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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116곳에서 1592억 적자 vs 한투운용 TDF(목표시점펀드) 1.5조… 투자환경 뚜렷한 희비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3.04 09:2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신용협동조합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부실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신협 중 최소 116곳이 당기순손실 1592억 99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체율 10% 이상인 부실 조합은 19개에 달한다. 서울 묵동(-1.19%)과 충남 공주(-0.2%) 등 5개 조합은 순자본비율이 마이너스로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퇴직연금 시장에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1조 5486억원의 TDF(목표시점펀드) 설정액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한투운용은 펀드 안정성을 나타내는 샤프 지수에서도 타 운용사 대비 월등한 성과를 기록했다. TDF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 결과로 보인다. 4일부터는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가 출범해 주식거래 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된다. 정규장(9시~3시30분) 외에 프리마켓(8시~8시50분)과 애프터마켓(3시30분~8시)이 추가될 예정이다. ‘중간가 호가’와 ‘스톱지정가 호가’ 등 새로운 주문 방식도 도입된다. 초기 2주간은 10개 종목만 거래되며, 31일 이후 800개 종목으로 확대된다. ■ 상호금융 부실 확대 전국 신용협동조합 중 최소 116곳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손실 규모는 약 1592억 9900만원에 달한다. 부동산 PF 부실과 경기 침체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서울 묵동(-1.19%)과 충남 공주(-0.2%) 등 5개 조합은 순자본비율이 마이너스로 자본잠식 상태다. 순자본비율 2%를 밑도는 조합 8곳, 2~3%‘'회색지대’ 조합도 71개에 이른다. ■ 연금시장 분화 가속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TDF 설정액이 1조 5486억원으로 올해 1766억원 증가했다. KB운용과의 시장점유율 격차가 1.13%포인트로 축소되면서 한투운용이 3위를 탈환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투운용 TDF 1년 평균 수익률은 19.65%, 샤프지수 2.05로 업계 1위를 기록했다. TDF ETF 시장도 2023년 말 1042억원에서 3414억원으로 3배 이상 성장하는 등 저비용 연금상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 IPO 시장 경쟁 심화 NH투자증권(005940)이 최근 잇단 IPO 고객 이탈로 흔들리는 모양새다. NH투자증권이 IPO 업무를 주관해온 ‘삼쩜삼’ 운영사와 더핑크퐁컴퍼니 등은 지난해 말부터 타 증권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1년간 NH증권 주관 20개 기업 중 11곳이 상장 심사에서 최종 무산되기도 했다. 상반기 IPO 대어인 서울보증보험·롯데글로벌로지스·DN솔루션즈 등에서 NH증권 주관사는 없다. NH투자증권이 머지않아 5위 삼성증권(016360)에 따라잡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배경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전국 신용협동조합 중 최소 116곳이 적자를 냈다. 연체율 10% 이상인 부실 조합은 19개에 달한다. 급격한 경기 둔화와 부동산 경기 부진이 직격탄이 됐기 때문이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경기 침체로 건정성이 급격하게 나빠진 영향도 상당하다. 금융계는 향후 대출 부실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분위기다. 한 상호금융권관계자는 “자신이 거래하는 조합의 순자본비율과 연체율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 핵심 요약: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연금 시장에서 3위까지 넘보며 훨훨 날아올랐다. 한투운용의 TEF(TEF ETF 제외)설정액은 1조 5486억 원에 달했다. 한투운용의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 펀드 시리즈의 최근 1년 평균 수익률은 19.65%다. 전체 운용사 중 1위를 기록했다. 향후 국내 퇴직연금 적립액이 빠르게 불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TDF 시장 역시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 핵심 요약: NH투자증권이 최근 IPO 주관에서 대규모 고객 이탈로 요동치는 모양새다. NH투자증관이 연초 IPO 대어로 꼽히는 다수 기업의 주관 계약은 이미 놓친 데다 고객 이탈마저 추가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NH증권이 주관한 IPO 20건 중 11건이 상장 심사에서 탈락한 것이 고객 이탈의 직접적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IPO 시장 공모액 기준 NH투자증권은 업계 4위다. 이 추세라면 5위인 삼성증권에게 자리를 빼앗길 가능성이 크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레이드’가 4일 운영을 시작한다. 이로써 주식거래 시간은 출근 시간인 오전 8시부터 퇴근 이후인 오후 8시까지 12시간으로 늘어난다. 기존 한국거래소 정규장(9시3시30분) 외에 프리마켓(8시8시50분)과 애프터마켓(3시30분~8시)도 추가되면서 미국이나 홍콩 시장 상황을 반영한 투자도 가능해진다. ‘중간가 호가’와 ‘스톱지정가 호가’도 눈에 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시장 변동성을 줄이거나, 직접 정한 특정 가격에 주문을 낼 수 있는 셈이다. 