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내란 공모 혐의’ 박성재 전 장관, 26일 첫 정식 재판… 주 2회 신속 심리
사회사회일반 2026.01.19 12:09:22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감찰국에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는 26일 열린다. 재판부는 3월부터 주 2회 재판을 진행하며 신속 심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19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향후 심리 계획을 정리하는 절차로, 피고인에게 출석 의무가 없어 박 전 장관과 이 전 처장은 법원에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날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과 피고인별 변호인들에게 공판기일 관련 의견을 물었다. 재판부는 공판준비기일에 앞서 양측에 3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공판을 진행하겠다는 일정을 전달했다. 특검 측은 해당 일정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전 처장 측도 “재판부가 정하는 대로 진행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박 전 장관을 먼저 집중 심리한 뒤, 이후 이 전 처장 사건을 진행하자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다만 박 전 장관 측은 재판 진행 절차 전반에는 이견이 없지만, 주 2회 공판의 필요성에는 의문을 제기했다. 박 전 장관 측 변호인은 “특검 측 증거에 대부분 동의한 상태”라며 “재판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고려해 적절히 진행하는 데 이의는 없지만, 주 2회까지 진행할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기일을 정한 것은 다른 특검 사건을 진행하다 보면 예상치 못하게 기일이 늘어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며 “증거 동의가 많이 이뤄진 만큼 서증조사 등을 신속히 진행한다면 상황에 따라 기일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그간의 재판 경험에 비춰볼 때 주 2회 공판이 특검법이 규정한 ‘6개월 이내 1심 종결’에 부합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공판준비기일에서는 언론 기사 증거를 둘러싸고 특검과 이 전 처장 측 사이에 작은 신경전도 벌어졌다. 이 전 처장 측은 “기사는 증거능력이 없다고 본다”며 “증거목록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 측은 “일반 사건과 달리 언론과 전 국민이 주목한 사건”이라며 “증거로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맞섰다. 이 전 처장 측은 “1980년대식 특수수사도 아니고, 사실관계는 이미 충분히 드러났다”며 “인터뷰 등 전문 진술로서 가치가 있는 기사라면 몰라도, 현장을 직접 보지 못한 기자들이 합리적 추론을 통해 작성한 기사까지 증거로 제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반박했다. 이에 특검 측은 “위증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당시 피고인의 상황 인식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재반박했다. 재판부는 “제출되면 재판부에서 판단하겠다”면서도 “변호인 측 입장도 있는 만큼 특검 측에서 내부적으로 검토해 정말 필요한 증거인지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재판부는 첫 공판기일을 오는 26일 오후 2시로 지정했다. 박 전 장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이 위법하다는 점을 인지하고도 이를 제지하지 않고, 법무부 검찰국·교정본부·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등을 동원해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를 지원하도록 한 혐의를 받는다. 출입국본부장과 교정본부장에게 각각 ‘출국금지 팀 대기’, ‘수용공간 확보’를 지시했다는 의혹도 있다. 아울러 2024년 5월 김건희 여사로부터 수사와 관련한 청탁을 받은 뒤 이를 실무진에게 확인하도록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전 처장은 2024년 12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삼청동 안가 회동과 관련해 ‘계엄과 관련한 논의 없이 단순한 친목 모임이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서울도 아닌데 국평이 무려 '15억'…집값 상승률 전국 1위 찍은 '이 동네'
부동산부동산일반 2026.01.19 12:06:05지난해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집값 흐름이 엇갈리는 가운데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상승세가 유독 두드러지고 있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1월 첫째 주부터 올해 1월 둘째 주까지 누적 4.25%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성남 분당구(4.16%), 서울 송파구(3.63%), 경기 과천시(3.44%) 등 주요 인기 지역을 모두 앞질렀다. 주간 기준 상승폭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12월 넷째 주에는 0.51% 오르며 부동산 시장이 과열됐던 2021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실거래 시장에서도 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성복동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전용 84㎡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됐고 이달 초 풍덕천동 ‘e편한세상 수지’ 전용 84㎡도 14억 75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전문가들은 수지구가 ‘규제 속 기회 지역’으로 부상했다고 분석한다. 