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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韓 VC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발굴 [스타트업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6 07:46:35▲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오픈AI의 韓 생태계 공략: 오픈AI가 한국투자파트너스, 알토스벤처스 등 국내 주요 VC들과 연대를 강화하며 AI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21일 서울 삼성동에서 열리는 워크숍에는 퓨리오사AI, 트웰브랩스, 사이오닉AI 등이 참석해 챗GPT API 연동과 공동 프로젝트를 모색할 예정이다. ■ 中 딥테크 상업화 가속: 중국 휴머노이드 기업 유비테크가 올해 생산 목표를 1만 대로 설정하며 전년 대비 20배 확대를 선언했다. 라이다 업체 허사이테크놀로지도 연간 생산량을 400만 대로 두 배 늘리는 등 정책 지원과 기술 돌파, 시장 수요가 맞물리며 스케일업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 국가대표 AI 경쟁 재편: 네이버가 비전 인코더를 중국 알리바바 모델에서 차용해 '독자 개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며 1차에서 탈락했다. LG AI연구원이 3개 분야 모두 최고점을 받아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패자부활전을 통한 재도전 기회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 핵심 요약: 오픈AI가 국내 AI 스타트업과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주요 벤처캐피털들과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오픈AI와 한국투자파트너스는 21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AI 스타트업 대상 워크숍을 개최하며, 퓨리오사AI, 트웰브랩스, 사이오닉AI, 아스테로모프, 제네시스랩 등이 참석한다. 토마스 정 오픈AI APAC 스타트업 총괄을 포함한 개발자들과 직접 만나 기술 협력과 사업 연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픈AI는 VC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들이 이미 1차 검증을 거쳤다는 점에서 효율적으로 파트너를 발굴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알토스벤처스와도 유사한 워크숍을 진행한 바 있으며, SBVA,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 중이다. - 핵심 요약: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기초 지자체 소재 6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환경 체감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창업 분야에서는 경기도 성남과 안양, 서울 동작·성북 등 수도권 지자체들이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성남시는 5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 등 신기술 도입에 적극적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장 입지 분야에서는 경남 고성·남해·함양, 전남 신안·영암·장성 등 비수도권 지자체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함양과 고성은 대규모 투자 기업에 최대 200억 원, 고창은 청년 기업에 최대 30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양, 남해, 장성은 공장 입지와 창업 두 분야 모두에서 상위권을 기록해 기업 친화적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 핵심 요약: 네이버가 국가대표 AI 선발전에서 가장 처음으로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네이버는 국내 첫 ‘옴니모달’을 선보이며 차별화를 꾀했으나, 비전 인코더를 중국 알리바바 모델에서 가중치 변경 없이 차용해 ‘독자 개발’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NC AI도 제조 특화 모델 ‘배키’를 선보였지만 벤치마크·전문가·사용자 평가 종합 점수에서 최저점을 받아 함께 탈락했다.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3개사가 2차 단계로 진출했으며, LG AI연구원이 'K엑사원'으로 3개 분야 모두 최고점을 획득했다. 패자부활전을 통해 정예팀 한 곳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어서 네이버와 NC AI에게 재도전 기회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 핵심 요약: HD한국조선해양이 베트남과 필리핀 조선소의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한다. 필리핀 수빅조선소는 연간 10척 이상 건조를 목표로 직원을 3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리고, 베트남 조선소는 연간 생산능력을 16척에서 25척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2900억 원에 인수한 HD현대에코비나를 통해 선박 블록 건조까지 측면 지원할 방침이다. 싱가포르에 신설한 투자 법인이 자본금 8000억 원을 바탕으로 동남아 투자를 주도하고 있다. 올해 군함 부문 수주 목표액을 최근 5년 평균의 3.7배인 30억 달러로 설정하며 공격적인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 핵심 요약: 중국 첨단기술 기업들이 시제품 테스트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상업화에 돌입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기업 유비테크는 올해 생산 목표를 1만 대로 설정했으며, 이는 지난해 출하량 500대의 20배에 달하는 규모다. 