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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상상으로 노벨·필즈상 수상자 나오길"
사회사회일반 2026.01.13 21:55:00“노벨상과 필즈상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고안한 문제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야 하죠. 이번 기금을 통해 근본적으로 인류의 미래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연구를 펼치길 바랍니다.” 홍범준(64) 좋은책신사고 대표가 ‘수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우는 필즈상과 물리·화학 등 과학분야 노벨상 인재 양성을 위해 모교인 서울대에 연구기금 1000억 원을 쾌척했다. 서울대는 13일 서울 관악캠퍼스에서 ‘발칙한 자연과학적 상상과 수리 논증을 위한 무주·쎈 연구기금’ 협약식을 개최하고 홍 대표로부터 연구기금 1000억 원을 기부받았다. 이 기금은 단일 기부로는 서울대 역사상 가장 큰 금액으로, 필즈상과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기 위한 연구비와 연구공간 구축 등의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울대 수학과를 졸업한 홍 대표는 서른 살 무렵인 1990년 좋은책신사고의 전신인 출판사 ‘학진평’을 세운 이래 수학 교육에 일평생을 바쳤다. 한국에서 초중고교를 거쳐온 학생들에게 익숙한 전과목 참고서 ‘우공비’와 수학문제집 ‘쎈(SSEN)’은 홍 대표가 일궈온 중등 교육의 유산이다. 좋은책신사고 참고서·문제집 브랜드의 누적 판매량은 9500만 부를 넘어섰고 연내 1억 부 판매라는 기록 달성도 내다보고 있다. 홍 대표가 서울대에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1996년 서울대 수학연구소에 1억 원을 쾌척한 데 이어 수리 교육의 역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5억 원을 추가로 후원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좋은책신사고 인재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480명에 이르고, 지난해부터는 ‘SSEN 펠로우 및 컨퍼런스 기금’을 통해 수학연구소에 기부를 약정하고 매년 5억 원씩 내고 있다. 이번 기부가 특별한 이유는 인력 이탈 위기를 맞고 있는 자연과학 분야에 서울대 역사상 최대 기부액이 쾌척됐기 때문이다. 기부금 1000억 원 중 500억 원은 석학 초빙·인건비 등 연구비에 쓰이고, 500억 원은 최신 연구 시설을 위해 사용된다. 홍 대표는 추후 노벨상과 필즈상을 수상하는 학생에게 별도로 15억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홍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기부에 ‘동시성’이 작용했다고 밝혔다. 기초과학 발전 기여를 위해 기부를 고민하던 홍 대표의 생각과 ‘미래 초융합 기초과학기술원(NEXST 랩)’ 설립 등 혁신을 꿈꾸는 서울대 자연대의 제안이 꼭 들어맞았다는 것이다.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초과학의 경쟁력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 그는 “우리가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타지 못한 원인은 과학적인 진리에 대해서 의문을 품지 않기 때문"이라며 “발칙한 상상을 통해 알고 있는 상식을 부정하면서 새로운 학문을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어진 재원을 바탕으로 해외 유수의 석학을 초빙하고 이를 통해 인류가 해결하지 못한 난제를 제시하면서 학생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연구기금의 이름인 ‘무주(無住)’는 머물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디에도 집착하지 않는 홍 대표의 정신이 담긴 단어다. 홍 대표는 “기부라는 건 누군가에게 재화를 주는 것이지만 저는 이번 기금이 원래 필요한 자리로 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기초과학·수학과의 인연을 통해 만들어진 이번 기금이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기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도 홍 대표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재준 자연과학대학장은 “세계 30위권에 머물러 있는 서울대 자연대가 10위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음 50년을 설계하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면서 “서울대 자연대의 새로운 도전에 응답해주신 홍 대표의 통 큰 기부가 향후 과학 주권을 세우는 50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홍 대표의 큰 결단과 후원은 서울대가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속보] 내란특검, 노상원 前 정보사령관에 징역 30년 구형
정치정치일반 2026.01.13 21:53:40내란특검, 노상원 前 정보사령관에 징역 30년 구형 -
[속보] 특검, 김용현 무기징역·수뇌부도 최고 30년…‘윗선’ 줄줄이 중형 구형
사회사회일반 2026.01.13 21:43:22[속보] 내란특검,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 무기징역 구형 [속보] 내란특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징역 30년 구형 [속보] 내란특검, 조지호 전 경찰청장에 징역 20년 구형 [속보] 내란특검,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에 징역 15년 구형 -
與, 尹 사형 구형에 "상식적 결론"…국민의힘은 침묵
