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41:59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7.10%↓)
증권News봇 2025.02.28 15:20:2728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5.03p(-3.24%) 하락한 2536.72로, 41(매도):59(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7.10%), 기계업(-4.79%), 운수창고업(-4.0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15:8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서비스업은 84:16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9,228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2,752억, 기관은 7,79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휴스틸(005010)이 10.27% 오른 4,940원을 기록 중이고, 태림포장(011280)(+8.22%), 유니온(000910)(+6.6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성안머티리얼스(011300)(-10.03%), 두산(000150)(-9.31%), DB하이텍(000990)(-9.2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838개, 상승종목은 8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소상공인연합회, ESG·사회공헌위원회 발족…소상공인 단체 최초
산업중기·벤처 2025.02.28 15:19:52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단체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하고 ESG·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소공연은 지난 26일 ESG·사회공헌위원회의 첫 회의를 진행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소공연 ESG·사회공헌위원회는 연합회 내외 인사 5명으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장은 강선경 서강대 교수와 임수택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회장이 공동으로 맡았다. 이와 함께 곽의택 한국소공인진흥협회 회장이 부위원장, 강성민 대한가맹거래사협회 회장과 김진규 네이버 이사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소상공인 주요현안에 대한 전문가 분석 및 자문을 통해 소공연이 추진하게 될 ESG 핵심과제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고 세부내용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소공연의 △ESG 정책 및 경영에 관한 전략수립 및 실행방안에 대한 자문·심의 △ESG 정책추진 관련 주요계획에 대한 의견수렴 및 권고 △ESG 정책연구 및 보고서 발간 등의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송치영 소공연 회장은 “소공연은 2020년부터 기업·국가기관 등의 ESG활동과 소상공인을 연계하는 다양한 사회활동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담당해왔다”며 “기업과 기관의 ESG 경영 방향이 극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향하도록 하는 문화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처음 설치된 ESG·사회공헌위원회가 소공연의 위상과 사회적 역할에 걸맞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고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 종합설명회 열어
사회전국 2025.02.28 15:18:56인천관광공사(공사)가 최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행사, 인천관광파트너사, MICE업계 및 관광사업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날 설명회를 위해 상상플랫폼 웨이브홀(공용공간)을 근대 개항장 거리 콘셉트로 조성해 인천 지역 관광업체 13개 사가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인천 출신의 유명 개그맨 해병 박경호, 국내 한복 인플루언서 조선여인 신선해 등이 참여해 인천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백현 공사 사장은“앞으로도 지역 관광업계와의 소통 및 협력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수한 인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인천만의 콘텐츠 인지도를 높여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한남1구역 등 9곳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부동산정책·제도 2025.02.28 15:17:37한남1구역 등 9곳이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75일대 △용산구 이태원동 730일대(한남1구역) △관악구 신림동 306일대(신림4구역) △서대문구 북가좌동 74-107일대 △광진구 중곡1동 254-15일대(중곡1구역) △구로구 개봉동 120-1일대 △구로구 구로동 719일대 △동작구 사당동 305-35일대(사당16구역) △은평구 불광동 359-1일대 등 9곳이다. 이를 포함해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추진구역은 총 97곳이 됐다.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지역 중에서 주민추진 의사를 적극 반영해 찬성동의율이 높고, 반대동의율이 낮은 지역이면서 사업추진이 용이한 곳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미아사거리역 인근 미아동 75일대는 반지하주택 비율이 높고 침수 발생 예상 지역을 포함한 노후 저층주거지다. 재개발사업 추진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양질의 주택 공급이 기대된다. 이태원동 730일대(한남1구역)는 한남재정비촉진지구 한남1촉진구역에서 해제된 노후불량 주택지며, 신림동 306일대(신림4구역)는 호암로에 접한 구릉지형 저층 노후주택 밀집지역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9개 구역은 상반기 안으로 용역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재개발 후보지의 투기방지를 위해 '권리산정기준일'은 구역 여건에 따라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지정된다.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도 별도 고시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반영해 사업성을 대폭 개선하고 신속통합기획으로 신속한 주택공급과 더 나은 주거 공간을 만들어 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민주 '참석보류' 여파에 오늘 국정협의회 일정 취소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2.28 15:17:14민주 '참석보류' 여파에 오늘 국정협의회 일정 취소 -
