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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죽으면 책일질거냐” 초1 학부모 민원폭탄 몸살
사회전국 2025.09.08 15:22:28울산의 한 초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의 민원으로 학교가 몸살을 앓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반복적 부당 간섭 행위’로 보고 학부모를 상대로 강경 대응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 명의로 해당 학부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협박, 무고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과 학교 등에 따르면 올해 초 울산의 한 초교 1학년 담임교사 A씨는 입학 준비 안내 연락을 하는 과정에서 학부모 B씨로부터 “아이가 불안해 하니 휴대폰 사용을 허락해 달라”는 요구를 듣게 됐다. 이에 A씨는 “학교 규칙상 교내에서는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이 금지돼 있어 당장은 어렵다”고 안내를 했다. 그러자 학부모는 “만약 우리 애 죽으면 책임질 수 있느냐”라고 따졌다. 이후 해당 학부모는 올해 자녀 입학 후 수업 시간에 전화로 민원을 제기하거나 문자 폭탄으로 지속적인 민원을 넣는 등의 행위를 했다. 이에 대해 지난 6월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한 반복적 부당 간섭 행위’라고 판단했다. 그런데도 학부모가 담임 교사에게 아동학대 신고와 소송을 예고하는 내용증명 우편을 보내는 등의 위협이 계속됐다. 이로 인해 해당 학교의 담임교사와 다수의 교직원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며, 학생 교육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학교는 올 하반기 예정돼 있던 수학여행 결국 취소했으며, 교사들은 2학년 담임을 기피하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천창수 교육감은 지난 5일 학교를 방문해 의견을 듣고 고발 조치를 지시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서울 서이초 사건 후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교권 침해 사례가 반복되고 있고 울산에서도 일부 학부모의 지속적이고 부적절한 민원 제기로 학교 교육과정 전체가 흔들리고 있다”라며 “악의적이고 지속적인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신속하고 엄중하게 대응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건설업(1.43%↑)
증권News봇 2025.09.08 15:20:428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7.03p(+0.87%) 상승한 818.43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1.75%), 기계·장비업(+1.55%), 건설업(+1.43%)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류업(-0.91%), 출판·매체복제업(-0.48%), 운송업(-0.3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건설업이 72:28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출판·매체복제업은 12:8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50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0억, 외국인은 40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이화전기(024810)가 49.75% 오른 295원을 기록 중이고, KD(044180)(+30.00%), 동일스틸럭스(023790)(+29.9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트론(096040)(-44.44%), 아이톡시(052770)(-20.16%), 포바이포(389140)(-16.1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976개, 하락종목은 65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송도 호수 공원에 새이름을~”…인천경제청,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 명칭 공모
사회전국 2025.09.08 15:20:38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 워터프런트 6공구 호수와 아암 호수의 명칭을 공모한다. 이 두 곳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주민 여가 공간이 될 시설이다. 공모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8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인천시 누리집(시민참여→공모전→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6공구·아암 호수 명칭 공모)에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명칭은 사전심사(명칭 중복 여부 전국조회 등) 후 적합성, 고유성, 정체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위원회 심의를 거쳐 5개 후보를 정한 후 선호도 조사 결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한다. 선호도 조사(온라인 투표) 기간은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10월 수상작을 발표하고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의 상금을 각각(6공구 호수, 아암 호수) 지급한다. 수상작은 연수구 지명위원회와 인천시 지명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두 곳 호수의 지명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그동안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던 워터프런트 주변 호수의 이름을 지어서, 송도 워터프런트의 고유한 이미지와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우리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가치를 담아내는 과정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50:50으로 보합세, 매도강세 업종은 보험업(0.22%↑)
