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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승부를'
산업산업일반 2026.01.08 15:44:13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이틀째인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관람객이 로봇손과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다. -
휴머노이드의 군무
산업산업일반 2026.01.08 15:43:30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이틀째인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중국 부스터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춤추고 있다. -
긴트, 중고 농기계 거래 '플루바 마켓' 가입자 1만 명 돌파
산업IT 2026.01.08 15:43:29애그테크(농업 기술) 스타트업 긴트는 자사가 운영 중인 중고 농기계 거래 플랫폼 '플루바 마켓'의 누적 가입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12월 기준 가입자 수는 1만 2000명으로, 2023년 서비스 출시 후 약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60대 이상 노령 인구가 대부분인 농업계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이례적인 성장 속도로 평가받는다. 플루바 마켓은 '레몬마켓'(정보 비대칭 시장) 성격이 강한 중고 농기계 시장에서 고객 가치를 높인 매매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단순히 중고 농기계를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차량 성능 점검, 재상품화 및 품질 인증, 구매비 부담 경감을 위한 금융 상품 지원, 자율 주행 모듈 설치 등 농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중고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앞으로 긴트는 플루바 마켓을 중심으로 첨단 농기계 유통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농기계 자율주행 모듈 '플루바 오토'를 포함해 올해 출시를 앞둔 각종 자동화 농기계와 농업 로봇을 플루바 마켓에서 유통한다. 또 전라남도 함평에 오프라인 체험 공간인 '플루바 웨이'를 열고, 이를 통한 고객 경험을 강화도 추진한다. 해당 시설에서는 각종 기기 도입 상담과 체험, 구매가 가능하다. 김용현 긴트 대표는 "고령화로 인한 농업 위기는 첨단 기술 도입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며 "긴트는 농업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뿐 아니라, 농민을 대상으로 기술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각종 서비스에도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
트럼프 연일 시장경제 무시 행보…노림수는 중간선거?
국제정치·사회 2026.01.08 15:43:26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간 기업의 경영 활동에 대해 연일 반(反)시장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주주 배당과 투자 등 기업의 고유한 경영 판단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면서 “정부 거래를 끊겠다”는 위협도 서슴치 않고 있다. 시장 질서에 대한 이례적인 간섭과 압박에 대해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대중의 표심을 끌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7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방산 업체들이 우수한 제품을 정시에 생산할 수 있을 때까지 배당금 지급이나 자사주 매입을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군사 장비가 충분히 빠르게 만들어지지 않고 있으며 생산 이후에도 신속하게 유지·보수되지 못하고 있다"며 “방산 업체들이 공장과 장비에 투자하지 않고 주주들에게 막대한 배당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임원들의 급여도 너무 높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런 문제들이 시정될 때까지 방산업체들의 배당금이나 자사주 매입을 허용하지 않겠다. 임원 보수도 500만 달러(약 72억5000만 원)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패트리어트 미사일 방어 시스템과 토마호크 미사일을 제작하는 레이시온을 콕 집어 “국방부의 요구에 가장 둔감하고, 생산량 확대 속도가 가장 느리다”며 ”거래 관계를 끊을 수 있다"고 경고하기까지 했다. 기관 투자자들에 대한 규제도 예고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최근의 집값 상승을 조 바이든 전임 정부의 탓으로 돌리며 “대형 기관 투자자들이 더 이상 단독 주택을 구매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치를 즉시 취하겠다"며 “의회에 법제화를 요구할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중간 선거를 의식한 행보라는 평가가 우세하다. 고물가, 안보 불안 등이 이슈로 떠오르자 기업 압박을 통해 정부의 문제 해결 의지를 보여주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내년 국방 예산을 당초보다 50% 늘어난 1조5000억 달러(약 2176조 원)로 늘리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그는 “이처럼 거액의 국방비를 증액할 수 있는 이유가 자신의 관세 정책에 있다”며 재차 관세 정책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
김영록·김대중 “광주·전남 대통합…“교육 대전환” 공동선언문 서명