정치국회·정당·정책 2026.01.13 21:38:09더불어민주당이 13일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와 관련해 사형을 구형한 데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상식적 결론”이라고 밝혔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형법이 규정한 내란 우두머리의 법정형은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형 단 세 가지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고 국민의 삶을 도륙하려 한 범죄의 죄질이 얼마나 극악무도하며 결코 되돌릴 수 없는 대역죄임을 법 스스로가 증명하고 있다”며 “특검의 사형 구형은 헌법 질서를 파괴하고 국민 주권을 무력으로 뒤엎으려 한 행위에 대해, 법이 예정한 가장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는 선언”이라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다만 “1월 9일로 예정됐던 구형이 피고인 측의 ‘마라톤 변론’으로 지연되는 동안, 재판부가 시간 끌기를 사실상 방치해 국민적 분노를 키운 점은 매우 유감”이라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제 사법부의 판단만이 남았다”며 “이번 판결은 한 전직 권력자의 죄를 가리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가를 증명하는 마지막 관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역사의 죄인에게 내리는 단죄에 망설임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 재판의 끝이 반드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의로 귀결되기를 끝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이날 페이스북에 사형 구형과 관련해 “사필귀정”이라며 “역사의 심판정에서도, 현실 법정에서도 내란은 용서치 않을 것이다. 전두환처럼”이라고 적었다. 조국혁신당도 논평을 내고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라는 주권자의 준엄한 명령이자 당연한 귀결”이라고 평가했다. 백선희 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은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스스로 헌법 파괴의 수괴가 되었다는 점에서 윤석열의 죄질은 군사 반란을 일으킨 전두환보다 훨씬 더 무겁고, 악질적”이라며 “그럼에도 피고인 윤석열과 변호인단은 최후변론의 순간까지도 내란을 통치 행위라 강변하며 국민을 기만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재판부는 더 이상의 지체 없이 가장 빠른 기일에 선고를 내려야 한다”며 “내란수괴에 대한 준엄한 법적 단죄가 실현돼 무너진 민주주의가 정의롭게 회복되는 그날을 향해 국민과 함께 끝까지 전진하겠다”고 했다. 범여권과 달리 국민의힘은 사형 구형 소식에도 이날 늦은 오후까지 논평이나 공식 입장 등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12·3 비상계엄 외환·내란 혐의를 수사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억수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비상계엄 사태는 헌법 수호 및 국민 자유 증진에 대한 책무를 저버리고 국가 안전과 국민 생존을 본질적으로 침해한 것으로 목적, 수단, 실행 양태를 볼 때 반국가 활동의 성격을 갖는다”며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의 명분으로 지적한 반국가세력이 누구였는지 명확하게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 선거관리위원회 난입과 언론사 단전·단수 시도 등 헌정사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반국가세력에 의한 중대한 헌법 파괴 사건”이라고 말했다. -
[속보] 특검, 尹 사형 구형…피식 웃은 尹
사회사회일반 2026.01.13 21:36:12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억수 특검보는 “국회, 선거관리위원회 난입과 언론사 단전·단수 시도 등 헌정사에서 전례를 찾기 어려운 반국가세력에 의한 중대한 헌법파괴 사건”이라며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행위가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에 중대한 침해를 초래했는지에 대해 성찰하지 않았다"며 "가장 큰 피해자는 독재, 권위주의에 맞서 희생으로 이를 지켜낸 국민"이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공모해 국가비상사태 징후 등이 없었는데도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해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박 특검보의 최종 의견 진술 내내 무표정을 유지하던 윤 전 대통령도 사형 구형이 선언되는 순간에는 어이없다는 듯 쓴웃음을 짓는 모습을 보였다. -
[속보] 특검 "尹, 사법·입법부 장악해 장기 집권하려 비상계엄"
정치정치일반 2026.01.13 21:34:21특검 “尹, 사법·입법부 장악해 장기 집권하려 비상계엄” -
‘서부지법 난동 선동’ 전광훈 구속…사태 1년 만
사회사회일반 2026.01.13 21:34:19지난해 1월 발생한 ‘서부지법 난입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사건 발생 1년 만에 결국 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의 김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특수건조물침입교사 혐의를 받는 전 목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 목사는 신앙심을 매개로 지지자들을 심리적으로 지배하고 자금을 지원해 서부지법 난입 사태를 선동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소식이 전해지자 격앙된 지지자들이 법원 청사를 점거하고 경찰을 폭행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 사태와 관련된 피고인만 141명에 달한다. 전 목사의 구속은 이번이 네 번째다. 이전까지는 불법 선거운동과 폭력 시위를 주도한 혐의가 세 차례 문제됐다. 앞서 경찰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신청한 그의 구속영장이 한 차례 반려되자 추가 수사를 통해 혐의를 보강했다. 전 목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 심사)에 출석하면서 “우파 대통령이 할 때는 한 번도 시비를 걸거나 고소한 적이 없는데 좌파 대통령이 되니 나쁜 말로 나를 구속하려고 발작을 떠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승엽, 저소득층 환아 수술비 기부
