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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영상 안봐요" 日 최대 MCN 기업 상장폐지
국제국제일반 2025.02.18 10:53:25일본 최대 MCN 기업이 숏츠 동영상 대응에 실패하면서 상장폐지됐다. 주가는 최고가에서 13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유튜버 매니지먼트 대기업인 UUUM(움)은 전날 상장폐지됐다. 움은 디지털 광고 사업을 전개하는 '프릭아웃홀딩스'가 주식공개매수(TOB)를 실시해 완전 자회사로 흡수했다. 2013년 설립된 움에는 구독자 2700만 명을 자랑하는 히카킨 등 유명 유튜버가 소속돼 있다. 일본에서 유튜버를 인기 직업으로 인식되게 한 일등공신이 바로 움이다. 빠르게 성장한 움은 2017년 상장했고, 당시 시초가가 공모가의 3.3배가 될 정도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움은 '틱톡'을 중심으로 한 짧은 동영상 콘텐츠가 유행하기 시작한 2021년을 전후해 실적이 떨어졌다. 2023년에는 최종 적자를 기록했다. 그 사이 고공행진하던 주가도 곤두박질쳤다. 움의 상장폐지 전 최종 거래일이 된 14일 종가는 530엔으로 2019년 2월 기록한 최고가(6870엔)의 13분의 1에 불과하다. 움의 부진은 매체 환경의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혼다 유즈루 프릭아웃 사장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커지고 있지만, 움은 숏츠 동영상이 나왔을 때 이 새로운 흐름에 도전하지 못해 수익화에서 뒤처졌다"고 지적했다. 콘텐츠 소비 행태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장편 영상에 집착해 새 수익 모델 개발에 나설 수 없었다는 것이다. 프릭아웃은 인플루언서 마케팅 수요는 여전하다고 판단해 자사 광고 기술 및 영업력을 결합한 체제를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尹대통령, 오늘 9차 변론기일 출석…양측 의견 발표·증거조사
사회사회일반 2025.02.18 10:49:35헌법재판소는 18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9차 변론을 열고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의 주장 요지를 각각 듣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변론에서 탄핵소추를 청구한 국회 측과 피청구인 윤 대통령 측은 각각 2시간씩 현재까지의 주장과 서면증거 요지 등을 정리해 발표한다. 증거로 채택됐지만 그동안 조사가 이뤄지지 못한 부분들에 대한 증거 조사도 이뤄진다. 심리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8차 변론 때까지 나온 양측 주요 주장과 쟁점 등을 명확히 하고 주요 증거에 관해 정리한 뒤 남은 기일을 진행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변론에도 지난 3~8차 변론과 마찬가지로 윤 대통령이 출석한다고 대리인단 석동현 변호사는 전했다. 이날 증거 조사가 마무리되면 오는 20일로 예정된 추가 증인 신문 외에는 막바지 절차만 남겨놓게 된다. 탄핵심판에서 증인 신문과 증거 조사가 끝나면 탄핵을 소추한 국회와 피청구인 측의 최종 의견을 듣고 변론을 종결한다. 다만 헌재는 추가 기일을 지정해 증인 신문을 더 하기로 한 상태다. 당초 20일로 통지했지만, 윤 대통령 측이 형사재판과 겹친다면서 기일 변경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등의 증인신문이 예정된 10차 변론기일을 20일에 그대로 진행할지 여부에 대한 평의 결과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2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형사재판 첫 공판준비기일과 구속 취소 청구 심문이 열리기 때문에 기일이 중첩돼 탄핵심판 변론 참석이 어렵다며 미뤄달라는 기일 변경 신청서를 14일 헌재에 제출했다. 이에 대해 국회 측은 기일을 변경하면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냈다. 재판부는 이날 한 총리를 윤 대통령과 국회 측의 쌍방 증인으로 채택할지 여부도 고지할 예정이다. 헌재는 14일 윤 대통령 측 신청을 받아들여 한 총리를 증인으로 채택했는데, 국회 측은 이튿날 한 총리를 쌍방 증인으로 채택해 달라고 신청했다. 헌재는 지금까지 10차 변론 기일까지 지정한 상태다. 이후 더 신청·채택되는 증인이 없으면 곧바로 또는 한 차례 정도 추가 기일을 정해 양측 최종 의견 진술을 듣고 변론을 종결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히는 최종 의견 진술도 이뤄진다. 이후 재판관 평의를 통해 탄핵 여부에 대한 의견을 모으게 된다. 주심 재판관의 검토 내용 발표를 거쳐 표결로 결정하는 평결을 한다. 평결이 이뤄지면 주심 재판관이 다수의견을 토대로 결정문 초안을 작성한다. 결정 주문이나 이유에 대해 다수의견과 견해가 다른 경우 소수의견을 제출해 반영한다. 결정문 초안은 이런 과정을 거쳐 보완돼 최종 확정된다. 이처럼 평의와 평결, 결정문 작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시일이 소요된다. -
울산 수돗물 ‘고래수’ 상표 탄생
사회전국 2025.02.18 10:49:0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8일 상수도사업본부 1층 현관에서 울산 수돗물 상표 고래수 선포식을 개최했다. 울산시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인 ‘고래수’는 울산과 물을 연상시키는 고래를 통해 고래수가 가족 건강을 지키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8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울산시는 이번 상표 선포를 통해 울산 시민들에게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인 고래수를 알리고, 온·오프라인 홍보 및 다중이용시설 홍보영상 등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수돗물의 새로운 이름, 고래수와 함께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하겠다”라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상표가 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와 시설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견기업 10곳 중 3곳 "한중 FTA 2단계 협상 관세 혜택 확대 필요"