사회전국 2026.01.08 15:43:22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8일 광주·전남 대통합 및 교육 대전환을 위한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교육 분야 통합 특별법안 준비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와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전남도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교육통합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특히 지역소멸위기를 넘어 미래를 지역이 주도하고 대한민국 성장의 새로운 축으로서 ‘(가칭)광주전남특별시’ 출범이 시대적 소명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광주·전남 대통합 및 교육 대전환을 위한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도교육청이 광주·전남 대통합에 적극 찬성하며 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도교육청이 행정통합의 핵심 주체로 참여하고 교육 분야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특별법안을 작성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김대중 교육감의 지지와 동참에 감사하고,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시도민은 물론 교육혁신과 미래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광주·전남 대통합이라는 대의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교육은 다양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광주·전남이 통합을 이루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
복지장관, 4년만에 의료계 신년회 찾았지만…의협 "의대 증원 강행 시 특단의 조치"
사회사회일반 2026.01.08 15:42:50의사 출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선임을 계기로 화해무드가 조성됐던 의정 관계에 급격한 냉각기류가 형성됐다. 정 장관이 4년 만에 의료계 신년하례회를 찾아 소통 의지를 내비쳤지만,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의 논의 과정을 지적하며 "정책 추진에 실질적인 변화가 없을 경우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윤석열 정부에서 밀어붙였다가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던 의대 증원이 재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제2의 의정갈등'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정 장관은 8일 의협과 대한병원협회 주최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지역 필수의료와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의대 교육 여건 개선 등 정부도 의료계와 같은 문제 인식을 가지고 있다"며 "단기간에 해결하려면 차선이라도 시작하면서 변화를 만들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정책 여건 속에서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정부는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계와 충분히 협의할 것이며 의료계도 같이 해 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부 장관이 의료계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것은 2022년 권덕철 장관 이후 4년 만이다. 2023년, 2024년에는 일정상 장관이 불참해 차관이 축사를 대독했고, 2025년에는 의정갈등이 극에 달해 장·차관 모두 불참했다. 2년 가까이 지속된 의정 사태 후 다시 의대정원 증원 가능성이 높은 의사인력 추계 추계 결과가 나오면서 의료계 반발이 커지는 상황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의사인력수급추계위의 미래 의사 부족 추계 결과를 토대로 1월 한 달간 매주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열어 설 연휴 전까지 2027년 이후 의대 정원 규모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달 6일 열렸던 보정심 제2차 회의에서 2040년 부족한 의사 수가 5015명∼1만 1136명이 될 것으로 보고돼 최소 부족 인력이 당초 추계위 예상 보다 700명 가량 줄었다. 의대 증원 재추진이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의정관계는 또다시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의협은 "추계위의 부실한 추계 발표에 대해서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날부터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의료계는 이날 하례회에 정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비판을 쏟아냈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외국은 2년에 걸쳐 의대정원을 추계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5개월 만에 너무 성급하게 결론을 냈다"며 "추계위 진행 모델대로라면 2040년 건강보험 재정은 240조 원, 2060년에는 700조 원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런 (재정적) 부분도 논의와 검토를 했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김교웅 의협 대의원회 의장은 "의사인력 수급에 대한 정확한 인식 파악과 당장의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정책 변화를 정부에 강하게 요구한다"며 "변화가 없다면 의협 대의원회는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의료계는 의대 정원 증원 문제 외에도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통과한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개편안, 관리급여 도입, 건강보험공단 내 특사경 신설 논의 등에 반발하고 있다. 특히 개원의들의 반대가 극심한 정책들의 강행을 막지 못한 현 의협 집행부에 대한 책임론도 커지고 있다. 김 의장은 “의대 정원만을 다루는 소모적 대화에서 벗어나 2035년, 2040년이 되기 전 망가진 의료를 회복할 마지막 기회는 바로 지금”이라며 "김택우 의협 집행부도 이를 유념해달라"고 말했다. -
휴머노이드 로봇 '무거운 아령도 번쩍'
산업산업일반 2026.01.08 15:42:38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이틀째인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이 아령을 들고 있다. 라스베이거스=조태형 기자 2026.01.08 -
'흑백요리사2' 최강록, 이번엔 노 젓는다…김태호 PD 손잡고 첫 단독 예능 '식덕후' 론칭
