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금요일 반나절만 일한다…하남시, 공무원 '주 4.5일제' 시범 운영
사회전국 2026.01.02 15:13:56경기 하남시가 올해부터 금요일 오후 1시 퇴근을 골자로 한 '주 4.5일제'를 시범 운영한다. 주 5일, 주 40시간 근무 원칙은 유지하면서 주말과 연계한 2.5일 휴식으로 공무원 워라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주 4.5일제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되, 부서별 현원의 30% 이내에서 시범 도입한다. 근무방식은 유연근무제 중 '근무시간선택형'을 활용한다. 월~목요일 1일 8시간에 추가 근무시간을 배분하고, 금요일에는 4시간 근무 후 점심시간을 사용하지 않으면 오후 1시 퇴근이 가능하다. 민원 대응 등 필수 행정기능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금요일 결원율을 30% 이내로 관리한다. 각 부서는 대직자 지정과 인수인계 강화 등 민원 불편 최소화 방안을 사전에 마련해야 한다. 주 단위 부서장 사전결재와 인사랑시스템을 통한 출퇴근 등록도 의무화된다. 특정 직원에게 혜택이 집중되지 않도록 순번제로 이용 대상을 균등 배분한다. 육아시간·모성보호시간 사용자도 4.5일제를 병행 활용할 수 있다. 하남시는 시범운영 후 부서별 운영실적, 직원 만족도, 민원서비스 지표 등을 종합 분석해 단계적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유사 사례도 참고해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주 4.5일제 시범 운영은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보장하면서도 업무몰입도를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오히려 끌어올리기 위한 시도”라며 “철저한 복무관리와 체계적인 사후분석, 타 지자체 및 기관의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만족도와 행정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1월 전국 일반 분양 4963가구…서울선 영등포·서대문 청약 예정[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6.01.02 15:13:48올해 1월 전국에 아파트 50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신길동과 서대문구 연희동에 신규 청약이 예정돼 있다. 2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1만 3127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496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역 별로는 △서울 644가구 △경기 2231가구 △인천 1032가구 △부산 375가구 △경남 681가구 등이다. 수도권 물량이 78.7%를 차지한다. 구체적으로는 서울에서는 영등포구와 서대문구 지역에 신규 분양 단지가 들어선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5구역 지역주택조합 단지인 ‘더샵 신풍역’을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51~84㎡, 205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중 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안산선 신풍역도 연내 개통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1구역에서 ‘드파인 연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15㎡ 총 959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332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이밖에 경기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성남시 분당구 ‘더샵 분당센트로’, GS건설은 오산시 내삼미2구역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공급한다. 서희건설은 남양주시 오남읍에 ‘오남역 서희스타힐스 여의재 3단지’, 두산건설은 수원시 장안구에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 등을 분양한다. 인천에서는 한화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남동구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선보인다. 부산에서는 DL이앤씨가 해운대구 재송동에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선보인다. 한화건설은 사하구 당리동에 ‘한화포레나 부산당리’를 분양할 예정이다. 경남에서는 GS건설이 창원시 성산구에 ‘창원자이 더 스카이’, 현대엔지니어링이 양산시 물금읍에 ‘힐스테이트 물금센트럴’을 공급한다. -
中, EU CBAM 시행에 “중국산 차별” 보복 예고
국제기업 2026.01.02 15:13:37중국이 새해부터 유럽연합(EU)이 시행한 탄소국경조정세(CBAM)가 철강 등 자국산 제품에 과도한 탄소 비용을 요구하는 등 불이익을 준다며 맞대응을 예고했다. 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CBAM은 (중국산 수입품에) 불공정하고 차별적”이라고 밝혔다. 상무부 측은 EU가 CBAM 시행 직전인 지난해 12월 국가별 수입품에 차등적으로 탄소 배출 강도 계수를 적용하는 시행 세칙을 확정했는데 중국산의 경우 다른 국가보다 계수가 훨씬 높게 설정됐다고 지적했다. 유럽의 민간 가격 공시 기관인 패스트마켓에 따르면 철강의 경우 중국산에 적용되는 배출 강도 계수는 3.167tCO2e(이산화탄소톤)로 인도(3.000 tCO2e), 브라질(1.800tCO2e)에 비해 높다. 상무부 측은 “EU가 중국산에 지나치게 높은 탄소 배출 강도 계수를 책정해 탄소 비용 부담을 가중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EU가 기존 탄소 배출 강도 계수에 더해 올해 10%를 시작으로 내년 20%, 2028년 30% 등 가산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도 중국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구조라는 주장을 폈다. 상무부는 “EU는 역내에서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전면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사실상 철회했지만 대외적으로는 탄소 감축을 명분으로 보호주의를 펼치고 있다”며 “중국 기업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철강·비료·시멘트·알루미늄·전력·수소 등 6개 품목에 대해 배출량 검증과 이에 따른 인증서 구입 및 제출을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인 CBAM은 2023년 시범 도입 후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비용 징수에 돌입했다. 중국을 포함해 미국과 인도 등 주요국은 CBAM 시행 전부터 EU의 과도한 ‘탄소 관세’ 부과로 수출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비판을 제기했다. 인도 상무부는 지난해 6월 EU가 CBAM을 강행할 경우 인도 역시 EU의 수출품에 상응하는 세금을 매기겠다고 예고했다. 미국 에너지부도 지난해 9월 “EU의 CBAM, 메탄 규제 등이 대대적인 수정을 거치지 않는 한 미국 기업에 막대한 법적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
