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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어선 사고 예방 대책 논의…안전물품·장비 보급 강화키로
사회전국 2025.02.18 14:19:31부산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해양선박(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었다. 최근 부산 선적 어선의 화재와 침몰 사고로 인명피해가 잇따르자 이를 방지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회의에는 부산지방해수청, 동해어업관리단, 부산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수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는 어선원 안전교육 확대, 안전물품 및 장비 보급 강화 등을 통해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전문기관 참여 특별점검단 구성 등 안전점검 강화도 추진한다. 유관기관들은 다중이용 선박 점검 강화와 해양안전 특별 경계 발령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협은 노후 어선 대체 건조를 위한 펀드 조성 또는 리스제도 도입, 구명정 설치 비용 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시는 이를 중앙부처와 협의할 방침이다. 회의 후 박 시장은 어업인 대상 안전 캠페인에 참여하며 안전 의식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어선 안전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철저한 점검과 예방 조치를 당부하고 관계기관과 어업인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
하나금융, 장애인 생애주기별 통합 지원
경제·금융금융정책 2025.02.18 14:19:21하나금융그룹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하나금융그룹은 17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재활 및 학습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기립 훈련기·보행훈련 워커·자세유지의자 등 재활 보조기구를 270명에게 지원하고 학습 보조기구도 50명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하나금융은 발달장애인과 경계성 지능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사업인 ‘부모 동반 인턴십’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부모와 자녀가 취업 교육을 이수한 후 같은 사업장으로 취업해 함께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나금융은 발달·청각장애인 50명에게 디자이너와 바리스타 등 맞춤형 직무교육과 사회성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 노후 장애인 거주시설 15곳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도 진행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장애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
동성케미컬, 과학 기업으로 리브랜딩…4대 신사업 확대
산업기업 2025.02.18 14:17:48동성케미컬(102260)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삶의 이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을 새 비전으로 내세워 브랜드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동성케미컬과 종속회사인 동성화인텍(033500), 제네웰을 대상으로 됐다. 동성케미컬은 과학 기업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과학 솔루션으로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에 슬로건도 ‘삶을 향한 과학 솔루션’으로 정했다. 기업 이미지(CI)도 개편했다. 색상은 기존 회색에서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성을 상징하는 초록색과 보라색으로 변화를 줬다.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동성케미컬은 브랜드 리브랜딩과 함께 친환경‧고기능‧에너지‧바이오 등 4대 신사업에 집중하는 사업 구조 개편안을 내놨다. 동성케미컬은 4대 신사업의 매출 비중을 2029년까지 20%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백진우 동성케미컬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발맞춰 이제는 화학을 넘어 과학으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각 사의 소재 기술과 연구 개발 역량을 통합해 그룹을 친환경, 고기능 중심의 과학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칠리즈, K리그와 '경기 득점공 이벤트' 개최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2.18 14:12:21스포츠·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Z)가 2025년 K리그 시즌에도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경기 득점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칠리즈는 지난해 K리그와 협력해 경기 득점공 이벤트를 처음 선보였다. 이 이벤트는 칠리즈 블록체인과 NFC 기술 결합을 통해 실제 경기의 득점공을 팬들이 직접 소유할 수 있도록 해 득점 순간의 가치를 높이고 진품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칠리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이벤트를 더욱 확장해 진행핸다. 지난 시즌에는 K리그1 36경기에서 총 79개의 득점공이 경매에 부쳐졌으며 최고가는 350만 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경기 수와 경매 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첫 득점공 이벤트는 지난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전북과 김천의 경기에서 진행됐다. 