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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헌법도망소 재판 독재에 국민 용납 안해"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2 10:43:51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정족수 심판의 조속한 결론을 촉구하는 한편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절차 문제 등을 지적했다. 원 전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는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국가기관의 분쟁을 해결해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기관이어야 한다"며 "지금의 헌재는 헌법으로부터 오히려 도망 다니는 '헌법도망소'의 모습을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는 "헌재는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며 "핵심적인 사안에 대한 판단을 미루고 도망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마은혁에 대한 '셀프 임용'을 하려는 시도 역시 마찬가지"라며 "한 대행 탄핵이 무효라면 이 임명 또한 무효"라고 지적했다. 원 전 장관은 "대통령은 진실을 밝힐 공정한 기회를 가져야 한다"며 "대통령 측이 동의하지 않는 검찰 진술을 증거로 활용하고, (검찰) 수사 기록을 못 보게 한 헌재법도 정면으로 위반하면서까지 (탄핵심판에) 속도를 내는 것도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헌법재판관들의 재판기준인 양심은 주관적이고 자의적인 것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상식적이고 주권자인 국민에게 합리적인 의심을 침묵시킬 수 있을 정도의 진실이 보장된 것이어야 한다"며 "의회 다수당의 독재, 8명 헌법재판관의 재판 독재에 대해서 주권자인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기 대선 행보로 해석된다’는 질문에 원 전 장관은 “내일 (대통령 탄핵심판) 헌재 변론기일이 끝날 수도 있는 시급성 때문에 오늘 나왔다”며 “지금은 공정한 헌법 재판이 되도록 모든 힘을 기울이는 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이고 그에 따라서 대통령의 복귀가 이뤄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답했다. -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 열린다…맹성규 의원 주최
부동산정책·제도 2025.02.12 10:43:46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맹성규 의원과 정무위원회 간사 강준현 의원이 20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부동산 PF 선진화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개발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주택협회·대한건설협회·한국리츠협회가 후원한다. 토론회에서는 황순주 KDI 연구위원이 '국내 부동산 PF의 문제점과 구조개선방안'으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연구위원이 ‘부동산 PF 위기의 진단과 기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은 조만 KDI 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의 사회로 김승범 국토교통부 부동산투자제도과장, 강영수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이보미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이철승 이지스자산운용 대표, 강명기 한일회계법인 회계사 등이 참여한다. -
‘평당 분양가 2000만 원대’ 서울 아파트 사라지나
부동산분양 2025.02.12 10:43:32지난해 25개 서울 자치구 중에서 신축 아파트 3.3㎡당 분양가가 2000만 원대인 곳은 금천구와 구로구 2곳뿐인 것으로 조사됐다. 3.3㎡당 분양가가 5000만 원이 넘는 곳은 총 7곳으로 집계된 가운데 서울 평균 분양가는 4820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서초구 ‘래미안 원페를라’ 단지가 3.3㎡당 분양가 6941만 원에도 1순위에서 평균 151.62대 1로 마감된 만큼 앞으로 신축 아파트 분양가는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부동산R114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 민간 신축 아파트가 공급된 서울 자치구 중 평균 분양가가 2000만 원대인 곳은 금천구(2797만 원), 구로구(2881만 원) 등 2곳이다. 2021년에는 관악구와 양천구·성북구·강동구 등 8곳에서, 2022년에는 강서구와 중랑구·영등포구 등 5곳에서 2000만 원대의 민간 분양 아파트가 존재했지만 3년 만에 2곳으로 감소했다. 3.3㎡당 분양가가 5000만 원인 곳은 강남·서초·송파·마포·성동·광진·강동 등 7곳으로 집계됐다. 광진구의 분양가가 1억 846만 원으로 가장 높았는데, 이는 지난해 1월 1억 3770만 원에 공급된 ‘포제스 한강’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 아파트는 당시 역대 최고 분양가로 공급됐음에도 평균 경쟁률이 6대 1로 나타났다. 이어 강남(6935만 원)구와 서초(6657만 원)구·송파구(5459만 원)·성동구(5271만 원)·마포구(5249만 원) 등의 순이었다. 지난해 서울 전체 평균 분양가는 4820만 원으로, 전년(3508만 원) 대비 37.4% 올랐다. 집값이 높았던 2021년(2799만 원)과 비교하면 72.2% 상승했다. 또 서울의 분양가는 지난해 매매가(4300만 원)를 3.3㎡당 520만 원 웃돌며 2018년 이후 6년 만에 시세를 추월했다. 리얼투데이의 한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건설공사비지수가 약 30% 이상 올랐고, 환율 불안과 관세 부과 등의 이유로 원자잿값은 더욱 오를 전망"이라면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분양가 상승세는 더욱 가파르게 진행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
김동연 지사, 취임 이래 14번째 호남행