라이다 업체 허사이테크놀로지는 연간 생산량을 400만 대로 전년 대비 두 배 확대하고, 자동차 업체 샤오펑은 플라잉카와 휴머노이드 로봇의 대량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중국 AI 스타트업 즈푸AI의 지난해 상반기 순손실이 17억 5000만 위안(약 3696억 원)에 달하는 등 유동성 문제도 존재한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휴머노이드 산업에 대한 거품 위험을 공식 경고할 정도로 전국 150곳이 넘는 업체가 난립하는 과잉생산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 핵심 요약: 대한항공이 고환율 악조건 속에서도 지난해 4분기 실적 악화를 최소화했다. 4분기 매출액 4조 5516억 원, 영업이익 4131억 원을 기록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 감소폭은 5%에 그쳤다. 추석 황금연휴를 전후로 일본과 중국 중심 단거리 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미주 노선 부진을 상쇄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총 16조 5019억 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 감소한 1조 5393억 원을 기록했다. 순외화부채 48억 달러(약 7조 원)로 인해 원·달러 환율 10원 상승 시 약 480억 원의 외화평가손실이 발생하는 구조여서 올해도 환율 변동에 대한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파리게이츠, 커플룩으로 안성맞춤 ‘캐시미어 레터링 니트’ 출시[필드소식]
서경골프골프일반 2026.01.16 07:46:34크리스에프앤씨의 골프웨어 브랜드 파리게이츠가 올 봄 커플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캐시미어 레터링 니트’(사진)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캐시미어와 울 혼방 소재가 사용돼 가볍고 부드러운 게 특징이다. 네이비, 그레이, 화이트, 레드 4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사이즈는 유니섹스여서 커플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화보 속 네이비 컬러 니트를 선택한 여자 모델은 핑크 플리츠 스커트와 핑크 타이다이 패턴 볼캡을 매치해 배색을 맞춰 여성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남자 모델은 그레이 컬러를 선택해 블루 볼캡과 화이트 팬츠를 더해 깔끔하고 캐주얼한 필드룩을 완성했다. 파리게이츠는 이번 SS(봄·여름) 시즌 플라워 패턴과 깅엄 체크를 활용한 ‘LOVE’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퍼포먼스 라인의 PGM4G 컬렉션, 과일과 아이스크림을 모티브한 키치한 무드의 스위트 에코 컬렉션 등 한층 더 유니크한 컬렉션을 선보인다. -
삼성의 ‘생명지킴이’ 11명 잘못된 선택 막았다 [직장인 뉴스]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6 07:46:05▲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청소년 마음건강 안전망: 삼성금융네트웍스가 운영하는 SNS 상담채널 '라임'이 누적 이용자 1만 9000명을 돌파하며 청소년 대표 상담채널로 자리 잡았다. 심리적 위기 상황에서 라임을 찾은 청소년 2846명 중 11명은 극단적 선택 직전에 발견돼 구조되는 성과를 거뒀다. ■ ESG 순환경제 실천: 초록우산과 유니클로가 '우리 아이 행복한 공간' 시즌2 캠페인을 통해 전국 아동양육시설 30곳에 폐의류로 만든 가구를 지원한다. 유니클로는 기부금 3억 5000만 원과 함께 책상·책장 각 25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 AI 융합 교육 확산: 서울대가 학부대학에 정원 100명 규모의 '융합AI광역' 모집 단위 신설을 추진하며 'AI+X'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단국대·성균관대 등도 비이공계 학과에 AI 융합 교과목을 확대하며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분위기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핵심 요약: 삼성금융네트웍스가 2023년 시작한 청소년 생명존중사업이 미래세대의 마음건강을 치유하는 사회 안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라이키 프로젝트'는 3년간 489개 초·중학교에서 1239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으며, '마음보호훈련'을 수료한 학생 수는 2만 8000여 명에 달한다. 24시간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SNS 채널 '라임'은 누적 이용자 1만 9000명을 기록했고, 심리적 위기 상황의 청소년 2846명을 지원했다. 삼성금융은 올해 라이키 프로젝트를 500개 학교 2만 3000여 명으로 확대하고, 라임 상담인력을 90명에서 12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핵심 요약: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유니클로가 ‘우리 아이 행복한 공간’ 시즌2 캠페인을 통해 전국 아동양육시설 30곳에 폐의류로 만든 가구를 지원한다. 유니클로는 기부금 3억 5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책상 250개와 책장 250개를 보낼 예정이다. 가구 제작에 사용되는 '플러스넬' 섬유 패널은 폐의류를 파쇄해 고압 압축한 것으로, 유해 접착 성분 없이 목재보다 높은 강도와 내구성을 갖췄다. 지난해 시즌1 캠페인에서는 아동양육시설 10곳을 지원한 바 있다. 핵심 요약: 서울대가 학부대학에 정원 100명 규모의 ‘융합AI광역’ 모집 단위 신설을 교육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입학생은 1학년 때 기초 AI 역량을 쌓은 뒤 2학년부터 공학·자연과학은 물론 인문학·사회과학 등 원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하게 된다. 