전반 13분 김천 유강현의 선제골, 전반 추가시간 전북 박진섭의 동점골, 후반 35분 전북 전진우의 역전골까지 총 3개의 득점공이 경매에 부쳐졌다. 모든 득점공에는 NFC 칩을 내장한 공식 스티커가 부착돼 팬들은 득점 장면 및 득점 선수의 친필 사인영상까지 직접 모바일 기기로 확인할 수 있다. 칠리즈는 올해도 K리그1 매 라운드마다 1~2경기를 선정해 자책골을 제외한 모든 득점공을 경매에 출품할 예정이다. 득점 순간 심판이 해당 공을 칠리즈 관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이후 경기장 내 칠리즈 공식 전시 부스에 보관되는 전 과정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이를 통해 팬들은 특정 경기의 역사적인 득점공이 실제로 어떻게 관리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칠리즈의 블록체인 기반 정품 인증 기술은 이번 시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NFC 칩이 부착된 공식 케이스를 모바일 기기로 스캔하면 해당 공의 득점 정보와 경기 영상, 공의 소유권 인증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은 경기장에서 탄생한 득점공을 안전하게 소유할 수 있다. 또 이번 시즌부터 팬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글로벌 유니폼 경매 플랫폼인 ‘매치원셔츠’ 외에도 K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팬 전용 어플인 ‘킥’을 활용한 경매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팬들은 실시간으로 경매 일정과 입찰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푸시 알림으로 주요 경기의 득점공 경매 일정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 칠리즈 CEO는 “K리그와의 협업을 통해 경기 득점공을 소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확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산업과 팬 경험을 혁신할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원 칠리즈 한국사업총괄은 “지난해 2024 시즌 매치원셔즈닷컴 득점공 경매에서 국가별 판매가와 최고가 모두 한국이 1위를 기록했으며, K리그 누적 관객수가 2024년도에 340만명을 돌파했다"며 “2025년에도 칠리즈와 K리그의 협업으로 팬 참여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전했다. -
6일째 신고가 한화에어로, 신한 제치고 시총 11위 '우뚝' [줍줍리포트]
증권국내증시 2025.02.18 14:11:08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6거래일 연속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해 신한지주(055550)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1위로 올라섰다. 방산업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자국 우선주의로 세계 각 국가들이 방위비를 늘릴 것으로 전망돼 수혜가 기대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4시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5만8000원(10.05%) 오른 63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종가 기준 50만원을 넘은 데 이어 이날 장 초반 최대 65만 9000원까지 기록하며 3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날 상승세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신한지주를 제치고 코스피 시가총액 11위 기업으로 올라섰다. 같은 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시총은 28조 9440억 원으로, 10위인 HD현대중공업(329180)(29조 2064억 원)과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신한지주는 시총이 24조 3164억 원으로 12위로 내려 앉았다. 최정환 LS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2025년에도 폴란드 수출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며 이집트, 호주 K9자주포가 양산에 돌입하면서 수출매출 비중이 2026년 63.9%, 2027년 64.6%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한화그룹이 아랍에미리트(UAE) 대표 방산기업과 협력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중동 최다 방산 전시회인 ‘IDEX 2025’에 참석해 UAE 대표 방산기업인 EDGE 그룹의 파이살 알 반나이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EDGE 관계자들과 만나 무기체계의 현지 생산·운영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무인시스템 개발 협력 등 내용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헌재, 尹 탄핵심판 10차 변론 2월 20일 예정대로 진행
사회사회일반 2025.02.18 14:08:44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10차 변론을 오는 20일에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문형배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은 “재판부 평의를 거쳐 10차 변론을 오는 20일 오후 2시로 지정한다”고 설명했다. 문 권한대행은 “형사재판 공판준비기일이 오전 10시이고, 탄핵 사건 변론은 오후 2시이기 때문에 시간적 간격이 있다”며 “재판부가 주 4일 재판을 하고 있고,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해 구인영장을 촉탁한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10차 변론에 출석하는 증인 3명은 피청구인 측이 신청한 증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형사재판과 탄핵 변론 기일이 겹친다는 이유로 기일 변경을 헌재에 요청했다. -
KR 장화섭·노길태,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에 위촉
