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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 국토부 장관 "차세대 기술동향, 국내 자율주행에 적극 반영"
부동산정책·제도 2026.01.09 11:53:16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미국 자율주행 선도기업 웨이모를 방문해 “차세대 기술 동향을 국내 자율주행 실증도시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를 찾아 K-스타트업 통합관, 통합한국관(KOTRA) 등 국내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살펴봤다. 또 ‘테크 이스트(Tech East)’를 방문해 아마존(Amazon), 퀄컴(Qualcomm), 현대차,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의 핵심 기술을 살펴보고, 국토교통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 선도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김 장관은 CES 2026 참여기업 간담회에서 “국토교통 분야 중소·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연구개발(R&D)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며 “현재 대형 연구개발(R&D) 사업 비중이 높아 중소·스타트업이 참여하기에 한계가 있는 만큼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R&D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8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현지에 체류 중인 한인 유학생과 간담회를 하고, 국토교통 분야 국제공동연구 현황 공유 및 해외 연구자·유학생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자율주행 선도기업 웨이모를 방문해 기업 현황 및 서비스 운영을 살펴보고, 도심 내 운행 중인 완전 무인 로보택시를 시승해 완전 자율주행 기술 수준과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김 장관은 “이번 CES 2026 참관을 통해 살펴본 차세대 기술 동향을 바탕으로 국토교통 산업이 기술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살펴보고, 우수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신진연구자 지원사업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자율주행 기업 현장방문 경험을 자율주행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
울산 온산읍 공장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사회전국 2026.01.09 11:42:099일 오전 9시 43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플랜트 기기 제작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0시 4분께 완진됐다. 불은 제작된 플랜트의 쇼트(도색 작업 전 불순물 등을 제거하는 공정)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리은행, 제주에 외국인 고객 전담 자산관리 채널 개점
경제·금융은행 2026.01.09 11:41:23우리은행은 자산관리 수요가 높은 외국인 고객을 위한 전담채널인 '제주글로벌PB영업점'을 개점했다고 9일 밝혔다. 제주글로벌PB영업점은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상담 수요가 확대되는 영업환경을 반영해 신설한 외국인 특화 영업점이다. 자산관리를 비롯한 외환, 해외송금, 세무상담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부동산 투자 이민 제도로 영주권을 취득해 제주에 체류 중인 외국인 자산가 고객을 위해 상담 경험이 풍부한 외국 국적 직원도 배치했다. -
[리뷰] 전동화 시대, 포르쉐 SUV의 새로운 기준 - 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
문화·스포츠자동차 2026.01.09 11:30:00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포르쉐(Porsche)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이자 상징적인 SUV, 카이엔의 순수 전기차 버전인 ‘카이엔 일렉트릭’의 상세 제원을 공개하고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이번에 공개된 카이엔 일렉트릭은 포르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차이자,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포르쉐의 DNA와 선구적인 기술을 완벽하게 결합한 모델이다. 이를 위해 포르쉐는 모터스포츠에서 검증된 기술을 양산차에 이식하고, 일상과 트랙,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다재다능함을 목표로 설계를 완성했다.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은 이번 모델에 대해 “모터스포츠에서 개발한 혁신적 기술로 성능의 완전히 새로운 차원을 보여준다”고 말하며, SUV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임을 자신했다.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진보적 디자인, 그러나 명확한 정체성카이엔 일렉트릭의 외관은 포르쉐 고유의 비율을 계승하면서도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진보적인 디자인 언어를 과감하게 피워낸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는 브랜드의 철학을 고수하며, 공기역학 효율을 극대화한 유려한 라인을 자랑한다.전면부는 포르쉐 특유의 윙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슬림해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차량의 넓은 전폭을 강조하며 시각적인 안정감을 선사하고, 낮게 깔린 보닛은 스포츠카로서의 역동성을 과시한다. 측면에서는 프레임리스 도어와 도어 표면의 독특한 굴곡이 강인함을 드러낸다.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이와 함께 포르쉐의 상징인 ‘플라이라인’ 루프는 후면부로 매끄럽게 이어지며 정통 스포츠카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며 낮은 공기저항 계수 등이 ‘완성도’를 높인다. 이와 함께 터보 모델의 경우 후면의 가변식 리어 스포일러와 어댑티브 에어로 블레이드가 고속 주행 시 다운포스를 최적화한다.