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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北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일방 철거중…즉각 중단해야”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02.13 10:41:24정부가 북한이 강원 고성군 금강산 관광지구 내 이산가족면회소를 일방적으로 철거하는 정황을 포착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13일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부는 이산가족 상시 상봉의 염원을 담고 있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철거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이 합의해 설치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를 북한이 일방적으로 철거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이러한 철거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구 대변인은 "면회소 철거는 이산가족의 염원을 짓밟는 반인도주의적인 행위이며 우리 국유재산에 대한 중대한 침해 행위"라고 지적했다. 2008년 7월 완공된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는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로 객실 206실과 연회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 시설은 우리 정부 소유 자산으로 분류되며 현재 금강산 관광지구에 남아있는 주요 시설 중 마지막 건물이다. 구 대변인은 "북한의 일방적 철거행위는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이번 사태로 인한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당국이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법적 조치와 국제사회와의 협력 등 필요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속보] 조태용 국정원장 “홍장원 메모 작성 경위, 사실관계 달라”
사회사회일반 2025.02.13 10:41:17[속보] 조태용 국정원장 “홍장원 메모 작성 경위, 사실관계 달라” -
“5년” VS “20년”… IT 거물, 양자컴퓨팅 상용화 놓고 전망 엇갈려
국제기업 2025.02.13 10:39:35IT 업계 거물인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가 “실질적으로 유용한(practically useful) 양자컴퓨터가 5~10년 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IT 거물인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연초 “양자컴퓨터는 20년은 지나야 ‘매우 유용(very useful)’해질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 큰 시각 차를 나타냈다. 1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피차이는 이날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회의에서 양자컴퓨팅의 현 발전 수준이 2010년대 인공지능(AI) 발전의 초기 단계와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당시 우리는 구글 브레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초기 성과를 거두고 있었다”고 했다. 구글 브레인은 구글이 2011년부터 시작한 인공지능(AI) 및 딥러닝 연구 프로젝트로, 이 프로젝트의 초기 성과 이후 AI를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하는 데까지 약 10년이 걸렸는데 양자컴퓨팅 기술의 발전 역시 비슷하다는 것이다. 피차이의 전망은 “유용한” 양자컴퓨터가 나올 때까지 20년은 걸릴 것이라는 젠슨 황의 전망보다 10년 이상 앞당겨진 것이다. 젠슨 황은 8일 양자컴퓨터의 발전에 대해 “매우 유용한(useful) 양자컴퓨터에 대해 15년이라고 말한다면 아마도 (그것은) 초기 단계일 것”이라며 “30년은 아마도 후기 단계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황 CEO의 이같은 발언에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는 아이온큐 주가가 하루에 41% 폭락하는 등 관련 주가가 일제히 급락하기도 했다. 구글은 양자컴퓨팅 기술에서 가장 앞선 기업 중 한 곳으로, 지난해 12월 자체 개발한 양자 칩 ‘윌로우’(Willow)를 장착한 양자컴퓨터가 성능 실험에서 현존하는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인 프론티어가 우주 역사보다 긴 시간인 10셉틸리언년(10의 24제곱년) 걸려야 풀 수 있는 문제를 단 5분 안에 풀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구글은 5년 내 상업용 양자컴퓨팅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또 이재명 겨냥? 임종석 “'종교'같은 팬덤정치, 민주주의 위험한 적”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3 10:39:03비명(비이재명)계인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팬덤정치와 관련해 “민주주의의 위험한 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를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강성 지지층을 겨냥한 발언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12일 임 전 실장은 SNS(사회연결망서비스)를 통해 “직접민주주의라는 가면을 쓴 팬덤 정치가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다양성과 비판을 허용하지 않는 팬덤정치는 매우 위험한 민주주의의 적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악의 경우 지금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보여주듯 우리가 오랜 시간 쌓아 올린 민주주의의 제도와 틀을 송두리째 의심하고 파괴하려 들 것”이라며 “그 폐해를 줄이기 위한 자정노력이 없다면 우리 모두는 예외 없이 피해자가 된다”고 꼬집었다. 더불어 “정치인이 팬덤의 영지를 벗어나 관용과 포용, 절제와 인내로 스스로 연마할 때 비로소 국민을 만나게 되지 않을까”라며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적 정권교체를 고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전 실장은 이재명 대표에 대해 직접적인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지난 9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표 옆에서 아첨하는 사람들이 한 표도 더 벌어오지 못한다”며 이 대표와 친명계를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
