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파크골프협회가 이탈리아파크골프협회와 파크골프의 국제적 발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협약이 유럽 시장 진출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은 9일 서울 올림픽회관 신관에서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장과 안토니오 머큐리(Antonio Mercuri) 이탈리아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협회는 이번 MOU를 통해 △파크골프 관련 정보·기술·운영 노하우 및 우수사례 교류 △국제 대회 및 이벤트 공동 기획·운영 △선수·지도자·심판 등 인력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 △한·이탈리아 공동 홍보 및 글로벌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이탈리아를 거점으로 유럽 내 파크골프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 대회 개최와 글로벌 협력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국형 파크골프 모델을 세계에 알리고, 유럽 지역에서 파크골프의 인지도와 위상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대한파크골프협회는 앞으로도 해외 협회 및 국제 스포츠 단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파크골프를 전 세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홍석주 회장은 “이번 협약은 파크골프가 국내 생활체육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이탈리아파크골프협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파크골프의 국제적 표준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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