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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중소기업·소상공인 10대 이슈 대응 방안은
산업중기·벤처 2025.12.24 09:18:00중소기업계가 2026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직면할 주요 이슈와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지하 1층 심석홀에서 ‘2026년 중소기업·소상공인 10대 이슈 및 대응 방향’을 주제로 제6차 KOSI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둘러싼 경영 환경 변화와 구조적 과제를 진단하고, 내년 정책 대응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환율과 경기침체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마주할 내년 경영 환경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수출·입 수행 중소기업 63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변동 관련 중소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환율 전망에 대해 '1450원~1500원 수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41.9%로 가장 높았다. 중소기업들은 목표 영업이익을 달성하기 위한 적정 환율을 1362원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중소기업 10곳 중 6∼7곳은 올해 사업의 주요 애로 사항으로 내수 부진과 비용 상승을 꼽았다. 메인비즈협회는 중소기업 351곳을 대상으로 한 '2025년 경영성과 및 2026년 경기 전망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중소기업인 10곳 중 4곳은 내년 경기 전망이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연구원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직면할 핵심 이슈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행사는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중심으로 약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되며, 중소기업 정책 관계자와 연구자,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2026년을 대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의 우선 과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정책 수립과 현장 대응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담합·외화 유출·슈링크플레이션…'1조 민생침해 탈세'에 칼 뺐다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12.24 09:17:00국세청이 가격 담합과 할당관세 편법 이용 등 불공정 행위로 물가 불안을 부추기며 민생경제를 어렵게 한 시장 교란 탈세자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외식 분야에서 가격은 그대로 둔 채 중량만 줄여 판매하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 프랜차이즈 업체와 편법적인 방식으로 외화를 유출해 환율 불안을 키운 기업들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국세청은 고물가·고환율의 시장 불안을 틈타 서민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면서 부당이득을 챙겨온 혐의가 있는 31개 업체에 대해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9월 생활물가 밀접 업종 탈세자에 대한 1차 조사에 이은 두 번째 ‘민생 침해 탈세’ 조사다. 국세청은 조사 대상을 △가격 담합 등 독과점 기업(7곳) △할당관세 편법 이용 수입 기업(4곳) △슈링크플레이션 프랜차이즈(9곳) △외화 부당 유출 기업(11곳) 등 4대 유형으로 분류했다. 이들 업체의 총 탈루 혐의 금액만 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먼저 시장 우월적 지위를 남용해 사익을 취한 독과점 기업들이 조사 대상에 올랐다. 가구 제조 업체인 A사는 사다리타기·제비뽑기 등을 통해 낙찰 순번을 정해 ‘나눠먹기식 수주’를 했다. 이후 입찰에 참여한 들러리 업체에 입찰 포기의 대가로 공사 계약 금액의 10%에 상당하는 금액을 지급하고 거짓 계산서를 수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외화를 빼돌려 환율 불안을 키운 업체들에 대해서도 조사한다. 외화 자금의 원활한 유치를 위해 도입된 대외계정을 악용해 외환을 국외로 부당하게 유출한 사례들이 주요 타깃이다. 조사 대상에는 외국 국적으로 국내에 다수의 법인을 운영하는 이른바 ‘검은 머리 외국인’도 포함됐다. 이들은 수출 대금 등 사업 활동의 대가를 외국인 지위를 이용해 개설한 대외계정으로 받아놓고 개인소득세 신고를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부가 물가 안정 대책으로 운영 중인 할당관세 제도를 편법으로 이용한 업체들도 조사를 받는다. 육류 수입 업체 B사는 정부가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관세를 낮춰주는 할당관세 제도를 적용받고도 제품 가격을 내리지 않고 폭리를 취했다. ‘숨은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를 기만한 슈링크플레이션 프랜차이즈 업체들도 세무조사를 받는다. 유명 프랜차이즈 본사 C사는 대표 메뉴의 가격은 유지하되 중량을 줄이고 곁들임 메뉴 가격을 올리는 방식으로 사실상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원재료·부재료를 직접 거래할 수 있음에도 계열사를 거래 단계 중간에 끼워넣어 시가보다 비싸게 매입하거나 사주 일가가 소유한 가맹점을 인수하면서 권리금을 과다하게 지급하기도 했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물가·환율 상방 압력을 유발하는 등 시장 불안정성을 키우면서 부당하게 이득을 취한 시장 교란 행위 탈세자에 대해 철저히 검증할 방침이다. 세무조사 과정에서 조세범처벌법상 장부·기록 파기 등 증거인멸 행위나 재산 은닉 등 범칙 행위가 확인될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안덕수 국세청 조사국장은 “민생에 부담을 주는 신종·변칙적 탈세 유형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엄정하게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 농식품산업 전국 무대서 경쟁력 입증 배경은…道 현장 중심 지원체계 주효