조태용 국정원장 “홍장원 과거 7차례 야당 의원에 인사 청탁”
사회사회일반 2025.02.13 10:38:12조태용 국가정보원장이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과거 야당 의원에게 7차례 인사 청탁을 했다고 주장했다. 조 국정원장은 13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지난해 여름쯤 정보위원회에서, 지난 정부 시절 국정원에 있던 한 야당 의원이 홍 전 차장을 지목하며 ‘유력한 사람을 통해 7차례 나에게 인사 청탁을 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그 얘기를 듣고 홍 전 차장의 정치 중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머릿속에서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사 청탁을 받은 야당 의원이 누구인지 묻는 대통령 측 질의에 대해서는 “속기록에 남아있어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빵지순례 핫플 다모인다’ 신세계百, 스위트파크 1주년 맞이 빵 축제 개최
산업생활 2025.02.13 10:37:15대표 ‘디저트 테마파크’로 불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가 오픈 1주년을 맞아 한 달간 디저트 축제를 개최한다.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1주년 기념 한정 메뉴와 신메뉴를 선보이고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 및 편의점 CU 등과 공동 팝업스토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13일 “약 1년간 스위트파크는 누적 방문객 수 120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 디저트 트렌드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디저트 성지’로 자리 잡았다”며 “같은 기간 강남점 디저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고 강남점 식품 전체 매출에서 디저트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기존 15%에서 30%까지 오르며 매출 효자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강남점 스위트파크는 지난해 2월 ‘세상에 없던 디저트 테마파크'를 표방하며 문을 열었다. 약 1600평(5300㎡) 면적에 약과와 강정 등 한국 전통 간식부터 프랑스 전통 구움과자, 벨기에 초콜릿, 스페인 츄러스, 케이크까지 전 세계의 베이커리와 디저트 브랜드를 한데 모았다. 신세계백화점은 스위트파크 1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 달간 디저트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스위트파크 입점 브랜드 30곳에서 한정 메뉴와 봄맞이 이색 신메뉴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소금빵 웨이팅 맛집 ‘베통’에서는 시금치와 바질을 활용한 시금치바질 소금빵을, 츄로스맛집 ‘미뉴트 빠삐용’은 해외 SNS에서 유행하는 ‘츄로 치즈케이크’(바삭한 츄로스 속 치즈케이크가 통으로 들어가 있는 디저트)를 다양한 소스와 함께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 이밖에도 ‘부창제과’, ‘르빵’, ‘마망갸또’ 등 다양한 브랜드가 한정 메뉴와 신메뉴를 판매할 예정이다. 매장마다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쇼토’는 17~19일 딸기 2호 케이크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다쿠아즈 4종과 선물 포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치플레’에선 한 달 동안 핑크색 의상을 착용하고 방문시 치플레(수플레 치즈케이크) 하나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축제 기간 팝업스토어도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먼저 2월 15일부터 24일까지는 지난해 12월 열린 ‘2024 르빵 바게트&크루아상 챔피언십’에서 수상해 블루리본을 받은 베이커리들을 팝업스토어로 만날 수 있는 ‘블루리본 브레드 위크’가 열린다. 이번 팝업에는 바게트 부문 1등의 영예를 거머쥔 플라워아티장베이커리(서울 강남)와 2등 마얘(서울 서초), 3등 베이커리 무이(서울 용산), 크루아상 1등의 해월당(울산)과 2등 블랑제리춘천(강원 춘천), 3등 르빵(서울 송파), 앙티끄(서울 서초) 등 수상 베이커리들이 대거 참여한다. 바게트와 크루아상 등 수상작뿐 아니라 각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를 모두 맛볼 수 있다.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는 지역의 빵 맛집을 초청해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스위트파크 오픈 당시 매일같이 ‘오픈런’을 일으킨 전북 부안의 찐빵 맛집 ‘슬지제빵소’의 앙코르 팝업이 열린다. 