증권News봇 2025.09.08 15:20:238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62p(+0.46%) 상승한 3219.74로,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증권업(+2.71%), 의료정밀업(+2.26%), 비금속광물업(+2.21%)이며, 약세업종은 통신업(-0.69%), 기계업(-0.63%), 음식료품업(-0.5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보험업이 79:21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1,587억, 기관은 1,16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50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화승알앤에이(378850)가 30.00% 오른 3,900원을 기록 중이고, 세진중공업(075580)(+21.24%), 금강공업(014280)(+14.86%)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45014K)(-9.38%), 코아스(071950)(-9.30%), 금호전기(001210)(-6.6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61개, 하락종목은 31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KKR, 1조 규모 청라 로지스틱스 물류센터 우협 선정 [시그널]
증권증권일반 2025.09.08 15:20:00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청라 로지스틱스 물류센터 인수전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KKR·크리에이트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청라 로지스틱스 물류센터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 주관은 CBRE코리아다. 입찰에 참여한 곳은 이지스자산운용과 KKR컨소시암 두 곳이다. 당초 브룩필드 측은 1조 원으로 매각 가격을 생각했으나 원매자들은 8000억 원선을 제시하면서 매각이 무산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KKR 측은 1조 원대 가격을 제시하면서 우선협상자에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실제 딜클로징까지 성사될지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보고 있다. 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우선협상자 선정 이후 실사 등을 진행하면서 인수 가격을 낮출 수 있다”며 “실제 1조 원에 거래가 성사될지는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청라 로지스틱스 물류센터는 연면적 약 43만㎡(13만평) 규모의 초대형 자산이다. 상·저온 복합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쿠팡이 전체 면적의 약 80%를 임차하고 있다. 인천항 및 인천공항과 가까워 해상 물류에 최적화된 위치로 평가된다. 앞서 브룩필드자산운용은 2020년 케이피로지스틱PFV로부터 총 8000억 원에 물류센터를 인수했다. -
[속보]李대통령 “AI, 국력이자 안보 역량…민간 주도·국가가 뒷받침”
정치대통령실 2025.09.08 15:19:40이재명 대통령이 8일 “인공지능(AI) 발전에 머뭇거리면 기술 종속과 산업 쇠퇴, 불평등과 양극화 심화라는 3중 고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 전략위원회 출범식’에서 “과감히 앞으로 나아가며 미래를 선도하면 AI는 산업 전반의 체질을 선진화하고 대한민국을 새로운 번영의 시대로 이끄는 열쇠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 경쟁력과 미래 번영을 좌우하는 핵심 동력으로서 AI 같은 첨단 기술은 국력이자 경제력이고 곧 안보 역량”이라며 “도태할 위험에 노출된 추격자 신세가 될 것인지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될 것인지 우리 대한민국은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 위에 서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진짜 성장, 강력한 국방 강국, 그리고 풍요로운 문화 강국의 꿈과 비전, 인류와 글로벌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 국가의 미래 AI 강국으로 도약하지 않는다면 이 모두가 갈 수 없는 길이 될 것”이라며 4대 원칙에 따라 전략을 수립·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제시한 AI 4대 원칙은 △모두를 위한 AI △민간 주도·정부 뒷받침 △AI 친화적 시스템 정비 △AI 균형 발전 등이다. 이 대통령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포용적 AI를 구현해야 한다”며 “AI가 가져올 변화가 양극화와 불균형의 심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국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또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시대에 국가적 역량을 총결집하지 않은 채 첨단 기술 산업을 진흥하고 발전시키는 일이란 가능하지 않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역동성, 전문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전략적인 투자로 탄탄하게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AI 네거티브의 관점에서 법과 제도, 생태계 전반을 재편해야 기술 추격을 넘어 추월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꽃 피울 수 있다”며 “행정, 의료, 교육 등 국가 시스템의 혁신이 수반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전 국토가 함께 발전하고 그 과실을 고루 나누는 AI 균형 발전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AI 관련 특화 산업을 진흥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며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각각의 과정이 지역 발전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