사회전국 2025.12.24 09:15:25전남 농식품산업이 전통식품이 권위 있는 평가대회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24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고 권위의 김치 평가대회인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장성의 새벽팜이 전체 대상을 받았다. 전통 발효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역량을 인정받으며 전남 김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대한민국식품명인 배출도 이어졌다. 지난 2024년 담양 조성애 대표가 쌀조청 제조기술로 명인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보성 김영민 대표가 전통 도라지식초 제조기술로 대한민국식품명인에 신규 지정됐다. 남도 전통식품 제조기술의 계승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이 연속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전국대회 수상과 명인 배출은 남도 전통식품의 기술력과 계승 가치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전남도가 추진한 김치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과 전통식품 산업화 사업 등 현장 중심 지원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전통식품 산업의 성과는 농촌융복합산업 분야로도 확산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1차), 제조·가공(2차), 체험·관광(3차) 산업을 연계해 농촌 자원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올해 농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보성의 보림제다가 대상을 받았으며,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고흥의 담우가 선정됐다. 이는 전남도가 농촌융복합 인증경영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상담과 현장 코칭을 제공하는 등 체계적으로 육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박상미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식품과 농촌융복합산업 부문에서 주요 대상을 차지한 배경에는 현장 중심의 밀착 지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식품과 융복합 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전남 농촌이 활력 있는 산업 공간으로 자리잡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
'비트코인 풀베팅'하던 큰손도 매입 중단…"투자 붐 끝인가?" 시장 술렁
국제국제일반 2025.12.24 09:15:11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미국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신규 비트코인 매입을 일시 중단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가상화폐 시장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스트래티지의 주가가 고점 대비 70% 가까이 폭락한 상황에서 주요 지수 산출 업체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가상화폐 과다 보유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하겠다고 경고까지 한 상황이라 ‘비트코인 재테크’ 열풍이 중대 기로에 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최근 유상증자로 막대한 자금을 조달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매입을 멈췄다. 이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 사이 주식 발행을 통해 약 7억 4000만달러(약 1조 967억원)를 확보했으나 비트코인은 단 한 개도 사들이지 않았다. 바로 전주에 9억 8000만달러(약 1조 4524억원) 상당을 매수했던 행보와는 대조적이다. 시장은 ‘가상화폐 초강세론자’로 알려진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이끄는 스트래티지의 태세 전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더 좋은 매수 타이밍을 기다리기 위해 매수를 보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으나,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추가 하락에 대비해 현금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스트래티지 앞엔 ‘MSCI 지수 퇴출 우려’라는 복병까지 등장했다. MSCI는 지난 10월 총 자산 중 가상화폐 비중이 50%를 넘는 기업을 주요 지수에서 제외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MSCI는 “자금 대부분을 비트코인 등에 투자하는 기업은 사업회사가 아니라 투자펀드이며, 지수에 편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스트래티지의 자산 중 90% 이상이 비트코인 등으로 구성돼 있어 편입 기업 정리 때 타격이 불가피하다. 만약 내년 1월 15일로 예정된 최종 결정에서 제외가 확정될 경우,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이 각 기업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 이 같은 우려는 스트래티지의 주가와 비트코인 가격의 ‘동반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7월 457달러까지 치솟았던 스트래티지 주가는 현재 157달러 선으로 70% 가까이 급락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도 30% 하락했다. 가장 큰 위험 요인은 기업가치 대비 비트코인 보유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인 ‘mNAV’의 급락이다. 과거 2배 이상을 유지하던 스트래티지의 이 수치는 지난 23일 기준 1.06배까지 축소됐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mNAV가 1배를 밑돌 경우 비트코인을 매각해 배당 등에 충당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비트코인 상승을 주도해 온 대표적인 매수 주체가 매도 세력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신호여서 시장의 공포감은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한편, 현재 미국 내에서 가상화폐를 보유한 기업은 2021년 10개 미만에서 2025년 9월 기준 200개를 넘어섰으며, 이들이 보유한 디지털 자산 규모는 1150억 달러(약 170조 4300억원)에 달한다. 닛케이는 “주가 상승을 담보로 자금을 조달해 코인을 사는 ‘선순환’ 구조가 역회전하기 시작했다”며 스트래티지의 동향이 시장 심리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
