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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 때가 무르익었다”… 정부, 속도보다 절차 강조
산업바이오 2025.12.23 11:09:00의정 갈등과 정치적 부담으로 수년간 표류하던 의료개혁 과제들이 최근 일제히 정책 궤도에 오르고 있다. 정부는 의대 정원 조정과 전공의 복귀, 비대면진료 제도화,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 민감한 현안들이 한꺼번에 다시 논의되는 배경에는 의료계와 사회 전반에 걸쳐 논의가 충분히 축적되며 정책 추진의 조건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봤다. 보건복지부 핵심 관계자는 23일 “최근 의료정책들이 빠르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정치·사회적으로 충분한 논의와 갈등이 축적되면서 자연스럽게 국면이 전환된 결과”라며 “의료개혁은 속도보다 절차와 정당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의대생 복학과 전공의 복귀 흐름에 대해서도 “정부가 무엇을 해서 돌아왔다기보다는 1년 반 넘는 갈등과 피로가 누적되면서 의료계 내부에서도 ‘이제는 돌아갈 때가 됐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의정 갈등을 다시 자극하기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거친 뒤 자발적인 복귀 국면이 만들어졌다는 점을 강조한 셈이다. 의료 인력 정책과 관련해서도 신중론이 이어졌다. 그는 “의사 인력 문제는 숫자를 서둘러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 전문가 중심의 추계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 접근해야 한다”며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정책은 결국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현재 논의 중인 의사 인력 추계 역시 특정 결론을 미리 정해두기보다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단계라는 설명이다. 지역필수의료 강화와 국립대병원의 역할 재정립도 같은 맥락에서 언급됐다. 이 관계자는 암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을 거론하며 “치료를 위해 장기간 서울과 지역을 오가는 구조는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큰 부담”이라며 “국립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약가 제도에 대해서는 사실상 강도 높은 구조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관계자는 “약값은 국민 보험료로 지불되는 만큼 보험자 입장에서 밸류 포 머니를 따지지 않을 수 없다”며 “효과에 비해 과도한 약가가 유지되는 구조는 더 이상 지속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산업계 투자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했지만, 약가 정책의 우선순위는 비용 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이라는 점을 명확히 한 셈이다. -
“임신 가지고 유세 떤다고요?"…배려석에 눈치 보여 말 못 하는 임신부들
사회사회일반 2025.12.23 11:05:39임신부의 약 절반은 사회에서 배려를 받아본 경험이 없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대중교통 배려석 이용이나 길거리 흡연과 같은 일상적 불편이 제도만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만큼 시민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지난 10∼11월 임신부 1000명과 비(非)임신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배려 인식·실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비임신부의 82.6%는 ‘임신부를 배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지만, 정작 임신부가 ‘배려를 받았다’고 답한 비율은 56.1%에 그쳤다. 전반적인 임신부 배려 실천 수준 점수는 임신부의 경우 64.9점으로 전년 대비 2.0점 하락했다. 비임신부 평균 점수는 전년 대비 6.2점 오른 69.1점이었다. 협회가 가정·직장·일상으로 문항을 나누어 임신부의 부정적인 경험을 조사한 결과, 가정의 경우 ‘임신으로 인한 신체·정서적 변화에 대한 가족의 이해 부족’(30.4%)이 가장 많이 꼽혔다. 직장에서의 부정적 경험 1위는 ‘상사 및 동료의 눈치주기’(41.0%)였고, ‘승진 누락 등 인사 불이익’(22.9%)이 뒤를 이었다. 일상생활에서의 부정적 경험으로는 ‘길거리 (간접)흡연’이 압도적인 1위였다. 해당 응답을 고른 임신부의 비율은 82.2%로 전년 대비 20.5%포인트(P)나 증가했다. 임신부들이 가정에서 가장 많이 배려나 도움을 받은 부분은 ‘가사 분담’(41.3%)이었다. 이들은 실제로도 가사 분담을 가장 필요한 도움이라고 답했고(46.0%), 이어 ‘임신으로 인한 신체·정서 변화 이해’(19.0%)를 꼽았다. 직장에서 도움받은 부분 1위는 ‘출퇴근 시간 조정’(39.0%)이었으며 가장 필요한 도움으로도 50.0%가 해당 항목을 선택했다. 일상 생활에서는 대중교통 좌석 양보(31.3%) 등에서 많이 배려 받았으며 가장 필요한 배려도 좌석 양보(48.4%)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부 근로자의 모성보호제도 사용 경험률은 75.2%로 이들은 ‘임신기 근로시간단축’(80.3%)을 가장 많이 사용했다. 이어 ‘태아 검진시간’(62.0%), ‘출산전후 휴가’(47.4%) 순이었다. 나머지 임신부들의 다수(45.8%)는 미사용 이유로 ‘사용 가능한 직종·근로상태가 아님(비정규직·프리랜서 등)’이라고 답했다. -
“도쿄·상하이 제쳤다” 부산이 올해 증명한 ‘글로벌 허브도시’ 성적표