사회전국 2025.02.18 14:08:43한국선급(KR)은 장화섭 AI융합센터장과 노길태 대체연료기술연구팀 파트장이 각각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기계·소재 전문위원회와 공공·해양·환경 전문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의 임기는 2027년 1월까지 2년이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전문위원회는 정부연구개발사업의 투자방향, 기술분야별 투자전략 마련, 예산 검토 등 정부의 연구개발 정책과 투자에 관한 다양한 안건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장 센터장은 2010년부터 KR 연구본부에서 근무하며 자율운항선박, AI 융합 등 디지털 분야의 여러 기술 개발을 주도했으며 자율운항선박 규제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노 파트장은 수소 및 연료전지의 선박 적용을 비롯한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을 이끌어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부산시 클린에너지 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KR은 장 센터장과 노 파트장의 이번 위촉이 과학기술 발전과 국가 연구개발 정책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KR 관계자는 “자율운항선박, 친환경 선박 기술 등 해사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해사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스토리 재단 '아리아', 블랙핑크 음악 저작권 인수…IP 온체인화 박차
블록체인블록체인 2025.02.18 14:08:01스토리 재단은 스토리 블록체인 기반 지식재산권(IP) 실물연계자산(RWA) 프로젝트 아리아 프로토콜이 블랙핑크를 비롯한 글로벌 아티스트의 50곡 이상의 부분 음악 저작권을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토리는 블록체인 기반의 P2P 지식재산권(IP) 네트워크다. IP를 온체인화하여 등록, 거래, 라이선스 발행이 가능한 개방형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 61조 달러 규모의 IP 시장에서 창작자의 권리 보호와 수익 창출을 도모한다. 아리아는 '아리아 프리미어 론칭'을 통해 1093만 달러(약 157억 8128만 원)를 조달했다. 이를 통해 블랙핑크의 '예 예 예', '레디 포 러브', 지수의 '꽃', '올 아이즈 온 미', 빅뱅의 '스틸 라이프' 등 K팝 대표곡들의 부분 저작권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1월부터는 저스틴 비버, 케이티 페리, 마일리 사이러스, 마룬 5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저작권도 인수했다. 확보된 저작권은 프리미어 론칭 참여자들에게 유통되며 수익이 배분될 예정이다. 아리아 프리미어 론칭은 인수한 음원 IP를 블록체인상에서 토큰화하고 투자자들이 수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안드레아 무토니 스토리 재단 이사장은 "블랙핑크는 전 세계적 영향력을 갖춘 아티스트로, 이들 음원 IP의 금융화는 블록체인 기반 저작권 시장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작자들에게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수익 창출을, 투자자들에게는 새로운 투자 방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
코레일, 국제철도연맹UIC서도 ‘안전인증’
사회전국 2025.02.18 14:06:39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국제철도기구로부터 잇따라 안전관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코레일은 국제철도연맹(UIC·International Union of Railways)로부터 ‘안전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로부터 ‘철도교통안전 부문 특별공로상’ 수상에 이어 올해 벌써 두 번째다. 이번 안전인증은 △체계적 안전관리 △휴먼에러를 줄인 사고 감소 △20년간 안전한 고속철도 운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UIC 안전연차보고서(2022년 기준)에서 종합안전지표 1등급을 받았고 정시율 또한 99.8%(UIC 기준)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사고장애 건수는 2015년 이후 최근 10년간 평균 9.4%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5.8% 감소해 역대 최저수준인 백만㎞당 0.03건으로, 유럽연합철도청(ERA) 27개 국가(1억㎞ 이상 주행 평균 0.197건(2021년 기준))와 비교해도 제일 앞서 있다. 이는 △사고 원인의 근본적 개선 추진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재난이나 잠재 위험에 대한 발굴・개선 체계 강화 △위험 요인 최소화를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확대 등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선한 결과다.이와 함께 코레일은 △UIC에 전문가 파견 △아태지역총회 의장기관으로서 회의 주재 △집행이사회 등 회의 참석 △안전·서비스·환경 관련 프로젝트 참여하면서 회원국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UIC 아시아태평양지역 의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해외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세계적 철도기관들로부터의 안전인증은 한국철도에 대한 국제적 위상 강화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UIC 회원국들과 힘을 모아 보다 안전한 철도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창용 "비상계엄 여파, 韓 성장률에 0.2%포인트 영향"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02.18 14:05:56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이 한은 오차와 0.4%포인트 벌어진 것을 두고 "이중 절반 정도는 계엄 및 정치 불확실성에 의한 소비 심리 하락 등에 따른 투자 지출 저하 영향"이라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재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한은의 당초 전망보다 줄어든 이유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지난해 11월 한은은 작년 성장률 전망치로 2.2%를 제시했는데, 실제로는 0.2%포인트 낮은 2.0%에 그쳤다. 