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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도 높은 한탄강 집중 관리한다"…경기도, 매달 수질 검사

15개 하천, 37지점 매달 수질모니터링

조사 결과 경기도물정보시스템 등에 공개

경기도북부청사. 사진 제공=경기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한탄강수계 수질 관리를 위해 포천·양주·동두천·연천 등 4개 시군과 공동 모니터링 조사에 나선다. 경기 북부 수계 중 상대적으로 오염도가 높은 한탄강이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한탄강본류수계 4개 지점, 영평천수계 13개 지점, 신천수계 20개 지점 등 15개 하천 37곳에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색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부유물질(SS), 총질소(T-N), 총인(T-P) 등 6개다.



매월 각 시군에서 시료를 채취해 북부지원에 의뢰하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세부 계획은 지난해 12월 4개 시군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반영했다.

조사 결과는 경기도와 해당 시군에 제공돼 수질오염 현황 파악과 관리 대책 수립에 활용된다. 경기도물정보시스템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매월 공개해 도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문희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장은 “한탄강수계 수질모니터링이 수질 변화를 지속적으로 진단하는 기반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사 결과가 향후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개선 대책 마련에 활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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