산업중기·벤처 2025.02.18 10:48:19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개 시 우리 기업의 관세 혜택을 늘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중견기업계의 의견이 나왔다. 18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중견기업 중국 진출 애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34.3%가 자동차 부품, 반도체 웨이퍼 및 제조기기 등 15개 품목에 대한 한중 FTA 상 추가 관세 인하, 면제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중견련 관계자는 “자동차, 반도체는 물론 조선·선박 부품, 특수 가스 및 화학제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견기업이 현재 한중 FTA 관세 혜택 수준의 실효성이 낮다고 지적했다”라면서 “한중 FTA에 기반한 중국 시장 진출의 사업성 제고와 교역 균형 확보를 통한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충실히 재검토돼야 할 지점”이라고 설명했다. 중견기업의 29.4%는 ‘기술 규제(40%)’ ‘통관 지연(36.7%)’ 등 중국의 비관세 장벽을 경험했다고 밝혀다. 한중 FTA 체결 이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중국의 비관세 장벽으로 중견기업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의미다. 한중 FTA 활용 수준에 관해서는 ‘잘 활용한다’는 응답이 64.7%에 달했지만, 35.3%의 중견기업은 'FTA 관련 정보 부족(30.6%)' '비용 절감 효과 미미(25%)' 등의 이유로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견기업인들은 ‘정보 제공 및 컨설팅(44.2%)’ ‘중국 규제 당국과의 소통 채널 개선 및 네트워크 구축(35.3%)’ ‘인증 취득 지원(13.7%)’ 등 한중 FTA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견련 관계자는 “지난해 5월 27일 재개에 합의한 한중 FTA 2단계 협상이 대내외 사정으로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구체적인 애로를 폭넓게 수렴해 협상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정보 제공, 컨설팅 등 한중 FTA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월 14일부터 1월 22일까지 중국 수출 중견기업 10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중 FTA와 별개로 중견기업의 활발한 중국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과제로는 ‘관세 추가 인하 및 양허 품목 확대(37.3%)'를 가장 많은 응답자가 꼽았다. 이어 ‘기존 관세 인하 속도 가속화(22.5%)' ‘서비스 및 투자 시장 개방 확대(16.7%)’ ‘투자자 보호 및 투자 안정성 강화(13.7%)' 순이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7%에 달한다”며 “중국 시장 진출 중견기업의 제품·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제단체로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재테크 트렌드 한눈에"…네이버페이 ‘머니스토리’ 오픈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2.18 10:45:07네이버페이가 경제, 재테크 관련 정보와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융콘텐츠 플랫폼 ‘머니스토리’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머니스토리’ 구독자에게는 국내 및 글로벌 경제동향 및 이슈가 매일 제공되며 이외에 △생활금융과 재테크 노하우 △경제상식 △보험·대출·증권·부동산 등 분야별 정보와 팁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자금융 △네이버페이 서비스 활용 팁 등 매일 5개 이상의 엄선된 콘텐츠를 읽을 수 있다. ‘머니스토리’ 메인에서는 주요 콘텐츠가 강조돼 있으며 ‘경제동향’, ‘금융생활’ 등의 카테고리를 클릭하면 주제별로 분류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각 콘텐츠 상단에는 핵심만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핵심요약봇’으로 짤막하게 요약된 내용이 제공된다. ‘머니스토리’는 모바일 네이버 콘텐츠 영역의 ‘경제’판, 네이버페이 앱의 자산·송금 탭 상단 ‘금융홈’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구독·알림을 설정하면 평일 오전에 네이버 알림이 발송돼 매일 업데이트 되는 새로운 콘텐츠를 놓치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올 상반기 중에는 초거대 생성형 언어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네이버페이의 금융데이터를 분석한 콘텐츠 등, ‘머니스토리’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들이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골라 확인할 수 있는 주제별 알림 설정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형곤 네이버페이 금융검색&경제팀 리더는 “’머니스토리’만 잘 읽어도 자산을 잘 키우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알찬 내용들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는 네이버페이의 다양한 금융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한 콘텐츠 등 ‘머니스토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디지털 광고' 인크로스, 메타 프리미엄 파트너 선정