사회전국 2025.12.23 11:05:29부산시가 올해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돌파와 상용근로자 100만 명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앞세워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 부산시는 23일 올 한 해 부산의 성장과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끈 주요 시정 성과를 담은 ‘2025년 시민공감 시정베스트’를 공개했다. 시는 시민·공무원·언론인 등 2263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허브’와 ‘시민행복’ 2대 분야에서 핵심 성과 12건을 선정했다. ‘글로벌허브’ 분야에서는 부산의 국제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린 성과들이 대거 포함됐다. 가장 주목받은 성과는 역대 최초 외국인 관광객 300만 명 돌파다. 미식·야간·축제·의료관광 등 부산 고유의 콘텐츠를 전략적으로 육성한 결과, 글로벌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서 도쿄·상하이를 제치고 여행 만족도 상위 2위에 오르며 국제적 존재감을 높였다. 해양수산부의 안정적인 부산 정착을 위한 종합 지원대책도 핵심 성과로 꼽혔다. 해수부 이전은 단순한 중앙부처 이전을 넘어 해양·물류·수산 산업 생태계를 집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역대 최초로 상용근로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좋은 일자리 100만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역 특화산업과 신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광역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는 지난 10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부산 교통체계를 혁신할 핵심 인프라로 본궤도에 올랐다. 이 밖에 세계 최대 규모 도심 해상교량 자전거 축제 ‘세븐브릿지 투어’ 성공 개최와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도 글로벌 도시 브랜드를 끌어올린 성과로 평가됐다. ‘시민행복’ 분야에서는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들이 중심이 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인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으로 부산은 바다·강·산을 모두 품은 입체적 관광자원을 확보했다. 비수도권 최초 파이프오르간을 갖춘 ‘부산콘서트홀’ 개관도 눈길을 끈다.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공연 유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문화도시 위상을 강화했다. 부산형 보육·돌봄 정책 역시 높은 공감을 얻었다. 시는 ‘당신처럼 애지중지’ 브랜드를 중심으로 3~5세 어린이집 전면 무상보육을 선포했고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은 이용자 2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생활 밀착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서부산권 출퇴근 부담을 덜기 위한 ‘유료도로 출퇴근길 통행료 0원’ 정책과 기장해수담수화시설 활용 사업의 본격 추진도 시민 체감형 성과로 포함됐다. 특히 담수화 시설 활용은 동부산 산업단지에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과 함께 물 산업 육성의 거점 마련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는 부산의 잠재력을 현실의 성과로 증명한 해”라며 “내년에는 글로벌 허브도시와 시민행복도시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송언석 "오늘 중 개혁신당과 통일교 특검법 공동 발의"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12.23 11:02:41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금일 중으로 개혁신당과 공동 발의법 확정하고 통일교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민주당도 공정한 특검 도입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전날 여야는 정치권과 통일교 사이의 유착 의혹을 파헤치기 위한 특검 도입을 큰 틀에서 합의하고 각자 특검법안을 발의하기로 한 바 있다. 송 원내대표는 특검법의 세부 내용과 관련해 “민주당도 특검의 수사 대상이기 때문에 특검 추천권을 가질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며 “민중기 특검의 야당 표적 수사와 여당 정치인의 통일교 유착 은폐 시도는 반드시 수사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윤영호 녹취록 나온 것처럼 한학자 총재를 만나기 위해 접촉한 사실이 있는지 그리고 한학자 총재에게 경배를 올린 적이 있는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이 3대 특검 종료에 따라 곧장 추진하는 2차 종합특검을 두고는 “그 많은 인원과 예산을 투입하면서 야당탄압식으로 탈탈 털어놓고 또 근거도 없이 의혹을 덧붙여 2차 종합특검을 하겠다는데 이는 반드시 폐기돼야 한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의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도 의석수 열세로 통과가 불가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관련해선 “이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즉각 요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
가천대 길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 표창 수상
사회전국 2025.12.23 11:01:56가천대 길병원이 2025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건보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인천·경기 지역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 2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점검 및 성과평가를 실시해 상위 25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이 중 상위 3개소에 포함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2016년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17개 병동, 590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다. 스마트 환자안전 시스템 도입 등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2024년 성과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으며, 지난달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2기 패널병원으로 선정됐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간호본부를 비롯한 모든 유관 부서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간호서비스를 강화해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성남·세종·의왕·여수,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부동산정책·제도 2025.12.23 11:00:00서울·성남·세종·의왕·여수시가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이와 같은 2025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해 실시했다. 