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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시황] 코스피 4820.66.. 개인의 순매수에 상승 출발 (▲23.11, +0.48%)
증권News봇 2026.01.16 09:04:21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의 상승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16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3.11p(+0.48%) 오른 4820.66로, 50(매도):50(매수)의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893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89억, 기관은 57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보험업(+1.71%), 전기가스업(+1.17%), 철강금속업(+1.13%)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화학업(-0.28%), 건설업(-0.23%), 비금속광물업(-0.22%)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아센디오(012170)가 27.55% 오른 2,310원을 기록 중이고, 한화갤러리아우(45226K)(+23.20%), DYP(092780)(+16.6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국보(001140)(-97.54%), 웰바이오텍(010600)(-8.33%), 코아스(071950)(-7.4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526개, 하락종목은 28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스피]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 출발
증권국내증시 2026.01.16 09:04:16[코스피]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 출발 -
<코>모베이스전자, 상한가 진입.. +29.98% ↑
증권News봇 2026.01.16 09:03:48오전 9시 4분 현재 모베이스전자(012860)가 +29.98% 오른 5,680원(▲1,31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억9,274만, 거래량은 10만4,35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100(매도):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모베이스전자는 전일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모베이스전자는 상한가 4회, 상승 17회, 하락 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21.36%였다. 이 기간 '운송장비·부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0.22%를 기록했다.현재 '운송장비·부품업' 총 77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36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휴림에이텍(078590) +6.12%, 삼현(437730) +5.87%, 경창산업(024910) +5.66%)[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대한해운, 국내 해운업계 최초 전 선박 ‘스타링크’ 개통
산업기업 2026.01.16 09:01:52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005880)이 스페이스X의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스타링크’를 공식 개통해 스마트 해운 전환을 본격화한다. 대한해운은 최근 벌크선·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등 운영하고 있는 전체 선박 38척에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스타링크 설치를 완료 및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지난해 4월 스페이스X의 공식 B2B(기업 간 거래) 리셀러(재판매 사업자) 중 한 곳인 KT SAT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한해운 측은 “이로써 고성능, 초고속 위성통신망을 활용해 스마트 선박 운영과 관련한 질적 개선을 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타링크의 저궤도(LEO) 위성통신은 약 550km 고도에 쏘아 올린 위성 8000여개를 사용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정지궤도(GEO) 위성보다 지구와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까워 통신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대한해운은 스타링크로 선박 운영 데이터를 신속하게 수집∙전송하고 해상과 육상 사이의 실시간 소통이 이전보다 원활해진 만큼, 선내 작업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연료 효율성 개선과 탄소 배출 저감, 안전운항 강화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역량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스타링크 도입은 장기간 항해하는 선원들의 복지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으로 선원들이 가족들과의 상시 연락은 물론이고 원격 의료와 온라인 교육 등에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이동수 대한해운 대표이사는 “중대한 변곡점을 맞은 글로벌 해운시장에서 디지털 전환과 가치경영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코스피, 4800선 돌파…4% 더 오르면 꿈의 '오천피'