산업IT 2025.02.18 10:42:37SK스퀘어(402340)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216050)는 글로벌 테크 기업 메타의 프리미엄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메타는 공식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성공과 중장기적인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에이전시 퍼스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메타는 매출 규모, 성장률, 추가 성장 가능성, 파트너십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프리미엄’, ‘프리퍼드’, ‘멤버’ 파트너사를 선정하고 있다. 인크로스는 메타 프리미엄 파트너로서 향후 정기 교육과 각종 행사·워크샵 참가 기회는 물론 광고 전략 수립에 필요한 컨설팅, 신규 광고 상품 베타테스트 기회 등 다양한 업무 지원을 받게 됐다. 인크로스는 메타와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메타 광고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광고주의 마케팅 성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인크로스는 작년까지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에서 6년 연속 수상했을 만큼 메타 광고 플랫폼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며 "올해도 메타를 포함한 다양한 파트너사 및 광고주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창출하고, 더 많은 성공사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크로스는 메타, 구글 등을 포함한 글로벌 빅테크는 물론 국내 플랫폼사들과 광고·마케팅 분야에서의 긴밀한 파트너십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2024년에는 연간 총 취급고가 직전연도 대비 13% 성장한 6675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
셀트리온, 골질환 바이오시밀러 2종 유럽 품목허가 획득
문화·스포츠헬스 2025.02.18 10:42:20셀트리온(068270)이 유럽에서 골 질환 치료제 바이오 시밀러를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셀트리온은 18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에서 ‘프롤리아’의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와 ‘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 ‘오센벨트’가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스 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골 손실 치료 등에 대해, 오센벨트는 암 환자 골 전이 합병증 예방·골거대세포종 등에 대해 품목 허가를 얻었다. 셀트리온은 이번 유럽 허가에 앞서 지난해 11월 국내에서도 두 제품에 대한 첫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미국에도 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오리지널 제품인 프롤리아와 엑스지바는 2024년 기준 합산 매출 약 9조 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골다공증에 이어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로부터 승인권고를 받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악템라’의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까지 허가를 획득하면 11개의 제품군을 확보해 약 150조 원에 달하는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며 "후속 제품이 추가로 허가를 획득해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80명 태운 美여객기, 눈쌓인 加공항서 전복…"최소 17명 부상"
국제정치·사회 2025.02.18 10:42:1680명을 태운 미국 여객기가 캐나다 토론토 공항에 착륙하다가 뒤집히는 사고를 당했다. 탑승자가 전원 대피하면서 사망한 사람은 없지만 최소 17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CNN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출발한 델타항공 자회사 엔데버에어 여객기(4819편)는 17일(현지 시간) 오후 2시 45분쯤 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 착륙하다가 눈이 일부 쌓인 활주로에서 전복됐다. CNN은 승객 76명, 승무원 4명 등 탑승자 80명이 전원 대피했고 사망자도 없다고 보도했다. 다만 최소 17명이 부상을 당해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덧붙였다. CNN에 따르면 데보라 플린트 피어슨 공항 사장은 “현재로서는 승객 중 심각한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현지 구급대는 2명이 위독한 상태이며 부상자 중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76명의 승객 가운데 22명은 캐나다인으로 파악됐다. CBS뉴스는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37마일(32∼60km)에 달했고 사고 현장에 눈이 흩날리고 있었다고 전했다. 