평가위원단이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 전환 △에너지 절감형 대중교통 체계 강화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지원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등 4개 부문의 지표들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울시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및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한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기반 마련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는 GTX 개통에 따라 6개 버스노선을 신설해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한 점을 인정 받았다. 세종시는 중부권 최대 용량의 수소충전소(대평동)을 구축하고 주차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수요관리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는 자전거도로 지속 정비 등 자전거 시책사업 시행 노력을, 여수시는 전기자동차 구매자의 소유지에 충전기 설치 사업을 시행하는 등 친환경차 보급 확대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았다. 정채교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 및 교통 약자의 이동 안전을 더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지자체의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실효성 있는 교통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전 11:0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보험업(1.91%↑)
증권News봇 2025.12.23 10:59:3623일 오전 1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65p(+0.50%) 상승한 4126.58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오락·문화업(+2.33%), 보험업(+1.91%), 증권업(+1.52%)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75%), 전기가스업(-1.08%), 철강금속업(-0.8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보험업이 79:21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3,710억, 기관은 3,83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7,182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미래에셋증권우(006805)가 29.98% 오른 15,26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우(45226K)(+29.98%), 계양전기(012200)(+29.9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동부건설우(005965)(-18.39%), 동양우(001525)(-13.11%), 대성산업(128820)(-11.9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250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61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대우건설, 용인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 분양[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12.23 10:57:32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에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0~134㎡, 총 710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A 4가구 △84㎡A 421가구 △84㎡B 44가구 △84㎡C 110가구 △84㎡D 57가구 △84㎡E 69가구 △134㎡A 1가구 △134㎡B 1가구 △134㎡C 3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의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 단지가 준공될 경우 최대 360조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며, 약 160만 명의 고용 창출과 400조 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 등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이에 따라 주변 교통 여건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이설·확장 사업을 완료하고, 산단을 중심으로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출퇴근 편의성 강화를 위해 경강선 등 연계 철도망 구축도 추진 중이다.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 양지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주요 광역 교통망 접근이 용이하다. 또 양지초, 용동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남곡지구 초·중 통합학교(추진 중)가 개교하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전 주택형을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배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통해 지상에는 차 없는 공원형 단지를 조성했으며, 지하 주차장에서 세대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 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GX룸, 샤워실 등을 갖춘 '스포츠 존'을 비롯해 그리너리 카페(작은도서관), 공유 오피스, 독서실, 주민회의실 등이 마련된 '컬처·에듀 존',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경로당) 등이 포함된 ‘케어 존’이 조성된다. 계약금은 5%로, 이 중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거주의무기간이 없고 전매 제한은 6개월로, 중도금 대출 실행 전 전매도 가능해 투자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접한 직주근접 입지로 대표적인 배후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상품 설계와 합리적인 분양 조건을 갖춘 브랜드 신축 단지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