특히 4분기 성장률은 당시 한은의 전망치(0.5%)보다 0.4%포인트나 낮았다. 이 총재의 말 대로라면 비상계엄으로 인한 여파가 한국 경제에 0.2%포인트의 충격을 가한 셈이다. 한은은 올해 성장률로는 1.9%를 제시했지만, 이마저도 지난달 1.6~1.7%로 하향 전망했다. 이 총재는 이를 두고 “올해 성장률을 다시 점검하고 있다”면서 도 "(성장률을 하향한 건) 정치적 불확실성 외 미국의 경제 정책이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정책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또 정치적 불확실성과 트럼프 행정부 리스크를 고려한 적정 추가경정예산 규모를 묻는 질문에 "현 상태에서도 추경 규모를 15~20조 원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는 장기 재정건전성에도 부담을 덜 주는 규모"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추경에 관해서는 시기, 규모, 내용 모두가 중요하다"며 "앞서 20조 원의 추경이 필요하다고 말했을 때는 지금과 같은 정치적 불확실성을 감안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총재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옹호한 것이 정치적이었다는 지적에는 "계엄 사태가 끝나고 우리나라에서 심각한 변화가 있을 때 누군가는 경제를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대해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말한 것"이라고 했다. -
코오롱, 올해도 30명 장학생 선발…어린이들 꿈 위한 동행
산업산업일반 2025.02.18 14:05:55코오롱(002020)그룹의 비영리 재단법인 ‘꽃과어린왕자'가 17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코오롱인재개발센터에서 ‘제21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진로 탐색, 스포츠 활동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꽃과어린왕자는 올 해 3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학생 개개인에게 향후 3년간 총 660만 원의 장학금을 분기별로 나눠 지급한다. 해당 학생이 중학교 입학 시에는 노트북 PC도 지원할 예정이다. 꽃과어린왕자는 2004년 제1회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 개최 이후 현재까지 총 594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이들에게 지급한 장학금은 29억여 원에 달한다. 이번 코오롱 어린이 드림캠프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를 주제로 열렸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코오롱스포렉스가 주관한 ‘행복한 스포츠 학교', ‘찾아가는 에너지 학교 에코 롱롱’ 등에 참여했다. 장학생 출신 대학생들이 인솔 교사로 함께 하며 진로에 대해 조언했다. 2018년 선발된 14기 장학생 중 올 해 대학 입학을 앞둔 3명에게는 입학금과 학비를 지원하는 대입 특별장학금 5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대입 특별장학금은 성실히 학업에 임해온 장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응원하는 취지에서 2014년 제정됐다. 재원은 서창희 꽃과어린왕자 이사장이 별도로 사재를 출연해 마련했다. 서 이사장은 “장학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학업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꽃과어린왕자는 코오롱그룹이 2002년 설립했다. 꽃을 키우는 어린왕자의 마음으로 어린이들을 돌보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
테무, 직구→현지 직진출 속도
국제국제일반 2025.02.18 14:05:31중국의 저가 이커머스 기업 테무가 16개국에서 현지 판매자를 확보해 배송시간을 단축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제품을 중국에서 확보해 해외 배송하는 사업 모델을 변경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관세 강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테무는 올 1월 말 일본에서 현지 셀러(판매자) 모집을 시작했다. 테무는 지난해 3월부터 일명 '로컬 투 로컬(Local-to-Local)이라는 서비스를 미국에서부터 시작해 1년 만에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멕시코 등 16개국으로 확대했다. 기존 판매 방식이 중국 내 판매자에게서 제품을 사들여 현지로 배송하는 '차이나 투 로컬'이었다면 새 모델에서는 현지의 셀러를 확보, 현지에서 바로 현지로 보내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 미국의 경우 테무 미국 앱을 열면 로컬 상품 전용 코너가 있다. 이 코너에 있는 상품 중 녹색 표시가 된 것들은 미국 내 창고에서 발송돼 대부분 5일 이내에 배송된다. 기존 중국 발송 때 1~2주가 걸리던 것과 비교하면 기간이 대폭 단축된 것이다. 이렇다 보니 판매 품목의 범위도 확장됐다. 기존엔 중국에서 든 저렴한 의류, 잡화가 대부분이었지만, 로컬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대형 가구처럼 국경을 넘어 운반하기 어려운 상품도 판매가 수월해진 것이다. 이미 현지 셀러가 이 같은 절차를 마친 상태라 테무는 현지에서 물건을 받아 소비자에 배송만 하면 되는 것이다. 로컬 제품은 현지에 재고가 있는 셀러를 모집하는 구조를 취한다. 현지에서 생산된 제품도 있지만, 셀러가 중국 등으로부터 수입한 품목도 포함된다. 시티그룹에 따르면 테무의 미국 내 거래총액(GMV)에서 국경 간 배송을 담당하지 않는 상품이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테무와 쉬인 등 중국계 이커머스를 겨냥한 미국과 유럽의 제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수익성 강화는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테무를 운영하는 PDD홀딩스의 지난해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249억 위안을 기록했으나, 테무 부문은 적자가 지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첸레이 PDD홀딩스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1월 열린 결산설명회에서 "우리의 글로벌 비즈니스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가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결심을 흔드는 것은 아니"라며 로컬 제품 등을 통한 해외 확대 전략에 주력할 뜻을 내비쳤다. -