中, 8월 수출·입 예상치 모두 하회…미중 관세전행 휴전 효과 사라져
국제경제·마켓 2025.09.08 15:17:18미중 관세전쟁의 휴전 효과가 사라지면서 중국의 지난달 수출 실적이 최근 6개월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입도 소비 위축 현상이 좀처럼 해소되지 않으면서 예상치를 밑돌았다. 8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수출액(달러 기준)은 3218억1020만달러(약 447조6000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이는 7월 수출 증가율(7.2%)은 물론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5.0%)를 모두 하회한 수치다. 중국의 8월 수입액은 2194억8140만달러(약 305조2000억원)로 작년 8월에 비해 1.3% 늘었다. 수입 증가율 또한 7월 증가율(4.1%)과 시장 전망치(3.0%)에 모두 못 미쳤다. 중국의 올해 8월 전체 무역 규모는 총 5412억9150만달러(약 752조9000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3.1% 늘었다. 8월 무역 흑자는 1023억2880만달러(약 142조4000억원)로 집계됐다. 올해 1∼8월 누적으론 수출액은 5.9% 증가했고, 수입액은 2.2% 감소했다. 1∼8월 전체 무역 규모는 작년보다 2.5% 늘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과의 교역 감소가 두드러졌다. 올해 1∼8월 중국의 대미 수출액은 지난해 대비 15.5% 줄었다. 수입액도 11.0% 감소했다. 전체 무역 규모는 14.4% 줄었다. 이는 7월까지 감소율보다 폭을 더 키운 것이다. 유럽연합(EU)과는 올해 1∼8월 중국의 수출액이 7.5% 증가했으나 수입액은 4.8% 줄었다. 중국과 EU의 전체 무역 규모는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한국으로의 수출액은 1.2% 감소했고, 수입액은 0.7% 증가했다. 일본으로의 수출액과 수입액은 각각 4.7%, 3.6% 늘어났다. 중국의 대러시아 무역 규모는 작년 대비 9.4% 감소했다. 수출과 수입이 각각 9.7%, 9.1% 줄었다. 품목별로 보면 중국의 1∼8월 무역 규모에서 집적회로가 22.1% 증가했고, 자동차도 10.8% 늘어나며 전통적으로 수출 강세 분야가 전체 수출을 이끌었다. 최근 중국이 수출 통제 조치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희토류는 올해 1∼8월 수출량이 14.5% 늘었다. 하지만 중국이 본격적으로 희토류 '무기화'에 나선 6월 이후로는 수출량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는 “중국의 지난달 수출 실적 둔화가 미중 관세 전쟁 국면에 수출 선적 물량을 앞당겼던 지난달의 일시적인 효과가 사라진 영향”이라며 “4분기 추가 부양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
BYD 중형 SUV '씨라이언7' 4490만원…계약 시작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9.08 15:14:02비야디(BYD)코리아가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씨라이언7’의 국내 판매 가격을 4490만 원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계약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동급 최대 수준인 2930㎜의 휠베이스를 확보해 성인 5명이 탑승해도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 출력은 313마력, 최대 토크는 380Nm이다. 고객 시승 행사도 13일부터 진행한다. 사진 제공=BYD코리아 -
與 박희승 "내란 특판 설치, 尹이 총칼 들고 계엄 발동한 것과 같아"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9.08 15:12:14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당내 추진을 검토 중인 '내란특별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헌법 개정 없이 국회에서 논의해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면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했다. 판사 출신인 박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3대(내란·김건희·순직해병) 특검 종합대응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헌법 101조에 사법권은 법원에 있다고 돼 있다"며 이 같이 역설했다. 서미화 민주당 의원은 회의 모두 발언에서 "내란 방조 및 동조 세력으로 인해 사법기관이 어디까지 오염돼 있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는 매우 시급한 과제"라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이에 "만약 그렇게 법안이 통과된다고 해도 대통령께서 받을지도 의심스럽지만, 재판이 (진행)되면 당장 법안에 대한 위헌 제청이 들어갈 텐데 이것은 헌법 정리가 되지 않고서는 꺼낼 수 없는 것"이라며 "내란 재판을 통해 처벌을 정확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당한 절차를 거쳐야지 (그렇지 않을 경우) 두고두고 시비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실제로 재판을 했다가 나중에 재판부 구성 자체가 무효나 위헌이 나버리면 그 책임은 누가 지느냐"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또 "(당이) 법원을 난상 공격하는 것은 잘못됐다. 우리가 지귀연 재판부나 대법원의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 부분에 불만이 있다면 그 부분만 지적하고, 그것도 법원 스스로 개혁하게 유도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국회가 나서 직접 공격하고 법안을 고친다는 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삼권분립 정신을 무시하고 계엄을 발동해 총칼을 들고 들어온 것과 똑같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전현희 3대 특검 특위 총괄위원장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란특별재판부는 당 공식 용어가 아니고, '내란전담재판부'가 현재까지 추진하는 공식 용어"라며 "현재 당에서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이견이 없고, 박 의원도 내란특별재판부에 관한 말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어 "내란전담재판부는 아무런 위헌, 위법 소지가 없다. 실제로 형사·민사 전담 재판부가 각급 법원에 헌법과 법률에 의해 설치됐지 않았나. 현재까진 그런 형태의 내란전담재판부를 설치할 수 있다 정도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