사회피플 2026.01.13 21:33:52이승엽야구장학재단은 이승엽 이사장이 저소득층 환아 수술비로 6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7일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동국산업과 함께 후원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9일에는 칠곡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수술비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재단은 2018년부터 9년째 칠곡경북대 어린이병원과 인연을 맺고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이 이사장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코치로 새로운 출발을 하기에 앞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이사장은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올해는 동국산업과 마음을 모아 더 많은 아이를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게 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
DB손해보험, 취약계층에 연탄 2만여장 후원
경제·금융보험 2026.01.13 21:33:46DB손해보험(005830)은 서울 서대문구 개미마을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2만 2300장을 후원하고, 이중 5400여 장을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이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회사가 기부액의 두 배를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로 활용하고 있다.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은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인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이지현 OCI미술관장, 문체부 장관 표창
사회피플 2026.01.13 21:32:20OCI미술관은 이지현 관장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관장은 2010년 OCI미술관이 개관한 이래로 한국 현대미술계의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전시와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윤홍근 BBQ 회장, 조선대에 10억 기부
산업생활 2026.01.13 21:31:47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윤홍근 회장이 조선대학교에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윤 회장은 7일 조선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업이 성장할수록 그 성과를 미래 세대에 어떻게 환원할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 제게 주어진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창 시절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미래를 향한 도전의 원동력이었다”며 “당시 받은 도움을 사회에 되돌려주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미래 우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포기할 위기에 놓였지만 조선대 성적장학생으로 선발돼 학업을 이어갔다. 조선대는 1946년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약 7만 2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립대학이다. 이번 발전기금은 조선대의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비롯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후학 양성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이번 기부가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조선대학교의 든든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내년 12월부터 '국장'도 24시간 거래
증권국내증시 2026.01.13 21:29:21한국거래소가 글로벌 투자자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2월을 목표로 24시간 거래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6월부터 개장 시간을 오전 7시로 앞당겨 12시간 거래 체계를 시작할 방침이다. 13일 한국거래소는 자본시장 경쟁력과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7년 12월을 목표로 24시간 거래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중간 단계인 12시간 거래 체계를 우선 도입하고 잠재 거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증시 개장을 오전 7시로 조기화하기로 했다. 국경을 초월한 증권시장의 유동성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한 측면이다. 