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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자율주행 운반로봇·콤바인 신기술 농업기계 인증 획득
산업중기·벤처 2026.01.13 15:27:47대동(000490)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운반로봇과 콤바인이 업계 최초로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신기술 농업기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동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대동이 자율주행 및 정밀 자동제어 기술력을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며 “이는 단순한 기술 개발 성과를 넘어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실효성과 완성도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앞서 2021년 이앙기의 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대동은 국내 농업 현장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술 기업으로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는 평가다. 자율주행 운반로봇은 과수 농가에서 수확한 과일을 반복적으로 운반해야 하는 농민의 작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한 농업 필드로봇이다. 이 로봇을 사용하는 농민은 수확과 상·하차 작업에만 집중하면 된다. 이를 통해 반복 노동을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인건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이 로봇은 유선·리모트 컨트롤·자율주행 등 3가지 주행 방식을 지원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 4륜구동 기반에 최대 300kg 적재함과 리프트·덤프 기능을 갖춰 다양한 농업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운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3D 카메라와 라이다, 듀얼 RTK 안테나를 탑재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전용 앱으로 지정한 최대 11곳의 정차 지점을 자율주행 하는 기능도 구현했다. 이 운반로봇은 앞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으로부터 ‘자율주행형 농업용 동력운반차’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한 모델이기도 하다. 함께 인증을 받은 대동 자율주행 콤바인 DH-6135-A 모델은 3단계 자율작업 기능을 갖췄다. 농경지 외곽을 따라 수확작업을 1회 진행하면 자동으로 경로를 설정하고, 곡물 탱크가 가득 차면 지정 장소로 자율 이동하는 배출주행 기능을 지원한다. 하루 8~9시간 동안 1만 평 규모의 논을 수확한다고 가정할 경우 농민이 직접 운전해야 하는 시간은 약 2시간에 불과해 작업 피로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뿐 아니라 작황과 지면 상태에 따라 예취부 지면 대응, 공급 깊이, 수평 제어 등을 자동으로 정밀제어 하는 기술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시간 수확량을 콤바인 내부 모니터를 통해 확인하고 모바일 앱으로 필지 내 구획별(5x5m) 수확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도 국내 최초로 구현한 기능이다. 감병우 대동 개발부문장은 “농업 현장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더 이상 사람의 노동에만 의존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앞으로 첨단 농기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며 "대동의 기술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수준에 도달했음을 객관적으로 검증한 이번 인증을 계기로 농업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 출근길도 버스 못 탄다
사회사회일반 2026.01.13 15:27:29임금 인상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4일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출퇴근길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14일 오후 3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버스노조)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서울시버스조합) 대표자가 참석하는 사후 조정 회의를 연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주재로 이날 오후 9시 10분 시청에서 시내버스 파업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현재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버스가 하루빨리 정상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사는 전날 오후 3시부터 지노위의 권고에 따라 최종 교섭을 벌였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사측은 지노위 중재안을 토대로 통상임금 기준 시간을 209시간으로 적용해 임금을 10.3% 인상하고 대법원 판결 이후 기준인 176시간 적용 시 발생하는 소급분을 지급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노조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측은 또 노조 요구를 반영해 △기본급 0.5% 인상 △정년 64세로 1년 연장 △운행 실태 점검 일부 완화 등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노조는 기본급 3% 인상을 요구하며 거부했다. 사측은 통상임금 조정과 별도로 기본급을 3% 인상할 경우 향후 통상임금 반영까지 감안하면 최종 임금 인상률이 약 20%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해 버스 요금 수입으로 충당하지 못한 누적 적자가 8000억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임금 인상 폭에 따라 적자가 수천억 원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여 실장은 “임금체계 개편 등 여러 안을 포기하며 협상에 임했지만 결국 파업으로 이어져 유감”이라며 “파업 상황에서도 대중교통 이용에 협조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트럼프 “빅테크 데이터센터 전력비 자체 부담”… MS와 첫 합의