구윤철 "석화 대산 1호, 사업개편 승인과 함께 지원방안 신속 마련"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4 09:13:19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석유화학 재편에 대해 “업계가 스스로 시한을 지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았고 당초보다 높은 감축 의지를 확인한 점에서 첫 단추는 잘 끼웠다”고 평가했다. 구 부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3개 산단, 16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안이 기한(12월 31일)에 앞서 모두 제출됐고 자율협약 기업 외에도 일부 기업들이 추가로 계획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계획이 충실히 이행된다면 당초 설비 감축 목표(270만~370만 톤)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장 먼저 계획서를 제출한 ‘대산 1호 프로젝트’는 내년 초 사업재편 승인과 함께 지원방안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인수·합병(M&A)을 통한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기반 조성 △K-소비재 수출 확대방안 △글로벌 자발적 탄소시장(GVCM) 로드맵 △내년도 사회적기업 정책방향 등이 보고됐다. 이와 함께 ‘유류세 인하’ 연장을 비롯한 탄력세율 운용방안도 설명했다.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연장되고, 올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는 6개월 더 적용된다.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난방을 위해 등유와 LPG에너지바우처 지원액도 확대된다. 아울러 연말까지 농축수산물 26종에 대한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고, 생계가 어려운 계층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2만 원까지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도 전국 70개소에서 늘린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추운 겨울 민생에 따뜻한 온기가 돌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해 경제의 약한 고리들을 보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해 경제구조를 탄탄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
‘다관절 수술기기’ 리브스메드, 상장 첫날 24%대 급등 [Why 바이오]
산업바이오 2025.12.24 09:12:13최소침습 수술기기 전문기업 리브스메드(491000)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리브스메드는 장 초반 공모가(5만 5000원) 대비 1만 3300원(24.18%) 오른 6만 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브스메드는 복강경 수술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90도 다관절 구조의 핸드헬드 수술기구를 상용화한 기업이다. 기구 끝단이 손목처럼 최대 90도까지 꺾이고 360도 전방위 움직임이 가능해 기존 직선형 복강경 기구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력 제품인 ‘아티센셜(ArtiSential)’은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국내 246개 병원에서 600명 이상의 외과의사가 사용 중이다. 누적 수술 건수는 약 20만건에 달한다. 이번 상장에서 리브스메드는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2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참여 기관의 97.5%가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을 제시하며 공모가는 희망밴드(4만 4000원~5만 5000원) 최상단인 5만 5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지난 15~16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는 39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증거금 6조 6363억 원이 몰렸다. 시장에서는 최근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배 상승)’ 흐름을 보인 새내기주들과 리브스메드를 비교하는 시각도 나온다. 이달 알지노믹스와 에임드바이오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배 급등한 데 이어 다수 IPO 종목들이 첫날 두 배 이상 오르며 투자 심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연말 ‘산타 랠리’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상장 첫날 주가 흐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모습이다. 증권가는 리브스메드의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김지은 DB증권 연구원은 “다관절 다자유도 성능을 갖춘 복강경 수술기구를 기반으로 수술 로봇을 개발 중”이라며 “2027년부터 수술 로봇 매출이 본격화될 경우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매출 중심의 외형 성장과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코>우림피티에스, 상한가 진입.. +29.92% ↑
