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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첨단재생의료 글로벌 협력 나서

일본 테루모(TERUMO)사와 업무협약 체결

글로벌 파트너쉽 통한 동반 성장 모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이명수(오른쪽) 이사장이 테루모 글로벌테라피 데넌스 비어리(왼쪽)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IO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글로벌 첨단재생의료 제조기업인 일본 테루모(TERUMO) BCT(TERUMO Blood and Cell Technologies)와 첨단 재생의료 최신 기술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첨단 재생의료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최신 기술 기반의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글로벌 훈련센터 운영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고 이를 통해 국내외 첨단 재생의료 전문가 양성 및 기술 확산을 도모하기로 했다.

KBIOHealth는 지난 3년간(2022~2024년) 첨단재생의료분야 재직자 역량강화 실습생 100명을 배출했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100명을 추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일본 테루모사는 1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전 세계 16개국에 훈련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은 “테루모사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첨단 재생의료 분야의 발판을 만들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첨단 재생의료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수 이사장은 일본 쇼난 아이파크 인스티튜트(iPark Institute)에서 KBIOHealth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K-Venture Partnering Conference에 참석해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지원하고 이어 고베 바이오클러스터를 방문해 일본의료혁신클러스터의 글로벌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베 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KBIC)는 지난 1월 KBIOHealth를 방문해 글로벌 바이오헬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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