국제정치·사회 2026.01.13 15:27:16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데이터센터 가동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분을 데이터센터 운영 회사가 직접 내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데이터센터 때문에 미국인들이 더 높은 전기요금을 내는 것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며 “정부는 주요 미국 기술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첫 협력 사례는 마이크로소프트(MS)로, 그들의 전력 소비에 대한 요금을 미국인이 더 높은 공과금 형태로 치르지 않도록 보장하기 위해 이번 주에 중대한 변화를 (MS가)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MS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발표를 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미국에서는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가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데이터센터가 들어선 지역의 전기요금이 데이터센터가 없는 지역과 비교해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비판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게시글은 이러한 주민 반발이 자신의 정치적 명운을 가를 11월 중간선거에서 이슈로 부상할 경우를 대비해 기술기업들이 주민들에게 전기요금이 가중되는 부담을 떠안게 하지 않는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예고로 풀이된다. -
기본킥스 50% 미달 보험사…내년부터 적기 시정 조치
경제·금융금융정책 2026.01.13 15:24:12내년부터 기본자본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50%를 밑돈 보험사는 당국으로부터 적기 시정 조치를 받는다. 이 비율이 80%보다 낮을 경우에는 신종자본증권 조기 상환에 제한을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기본자본 킥스 비율 규제 방안을 발표했다. 기본자본 킥스 비율은 자본금 같은 기초 자본 대비 보험금 지급 여력을 나타내는 수치다. 금융위는 내년 1월부터 기본자본 킥스 비율이 50%를 하회하면 적기 시정 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적기 시정 조치를 받은 보험사는 증자 같은 재무 개선 조치를 취해야 한다. 기본자본 킥스 비율이 0~50%면 경영 개선 권고를, 0% 미만이면 경영 개선 요구를 부과한다. 기본자본으로 인정되는 자본증권을 조기 상환할 때도 킥스 규제가 적용된다. 스텝업(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때 금리가 매년 상승하는 조항)이 빠진 신종자본증권이 대표적이다. 구체적으로는 기본자본 킥스 비율이 80% 이상이거나 50% 이상이면서도 양질의 자본으로 차환하는 경우 조기 상환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만 당국은 2035년까지 기본자본 킥스 규제 경과 기간을 부여한다. 기본자본 킥스 비율이 50%에 못 미치는 경우 매 분기별 최저 목표치를 부과해 2036년 3월 말까지 50%에 맞추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만약 보험사가 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한다면 1년간의 이행 기간을 부여한다. 1년이 지난 뒤에도 최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한 보험사는 적기 시정 조치를 맞는다. 금융 당국은 전체 킥스 비율이 높은 보험사가 당국이 허용한 대로 해약 환급금 준비금을 80%만 쌓았다고 해도 기본자본을 계산할 때는 100%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본지 2025년 12월 31일자 9면 참조 -
지열업계, 히트펌프 재생에너지 지정에 반발
부동산정책·제도 2026.01.13 15:22:00지열 업계가 정부의 공기열 히트펌프 재생에너지 지정에 반대하는 집단 행동에 나섰다. 한국지열협회와 업계 관계자들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집회를 열고 “전기를 소비하는 설비를 재생에너지로 분류하는 것은 재생에너지 개념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을 비판했다.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12월 공기열 히트펌프를 재생에너지로 인정하는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정부는 히트펌프가 이산화탄소를 직접 배출하지 않아 화석연료 기반 난방을 대체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정부의 방침에 대해 한국지열협회는 “공기열 히트펌프는 화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동력으로 작동하는 에너지 이용 설비일 뿐, 재생에너지로 분류될 수 있는 에너지원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재생에너지는 태양, 풍력, 수력, 지열 등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1차 에너지를 의미한다”며 “화력발전 위주의 우리나라 환경에서 공기열 히트펌프를 재생에너지로 지정하는 것은 탄소중립에 역행하는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공기열 히트펌프의 재생에너지 지정은 전력수요 증가와 전력피크 심화로 이어질 수 있고, 혹한기와 바닥난방 등 국내의 환경적·기술적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제도여서 결국 산업계와 국민들에게 부담을 전가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띵동, 택배입니다" 라더니 '북한 해킹조직'…QR코드 막 찍었다간 싹 털린다