서울과 분당의 집값이 이미 고점에 오른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던 수지구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분당선 개통으로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고 판교 테크노밸리와 경기 남부 산업단지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10·15 대책 이후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요가 15억 원 이하 주택으로 쏠린 점도 영향을 줬다. 수지구는 주요 역세권 단지들도 15억 원 안팎에 형성돼 있어 대출 규제의 ‘사각지대’로 분류된다. 서울 핵심지보다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점이 실수요자들의 선택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우리은행 부동산연구원 남혁우 연구원은 “수지구는 입지와 생활 인프라 대비 가격이 낮게 형성돼 있었던 지역”이라며 “대출·세금 규제가 강화될수록 이런 지역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전형적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거래량은 급감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면서 갭투자가 사실상 차단됐기 때문이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수지구 아파트 매물은 이달 18일 기준 2983건으로, 규제 발표 직전인 지난해 10월 중순(5639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여기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중장기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5일 서울행정법원이 해당 사업과 관련한 환경단체의 소송을 기각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가능성이 커졌다.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될 경우 수지구를 포함한 인근 지역의 주거 수요가 추가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서울과 분당이 부담스러워진 상황에서 교통·교육·직주근접을 모두 갖춘 수지구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당분간 상승 흐름이 쉽게 꺾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
지방 공공기관의 아쉬운 지역인재 채용…감사원 "특정大 쏠림 막아야"
정치정치일반 2026.01.19 12:00:00감사원이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의무채용과 관련, 예외규정 축소와 이전지역 범위 광역화 등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감사원은 옛 기획재정부와 국토부, 한국전력 등 3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인력운용 관리체계 감사를 통해 19일 이 같이 밝혔다. 감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공공기관은 의무채용 예외 규정을 과하게 적용해 실제 지역인재 채용률이 30%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분야별로 연간 5명 이하 채용시 지역인재 의무채용비율(30%)를 적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예외사유 등을 남용한 결과다. 일례로 한국남동발전의 경우 지난 2018~2019년 시험분야를 '사무'라는 직군으로 설정하다가 2020~2021년에는 '법정'과 '상경'등 직렬로 세분화해 제도를 미적용했다. 국토부 역시 매년 8개 모든 권역에서 지역인재 의무채용비율(2024년 기준 30%)을 초과 달성하는 것으로 발표했지만 신규채용 총정원을 기준으로 한 실제 채용률(2023년 17.7%)은 국토부 발표(40.7%) 대비 최대 23%포인트 낮으며, 의무채용비율(30%)에도 미달했다. 그러나 지역인재 의무채용으로 인한 부작용도 동시에 확인됐다. 26개 기관별로 전체 재직자 중 해당 기관이 이전한 지역에 위치한 특정 대학 출신 비중이 1위인 기관 수는 이전 초기(2014년) 7개(26.9%)에서 2024년 18개(69.2%)까지 증가했다. 다만 감사원은 지역인재 재직자 증가가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발전 유도라는 '혁신도시법' 취지에 부합되는 측면이 있다는 점, 이전 초기인 만큼 아직까지는 지역인재가 낮은 연차에 몰려 있고 재직자 중 특정 대학 비중이 10%를 넘기는 기관도 2개뿐이라고도 짚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우려해 온 특정대 파벌 형성 등의 부작용이 현실화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향후 이전지역 특정대 채용 쏠림이 계속되면 파벌 형성과 이에 따른 인사운영의 경직성·폐쇄성 등이 우려된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지역인재 의무채용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인접 권역과의 통합 등을 통해 지역 범위를 광역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실제로 한국조폐공사의 경우 지난 2020년 대전광역시·세종시·충청북도·충청남도가 충청권역으로 통합돼 인력풀이 확대되면서 특정대 쏠림 현상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지역에서 고교를 졸업한 후 타 지역 대학을 졸업했다가 다시 돌아온 '유턴인재'도 지역인재에 포함시키는 인력풀 확대방안 검토도 권고했다. 다만 감사원은 "권역간 통합은 시도지사 협의가 필요하고 유턴인재는 지방대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 계획이 수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정오 시황] 코스닥 961.36, 상승세(▲6.77, +0.71%) 반전