하나은행, 만 40세부터 희망퇴직
경제·금융금융정책 2026.01.02 15:12:17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하나은행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내부 공지했다. 대상은 31일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 직원이다. 퇴직자에 대해서는 연령에 따라 최대 24~31개월 치 평균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한다. 이는 지난해 지급한 특별퇴직금과 같은 조건이다. -
식약처, 바이오 허가 240일로 단축… “세계 최단기간 출시”
산업바이오 2026.01.02 15:10:51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신약·바이오시밀러 허가 기간을 최대 240일로 줄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출시를 추진한다. 인허가 속도를 끌어올려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입을 앞당기겠다는 구상이다. 식약처는 2일 ‘바이오헬스 규제·인증 혁신으로 세계시장 진출 가속’을 골자로 한 2026년 업무계획 실행과제를 공개했다. 올해 허가 기간을 406일에서 295일로 단축한 데 이어 4분기에는 심사 인력 확충과 허가 프로세스 개편을 통해 240일까지 추가 단축한다. 심층 예비검토, 심사 항목별 병렬 심사, GMP 실사 기간 단축 등이 포함된다. 바이오시밀러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민관협의체를 통해 3상 임상시험 요건 완화 논의에 대응한 사전검토 절차 안내서와 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선제 규제도 구축한다. mRNA 백신은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의 장비·인력 확충으로 품질시험 인프라를 강화하고 항체약물접합체(ADC)는 제품 특성을 반영한 제조시설 운영 기준을 마련한다. AI 활용 유전자치료제에 대해서는 단계별 중장기 규제 로드맵과 심사 가이드라인을 추진한다. 위탁개발생산(CDMO) 지원도 본격화한다. 지난해 공포된 CDMO 규제지원 특별법의 하위법령을 정비하고, 수출제조업 등록·GMP·원료물질 인증을 위한 전산 시스템과 전담 인력을 확충한다. 이를 총괄할 CDMO 규제지원 TF도 구성한다. 해외 협력도 확대된다. 중동 진출을 겨냥해 UAE와 첨단바이오 교육 협력을 논의하고, 아·태 규제기관 대상 실습형 GMP 교육으로 원료혈장 잠재 수입국의 품질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
애플에 도전장?…오픈AI, 말로 구동하는 AI기기 준비 중
국제기업 2026.01.02 15:08:34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음성으로 작동하는 인공지능(AI) 기기 개발을 위해 조직 개편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1일(현지 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오픈AI가 AI 기기용 오디오 모델 개선을 위해 엔지니어링팀과 제품팀·연구팀을 통합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오픈AI는 이를 통해 올해 1분기에 보다 자연스럽고 감정이 담긴 답변을 할 수 있는 새 오디오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업계에서는 오픈AI가 새로운 오디오 모델을 적용한 안경이나 스마트 스피커 등 화면 없이도 말로 대화할 수 있는 AI 기기 여러 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는 AI 디바이스에 대한 관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내왔다. 그는 최근 “사람들이 AI를 사용하는 방식에서 기기가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오픈AI와 애플 사이에서 진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픈AI는 하드웨어 제품 개발을 위해 애플 제품 디자인을 총괄했던 조니 아이브의 스타트업 ‘io’를 65억 달러에 인수했고 애플 제품을 위탁 생산하는 중국 공급 업체 럭스셰어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
에이피트바이오, 한용해 전 HLB CTO 공동대표로 영입 "항체 플랫폼 사업화 가속"
산업바이오 2026.01.02 15:07:56항체 신약 개발 기업 에이피트바이오가 한용해 전 HLB(028300)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를 공동대표로 영입한다. 항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개발과 기술이전을 확대해 본격적인 사업화 행보에 나선다. 에이피트바이오는 2일 한용해 전 HLB그룹 CTO를 공동대표이사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달 중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한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회사는 창업자인 윤선주 대표와의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해 연구개발과 사업 전략을 이원화한다. 윤선주 대표가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한 대표는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국내외 파트너십, 투자 유치 등 사업개발(BD) 전반을 담당한다. 특히 항체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 대표는 이달 5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한 대표는 서울대 약학 박사 출신으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원을 거쳐 다국적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에서 12년간 재직하며 다수의 글로벌 신약 개발과 허가 과정을 경험했다. 이후 대웅제약 연구본부장, CJ헬스케어 이노베이션센터장, 엔지켐생명과학 대표를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는 HLB그룹에 합류해 그룹 차원의 신약 연구개발 전략을 총괄했다. 