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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 수원·수원사람, 순간의 기록을 찾습니다'
사회전국 2025.12.22 09:53:56수원박물관은 1980년대 수원과 수원 사람을 촬영한 모든 사진 자료를 공개 수집한다고 22일 밝혔다. 1980년대에 시민이 직접 촬영한 일상, 거리, 행사, 인물 등을 담은 사진이면 된다. 인화 사진, 앨범 등 형식 제한은 없고, 디지털 파일로 제출해도 된다. 수원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네이버폼) 또는 방문 제출할 수 있다. 수원박물관은 사진들을 수집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수원박물관 관계자는 “1980년대 사진에는 급격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살아가던 시민들의 모습, 격동의 시대를 상징하는 순간이 생생하게 담겨있다”며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이 열리는 스포츠 전성시대였고, 국민은 독재에 항거하며 민주화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
버스 없어 등교 힘든 고교생…부산교육청, 직접 통학차량 굴린다
사회전국 2025.12.22 09:53:31부산지역 대중교통 취약지에 거주하는 고등학생들의 통학 부담이 내년부터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부산시교육청이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통학차량을 직접 운영하는 시범사업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시범 운행 구간은 강서구 지사동에서 명지 지역 고등학교를 잇는 노선이다. 경일고·부산남고·명호고 등 명지권 고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 시간대에 맞춰 전기차와 수소차 등 1종 저공해 차량 4대를 투입한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하거나 통학 시간이 과도하게 소요되는 지역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시교육청이 직접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특히 원거리 통학에 따른 안전 문제와 학습 피로도를 동시에 완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시교육청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용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노선과 운영 시간 등 세부 방식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통학차량 운영 지역과 대상 확대 여부도 검토한다. 아울러 부산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학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부산형 통학차량 운영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내년 중 추진한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다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통학 지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4월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에 따른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법 개정을 통해 개별 학교 단위로 통학차량 운영이 어려운 경우 교육감이나 교육장이 관할 학교의 통학용 전세버스 운송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되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은 물론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 경감 효과도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는 데 온 힘을 쏟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통학의 사각지대를 꾸준히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
사상 첫 수출 7000억 달러 '청신호'… 12월 중순 수출 6.8% 증가
산업산업일반 2025.12.22 09:52:3112월 중순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연간 기준으로도 사상 첫 수출 7000억 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청이 22일 발표한 ‘12월 1일~2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액은 430억2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이 기간 기준 역대 최대치로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403억달러였다. 수출 증가세를 이끈 것은 ‘반도체’다. 이달 20일까지 반도체 수출은 116억4700만달러로 41.8% 급증했다. 전체 수출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7.1%로 1년 전보다 6.7%포인트 확대됐다. 무선통신기기(17.8%)와 컴퓨터주변기기(49.1%) 등 정보기술(IT) 품목들도 수출이 크게 늘었다. 반면 승용차(-12.7%), 선박(-21.7%), 철강제품(-7.7%), 석유제품(-1.0%) 등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대중국 수출이 85억7800만달러로 6.5% 증가했고, 베트남(20.4%)과 대만(9.6%) 등도 늘었다. 