더불어 고성능 감성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상위 트림인 터보(Turbo) 모델은 전용 ‘터보나이트(Turbonite)’ 컬러를 엠블럼과 휠, 윈도우 트림 등에 적용해, 이 차가 평범한 전기 SUV가 아님을 시각적으로 드러내 ‘주행 성능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디지털 경험과 럭셔리의 공존실내는 운전자의 몰입감을 높이는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와 안락한 거주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미래적인 감성, 깔끔하게 다듬어진 대시보드 패널과 눈에 띄는 점은 압도적인 디스플레이가 미래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 더불어 운전석을 감싸는 곡선형 디자인은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으며, 새롭게 적용된 패널 히팅 시스템은 암레스트와 도어 패널까지 따듯함을 더해 안락함을 더한다.기능 요소 역시 충분하다. 센터 콘솔에 매끄럽게 녹아든 곡선형 OLED ‘플로우 디스플레이(Flow Display)’는 운전석의 14.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조수석의 10.9인치 디스플레이와 연결되어 포르쉐 역사상 가장 넓은 디지털 영역을 구축했다.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여기에 AR기술이 적용된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전방 10m 거리에 87인치 화면을 띄운 듯한 효과를 주어, 복잡한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하지만 공조 장치나 볼륨 조절 등 자주 쓰는 기능은 아날로그 버튼 적용으로 사용성을 높였다.공간의 여유도 확실히 챙겼다. 휠베이스가 늘어나며 2열 공간이 대폭 확장되었고, 트렁크는 기본 781L에서 2열 폴딩 시 최대 1,588L에 달하는 광활한 적재 공간이 확보된다. 엔진이 사라진 전면부에는 90L 용량의 프렁크를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다.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1,156마력으로 완성된 e-퍼포먼스의 정점카이엔 일렉트릭의 심장은 전동화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다.새롭게 개발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전륜과 후륜에 배치되어 강력한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ePTM)을 완성했다. 최상위 모델인 카이엔 터보 일렉트릭은 런치 컨트롤 사용 시 최고 출력 1,156마력, 최대 토크 153kg.m라는 폭발적인 성능을 뿜어낸다.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전기 모터 특유의 즉각적인 토크 전개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2.5초 만에 주파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는 내연기관 슈퍼카에서도 상상하기 힘든 수준이며 ‘전동화의 힘’이라 할 수 있다.여기에 113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642km(기본형)의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하며, 800V 아키텍처를 통해 최대 400k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단 16분 만에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다.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또한 카이엔 일렉트릭은 단순한 직선 가속을 넘어, 포르쉐다운 코너링 성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은 급격한 가속이나 코너링 시에도 차체를 평평하게 유지해 역동성은 물론, 쾌적한 승차감을 구현한다.회생 제동 능력은 최대 600kW에 달하며, 일상 주행의 97%를 브레이크 패드 소모 없이 감당해낸다. 터보 모델에는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와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 적용되어 물리적 한계를 넘어서는 민첩함을 선사한다.포르쉐 카이엔 일렉트릭신형 카이엔 일렉트릭은 독일 시장 기준 10만 5,200유로(한화 약 1억 5천만 원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장비업(3.52%↑)
증권News봇 2026.01.09 11:29:31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53p(+0.36%) 상승한 4568.90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3.52%), 운수창고업(+1.44%), 비금속광물업(+1.23%)이며, 약세업종은 유통업(-0.98%), 의약품업(-0.79%), 철강금속업(-0.7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장비업이 68:3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27:73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6,549억, 기관은 5,889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3,503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성문전자(014910)가 29.98% 오른 3,165원을 기록 중이고, 계양전기(012200)(+23.50%), 한국카본(017960)(+19.27%)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KH 필룩스(033180)(-12.61%), IHQ(003560)(-11.01%), 인스코비(006490)(-9.8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571개, 하락종목은 30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세계 최대 정유사 시노펙, 중국항공유료 품는다…中석유제국 탄생