서경스타TV·방송 2026.01.08 15:41:53요리 예능 ‘흑백요리사2’로 주목받은 최강록 셰프가 김태호 PD와 손잡고 웹 예능에 나선다. 김태호 PD가 이끄는 제작사 TEO(테오)는 최 셰프를 주인공으로 한 신규 콘텐츠 ‘식덕후’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식덕후’는 일본 현지를 배경으로 식재료와 식문화를 깊이 파고드는 미식 탐방 예능이다. 최강록 셰프가 직접 일본 곳곳을 누비며 재료의 출처와 조리 맥락을 탐색하는 과정을 담는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오후 6시 TEO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최 셰프는 만화 ‘미스터 초밥왕’을 계기로 요리사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마스터셰프코리아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흑백요리사’ 시리즈에서는 백수저 셰프로 출연해 시즌2 결승 진출까지 이뤄냈다. 내성적인 성향과 대비되는 독특한 화법으로 ‘나야, 들기름’ 등 각종 유행어를 남기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식덕후’는 ‘흑백요리사2’ 이후 최강록 셰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텐츠다. 초밥에 매료돼 일본 유학까지 다녀올 만큼 일본 식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그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미식 철학을 보다 직접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그의 취향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오타쿠냐’는 질문에는 단호히 부인했지만 특정 애니메이션에 몰입하는 감상 습관과 함께 ‘배가본드’, ‘슬램덩크’, ‘귀멸의 칼날’ 등을 언급하며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최근에는 조깅 중 ‘진격의 거인’ 속 달리기 장면을 떠올린다며 직접 동작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역시 눈길을 끈다. 일본 거리를 배경으로 한 이미지 속에서 최 셰프는 인간을 넘어 ‘생선’으로 형상화됐다. 평소 스스로를 ‘욕망의 조림 인간’이라 표현해온 그의 집요한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극대화한 연출이다. 총 6부작으로 제작되는 ‘식덕후’는 요리 예능과 덕후 문화, 여행 콘텐츠를 결합한 형식으로 구성된다. 제작진은 “최강록 셰프의 취향과 집착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
[속보] 법원 "'홈플사태' 김병주 MBK회장 13일 구속심문"
사회사회일반 2026.01.08 15:41:46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등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잘실질심사)이 13일 열린다. 박정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는 김 회장과,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홈플러스 대표이사), 김정환 MBK파트너스 부사장, 이성진 홈플러스 전무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한다. 전날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직무대리 김봉진 반부패수사2부장)는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회장 등 MBK파트너스 경영진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경영진이 지난해 2월 820억 원 규모의 전단채(ABSTB) 발행을 계획하면서, 해당 채권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실제로 채권 발행 사흘 만에 신용등급이 하향됐고, 며칠 뒤 경영진이 홈플러스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채권 투자자들이 수백억 원대 손실을 입었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다. 수사팀은 지난달까지 김 회장 등 주요 피의자와 참고인 조사를 마쳤으며, 지난해 진행된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증거에 대한 분석도 대부분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진다. -
권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산업일반 2026.01.08 15:41:33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이틀째인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관람객이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과 권투를 하고 있다. -
CLSA "22만전자·106만닉스 가능"…목표주가 대폭 상향 [줍줍 리포트]
증권국내증시 2026.01.08 15:41:30글로벌 투자은행(IB) CLSA가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목표주가를 사흘 만에 다시 한 번 대폭 상향 조정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게 전개되면서 2026~2027년 실적 추정치가 재차 상향됐다는 판단에서다. 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CLSA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37.5% 상향하고, 투자의견 '비중 확대(Outperform)'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목표주가를 84만 5000원에서 106만 원으로 약 25.4% 올리며 '강한 비중 확대(High Conviction Outperform)' 의견을 재확인했다. CLSA는 이번 상향의 핵심 배경으로 범용 D램과 낸드 가격의 동반 급등을 지목했다. 삼성전자의 경우 이날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20조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CLSA는 D램과 낸드의 평균판매단가(ASP)가 각각 30%, 20% 상승하면서 반도체 부문에서만 16조 원 안팎의 이익을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서버용 메모리 가격 강세가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CLSA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전환에 따른 범용 D램 공급 제약으로 업계가 수요의 약 60%만 충족하는 상황이라며, 올해 1분기 서버 D램 가격이 60~70%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가격 환경이 2026~2027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하에 삼성전자의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35% 상향했다. 