김부선, 한동훈 공개 지지…"대선 나오면 지지 운동할 것"
서경스타TV·방송 2025.02.28 15:15:09배우 김부선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공개 지지를 27일 선언했다. 김부선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금 정치판은 사법부 출신들이 장악했다”며 “이재명, 문재인, 노무현은 모두 변호사고, 윤석열은 검사 출신이다. 변호사, 검사, 판사들이 다 정치권을 차지했는데, 한동훈은 왜 안 되냐”고 반문했다. 이어 “(한 전 대표는) 이재명처럼 때 묻지 않았고, 정치적 빚도 없을 거고, 젊고 (두뇌 회전도) 빠르다”고 그를 치켜세우며, “만약 한동훈이 이재명 라이벌로 나온다면, 나는 한동훈 지지 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부선은 “계엄 직후 국민의힘 대회의실에서 모욕당해 많이 놀랐을 것 같다. 나는 ‘이재명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라는 그의 말에 동의한다”고 동의를 표했다. 그는 “자신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이 대표가) 야당 대표답게 정면 대결하는 모습을 본 적 있느냐”며 “자기가 ‘사법리스크’가 있으니 납작 엎드려 있는 것이다. 만약 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어떨 것 같은가. 제일 먼저 나부터 죽이려 들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재명을 추앙하는 옹호 세력이 있기 때문에 나를 거짓말쟁이로 만드는 건 식은 죽 먹기”라며 “나는 그 사람이 얼마나 비정한 사람인지 잘 안다. 조국, 송영길 면회도 한 번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26일 저서 ‘한동훈의 선택-국민이 먼저입니다’를 출간하며 정계 복귀를 시사했다. 그는 저서에 “한국에서 가장 위험한 인물이 이재명 대표”라 적은 바 있다. -
"재산따라 건보료 부과, 사실상 한국뿐"…지역가입자 '전월세 건보료' 인하 검토
사회사회일반 2025.02.28 15:13:36건강보험 당국이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에 물리는 건강보험료를 인하를 검토 중이다. 28일 건보 당국에 따르면 지역가입자의 전월세 보증금에 대한 재산보험료 부과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이 내부적으로 검토되고 있다. 현재 전월세 보증금은 소득세법상 과세 대상은 아니지만, 전체 가입자의 건강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확보하고자 보험료를 매기고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소득이 대부분 드러나는 상황에서 지역가입자 재산에 건보료를 매기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는 만큼 건보료를 부과하는 재산 비중을 단계적으로 줄이고 종국적으로는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의견이 끊이지 않는다. 우선 지역가입자의 전월세는 건보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에서 부동산 등 재산에 지역건보료를 매기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 2개국뿐이다. 게다가 일본의 재산보험료 비중은 10% 이하여서 재산에 건보료를 물리는 곳은 사실상 우리나라뿐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 제도의 근간인 건보료 부과 체계는 이원화돼 있다. 직장가입자에겐 소득(월급 외 소득 포함)에만 보험료율에 따라 건보료를 매기는데, 지역가입자에게는 소득뿐 아니라 재산(전월세 포함)에 점수를 매기고 점수당 단가를 적용해 건보료를 부과한다. 지역가입자에게 소득 외의 재산 등에도 보험료를 매기는 이유는 직장·지역가입자 간 소득구조가 다르고 지역가입자의 소득 파악률이 상대적으로 낮아서다. 지역가입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영업자는 사업소득이나 임대소득, 비용을 국세청에 직접 신고하는데, 그렇다 보니 아무래도 탈루가 상대적으로 수월해 소득 파악률이 떨어졌다. 이런 이유로 건보 당국은 소득을 추정하는 용도로 재산은 물론 자동차까지도 보험료 부과 기준으로 활용했었다.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로 나뉜 건보료 부과 체계는 그간 여러 차례 수정과 보완을 거쳤지만, 기본 골격은 지금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그래서 형평성, 공정성 논란이 이어졌다. 소득과 무관한 지역가입자의 재산 등에는 보험료를 부과하는데, 소득 있는 피부양자는 직장가입자에 얹혀 보험료를 내지 않고 무임승차 하는 일이 벌어져서다.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자 정부는 국회 여야 합의에 따라 2018년 7월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1단계 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2022년 9월에 2단계 개편에 들어갔다. 이를 통해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과 자동차에 매기는 보험료를 단계적으로 낮췄다. 나아가 지난해 2월부터는 그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만 지역가입자의 자동차에 매기는 보험료를 폐지하고, 재산에 보험료 부과 때 기본 공제금액을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해 재산보험료 부담을 완화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0년 47.8%, 2021년 47.4%, 2022년 45.9%, 2023년 43.7%, 2024년 31.5% 등으로 떨어졌다. -
1월 韓 찾은 외국인 112만명… "코로나에서 회복"
산업산업일반 2025.02.28 15:10:34지난 1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웃돌았다. 2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12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8%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101% 수준이다. 국가별로 보면 지난 달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36만4000여 명이 방한한 중국이었다. 이어 일본(17만5000여 명), 대만(13만5000여 명), 미국(7만4000여 명), 홍콩(4만4000여 명) 순으로 집계됐다. 중국과 일본 관광객은 각각 2019년 같은 달의 93%, 85% 수준으로 회복했다. 같은 기간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297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3% 증가했다. -
"신의 직장, 저도 꼭 가고 싶어요"…일할 맛 난다는 11개 기업, 어디?