증권News봇 2026.01.19 11:59:58하락 출발했던 코스닥이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 중반 상승 반전했다.19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77p(+0.71%) 오른 961.36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33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75억, 기관은 32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업종별로는 기계·장비업(+3.92%), 운송장비·부품업(+3.39%), 기타 제조업(+1.92%)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타서비스업(-1.80%), 종이·목재업(-1.24%), 운송업(-1.15%)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해성옵틱스(076610)가 29.96% 오른 898원을 기록 중이고, 푸른기술(094940)(+29.94%), 시선AI(340810)(+29.9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푸른소나무(057880)(-21.05%), 인트로메딕(150840)(-20.51%), 셀로맥스사이언스(471820)(-14.5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728개, 하락종목은 96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출판·매체복제업(0.03%↑)
증권News봇 2026.01.19 11:59:5019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79p(+0.71%) 상승한 961.38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3.86%), 운송장비·부품업(+3.44%), 기타 제조업(+1.92%)이며, 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80%), 종이·목재업(-1.24%), 유통업(-1.0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출판·매체복제업이 78:22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16:8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33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75억, 기관은 32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해성옵틱스(076610)가 29.96% 오른 898원을 기록 중이고, 푸른기술(094940)(+29.94%), 시선AI(340810)(+29.9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푸른소나무(057880)(-21.05%), 인트로메딕(150840)(-20.51%), 셀로맥스사이언스(471820)(-14.59%)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729개, 하락종목은 96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4893.19, 상승세(▲52.45, +1.08%) 반전
증권News봇 2026.01.19 11:59:4119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2.45p(+1.08%) 오른 4893.19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업종별로는 운수장비업(+6.24%), 오락·문화업(+3.67%), 전기가스업(+1.45%)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1.28%), 섬유의복업(-1.16%), 화학업(-1.02%) 등은 내림세다.종목별로는 한국무브넥스(010100)가 29.94% 오른 6,770원을 기록 중이고, 참엔지니어링(009310)(+29.92%), 한화갤러리아우(45226K)(+26.6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아센디오(012170)(-13.19%), 국보(001140)(-12.79%), 웰바이오텍(010600)(-11.7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67개, 하락종목은 53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45:55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1.45%↑)
증권News봇 2026.01.19 11:59:2819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2.92p(+1.09%) 상승한 4893.66로,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6.23%), 오락·문화업(+3.65%), 전기가스업(+1.45%)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22%), 의료정밀업(-1.22%), 화학업(-1.0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63:37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종목별로는 한국무브넥스(010100)가 29.94% 오른 6,770원을 기록 중이고, 참엔지니어링(009310)(+29.92%), 한화갤러리아우(45226K)(+26.5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국보(001140)(-16.28%), 아센디오(012170)(-13.19%), 웰바이오텍(010600)(-11.7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64개, 하락종목은 53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480만 원 입금하면 985만 원 돌려받는 '통장' 모집
사회전국 2026.01.19 11:57:15경상남도가 도내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모다드림 청년통장'의 올해 상반기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 19일 경남도에 따르면 다음 달 12일까지 500명을 모집한다.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경남에서 일하는 청년이 매월 20만 원씩 2년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매칭 지원금 480만 원을 더해주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에 지원금과 이자를 합쳐 최대 985만 원 상당의 목돈을 손에 쥘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도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18세~39세 청년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30% 이하이면서 고용보험과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도는 더 많은 청년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원 문턱을 낮췄다. 