사회전국 2025.02.12 10:42:32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14일 1박2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13일 오전 7시 광주성시화운동본부에서 ‘호남정신과 유쾌한 반란’을 주제로 특강을 한 뒤 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면서 광주정신 계승을 다짐한다. 낮 12시부터는 금남로5가역에서 시청까지 ‘518번버스’ 에 탑승해 시민들과 대화하면서 5.18광주정신을 되새긴다. 오후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경기도와 광주광역시 상생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김 지사는 지난 2023년 5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인공지능(AI) 산업 분야 상호 협력, 청년․청소년 교육․교류 공동 추진,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공동 대응 등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8개 과제에 합의한 바 있다. 강 시장과 회동 뒤에는 LH광주전남 지역본부에서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과 만나 대화를 나눈다. 김 지사는 올해 첫 날 무안국제공항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희생자 유가족 대표 및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한 바 있다. 이번이 두 번째 면담이다. 김 지사는 광주방문 첫날의 마지막 일정은 ‘노무현의 길’ 걷기 행사다. 광주시는 지난 2011년 11월 16일 무등산 문빈정사에서 장불재 탐방로로 이어지는 3.5㎞ 구간을 ‘노무현 길’로 명명하고, 여덟 번째 법정 탐방로로 정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이중 1km구간을 걸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기억하고,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을 실천하는 광주시민들과 소통한다. 광주방문 둘째날인 14일에는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다. 이어 옥현진 시몬 가톨릭 광주대교구 대주교와 면담을 하며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상처를 위로하고 치유할 지혜를 구한다. 또한 광주 수피아여학교 3학년하면서 광주독립학생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조아라 선생을 기념하는 ‘조아라 기념관’을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 김 지사는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 관계자들과의 오찬, KBC광주방송 출연(민방대담 ‘김동연에게 듣는다’)을 끝으로 광주일정을 마무리한다. 김 지사의 호남행은 도지사 취임 이후 14번째이며,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다. -
부산진해경자청, 불법행위 근절 일제 점검
사회전국 2025.02.12 10:42:22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40일간 경제자유구역 내 22개 개발지구를 대상으로 컨테이너 무단적치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매년 상·하반기 정례화해 추진한다. 단순 불법행위를 적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허가 조건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점검 내용은 △행위 제한 위반 여부 △구역별 행위 제한 허가 조건 이행 여부 △불법 토지 이용과 개발 행위 단속 등이다. 특히 △무단 컨테이너 적치 △무단 토지 형질 변경 △불법 야적장 운영 등 지역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원상복구 명령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반복적인 위반이나 개선 의지가 부족한 사례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등 법적 절차를 통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박성호 청장은 “단순한 불법행위 점검을 넘어 경제자유구역의 체계적인 개발과 관리를 위한 중요한 조치”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日정부, 美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日기업 제외" 요청
국제국제일반 2025.02.12 10:37:28일본 정부가 미국이 3월부터 부과하기로 한 철강·알루미늄 추가 관세 조치에 대해 '일본 기업 적용 제외'를 요청했다.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상은 12일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3월부터 적용하는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추가 관세에 대해 "미국 정부에 조치 대상에서 일본 기업을 제외해줄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동부 시간으로 10일 철강·알루미늄 추가관세에 대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이 서명으로 미국에서 3월 12일부터 통상확대법 232조에 근거해 추가 관세를 적용하게 된다. 일본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이뤄진 직후 현지 시간 11일 즉각 적용 제외를 바란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추가 관세는 트럼프 1기인 2018년 3월에 발동됐으나 당시 일본은 일정 수량까지는 추가 관세 없이 수입할 수 있는 '관세 할당'이라는 예외 조치를 받았다. 각 기업의 신청을 받아 적용하는 제외 제도 역시 가동돼 왔다. 그러나 새로운 대통령령에 따르면 이 같은 조치들은 사라지게 된다. 한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도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와 관련해 조치 대상에서 일본을 제외하도록 외교 루트를 통해 요청했다고 밝혔다. -
급발진 주장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1심 금고 7년 6개월