하남시, 출산 공직자 도내 최고 수준 인사 가점…저출생 극복 지자체 앞장
사회전국 2025.02.18 14:04:47경기 하남시가 출산 공무원에게 도내 최고 수준의 인사 가점을 도입한다. 시는 이와 함께 육아휴직 복직자에 대한 희망부서제를 운영,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공직 환경을 조성해 공직사회가 출산 친화적 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8일 하남시에 따르면 기존 2자녀 이상에게 0.5점만 부여하던 인사가점 제도를 개편해 첫째부터 0.7점, 둘째는 1.5점, 셋째는 2점, 넷째 이상은 3점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2025년 인사운영기본계획’을 의결했다. 경기도청과 도내 시·군이 셋째 이상 출산할 경우 1.5~2점의 인사가점을 부여하는 것에 비하면 최고 수준이다. 또 시는 육아휴직 후 복직 시 희망 부서로 우선 배치하는 ‘육아휴직 복직자 희망부서제’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법 개정에 따라 자녀 수에 관계 없이 육아휴직 기간을 승진심사 시 근무 경력으로 인정받는다. 육아휴직 수당 상한액도 2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해 공직사회에서 출산 친화적 환경이 한층 강화된다. 이러한 변화는 공직사회의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지난해 출생자 수는 2023년 대비 1.5% 증가했으나, 이는 전국 평균 3.1%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파격적인 인사가점 부여로 승진 지체와 같은 불이익 없이 출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공직부터 출산율 높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日 J리그 가와사키 정성룡, 도로교통법 위반…1경기 출장 등 징계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02.18 14:02:55일본 프로축구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키퍼 정성룡(40)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된 후 구단으로부터 1경기 출전 금지 등의 징계를 받았다. 가와사키 구단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정성룡이 이날 가와사키시에서 자가용으로 운전하다 도로교통법(진로 변경 금지) 위반을 했고, 운전면허증도 유효기간이 끝난 것으로 판명됐다"며 "정성룡과 면담 이후 공식전 1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봉사활동 실시의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정성룡의 운전면허 유효기간은 지난 4일까지였다. 정성룡 외에 강화본부장과 팀 디렉터에게도 선수단 관리 책임을 물어 감봉 처분을 내렸다. 구단은 “선수단 전원의 운전면허증을 확인하고 도로교통법 준수를 위한 교육과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
조국혁신당 “간병비 본인 부담 20%로 줄여야…상병수당도 도입”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18 14:02:35조국혁신당이 간병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상병수당’을 도입하는 내용의 건강권 정책을 발표했다. 조국혁신당은 18일 국회에서 ‘요것만 아시면 정책 끝!-사회권 선진국 제2차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건강권 3대 핵심 정책’을 공개했다. 조국혁신당이 이날 발표한 건강권 개선 정책은 △국민건강보험·의료급여에 간병비를 포함해 환자가 20%만 본인 부담 △저소득층에게 일부 본인 부담금 경감 또는 면제 △간호간병통합병동을 현재 2배 수준으로 확대 등이다. 이 같은 정책에 따라 하루 10~15만원 규모의 간병비가 획기적으로 줄어든다고 조국혁신당은 내다봤다. 상병수당 도입 계획도 밝혔다. 상병수당은 노동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조국혁신당은 상병수당의 대기기간을 3일을 넘지 못하도록 하는 국제노동기구(ILO) 기준에 맞춰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수정하고 조기에 본사업으로 전환할 것을 제시했다. 또 10일 이상 연속으로 입원해야 하는 직장가입자들에게 최대 6개월 동안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우선 도입하고 향후 ILO 기준에 맞춰 확대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간병비 급여화로 서민들의 부담을 낮추는 ‘간병비 제로’ 정책을 시작으로 상병수당 제도 개선과 연간 1조원 이상의 공공의료기금 조성을 통해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는 공공의료 강화 정책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인 서왕진 의원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보장률은 64.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10%포인트 이상 낮고 공공의료기관 비율도 5.2%로 OECD 평균의 10분의 1 수준”이라며 “‘병원비 폭탄’, ‘간병 지옥’, ‘아파도 참는다’는 말이 낯설지 않은 심각한 건강권의 양극화 시대에 병원 문턱을 낮추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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