아울러 엔비디아향(向) HBM4 공급이 올 2분기부터 본격화되고, 하반기 다수 고객사 승인 효과로 2026년 HBM 매출이 전년 대비 14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범용 D램 가격 반등과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실적 레버리지가 극대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됐다. CLSA는 데이터센터 고객사들의 강력한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재고 수준이 매우 낮고, 공급사들이 공격적으로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구조는 향후 수 분기 동안 지속될 것으로 짚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의 2026년,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47% 상향했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27%, 45% 상회하는 수준이다. SK하이닉스의 HBM 시장 내 리더십도 재차 강조됐다. CLSA는 SK하이닉스가 올해에도 HBM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유지하며,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5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부터 엔비디아의 루빈 그래픽처리장치(GPU)용 HBM4를 소량 출하하기 시작했고, 올해 2분기부터 출하량이 본격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CLSA는 "현재 메모리 시장은 2027년, 어쩌면 그 이후까지도 전형적인 '공급자 우위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장기 계약을 선호하는 고객사와 달리 공급사들은 분기별 가격 협상을 유지하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
[속보]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회장 13일 구속심문
사회사회일반 2026.01.08 15:41:10[속보]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MBK회장 13일 구속심문 -
황정아, SMR 국가전략기술 격상법 발의…세액공제 55%
정치국회·정당·정책 2026.01.08 15:40:41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을)이 8일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국가전략기술로 격상해 지원을 확대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을 8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SMR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시키고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비 등에 대해 최대 55%까지 세액 공제를 확대하는 내용이 골자다. 현행 법령상 국가전략기술의 세액공제율은 중소기업 최대 50%, 대중견기업은 40% 수준이다. 최근 인공지능 산업의 급격한 발전으로 대규모 전력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전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SMR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미국은 2020년 에너지법 제정으로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에 대한 장기적 예산을 지원하는 등 이미 세계 주요 원전 강국들은 SMR 개발과 관련한 지원 정책과 제도들을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SMR 기술은 좋은 글로벌 평가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 등을 뒷받침할 법적 기반과 제도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는 게 황 의원실 설명이다. OECD 산하 원자력기구(NEA)가 지난 8월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i-SMR 은 전체 SMR 노형 중 10위, 스마트 100은 13위로 평가받아 현재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인 원전 7기를 제외하면 높은 수준의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 의원은 “SMR이야말로 AI 시대의 폭발적인 전력 수요에 필요한 필수 전력원이자 핵심적 에너지 인프라”라며 “국가적 진흥 정책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SMR의 저력을 이끌고 AI 시대 골든타임을 잡아 글로벌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했다. -
사진 찍는 휴머노이드
산업산업일반 2026.01.08 15:39:52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이틀째인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싱가포르 샤르파 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CES 2026서 캐릭터 '비바부' 공개
블록체인블록체인 2026.01.08 15:39:06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비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공식 캐릭터 ‘비바부'와 실물자산(RWA) 플랫폼 등 주요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8일 밝혔다. 비단은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 통합부산관에 마련된 부스에서 비바부 캐릭터를 내세워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비바부는 ‘디지털 세계에서 태어나 사람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전하고 싶은 존재’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비단의 공식 캐릭터다.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이라는 어려운 개념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스에는 비바부 인형과 팜플렛 등 디자인 콘텐츠가 배치돼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발길을 멈추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캐릭터를 계기로 비단의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는 참관객들도 이어지며 딱딱한 기술 설명이 아닌 ‘경험으로 기억되는 블록체인’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비단은 이번 CES 2026에서 비바부와 함께 RWA 거래 플랫폼 ‘비단골드’를 비롯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상품권 거래 서비스 ‘비단팝팝 등 주요 서비스를 소개했다. 비단의 박은형 수석은 “비바부는 비단이 추구하는 쉽고 안전한 디지털자산 경험을 상징하는 존재”라며 “CES 2026을 계기로 비바부가 국경을 넘어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비단의 이야기를 전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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