이에 더해 3월 8일부터 14일 화이트데이까지는 CU 편의점과 컬래버 팝업스토어를 연다. CU의 베이커리 시리즈를 재해석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디저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스위트파크 1주년과 화이트데이 시즌을 기념해 일본 홋카이도 ‘링고아메(사과 사탕)’ 전문점 ‘캔디애플’의 국내 유통업계 단독 팝업도 진행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다 디저트 브랜드를 갖춘 스위트파크에 1년간 꾸준한 관심과 호응이 이어지며 누적 방문객 1200만 명을 돌파했다”며 “연중 가장 다채로운 신메뉴와 팝업스토어를 통해 연인이나 가족을 위한 달콤한 선물부터 새로운 맛의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민주 "국회 정년연장특위 설치하자…與, 무조건 반대 말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3 10:35:49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3일 "정년연장을 위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국회에 정년연장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저출생 고령화는 우리 경제의 근원적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국회가 사회적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 정년 연장에 따른 사회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도 정년연장 문제를 다룰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해 국회 논의를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또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민주당이 정년연장 공론화를 제안하자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뜸 '세대 갈등을 조장하는 정책'이라고 비난했다"며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격차해소 특별위원회가 정년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한 것은 빈말이었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는 노동계가 (경사노위에) 복귀하지 않으면 공익위원을 중심으로 정년연장 방안을 내놓겠다 하고 있지만, 노사 간 합의 없이 그냥 밀어붙일 일이 아니다"라며 "국회가 사회적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하는 것은 무조건 반대한다는 생각을 걷어내고, 공론화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
“이스라엘, 올 상반기 이란 핵 시설 타격 검토”…중동 긴장감 다시 고조되나
국제정치·사회 2025.02.13 10:34:55이스라엘이 올해 이란 핵 시설을 겨냥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미 정보당국의 판단이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 구상’으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이 이저리 경우 중동 전역의 긴장감이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조 바이든 행정부 집권 말기 이스라엘이 올해 이란의 핵 시설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들어서도 정보당국은 유사한 내용의 보고서를 통해 이스라엘이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개발을 저지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질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에 이란 공습을 지지하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내용도 보고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다. 아울러 이스라엘이 이란 핵 시설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군사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워싱턴포스트(WP)는 이와 관련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경고는 바이든 행정부 말기와 트럼프 행정부 초기에 걸쳐 여러 보고서에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 1월 초 합동참모본부 정보국과 국방부 국방정보국이 작성한 보고서가 가장 포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는 이스라엘이 올 상반기에 이란 포르도와 나탄즈 핵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 이스라엘은 이란 영공 밖에서 중거리탄도미사일(ALBM)을 발사하거나 또는 이란 영공 내 진입해 핵 시설 근처에서 벙커 파괴용 폭탄인 ‘BLU-109’를 투하하는 등의 시나리오도 담긴 것으로 알려진다. 이스라엘의 공격이 개시될 경우 이란도 즉각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다만 지난해 이스라엘의 공격과 헤즈볼라, 하마스 등 이란 대리 세력들이 큰 피해를 입으면서 현재는 전력이 상당히 약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WP은 “이스라엘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전망은 중동과 유럽에서 무력 충돌을 완화하고 평화를 회복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트럼프 대통령에게 초기 시험대가 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WSJ은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경우 가자지구와 레바논에 휴전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
마곡에 오피스 빌딩 공급 폭탄…지난해 4분기 공실률 급증
부동산분양 2025.02.13 10:33:16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일대에 초대형 오피스 건물이 대량 공급되면서 서울의 오피스 공실률이 상승했다. 13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발표한 ‘2024년 4분기 오피스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4.9%로 전분기 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 서울 오피스 공실률은 4분기 연속 증가했다. 특히 연면적 6만 6116㎡(2만평) 이상의 프라임급 오피스 공실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4분기 프라임급 오피스 공실률은 8.0%로, 전분기보다 6.8%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마곡 업무지구에 약 76만 7000㎡(23만2000평) 규모의 새 오피스가 공급된 영향이다. 공실률이 늘면서 임대료 상승세도 꺾였다. 2022~2023년 서울 오피스의 분기별 평균 임대료 상승률은 1.5%였으나 지난해는 1.2%로 상승폭이 줄었다. 지난해 4분기 서울 오피스의 명목 임대료는 3.3㎡(1평)당 9만 7000원으로 전 분기 대비 0.3% 증가했으나 공실률이 높은 프라임급 오피스의 명목 임대료는 평당 12만 2000원으로 0.8% 하락했다. 다만 오피스 매매 거래액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서울의 오피스 매매시장 거래액은 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5조 7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3분기 이후 분기 기준 최고치다. 평균 거래가는 3.3㎡당 2899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상승했다. 진원창 알스퀘어 빅데이터컨설팅 실장은 “올해도 작년 4분기와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며 “신규 오피스가 공급된 권역의 임차 수요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