단국대는 17개 단과대에 AI 전공 교수를 배치하고 ‘경영·경제 분야 AI 활용 입문’, ‘AI를 활용한 스포츠 코칭’ 등 필수 AI 강의를 도입했다. 성균관대도 2022년부터 비이공계 단과대가 참여하는 'AI+X 마이크로디그리'를 시행하며, 싱가포르 난양공대는 ‘AI for X’ 센터에서 금융·의학 등에 AI를 적용하는 방법론을 연구 중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핵심 요약: 서울 시내버스 파업이 임금 2.9% 인상, 정년 65세 연장, 노·사·정 TF 구성 등을 담은 합의안으로 이틀 만에 봉합됐다. 기본급 인상에 더해 통상임금이 반영될 경우 버스 기사 월급은 513만 원에서 약 610만 원으로 19%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다. 준공영제하에서 버스 회사 적자를 서울시가 보전하는 구조여서 기본급 1% 인상 시 연간 100억 원 이상의 세금 지원이 추가된다. 경실련은 “지원 방식에 상한을 두고 노·사·서울시가 공동 책임을 지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핵심 요약: 하나은행이 4대 공적연금(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학연금·군인연금) 수령자를 대상으로 연 1% 고정금리의 '연금 생활비 대출'을 출시했다. 한도는 50만 원이며 대출 기간은 3년으로,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는 마이너스 통장 방식이 적용됐다. 연금 계좌와 연계해 상환 관리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며, 최초 연금 수령 예정자도 심사를 통해 연금 개시 시점에 맞춰 대출이 가능하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고객들이 불법사금융이나 고금리 대출에 노출되지 않도록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요약: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소재 685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환경 체감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창업 분야에서는 경기 성남·안양, 서울 동작·성북 등 수도권 지자체가 상위권에 올랐다. 공장 입지 분야에서는 경남 고성·남해·함양, 전남 신안·영암·장성 등 비수도권 지자체가 과감한 보조금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양·고성은 대규모 투자 기업에 최대 200억 원, 고창은 청년 기업에 최대 30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안양·남해·장성은 창업과 공장 입지 두 분야 모두에서 상위권으로 분류돼 기업 친화적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기사 바로가기: -
"톡신 美 점유율 2030년까지 14%로…스킨부스터 시장도 진출"
증권국내증시 2026.01.16 07:45:00휴젤(145020)이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서 2030년까지 점유율을 14%까지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미용의료 분야에서 주목받는 스킨부스터 시장에도 코프로모션(공동판매) 형태로 진출해 톡신·필러에서 스킨부스터까지 연계되는 전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다. 캐리 스트롬 휴젤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아시아태평양(APAC) 트랙 발표에 나서 “현재 5% 수준인 미국 톡신 시장 점유율을 2028년 10%, 2030년 14%까지 높일 것”이라며 “2028년까지 연매출 9000억 원을 달성하고,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미국 시장에서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핵심 전략은 위탁판매와 직접판매를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판매전략'이다. 휴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톡신 제품 ‘레티보’ 승인을 획득한 뒤 현지 유통 파트너사 베네브와 지난해부터 미국 판매를 본격화했다. 올해는 여기에 직접 판매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판매에 돌입한다. 스트롬 대표는 “직접 판매 방식은 평균판매가격(ASP)을 높여 수익성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과 점유율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고 설명했다. 휴젤은 스킨부스터 시장에도 진출한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JPMHC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내 시장에서 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스킨부스터를 포함한 미용의료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며 “단기적으로는 국내에 출시된 경쟁력 있는 스킨부스터 제품을 계약해 코프로모션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톡신만 보유했다면 국내 시장에서 치열한 가격 경쟁에 휘둘릴 수 있지만 필러·스킨부스터·화장품까지 이어지는 패키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휴젤은 매출 성장과 함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마진율 50%를 유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스트롬 CEO는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본격적인 글로벌 전환을 추진하고, 포트폴리오 개편 등 사업적 성과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매출 확장에 나설 것”이라며 “무엇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 유지 등 건전한 재무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난달 3.3㎡당 5000만 원 넘은 서울 아파트 분양가…분양 물량은 1년 전의 10%[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6.01.16 07:45:00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이 3.3㎡당 5260만 원을 기록했다. 