기존 정규직 중심에서 비정규직은 물론 직접 사업을 운영하는 창업 청년까지 대상을 넓혔으며, 기업의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청년 개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해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 지원 규모는 상·하반기 각 500명 씩 총 100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모다드림 청년통장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소득 수준과 거주 기간, 근로 기간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5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진료 끝나면 바로 집으로? 신용카드 등록 한번에 쿨한 귀가
사회사회일반 2026.01.19 11:45:23강남베드로병원은 환자 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진료비 하이패스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진료비 하이패스 시스템은 사전에 등록한 결제용 카드로 진료비를 자동 수납, 결제하는 서비스다. 한번 카드를 등록해두면 외래 진료 및 검사를 마친 후 수납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 결제된다. 별도 대기 없이 바로 귀가가 가능할 뿐 아니라 다음 내원 시에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수납창구에서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등록한 후 당일부터 활용할 수 있으며, 본인 외 결제가 필요한 가족을 위해 추가 이용자 등록도 가능하다. 병원 관계자는 "외래 진료를 꾸준히 받는 내원 환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이번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며 "내원 환자들이 겪는 수납 과정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더욱 나은 진료 경험을 제공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개인 정보 및 카드 정보는 별도 금융정보저장 서비스 기관을 통해 안전하게 처리되며 병원에서 발생한 진료비 등의 결제 이외 용도로는 사용이 엄격히 제한된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척추·관절·심뇌혈관질환 등을 중심으로 15개 진료과를 갖춘 종합병원이다. 환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신관 1층을 리뉴얼하고 환자 동선을 고려한 진료실 위치 조정, 대기공간 및 키오스크 리뉴얼, 안내시스템 재정비 등 스마트 진료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의 원무·진료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들의 병원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
초고수 선택은 또다시 삼전·하닉…횡보할 때 담았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국내증시 2026.01.19 11:39:30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6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기아(000270)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전 거래일보다 1.79% 오른 76만 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선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자본시장 주도주로 자리잡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열풍이 최근 다소 가라앉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다가 최근 보합권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관련 관세 포고령을 발표한 탓에 잠시 급등세가 잦아들었지만, 초고수는 이 시기를 이용해 매수세를 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글로벌 3대 메모리 업체로 꼽히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내부자 매수 소식에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신고가를 경신했지만 대미 투자에 나서지 않는 반도체 기업에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미 행정부 압박이 다시 불거지며 국내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악화했다. 순매수 2위는 삼성전자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07% 오른 14만 9000원에 거래되며 '15만 전자'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전날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 재원 마련과 대출금 상환을 위해 2조원대 규모의 삼성전자 주식을 처분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장 초반 소폭 하락했지만, 금세 상승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라 삼성전자 주가가 20만 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요 고객사의 D램 수요 충족률은 60%, 서버 D램의 경우 50% 수준에 그쳐 4분기 대비 공급부족 현상이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배 증가한 145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순매수 3위는 전 거래일 대비 6.49% 급등 중인 기아다.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에 대한 훈풍이 이어지자 계열사에도 긍정적 투자심리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현대차그룹이 이달 초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와 자율주행 기술 등을 선보인 가운데 이에 대한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잇따르자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진 모습이다. 이날 순매도 상위 종목은 더존비즈온(012510), 삼양식품(003230), 올릭스(226950) 등이었다. 전 거래일(16일) 순매수는 LG씨엔에스(064400), 메지온(140410), 오름테라퓨틱(475830) 순으로 많았으며, 순매도 상위는 LG전자(066570), 삼성전자, 알테오젠(196170) 등이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가상 쇼핑몰 즉석 생성…카페24 'PRO 체험 공간'