증권국내증시 2026.01.16 09:01:31코스피 지수가 올 들어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초로 48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 지수가 4800을 넘긴 것은 증시 개장 이래 처음이며 앞으로 지수가 약 4% 추가 상승하면 5000선 고지를 밟게 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개장 직후 전 거래일 대비 23.11포인트(0.48%) 오른 4820.66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11거래일 연속 오르며 2019년 9월 4~24일(13거래일), 2006년 3월 23일~4월 7일(12거래일) 다음으로 가장 긴 연속 상승일을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삼성전자(0.35% 상승)·LG에너지솔루션(1.02%)·한화에어로스페이스(1.24%)·기아(2.49%)·두산에너빌리티(2.91%)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다수가 상승하며 장을 이끄는 중이다. 이들 대부분은 지난해 증시 급등을 이끌었던 반도체·방산·원전 관련 기업이다. 새해 들어 코스피는 13.8% 올라 세계 주요 증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우리나라 증시는 지난해에도 세계에서 가장 가파르게 올랐는데 올 들어서도 거침없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해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된 가운데 대만 반도체 기업 TSMC가 역대 최대 4분기 실적을 기록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전날 밤 뉴욕 증시는 소폭 상승했고 반도체 업황을 반영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76% 올랐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천피(코스피 5000)’까지는 불과 200포인트도 남지 않게 됐다. 반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17% 내린 949.58을 나타내고 있다. -
“내 고객은 리치(Rich)”…TSMC의 82조 투자, 삼성은? [갭 월드]
산업기업 2026.01.16 08:58:00TSMC가 반도체 역사상 가장 공격적인 ‘전(錢)의 전쟁’을 선포하며 인공지능(AI) 버블론을 일축시켰다. 올 한 해에만 최대 560억 달러(약 82조 3200억 원)를 쏟아붓겠다는 설비투자(Capex) 계획은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수준이다. 웨이저자 TSMC 회장은 “고객들의 지갑이 두둑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투자 확대를 둔 시장의 의구심을 일축시켰다. 삼성전자와 인텔이 주춤하는 사이 압도적인 자본과 기술로 선두 지위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TSMC는 15일 실적발표에서 올 1분기 매출 전망(가이던스)으로 346억~358억 달러(약 50조 8600억~52조 6200억 원)를 제시했다. 시장 예상치인 332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더 놀라운 것은 수익성이다. TSMC는 1분기 영업이익률이 54~56%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조업에서 꿈의 숫자로 불리는 마진율 50% 벽을 가볍게 넘어서며 사실상 적수가 없음을 증명한 것이다. TSMC “빅테크 지갑 봤더니 두둑” AI 실적 성장률 40%서 60% ‘업’ TSMC의 자신감은 빅테크인 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초거대 데이터센터 운영사)들의 강력한 수요에서 나온다. 통상 1분기는 IT 업계 비수기로 통한다. 그러나 AI 수요가 끊이지 않는 최근 3년 TSMC에게 계절성 수요는 이미 사라졌다. 엔비디아와 애플, AMD 등 빅테크들이 칩을 달라고 아우성치면서다. 웨이저자 회장의 발언에 이목이 쏠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는 실적발표에서 설비투자 급증 우려에 대해 “고객(빅테크)들이 AI로 실제 돈을 벌고 있는지 재무제표를 직접 확인했다”며 “그들은 정말 부자(Rich)더라”고 말했다.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큰손들의 자금력과 집행 의지를 직접 확인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TSMC는 이를 근거로 향후 5년(2024~2029년)간 AI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 전망치를 기존 4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60% 수준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전체 매출 성장률 목표치도 25%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높여 잡았다.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확실한 주문 신호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배짱이다. ‘돌다리도 두들겨 투자’ TSMC 전년 대비 30% 증가 560억불 특히 주목할 대목은 TSMC의 투자 태도 변화다. TSMC는 반도체 업계 내에서도 투자를 가장 보수적으로 집행하기로 유명하다.