이 기간 동안 항암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상업화 전략을 포함해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을 이끌었다. 이번 합류와 함께 한 대표는 에이피트바이오 지분 인수 및 유상증자에도 참여해 2대 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회사는 신임 대표가 경영과 투자에 함께 책임지는 구조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트바이오는 자체 항체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단일항체 및 다중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은 난치성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CD171(L1CAM)을 표적하는 단클론 항체 치료제 'APB-A001'로, 현재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윤 대표는 "한 대표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사업화 경험을 모두 갖춘 인물"이라며 "그동안 에이피트바이오가 축적한 항체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시점인 만큼 대외 협력과 투자 유치 측면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
작년 8.71% 뛴 서울 아파트값…文정부 상승률 넘었다[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6.01.02 15:07:00서울 아파트 가격이 정부의 초고강도 부동산 규제인 10·15 대책 이후 11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3중 규제로 서울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일부 체결되는 상승 거래가 시세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2월 첫째 주 오르기 시작한 서울 아파트 값 오름세는 지난해 말까지 47주 연속 상승하면서 연간 8.71%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다섯째 주(12월 29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21% 올라 2주 연속 0.2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의 10·15 대책 발표 후 11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간 셈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성동구(0.34%)와 송파구·동작구(0.33%), 용산구·강동구(0.30%) 등 ‘한강벨트’ 지역은 0.3%가 넘는 오름폭을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반면 금천구와 강북구는 아파트 가격이 0.02% 오르는 데 그쳐 서울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의 한 관계자는 “전반적인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개발 기대감 있는 단지와 일부 주요 단지 위주의 국지적 상승 계약이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의 아파트 거래 신고 건수는 4395건으로, 전월(1만 1041건) 대비 60.2%나 감소했다. 주택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1만 5531건에서 7570건으로 거래량이 반 토막 났다. 10·15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고 아파트는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3중 규제'로 묶이면서 거래가 급감한 상태다. 경기도에서는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상승세가 뚜렷했다. 용인시 수지구의 상승률은 0.47%에 달했다. 이는 전주(0.51%)에 비해 상승 폭이 둔화됐지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성남 분당구(0.32%)와 수원 영통구(0.30%)는 0.3%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주간 상승률을 합산하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8.71%)은 문재인 정부 집권 시기였던 2018년(8.03%)과 2021년(8.02%)을 뛰어넘었다. 이 경우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2006년(23.46%)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게 된다. 서울에서는 송파구(20.92%)의 상승률이 20%를 넘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성동구(19.12%), 마포구(14.26%), 서초구(14.11%), 강남구(13.59%), 용산구(13.21%), 양천구(13.14%), 강동구(12.63%) 등이 뒤를 이었다. 경기도의 경우 과천시(20.46%)와 성남시 분당구(19.10%)가 상승률 1·2위를 나타냈다. -
빈대인 BNK금융 회장 “생산적 금융으로 대전환…AI로 성장엔진 재가동”
경제·금융은행 2026.01.02 15:03:59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은 “2026년도 경영방침은 미래성장을 위한 새로운 금융 구현”이라며 “생산적 금융에 기반한 영업방식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빈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금융’은 인공지능(AI)·디지털기술로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미래형 금융”이라며 “단순한 자금중개 역할을 넘어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BNK만의 금융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먼저 생산적 금융에 기반한 영업방식의 대전환을 주문했다. 그는 “은행은 예대마진 중심 수익구조에서 벗어나 비이자이익 확대와 투자 전문화 전략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비은행 자회사는 구조화금융 확대, 벤처캐피탈(VC) 기능 등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역금융그룹의 역할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해양수산부 이전과 동남권투자공사 설립 등 정부정책에서 기회 요인을 찾고, 조선·해양·물류·인프라 등 지역특화산업에서 금융 허브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를 위해 지주가 신설한 지속가능금융본부를 중심으로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해 자회사간 협업으로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빈 회장은 “AI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도구로 활용해 그룹의 성장엔진을 재가동해야 한다”며 AI의 적극 활용을 주문했다. 