증권News봇 2025.12.24 09:12:01오전 9시 12분 현재 우림피티에스(101170)가 +29.92% 오른 13,850원(▲3,19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525억3,966만, 거래량은 403만9,10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0(매도):4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우림피티에스는 전일 하락(10,660원, ▼-480, -4.31%)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우림피티에스는 상한가 1회, 상승 18회, 하락 1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28.17%였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74%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장비업' 총 18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6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테크솔루션(071670) +29.84%, 현대무벡스(319400) +9.53%, 에스피시스템스(317830) +7.3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차AI헬스케어, 카카오헬스케어 지분 인수 거래 종결
증권종목·투자전략 2025.12.24 09:11:13차AI헬스케어(025620)는 차바이오그룹의 차케어스와 함께 참여한 카카오헬스케어 지분 인수와 관련 구주 매매대금 납부를 완료하고, 해당 거래를 최종 종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거래 종결은 앞서 체결된 지분 인수 및 전략적 협업 계약에 따른 후속 절차로, 계약상 정해진 구주 매매대금 납부가 모두 이행됨에 따라 주요 거래 조건이 최종적으로 완료됐다고 전했다. 차AI헬스케어는 이번 거래를 계기로 의료 IT(정보기술)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 영역을 바탕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차AI헬스케어는 향후 병원 IT 인프라 구축·운영의 실행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카카오헬스케어는 AI·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역량을 제공함으로써 병원 운영 환경에 구현되는 이른바 '피지컬 AI(Physical AI)' 기반을 바탕으로 병원 내 사업모델의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차AI헬스케어는 단순 구축 중심의 프로젝트형 사업을 넘어, 구축 후 안정적 운영과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 데이터 활용까지 아우르는 통합 운영 모델을 통해 의료 IT 사업의 수익 가시성과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욱 차AI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거래 종결은 당사의 의료 IT 인프라 및 AI 기반 사업 전략을 본격적인 실행 단계로 전환하는 계기"라며 "이를 통해 AI를 병원 운영과 인프라에 직접 구현하는 피지컬 AI 기반의 병원 내 사업모델을 핵심 성장 축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판 두바이’ 꿈꾼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2040 청사진 확정
사회전국 2025.12.24 09:11:02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이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 개항을 기점으로 항만·공항·배후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미래형 물류·산업 거점으로 재편된다. 국가 물류 흐름의 핵심 축을 선점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이 구체화되면서 BJFEZ의 역할과 위상이 한 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BJFEZ 2040 발전계획’을 통해 개발·산업·투자·정주환경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발전 방향과 34개 실행과제를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전계획의 핵심은 가덕신공항과 진해신항을 BJFEZ 도약의 구조적 전환점으로 설정한 점이다. 경자청은 항만과 공항, 배후단지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트라이 포트(Tri-Port)’ 기반 복합물류체계 구축을 중점 전략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신공항과 신항 배후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자유구역 확대·지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항공·항만 물류 수요 증가에 대응한 공간 확장 전략을 마련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경남 김해와 거제 등 인근 주요 산업·물류 거점과의 연계를 검토해 권역 단위의 물류·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신항과 공항을 연계하는 첨단 교통·물류시스템 구축과 컨테이너 전용차선 운영 등을 통해 물류 이동의 속도와 효율을 동시에 끌어올려, BJFEZ를 국가 물류경제 성장 엔진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기존 제조·물류 산업의 고부가가치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제조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항만물류 AI·로봇 연구 기능 강화, 스마트 물류 고도화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글로벌 커피 밸류체인 허브 조성과 국제물류대학 유치를 통해 BJFEZ만의 차별화된 미래 전략 산업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도 담겼다. 항만물류 자동화 미니 클러스터 조성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인프라 구축 역시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투자 유치 전략은 글로벌 경제특구 운영 모델을 적극 반영했다. 두바이 등 주요 해외 경제특구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인허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의 투자부터 정착과 성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물류·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잠재력이 높은 전략 국가를 선정해 국가별 산업 특성과 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자유무역지역 확대와 기회발전특구 연계를 통해 글로벌 투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정주환경 분야에서는 ‘일하고, 살고, 머무는’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목표로 산업과 생활이 결합된 공간 전략을 제시했다. 