사회사회일반 2025.02.28 15:10:25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이 '2025년 잡플래닛 어워즈'에서 일하기 좋은 회사 11곳을 선정했다. 잡플래닛은 매년 '일하기 좋은 회사'를 발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세계적 미식 평가지 '미슐랭 가이드'처럼 구직자들이 신뢰할 수 있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잡플래닛 어워즈'를 새롭게 도입했다. 28일 공개된 이번 어워즈에서는 43만개 기업 중 전국 상위 0.001%에 해당하는 11곳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구글코리아 △기아 △네이버클라우드 △넥슨게임즈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코스알엑스 △코아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ASML코리아(가나다순) 등이다. 잡플래닛 측은 "기업 선정은 전·현직 직원들이 남긴 리뷰 데이터뿐만 아니라, 채용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내부, 외부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며 "또 HR·경제 분야 트렌드 자문단이 정한 올해의 어워즈 테마 키워드 '견고한 성장(Solid Growth)'에 기반해 공정한 평가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1개 기업에는 잡플래닛 사이트와 휴대전화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래닛버튼'을 수여한다. 또 선정 기업이 이를 채용 브랜딩 등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래닛버튼 엠블럼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상패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직자를 위한 행사도 진행된다. 잡플래닛 어워즈 이벤트 화면에 접속해서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하고 이번 어워즈 선정 기업 페이지 3곳 이상을 방문한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잡플래닛 관계자는 "이번 어워즈를 통해 취업·이직을 고민하는 구직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커리어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객관적인 데이터와 심층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
원제철 한국국제물류협장 "경쟁력 강화 위해 세미나 및 연구용역"
산업중기·벤처 2025.02.28 15:10:16한국국제물류협회는 27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진행된 2025년 물류인상 시상식에서는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대표 등 총 10개 기관 25명에게 공로패, 감사패, 표창장이 수여됐다 물류인 유공자 표창은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산업 전반에 물류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 및 단체를 선정해 공로를 인정하는 정부 포상이다. 시상식에 이어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 보고 등이 진행됐다. 기타 안건으로는 임원 충원 건이 의결됐다. 원제철 KIFFA 회장은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는 현 상황에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물류산업의 미래를 선도해야 하며 협회는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끊임없이 협력하고 물류산업 혁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국제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회 세미나 개최, 연구용역 실시 등 제도개선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렌탈료 최대 반 값 할인”…코웨이, ‘2025 코웨이페스타’ 진행
산업중기·벤처 2025.02.28 15:06:00코웨이가 4월 28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행사인 ‘2025 코웨이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코웨이페스타’는 봄철 이사와 결혼 시즌을 맞아 코웨이가 일 년에 단 한 번 진행하는 특별 할인 행사다. 코웨이는 렌탈료 할인을 비롯해 사은품 증정, 제휴카드 캐시백, 경품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우선 행사 기간 동안 코웨이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12개월의 렌탈료 반값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노블 공기청정기2, 룰루 더블케어 비데2, 노블 인덕션 등 코웨이 주요 20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렌탈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코웨이페스타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슬립 및 힐링케어 전문 브랜드 비렉스(BEREX)의 행사 제품을 대폭 확대했다. 신제품 트리플체어, 안마베드, 스마트매트리스, 프레임 등 비렉스 인기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만나 볼 수 있다. 코웨이는 이사와 혼수 준비로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패키지 할인도 마련했다. △워터&클린 케어 패키지(정수기, 비데) △베스트비데 듀얼 패키지(비데 2대) △비렉스 베스트 침실 패키지(매트리스. 