반면 미국(-1.7%), 유럽연합(-14%) 등에선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6억1000만달러로 3.6% 증가했다. 이달 남은 기간 동안 이 같은 견조한 수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정부가 목표한 연간 수출 7000억달러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이달 20일까지 연간 누적 수출액은 6831억4600만달러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6838억달러) 수준에 근접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한 큰 대외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 한 현재 일평균 수출액을 고려하면 수출 7000억달러 달성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392억1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반도체(11.8%)·기계류(3.5%) 수입은 늘었지만 원유(-3.2%), 가스(-15.0%) 등 에너지 수입은 감소했다. 이에 따라 12월2~20일 무역수지는 38억15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론 696억6100만달러 흑자다. -
<코>해성산업1우, 상한가 진입.. +29.95% ↑
증권News봇 2025.12.22 09:52:07오전 9시 52분 현재 해성산업1우(03481K)가 +29.95% 오른 12,280원(▲2,83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3억9,963만, 거래량은 48만6,33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4(매도):56(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해성산업1우는 전일 하락(9,450원, ▼-630, -6.25%)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해성산업1우는 상한가 2회, 상승 15회, 하락 1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69.38%였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2.86%를 기록했다.현재 '금융업' 총 119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비전스팩11호(0099W0) +128.25%, 하나36호스팩(0101C0) +27.50%, 미래에셋벤처투자(100790) +17.39%)[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무선청소기가 1.96㎏…삼성 '제트핏' 선보여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2 09:51:58삼성전자(005930)가 1.96㎏의 최경량 무선 스틱 청소기 ‘제트 핏’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청소기의 손잡이와 브러시·모터·배터리 등 전체 구조를 효율적으로 재설계해 무게를 줄였다. 삼성전자 스틱 청소기 중 가장 가벼우며 브러시와 파이프를 분리한 핸디 형태로 사용 시 무게는 1.18㎏에 불과하다. 특히 흡입력의 핵심인 모터는 특허를 받은 초경량 구조를 적용해 115g임에도 흡입력이 최대 180W에 달한다. 신제품은 ‘액티브 슬림 브러시’를 채택해 구석이나 좁은 곳까지 손쉽게 청소할 수 있도록 했다. 브러시가 바닥에 닿는 면적을 넓히고 바닥에 붙어 있는 먼지를 일으켜 포집하는 ‘더블 액션 클리닝’ 구조를 적용해 청소 성능을 높였다. 측면 발광다이오드(LED)까지 적용해 가시성을 높여 어두운 곳에서도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제트 핏’은 청소기 작동부터 충전·보관까지 사용 단계별로 스마트 기능을 지원한다. 새로 도입된 ‘스마트 모션 클리닝’은 사용자가 청소를 하다가 청소기를 바닥에 내려놓거나 벽에 기대어놓는 등 멈춤 상태가 감지되면 스스로 동작을 멈춘다. 멈춤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 전원을 자동으로 차단해 배터리 소모를 방지한다. 아울러 손잡이 부분에는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흡입 강도와 사용 가능한 시간, 배터리 충전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제트 핏’은 새틴 그레이지, 새틴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고 출고가는 69만 9000~79만 9000원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전시를 개최하고 최신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청소기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더 가벼운 무선 청소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가볍지만 강력한 흡입력을 제공하는 신제품을 개발했다”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으로 최상의 무선 스틱 청소기를 선보여 소비자 선택 폭과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새 옷 사 입은 지가 언제더라"…이런 사람 많더니 옷보다 더 중요해진 '이것'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2.22 09:51:00사람이 살아갈 때 꼭 필요한 세 가지로 의·식·주가 꼽혔는데 이제는 옷보다는 돈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2025 한국의 소비생활지표’에 따르면 소비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생활 분야는 ‘식품·외식’(29.0%), ‘금융·보험’(10.8%), ‘주거·가정’(10.6%)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생활지표는 소비자원에서 소비자 정책 개선을 위해 격년마다 발생하는 조사 보고서다. 