국제경제·마켓 2026.01.09 11:28:58세계 최대 정유업체인 중국석유화공그룹(시노펙)이 중국항공유료그룹(CNAF)과 합병한다.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전날 국무원이 양사 간 개편을 비준했다며 개편 후 항공유 공급보장 시스템 등 다방면에서의 강점을 활용해 중간 단계를 줄이고 공급 비용을 낮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SAF) 분야 등에서의 기술 연구개발, 산업화 능력, 운송·저장, 국제무역 분야 우세 등을 결합해 항공업 분야 탄소 저감을 돕고 산업망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노펙은 생산능력 기준 세계 최대 정유업체이며 중국 최대 항공유 생산업체이다. CNAF는 항공유 구매·운송·저장·검사·판매·급유 등을 일체화한 아시아 최대 규모 항공운송 서비스 보장 기업이다. 시노펙은 항공유 등 유류 제품을 만들고, 이를 중국 내 공항 급유망을 통제하는 CNAF에 공급하고 있다. 이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당국이 양사 간 자산 재편의 구체적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중국 국영기업 간 자산 재편은 합병과 같은 의미라고 해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해 11월 시노펙이 CNAF 인수를 논의 중이며, 이는 정부 주도 아래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가 반등하면서 중국의 항공유 소비량이 한해 4000만t 이상인 점도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향후 5년간 중국의 항공유 수요는 매년 4% 정도 증가하고, 2040년에는 연 7500만t 규모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금융서비스업체 예랑자본의 왕펑은 "당국이 주요 산업군에서 자금력과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합병을 조직하려 하고 있다"며 이번 합병으로 "더 수직적으로 통합된 석유 제국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봤다. 톈위안위 중국석유대학 교수는 "중국 항공업 에너지 안보를 굳게 보장할 것"이라며 "중국 항공연료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통적인 항공유 업무 협력 외에도 녹색 에너지원 전환에서의 협력 공간도 주목할만하다"고 기대했다. 중국 정부는 최근 몇 년간 제조역량 및 국영자산의 질 제고 등을 위해 국영 대기업들에 과잉 생산능력과 과잉 재고를 줄이도록 촉구해왔다. 이러한 작업은 석탄·철강·전력 등 중공업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돼왔다. 중국 중앙정부가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를 통해 관리하는 기업은 2009년 170개에서 현재 100개 수준으로 줄었다. 지난해에는 중국선박공업그룹(CSSC)과 중국선박중공업그룹(CSIC) 합병 계획이 발표되기도 했다. 장츠 중국 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부연구원은 국영기업 개편의 배경에 대해 국가 전략적 차원이나 국가 안보 고려, 산업 협력 강화 측면에 대한 고려 등이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으로 중국의 원유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나온 것이기도 하다고 SCMP는 덧붙였다. -
해운대구, 입양가정에 월 20만원 지원…부산 구·군 최초 시행
사회전국 2026.01.09 11:28:56부산 해운대구는 올해부터 신규 입양 가정을 대상으로 매달 20만 원의 ‘입양축하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정부가 지급하는 입양축하금 200만 원에 더해 구 차원에서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부산지역 구·군 가운데 처음 시행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 이후 ‘국내입양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아동을 입양한 가정이 대상이다. 다만 입양신고일 기준 해운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입양아동 1인당 월 20만 원이다. 입양신고일 기준 최대 25개월까지 지급돼 총 5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장애아동을 입양한 경우에는 지원 기간을 최대 30개월로 확대해 총 6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해운대구청 가족복지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양축하금은 분할 지급 방식으로 운영돼 입양 초기뿐 아니라 양육 과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입양축하금 지원이 입양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입양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도로에 저게 다 뭐야?…"이대로는 못 살겠다" 곡소리에 꽃사슴 100마리가 사라진다
사회사회일반 2026.01.09 11:28:09야생 꽃사슴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이어져 온 전남 영광군 안마도에서 사슴 포획 작전이 본격 시행된다. 8일 영광군에 따르면 농작물 훼손과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안마도 꽃사슴의 개체 수 조절을 위한 포획이 올해부터 본격화한다. 안마도에는 현재 꽃사슴 약 937마리가 서식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안마도에 거주하는 주민 전체 수(약 220여명)보다도 약 5배 많다. 군은 900여마리 중 100여마리 이상을 포획할 방침이다. 안마도 꽃사슴은 1985년 축산업자가 가축으로 방목한 10여 마리에서 시작해 40여년간 급속도로 번식했다. 섬 환경에서 개체 수가 급증하면서 피해도 극심해졌다. 사슴 무리가 마을에 내려와 농작물을 훼손하거나, 묘지나 돌담 등을 무너뜨리는 사례가 잇따랐다. 야간에는 사슴 무리가 도로를 점령해 보행자와 차량 안전까지 위협받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지금껏 꽃사슴은 축산법상 가축으로 분류, 포획 등을 임의적으로 할 수 없었다. 이에 주민들은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에 집단 민원을 냈고, 지난해 12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꽃사슴을 19번째 유해야생동물로 지정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주민 피해 신청을 받아 피해 규모와 생태 여건을 고려해 포획 마릿수를 정하고 단계적으로 개체 수 조절에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안마도 외에 완도 당사도, 옹진 굴업도 등 야생화된 꽃사슴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안마도와 유사한 대책 시행을 검토할 계획이다. 동물보호단체들은 이 같은 꽃사슴 단속에 유감을 표하고 있다. 동물자유연대는 “포획과 살생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아닌 간편한 처리에 가깝다”며 해외 사례를 언급했다. 단체는 “영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전기 울타리, 식물성 기피제 등을 활용해 접근을 차단하고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있다”며 “동물을 함께 살아가는 공존의 존재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부산진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본격 추진
