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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1월 13일부터 ‘전면파업’…“총파업 불가피”
사회사회일반 2025.12.24 12:03:10통상임금을 둘러싼 임금 협상에서 사측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한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내년 1월 13일 전면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버스노조는 24일 오전 지부위원장 회의를 열고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올해 5월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조정이 결렬되면서 이미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다. 노조는 지난달 노사가 동아운수 통상임금 관련 서울고법 항소심 판결을 기준으로 체불 임금 해소와 성실한 임단협 교섭을 약속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으나, 서울시와 사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버스노조는 "지난달 노사가 동아운수 서울고법 항소심 판결을 기준으로 체불 임금을 해소하고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을 성실히 논의하기로 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지만, 서울시와 사측이 약속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대법원 상고를 이유로 체불임금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측이 언론을 통해 '시급 10% 인상안'을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이미 법원과 노동부가 확인한 시급 12.85% 인상분을 회피하기 위한 제시안으로 사실상 임금 삭감"이라고 반발했다. -
[속보]법원, 고려아연 美 합작사 유증 금지 가처분 기각
증권IB&Deal 2025.12.24 12:01:48영풍·MBK파트너스가 제기한 고려아연의 미국 합작사(JV) 대상 3자 배정 유상증자 금지 가처분에서 법원이 24일 고려아연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과 미국 정부 등이 합작한 신설 JV는 26일 약 2조 85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고려아연에 납입하고 신주 10.59%를 취득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정오 시황] 코스닥 917.44, 하락세(▼2.12, -0.23%) 반전
증권News봇 2025.12.24 12:00:15상승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장 중반 들어 약세 전환했다.2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2.12p(-0.23%) 내린 917.44로, 38(매도):6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23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684억, 기관은 29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업(-1.09%), 통신업(-1.06%), 운송업(-0.96%)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1.16%), 운송장비·부품업(+0.84%), 기타 제조업(+0.82%)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1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캔버스엔(210120)(-18.45%), 아이씨에이치(368600)(-17.91%), 코퍼스코리아(322780)(-15.60%)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에이디칩스(054630)(+44.00%), 피플바이오(304840)(+30.00%), 셀루메드(049180)(+29.92%)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1066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7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국민 AI 기본역량 확보 교두보…정부, AI디지털배움터 확대
산업IT 2025.12.24 12:00:00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포함한 일반 국민의 인공지능(AI) 기본역량교육 거점이 될 AI디지털배움터 신규 구축지 32개소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AI 기술의 빠른 발전과 함께 사회·일상으로 AI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AI가 가져다줄 편익에 대한 기대와 AI 활용역량 격차 우려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 AI 확산 초기 교육 기회를 놓치면 영구적인 격차에 직면할 수 있는 만큼 모든 국민이 빠른 시일 내에 기본 AI 문해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AI디지털배움터는 기존 운영 중인 디지털배움터와 교육 대상, 운영 방식, 교육 내용 등에서 차별점을 갖는다. 우선 교육대상이 고령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심에서 학교·직장에서 체계적인 AI교육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층, 소상공인 등 일반 국민까지 확대된다. 교육방식은 개인별 최적화된 방식으로 단계적인 AI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활용의 구조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에는 AI 사용법 중심 교육에 더해 AI의 중요성, AI 윤리, AI의 비판적 활용 등 종합적인 AI 기본역량교육이 담긴다. 누구나 생활권 내에서 AI 기본역량교육과 실생활 디지털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현재 운영 중인 디지털배움터 37개소도 AI디지털배움터로 전환, 내년부터 총 69개소의 AI디지털배움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읍·면·동 단위로도 촘촘하게 파견교육이 시행돼 80% 이상 읍·면·동에 찾아가는 교육이 이뤄질 방침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AI 시대에 누구나 AI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AI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AI디지털배움터가 AI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첫 걸음을 함께 내딛는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오 시황] 코스피 4122.15, 상승세(▲4.83, +0.12%) 지속