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는 스타일이다. 그런 TSMC가 2026년 설비투자액을 520억~560억 달러(약 76조 4000억~82조 3200억 원)로 제시하며 전년 대비 30% 이상 늘렸다. 시장에서는 “보수적인 TSMC가 이 정도 가이던스를 냈다는 건, 실제 물밑 수요는 훨씬 더 폭발적이라는 방증”이라는 해석을 내놓는다. 한 헤지펀드 매니저는 투자 메모를 통해 “TSMC가 2~3년 뒤 공급을 겨냥해 500억 달러 이상을 베팅한다는 것은 AI 사이클이 정점(피크) 논쟁이 아니라 물리적 용량 부족 단계에 있다는 고백”이라고 분석했다. 엔비디아 젠슨 황도 다급히 제안 “라인 말고 공장 부지 전체 사겠다” TSMC의 콧대가 높아진 배경에는 철저한 ‘공급자 우위’ 시장이 자리 잡고 있다. 대만 TF인터내셔널증권의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X(옛 트위터) 계정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최근 TSMC에 파격적인 제안을 건넨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히 생산 라인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공장을 지을 ‘땅’ 자체를 예약하겠다고 나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궈밍치에 따르면 젠슨 황은 대만 타이난의 팹18(Fab18) 인근 P10, P11 부지 비용을 직접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TSMC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파운드리 고객사는 라인 등 할당된 생산량을 두고 협상한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아예 공장 부지를 통째로 선점해 경쟁사들의 진입을 원천 봉쇄하려는 전략을 펴는 것으로 풀이된다. 나노 수율 경쟁력과 삼성의 고민 투자액 5배 차이...벌어지는 틈 TSMC의 독주는 추격자 삼성전자에게는 높은 벽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TSMC가 제시한 올 설비투자액 최대 560억 달러는 오롯이 파운드리에만 투입되는 금액이다. 반면 증권가에서 추산하는 삼성전자의 올해 파운드리 분야 실제 투자액은 10조~15조 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관측된다. 단순 계산으로도 TSMC가 삼성전자보다 파운드리에 5배 넘는 돈을 쏟아붓는 셈이다. 격차는 초미세 공정 단위인 ‘㎚(나노미터·10억 분의 1m)’ 경쟁력에서 벌어지고 있다. TSMC는 3나노에 이어 2나노공정에서도 수율 70~90%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양산 궤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TSMC의 이번 가이던스는 시스템 반도체 제조 영역에서 ‘규모의 경제’의 격차가 확대된 것을 보여준다”며 “현재는 수요가 공급을 넘어 삼성전자에도 일부 수혜가 돌아가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라고 지적했다. ※‘갭 월드(Gap World)’는 서종‘갑 기자’의 시선으로 기술 패권 경쟁 시대, 쏟아지는 뉴스의 틈(Gap)을 파고드는 코너입니다. 최첨단 기술·반도체 이슈의 핵심과 전망, ‘갭 월드’에서 확인하세요. 궁금한 사항이나 건설적인 논의, 제안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제 메일 gap@@sedaily.com로 연락주시면 성심성의껏 후속 취재해 다음 시리즈에 반영하겠습니다. -
현대차그룹, 테슬라 옵티머스 개발 리더 '파격 영입'
산업산업일반 2026.01.16 08:57:35현대자동차그룹이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개발을 총괄했던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밀란 코박 전 테슬라 옵티머스 엔지니어링 부사장을 영입했다. 현대차(005380)그룹의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개발 및 생산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은 코박 전 부사장을 현대차그룹 자문역으로 선임하고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코박 전 부사장은 소프트웨어·하드웨어·AI 기반 로보틱스 시스템 분야에서 약 20년간 활동한 글로벌 기술 리더다. 빠른 개발 사이클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엔지니어링 조직을 성장시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까지 테슬라에서 옵티머스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휴머노이드 로봇과 카메라 기반 비전 중심의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해 관련 산업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입을 계기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AI 기반 로보틱스 혁신을 가속화하고 4족 보행로봇 ‘스팟’, 물류 로봇 ‘스트레치’, 아틀라스 등 혁신적인 로봇 제품군의 중장기 전략과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코박 전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에도 AI 및 엔지니어링 전략 자문을 제공하고 그룹의 산업 기반을 활용해 제조·물류·서비스 등 산업 생태계에서 첨단 AI·로보틱스 기술의 적용 가능성 등을 모색하는 역할도 맡는다. 코박 전 부사장은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로보틱스 생태계의 핵심 기업이자 수많은 엔지니어들에게 영감을 준 상징적인 기업”이라며 “여기에 현대차그룹의 강력한 산업 기반이 더해져 로보틱스 분야를 선도할 독보적 경쟁 우위를 갖춘 만큼 혁신의 여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코박 전 부사장은 AI·로보틱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신가이자 리더”라며 “그의 합류로 현대차그룹과 보스턴다이내믹스는 AI·로보틱스 융합을 통한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한층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서 화재… 대응 1단계 발령