가시거리는 사고 당시 6마일(약 10km) 정도였고 기온은 영하 8도 정도였다. 사고 직후 소방 차량들이 뒤집어진 여객기에 소방 용수를 살포하며 화재를 진압했다. 이 사고로 피어슨 공항의 모든 활주로가 폐쇄돼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됐다. 최근 북미 지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29일에도 미국 워싱턴DC 인근 로널드 레이건 공항 근처에서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충돌한 후 추락해 총 67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달 31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내에 6명이 탑승한 의료 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을 비롯한 총 7명이 사망했다. 이달 7일에는 알래스카에서 10명을 태우고 가던 소형 비행기가 실종된 뒤 파괴된 잔해로 발견됐고 탑승자 10명이 전원 사망했다. -
김원이 "與 몽니로 반도체법 처리 못 해…'52시간 예외' 빼고 처리하자"
정치정치일반 2025.02.18 10:42:00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국민의힘을 향해 “반도체 산업 육성이 아닌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을 내세워 민생을 챙기기보다 정쟁하려는 꼼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인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17일) 반도체특별법은 국민의힘의 고집 때문에 법안소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반도체 관련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투자 규모가 큰 전력, 전력망, 용수, 도로 등 인프라 건설을 국가가 신속히 책임져주길 바란다”며 “산자위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이 같은 반도체 산업계의 요구를 수용해 정부가 반도체 산업 재정 지원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특별법 내용에 이미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주 52시간제 예외 조항’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위기에 처한 반도체 산업 긴급 지원을 위해 특별법에서 이미 합의된 중요한 내용을 떼어내 합의 처리하고, 이견 있는 부분은 좀 더 논의하자고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주 52시간 예외 조항이 포함 안 되면 절대 처리를 못 하겠다고 몽니를 부렸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의힘은 반도체특별법 통과 의지가 있는 건지 의문이 가는 대목”이라며 “몽니 때문에 반도체특별법을 처리하지 못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이 약화되면 기술 패권 전쟁에서 패배할 위험이 커지고 국가경제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오로지 국민의힘 책임”이라며 “반도체 산업과 국가 경제의 미래를 걱정한다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달라. 2월에 법안소위를 다시 열어 주 52시간 조항을 뺀 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하자”고 했다. -
안랩, 'AI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보안 솔루션 제공
산업중기·벤처 2025.02.18 10:41:40안랩(053800)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AI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자사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안랩은 AI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 5종을 공급한다.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V3 제품군’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솔루션 ‘안랩 EDR’ △샌드박스 기반 지능형 위협(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및 대응(SOAR) 솔루션 ‘안랩 SOAR’ 등이다. 수요기업은 안랩이 제공하는 솔루션을 활용해 악성코드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 전무는 “올해 30주년을 맞은 안랩의 AI 및 보안 노하우가 반영된 다양한 제품들이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수요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랩은 현재 연구소 산하에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을 연구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인공지능개발실’을 두고, 머신러닝 기술을 자사 솔루션 및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
오늘의 메모[2월 19일]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02.18 10:40:59<코스피> ▲보통주추가상장=HLB글로벌(003580)·에이프로젠(007460)(국내CB) ▲주권변경상장=방림(003610)(주식소각) <코스닥> ▲보통주추가상장=삼영이엔씨(065570)·제이스코홀딩스(023440)·알파홀딩스(117670)·바이브컴퍼니(국내CB) 알체라(347860)(유상) 지놈앤컴퍼니(314130)(우선주의 보통주전환) -