사회사회일반 2026.01.13 15:21:18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QR코드를 악용한 신종 피싱 수법을 잇따라 시도하면서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이어 우리 정부도 공식 경고에 나섰다. 겉보기엔 설문조사나 자문 요청처럼 보이지만, QR코드를 찍는 순간 개인정보와 인증정보가 탈취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최근 정부기관·싱크탱크 직원을 사칭해 QR코드 촬영을 유도한 뒤 악성 앱 설치나 계정 탈취를 노리는 이른바 ‘큐싱(QR+피싱)’ 공격이 포착됐다. 큐싱은 QR코드 안에 악성 앱 다운로드 주소나 가짜 로그인 페이지 링크를 숨겨, 사용자가 직접 스캔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격의 특징은 보안망이 적용되지 않은 개인 스마트폰을 노린다는 점이다. 공격자는 국내외 싱크탱크 관계자나 외교·정부기관 직원을 사칭해 “정세 관련 설문이나 자문이 필요하다”며 QR코드 접속을 요구했다. QR코드를 찍으면 스마트폰 권한을 탈취하는 악성 앱이 설치되거나, 실제 서비스와 거의 구분되지 않는 가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로그인 화면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단말기 정보, 문자·사진 등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 보안업계와 정보기관의 경고도 잇따른다. 보안업체 엔키화이트햇은 지난해 말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가 배송 조회를 가장해 QR코드로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한 정황을 공개했다. 국가정보원 역시 북한 해킹조직이 방산·IT·보건 등 산업기술과 대규모 금전을 탈취하는 과정에서 큐싱 같은 신종 수법을 활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외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FBI는 최근 김수키가 정부기관·싱크탱크·학계·기업 인사를 겨냥한 큐싱 공격을 확대하고 있다며 경고문을 냈다. 실제로 지난해 5월, 한 싱크탱크 대표에게 한반도 정세 설문을 빌미로 악성 QR코드가 담긴 이메일이 전달된 사례도 확인됐다. KISA는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문자에 포함된 QR코드는 촬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의심스러운 경우 ‘보호나라’ 카카오톡 채널의 큐싱 확인 서비스를 통해 악성 여부를 점검·신고하고, 이미 스캔했을 가능성이 있다면 모바일 백신 검사, 인증서 재발급, 결제 내역 확인 등 즉각적인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후 3:21 현재 코스닥은 44:56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송업(0.45%↑)
증권News봇 2026.01.13 15:20:2013일 오후 3시 21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02p(-0.11%) 하락한 948.79로,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제약업(-2.44%), 기타서비스업(-1.85%), 섬유·의류업(-1.76%)이며, 강세업종은 운송장비·부품업(+2.35%), 기계·장비업(+1.93%), 일반전기전자업(+1.4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송업이 16:8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82:18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27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721억, 기관은 1,45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기(122350)가 30.00% 오른 1,833원을 기록 중이고, DH오토리드(290120)(+30.00%), 뉴로메카(348340)(+29.9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푸른소나무(057880)(-98.29%), KH 건설(226360)(-27.08%), 파이버프로(368770)(-19.9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013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1개 종목을 포함해 65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51:49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2.59%↑)
증권News봇 2026.01.13 15:19:4913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4.34p(+1.39%) 상승한 4689.13로,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8.08%), 철강금속업(+7.48%), 운수장비업(+6.47%)이며, 약세업종은 비금속광물업(-2.05%), 섬유의복업(-0.62%), 부동산업(-0.4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78:22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금속광물업은 23:7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8,46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317억, 외국인은 4,21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금호전기(001210)가 29.94% 오른 1,085원을 기록 중이고, 씨티알모빌리티(308170)(+20.22%), 현대모비스(012330)(+14.59%)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미약품(128940)(-10.49%), IHQ(003560)(-7.81%), 유니온머티리얼(047400)(-7.4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427개, 하락종목은 45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찰, ‘김경 불법당원 모집’ 고발한 진종오 소환
사회사회일반 2026.01.13 15:19:41김경 서울시의원의 ‘불법 당원 모집’ 의혹에 관해 수사 중인 경찰이 이 사건을 고발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 단수 공천을 둘러싼 금전 거래 혐의를 넘어 수사 범위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13일 진종오 의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진 의원은 조사에 앞서 취재진에 “김경 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들을 불법적으로 당원 가입시키려고 한 정황이 있다”며 “제보받은 녹취록 원본을 오늘 경찰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시의원 한 명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도 덧붙였다. 진 의원의 고발장 제출은 지난해 10월 이뤄졌다. 그해 9월 김 시의원이 불교 신도 3000명을 더불어민주당에 들여와 권리당원으로 만든 뒤 지방선거 경선에서 특정 인사를 지원하려 했다는 내용이다. 경찰은 김 시의원이 강선우 의원 측에 공천 대가로 1억원을 건넸다는 혐의에 대해서도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김 시의원은 ‘도피성 출국’ 논란 끝에 앞서 11일 귀국해 조사를 받았다. 그러면서 강 의원실 사무국장을 통해 돈을 전달했다는 자술서 내용을 대체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김 시의원 측과 오는 14일을 포함한 2차 소환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의 통화 내역 등을 확인해 혐의 입증을 위한 증거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수사팀은 최근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두 사람의 휴대전화에 대해 통신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