전국 아파트 분양가도 2000만원을 넘어섰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지난해 12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2019만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월(1886만 원)과 비교하면 7.05% 올랐다. 서울은 3.3㎡당 5260만 원으로 전월(5035만 원) 대비 4.47% 상승했다. 수도권 평균 분양가는 지난해 12월 3.3㎡당 3215만 원으로 1년 전(2809만 원)에 비해 406만원 뛰었다. 5대 광역시·세종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143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월의 2154만 원보다 10만 원 하락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전국 분양은 9482가구로 전년 동월(1만 3213가구)보다 39.35% 감소했다. 특히 서울 분양 물량은 단 87가구에 불과해 2024년 12월(800가구)의 10.8%에 그쳤다. -
은퇴했던 커쇼, WBC 미국대표서 피날레
문화·스포츠스포츠 2026.01.16 07:41:322025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특급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그의 마지막 무대는 올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16일(한국 시간) “커쇼가 미국 대표팀으로 WBC에 출전한다”며 “그는 WBC를 현역 마지막 무대로 삼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커쇼는 명예의 전당 가입이 유력한 MLB를 대표하는 ‘레전드’ 투수다. 2006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고 2008년부터 빅리그에 데뷔했다. 18시즌 동안 다저스에서만 뛰었고 통산 223승 96패, 평균자책점 2.53, 탈삼진 3052개를 기록했다.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세 차례(2011·2013·2014년) 받았고 2014년에는 리그 최우수선수로도 선정됐다. MLB에서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지만 WBC 출전은 올해가 처음이다. 그는 2023년에 대회 참가를 희망했으나 다시 부상을 우려한 보험사의 반대로 출전이 불발된 바 있다. 커쇼는 “처음 마크 데로사 대표팀 감독의 전화를 받았을 때 투수 코치로 합류해 달라는 요청인 줄 알았다”며 “최근 공을 던져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출전을 결심했다. 팀 사정상 필요하면 던질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벤치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
'2.6만 → 4.7만 가구' 목동 재건축 수주대전 개막…대출 규제에 금융 조건 핵심 변수로[코주부]
부동산정책·제도 2026.01.16 07:40:00목동 6단지가 이달 28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시작하면서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의 시공사 선정 작업이 막을 올린다. 이들 단지의 공사비는 최소 1조 원에서 최고 3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전체 30조 원 규모의 재건축 단지 수주를 둘러싼 건설업계의 경쟁이 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정부의 잇따른 대출 규제 강화로 정비사업장의 이주비 마련 부담이 커진 만큼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들이 제시하는 금융 조건이 수주를 결정지을 핵심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6단지는 이번 입찰에 2개 이상 건설사가 참여해 경쟁 입찰이 이뤄질 경우 5월 중 조합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6단지는 지난해 5월 14개 단지 중 첫 조합 설립에 이어 8월 설계업체를 선정하고 시공사 선정 준비에 돌입했다. 나머지 13개 단지도 조합 설립(신탁 방식은 사업시행자 지정)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설계 업체 선정을 올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6단지의 앞선 사업 추진 일정을 감안하면 14개 단지 전체의 시공사 선정이 이르면 연내 완료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이에 14개 단지가 시공사 선정, 이주 등 앞으로 진행될 재건축 사업 단계에서 유리한 조건을 확보하기 위해 속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공사 선정 시기가 앞설수록 더 나은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고, 이주는 빠를수록 공사 기간 중 거주할 곳을 구하기 쉬울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14개 단지는 현재 각 단지가 1000가구 이상 규모로 총 2만 6000여 가구에서 재건축을 통해 4만 7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지로 변신할 예정이다. 단지별 공사비는 재건축 계획 가구 수가 가장 적은 8단지(1881가구)가 1조 2000억~1조 3000억 원, 가구 수가 가장 많은 14단지(5123가구)는 3조 원에 가까운 수준으로 추산된다. 