삼성전자,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프리미엄 전략 통했다
산업기업 2025.02.18 10:38:22삼성전자(005930)가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TV 시장에서 19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18일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점유율 28.3%를 기록했다. 2006년 이후 19년간 연속 1위다. LG전자는 16.1%로 2위를 지켰고, 중국 TCL(12.4%)과 하이센스(10.5%), 일본 소니(5.4%)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인공지능(AI) TV 시대를 선언한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OLED·초대형·라이프스타일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판매 전략으로 1위를 지켰다. 삼성 TV는 2024년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시장에서 매출 기준 49.6%의 점유율을 기록했고,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매출 기준 28.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QLED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46.8%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글로벌 QLED TV 시장의 경우 275만대가 판매되며 전체 TV 시장의 10.9%를 차지, 처음으로 점유율 10%를 넘었다. 2022년 첫 출시한 OLED 시장에서도 삼성은 144만 대를 판매하며 매출 기준 27.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수량은 42%, 매출 점유율은 4.6%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이헌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의 뒤에는 항상 고객의 믿음이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AI TV와 같이 TV 시장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게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시, 10년 만에 자치구 조정교부금 조정…20%→22.3% 상향
사회전국 2025.02.18 10:37:15인천시가 10년 이상 유지해 온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상향한다. 시의 이번 교부율 상향은 2026년 7월 1일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 변화에 따른 재정여건을 반영하고자 마련한 조치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 지난해 1월 법률 제정으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됨에 따라 법률 시행일인 2026년 7월 1일부터 현 인천시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돼 인천시 행정체제가 2군(郡)·8구(區)에서 2군·9구로 확대된다. 이날 브리핑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김찬진 동구청장, 강범석 서구청장이 함께 참석했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현행 20%에서 22.3%로 상향을 발표했다. 이는 광역시 평균 교부율인 22.03%보다 높은 비율이다. 시는 앞서 개편 자치구 실무회의, 전문가 회의, 제도개선 TF 운영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구 조정교부금 제도개선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시는 이를 토대로 모든 자치구가 행정체제 개편 전보다 재원이 감소하지 않도록 하는 안정적 재정운용을 위한 조정교부금 제도개선안을 마련했다. 제도개선 용역 결과에서는 기존 교부율인 20%에서 1.5% p 상향된 21.5%가 제안됐다. 하지만 자치구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고려해 2.3% p를 상향해 22.3%를 최종안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자치구에 교부되는 조정교부금은 행정체제 개편 전보다 연간 920억 원(일반 828억 원, 특별 92억 원) 이상이 매년 시에서 자치구로 추가 지원(2024년 본예산 기준)된다. 또한 행정체제 개편으로 인해 재정부족액이 더 많이 발생하는 자치구에는 감소분 차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보전해 주는 재정 특례를 도입해 자치구 간 재정 격차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재정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편 자치구에는 청사 및 전산, 통신 등 인프라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해 연간 100억 원 범위에서 3년간 특별조정교부금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개편 자치구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정부 차원의 지원도 적극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장관 권한대행을 만나 특별교부세 지원과 제도개선 방안을 건의했으며, 관련 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국비, 특별교부세 등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부동산 경기침체 등 지자체의 재정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조정교부금 교부율의 과감한 상향은 자치구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미래를 위한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급증하는 재정수요를 보전해 개편 자치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KBIOHealth, 첨단재생의료 글로벌 협력 나서