프레임) 등 2대 이상의 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약정기간 동안 매월 렌탈료의 15%를 할인해 주며, 3대 이상 구매 시에는 최대 5개월의 렌탈료 반값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제휴카드 캐시백 지급 및 특별 사은품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 코웨이 X LOCA(롯데카드) 제휴카드로 렌탈료를 결제하면 최대 11만 원의 캐시백을 지급하며, 아이콘 얼음정수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만 원 상당의 기펠 냄비 세트(2025명)를 증정한다. 코웨이 공식몰인 코웨이닷컴에서는 매주 다양한 경품이 걸린 위클리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웨이닷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발뮤다 전기주전자, 스타벅스 음료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코웨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코웨이Live’에서는 다음 달 17일을 시작으로 2025 코웨이페스타 특별전을 진행하고 방송 중 추가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5 코웨이페스타는 코웨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모두 진행되며, 행사 혜택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 코웨이 매장, 코웨이 홈페이지, 코웨이닷컴 앱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코웨이페스타가 많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올해는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2025 코웨이페스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코웨이가 제공하는 건강한 생활 환경과 일상의 편리함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SK바이오사이언스, 2027년까지 중남미 지역에 수두백신 공급
문화·스포츠헬스 2025.02.28 15:01:42SK바이오사이언스(302440)가 중남미 최대 국제조달시장에서 자체 개발 수두백신의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제연합(UN) 산하 국제기구인 범미보건기구(PAHO)로부터 자체 개발 수두백신을 2027년까지 중남미 지역에 공급해줄 것을 사전 통지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중남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선행 입찰을 수주한 것으로, 향후 PAHO의 수주물량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를 중남미 지역에 공급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2022년 PAHO의 수두백신 입찰에서 첫 수주에 성공해 지난 3년 간 안정적으로 중남미에 공급해 신뢰를 쌓은 바 있다. PAHO는 유니세프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백신 수요처 중 하나로, 중남미 국가들을 대표해 대규모 백신 수급을 담당한다. PAHO 입찰을 위해서는 엄격한 기준의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평가(PQ) 인증이 필수적이며 스카이바리셀라는 2019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PQ 인증을 확보해 중남미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2018년 상용화된 스카이바리셀라는 글로벌 임상을 통해 만 12개월~12세 소아에서의 면역원성 및 유효성이 확인됐다. 특히 PQ 인증을 받은 글로벌 제약사의 수두백신을 대조군으로 활용해 우수한 항체가 및 동등한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글로벌에서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GMP) 인증을 받은 안동 L하우스에서 생산돼 공급 안정성도 확보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중남미 지역의 통합 조달 기구PAHO에서 6년 연속 백신을 공급하게 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등 다른 지역으로의 수출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마켓리서치인텔렉트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수두백신 시장은 연평균 약 6.3% 성장해 2031년 약 57억 6000만 달러(약 8조 3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각국 정부의 예방접종 확대 정책과 백신 수요 증가에 따른 결과로, 중남미 및 아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에서 국제기구를 통한 백신 공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박진선 SK바이오사이언스 마케팅&사업개발본부장은 “스카이바리셀라가 PAHO를 통해 성공적으로 중남미 시장에 안착한 것은 우수한 제품력과 안정적인 생산 역량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백신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33:67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7.07%↓)
증권News봇 2025.02.28 15:00:2228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86.97p(-3.32%) 하락한 2534.78로, 33(매도):6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7.07%), 기계업(-4.97%), 운수창고업(-4.2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19:8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부동산업은 58:42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18,530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11,980억, 기관은 7,865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유니온(000910)이 8.20% 오른 6,070원을 기록 중이고, 휴스틸(005010)(+8.15%), 태림포장(011280)(+7.5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성안머티리얼스(011300)(-10.67%), DB하이텍(000990)(-9.14%), 다이나믹디자인(145210)(-8.8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839개, 상승종목은 8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트랜스젠더 선수, 美에 발 못 들인다"…트럼프 행정부, 비자 '영구 금지' 추진