주식 가격 변동 폭도 전날 한국거래소 종가를 기준으로 ±30% 안에서만 움직일 수 있도록 제한된다. - 핵심 요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 전략 비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비트코인(10.5%),이더리움(14.02%), 리플(36.6%)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상 지산 시장이 크게 요동쳤다. 트럼프 대통령인 2일 소셜미디어(트루스소셜) 트루스소셜에 “디지털 자산에 관한 행정 명령을 진행했다”고 밝히면서 가상자산의 비축에 대한 의지를 명시적으로 밝혔다. 다만 트럼프 정부의 가상자산 비축 계획이 구체적으로는 발표되지 않아 가상자산 가격 하락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핵심 요약: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국내 러시아 펀드 환매 재개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러시아 주식을 매도하려면 러시아의 대외국인투자 제재 조치 해제가 선행되어야 한다. 자산운용사 중 아직까지 환매 재개를 논의하고 있는 운용사는 없다. 2022년 운용사들이 러시아 펀드 신규 설정 및 환대를 중단했을 당시 러시아 펀드 규모는 1600억 원에 달했다. 운용사들은 러시아의 외국인투자 제재 조치에 변화가 생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키워드 TOP 5] 금융기관 건전성, 자산배분 전략, 퇴직연금 TDF, 가상자산 정책, 확장된 거래시간, AIPRISM, AI프리즘 -
기업과 직원이 서로 보호하고 배려, 10년간 22배 성장…일·가정 양립 모델 기업 주목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사회일반 2025.03.04 09:20:00▲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직원 친화적 정책과 기술 혁신이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프로텍터십(Protector-ship)이라는 시대정신을 앞세워 사내 출산율을 국가 평균의 3배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기업과 직원이 서로 위하며 동반 성장하는 관계를 회사 내에 구축해 10년 동안 매출을 22배 키웠다. 삼성전자(005930)와 삼성디스플레이는 MWC 2025에서 최신 모바일 기기와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 굳건히 자리 잡았다. SKC(011790)는 AI 데이터센터용 글라스기판 기술을 공개해 연말 상업화를 예고했다. 국내 IT 기업들의 혁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 취업 기회도 확대에 대한 기대가 이어진다. ■ 일·가정 양립 모델 기업 부상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사내 합계출산율 2.7명으로 국내 평균(0.75명)의 3배를 웃돌았다. 육아휴직 2년 보장, 임신 전 기간 단축근무, 난임 치료비 지원 등 경력 단절 예방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에 5년 연속,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 글로벌 기업의 최신 기술 경쟁 삼성전자는 MWC 2025 개막에 앞서 AI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 A56 5G와 A36 5G를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8.1형 폴더블 OLED를 가방 형태로 휴대할 수 있는 ‘플렉시블 브리프케이스’로 주목을 받았다. SKC는 AI 데이터센터용 글라스기판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기술은 전력 소비와 패키지 두께를 절반 이상 줄이고 처리 속도는 40% 가량 향상 시켰다. ■ 금융시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 국내 알고리즘 활용 초단타매매(HFT) 거래 대금이 지난해 2072조 7047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1665조 4390억원) 대비 24.45% 증가한 수치로, 코스피 시장에서 1575조원, 코스닥 시장에서 497조원의 거래가 이뤄졌다. 대체거래소(ATS) 출범으로 두 거래소 간 시세 차이를 활용한 거래도 가능해져 올해 HFT 거래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고운세상코스메틱의 사내 합계출산율이 2.7명으로 국내 평균(0.75명)의 3배를 넘어섰다. 회사의 여성 직원 비중은 80%가 넘는다. 경력 단절 예방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 문화로 10년 만에 매출이 22배 증가했다. - 핵심 요약: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SKC 등 국내 IT 기업들이 MWC 2025에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이때 공개된 갤럭시 A시리즈는 이달 말부터 전 세계에 순차 출시될 예정이다. SKC는 AI 데이터센터용 글라스기판을 전시하며 연말 상업화를 예고했다. 글라스기판은 대규모 AI 데이터를 처리할 때 필요한 차세대 부품으로 평가된다. - 핵심 요약: 국내 알고리즘 활용 초단타매매(HFT) 거래 대금은 코스피와 코스닥을 모두 더해 지난해 2072조 7047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액수는 2023년 대비 24.45% 증가한 수치다. 대체거래소(ATS) 출범으로 시세 차이를 활용한 거래가 확대가 기대된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국토부 주택정책과에 처음으로 여성 과장이 임명됐다. 이유리 서기관은 서울대 건축공학과 출신으로 2004년 행정고시 합격 후 당시 금녀 부처였던 건설교통부에 입부했다. 사무관 시절 주택정책과에서 일한 경험이 있으며 여러 부동산 관련 부서를 거쳤다. - 핵심 요약: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관세를 “전쟁 행위”로 규정하고 “시간이 지나면 상품에 매기는 세금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빨 요정’ 비유를 통해 관세가 결국 소비자에게 피해를 준다고 강조했다. - 핵심 요약: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충돌 이후 세계 질서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유럽은 GDP 3~3.5% 수준의 방위비 증액을 제안하고 ‘의지의 연합’ 결성을 구상 중이다. 히가시노 아쓰코 쓰쿠바대 교수는 “미국 없이 생존할 수 있도록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키워드 TOP 5] 여성 친화 기업문화, 일·가정 양립, 신기술 경쟁, 초단타매매, 전문인재 확보, AIPRISM, AI프리즘 -