산업단지와 생활권을 연결하는 자율주행 순환버스 도입을 비롯해 직주근접형 주거시설 공급, 대형 종합병원과 국제학교 유치, 글로벌 문화·교육 복합지구 조성 등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와 근로자,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이번 발전계획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방향과 실행 전략을 동시에 담은 종합 로드맵”이라며 “계획의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BJFEZ가 국가와 지역을 이끄는 핵심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2030년 'K-소비재' 수출 700억弗로…역직구 지원하고 바우처 한도 2배 확대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4 09:11:00정부가 K-푸드·뷰티 등 K-소비재 수출 확대를 위해 전담 물류 데스크를 신설하고 수출바우처 물류비 지원 한도를 2배 확대한다. 정부는 한류 연계 마케팅, 역직구 지원 등도 병행해 2030년 K-소비재 수출 규모 700억 달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산업통상부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K-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가 K-소비재 수출 확대를 모색하고 나선 것은 K팝·콘텐츠 등의 글로벌 확산으로 K-소비재를 둘러싼 우호적 분위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식품·화장품·의약품·생활용품·의류 등 5대 유망 소비재의 올해 1~11월 수출액은 총 422억 달러로 10년 전(약 210억 달러)보다 2배나 급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다만 국내 기업들은 마케팅·물류·인증 등 수출 애로가 크고 글로벌 대비 영세한 수준”이라며 정책 수립 배경을 설명했다. 관련해 정부는 먼저 소비재에 특화된 유통·물류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소비자의 역직구 활성화를 위해 애플리케이션, 홈페이지, 해외 서비스 센터 등을 갖춘 글로벌 온라인몰 구축을 지원하고 자체 온라인몰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에는 역직구 대행 사이트와의 연동을 지원하는 식이다. 내년 2월부터는 5개국에서 ‘외국인 역직국 고객 체험단’도 시범 운영한다. 정부는 또 해외 주요 지역 10곳에 ‘K-소비재 물류 데스크’를 신설해 품질 검사, 물품 수거 등 반품·교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비재 유망 지역에 설치하는 해외 공동 물류센터를 올해 302개에서 내년 332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반품이 잦고 유통 기한이 있는 소비재 특성에 맞춰 수출바우처 물류비 지원 한도도 기존 3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또 정부는 할랄 인증과 같은 해외 인증 및 비관세 장벽 수출 애로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국가기술표준원 해외인증지원단 내 ‘소비재 인증 전담 지원반’을 발족해 수출 기업에 대한 1대 1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주요국·신흥국 무역관에 ‘소비재 인증 지원 데스크’를 설치해 현지 대응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외 산업부는 내년에 할랄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할랄 전문 무역 상사 10개사도 신규 지정하기로 했다. 수출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 분쟁 예방·대응을 위한 법무 비용 지원도 확대한다. 영세기업을 탈피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프리미엄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기업 육성책도 병행한다. 부처별 소비재 지원 프로그램 연계 강화를 위한 협의체 신설을 추진해 연구개발(R&D), 생산, 디자인 혁신 등 범부처 지원이 기업 성장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K-소비재 기업 대상 무역 보험 확대, 수출 플랫폼 기업과 입점·협력 업체 간 상생금융 신설을 통한 대출 금리 우대 및 보증 한도 확대도 추진한다. 정부는 K-소비재 체험과 K팝 공연을 결합한 한류박람회를 개최하고, 상설 전시·체험관을 국내외에 조성하는 등 한류와 연계한 K-소비재 프리미엄 마케팅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로 수출 다변화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K-컬처의 글로벌 확산은 우리 소비재 수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2030년까지 K-소비재 수출 700억불 달성 기반 구축을 위해 오늘 발표한 대책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 원·달러 환율, 당국 구두개입에 1460원대 급락
경제·금융경제동향 2025.12.24 09:10:56원·달러 환율이 24일 당국의 구두 개입에 장 초반 20원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7분 현재 1467.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주간 종가보다 1.3원 오른 1484.9원에 개장했던 환율은 곧바로 당국의 구두개입에 급락했다. 장 초반에는 1465.2원까지 떨어졌다. 이날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원화의 과도한 약세가 바람직하지 않다”며 외환시장 관련 메세지를 내놓았다. 김재환 기재부 국제금융국장과 윤경수 한은 국제국장은 “지난 1~2주에 걸쳐 일련의 회의를 개최했다”며 “각 부처 및 기관별로 담당 조치를 발표한 것은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종합적인 정책 실행 능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으며 상황을 정비한 과정이었음을 곧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코>피플바이오,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5.12.24 09:09:58오전 9시 10분 현재 피플바이오(304840)가 +30.00% 오른 1,248원(▲288)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6억5,167만, 거래량은 135만7,02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7(매도):33(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피플바이오는 전일 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피플바이오는 상승 10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1.95%였다. 이 기간 '제약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3.33%를 기록했다.현재 '제약업' 총 13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42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셀루메드(049180) +29.92%, 알리코제약(260660) +5.53%, 이엔셀(456070) +5.1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전사적 청렴시책 추진한 임기철 총장…바닥친 GIST 청렴지표 끌어 올렸다