올해는 ‘소비생활 중요도’, ‘소비생활만족도’, ‘소비자문제 경험’, ‘생성형 AI 서비스 구독 현황’, ‘수리할 권리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전국 1만명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 조사했다. 2년 전 조사에서 종합 순위 2위였던 ‘의류’(9.9%)는 올해 4위로 하락한 반면, ‘금융·보험’은 4위에서 2위로 상승해 소비생활에서 중요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금융·보험’ 중요도는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특히 50대(14.3%), 40대(12.0%), 30대(11.6%) 순으로 금융·보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소비생활만족도는 63.7점으로 지난 조사보다 4.4점 하락했다. 분야별로는 ‘생활위생·미용’에 대한 만족도가 72.1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보험’은 66.2점으로 가장 낮았다. 보험·펀드 상품 정보 비대칭성, 금융 이해력이 부족한 점이 만족도가 하락원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정보통신기기(ICT) 만족도는 68.7점으로 지난 조사보다 3점 낮아져 전체 소비생활 분야 중 하락 폭이 가장 컸다. 소비생활에서 문제를 경험한 소비자는 50.4%로 지난 조사보다 13.7%포인트 증가했다. 지난 조사 대미 문제 경험률 증가 폭이 큰 분야는 식품·외식(33.9%), ICT(18.2%)로 각각 7.3%포인트, 6.6%포인트 상승했다. 식품은 ‘상품 대비 비싼 가격’ 문제가, ICT는 ‘개인정보 유출, 사기 등 불안’ 문제가 가장 많았다. 올해 신규 조사한 생성형 AI 서비스 구독 항목에서 온라인 구독 서비스 이용·구매자 1101명 중 268명(24.3%)은 유료 구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 구독률은 30대 29.8%, 20대 30.1%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높았다. 조사 결과 소비자의 73.1%(7305명)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소비했다. 유형별로는 모바일 쇼핑 이용률이 91.8%로 가장 높았고, 금융 플랫폼은 45.3%로 지난 조사 대비 이용률이 7.0%포인트 증가해 상승 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소비자의 55.5%는 가격이 높아도 수리가 용이한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수리하더라도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는 2023년 41.4%(4136명)에서 2025년 51.7%(5166명)로 10.3%포인트 증가했다. 지속가능소비 실천을 저해하는 요인은 ‘비싼 수리 비용’(56.7%), ‘어려운 수리 방법’(52.5%) 등의 순으로 소비자의 수리할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들, 공부는 못해도 되니 이렇게만 자라다오"…부모가 바라는 건 바로
사회사회일반 2025.12.22 09:51:00부모들이 영유아기 자녀에게 가장 바라는 인간상은 '건강한 사람'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우선으로 여기는 가치는 '정직'이었다. 최은영 육아정책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영유아기 인간상 및 미래 역량의 탐색: 부모와 전문가의 인식을 중심으로' 연구보고서에서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500명 가운데 33.1%는 영유아기에 가장 강조해야 하는 인간상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건강한 사람’이라고 응답했다. 아버지(31.6%)보다는 어머니(35.0%)가, 자녀가 유아(29.6%)인 부모보다는 영아(35.8%)나 초등학교 저학년(34.0%)인 부모가 이처럼 응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건강한 사람’에 이어 '더불어 사는 사람'이 26.1%의 응답률을 기록해 부모들이 생각하는 영유아기 중요한 인간상 2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창의적인 사람(17.5%), 자주적인 사람(15.1%), 감성이 풍부한 사람(8.1%) 순이었다. 가장 중요한 가치로는 응답자의 25.6%가 '정직'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신뢰(17.9%), 자유(13.9%), 공존(10.2%), 부(8.2%) 순이었다. 응답률이 가장 낮았던 가치는 권력(1.3%)이었고 권위가 2.1%, 명예가 2.4%였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자녀에게 기대하는 능력이 무엇이냐는 물음에는 '자기 주도성'(20.0%)을 꼽은 부모가 많았다. 이어 배려와 포용성(16.0%), 문제해결 능력(13.9%), 의사소통 능력(12.9%), 창의성(9.7%) 순으로 나타났다. 최 위원은 "인지적 성취보다는 정직, 배려, 자기조절, 협력 등 사회·정서적 능력이 인간 삶의 기초라는 사회적 합의를 반영한 결과"라면서 "미래형 영유아 교육·보육 과정에서도 인성과 감성은 강조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
대형마트 싹 털어간 '산타' "가난한 사람들 줄 것"…'현대판 로빈후드' 정체는?