현대글로비스, 선박 전체에 해상 화재 진압 장비 설치
산업기업 2025.03.04 09:19:45현대글로비스(086280)가 보유 중인 모든 자동차운반선에 화재 진압 특수 장비를 설치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완성차 해상 운송 중 예기치 못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진압하기 위해 화재 진압 특수 장비인 ‘EV 드릴 랜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EV 드릴 랜스는 전기차에 화재가 났을 경우 차량 하부의 배터리 팩에 직접 구멍을 뚫어 물을 분사해 불을 끄는 장비다. 선박 화재는 적화물들이 집적돼 있어 초기 진압이 매우 중요한데, EV 드릴 랜스로 진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주변 차량으로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EV 드릴 랜스는 소화전 호스에 연결된 채로 드릴로 2분 안에 차체와 배터리 팩에 구멍을 내고 그 안으로 물을 분사해 화재를 진압하는 장비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10월 ‘글로비스 시리우스’ 선박에 처음으로 EV 드릴 랜스를 도입했고 지난해 연말 32척의 모든 선박에 설치를 완료했다. 현대글로비스는 EV 드릴 랜스의 각 부속품을 전동화해 원격 조종이 가능하도록 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원격으로 구동이 가능해지면 화재가 발생한 차량과 일정 거리를 두고 장비를 조종할 수 있어 선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고 사람이 화재 지점까지 장비를 옮기는 것보다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어 초기 대응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화재 관제 시스템인 ‘스미그’를 5척의 자동차운반선에 도입하는 등 자동차 운반선 맞춤형 화재 대응 체계를 갖추고 있다. 스미그는 열·연기 감지 및 경보기 1000여 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한 장치다. 화재가 발생하면 조타실에 설치된 컴퓨터 모니터에 불이 난 화물칸의 평면도가 띄워지고 정확한 화재 위치를 알려줘 복잡한 선내에서 초기 화재 대응을 돕는다. 2022년에는 운용 중인 모든 자동차운반선에 불연성 재질의 천으로 구성된 ‘질식소화 덮개’와 특수 화재진압 장비인 ‘물 분무창’ 등을 각 선박에 10개 이상 배치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강화된 완성차 해상운송 화재 대응 시스템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운송 경쟁력과 실적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유>이엔플러스, 하한가 진입.. -29.91% ↓
증권News봇 2025.03.04 09:18:31오전 9시 18분 현재 이엔플러스(074610)가 -29.91% 내린 628원(▼-268)으로 장중 하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9억691만, 거래량은 139만5,484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1(매도):3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이엔플러스는 전일 하락(896원, ▼-31, -3.34%)한데 이어,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이엔플러스는 상승 12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7.18%였다. 이 기간 '기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5.24%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업' 총 34개 종목 중 하락 종목은 23개로, 일부 종목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진건설로봇(079900) -13.34%, HD현대건설기계(267270) -9.60%, TYM(002900) -9.5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디케이테크인, '2025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 파트너사 모집
산업IT 2025.03.04 09:17:14카카오(035720)의 정보통신(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에 협력 파트너로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장려하고, 혁신 기술 개발과 서비스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디케이테크인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자율제안형 ‘2025 인공지능(AI) 테크인 오픈 그라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선정된 스타트업과 AI 지식 검색 솔루션 고도화와 기업용 AI 서비스 품질 검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워크에 접목할 수 있는 AI 텍스트 검색 및 검색증강생성(RAG) 기반의 답변 생성 기술을 공동 개발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워크는 메신저·메일·화상회의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종합 