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면서도 우선 가자 지구의 아픈 어린이 2000명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구상 가운데, 특히 가자 주민을 가자 지구 밖으로 영구 이주시키는 구상에 대해 이스라엘을 제외한 중동 전체가 반발해온 점을 고려하면 요르단 정부가 트럼프의 구상을 일부 받아들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집트 외무부도 이날 “종합적인 가자지구 재건 구상을 제시하겠다”는 성명을 내놨다. 이집트는 성명에서 “(재건 구상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자신의 땅에 머물 수 있도록 명확하고 단호하게 보장할 것”이라면서도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을 목표로 미국과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외신들은 이집트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도 가자 주민의 이주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절충안 모색에 나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
원희룡 "지금 헌재는 '헌법도망소'…재판 독재 국민이 용납 않을 것"
정치정치일반 2025.02.12 10:46:08여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헌법으로부터 도망 다니는 '헌법도망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 전 장관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국가기관의 분쟁을 해결해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기관이어야 하는데, 지금의 헌재는 헌법으로부터 오히려 도망 다니는 '헌법도망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헌재가 어떤 식으로 본분을 저버리고 있는지, 핵심적인 몇 가지를 국민께 고발한다"면서 "첫째, 헌재는 한덕수 권한대행 정족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탄핵 의결정족수가 200석이라면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자체가 무효를 넘어 애초에 없던, 부존재가 된다. 헌재는 이 핵심적인 사안에 대한 판단을 미루고, 도망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원 전 장관은 "한덕수 정족수 문제를 제쳐놓고 마은혁에 대한 '셀프 임용'을 하려는 시도 역시 마찬가지"라며 "한 권한대행 탄핵이 무효라면, 이 임명 또한 무효인데 재판관 셀프 임용 같은 '어쩔래'식 강요 재판, 안 된다. 선순위 다 제쳐놓고 이것부터 한다는 것에 어떻게 국민들이 동의하겠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변론기일, 심리 시간, 진실을 밝힐 기회를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 대통령은 진실을 밝힐 공정한 기회를 가져야 하는데, 헌재는 대통령 측이 요청하는 추가 증인을 기각하고, 심지어 핵심 증인들의 진술이 엇갈리는데도 30분 만에 증언을 끝냈다. 그날의 진실이 밝혀지기는커녕, 오히려 국민은 혼란스럽기만 하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대통령 측이 동의하지 않는 검찰 진술을 증거로 활용하고, 수사 기록을 못 보게 한 헌재법도 정면으로 위반하면서까지 속도 내는 것도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행위"라며 "이런 것들이 대통령의 탄핵을 기정사실화하려는 의도처럼 보여지기 때문에 국민이 신뢰할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 대통령에 대한 탄핵 과정은 공수처의 수사권과 체포 구속과정에서 많은 불법이 이뤄져, '대통령 사냥'으로 진행됐다고 국민들이 의심하고 있다"며 "의회 다수당의 독재, 8명 헌법재판관의 재판 독재에 대해서 주권자인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언을 마친 뒤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헌재가 탄핵소추안을 기각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비상계엄의 동기나 과정에서 절대 다수 당의 의회 독재에 대한 절망적이고 절박했던 위기 의식을 충분히 볼 수 있었다"며 "따라서 대통령만 일방적으로 파면되고 끝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공정한 헌법 재판이 이뤄진다면 대통령이 복귀해 대한민국의 사태를 해결하고 수습해나갈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조기 대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내일 헌재 변론기일이 끝날 수도 있는 그런 시급성 때문에 오늘 나온 것"이라며 "지금은 공정한 재판이 되도록 모든 힘을 기울이는 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에 따라 대통령 복귀가 이뤄지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23 전당대회 이후 정치 전면에 나서지 않았던 원 전 장관은 지난 1월 윤 대통령 체포 정국에서 한남동 관저를 지키는 것으로 정치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당대회 이후 첫 국회 공개 행보이기도 하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재의 공정성 논란을 제기하고 나섬과 동시에 윤 대통령을 놓고 결집한 강경 보수층을 겨냥한 메시지를 낸 것으로 해석된다. 이를 두고 원 전 장관이 앞으로 윤 대통령 및 강성 지지층과 보조를 맞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오늘의 메모[2월 13일]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2.12 10:44:52<코스피> ▲보통주추가상장=셀트리온(068270)(주식매수선택권행사) ▲주권변경상장=DN오토모티브(007340)·JB금융지주(175330)(주식소각) <코스닥> ▲공모주청약=위너스(주관사 미래에셋) 엘케이켐(신영) ▲구주주유상청약=DH오토웨어(025440) ▲실권주청약=대한광통신(010170)(주관사 KB) ▲보통주추가상장=애머릿지(900100)(해외CB) HLB파나진(046210)(국내CB) 바이오플러스(099430)(우선주의 보통주전환) HLB테라퓨틱스(115450)(무상·주식매수선택권행사) ▲신규상장=동방메디컬(240550) -