국제정치·사회 2025.12.22 09:51:00캐나다의 한 대형마트에서 빨간 옷을 입고 하얀 수염을 단 산타들이 수천달러(수백만원) 어치의 물품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9시 40분쯤 산타클로스와 엘프 복장을 한 도둑들이 몬트리올의 한 수퍼마켓에 침입해 식료품을 훔쳐 그대로 도망갔다. 이 도둑들은 현대판 로빈 후드를 자처한 ‘골목의 로빈들’이라는 단체 소속 활동가들로 파악됐다. 해당 단체는 지난 18일 ‘굶주림이 수단을 정당화할 때’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자신들의 범행을 시인하면서 훔친 음식들을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눠줄 것이라고 밝혔다. 식료품 중 일부는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에 두고, 나머지는 지역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 계층에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이들은 “로빈 후드식 퍼포먼스는 치솟는 생활비로 인해 일반 캐나다인들이 기본적인 생필품조차 구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을 부각시키기 위함이었다”고도 했다. 아울러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구실 삼아 기록적인 수익을 올리는 대형 수퍼마켓 체인에서 음식을 사기 위해 점점 더 힘들게 일해야만 한다”며 “기업들이 가능한 한 많은 돈을 빼돌리기 위해 시민들을 계속해서 억압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캐나다 온타리오·퀘벡주에서 8개 주요 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 메트로 측은 “절도는 범죄 행위이며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트로 측 대변인은 “최근 식품 가격 인상은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원자재 가격 변동, 국제 무역 환경 변화, 소매 범죄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은 결과”라고 상황을 짚었다. 이번 절도 사건과 관련, 아직까지 경찰에 체포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몬트리올 경찰 대변인 조하니 샤를랑은 “수사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 "CCTV 영상을 분석하고 목격자들을 심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서울대생들이 이럴 줄은"…또 '집단 부정행위' 정황에 전원 무효 처리
사회사회일반 2025.12.22 09:51:00서울대학교의 한 학부 강의 기말시험에서 또다시 집단적인 부정행위가 적발돼 논란이 커지고 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이 개설한 한 교양강의 기말시험에서 수강생 36명 중 절반 가까이가 부정행위를 한 정황이 포착돼 시험 결과가 모두 무효 처리됐다. 해당 강의는 군 복무 휴학생을 위한 군 원격강좌로 수업과 시험이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신 부정행위를 막고자 시험 문제를 화면에 띄워놓고 다른 창을 보면 로그 기록이 남도록 했는데, 조교의 확인 결과 절반 가까이에서 기록이 발견됐다. 기록에는 무슨 화면을 봤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어 부정행위를 확실하게 입증할 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담당 교수는 부정행위 학생을 징계하는 대신 시험 결과를 무효화하고 대체 과제물을 냈다. 강의 담당 교수는 연합뉴스에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학생이 부정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라며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을 치른 학생 입장에서는 억울하지만 (시험 무효화는) 어쩔 수 없었다"고 했다. 한편 서울대는 대학 본부 차원에서 부정행위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온라인 시험보다는 오프라인 시험을 원칙으로 하고, 온라인 시험을 치를 경우 오픈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문제를 출제하거나 과제형 시험을 내는 등의 대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활용 가이드라인도 만들고 있다. 가이드라인에는 수강생이 강의계획서를 통해 AI 사용 여부에 대한 교수자 방침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현재 가이드라인에 대한 구성원 의견을 수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
'쿠팡 의장' 김범석 직격한 조국 "오만방자해…당장 '임시중지명령' 내려야"
사회사회일반 2025.12.22 09:51:00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국회 청문회에 해외 거주 등을 이유로 불출석한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향해 강한 경고 메시지를 냈다. 조 대표는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민국 정당의 대표로 말한다. I am warning you(당신에게 경고한다)”라고 적으며 “미국인 Bom Kim, 정신 차려라”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전자상거래법상 ‘임시중지명령’ 제도가 있다”며, “쿠팡이 계속 책임을 회피하고 피해회복조치를 미루면 (임시중지명령을) 단행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일시적으로 입점 기업·택배 노동자에게 피해, 소비자에게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나 우월적 지위를 즐기면서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쿠팡에는 강한 경고가 필요하다”며 “‘임시중지’ 기간 동안 다른 책임감 있는 전자상거래 업체가 성장할 수 있다”고도 했다. 이어 “만약 임시중지명령을 발동하기 어렵다면 개인정보보호법 제64조의2에 따라 전체 매출의 최대 3% 과징금을 부과해야 한다”며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약 41조원이니 약 1조원을 부과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조 대표는 “이상은 제도개선 전이라도 정부가 할 수 있다”며 “‘탈팡’하는 국민의 분노와 불안에 응답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