그룹웨어 솔루션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AI 전문 인력 멘토링 △제주 입주 사무 공간 △제주 워케이션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기업활동(IR) 피칭 및 데모데이 참여 △비즈니스 정식 계약 체결 등의 추가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카카오워크 및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원주 디케이테크인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에게 성장과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 협력 모델을 확대 운영하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LGU+, 구글과 AI 비서 강화…더 똑똑해지는 '익시오' [MWC 2025]
산업IT 2025.03.04 09:16:42LG유플러스(032640)가 구글과 손잡고 인공지능(AI) 사업 강화와 글로벌 진출에 나선다. 특히 AI 에이전트(비서)에 구글의 고성능 모델 ‘제미나이’를 탑재해 국내외에서 본격화하는 기술 경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LG유플러스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에서 구글과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 협력안을 발표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와 맷 레너 구글클라우드 글로벌영업총괄, 캐런 티오 구글 아시아태평양 플랫폼디바이스파트너십 총괄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우선 제미나이를 활용해 AI 에이전트 ‘익시오’의 기능을 고도화한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가 LG AI연구원 모델 ‘엑사원’을 통신 분야에 특화해 학습시킨 소형언어모델(SLM) ‘익시젠’을 기반으로 통화 요약과 보이스 피싱 등 사용자의 통화를 도울 수 있는 에이전트로 지난해 말 출시됐다. 익시오가 이제 익시젠뿐 아니라 제미나이까지 탑재해 대화 맥락을 더 정교하게 분석하고 상황에 맞는 요약과 추천 행동 제안을 할 수 있다는 게 LG유플러스가 설명이다. 삼성전자 역시 ‘갤럭시 AI’에 자사 ‘가우스’뿐 아니라 제미나이와 중국 모델을 탑재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멀티(다중) LLM을 쓰는 게 업계의 추세다. 익시오는 통화 내용과 관련한 사물, 상황, 장소 등을 바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검색 품질을 높이기 위해 ‘구글 검색으로 그라운딩’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영상 데이터도 종합적으로 처리 가능한 멀티모달(다중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기술을 양사가 공동 개발하고 익시오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 등 경쟁사의 AI 에이전트에 맞서 익시오 역시 글로벌 진출을 꾀한다. 구글은 LG유플러스의 AX(AI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홈, 디지털 채널, 일하는 방식에 AI 도입을 검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LG유플러스와 합의했다. 홍 대표는 “구글과 협력을 통해 고객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AI에 편의성을 더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며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AI 생태계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황금 팔의 사나이'…"63년간 2주마다 헌혈" 240만 아기 생명 구하고 영면
국제정치·사회 2025.03.04 09:16:19평생에 걸쳐 1173회의 헌혈로 240만 명이 넘는 아기들의 생명을 살린 호주 남성이 88세로 숨을 거뒀다고 영국 BBC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60년 가까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 ‘황금 팔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제임스 해리슨이 지난달 17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한 요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해리슨은 14세 때 흉부 수술을 받던 도중 수혈을 받았던 것을 계기로 이후 자신도 다른 이들에게 헌혈을 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그가 했던 혈장성분헌혈은 2주에 한 번씩만 가능했던 탓에 그는 2~3주마다 헌혈을 지속하면서 호주의 관련 규정에 따라 헌혈이 금지되는 81세까지 총 1173차례 헌혈을 했다. 해리슨은 2005년부터 2022년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혈장 헌혈을 한 사람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BBC는 전했다. 그는 이같은 공로로 1999년 호주 정부로부터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해리슨이 헌혈에 매진한 것은 자신 역시 헌혈의 수혜자라는 이유뿐만이 아니다. 그는 헌혈 과정에서 자신의 혈액에 ‘신생아 용혈성 질환’의 원인이자 치료제인 희귀 항체 ‘항-D 항체’(Anti-D)가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신생아 용혈성 질환은 산모의 적혈구가 태아의 적혈구와 맞지 않을 때 발생한다. 산모의 면역체계가 태아의 혈액 세포를 위협으로 인식해 공격하게 되며 1960년대 중반 Anti-D 치료법이 개발되기 전에는 진단받은 아기 2명 중 1명이 사망할 만큼 심각한 질환이었다. 호주 적십자 혈액원에 따르면 호주에는 해리슨과 같은 Anti-D 혈장 기증자가 200여 명가량 있다. 이들은 매년 4만5000여 명의 산모와 아기의 목숨을 살리고 있다. 