NC문화재단, 청소년 창의활동 공간 ‘프로젝토리’ 성남서 오픈
산업IT 2026.01.13 15:17:11NC문화재단이 청소년 창의활동 공간 ‘프로젝토리’를 새롭게 오픈했다. NC문화재단은 13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6개월 간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4층에 프로젝토리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프로젝토리는 가르침이나 간섭 없이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원하는 프로젝트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서울을 기반으로 논산, 수원 등에서도 운영한 바 있다. 프로젝토리 성남은 서울 본 공간의 운영 방식과 수평적 문화를 그대로 옮겨왔다. 전문 장비를 다루는 개러지(Garage) 등 작업 공간과 150종 이상의 다양한 도구 및 재료가 완비돼 있다. 멤버들은 자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그룹 활동, 창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하는 연 나이 10~18세(2008~2016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을 위해서는 프로젝토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멤버십 신청 후 대면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월 3회 이상 출석한 멤버에게는 활동인증서가 발급되고 프로젝토리 혜화를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연계 혜택이 제공된다. 운영 시간은 평일 1시부터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다. 박명진 NC문화재단 이사장은 “AI 시대에 미래세대를 위한 창의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프로젝토리에서 쌓은 작은 실패의 경험들이 미래의 큰 성공을 향한 도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활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
대한파크골프협회-이탈리아파크골프협회 업무협약 체결…“유럽 진출 교두보 마련”
이슈 2026.01.13 15:15:31대한파크골프협회가 이탈리아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의 국제적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협약이 유럽 시장 진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은 9일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과 안토니오 머큐리(Antonio Mercuri) 이탈리아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파크골프 관련 정보·기술·운영 노하우 및 우수사례 교류 △국제 대회 및 이벤트 공동 기획·운영 △선수·지도자·심판 등 인력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이탈리아 공동 홍보 및 글로벌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이탈리아를 거점으로 유럽 내 파크골프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 대회 개최와 글로벌 협력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형 파크골프 모델을 세계에 알리고, 유럽 지역에서 파크골프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앞으로도 해외 협회 및 국제 스포츠 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파크골프를 전 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홍석주 회장은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가 국내 생활체육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이탈리아파크골프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파크골프의 국제적 표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1억 넣었더니 4억6000만원 됐다"…1년 동안 주가 '360%' 폭등한 'SK스퀘어'
증권증권일반 2026.01.13 15:14:12지난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장을 주도한 가운데 중간 지주사인 SK스퀘어가 이를 웃도는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오후 3시13분 기준 73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경쟁력을 앞세워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을 이끌며 지난해 연초 17만1200원에서 연말 65만1000원까지 오르는 등 연간 28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은 SK하이닉스의 최대 주주 중 하나인 SK스퀘어의 주가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약 20%를 보유한 중간 지주사로, 지난해 주가는 연초 7만8600원에서 연말 36만8000원까지 오르며 360%를 웃도는 상승률을 나타냈다. 올해 들어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국내 자회사 설립 시 지분 50% 이상만 확보하면 나머지 지분에 대해서는 외부 투자유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라며 “대규모 반도체 투자가 필요한 SK하이닉스의 수혜가 예상되고, SK하이닉스를 손자회사로 둔 SK스퀘어와 SK의 간접적 수혜도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규제 완화는 SK그룹의 투자 유치에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보인다. 현재 SK(지주회사)-SK스퀘어(자회사)-SK하이닉스(손자회사) 구조에서 SK하이닉스가 설립하는 국내 자회사는 증손회사에 해당해 100% 지분 보유 의무가 있었다. 하지만 특례 적용 시 50% 지분만 확보하면 되면서 막대한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