"'큰 손' 유커들이 몰려온다"…中 무비자 관광 허용에 유통가 '환호'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9.08 15:11:38정부가 이달 29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비자 제도를 시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유통업계 전반이 '유커(중국 단체 관광객) 특수' 기대감에 들썩이고 있다.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3인 이상 중국 단체여행객은 최대 15일 동안 한국 전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으며, 제주도는 최대 30일까지 머무를 수 있다. 업계는 이번 조치로 중국인 관광객 유입 규모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 방한객은 2016년 807만 명을 기록한 뒤 사드 갈등과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460만 명까지 급감했었다. 업계는 이번 무비자 정책이 반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수혜 기대감이 가장 큰 곳은 면세점이다. 매출의 70% 이상을 중국 관광객이 차지하는 만큼 무비자 시행은 곧바로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미 중국 우상그룹·왕푸징그룹과 협력을 강화했고, 롯데·신라면세점도 중국국영면세점그룹의 모기업인 중국여유그룹과 미팅을 이어가며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백화점 업계도 유커 귀환을 호재로 보고 있다. 최근 전체 매출 성장률은 둔화했지만 외국인 매출 비중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서다. 현대백화점은 2022년 3%대였던 외국인 매출 비중이 지난해 10% 중반으로 치솟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관광객들의 쇼핑 루트가 다양해진 만큼 기존 유통 채널 간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 '2025년 1분기 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은 쇼핑지는 로드숍(49.4%)으로 대형 쇼핑몰(37.5%)과 시내 면세점(25.5%)을 크게 앞섰다. 이와 함께 '올무다(CJ올리브영·무신사·다이소)'로 불리는 K-쇼핑 3대 브랜드의 수혜도 예상된다. 올리브영은 상반기 외국인 매출 비중이 26.4%를 기록했으며 무신사의 외국인 거래액 중 중국인 비중은 27%에 달했다. 다이소 역시 지난해 외국인 결제액이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났다. 프랜차이즈 업계도 중국 고객 맞춤 결제 시스템을 서둘러 도입 중이다. 스타벅스는 이미 중국 플랫폼 기반 결제를 제공하고 있으며, 메가MGC커피는 오는 18일부터 전국 매장에 알리페이를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빽다방도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결제 안내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드 사태 이후 한동안 끊겼던 유커 유입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객단가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다변화된 유통채널 경쟁 속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잡는 차별화 전략이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제 복잡한 구장 예약은 그만”…픽셀소프트, 구독형 파크골프 플랫폼 공개
이슈 2025.09.08 15:10:47IT 솔루션 기업 픽셀소프트가 국내 최초 구독형 파크골프 인공지능(AI) 통합 운영 플랫폼 ‘보이스파크(Voice Park)’를 출시했다. 파크골프장은 3년간 연평균 13% 이상 증가했으며, 회원 수 역시 2017년 1만 6000명에서 올해 약 60만 명으로 8배 이상 급증했다. 그러나 상당수 시설이 여전히 전화 예약이나 수기 접수에 의존하고 있어,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디지털 격차 문제가 지적돼 왔다. 픽셀소프트는 이런 상황에서 지자체와 협회가 비용 부담 없이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보이스파크를 개발했다. 보이스파크는 전국 파크골프장 423곳의 예약, 회원관리, 결제 시스템을 통합하고, AI 기반 데이터 분석으로 예약·출석 현황, 매출 정산, 연령별 이용 분석 등 행정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 고령층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적용했다. 보이스파크는 수천만 원대 초기 구축 비용 없이 월 사용료만 지불하는 구독형 모델로 운영된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예약·출석 현황, 매출 정산, 연령별 이용 분석 등 행정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곽준희 픽셀소프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구독형 모델로 지자체와 협회의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 비용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성무 대표는 “보이스파크는 단순 예약 앱이 아니라 파크골프 행정 전반을 디지털화하는 플랫폼으로,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까지 포용하는 사회적 가치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
스노우플레이크 한국지사장 “韓, AI데이터 잠재력 높다…3년 내 톱10 시장될 것”