조기 개장 시 오전 6시에 마감하는 미국 시황을 한 시간 만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포트폴리오에 미국·유럽 등 글로벌 시황을 조기 반영하려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수요를 조속히 충족시켜 국내시장에 대한 투자 참여를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노동계에서 노무 부담 등을 이유로 조기 개장을 반대하는 만큼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내놓았다. 전국에 산재돼 있는 지점 주문을 금지하고 본점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한 주문으로만 제한해 노무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증권 업계에서 주장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참여에 대해서는 정규 시장 이외에는 선택적으로 참여해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글로벌 선진 자본시장의 경우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운영하는 전자 거래소 아르카(Arca)는 16시간 거래를 진행 중이고 하반기부터 나스닥과 함께 24시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런던·홍콩거래소에서도 24시간 거래 체제 도입을 검토하고 다. -
면허 인증없이 킥보드 대여…경찰, 무면허 방조죄 송치
사회사회일반 2026.01.13 21:26:19경찰이 면허 인증 절차 없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를 대여한 업체와 업체 대표를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청소년 무면허 운전이 잇따르는 가운데 PM 대여 업체에 형사책임을 물어 송치한 전국 첫 사례다.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면허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PM을 대여한 업체 A사와 대표를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 10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중학생 2명이 탄 전동킥보드가 30대 여성을 들이받아 중태에 빠뜨린 이른바 ‘인천 전동킥보드’ 사고를 계기로 시작됐다. 피해자는 당시 두 살배기 딸을 보호하기 위해 킥보드를 막아서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 학생들은 모두 무면허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처벌 수위는 낮지만 무면허 운전이 만연한 PM의 대여 업체에 대해 방조 책임을 물어 검찰에 송치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업계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만하다고 본다”며 “최소한의 안전조치 없이 관리를 소홀히 한 업체에는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검찰 소환 불응하고 해외로 떠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회사회일반 2026.01.13 21:25:23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등 각종 의혹으로 경찰의 2차 소환 요구를 받은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 대표가 한국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로저스 대표에 대해 입국 시 통보 요청을 하는 등 출입국과 관련한 조처를 취하고 있다. 13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로저스 대표는 최근 한국을 떠나 외국으로 출국했다. 출국 시점은 국회 청문회 직후인 이달 1일이다. 경찰은 로저스 대표에 대한 입국 시 통보 요청을 했다. 또한 한국에 있는 일부 쿠팡 관련자들에 대해서도 출국 금지 조치했다. 앞서 경찰은 쿠팡의 셀프 조사와 관련해 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로저스 대표에게 이달 5일 출석을 요구했다. 당시 이미 외국에 나가 있었던 로저스 대표는 특별한 사유서 없이 경찰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로저스 대표에게 이달 중순 출석하라며 2차 출석요구를 했다. 경찰은 현재까지 증거물 분석 결과, 정보 유출 규모가 앞서 쿠팡이 자체 조사를 통해 발표한 규모보다 훨씬 크다고 밝혔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자료 유출 범위와 관련해 쿠팡 측에서 3000건 정도 얘기를 했는데 완전히 분석이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보다는 훨씬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압수물 분석이 완전히 마무리돼야 정확한 유출량을 밝힐 수 있을 것 같지만 쿠팡 측에서 발표한 유출량보다는 많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쿠팡에서 산업재해 은폐 의혹, 개인정보 유출 사태 등 각종 사건이 발생해 고발이 이어져 로저스 대표와 김범석 쿠팡Inc 의장, 박대준 전 대표 등 쿠팡 수뇌부가 잇따라 수사선상에 오르게 됐다. 지난해 12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쿠팡 측 과실로 5개월 분량의 홈페이지 접속 로그 데이터가 삭제됐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또한 로저스 대표 등 전현직 쿠팡 임원 7명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
[속보] 특검" 尹, 전두환 세력보다 엄정하게 단죄해야"…최종 의견 진행 중
사회사회일반 2026.01.13 21:19:20[속보] 특검" 尹, 전두환 세력보다 엄정하게 단죄해야"…최종 의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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