사회전국 2025.12.24 09:08:00취임 초 부터 전사적인 청렴시책을 시행하고 있는 임기철 총장이 광주과학기술원(GIST)의 청렴지표 상승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국공립대학 부문 종합청렴도 3등급을 기록하며, 2023년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했다. 특히 GIST는 이번 평가에서 반부패 추진 노력과 제도 개선 성과를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지표에서 2등급을 받아, 직전 평가 대비 두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대학 차원의 청렴 정책 추진이 실제 평가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보인다. 임기철 GIST 총장은 24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받은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무엇보다 청렴노력도 지표가 이전 평가 대비 두 단계 상승한 것은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청렴이 일상이 되는 대학,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번 평가에서 GIST가 거둔 가장 큰 성과는 청렴노력도 지표의 뚜렷한 개선이 종합청렴도 등급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점이다. GIST는 청렴노력도 부문의 세부 평가 항목 중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 분야에서 국공립대학 전체 평균보다 8.4점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주요 경영진이 앞장선 청렴 정책 추진이 조직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GIST는 지난 2023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4등급을 기록한 이후, 총장이 직접 청렴 현안을 점검하며 정책과 추진체계를 전반적으로 재정비해 왔으며, 이러한 변화가 이번 평가에서 종합 등급 상승으로 이어졌다. 그간 GIST는 청렴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총장 주재 청렴 추진 사항 점검 △청렴·반부패 추진체계 정비 △구성원 대상 맞춤형·대상별 청렴교육 확대 △참여형 청렴 캠페인 및 청렴집중주간 운영 △제도·절차 개선을 통한 부패 예방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GIST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GIST 청렴도 개선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렴도 개선 실무협의회와 청렴추진단을 운영하고, 교원·연구원·직원·학생 대표 등이 참여하는 청렴자문단을 구성하는 등 반부패·청렴 추진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운영한 점을 모범 사례로 평가했다. -
<코>에이테크솔루션, 상한가 진입.. +29.84% ↑
증권News봇 2025.12.24 09:05:58오전 9시 6분 현재 에이테크솔루션(071670)이 +29.84% 오른 7,310원(▲1,68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31억557만, 거래량은 45만38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에이테크솔루션은 전일 하락(5,630원, ▼-90, -1.57%)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에이테크솔루션은 상승 12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23.90%였다. 이 기간 '기계·장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23%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장비업' 총 184개 종목 중 상승 종목은 5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림피티에스(101170) +14.63%, 스페코(013810) +4.63%, 현대무벡스(319400) +4.32%)[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계양전기, 상한가 진입.. +29.83% ↑
증권News봇 2025.12.24 09:05:55오전 9시 6분 현재 계양전기(012200)가 +29.83% 오른 5,810원(▲1,335)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51억4,718만, 거래량은 449만1,64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1(매도):49(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계양전기는 전일 상한가(4,475원, ▲1,030, +29.90%)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계양전기는 상한가 4회, 상승 14회, 하락 1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13.82%였다. 이 기간 '기계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0.67%를 기록했다.현재 '기계업' 총 3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1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계양전기우(012205) +29.94%, 한화엔진(082740) +5.09%, 화천기공(000850) +1.95%)[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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