산업IT 2025.09.08 15:09:53시가총액 100조 원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처리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한국이 3년 내 글로벌 주축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한국 기업들이 이미 세계적 수준의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AI 시대를 맞아 이를 가공·활용하려는 수요가 본격화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최기영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지사장은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스노우플레이크의 글로벌 전체 시장에서 한국이 충분히 톱10에 들어갈 수 있다고 본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3년 안에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 기업들이 많다는 점을 AI 데이터 서비스 시장의 성장 잠재력으로 꼽았다. 최 지사장은 “최근 발표된 포브스 2000대 기업 명단을 보면 한국 기업 수가 미국, 중국, 영국, 일본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다”며 “이는 곧 한국 기업들이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이자, 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 잠재력이 높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몬태나주에 본사를 둔 스노우플레이크는 전 세계 1만2000여 개 기업에 AI 기반 저장·통합·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뉴욕 증시에 상장된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753억 달러(약 104조 원)에 달한다. 한국에는 2021년 지사를 설립했다. 최 지사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지난 4년간 매년 2배가량 성장했고,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이 때문에 본사에서도 크리스티안 클라이너만 제품담당 수석부사장(CPO)이 매년 방문하는 세 나라 가운데 한국을 포함할 정도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부터는 고객사가 실제 실행 가능한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지사장은 “제조, 의료,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의 모든 기업이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며 “올해는 데이터 접근, 통합, 분석을 거쳐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까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 서비스를 도입한 고객사들의 성과도 소개됐다. 노시희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전략본부장은 “기존에 15시간 걸리던 데이터 처리 작업이 21분으로 줄었다”며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고성능 컴퓨팅 파워를 활용할 경우 2분대로 단축됐음에도 쿼리 비용은 2달러대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브룽의 장수백 최고기술책임자(CTO)도 “기존 시스템 대비 쿼리 성능이 75% 개선됐고 비용은 37% 절감됐다”고 밝혔다. 한편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날부터 9일까지 글로벌 이벤트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을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의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을 주제로 스노우플레이크의 최신 기술과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릉, 삼성전자, 풀무원, 퍼시스 등의 도입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클레이너만 CPO 등이 기조 연설에 나서며 데이터 플랫폼과 AI·머신러닝(ML), 데이터 엔지니어링·앱을 주제로 수십개의 기술 사례 세션이 펼쳐진다. -
캐스퍼 생산 20만 대 돌파 GGM…"광주 일자리 희망 위해선 노사상생 약속 관건"
사회전국 2025.09.08 15:08:14최근 노사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 속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캐스터 누적 생산 20만 대를 돌파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8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GGM은 2021년 9월 1호차 생산을 시작으로 캐스퍼 양산에 돌입, 2023년 10월에 10만 대를 양산한 데 이어 2024년 7월 전기차(캐스퍼 일렉트릭)를 본격생산하고, 10월부터 전기차(인스터)를 수출하면서 4년 만인 지난 6일에 누적 생산 20만 대를 달성했다. 이날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는 캐스퍼 20만 대 양산 기념 근무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으며, 표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윤몽현 GGM 대표이사와 임직원·상생협의회 위원,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 축하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의 누적 생산 20만 대 돌파는 그동안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글로벌 완성차 생산 공장으로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캐스퍼는 최고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은 물론 실용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환경규제에 부합하는 친환경 차량 등의 요소로 ‘자동차 강국’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또 ‘수입차의 무덤’이라는 일본에서도 자리를 잡아가는 등 세계 66개 나라에 수출되고 있다. 