사회사회일반 2026.01.16 08:51:46서울 강남구의 ‘마지막 판자촌’으로 불리는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16일 오전 5시경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빈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인근 산으로 불길이 확산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오전 5시 10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25명이 자력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를 모두 진압하는 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주변 차량 우회와 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화재 여파로 구룡터널에서 구룡마을 입구로 향하는 양재대로 하위 3개 차로가 통제됐다. 구룡마을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철거된 주민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무허가 판자촌으로 재개발을 앞두고 있다. -
美 방위비 50% 증액…국내 조선 산업에도 수혜 [코주부]
증권종목·투자전략 2026.01.16 08:45:46미국의 방위비 증액이 국내 조선 산업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다.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 참여 기업의 주가는 앞으로도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대신증권은 16일 보고서를 발간하고 한화오션의 목표 주가를 기존 16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12.5%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화오션의 15일 종가는 14만 8900원이다. 보고서는 "목표주가는 2027년 주당순이익(EPS) 7555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23.4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조선업 평균 PER 18배에 방산 사업 부문에 대한 30% 할증을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PER 배수 상향의 핵심 근거로는 미국 방위비 증액을 지목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7일(현지 시간) 내년도 국방 예산을 1조 5000억 달러(약 2176조 원)으로 50%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다. 미국의 기존 방위비는 1조 달러 수준이었다. 한화오션은 우리나라와 미국간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의 핵심 참여 기업으로 방위비 증액에 따른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한화오션은 미국 조선소를 보유·운영하고 있고 이외에도 군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영위한다. 다만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증권가 전망(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신증권은 한화오션의 4분기 매출액을 3조 4051억 원, 영업이익을 3438억 원으로 추정했다. 2024년과 비교해 각각 4.7%, 103.4% 증가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1.9% 밑돈다. 대신증권이 예상한 영업이익률은 10.1%다. 이지니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방위비 확대 기대가 커지는 국면에서 한화오션은 가장 큰 수혜가 가능한 조선사”라며 “미국뿐 아니라 태국 호위함 후속함, 에스토니아 원양초계함(OPV), 중동 잠수함 4척 등 다양한 수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스포츠문화 2026.01.16 08:42:51◇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대변인 강대금 -
롱패딩 입고 나왔다가 "너무 더워"…이상하다 했더니 역대 최고기온 찍었다