증권News봇 2025.12.24 11:59:58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장 중반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2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83p(+0.12%) 오른 4122.15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625억, 기관은 2,42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89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1.53%), 종이목재업(+0.94%), 운수창고업(+0.80%)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증권업(-0.94%), 의약품업(-0.87%), 기계업(-0.80%)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CJ씨푸드1우(011155)가 30.00% 오른 18,590원을 기록 중이고, 한진칼우(18064K)(+30.00%), 현대약품(004310)(+15.0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태영건설우(009415)(-26.76%), 계양전기우(012205)(-25.00%), 한국주강(025890)(-16.9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42개, 하락종목은 51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0.44%↑)
증권News봇 2025.12.24 11:59:372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19p(+0.13%) 상승한 4122.51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철강금속업(+1.70%), 종이목재업(+0.91%), 운수창고업(+0.72%)이며, 약세업종은 증권업(-0.95%), 의약품업(-0.89%), 섬유의복업(-0.8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59:41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증권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625억, 기관은 2,423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2,89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CJ씨푸드1우(011155)가 30.00% 오른 18,590원을 기록 중이고, 한진칼우(18064K)(+30.00%), 현대약품(004310)(+15.09%)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태영건설우(009415)(-26.61%), 계양전기우(012205)(-25.00%), 한국주강(025890)(-16.9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42개, 하락종목은 51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캔버스엔, 하한가 진입.. -29.94% ↓
증권News봇 2025.12.24 11:56:26오전 11시 57분 현재 캔버스엔(210120)이 -29.94% 내린 976원(▼-417)으로 장중 하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4억529만, 거래량은 211만1,41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캔버스엔은 전일 하락(1,393원, ▼-9, -0.64%)한데 이어, 이틀 연속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캔버스엔은 상승 17회, 하락 12회, 하한가 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44.98%였다. 이 기간 '오락·문화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78%를 기록했다.현재 '오락·문화업' 총 55개 종목 중 하락 종목은 36개로, 일부 종목만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퍼스코리아(322780) -16.31%, SAMG엔터(419530) -5.04%, M83(476080) -2.5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테헤란로 리모델링해 업무공간 확충…서울 5곳 거점 개발 본격화
부동산정책·제도 2025.12.24 11:45:53테헤란로 일대 도심 업무지역이 리모델링을 통해 업무공간을 30% 확충하는 등 새롭게 태어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18차 건축위원회에서 △테헤란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명일동 48번지 복합시설 및 공공청사 신축사업 △상도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용산 나진상가 12·13동 개발사업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복합시설용지 개발사업 등 총 5건 심의가 통과됐다. 이번 심의는 신축 개발뿐 아니라 리모델링을 통한 도심기능 고도화, 역세권 공공주거 확충, 기존 물류시설의 첨단화 등 '선택 가능한 도시정비 방식'이 종합적으로 제시돼 서울의 다층적 도시전략이 본격 실행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강남구 테헤란로 일대는 최근 업무 수요 증가와 함께 노후 업무시설 개선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구간은 강남역사거리부터 포스코사거리까지 약 95만㎡ 규모로,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노후 업무시설을 대상으로 구조 안전성 강화와 수직증축, 용적률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적용해 친환경 및 노후건축물 구조안전 리모델링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리모델링활성화구역은 구조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기존 연면적의 최대 30%까지 증축이 가능하다. 수직증축과 층수·높이 완화를 통해 부족한 업무공간을 확충하고 최신 오피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명일동 복합시설은 5호선 고덕역과 9호선 연장 예정지 인근 교통요충지에 지하 7층·지상 32층 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오피스텔 361실과 함께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가 결합된 복합타워로 조성된다. 상도역 일대 역세권에 지하 5층·지상 42층 총 1084가구 규모로 공공주택이 공급된다. 