그는 “AI를 기업분석, 투자·심사, 리스크 관리 등 업무 전반에도 적용해 경영 의사결정의 한 축으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지역 기업의 AX(AI 전환), DX(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기업에 특화된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빈 회장은 “단 한 번의 금융소비자 피해나 정보유출, 내부통제 실패도 그룹 전체의 신뢰 훼손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금융 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혁신도 강조했다. -
엄원상, 울산 떠나 대전 이적…"큰 타이틀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문화·스포츠스포츠 2026.01.02 15:00:00프로축구 K리그1의 대전하나시티즌이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엄원상(27)을 영입했다고 2일 전했다. 1999년생인 엄원상은 광주 금호고와 아주대를 거쳐 2019 시즌 광주 FC의 우선 지명 선수로 프로에 발을 딛었다. 광주에서 세 시즌(2019~2021)동안 K리그 65경기 15득점 3도움을 달성, 2019년 입단 첫 해 광주의 K리그1 승격에 기여했다. 이후 울산 HD로 이적한 후 네 시즌(2022~2025) 동안 117경기에 출전해 21득점 17도움을 달성, K리그1 3연패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을 했다.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준우승,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2020년 AFC U-23 아시안컵 우승의 주역이었으며 같은 해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아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국가대표팀에는 2020년 11월 처음으로 발탁돼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A매치(국가대표팀 간경기)에 데뷔했다. 현재 A매치 8경기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구단 측은 “우승 경험이 풍부하고 타고난 스피드를 이용한 좌, 우 측면과 중앙 공격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한 엄원상 영입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격 진용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엄원상은 “2025년 대전의 플레이를 보면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2026년에는 대전이 반드시 큰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51%↑)
증권News봇 2026.01.02 14:59:572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7.87p(+1.93%) 상승한 943.34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5.38%), IT 서비스업(+3.92%), 섬유·의류업(+3.44%)이며, 약세업종은 운송업(-1.47%), 건설업(-1.24%), 금융업(-0.9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61:3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14:8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847억, 기관은 65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468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에코마케팅(230360)이 30.00% 오른 13,910원을 기록 중이고, 형지글로벌(308100)(+29.97%), LS티라유텍(322180)(+29.9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이톡시(052770)(-18.11%), 삼미금속(012210)(-16.84%), 에이텀(355690)(-13.3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0개 종목을 포함해 1127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5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IT 서비스업(2.52%↑)
증권News봇 2026.01.02 14:59:392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94.49p(+2.24%) 상승한 4308.66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전자업(+4.83%), 의료정밀업(+4.54%), IT 서비스업(+2.52%)이며, 약세업종은 건설업(-1.79%), 섬유의복업(-1.74%), 전기가스업(-1.6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IT 서비스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건설업은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3,755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3,429억, 기관은 75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형지엘리트(093240)가 29.86% 오른 2,205원을 기록 중이고, 씨티알모빌리티(308170)(+23.17%), 한국화장품(123690)(+18.8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화갤러리아우(45226K)(-21.24%), 태영건설우(009415)(-17.19%), 계양전기우(012205)(-15.8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47개, 하락종목은 53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배우 변우석,세브란스병원에 1억 기부…“희망 꿈꾸는 새해 되길”