장동혁 "與 공천은 뇌물 순…특검 아니면 진실 못 밝혀"
정치국회·정당·정책 2026.01.13 15:14:07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해 “특검이 아니면 절대 진실을 규명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공천 헌금’ 의혹의 한가운데 선 김병기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날 제명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특검 도입을 위한 ‘여론전’에 나서고 있다. 장 대표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더니 민주당의 공천은 뇌물 순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특히 경찰 수사의 문제점을 나열하면서 특검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찰은 미국까지 도망갔다 돌아온 김경 시의원을 3시간 조사하고 집에 돌려보냈다”며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고발이 24건에 달하지만, 아직 수사를 시작도 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경찰 수사로는 안 된다는 것이 이미 확인됐다”며 “경찰이 사실상 도주, 증거인멸을 도와주는 공범인데 수사를 맡길 수 있냐”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만나 민주당의 공천 뇌물·통일교 유착·대장동 항소 포기 등 특검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며 “김병기·강선우·김경 3명에 대한 구속수사를 촉구하고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특검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 다음으로 발언대에 선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사건의 본질은 단순하다”며 “민주당이 돈 공천, 뇌물 공천을 했다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꼬리 자르기식 제명쇼로 눈 가리고 아웅 하지 말고 공천 뇌물 특검을 즉각 수용하라”고 축구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는 원외당협위원장들도 참석해 ‘공천헌금·뇌물수수 규탄 퍼포먼스’와 ‘지방선거 클린 공천 서약서 작성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들은 공천 헌금 등 뇌물을 상징하는 ‘검은 돈봉투’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는 한편, 구호 재창 후에는 피켓을 찢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민주당을 규탄했다. ‘지방선거 클린 공천 서약서 작성식’에서는 △정치자금법 당선무효형 이상 범죄경력자 원스트라이크 아웃 △갑질 및 비리 후보 방지를 위한 클린선거운동 실시 △국민 눈높이 정치 후원금 제도 개선 등 내용이 담긴 종이에 참석자들이 각각 서명했다. -
2차전지株, ‘악재 터널’ 지났나…동반 강세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증권일반 2026.01.13 15:13:1213일 장중 2차전지 관련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다. 미국의 전기차 보조금 재개 등 정책 기대감과 탄산리튬 가격이 강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58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장 대비 3.56% 오른 39만 3000원에, 삼성SDI(006400)는 7.91% 뛴 3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2차전지 관련 소재 기업도 강세다. 에코프로(086520)는 3.84% 상승한 9만 7400원,에코프로비엠(247540)은 2.71% 오른 15만 54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외에도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14.05%), 포스코엠텍(009520)(8.87%), 포스코퓨처엠(003670)(4.15%), LG화학(051910)(6.38%), 엔켐(348370)(5.25%) 등 2차전지 원자재 관련 종목까지 큰 폭으로 뛰고 있다. 2차전지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미국과 중국 등 정책 변화와 주요 원자재인 탄산리튬의 가격 상승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달 9일(현지 시간) 로이터는 미국 최대 전기차 시장인 캘리포니아주가 연방 정부의 전기차 세액 공제 종료에 따른 보완 조치로 주(州) 차원의 2억 달러 규모의 신규 전기차 세금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재정부가 최근 배터리 제품에 대한 부가세 환급률을 9%에서 6%로 단계적으로 낮춘 후 내년 전면 폐지하겠다고 밝힌 점도 국내 2차전지 업종에 수혜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차전지의 주요 원재료인 탄신리튬 가격 상승도 한몫 했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이달 9일 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kg당 134위안으로 연고점을 갈아치웠다. -
“시끄럽다” 신고 출동 경찰 밀친 취객, 벌금 500만 원
사회전국 2026.01.13 15:12:44새벽 시간 편의점 앞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4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8단독 김정진 부장판사는 경범죄 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오전 3시께 울산 동구의 한 편의점 앞에서 술병을 깨고 고성을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너무 시끄럽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고 몸을 밀치는 등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폭행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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