나머지 단지들의 공사비는 8단지와 14단지의 사이 수준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4개 단지의 전체 공사비 합계는 30~35조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목동 14개 단지 재건축 수주전을 좌우할 주요 기준은 조합원 이주비 대출 등 금융 조건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정부의 6·27 대출 규제로 무주택자 조합원의 대출 한도가 6억 원으로 제한된 가운데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묶이며 담보인정비율(LTV)이 40%로 축소됐다. 특히 다주택자 조합원은 LTV 0% 적용으로 이주비 대출을 받을 수 없다. 목동신시가지의 한 재건축 관계자는 “대출 규제가 현행대로 유지되면 목동 14개 단지 모두 조합원들의 이주비 마련에 어려움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건설사들이 제시하는 이주비 대출 등 금융 조건이 시공사 선정의 주요 기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대형 건설사들은 14개 단지 중 수주 목표 단지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등 물밑 준비 작업에 나서고 있다. 단지별 입찰 공고 내용을 바탕으로 참여 여부, 제안 내용 등을 결정할 전망이다. 특히 정부 규제로 제한된 이주비의 추가 대출 지원 등을 통해 조합원 부담금을 줄일 방안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현대건설이 수주한 압구정2구역,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수주한 여의도 대교아파트에 이어 올해 2월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을 앞둔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에서 공통적으로 LTV 100% 한도의 이주비 대출 조건이 제시돼 목동에서도 대형 건설사들이 이에 비슷한 조건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목동 14개 단지는 단지별 예상 공사비가 1조 원 이상이기 때문에 대규모 단지들을 중심으로 여러 대형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해 더 나은 금융 조건 등을 제시하는 경쟁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했다가 수주에 실패하면 설계, 홍보 등을 위해 투입된 비용이 고스란히 손실로 남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결국 입찰에서 다른 건설사와 경쟁하게 되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보다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건축계 노벨상' 수상자 설립 기업과 손잡은 대우건설…"성수4지구, 세계적 랜드마크로 완성"[코주부]
부동산정책·제도 2026.01.16 07:35:00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 입찰 참여를 공식화한 대우건설이 설계를 위해 미국 마이어아키텍츠와 협업한다. 1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마이어아키텍츠는 1984년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세계적 건축 거장, 리처드 마이어가 설립한 회사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이탈리아 로마 아라파치스 박물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게티센터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랜드마크를 설계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게티센터는 건축과 자연, 도시 맥락의 조화를 완성도 높게 구현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마이어아키텍츠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마이어아키텍츠 설계 철학의 핵심은 ‘빛’과 ‘공간의 질서’다. 백색을 단순한 색채가 아닌 빛을 담아내는 캔버스로 활용한다. 건축을 통해 시간의 흐름과 공간의 깊이를 드러내는 작업을 이어왔다. 외형적 상징성에 그치지 않고 도시와 자연, 인간의 삶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를 건축으로 제시해 왔다. 대우건설은 마이어아키텍츠의 건축 철학이 성수4지구의 입지적 잠재력과 잘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한강과 서울숲, 도심 스카이라인이 어우러진 성수의 도시적 맥락 속에서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축적되는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협업을 통해 성수4지구는 획일적인 아파트 단지를 넘어 세계적인 건축이 적용된 상징적 주거 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마이어아키텍츠와의 디자인 철학을 단지 외관뿐 아니라 공간 구성, 동선, 커뮤니티 계획 전반에 반영해 입주민이 일상에서 건축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노하우가 결합한 성수4지구를 세계가 주목하는 랜드마크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올해 1호 상장’ 덕양에너젠 “글로벌 수소 전문기업으로 도약”…투자 위험은? [시그널]