IS동서, 콘크리트 배합 공정에 AI 기술 도입
부동산정책·제도 2025.12.23 10:57:18IS동서가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제품을 생산하는 이천공장에 콘크리트 배합과 생산 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다. 23일 IS동서에 따르면 PC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콘크리트 제품이다. 건설 현장에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을 해야 하는 철근콘크리트(RC) 공법에 비해 빠른 시공이 가능하며 시공 시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아 최근 건설업계에서 물류센터, 지하 주차장, 반도체공장 등에 적용하는 탈현장 기반의 대표적인 친환경 공법으로도 꼽힌다. AI 자율 생산 시스템의 콘크리트 배합을 위한 ‘슬럼프 AI 시스템’은 아직 굳지 않은 콘크리트 반죽 질기 슬럼프 믹서의 배합 코드를 수신하고, 원자재를 계량하는 등 형식과 용량 차이에 따른 슬럼프 판독으로 콘크리트의 질기 편차를 줄임으로써 작업성 확보와 압축 강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생산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믹서 내 작업자 인지 기능을 탑재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믹싱 콘크리트의 온도 측정 시스템을 도입해 계절에 따른 콘크리트 온도 관리를 통한 제품의 균열과 동결 예방도 가능하다. IS동서 관계자는 “이번 AI 기술 도입을 통해 콘크리트 제조 공정에 4차산업 스마트 공장 혁신, 품질 강화 활동을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탄소 배출량 저감을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기술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코>뷰티스킨, 상한가 진입.. +29.95% ↑
증권News봇 2025.12.23 10:56:16오전 10시 56분 현재 뷰티스킨(406820)이 +29.95% 오른 19,310원(▲4,4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5억8,407만, 거래량은 8만7,41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뷰티스킨은 전일 상승(14,860원, ▲1,130, +8.23%)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뷰티스킨은 상승 17회, 하락 10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9.98%였다. 이 기간 '화학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26%를 기록했다.현재 '화학업' 총 125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29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씨피시스템(413630) +6.91%, 원익홀딩스(030530) +4.60%, EG(037370) +3.8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KAIST, 제28대 총동문회장에 뷰웍스 김후식 대표이사 선임
사회전국 2025.12.23 10:55:06KAIST는 의료·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Vieworks)의 김후식 대표이사가 제28대 KAIST 총동문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은 KAIST 물리학과 석사(95학번) 출신이며 26년간 영상 솔루션 분야에 매진해 온 기술 중심 경영자다. 세계 최초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틈새시장을 개척했고 사람과 조직 문화를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장기적 성장을 이끄는 ‘현장형 혁신가’로 평가받는다. 김 회장은 직장 생활 중 KAIST 석사 과정에 진학해 광학 분야의 이론과 실무 역량을 강화했고 이후 동문들과 함께 벤처기업을 창업해 뷰웍스를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김 회장은 “그간 누려온 혜택을 국가와 공동체에 환원해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혁신과 창업의 가치가 실현되고, 동문회와 모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간이며 이·취임식은 2026년 1월 16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리는 ‘2026 신년교례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일도 잘 풀리는데 복권이나 사볼까"…'정말 5억이라고?' 두 눈 의심했다는데
사회사회일반 2025.12.23 10:54:34최근 자녀가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하는 등 기분 좋은 일이 많았던 한 남성이 주말 퇴근길에 복권을 구매했다가 1등에 당첨됐다. 23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A씨는 경남 김해시 어방동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구매한 스피또1000 101회차 복권이 1등, 5억원에 당첨됐다. 스피또 복권은 복권을 긁어 결과를 확인하는 스크래치 방식의 즉석식 인쇄 복권이다. A씨는 당첨자 인터뷰에서 “최근 자녀가 원하는 대학교에 합격하고, 회사에서도 하는 일이 잘 풀리는 등 기분 좋은 일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던 중 회사 업무가 많아 주말에도 출근해 일을 하게 됐고, 일을 마무리한 뒤 퇴근하는 길에 로또복권과 스피또복권을 샀다”며 “스피또복권은 집에 와서 긁어봤는데 그중 1등이 나왔다”고 했다. 그는 “처음에는 그저 멍해졌고 ‘정말 5억이 맞나?’ 하는 생각에 계속해서 다시 확인했다. 그 순간 2년 전 돌아가시기 전 ‘딸을 잘 부탁한다’고 하셨던 장인어른이 떠올랐다”고 회상했다. A씨는 “아직 당첨 사실은 아내에게 알리지 않았고, 집으로 돌아가 당첨 소식을 전하려 한다”며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서는 “대부분 대출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대출이자에 허덕이는데…억대 연봉 은행원, 금요일 1시간 먼저 퇴근