해리슨의 딸 트레이시 멜로우십과 손자 2명도 Anti-D 치료법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멜로우십은 “아버지는 큰 비용을 들이거나 고통 없이 많은 생명을 구한 것을 자랑스러워하셨다”면서 “아버지는 ‘네가 구한 생명이 바로 네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매장은 정상 운영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3.04 09:15:49홈플러스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자금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일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이날 “지난 2월 28일 공시된 신용평가에 온·오프라인 매출 증가와 부채비율 개선 등 많은 개선사항들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신용등급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의 2025년 1월 31일 기준 부채비율과 직전 12개월 매출은 각각 462%와 7조 462억 원이다. 1년 전 대비 부채비율은 1506% 개선되고 매출은 2.8% 신장된 것이다. 홈플러스 측은 “신용등급이 낮아지면서 향후 단기자금 측면에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단기자금 상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금일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게 됐다”며 이번 회생절차 신청이 사전예방적 차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회생절차 신청과는 상관없이, 홈플러스의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채널 등 모든 영업은 전과 다름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협력업체 거래 역시 동일하게 진행된다. 법조계에서는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개시 명령이 바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지금까지 한 번도 채무불이행을 한 적이 없고,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어서다. 회생절차가 개시되면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지만, 협력업체와의 일반적인 상거래 채무는 회생절차에 따라 전액 변제된다. 임직원 급여 역시 정상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
데상트골프,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 출시[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03.04 09:15:47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가 고기능성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사진)를 출시했다. 데상트골프의 최상위 퍼포먼스 컬렉션 ‘아크먼트(ACMT) 라인’ 중 하나인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는 스윙 메커니즘에 대한 인체공학적 분석 데이터에 기반해 개발됐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함정우, 배용준, 정찬민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성유진, 유효주 등 많은 선수들이 올해 투어에서 이 골프화를 착용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파워스윙에도 발의 흔들림, 뒤틀림을 잡아주는 강력한 고정력, 접지력, 균형감에 초점을 맞췄다. 또 듀얼 경도 구조의 미드솔은 쿠션감과 안정성을 동시에 선사한다. 아웃솔에는 스윙 동작 별로 지지력, 안정성을 가장 필요로 하는 핵심 영역을 찾아내 스터드 위치를 설계했다. 뿐만 아니라 어퍼에서 분리된 보아핏 시스템은 발과의 밀착감을 끌어올리며, 발 모양대로 조절이 가능해 라운드 내내 컨디션에 맞게 쉽게 조절할 수 있다. -
[부고] 송상우(유진투자증권 리스크심사팀장)씨 빙모상
증권정책 2025.03.04 09:14:04▲이덕례씨 별세, 송상우(유진투자증권 리스크심사팀장)씨 빙모상 = 3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055)750-8448 -
[속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 영업은 정상 운영
산업생활 2025.03.04 09:13:03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 신청, 영업은 정상 운영 -
사면초가 몰린 젤렌스키…트럼프 "우크라 군사 지원 다 끊어라"
국제정치·사회 2025.03.04 09:10:0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언쟁을 벌인 뒤 곧바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군사 지원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우크라이나를 본격적으로 압박해 협상 우위를 점하는 노림수로 풀이된다. 4일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한 국방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게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평화에 대한 선의의 의지를 보인다고 판단할 때까지 모든 군사 지원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지원이 중단되는 미군 장비에는 항공기, 선박, 운송 중인 무기, 폴란드의 환승 구역에서 기다리는 무기가 모두 포함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문제를 놓고 이례적으로 공개 설전을 벌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믿어서는 안 된다며 미국에 안전보장 조치를 요구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무례하다”고 발끈했다. 이날 정상회담은 광물협정 서명 등도 없이 조기에 결렬됐다. -