‘대장주’ 삼성전자 꿈틀…외국인 반년 만에 3거래일 연속 순매수 [마켓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02.13 10:33:03외국인이 삼성전자(005930)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8월 이후 반년 만에 처음으로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외인 비중도 보름여 만에 50%를 넘어섰다. 지난해 하반기에만 삼성전자 주식을 18조 5168억 원 순매도한 외국인의 기조가 바뀐 것 아니냔 분석이다. 13일 오전 10시5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0.54%) 오른 5만 6100원이다. 지난 10일부터 나흘째 상승세다. 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0일부터 3일 연속 외국인이 사들이며 상승세를 보였다. 이 기간 외국인은 약 4600억 원을 순매수했다. 3거래일 연속 순매수는 지난해 8월 20~22일 이후 6개월여 만이다. 당시 외국인은 1041억 원을 순매수했다. 3거래일 이상 순매수한 마지막 기록은 지난해 같은달 9일부터 16일까지(5거래일) 8962억 원을 사들인 게 마지막이다. 외국인 비중도 50%대를 회복했다. 이날 기준 삼성전자의 외국인 비중은 50.04%로 지난달 31일 49.99%를 기록한 지 보름여 만에 처음으로 50% 선을 회복했다. 다만 이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순매도 중이다. 삼성전자가 대내외 호재를 바탕으로 투자심리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우선 중국발(發) IT 소비 확대로 반도체 가격 회복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춘제 기간 중국 스마트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82% 급증했으며, 가전 매출도 166% 증가했다. 이는 중국 정부의 이구환신 정책이 효과를 발휘한 결과로 풀이된다. AI 반도체 시장에서도 기회가 열리고 있다. 시장이 엔비디아 GPU 독점 체제에서 ASIC으로 다변화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전망된다. 이재용 회장의 사법 리스크 해소도 호재다. 무죄 판결 이후 이 회장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관련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연이어 회동하며 리더십 재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현 주가 수준이 실적 개선 기대감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평가한다. 환율 상승세 둔화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복귀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SC제형 국내 허가 획득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3 10:30:36셀트리온(068270)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앱토즈마’ 피하주사(SC) 제형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앱토즈마는 로슈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다. SC 제형은 통상 1시간 이상 걸리는 정맥주사(IV) 투여 시간을 수초 내로 단축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앱토즈마 SC 제형의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해 류마티스관절염(RA) 치료제로 승인받았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앱토즈마의 IV 제형 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하기도 했다. 셀트리온은 이번에 앱토즈마 IV 제형의 80㎎/4㎖ 용량에 대해서도 허가를 획득했다. 이미 허가받은 200㎎/10㎖, 400㎎/20㎖ 용량까지 오리지널 제품이 보유한 IV 제형의 모든 용량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앱토즈마의 SC 제형을 추가하고 IV 제형의 추가 용량까지 확보하면서 환자 상태와 편의를 고려한 의료진의 치료 옵션이 확대돼 국내 토실리주맙 시장에서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앱토즈마의 오리지널 의약품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 억제제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 약 26억 4500만 프랑(약 4조 원)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토실리주맙 시장 공략도 순항 중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획득해 최종 허가를 앞두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앱토즈마의 IV와 SC 제형에 대한 허가도 모두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램시마SC’(미국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등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부터 ‘스테키마’, ‘앱토즈마’ 등 인터루킨(IL) 억제제까지 총 5종의 탄탄한 자가면역질환 제품군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특히 인터루킨 억제제 제품군에서는 스테키마가 최근 유럽 등 주요국에 출시된 데 이어 앱토즈마까지 출시를 앞두게 돼 셀트리온은 포트폴리오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자가면역질환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5종의 제품 간 시너지가 예상되는 만큼 남은 허가 및 상업화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