증권IB&Deal 2026.01.16 07:30:00올해 코스닥 1호 상장에 나서는 덕양에너젠이 기업공개(IPO)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소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발판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청정 수소와 고수익 사업 비중을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산업용 수소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면 상장 이후에는 청정수소와 전국 단위 수소 공급망 확장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겠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수소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년 덕양(현 어프로티움)에서 인적불할돼 설립된 덕양에너젠은 석유화학 공정과 연계한 산업용 수소 생산·공급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여수·울산 등 주요 산업단지에 파이프라인 인프라를 구축해 장기간 수소를 공급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 2023년에는 사우디 아람코와 에쓰오일이 추진하는 대규모 석유화학 신증설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의 수소 단독 공급자로 선정되며 중장기 외형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15년 이상 장기 수소 공급이 예정돼 있다. 다만 매출의 상당 부분이 석유화학·정유 산업과 연계된 산업용 수소에 집중돼 있다는 점은 투자 유의 사항으로 꼽힌다. 석유화학 산업 구조조정이나 전방 시장 성장 둔화가 이어질 경우 실적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된다. 특히 석유화학 산업 구조조정 등의 사유로 인해 샤힌 프로젝트의 양산 물량이 기존 계획 대비 감소한다면 덕양에너젠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에 대해 덕양에너젠은 증권신고서에 “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S-OIL과 계약 시 최소 공급 물량에 대해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덕양에너젠은 이 같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청정수소를 차세대 성장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그레이 수소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암모니아 크래킹 기반 청정수소 생산을 준비하며, 데이터센터·인공지능(AI) 등 친환경 에너지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정책 변화와 수소 경제 전환 흐름에 선제적으로 올라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 자회사 민컴퍼니를 통해 노후 수소 설비 교체와 신규 수요에도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컴퍼니는 수소 생산 공장의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갖춘 조직으로, 정유·석유화학 기업의 노후 수소 설비 교체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파이프라인 대비 수익성이 높은 튜브 트레일러 사업 비중을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덕양에너젠은 이번 IPO를 통해 총 750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희망 밴드(범위)는 8500원~1만 원으로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637억 5000만 원~750억 원이다. 이달 16일까지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을 마무리한 후 같은 달 20~21일에는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이달 30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덕양에너젠이 올해 1호 상장 기업이 되는 셈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외형 성장을 위한 투자에 투입할 방침이다. 덕양에너젠은 △신규 출하센터 구축 △설비 증설 △신규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전국 단위 수소 공급망을 확대하고 청정수소 사업 기반을 본격적으로 다질 계획이다. 김 대표는 “샤힌 프로젝트를 포함한 대형 수소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며 “상장을 계기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수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女스노보드 간판 최가온, 올림픽 직전 월드컵 예선서 1위… 男이채운은 5위
문화·스포츠스포츠 2026.01.16 07:20:14한국 여자 스노보드 간판 최가온(18·세화여고)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전 월드컵에서 예선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무대 전망을 밝혔다. 최가온은 15일(현지 시간) 스위스 락스에서 열린 2025~2026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96.5점을 기록했다. 32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최가온은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지난 달 열린 두 번의 월드컵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최가온은 17일 열리는 결선에서 우승하면 시즌 세 번째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막 전 마지막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 락스는 최가온에게 의미가 남다른 곳이다. 데뷔 이후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2024년 1월 같은 곳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허리 부상을 당해 1년 간 재활에만 매달려야 했다. 동시에 지난해 이 대회를 통해 복귀해 동메달을 따내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리기도 했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펼치는 공중 연기를 심판들이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다음 달 열리는 동계 올림픽에서는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클로이 김의 어깨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최가온이 그의 자리를 대신할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이채운(경희대)이 예선 1조 5위(82.5점)에 오르며 조 6위까지 나설 수 있는 결선에 안착했다. 남자부 결선도 17일 개최된다. -