장기전세주택 등 공공임대 272가구가 포함된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를 활용해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지원시설을 함께 도입하고, 역세권에 안정적인 주거공급 기반을 마련해 중산층·무주택 가구의 주거 안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용산 나진상가 12·13동 일대는 ICT·AI 등 신산업 중심 업무시설과 주거·판매 시설이 결합된 전자상가 혁신거점으로 조성된다. 지하 8층~지상 27층 규모로 업무시설 약 3만3천㎡, 오피스텔 88실, 판매시설과 운동시설이 복합배치된다. 공중 공공보행통로를 통해 용산국제업무지구-전자상가-용산역을 연결해 보행동선을 개선하고, 전자상가 일대 상권과 연계한 신산업 중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용산 전자상가 일대를 미래형 스마트 비즈니스 허브로 단계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은 약 56만㎡ 규모의 도시첨단물류단지로 재탄생한다.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로 물류시설 약 28만㎡, 판매시설 약 19만㎡, 오피스텔 180여실과 체육·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첨단 ICT 기반 풀필먼트·콜드체인 물류시설을 지하에 집약하고, 지상에는 공개공지와 생활 인프라를 배치해 서남권 대표 첨단 물류·생활 복합거점으로 육성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심의는 테헤란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을 통해 전면 철거 중심의 개발에서 벗어나 기존 건축자산을 활용해 도심 기능을 고도화하는 새로운 정비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신축과 리모델링, 공공과 민간 개발을 균형있게 활용해 도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사] 휴온스그룹
사회피플 2025.12.24 11:41:40◇휴온스그룹 <상무이사 승진>△휴온스글로벌 이기세 김정훈 △휴온스 음현애 조재민 남승관 △휴온스생명과학 김지홍 <이사 승진>△휴온스글로벌 천원태 △휴온스 오석균 남상욱 최종훈 박혜미 홍지현 △휴메딕스 이기택 △휴온스엔 정형철 윤호영 △휴온스생명과학 강권묵 <이사대우 승진>△휴온스글로벌 전민호 이호국 △휴온스 공지원 양지석 이진우 제건 △ 휴메딕스 정민형 김상훈 △휴온스엔 손락호 홍종태 △팬젠 송현주 -
산업부 M.AX 얼라이언스 1차 총회…내년 예산 7000억 원 투입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4 11:41:00산업통상부가 2026년 M.AX 얼라이언스에 70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M.AX는 제조업(Manufacturing)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뜻하는 말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M.AX 얼라이언스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 추진할 5대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지난 9월 출범한 M.AX 얼라이언스는 인공지능(AI) 기술 수요가 있는 제조업 앵커 기업과 AI 벤처기업·로봇기업·연구기관을 연계한 협력 플랫폼이다. 출범 당시 1000 곳이던 참여기관은 약 3개월 만에 1300곳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 관계자는 “인공지능(AI) 팩토리 누적 사업은 100개를 돌파했다”며 “HD현대미포는 AI로봇으로 용접검사 작업시간을 12.5% 단축하는 등 현장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휴머노이드가 디스플레이·조선 등 제조현장과 유통·물류·병원·호텔 등 서비스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산업부는 2027년까지 100개 이상의 실증 사업을 통해 제조 핵심 데이터를 AI 로봇에게 학습시킬 계획이다. 5대 핵심 과제에는 7000억 원이 투입된다. 우선 1000억 원을 들여 10개 분과별로 데이터 생성·공유·활용 사업을 본격화 한다. 올해 시작한 미래차·로봇 분과의 AI 모델 개발에 이어 내년에는 자율운항선박·가전·바이오 부문의 AI 모델 개발에도 착수한다. 산업부는 산업 분야별 AI 모델 개발 사업에만 2032년까지 7000억 원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약 1조 원 규모의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개발 사업도 내년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8년 미래차·로봇·방산·가전 분과의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시제품을 내놓고 2030년에는 10개 이상 품목을 개발해 낸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AI 팩토리 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의 5극3특 성장 전략과 발맞춰 지역별 주력 산단을 M.AX 기반 클러스터로 전환한다. -
<유>에스엠벡셀, 상한가 진입.. +29.86% ↑
증권News봇 2025.12.24 11:39:58오전 11시 40분 현재 에스엠벡셀(010580)이 +29.86% 오른 2,470원(▲568)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89억6,920만, 거래량은 375만2,295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3(매도):3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스엠벡셀은 전일 하락(1,902원, ▼-65, -3.30%)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스엠벡셀은 상승 12회, 하락 16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7.16%였다. 이 기간 '운수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78%를 기록했다.현재 '운수장비업' 총 64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2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JG세종(033530) +8.02%, 현대차(005380) +2.09%, 에스엘(005850) +1.5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피엔티, CES 2026 첫 참가… 글로벌 2차전지 장비 확장 가속