사회사회일반 2026.01.02 14:58:08세브란스병원은 배우 변우석이 새해를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변우석은 지난 2024년에도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이 병원에 3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변우석은 "이번 기부가 치료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2026년 새해를 맞아 소아·청소년 환자와 가족 모두가 희망을 꿈꾸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길 연세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은 “꾸준히 후원을 실천 중인 변우석 배우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세브란스는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은 디지털화폐 실험기간 늘린다…'아고라 프로젝트' 연장
경제·금융금융정책 2026.01.02 14:58:05한국은행과 국내 주요 은행이 참여하는 글로벌 디지털화폐 실험인 ‘아고라 프로젝트’의 기간이 연장됐다. 해당 사업은 국제결제은행(BIS)이 주도하는 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및 시중은행 예금토큰 실험으로 스테이블코인 도입의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어서 주목된다. 2일 한은과 금융계에 따르면 한은은 지난해 말께 아고라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이 연기됐다. 한은과 금융권 안팎에서는 프로젝트가 수개월 연장돼 추진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윤성관 한은 디지털화폐연구실장은 “구체적인 사업 일정과 진행 상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아고라 프로젝트는 한은이 BIS 및 미국·영국·일본·프랑스·스위스·멕시코 중앙은행, 국제금융협회(IIF)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국내 6개 시중은행과 해외 37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기관용 CBDC와 시중은행의 토큰화된 예금을 연계해 국가 간 결제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당초 지난해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었던 프로젝트의 종료 시점이 수차례 미뤄지자 시장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CBDC와 대척점에 있는 스테이블코인이 지난해 전 세계적인 화두가 되면서 연구 범위나 결과 발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도 흘러나온다. 금융계의 한 관계자는 “국제 프로젝트인 만큼 수행 과정에서 추가로 검증할 부분이 생겨 연기됐을 수 있다”면서도 “스테이블코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사업에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해 국내 CBDC 실험인 ‘프로젝트 한강’을 추진하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급부상으로 2차 테스트를 연기한 바 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견지하다 최근에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논의와 CBDC 실험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밝힌 바 있다. -
김윤덕 "이달 중순 서울 유휴부지 중심 공급대책 발표"
부동산정책·제도 2026.01.02 14:52:59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 유휴 부지와 노후 청사를 중심으로 이달 추가 공급 대책을 발표하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했다. 또 최근 전세 가격이 뛰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급등 상황은 아니다”라면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택공급추진본부 현판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현재 여러 가지로 주택 공급을 준비·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특별한 지역이 있다기보다는 가능한 요소요소에 양질의 주택을 짓겠다는 계획”이라며 “서울은 공급 여건이 아쉬운 만큼 유휴 부지나 노후 청사 등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발표에 담길 유력한 유휴 부지로는 서울 용산구 국제업무지구, 서초구 국립외교원 부지 등이 거론된다. 그는 대책 발표 시점과 관련해 “1월 중에 미국 출장을 다녀와야 한다”며 “다녀와서 바로 진행하는 것을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김 장관은 3~10일 ‘CES 2026’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이달 중순 추가 공급 대책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말 발표를 목표로 대책을 준비했지만 올해 초로 시기를 미룬 바 있다. 유휴 부지에 공급할 주택 규모를 놓고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김 장관은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 상황에 대해 “대책 발표 이전에 폭등 추세로 가던 때보다는 가격 상승(폭)은 줄었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아직도 완전히 진정 상태에 있지 않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값은 12월 29일 기준으로 8.71% 올라 19년 만에 가장 높은 연간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매물 감소로 ‘전세난’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 장관은 “현재 물량이 크게 부족하지는 않지만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도심 블록형 주택을 비롯한 새로운 형태의 전세 공급 모델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 도심 블록형 주택은 저층 주거지를 블록화해 개발하는 방식으로 최근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제안해 개념 정립,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날 출범한 주택공급추진본부는 국토부의 주택 공급 정책을 전담하는 역할을 한다. 부처 내 분산돼 있던 주택 공급 기능을 한 곳에 모아 공공주택은 물론 민간 주도 공급 업무까지 담당하게 된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