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의 30억 원 이상 고액자산가 고객이 6000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달 14일 기준 30억 원 이상 고액자산가 고객은 632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말 대비 51% 증가한 규모다. NH투자증권은 고액자산가 대상 맞춤형 서비스 확대를 통해 WM사업부 총자산이 전년 대비 약 20조 원 늘었고, 증가율은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자산관리 전문가 그룹이 참여하는 초부유층 가문 관리 플랫폼으로, IB사업부와 연계해 개인자산과 법인자산을 통합 관리하는 모델이다. NH투자증권은 해당 서비스가 초고액 자산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가입 가문은 현재 229가문으로 2024년 말 대비 61% 증가했다. 신규 가입자 가운데 약 35%는 타사에서 자산을 이전하거나 신규로 유입된 고객으로 집계됐다. 패밀리오피스 서비스의 가입 기준은 300억 원이다.
NH투자증권 WM사업부는 앞으로 패밀리오피스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상속·증여 세무컨설팅, 가업 승계, 부동산 컨설팅, 재단 및 가족법인 설립 지원 등 가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완성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해 온 결과”라며 “올해도 VIP 서비스와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고도화해 아시아 최고 수준의 자산관리 명가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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