김윤덕 국토부 장관, 12.29 여객기 참사에 사과…항공철도사고조사위 총리 소속 이관
부동산정책·제도 2026.01.16 07:20:0012.29 여객기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가 본격화한 가운데,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12.29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항공안전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깊은 사과를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 장관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참사 발생 이후 1년 이상이 지났음에도 유가족들과 국민들께 명백하게 진상을 밝히고 충분하게 설명드리지 못해 국정조사까지 이어진 것이라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또 김 장관은 이날 기관 보고를 통해 “사고조사위원회 독립성 문제로 사고가 은폐·축소됐다는 지적에 대해 국토부는 사조위 업무에서 소속 공무원을 신속히 업무배제조치했다”며 “항공안전전반의 혁신을 위해 공항시설개선, 조류충돌 예방, 항공사 역량 강화, 정부의 감독기능 강화 등을 골자로 한 항공혁신안전망을 마련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위각 시설 관련 규정 미준수로 인해 사고 피해가 커졌다는 지적에 따라 5개소의 방위각 시설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무안공한을 비롯한 전국 공항의 조류충돌 예방인력을 확충하고 전 공항에 조류레이더를 도입해 향후에도 조류 유인시설 관리 강화, 관계부처 협업 등 조류충돌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사고 원인을 둘러싼 수사, 감사, 국정조사에 철저히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12.29 여객기 참사를 조사 중인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항공철도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 대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12.29 여객기 참사를 조사 중인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국토부에서 국무총리 소속으로 이관된다. 12.29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은 그동안 국토부 소속 항철위가 조사를 전담하면 공정성과 독립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해 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12·29 여객기 참사 및 영남권 산불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
오세훈 "내부순환로 철거·홍제천 복원되면 서북부 새 중심지"…주목 받는 유진상가 재개발[코주부]
부동산정책·제도 2026.01.16 07:15:00오세훈 서울시장이 서대문구 홍제동 유진상가를 찾아 “내부순환로를 철거하고 홍제천이 되살아나면 홍제천 일대는 교통·경제·주거가 균형을 이루는 서북부 지역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사업’ 대상지인 유진상가 일대를 방문해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해 12월 균형 발전 정책으로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성산IC부터 신내IC까지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의 약 22㎞ 길이 고가도로를 철거하고 왕복 6차로 지하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30년 착공, 203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 시장이 이날 방문한 유진상가는 1970년 건설된 주상복합으로, 1994년 내부순환로가 건물 가까이 건설되면서 소음과 매연으로 주거 환경이 악화하고 상권이 쇠퇴했다. 인근 지역은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84%에 달해 개발이 시급한 곳으로 꼽힌다. 현재 유진상가 일대는 서대문구청이 사업 시행자로 참여해 최고 49층 주상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재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오 시장은 유진상가와 주변 홍은사거리 일대를 차례로 방문한 뒤 "유진상가 일대는 내부순환로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 정체는 물론 지역 간 단절로 입지의 가치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었다"며 강북횡단 지하도시고속도로 건설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집 빨리 짓게 규제 정리해주세요"…서울시, 정부에 9개 규제 개선 요청[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6.01.16 07:10:00서울시가 신속한 주택공급을 가로막는 규제를 걷어내고 시민 재산권 보호, 건설 품질 향상을 위해 정부에 4개 분야 9건 규제 개선을 요청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절차 혁신(기간 단축) △공급 활성화(비아파트·소규모 시장 개선) △시민 재산권 보호(조합·정비사업 투명성 강화) △품질·안전 강화(공사 낙찰제도 개선) 등 4개 분야 9건 규제 개선을 국무조정실에 건의했다. 우선 속도감 있는 주택공급을 위해 공공주택 등을 건립할 때 받아야 하는 ‘환경영향평가’ ‘소방 성능 위주 설계평가’ 등의 심의를 통합하고, 중복 절차는 간소화해달라고 국무조정실에 요청했다. 침체된 다세대, 연립 등 소규모·비아파트 주택 공급 여력을 높여줄 맞춤형 규제 완화도 건의했다. 연립·다세대 주택서 5개 층까지 인정했던 주거용 층수를 6개 층으로 확대하고 소규모 주택을 지을 때 일조권 사선 제한이나 건물 사이 거리 기준도 현실에 맞게 완화해줄 것을 제안했다. 또 '노후·불량건축물 산정 기준' 개선도 건의했다. 이준형 서울시 규제혁신기획관은 “주택공급 속도는 시민 삶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 차원에서 노력에 더해 정부와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집안 배수구 점검·가구 조립 등 전문가가 돕는다…현대건설 'H-헬퍼' 도입[코주부]