사회사회일반 2026.01.16 08:39:08남서풍이 불며 유난히 푹했던 15일 남부지방 곳곳에서 기상관측 이래 1월 최고기온이 기록됐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일최고기온 기록을 보면 경남 창원은 기온이 19도까지 올라 20도에 육박했다. 이는 창원에서 지금과 같이 기상관측을 시작한 1985년 7월 1일 이후 1월 최고기온이다. 이날 대구도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면서 1907년 1월 31일 기상관측 시작 이래 1월 최고기온이 갈아치웠다. 종전 대구 1월 최고기온이 16.5도(2002년 1월 15일)였는데 이를 1.5도나 뛰어 넘었다. 창원과 대구 외 경남 김해(최고기온 18.9도)·밀양(18.9도)·합천(18.6도)·산청(18.4도), 경북 포항(17도)과 영천(17.2도), 전남 보성(18.3도)과 고흥(17.8도) 등에서 1월 최고기온 신기록이 수립됐다. 1904년 4월 근대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돼 국내에서 가장 오래 기상관측이 이뤄진 곳 중 하나인 부산은 이날 기온이 18.3도까지 올라 1월 최고기온 2위 기록이 바뀌었다. 경남 진주(18.3도)와 양산(18.3도)·경주(18.4도), 전남 순천(17.7도)·강진(16.8도)·장흥(17.6도)·광양(18.2도), 전북 임실(15.6도) 등도 부산과 마찬가지로 1월 최고기온 2위 기록이 새로 쓰였다. 오전에는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 앞쪽으로 남서풍이 불고, 오후에는 제주 남쪽 해상에서 일본 쪽까지 세력이 이어진 이동성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남서풍이 불면서 이날 기온이 1월 중순치고 매우 높았다. 중국 상하이 쪽부터 따뜻한 공기를 끌어온 이동성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남서풍이 기온을 높인 주원인이었다. 고기압 영향권에 날이 맑아 일사량이 많은 점도 기온이 높은 데 기여했다. 기온은 이번 주 평년기온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다음 주 화요일인 20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이에 다음 주 내내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안산시, 17일 문화광장서 '신년맞이 특별공연'
사회전국 2026.01.16 08:36:27안산시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안산문화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신년맞이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조형물이 처음 선보인다. 국내 최초 계획도시에서 4차 산업혁명 선도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안산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조형물로, 지난 40년간 시민들의 응원과 헌신이 빚어낸 결실을 담고 있다. 특별공연에는 인기 뮤지션 지올팍과 시온이 출연해 안산의 환한 겨울밤을 수놓으며 시민들과 새해의 시작을 함께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썬큰광장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도 펼쳐진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시민에게 붕어빵 또는 어묵(선택)을 제공한다.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앞서 지난달 7일 점등식을 열며 시작된 ‘안산 겨울 빛의 나라’가 한 달여간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이어지고 있다. 오는 1월 31일까지 안산문화광장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스노우쇼·소원박스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은 이달 31일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으로 남은 기간 동안 겨울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일상 속 하루가 시민 여러분의 손길로 빛나는 도시”라며 “이번 ‘안산 겨울 빛의 나라’ 축제가 올겨울 시민들의 따뜻한 추억으로 남고, 새해의 희망을 밝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아침에 먹으면 '보약'이라던데…한국인 당 섭취식품 1위는 바로 '이 과일'
문화·스포츠헬스 2026.01.16 08:30:39국내 국민이 하루 동안 섭취하는 당의 주요 공급원이 과일인 사과인 것으로 조사됐다. 탄산음료와 우유가 뒤를 이었다. 15일 질병관리청이 1세 이상 국민 6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신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당 섭취량에서 가장 비중이 큰 식품은 사과였다. 사과를 통한 1일 당 섭취량은 3.93g으로 전체 당 섭취량 중 6.9%를 차지했다. 2위는 탄산음료(3.55g·6.2%), 3위는 우유(3.40g·5.9%)였다. 에너지 공급원에서는 곡류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멥쌀이 1일 428.5㎉로 전체 섭취 열량의 23.2%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돼지고기(101.9㎉·5.5%), 빵(68.6㎉·3.7%) 순으로 조사됐다. 단백질 주요 급원식품 역시 돼지고기가 가장 높았다. 돼지고기 섭취를 통한 단백질 공급량은 1일 8.82g(12.3%)이었으며 멥쌀(8.02g·11.2%), 닭고기(6.99g·9.7%)가 뒤를 이었다. 지방 공급에서도 돼지고기가 1위를 차지했다. 돼지고기를 통한 지방 섭취는 6.75g(12.9%)이었으며 소고기(5.20g·9.9%)와 콩기름(4.00g·7.6%)이 나란히 상위권에 포함됐다. 나트륨 급원식품에서는 소금이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소금을 통한 1일 나트륨 섭취는 490.4mg으로 전체의 15.6%를 차지했다. 김치(357.5mg·11.4%)와 간장(325.8mg·10.4%)이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당 섭취량만으로 건강 영향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승원 교수는 과일·빵·탄산음료를 동일하게 비교하기 어렵다며 혈당지수(GI)와 혈당 부하지수(GL)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사과는 GI와 GL이 낮은 편이고 섬유질과 항산화 물질이 포함돼 탄산음료 등 가공식품보다 건강 영향이 덜하다”고 설명했다. -