전고체 충전속도 10배 향상…LG엔솔 '꿈의 배터리'로 성큼
산업기업 2025.02.12 10:44:45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전고체전지의 충전속도를 10배 높일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1일 전고체전지 연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시카고대학교 셜리 멍(Shirley Meng)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금속의 결정 성장 방향(texture)이 배터리 충전 속도 및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이 에너지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 줄(Joule)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멍 교수가 이끄는 시카고대와 UC 샌디에고(UCSD)의 ‘프론티어 리서치 랩’(FRL) 연구팀과 함께 미래 차세대 전지로 불리는 전고체전지 기술의 혁신적인 연구를 추진해 왔다. 멍 교수는 전고체전지에 얇은 실리콘층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리튬 금속의 결정 성장 방향을 제어해 균일한 전착(전기장에 의해 전해질 내 이온이 전극의 표면에 들어붙는 일)을 유도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로)전고체전지의 충전 속도를 약 10배 정도 향상시키는 결과를 도출했다”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연구 성과를 통해 ‘무음극 전고체전지’ 개발에 속도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음극 전고체전지는 기존 음극에서 음극재를 제거하고 충전 시 양극에서 이동한 리튬 이온을 음극에서 리튬 금속으로 환원해 활용하는 전고체전지다. 이 방식은 배터리의 무게를 줄이고 부피를 축소하면서도 에너지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는다. 문제는 리튬 금속이 균일하게 전착되지 않으면 수명과 성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이번 이번 연구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기술적 돌파구를 찾았다는 분석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제조 전문성과 대학의 혁신적인 연구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력을 통해 고객가치를 높이고 배터리 시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
홈플러스, '심플러스'로 PB 브랜드 통합
문화·스포츠라이프 2025.02.12 10:44:22홈플러스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식품과 비식품 자체 브랜드(PB)를 아우르는 ‘메가 PB’ 브랜드를 선언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홈플러스 시그니처’와 ‘심플러스’로 운영되던 PB를 ‘심플러스’ 메가 브랜드로 통합한다. PB 식품, 비식품 1400여 종이 심플러스로 바뀐다. 이번 조치는 홈플러스가 PB의 품질을 확보하고 가격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됐다. 고물가 시대를 겨냥해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의 상품을 ‘연중 최적가’에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홈플러스는 2000년 280종의 PB를 처음 선보였다. 현재 라면·무라벨 생수·김치·물티슈·화장지 등 1400여 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홈플러스 PB는 지난해 분기별 최대 10%, 품목별 최대 67% 성장을 기록했다. 이같은 수요를 바탕으로 PB상품을 연내 2000개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오늘도 심플러스 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라면·우유·김치 등 필수 먹거리부터 간식·디저트류, 홈 카페 제품, 일상용품, 차량용품 등 생활 밀착형 상품군을 대상으로 한다. 김형훈 홈플러스 PBGS총괄이사는 “늘 신선한 생각으로 업계를 선도해온 홈플러스가 PB 통합을 기점으로 또 한 번의 상품 혁신에 도전한다”며, “당사 최우선 가치인 ‘고객’의 모든 일상을 새로운 경험으로 채우는 PB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 PB 출범을 기념해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즐겨 찾는 인기 품목을 신제품으로 선보인다. 1A 국산 원유로 만든 ‘락토프리 우유(2690원)’,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한 ‘썰은배추김치(1만990원)’, 저칼로리 ‘알룰로스(6490원)’, ‘캡슐커피’ 2종(10T, 2990원), 대용량 ‘대짜 스낵’ 3종(3990원) 등을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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