사회사회일반 2025.02.12 10:35:28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로 충격을 줬던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의 운전자가 1심 재판에서 금고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부장판사는 12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를 받는 운전자 차모 씨(69)에게 금고 7년 6개월을 선고했다. 금고는 수형자를 교도소에 가둬 신체적 자유를 박탈하되 노역을 강제하지 않는 형이다. 차씨는 지난해 7월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호텔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면서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인명 피해를 낸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 사고로 9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 당했다. 차씨는 당시 사고 원인에 대해 차량의 급발진을 주장해 논란이 됐다. 그러나 검찰은 수사를 통해 사고 차량에 저장된 위치정보·속도가 사고기록장치, 블랙박스 영상 속도 분석과 일치하는 등의 근거로 차씨가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판단했다. 사고 당시 차량 최고 속도는 시속 107㎞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심 재판부 역시 당시 차량 가속·제동장치에 기계적 결함이 없었고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이 아닌 가속 페달을 반복적으로 밟았다 뗐다고 보고, 차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가속 페달이 아닌 브레이크를 밟았다면 가해 차량은 제동 장치를 작동해 정지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사고 당시 계속 브레이크를 밟고 있었음에도 오류로 정지하지 않았다는 피고인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피고인이 일반적 차량 운전자에게 요구되는 주의 의무를 다했다면 인명 피해를 방지하거나 줄일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피고인의 과실로 9명이 사망하고 5명이 상해를 입어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으며 피고인은 피해자들과 합의하지 못했다"며 "유족들에게 사과하거나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고 볼 아무런 자료도 제출되지 않았다. 유족들은 엄벌을 탄원하고 있지만 피고인은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았다"고 질타했다. 검찰은 지난달 15일 "피해자들은 일상적인 공간에서 생명을 잃었고 유족들은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살고 있음에도 피고인은 계속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면서 차 씨에게 금고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
[부고] 강남채(KB국민은행 부행장)씨 모친상
사회피플 2025.02.12 10:33:40▲김정임씨 별세·강남채(KB국민은행 부행장)·남기·남선씨 모친상=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40분. (02)3010-2000 -
전기차 늘리는 중국의 힘…BYD, 작년 43% 성장 테슬라와 격차 두 배
산업기업 2025.02.12 10:32:26중국 전기차(EV)의 급격한 성장으로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인도량이 17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계 전기차 1위 브랜드인 중국 BYD(비야디)는 40%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인 미국 테슬라와의 격차를 두 배 이상으로 벌렸다. 12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전 세계 80개국에 등록된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포함)는 약 1763만대로 전년 대비 26.1% 늘었다. 주요 브랜드별 전기차 판매 대수를 보면 BYD가 413만7000대를 판매해 전년과 비교해 43.4% 성장했다. SNE리서치는 BYD가 중국 시장에서 쑹(宋), 시걸, 친(秦)의 판매량이 늘고 있고 중국 외 시장에서는 아토3와 돌핀 등의 판매가 증가하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렸다고 설명했다. BYD는 덴자(친환경차)와 양왕(럭셔리), 팡청바오(개인화) 등 서브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유럽과 동남아, 남미에서 시장에서도 판매량을 늘리며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테슬라는 전체 판매량의 약 95%를 차지하는 모델3와 모델Y의 판매가 줄었다. 이에 테슬라의 글로벌 판매량은 직전 년도에 비해 1.1% 역성장한 178만9000대를 기록했다. BYD와의 격차는 2023년 107만6000대(1.6배)에서 지난해 234만8000대(2.3배)로 크게 확대됐다.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 보급형 신차인 모델Q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고 완전 자율주행 기술력을 높여 올해는 실적 개선될 수 있다고 NE리서치는 전망했다. 3위인 중국 지리그룹은 138만6000대를 팔아 전년 동기보다 59.8% 성장했다. 순위는 2023년 5위에서 두 단계 올랐다. 4위 상하이자동차(SAIC)는 12.2% 증가한 101만8000대를 판매해 폭스바겐(5위)을 추월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99만9000대를 판매해 0.3% 성장에 그쳤다. 6위인 중국 창안자동차도 47.4% 증가한 69만4000대를 판매했다. 9위인 중국 체리자동차는 236% 성장한 52만대를 팔았다. 7위 현대차(005380)그룹은 55만대를 팔아 전년 대비 1.8% 판매량이 줄었다. SNE리서치는 주력 모델인 아이오닉5, EV6, 니로의 판매량이 부진했지만, EV3와 EV9의 글로벌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1162만2000대로 세계 최대의 전기차 시장 규모를 더욱 키우고 있다.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2023년 59.5%에서 지난해 65.9%로 높아졌다. 반면 전기차 판매의 일시적 수요 둔화(캐즘)를 겪고 있는 유럽은 310만4000대로 점유율이 17.6%로 전년(22.4%)에 비해 줄었다. 내연기관 정책을 부활하고 있는 미국도 183만 6000대로 세계 시장 점유율이 10.4%로 전년(11.9%)에 비해 축소됐다. 아시아시장(중국 제외)은 76만 2000대로 4.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SNE리서치는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강력한 내수 시장이 전기차 시장의 핵심 성장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미국과 유럽이 중국산 전기차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며 견제에 나서 수출 중심의 성장 전략에 변수가 있을 수 있다고도 판단했다. SNE리서치는 "전기차 기업들은 미국과 유럽의 보호무역 기조 등으로 인한 시장 구조 재편에 대한 대응 전략이 필수적인 시점"이라며 "가격 경쟁력 확보, 하이브리드 전략 강화, 자율주행 기술 도입 등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다"고 말했다. -