경제·금융은행 2025.12.23 10:53:03은행권에 주 4.5일제 도입을 향한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이 조기퇴근과 연계한 근무 실험에 나선 데 이어 NH농협은행은 내년 1분기부터 금요일 조기퇴근제를 도입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 노조는 최근 사측과의 협의를 통해 내년 1분기 중 금요일 1시간 조기퇴근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을 포함해 농협중앙회 산하 계열사 전반으로 금요일 조기퇴근제가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권 안팎에서는 국책은행과 농협계열사를 시작으로 은행권 전반에 주 4.5일제가 점차 확산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 은행권은 2002년 주 5일제 도입 당시에도 다른 산업에 비해 가장 빠르게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앞서 이달 10월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회는 고객 불편과 인건비 증가 없이 금요일 1시간 단축근무를 시행하고 주 4.5일제 도입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노사는 영업점 창구 운영시간은 유지하되 조기퇴근 시행 이후에도 소정 근로시간 범위 내에서 추가 수당은 발생시키지 않기로 했다. 구체적인 시행 시기와 방식은 각 금융사 노사 협의에 맡기기로 했다. 실제 기업은행은 지난 11월 26일부터 약 4주간 ‘엣지 연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주 4.5일제 가능성을 시험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에 퇴근한 뒤 1시간 동안 직무 관련 금융연수원 비대면 강의를 수강하는 방식으로, 부점장 직급 미만 전 직원이 신청 대상이었다. 다른 시중은행들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금요일 조기퇴근제가 협상 테이블에 오를지 주목된다. 현재 KB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노조와 막바지 임단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주 4.5일제 도입과 관련해 금융노조에서 가이드라인이 이미 내려온 상태”라며 “각 지부가 회사와의 협의에 따라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요일 조기퇴근제 도입 또한 노사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은행원들의 연봉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4대 시중은행의 올 상반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8조9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조1130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4대 은행 직원의 평균 급여액은 635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6050만원)보다 300만원(4.96%) 늘어난 수준이다. -
하남~강남 30분 단축' 송파하남선 본격화…경기도, 시공사 입찰 공고
사회전국 2025.12.23 10:51:23경기도가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시공사 선정에 착수했다. 오는 2032년 개통이 완료되면 하남시청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까지 이동 시간이 7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송파하남선 2·3·4공구 일괄입찰(턴키) 방식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내년 1월 9일까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송파하남선은 서울지하철 3호선 오금역에서 하남시청역까지 총 11.7km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다. 하남 감일·교산 등 3기 신도시를 경유하며 2027년 착공, 2032년 개통이 목표다. 도는 기본계획 승인 이후 4개월 만에 입찰 방법 심의, 입찰안내서 심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에는 건설사 대상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개통 시 하남 및 교산 신도시 입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대규모 건설공사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김유래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기술력 있는 건설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며 “우수한 시공사 선정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께 수준 높은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SK오션플랜트, 4년 만에 상선 시장 복귀
사회전국 2025.12.23 10:47:16SK오션플랜트가 친환경 선박 수주를 통해 상선 신조 시장에 재진입했다. SK오션플랜트가 케이티에스해운·세줄선박관리와 6800톤급 메탄올 이중연료(DF) 오일·케미컬 탱커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00억 원이다. 2020년 스테인리스스틸(SUS) 탱커 인도 이후 4년 만의 상선 신조 시장 재진입이다. 친환경 중소형 선박 시장 성장 발판을 마련할 전망이다. 건조 선박은 길이 109.6m, 폭 18.2m, 깊이 9.5m 규모다. 메탄올 연료는 기존 중유 대비 황산화물·미세먼지 배출을 대폭 줄인다. 이산화탄소 배출도 상대적으로 적어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사업' 대상이다. 정부가 대체연료 선박 건조비 일부를 지원해 민간 투자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1번 선박은 2027년 1월 강재 절단을 시작해 2028년 5월 인도된다. 2번 선박은 2027년 4월 착공, 같은 해 5월 인도 예정이다. SK오션플랜트는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강영규 SK오션플랜트 사장은 "상선 신조 시장 주요 플레이어 복귀의 첫걸음"이라며 "친환경·고효율 선박 솔루션으로 중소형 시장 새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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