증권국내증시 2025.12.24 11:39:212차전지 제조장비 전문기업 피엔티(137400)가 오는 2026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기술 전시회 CES 2026에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피엔티는 북미, 중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2차전지 장비 및 관련 사업을 전개해 왔다. 이번 CES 참가는 그동안 축적한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솔루션 중심 전략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행보다. 전시는 2026년 1월 6~9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노스홀(North Hall)에서 열린다. 피엔티는 부스 번호 8037에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CES를 통해 기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피엔티는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 시 설계, 설비 제작, 생산 공정 컨설팅까지 포괄하는 ‘2차전지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Total Solution Provider)’ 역량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단순 설비 공급을 넘어 고객의 투자 효율과 공정 완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턴키(Turn-key) 솔루션이 핵심이다. 특히 자회사 PNT Materials와의 공동 참가를 통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및 양극 활물질 관련 사업도 함께 선보인다. 장비와 소재를 연계한 통합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차별화된 기술 시너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피엔티 관계자는 “CES 참가는 글로벌 사업을 새로 시작하는 계기가 아니라, 이미 구축된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확장하는 과정”이라며 “솔루션 역량을 중심으로 피엔티의 기술적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번엔 진짜 마지막이래"…자동차 개소세 인하 6개월 더 연장
경제·금융정책 2025.12.24 11:39:00정부가 당초 올 연말 종료 예정이던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6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발전연료에 대한 개소세 인하는 올 12월 말 예정대로 종료된다. 기획재정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상반기 탄력세율 운용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자동차 소비 회복을 지원하겠다”며 5%에서 3.5%로 30% 낮춰 적용 중인 자동차에 붙는 개소세의 탄력세율을 반년 더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했다. 감면 한도는 100만 원으로 교육세·부가세 등을 포함할 경우 143만 원에 달한다. 정부는 자동차에 대한 개소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내년 6월 말까지만 운용된 뒤 종료될 예정이라고 못 박았다. 일단 내년 6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연장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마지막’이라고 분명히 한 것이다. 자동차 업계는 개소세 한시적 인하 종료를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 연말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펼치고 있었다. 정부는 불특정 다수가 혜택을 보는 개소세 일괄 감면이 아니라 에너지바우처 확대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원 체계를 손질한다는 방침이다. 기재부는 이와 함께 수송용 유류에 대한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내년 2월 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할 계획이다. 인하율도 휘발유 7%, 경유·액화석유가스(LPG)부탄 10%로 기존과 동일하다. 기재부의 한 관계자는 “유가의 변동성,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정부는 에너지 공기업의 발전원가 부담 완화를 위해 도입한 발전연료(발전용 액화천연가스(LNG), 유연탄)에 대한 개소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이달 말 종료한다고 했다. 이는 최근 발전연료 가격이 안정적인 점 등을 감안해 내린 결정이다. -
軍검찰, 문상호 구속만료 전 영장 추가발부 군사법원에 촉구
정치통일·외교·안보 2025.12.24 11:30:07군검찰이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에 대해 조속한 구속영장 추가 발부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군사법원에 제출했다고 국방부가 24일 밝혔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전 정보사령관 문상호 소장의 구속기간이 내년 1월 4일부로 만료될 예정에 따라서 군검찰이 해당 의견서를 16일에 이어 어제 다시 한번 제출했다”고 했다. 군 검찰은 구속영장이 추가로 발부되지 않을 경우 내년 1월 4일부로 문 전 사령관이 석방돼 공소유지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한편, 국방부는 최근 문 전 사령관을 비롯한 12·3 비상계엄과 관련된 장성 8명에 대한 징계위를 개최해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국방부 조사본부는 대북 전단 관련 심리전단 조사 결과를 이날 국방특별수사본부에 이첩할 예정이다. -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쏘카 CTO 출신 류석문 전무
산업IT 2025.12.24 11:30:03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로 쏘카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 류석문(53) 현대오토에버 전무가 선임됐다. 현대차그룹은 24일 현대오토에버를 비롯한 그룹 내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IT) 부문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류 전무를 현대오토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류 전무는 쏘카 CTO와 라이엇게임즈 기술이사 등 주요 IT 업계에서 주요 경력을 쌓으며 기술 리더십을 발휘해 왔으며 지난해 4월 현대오토에버에 합류했다. 류 전무는 현대오토에버 합류 후 소프트웨어 플랫폼사업부를 IT 시스템 및 플랫폼 구축,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등 핵심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현대차 그룹은 류 대표를 현대오토에버 신임 대표에 선임하며 “앞으로 기술·품질 중심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그룹 차원의 소프트웨어 혁신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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