아마존, 이탈리아 밀라노에 첫 드럭스토어 오픈
국제국제일반 2025.02.12 10:32:04아마존이 이탈리아 밀라노에 첫 드럭스토어를 오픈한다.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었던 뷰티 및 퍼스널 케어 사업 부문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11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탈리아 밀라노 도심에 '아마존 파라파르마시아&뷰티(Amazon Parafarmacia&Beauty)' 매장을 12일 개점한다. 아마존이 선보이는 첫 드럭스토어로 라로슈포제(La Roche-Posay), 유세린(Eucerin), 비쉬(Vichy) 등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와 처방전이 필요 없는 일반 의약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마바(Derma-bar)에서는 고객이 자신의 피부 유형과 상태에 대한 무료 디지털 피부 분석을 통해 제품 추천도 받을 수 있다. 대형 이커머스 기업인 아마존은 기존 온라인에서 성공을 거둔 뷰티 및 퍼스널 케어 부문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이며 사업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헤어 스프레이, 화장품, 데오드란트, 면봉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 뷰티 및 퍼스널 케어 부문은 아마존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 중 하나다. 아마존은 2000년부터 건강 및 뷰티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대중 브랜드 중심의 제품을 제공했으나 이후 에스티로더(Estée Lauder)와 라 메르(La Mer) 등 고급 브랜드도 추가했다.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의 이번 신규 매장 출점은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최신 오프라인 소매 실험의 일환이다. 아마존은 이전에 오프라인 서점, 팝업 매장, ‘포스타(4-star)’ 매장, 의류 매장을 열었지만 모두 폐점했다. 지난달에는 캘리포니아 우들랜드힐스(Woodland Hills) 지역의 ‘아마존 고(Amazon Go)’ 편의점 한 곳을 폐쇄하는 등 점포 수를 줄이고 있다. -
평택 수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상궤도
사회전국 2025.02.12 10:32:00사업 인허가 취소로 좌초 위기에 처해있던 평택 수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경기도의 적극행정으로 덕에 정상궤도에 올랐다. 12일 도에 따르면 평택 수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평택시 칠원동 인근 38만5326㎡에 3927세대의 주택공급과 도로, 공원, 초등학교 등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추진됐지만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자금 조달 등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농지법령 규제 사항까지 발견돼 사업 인허가 취소 위기에 놓여 있었다. 농지법에 따르면 농지를 일반법인이 소유하기 위해서는 농지전용협의를 완료해야 한다. 당초 사업시행자였던 A사는 협의 완료 뒤 수촌지구 편입농지를 취득했지만 2014년 폐업했다. 문제는 현재 사업시행자인 B사가 2016년 해당 농지를 인수해 사업을 추진했지만 A사 폐업과 사업방식 변경에 따라 농지전용협의 효력이 단절됐다는 점이었다. 도가 이를 처분하도록 하지 않고 새로운 농지전용협의를 할 수 있는지 여부가 논란이 됐다. 도는 사업추진 의지 등을 고려해 적극행정 차원에서 농지전용협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그 과정에서 농지 소유 문제가 농지 처분 의무 등의 규제와 연관돼 있고 법제처 유권해석이 명문화 되지 않은 점을 파악했다. 이후 농식품부, 도 고문변호사 법률 자문을 거쳐 작년 11월 감사원 사전컨설팅을 신청했다. 그 결과 농지 처분 없이 다시 농지전용협의를 할 수 있다는 경기도 의견을 인용한다는 감사원 답변을 최근 받았다. 감사원은 농지 취득 과정이 적법한 점과 투기 목적 등의 고의성이 없고 사업취소에 따른 실익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인허가 취소, 해당 농지의 처분 뒤 재취득 없이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돼 사업시행업체는 세금 등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농지전용 인허가 과정에서 민원인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좋은 예로서 향후 다른 사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동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게 적극행정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농지전용 행정처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송업(0.26%↓)