사회전국 2026.01.09 11:26:32부산 부산진구는 최근 구청에서 개금다나아내과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진이 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찾아가 진료와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방문진료와 간호서비스,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올해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의료·요양 연계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재택의료의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부산진구는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사와 간호사의 방문 진료·처치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사를 연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익숙한 주거 환경에서 보다 안정적인 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집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돌봄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GM, 4분기에 8.7조 비용 타격…전기차 축소 계획 반영
국제기업 2026.01.09 11:25:00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2025년 4분기(10~12월)에 전기차 생산 능력 축소 계획을 반영해 60억 달러(약 8조 7000억 원)의 비용을 계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8일(현지 시간) 공시를 통해 "3분기에 16억 달러(2조 3000억 원)의 비용을 인식했고, 4분기 내내 전기차 생산능력과 제조 거점에 대한 검토를 지속한 결과 4분기에 60억 달러의 비용을 추가로 인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 중 18억 달러는 비(非)현금성 비용이고, 나머지 42억 달러는 공급 업체와의 합의금, 계약 해지 수수료, 기타 비용 등을 반영한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GM은 "2026년에도 추가적인 현금 및 비현금성 비용을 인식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지난해 발생한 전기차 관련 비용보다 상당히 적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0월 GM은 전기차 수요 둔화와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에 대응해 전기차 생산능력과 제조 거점에 대한 광범위한 검토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GM은 그 이전에도 이미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해 전기차 생산능력을 축소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7월 미시간주 오라이언에 있는 조립공장을 전기차 생산에서 내연기관 기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픽업트럭 생산으로 전환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배터리 셀 생산능력도 축소하기 위해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의 미시간주 랜싱공장(LLC3) 지분을 합작파트너인 LG에너지솔루션에 매각했다. 한편 GM은 4분기에 전기차와 무관한 추가 비용 약 11억 달러를 인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미 발표된 중국 합작 법인 SGM의 구조조정, 추가적인 법적 충당금 설정과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부산·울산 혁신기업 17곳 신규 지정…역대 최대 성과
사회전국 2026.01.09 11:22:04부산·울산 지역 혁신기업들이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심사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다. 부산지방조달청은 ‘2025년 제5차 혁신제품 지정 심사’ 결과, 관내 지역 업체 17곳이 새롭게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진행된 혁신제품 심사 가운데 부산·울산 기업이 기록한 최대 선정 규모다. 이번에 지정된 제품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플랜트 설비 관형 열교환기의 결함 여부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비롯해 조류 충돌(버드스트라이크)을 예방하는 조류기피 유발 페인트, 1인이 단독으로 해안가 유류를 회수할 수 있는 배낭형 유회수기 등이다. 기술 혁신성을 바탕으로 안전·환경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았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구매목표제와 우선구매 제도가 적용돼 상용화 이전부터 안정적인 공공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이후 단가계약과 시범구매를 거쳐 해외 실증 사업으로까지 연계되며 수출 확대 기회도 주어진다. 신봉재 부산조달청장은 “이번 5차 혁신제품 지정에서 부산·울산 기업이 최대 규모로 선정된 것은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올해 혁신제품 시범구매 예산이 839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310억 원 늘어난 만큼, 관내 혁신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구매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키움증권 "첫 비대면 계좌 열고 최대 21만 원 받아가세요"