국제정치·사회 2025.02.28 15: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스포츠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에 입국하려는 트랜스젠더 운동선수의 비자를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영국 가디언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전날 전 세계비자 담당자들에게 미국 내 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려는 트랜스젠더 선수의 비자 발급을 거부하고 미국 비자 신청서에 출생 당시 성별을 허위 기재한 것으로 간주되는 사람에 대해 영구 비자 금지 조처할 것을 지시했다. 국무부는 트랜스젠더 비자 신청자들에 대해 미국 이민·국적법 제212조의 ‘위증’ 항목을 적용하도록 했다. 해당 조항은 비자 신청자가 중대한 사실에 대한 기망 또는 고의로 허위 진술을 했을 경우 비자 발급을 거부하는 것으로, 다른 사유와는 달리 평생 미국 입국이 금지된다. 아울러 국무부는 외교문서를 통해 영사 담당 직원들에게 비자 발급을 위해 제출받은 서류가 서로 상충할 경우 출생증명서를 검토하고 모든 사례에 ‘SWS25’라고 표시해 전 세계 영사관에서 이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국무부는 미국 교육문화국(ECA)이 곧 내놓을 별도 지침도 언급했다. 생물학적으로 남성인 운동선수가 미국 내에서의 스포츠 교류 등 여성 스포츠 경기에 참여하는 것을 막기 위한 지침이다. 이번 지침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여성으로 성전환을 한 트랜스젠더 운동 선수가 여성 스포츠 경기에 출전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지시한 뒤 나온 것이다. 이달 5일 트럼프 대통령은 성전환자의 여성 경기 출전을 허용한 각급 학교에 모든 연방정부 지원을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려는 트랜스젠더 선수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시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트랜스젠더 선수의 출전을 허용해온 미국여자축구리그(NWSL)와 미국 여자 프로농구(WNBA), 향후 미국에서 열릴 수 있는 여자 월드컵 예선 경기 등에도 이번 지침이 적용될 것이라고 가디언은 전했다. 미국 시민자유연맹(ACLU)의 수석 정책 고문인 사라 메타는 트럼프 정부의 이같은 조치가 “특정 정체성 집단을 상대로 한 이민법의 전례 없는 확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런 식으로 트랜스젠더 개인을 배제하고 낙인 찍는 것은 정말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
"인공지능,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솔리드웍스 AI 향상 지속"
산업IT 2025.02.28 14:56:10“인공지능(AI) 기술은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할 것입니다.” 마니쉬 쿠마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최고경영자(CEO) 겸 연구개발(R&D) 부사장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연례 기술 콘퍼런스인 '3D익스피리언스 월드 2025’ 기자단담회에서 “다쏘시스템도 사용자에게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스스로 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솔리드웍스 등 3차원 설계·시뮬레이션 솔루션에 AI를 전격 탑재하며 이용자의 생산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다쏘시스템이 앞세운 기능은 ‘아우라’(AURA)다. 미스트랄과 협업해 개발한 AI 설계 비서 아우라는 사용자와 대화를 통해 맞춤형 방법을 제시한다. 이용자가 자연어를 입력해 설계 관련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면 AI가 적합한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형태다. 챗GPT의 설계 전문가 버전인 셈이다. 아우라는 도면 작성을 자동화할 수도 있다. 쿠마 CEO는 “아우라는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제공한다”며 “실시간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올해 여름 CPQ(제품의 구성, 가격 책정, 견적 작성)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CPQ는 제품 설계시 가능한 구성을 자동으로 분석한 뒤 최적의 가격과 생산 일정을 제시하는 AI 솔루션이다. 이용자의 간편한 설계를 지원하는 것이다. 설계 영역을 넘어 제품 포트폴리오 관리자와 영업팀을 제조 경험에 참여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쿠마 CEO는 “솔리드웍스의 범위를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층에 도달하겠다”며 “차세대 기술을 갖춘 제조업용 완전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쏘시스템은 AI를 활용해 도면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도 도입했다. 아울러 AI 기반 명령 예측기도 탑재했다. 이 기능은 이용자의 설계 과정에 필요한 명령어를 추천한다. 쿠마 CEO는 “설계부터 제조 공정까지 이용자의 생산성을 향상하기 위해 더 많은 AI 기반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며 “솔리드웍스 AI 기능의 성능을 지속해서 향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