증권News봇 2025.02.12 10:30:151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4.44p(-0.59%) 하락한 745.15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기계·장비업(-1.85%), 일반전기전자업(-0.62%), 제약업(-0.61%)이며, 강세업종은 금융업(+0.85%), 운송장비·부품업(+0.35%), 건설업(+0.2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77:23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71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242억, 기관은 364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아이에스티이(212710)가 96.05% 오른 22,350원을 기록 중이고, 포바이포(389140)(+29.99%), DSC인베스트먼트(241520)(+2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씨메스(475400)(-17.19%), 애닉(299910)(-14.74%), 삼양엔씨켐(482630)(-10.9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52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6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장비업(2.20%↑)
증권News봇 2025.02.12 10:30:0812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3p(+0.08%) 상승한 2541.08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2.20%), 유통업(+1.15%), 금융업(+1.12%)이며, 약세업종은 의약품업(-1.12%), 통신업(-0.57%), 비금속광물업(-0.5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장비업이 62:3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204억, 기관은 62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986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미래산업(025560)이 16.37% 오른 903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시스템(272210)(+13.24%), SK디앤디(210980)(+13.08%)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무브넥스(010100)(-17.98%), 크래프톤(259960)(-12.40%), 넥스틸(092790)(-7.0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60개, 하락종목은 51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친한계' 신지호 "한동훈, 서울시장 출마? 오세훈 측이 퍼뜨린 가짜뉴스"
정치정치일반 2025.02.12 10:27:22신지호 전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설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신 전 부총장은 11일 전파를 탄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완전히 사실무근"이라며 "한동훈 그룹의 일부가 이런 얘기를 한다고 했는데 완전히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신 전 부총장은 "오세훈 시장 쪽 사람들이 '오세훈 형님 먼저 대권 도전하고 한동훈 아우는 서울시장부터 한번 하면 어떻겠느냐' 이런 얘기를 저한테도 했다"며 "괜히 남 걱정하지 말고 본인들 앞가림이나 잘 하라고 그랬다"고 말했다. 신 전 부총장은 이어 12·3 비상계엄 당일과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숲속에 숨어 있었다"며 "바로 국회 본관으로 가야 한다. 한 전 대표는 바로 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 전 대표의 지지율 부진에 대해서는 "작년 전당대회 때 당원들로부터도 63% 지지를 받았는데 지금 탄핵으로 인해서 당원들의 마음이 굉장히 상처를 받았다"며 "탄핵이 불가피하게 된 그런 사정이 있는데 여하튼 옳고 그름을 떠나서 당원들이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은 것에 대해서는 한 전 대표가 굉장히 가슴 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전 부총장은 또 "부정 선거 이런 건 명실상부한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의 국격에 침을 뱉는 행위"라며 "중도 보수의 대결집에 가장 큰 저해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걸 빨리 정리를 해야 되는데 당이 눈치만 보고 제대로 그런 걸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
우주벡‧키르기즈 대사 디지털 트윈 기업 '이지스' 찾은 이유는
사회전국 2025.02.12 10:26:59디지털 트윈 기업 이지스에 중앙아시아 주한 대사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12일 이지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우즈베키스탄 대사에 이어 5일에는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키르기즈공화국 대사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위치한 본사를 찾았다. 이들 대사는 이지스의 적극적인 협력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지스는 현재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함께 디지털 문화재 관리와 농업정보플랫폼 구축 등 정보통신기술(ICT) 협력 과제를 위한 시범운영과 타당성조사에 참여하며 국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이날 “이지스의 도전 정신과 혁신적인 독자 기술이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는 1개월간 진행된 ‘이지스 글로벌 인턴십 스페셜 프로그램’에 키르기즈공화국 소프트웨어 개발자 4명이 참가한 것과 관련, “양국 간 기술 교류와 협력이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지스는 현재 중앙아시아의 디지털 정부 구축, 공간정보 및 스마트 인프라 개발, 기술인재 양성 및 국제 협력 확대 등에 맞춰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공화국, 투르크메니스탄, 몽골, 타지키스탄 등을 대상으로 한 공적개발원조(ODA)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김성호 이지스 대표는 “중앙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단계별 디지털 전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며 “중앙아시아의 디지털 전환은 경제발전의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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