부동산정책·제도 2026.01.16 07:10:00현대건설이 입주민 전용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 론칭 1주년을 맞아, 서비스 제공 구조를 정비하고 기능을 고도화한 플랫폼 2.0 버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1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마이 힐스’와 ‘마이 디에이치’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및 디에이치 입주민을 위해 구축한 통합 주거 서비스 플랫폼이다. 분양 정보 확인부터 입주 후 스마트홈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AS 접수 등 주거 전 과정의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해 왔다. 이번 플랫폼 2.0은 입주민 인증, 생활 지원, 커뮤니티 기능 등 주요 서비스를 하나의 체계로 재정비해 통합 주거 플랫폼의 운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건설 주거 플랫폼 2.0은 행정안전부의 ‘정부24’ 주민등록등본 연동 기술을 도입해 관리소의 별도 승인 절차 없이도 실시간 입주민 인증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현대홈타운 등 기존 단지 입주민도 단지 소통 게시판, 중고거래(H 나눔터) 등 플랫폼 핵심 서비스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주민의 일상 불편을 지원하는 방문형 생활 서비스 ‘H 헬퍼’도 전격 도입됐다. ‘H 헬퍼’는 세대 내 배수구 점검, 조립(DIY) 가구 조립, 커튼 및 액자 설치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 사항을 현대건설 전담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지원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시범 운영을 완료했으며, 향후 디에이치 단지를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입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기존 단지 단위 소통을 넘어, 지역 또는 전국 단위 입주민이 관심사와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단지 모임’ 기능을 신설해 광범위한 공동체 형성과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한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와 디에이치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브랜드 온라인 스토어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며, 입주민 대상 특가 상품과 브랜드 굿즈 등을 통해 생활 영역 전반으로 서비스 접점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통합 주거 플랫폼 2.0 공개는 주거 서비스의 제공 방식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고객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생활 영역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주거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고객 중심의 주거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대만, 美와 상호관세 20%→15% 합의…2500억 달러 직접 투자
국제정치·사회 2026.01.16 07:06:52대만이 미국에 2500억 달러(약 367조 원)를 투자하는 조건으로 상호관세율을 15%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는 15일(현지 시간) 대만의 기술 기업들이 자국에서 첨단 반도체, 에너지, 인공지능(AI) 생산·혁신 역량을 구축·확대하기 위해 2500억 달러를 직접 투자하는 내용의 무역합의를 맺었다고 밝혔다. 미국은 그 대신 대만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기존 20%에서 한국·일본과 같은 15%로 낮추기로 했다. 대만의 대미 투자 금액은 한국의 3500억 달러, 일본의 5500억 달러보다는 적은 규모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대만의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TSMC는 현재까지 완공했거나 증설하기로 한 미국 애리조나주 반도체 공장 6개에 더해 5곳을 추가로 더 짓기로 했다. 이번 무역협정으로 미국에 새 반도체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대만 기업은 해당 시설을 짓는 동안 생산 능력의 최대 2.5배까지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품목별 관세를 면제받는다. 또 미국에 반도체 생산시설을 완공한 대만 기업은 해당 시설 생산 능력의 1.5배에 해당하는 물량까지 품목별 관세를 적용받지 않고 수입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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