오전 10: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건설업(2.35%↑)
증권News봇 2025.02.13 10:30:0813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14p(+0.71%) 상승한 2566.53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3.64%), 건설업(+2.35%), 기계업(+2.15%)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1.02%), 서비스업(-0.35%), 운수창고업(-0.2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62:38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31:69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2,34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00억, 외국인은 2,00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금호건설우(002995)가 20.19% 오른 15,000원을 기록 중이고, 전진건설로봇(079900)(+17.67%), 케이씨텍(281820)(+14.4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카카오페이(377300)(-5.12%), 평화산업(090080)(-4.86%), 카카오(035720)(-4.6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19개, 하락종목은 36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소공연 "벼랑 끝 소상공인 핀셋 지원해야"…20조 추경 촉구
산업중기·벤처 2025.02.13 10:28:17소상공인연합회가 13일 “역대급 한파를 고스란히 맞고 있는 벼랑 끝 소상공인들을 핀셋 지원해야 한다”며 2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촉구했다. 소공연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민생·소상공인 추경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역대급 한파를 고스란히 맞고 있다”며 “정치권은 오직 민생을 우선해 비상한 대응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지난해 3분기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 규모는 1123조 원으로 역대 최대이며, 상환 위험 대출자는 전년 동기 대비 42%가량 늘었다”면서 “코로나19 이후 빚으로 버텨왔던 소상공인들에게 본격적인 상환시점이 도래하면서 한계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된다”며 “경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소상공인 추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소공연은 소상공인을 위해 최소 20조원 이상이 투입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회장은 “최소 20조 원 이상을 투입하는 소상공인 핀셋 지원 추경이 돼야 한다”며 “문턱이 낮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긴급 직접대출을 대대적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임대료, 인건비 등 소상공인 고비용 완화를 위한 직접지원도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회장은 또 “최저임금 문제를 비롯하여 베리어프리 키오스크 의무화 등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짐을 더하는 문제들이 산적하고 있다”며 “국정협의체에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다양한 입법 현안 대처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학원, 음식점, 카페 등을 운영하는 업종별 소상공인이 직접 기자회견장에 나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
“정리해고 부당하다”…또 해고노동자 고공농성
사회사회일반 2025.02.13 10:26:57자신의 해고 부당성을 알리기 위한 고공농성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쯤 고진수 지부장이 호텔 앞 도로 위 교통시설 구조물 위에 올랐다. 고 지부장을 비롯해 세종호텔 근로자 12명은 2021년 12월 정리해고됐다. 당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영 위기가 정리해고의 이유였다. 이들은 중앙노동위원회에 법원을 찾아 부당해고를 주장했지만, 인정받지 못했다. 그 사이 세종호텔은 2023년부터 흑자로 전환하면서 경영 상황이 나아졌다. 이들은 이제 사측이 경영 어려움 탓에 해고한 자신들을 복직하는 게 맞다는 입장이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소속 박정혜·소현숙씨가 한국옵티칼 구미공장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한 지도 1년이 넘었다. 경북 구미에 있는 한국옵티칼은 일본 닛토덴코가 지분 전량을 보유한 외국투자기업이다. 이 기업은 액정표시장치(LCD) 편광필름을 생산해 대기업에 납품해왔다. 한 때는 직원 700명에 연 매출액 1조 원을 넘었던 우량기업이었다. 하지만 2018~2019년 두 차례 구조조정으로 생산직 500여명 중 430여명이 회사를 떠났다. 2022년 10월 한국옵티칼 건물에 불이 나자 닛토덴코는 구미공장을 청산하기로 했다. 그동안 생산하던 물량은 한국니토옵티칼로 옮겼다. 이 과정에서 추가 희망퇴직이 단행됐다. 박정혜·소현숙씨를 포함해 7명은 해고가 부당하다고 복직을 위해 거리로 나왔다. 노동시민단체들은 응원 방문, 대장정 등 이들의 복직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
[부고] 이용혁(메리츠캐피탈 상무)씨 모친상
경제·금융금융가 2025.02.13 10:26:29▲정병임씨 별세, 이행진·이용혁(메리츠캐피탈 상무)·이진·이광미씨 모친상, 이은주씨 시모상, 명승우씨 장모상 = 13일 홍익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오전 5시(02)2600-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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