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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익 대안 투자처로 각광…PFCT, 법인 투자금 6002억 유치

전년 대비 57% 증가

3년 연속 성장 지속





온라인투자연계금융사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PFCT)가 지난해 6002억 원 규모의 법인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3년 연속 성장세로 전년 대비로는 57%나 증가했다.

법인 투자자들의 지난해 가중평균 수익률은 12.09%, 손실률은 0에 수렴했다. 이에 따라 재투자율도 97.5%에 달했다. 연 1회 이상 투자한 활성 법인 및 전문 투자자 수는 2024년 237곳에서 2025년 285곳으로 늘었고, 월 평균 투자금액도 1억 3722만 원에서 1억 7549만 원으로 증가하며 법인 참여 저변과 운용 규모가 동시에 확대됐다.

PFCT 관계자는 "정치·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규제 환경으로 고위험 자산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중시하는 채권형 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화됐다"며 "온투금융의 채권형 상품은 운용 구조가 단순하고 만기와 현금 흐름이 명확해 법인 자금의 전략적 운용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투자한 상품은 '아파트담보투자'로 지난해 해당 상품군의 법인 투자금은 2024년 대비 1.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투자잔액 상위 3곳의 법인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이들 모두 아파트담보투자 상품 위주의 안정성 중심 운용 성향을 보이면서도 가중평균 수익률 10% 이상을 기록했다.

법인 투자자들이 아파트담보투자 상품을 선호하는 배경에는 매입 확약을 통해 회수 안전장치가 확보된 구조에서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PFCT는 지난해 아파트담보투자 상품에 매입 확약을 기본·확대 적용하고 6·12·24개월 등 다양한 투자 기간을 제공하며 법인 투자자들이 예측 가능한 현금 흐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품 구조를 고도화해왔다.

백건우 PFCT 온투금융 사업총괄 상무는 "온투금융이 단기 투자 수단을 넘어 법인 자금 운용의 하나의 선택지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상품 내 다층적 안전장치 구축 등을 통해 법인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대안 투자처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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