CJ온스타일 "모바일 라방 연간 순접속자 8000만명"
산업생활 2025.12.22 09:48:15CJ온스타일이 올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라방)의 연간 누적 순접속자(UV)가 8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순접속자는 라방 순수 시청자다. 이는 역대 최대치로, 대한민국 성인 인구(약 4000만 명) 기준 1인당 연간 두 번꼴로 CJ온스타일 라방을 시청한 셈이다. CJ온스타일이 올해 모바일 라방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영상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MZ세대 주문 비중이 51%에 달했다. 상품을 검색해 비교하고 상세 페이지를 스크롤하는 방식보다 클릭 한 번으로 콘텐츠를 시청하다 상품을 발견하고 구매로 이어지는 소비 방식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CJ온스타일이 올해 ‘콘텐츠 지적재산권(IP) 유니버스’ 전략을 본격화한 데서 비롯됐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방을 중심으로 콘텐츠 IP를 올해 54개까지 확대하고, 숏폼·인플루언서 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발견형 쇼핑 생태계를 키웠다. 이에 따라 올해 3분기까지 모바일 라이브 누적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52.2% 증가했다. 특히 객단가 20만 원 이상 주문이 라방 매출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등 뷰티·패션·리빙·가전 등 고관여 상품 비중이 높았다. 유인나·기은세·박세리 등 셀럽 IP 라방이 안착하며 단순 판매를 넘어 콘텐츠를 소비하는 라방 트렌드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콘텐츠 경쟁력은 라방 팬덤 확대로 이어졌다. 대형 IP 라방을 중심으로 방송 알림 신청 누적 고객 수는 전년 대비 79% 증가했다. 일회성 쇼핑이 아닌 정기적으로 방송 시간을 기다리고 다시 찾는 시청 구조가 강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 티빙·인스타그램·유튜브·틱톡 등 외부 채널로 확산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CJ온스타일 모바일 앱으로 유입된 고객 수 역시 전년 대비 77% 늘었다. 라방에 따른 브랜드 반응도 긍정적이다. 올해 라방 운영 브랜드 수는 2023년보다 두 배로 늘었고, 라방을 첫 론칭 채널로 선택한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베리시, 팝마트, KBO 브랜드 등 특화 라방 사례가 대표적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올해 라방을 필두로 숏폼, 인플루언서까지 발견형 쇼핑 생태계를 확장하며 영상 커머스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통용되는 영상 커머스 경쟁력을 고도화해 K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글로벌 콘텐츠 커머스 사업자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립세종수목원, AI·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수목원’으로 대전환
사회전국 2025.12.22 09:47:05국립세종수목원이 AI·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수목원’으로 대전환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국립세종수목원 운영 통합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통합플랫폼은 기존에 분절돼 운영되던 온실제어, 식물생육, CCTV, 에너지, 시설물 관리, 관람객 현황 등 개별시스템(Legacy System)을 3D 디지털트윈 기반의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플랙폼은 △3D 운영관리 통합플랫폼 △AI 객체 인식 및 예측 시스템 △ESG 기반 혁신 시스템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축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를 통해 실시간 AI 예측 분석과 자율 운영이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 수목원 기반을 마련했고 관람객 서비스 향상과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체계를 확립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플랫폼 구축 사례가 공공시설의 식물관리, 통합 운영, 안전관리, ESG 분야에서 ‘예측형 자율 관제 표준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AI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수목원 운영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 사례”라며 “앞으로도 AI 모델의 자가학습 자료 축적을 통해 정확도와 효율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국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삼양바이오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 착수