LX판토스, TPM25 컨퍼런스 참가…북미 시장 공략 박차
산업기업 2025.03.04 09:09:34LX판토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해운·물류산업 행사인 ‘TPM25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에서 열리는 TPM 컨퍼런스는 글로벌 물류 현안과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는 1800여 개의 해운·물류·화주 기업과 기관들이 참가한다. LX판토스는 북미 물류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번 TPM 컨퍼런스에 참석한다고 설명했다. LX판토스는 롱비치컨벤션센터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잠재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진행하고 전세계 해운·운송·물류 기업들과 만나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LX판토스는 연사로 나서 ‘2025 해운시황 전망 및 리스크 요인’을 주제로 발표도 진행한다. LX판토스는 최근 일본 최대 선사인 ‘ONE(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와 합작법인인 박스링크스를 설립하고 미국 인터모달 사업에 진출하는 등 북미를 전략지역으로 설정했다. LX판토스는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모달은 철도와 트럭이 결합된 복합운송 서비스다. 항만에 도착해 화물을 내리고 비어있는 ONE의 컨테이너를 활용해 진행해 효율성을 높이는 게 장점이다. 이용호 LX판토스 대표는 “LX판토스는 지난해부터 TPM 컨퍼런스에 홍보 부스를 열고 공격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북미 물류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소 해외시장 진출 돕는다…킨텍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전국 2025.03.04 09:08:12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도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경기도 단체관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로 참가 자격은 전년도 수출액 2000만 달러 이하의 경기도 소재 중소 제조업체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행사는 오는 4월 17~20일까지 애틀랜타의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Gas South Convention)에서 개최된다. 특히 애틀랜타는 금융, 물류, 기술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해 있고 강력한 한인 경제 네트워크도 구축돼 무역 거래 및 비즈니스 기회가 다양한 경제 중심지다. 이번 행사의 참가 기업에게는 부스 및 장치비의 70%, 항공 편도 운송비와 통역비 100%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 인테리어를 비롯한 비즈니스 라운지 운영, 현지 간담회와 각종 MOU체결 지원, 마케팅 교육 및 성과관리 등을 지원해 체계적인 전시 마케팅 활동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무엇보다 미국 내 정부기관과 빅 바이어들도 이번 행사에 대거 참여한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플로리다, 텍사스 등 최소 11개 주의 상무부 장관 혹은 경제국장급이 참여하며 월마트와 아마존, 이베이 등 대형 플랫폼에 물품을 공급하는 바이어 및 각종 유통⋅수입사와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미국에서 개최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최근 미국의 통상 압박이 전개되는 가운데서도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와 킨텍스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과 교류하는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로 재외동포청과 미국에 거주하는 24만 동포 경제인이 가입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 등이 주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한 지자체와 정부기관, 민간기업 등 약 300개 사가 참여하며 전기·전자, 기계·부품 분야부터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까지 다양한 분야가 전시된다. -
타다, 서울엄빠택시 운행 시작…사전 신청 1만명 돌파
산업IT 2025.03.04 09:07:51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가 4일부터 올해 ‘서울엄마아빠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통해 유아차, 분유 등 챙겨야 할 짐이 많은 24개월 이하 아기와 편리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카시트가 구비된 대형승합차를 택시로 이용할 수 있게끔 영아 1인당 10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한다. 2023년 5월부터 지난해까지 아이엠택시 운영사인 진모빌리티가 담당해왔지만 올해 사업 시행자가 바뀌었다. 타다는 이번 사업을 위해 대형 고급택시 ‘타다 넥스트’ 300대를 투입했다. 타다는 서울엄마아빠택시 모든 차량에 프리미엄 카시트를 장착했다. 최대 2만 원 수준의 포인트도 추가 지급한다. 이데 지난달 24일부터 진행한 사전 신청에는 일주일 동안 1만 명 이상의 시 부모들이 타다를 선택했다. 타다 관계자는 “실시간 호출이 가능한 ‘카시트가 있는 타다’ 운영 경험을 살려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로 육아 가정의 이동 부담을 줄이겠다”며 “탑승객의 만족도를 지속 확인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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