증권증권일반 2026.01.09 11:20:27키움증권이 국내주식시장 점유율 21년 연속 1위를 기념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현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올 3월 말까지 생애 최초 신규 고객이면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을 통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 최대 21만 원을 지급한다. 신규 고객은 이벤트를 신청하면 5% 확률로 21만 원, 95% 확률로 2만 원에 당첨된다. 영웅문S# 앱을 통해 개설한 경우 해당 계좌로 다음 영업일에 1만 원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내에 100만 원 이상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당첨금의 차액은 개설한 계좌로 다음 영업일날 지급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21년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받은 고객 사랑에 감사함을 담아 기획한 이벤트로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영웅문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코>애드포러스, 상한가 진입.. +29.90% ↑
증권News봇 2026.01.09 11:20:10오전 11시 20분 현재 애드포러스(397810)가 +29.90% 오른 8,950원(▲2,06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68억527만, 거래량은 81만68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애드포러스는 전일 하락(6,890원, ▼-290, -4.04%)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애드포러스는 상승 10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1.44%였다. 이 기간 '기타서비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71%를 기록했다.현재 '기타서비스업' 총 140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6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보로노이(310210) +9.11%, 알지노믹스(476830) +8.81%, 우정바이오(215380) +6.3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伊총리 17~19일까지 방한…李대통령 초청 정상회담
정치청와대 2026.01.09 11:17:58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공식 방한한다. 청와대는 9일 멜로니 총리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멜로니 총리는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방한이다. 양 정상은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서는 유럽연합(EU)회원국 가운대 4대 교역대상국이자 한 해 약 백만 명의 한국 국민이 방문하고 있는 이탈리아와 주요 협력 분야 및 국제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구체적으로는 교역·투자, Al·우주·방산·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협력, 교육·문화 협력,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폭넓게 협의될 것으로 전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다음 달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국민 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요청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멜로니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유럽의 정치·경제·군사 강국이자, 문화·예술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18년 수립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이번 주말 삼겹살 배터지게 먹겠네"…정부, 돼지고기·계란 파격 할인 시작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6.01.09 11:17:28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농식품부는 9일 돼지고기와 계란에 대한 할인 지원 사업을 이달 중 집중 시행한다고 밝혔다. 돼지고기의 경우 이달 8일부터 이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9곳과 전국 슈퍼마켓 1000여 개 점포,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삼겹살과 목살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제주를 제외한 130개 점포에서 15일과 22일 100g당 2380원에, 홈플러스는 15~18일과 22일 2190원에 공급한다. 계란은 계란자조금을 활용해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에서 특란 30구 기준 6100원 이하 납품 상품에 한해 판당 1000원을 지원한다. 1차 지원은 8~15일, 2차는 22~29일 진행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돼지 도축 두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산란계 사육 마릿수와 계란 생산량도 전년 수준을 유지해 수급 상황은 안정적이다. 다만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계란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이달 중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를 시범 수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2월에도 한우·한돈 할인행사를 이어가고, 닭고기 성수기(5~8월)를 대비한 육용종란 712만 개 수입 등 선제적 수급 관리에 나선다. 안용덕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설 명절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축산물 수급안정과 물가관리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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