산업바이오 2025.12.22 09:43:56삼양바이오팜(0120G0)이 자체 개발한 유전자전달체 'SENS'를 활용해 특발성 폐섬유증(IPF) mRNA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한다. 삼양그룹 의약·바이오부문 계열사 삼양바이오팜은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과제에 선정돼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개발을 공동 추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부드러운 폐 조직이 콜라겐 같은 섬유성 조직으로 과하게 대체되면서 폐가 딱딱하게 변하는 섬유화로 인해 호흡 기능이 저하되는 만성 진행형 폐질환이다. 세계적으로 약 300만명의 환자가 앓고 있다. 현재 승인된 치료제들은 폐섬유증 병리기전(TGF-β)을 억제하는 경구 치료제로 질병의 진행을 지연시키지만 하루 3회 복용해야 하고 장기 복용 시 소화기계 불편감이나 간 기능 이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다. 이에 회사는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 차세대 리보핵산(RNA) 기반 치료제를 간, 폐, 비장 등 특정 조직에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유전자전달체 'SENS'를 활용해 투약 안전성과 치료 효율성을 높인 비임상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KDDF는 향후 2년간 후보물질 개발에 필요한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삼양바이오팜 관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해 도출할 후보물질은 특정 조직에 선택적으로 전달되는 SENS 플랫폼의 장점을 바탕으로 약효 지속성과 안전성을 강화해 궁극적으로 치료 효율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유전자 치료제 분야에서 삼양바이오팜의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전자, CES 2026서 '기술포럼' 연다…AI·디자인 비전 공유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2 09:42:17삼성전자(005930)는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삼성 기술 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최신 산업 트렌드와 기술을 조명해 업계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행사는 다음 달 5~6일(현지시간) 윈 호텔(Wynn and Encore Las Vegas)에 마련된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AI)과 가전, 디자인 등을 주제로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전문가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에는 삼성전자 내부 전문가와 파트너사, 학계, 미디어, 애널리스트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5일에는 '효과적인 AI 서비스를 위한 개방형 생태계'를 주제로 삼성전자 DA 사업부 최윤호 프로를 비롯한 스마트 홈 협력사 최고경영자(CEO)가 참여해 일상생활에 의미 있는 혁신을 제공하는 스마트 홈 기술과 산업 간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이어 'AI 시대의 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삼성전자 AI플랫폼센터 백신철 그룹장을 포함한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해 개인의 일상을 지키는 보안 기술의 중요성과 원리를 다룰 예정이다. 새렉 브로드스키 VD사업부 상무와 TV, 엔터테인먼트 분야 리더들이 모여 FAST(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 및 크리에이터 주도 채널 등 차세대 스트리밍 서비스의 비전과 전망에 대해 논의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한 TV 시청 경험 재정의' 세션도 진행된다. 6일에는 '인간 중심의 기술 디자인' 세션에선 마우로 포르치니 최고 디자인 책임자 사장과 글로벌 디자인 리더들이 모여 AI, 창의성,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사람 중심의 디자인 전환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다음 달 4~7일에는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 행사를 개최하고 삼성전자의 AI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
국힘, '통일교 특검' 전격 수용 與에 "만시지탄이지만 환영"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22 09:41:51국민의힘이 통일교 특검 수용 의사를 밝힌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만시지탄이지만 전향적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2차 특검을 고집하면서 심지어 여당 지지자도 60% 넘게 찬성하는 것을 더 이상 거부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전날(21일)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범야권이 공동 추진하는 통일교 특검에 대해 “수용할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가 하루 만에 “통일교 특검을 하자”며 입장을 선회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 정치인 누구도 예외 없이 모두 포함해 특검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지금까지는 수사가 시작됐으니 엄정하게 처리할 것을 촉구하며 자중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국민의힘이 착각한 것 같다. 마치 민주당이 무언가 있어 특검을 회피하는 줄 알고 앞장서서 통일교 특검 주장하고 있다. 내심 민주당이 특검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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