연초 25% 급등했는데…증권사 목표가 47% 추가 상향 [줍줍리포트]
증권국내증시 2026.01.16 08:30:33메리츠증권이 기아 목표가를 47% 상향하고 완성차 기업 중 가장 높은 가치 평가를 받아야 할 기업으로 지목했다. 기아 주가는 올해 들어 약 25% 올랐는데 앞으로도 큰 폭으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본 것이다. 메리츠증권은 16일 보고서를 발간하고 기아의 목표 주가를 기존 15만 원에서 22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기아는 15일 15만 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30일 종가인 12만 1800원에서 11거래일만에 25.2% 상승했다. 현대차그룹이 미국 CES 2026에서 공개한 로봇 기술의 잠재력과 향후 파급 효과에 주목한 매수세가 강하게 몰리며 주가 급등을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리츠증권은 기아의 스마트카·소프트웨어 경쟁력에 주목했다. 보고서는 “기아는 연내 스마트카 개발의 핵심 기술을 공개하고, 글로벌 파트너십 발표와 함께 데모카 배포, 데이터 수집·학습, 대량 양산 일정까지 순차적으로 제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기존 레거시 완성차 업체들과의 기술 격차를 명확히 보여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현대차그룹의 로봇 자회사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기아의 기업가치를 산정했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토요타의 주가수익비율(PER) 10.7배를 적용해 적정 주가를 산출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 가치가 상승할수록 기아의 보유 지분 가치도 함께 커진다”며 “이는 기아의 적정 주가를 추가로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근거”라고 설명했다. -
수출 7000억불 돌파에도…비(非)IT 품목 경쟁력은 약화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16 08:28:07최근 7년 간 우리나라 주요 수출 품목 중 철강·기계의 경쟁력은 떨어지고 자동차·반도체는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16일 '주요 품목별 수출 경쟁력 평가' 보고서에서 "지난해 우리나라는 사상 처음 수출 700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글로벌 점유율은 2018년 이후 추세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특히 팬데믹 이후 우리 수출은 일부 품목 위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제외하면 뚜렷한 성장 없이 정체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은이 수출 점유율 하락의 원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2018∼2024년 주요 수출 품목의 경쟁력을 측정한 결과 철강·기계의 경우 2018년 이후 품목·시장 경쟁력이 모두 하락했다. 철강은 2010년대 중반 중국의 설비 증설과 부동산 불황에 따른 공급 과잉으로 중국산 저가 품목이 세계 시장으로 유입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약화됐다. 기계의 경우 중국의 범용기계가 저가로 수출되고 중국의 기술 수준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 제품의 경쟁력이 떨어졌다. 진찬일 한은 국제무역팀 과장은 “올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제도 본격 시행으로 통상비용까지 증가해 유럽 시장에서 우리나라 시장 경쟁력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화학공업제품은 2010년대 말 중국의 석유화학 설비 증설과 미국의 셰일가스 부산물 범용제품으로 위협받았지만, 특수제품 비중을 늘려 품목 경쟁력이 높아진 상태다. 다만 대(對)중국 시장 경쟁력의 경우 2022년 이후 중국 내 배터리 소재 등의 자급률이 뛰면서 하락하고 있다. 석유제품의 품목 경쟁력은 국내 정유사들의 설비 고도화로 2022년 이후 크게 좋아졌고, 최근 주요 수출 시장의 수요도 호전되는 추세다. 자동차는 같은 기간 해외 생산 확대 등으로 시장 경쟁력은 약해졌지만, 품목 경쟁력 개선이 두드러졌다. 2010년대 말 고급 자동차 브랜드를 출시하고 품질을 꾸준히 높였고 내연기관과 별도의 전기차 플랫폼을 개발해 2022∼2024년 전기차 경쟁력도 키운 결과다. 반도체는 국내 메모리업체가 HBM(고대역폭메모리)·DDR5 등 고부가가치 품목을 경쟁국 업체보다 빠르게 개발·상용화하면서 품목 경쟁력이 도약한 것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2022∼2024년 중국·동남아를 중심으로 시장 경쟁력은 떨어졌다. 중국 업체들이 정부 지원에 힘입어 메모리 양산 능력을 키워 범용제품 위주로 시장을 잠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 과장은 "철강과 화확공업제품 등 경쟁력이 떨어진 품목은 현재 추진 중인 구조조정을 통해 기술 고도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전환에 집중하고 반도체·자동차 등은 연구·개발(R&D) 지원과 기술 보안을 통해 우위를 굳히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자유무역협정(FTA) 등 무역 네트워크를 확충해 통상 비용을 낮춰 우리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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