사회전국 2025.02.18 10:36:16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글로벌 첨단재생의료 제조기업인 일본 테루모(TERUMO) BCT(TERUMO Blood and Cell Technologies)와 첨단 재생의료 최신 기술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첨단 재생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최신 기술 기반의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글로벌 훈련센터 운영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고 이를 통해 국내외 첨단 재생의료 전문가 양성 및 기술 확산을 도모하기로 했다. KBIOHealth는 지난 3년간(2022~2024년) 첨단재생의료분야 재직자 역량강화 실습생 100명을 배출했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100명을 추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일본 테루모사는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전 세계 16개국에 훈련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은 “테루모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첨단 재생의료 분야의 발판을 만들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첨단 재생의료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수 이사장은 일본 쇼난 아이파크 인스티튜트(iPark Institute)에서 KBIOHealth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K-Venture Partnering Conference에 참석해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고 이어 고베 바이오클러스터를 방문해 일본의료혁신클러스터의 글로벌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베 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KBIC)는 지난 1월 KBIOHealth를 방문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
에버랜드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 ‘강마에’ 됐다
산업기업 2025.02.18 10:35:21‘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에버랜드 주키퍼(사육사)가 최근 사내 전문가 마에스타(Maestar)에 선정됐다. 18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지난해 말 마에스타 제도를 신설하고 강철원(동물), 이형기(축제·콘텐츠), 김병철(식음) 등 각 분야에서 근무하는 세 전문가를 첫 마에스타로 선정했다. 마에스타는 거장과 별을 각각 의미하는 마에스트로(Maestro)와 스타(Star)의 합성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풍부한 경험과 독자적 노하우를 가진 사내 전문가를 선발해 동료, 후배들에게 업무 전문성 전파 및 동기 부여를 추진하고 회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강철원 주키퍼는 국내 최초로 아기 판다 자연 번식과 양육을 주도하는 등 약 37년간 여러 동물들을 보살펴온 동물 관리 전문가다. 마에스타에 선정된 강 주키퍼는 “우리 회사의 첫 마에스타로 뽑혀 개인적으로 너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가며 동료,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에스타에게는 전문가로서 본업 뿐만 아니라 교육이나 강의를 통한 노하우 전수, 혁신 과제 발굴 및 수행 등 새로운 역할이 부여되며 별도 수당도 지급된다. 강 주키퍼와 함께 임명된 두 사람도 에버랜드가 자랑하는 전문가들이다. 이형기 마에스타는 축제 및 콘텐츠를 총괄하는 크리에이티브팀장으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의 사계절 축제, 테마파크 디자인, 외부 콜라보 등 다양한 고객 경험을 담당해온 콘텐츠 전문가다. 김병철 마에스타는 약 30년간 에버랜드에서 근무하며 조리와 레스토랑 운영 등을 두루 경험한 식음 전문가로 최근에는 에버랜드 요리 경연대회와 푸드 페스티벌을 기획하며 고객들을 위한 메뉴 등 식음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최고 전문성을 보유한 직원들을 회사가 공식 인증함으로써 후배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하고, 일하는 자긍심과 동기 부여를 고취하는 것이 마에스타 제도의 취지”라면서 “에버랜드, 골프장, 조경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전문가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직원들의 업무 역량 및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타디움 지식 경험 공유 플랫폼, 직무 경진대회, 해외 벤치마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경운 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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