이 같은 해외 수출시장의 확보는 GGM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시는 GGM이 4년 동안 생산한 20만 대를 한 해에 생산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완성차 공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만 대 생산속에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구성원들의 땀과 노력,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에 20만 대 생산이라는 값진 경험을 토대로 35만 대, 50만 대 시대를 열어 ‘광주 일자리의 희망’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차원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앞으로 사회적 협약으로서 회사 존립의 근간인 ‘노사상생발전협정서’를 잘 준수하면서 한 해에 20만 대를 만들 수 있는 글로벌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비전을 전 임직원과 공유하고 더욱 더 생산에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GGM이 진정한 ‘광주 일자리의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총면적 60만 4000㎡의 회사 부지 내에 공장을 증설해 연간 20만 대를 생산하는 인프라 구축은 행심이다. 그러면 4년 동안 생산한 20만 대를 한 해에 생산할 수 있어 제대로 된 완성차 공장의 격을 갖추게 된다. 연간 20만 대 생산을 하게 되면 직접 고용이 2000여 명으로 일자리가 대폭 늘어난다. 여기에 연간 20만 대 생산을 하려면 캐스퍼 한 차종만으로는 어렵다. 고객사로부터 최대 물량과 함께 추가 차종을 위탁받아야 한다. 따라서 당초 약속인 누적 생산 35만 대까지는 대립적인 노사관계를 탈피하고 노사상생발전협정서를 반드시 준수해 고객사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커지는 슈퍼널 경영 공백 …현대차그룹, 미래 항공사업 '먹구름'
산업IT 2025.09.08 15:07:54현대차(005380)그룹의 미래항공교통(AAM)을 책임진 북미 자회사인 슈퍼널의 경영 공백이 커지면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신재원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최고기술책임자(CTO)까지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슈퍼널은 대규모 인력 감축도 시행해 미래 항공기 개발 프로젝트는 중단된 모습이다. 테크크런치는 7일(현지시간) “신재원 슈퍼널 사장에 이어 최근 데이비드 맥브라이드 CTO도 사임했다” 면서 “경영진 사임과 인력 감축에 따라 항공기 프로그램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8일 신 사장을 고문으로 위촉하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했다. 신 사장은 2008년 동양인 최초로 미 항공우주국(NASA) 항공연구총괄본부장을 지냈으며 2019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AAM 본부장에 이어 슈퍼널 CEO를 겸해왔다. 현대차그룹은 슈퍼널 CEO 교체 배경을 ‘사업화 준비’라고 설명했지만 업계에선 기술 진전이 더디기 때문으로 해석한다. 실제 슈퍼널의 새 CEO를 선임하는 대신 데이비드 로트블래트 사업개발 담당을 임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고, 이같은 인사 후 기술개발 총책인 CTO마저 후임자 없이 회사를 떠났다. 경영진 교체에 앞서 대규모 인력 감축이 이뤄진 부분도 슈퍼널의 사업화 진전에 물음표를 던졌다. 슈퍼널은 올 3월 미 캘리포니아에서 첫 AAM 기체인 ‘S-A2’ 시험 비행에 성공했으나 이후 워싱턴 D.C 본사를 축소하고 수십명을 해고했다. 테크업계 관계자는 “통상 시험비행에 성공했다면 조직을 키워 본격적인 제품화를 준비할텐데 인력을 감축했다”며 “시험비행 성과에 대해 부정적인 결론을 내렸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AAM 상용화 전망이 어둡자 현대차그룹이 사업 축소 및 속도조절에 나섰다는 관측에는 힘이 실린다. 기체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함께 항공교통 부문의 규제 장벽은 높은 편이다. SK텔레콤과 도요타 등이 투자한 조비에비에이션은 미 연방항공청(FAA) 인증이 늦어져 당초 2024년으로 제시한 상용화 시점을 내년으로 미룬 바 있다. 슈퍼널이 개발한 S-A2도 FAA 인증을 거쳐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삼아왔다. 사업 개발과 기체 도입이 늦어지면서 미국내 AAM 스타트업인 ‘릴리움’과 ‘볼로콥터’는 파산을 맞기도 했다. 실리콘밸리의 한 관계자는 “착륙장과 저지연 통신망 등 인프라는 물론 도심 위를 날기 때문에 절대적인 안전성이 필요하다” 며 “민간항공기 이상의 안전 기준을 갖추기가 만만치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
"대도서관 사망에 범죄 혐의점 없어"…국과수 1차 부검 소견 나왔다
사회사회일반 2025.09.08 15:07:16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본명 나동현·45)의 사망과 관련해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1차 부검 소견을 내놨다. 8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이날 오전 진행한 부검에서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구두로 전달했다. 경찰은 지병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 최종 부검 감정서를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다. 대도서관은 이달 6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도 받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유서나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일부 활동 내역과 전처 BJ ‘윰댕’ 관련 확인되지 않은 추측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 경찰은 사실과 다른 루머에 대해 자제를 당부했다. 대도서관은 구독자 140만명을 보유한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20년 넘게 활동하며 ‘게임 유튜버의 아이콘’으로 불려왔다. 욕설이나 선정적 요소 없이 건전한 방송을 이어가며 폭넓은 팬층을 형성했고, 방송통신위원회 인터넷 문화정책자문위원 등을 맡으며 1인 미디어와 게임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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