산업IT 2026.01.19 11:31:17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042000)’는 가상의 쇼핑몰을 즉석에서 생성해 주는 서비스인 '카페24 PRO 체험 공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사업자가 운영 중이거나 참고하려는 쇼핑몰의 URL을 입력하면 디자인과 구성 요소를 자동으로 분석해 즉석에서 신규 쇼핑몰 시안을 구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는 먼저 카페24 시스템이 해당 사이트의 성격을 분석해 30개 카테고리 중 가장 적합한 업종으로 자동 분류한다. 이후 쇼핑몰 첫 화면부터 상단 및 측면 메뉴, 상품 상세 페이지는 물론 장바구니와 주문서 작성 화면까지 실제 쇼핑몰에 필요한 핵심 기능들을 보여준다. 특히 상세 페이지 내 리뷰, 문의, 배송 및 반품 정보 등 세부 구성 요소까지 구현하여 실제 운영 환경과 동일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물류 서비스 체험 기능도 탑재됐다. 이를 통해 365일 24시간 배송을 지원하는 ‘카페24 매일배송’ 서비스 체험 기능을 통해 디자인뿐만 아니라 물류 경쟁력까지 결합된 비즈니스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다. 카페24는 체험 공간 서비스를 통해 사업자들이 쇼핑몰 구축 단계에서의 번거로운 디자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공되는 디자인 형태는 △깔끔한 상단 메뉴가 특징인 '기본형' △대량 구매 고객에 특화된 '기업 간 거래(B2B) 특화형' △브랜드 정체성을 극대화한 '브랜드 강조형' △메뉴 탐색이 편리한 '측면(사이드) 메뉴형'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특화형' 등 총 5종이다. 이번 서비스는 부동산의 ‘모델하우스’ 개념을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접목한 사례로 볼 수 있다. 고객은 자신이 운영할 쇼핑몰의 완성된 모습과 배송 시스템을 미리 확인한 뒤 해당 시안 그대로 '카페24 PRO' 서비스를 가입해 실제 매장을 분양받듯 즉시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또 결제 시스템 설정 및 쇼핑몰 단장 작업을 즉각 진행할 수 있어 시장 진입 속도를 혁신적으로 단축시킨다. 아울러 43개 언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자사몰 시안 기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운영자들에게도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 PRO 체험 공간은 막연했던 쇼핑몰 구축과 운영 과정을 시각화해 운영자가 사업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도구"라며 "앞으로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온라인 사업자가 창의적인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스바루, TAS 2026서 ‘탄소 중립’ 실현할 차세대 ST-Q 레이스카 전격 공개
문화·스포츠자동차 2026.01.19 11:30:00스바루가 2026 '하이 퍼포먼스 X 퓨처 콘셉트.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주말, 일본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도쿄 오토 살롱 2026(Tokyo Auto Salon 2026)’에 참가한 스바루(Subaru)가 올 시즌 슈퍼 다이큐 시리즈(Super Taikyu Series)에 ST-Q 클래스에 투입할 레이스카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레이스카, ‘하이 퍼포먼스 X 퓨처 콘셉트(High Performance X Future Concept)’는 스바루가 슈퍼 다이큐 시리즈, ST-Q 클래스에서 탄소중립연료(CNF)와 이를 위한 파워트레인 연구 개발의 계보를 잇는 최신 사양이다.올해의 하이 퍼포먼스 X 퓨처 콘셉트은 스바루가 지향하는 탄소 중립 모빌리티와 고성능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하나로 응축한 모델이며, ‘스바루’ 본연의 가치를 선명히 드러내는 푸른색 차체를 더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선명히 드러낸다.스바루가 2026 '하이 퍼포먼스 X 퓨처 콘셉트. 사진: 김학수 기자이번 레이스카의 기반에는 지난해 재팬 모빌리티 쇼에서 기술적 비전을 제시했던 ‘퍼포먼스-B STI 콘셉트(Performance-B STI Concept)에 기반한 모습이다. 실제 콘셉트 모델을 바탕으로 양산차로의 기술 피드백을 극대화 한 모습이다.특히 스바루 특유의 5도어 해치백 차체를 기반으로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공기역학적 진화를 이뤄냈다. 특히 항공우주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설계된 카본 에어로 파츠와 재활용 소재를 차체 곳곳에 적용해 친환경 성격을 강조했다.외형적인 변화와 함께 파워트레인 변화 역시 시선을 끈다. 스바루는 브랜드의 상징과도 같은 수평대향 엔진인 4기통 FA24 2.4L 터보 엔진을 에네오스(Eneos)와 공동 개발한 저탄소 E20 가솔린을 연료로 사용, 친환경 연구의 성격을 갖췄다.스바루가 2026 '하이 퍼포먼스 X 퓨처 콘셉트. 사진: 김학수 기자스바루와 에네오스는 가혹한 내구 레이스 환경에서 탄소 중립 연료의 연소 효율과 신뢰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두 브랜드는 여기서 얻은 고성능 데이터를 미래 양산형 엔진 개발에 즉각 반영해 ‘기술 발전’ 또한 도모한다.한편 일본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대회인 슈퍼 다이큐 시리즈는 오는 3월 21일과 22일 모빌리티 리조트 모테기에서의 개막전을 필두로 11월 15일까지의 7라운드 일정으로 펼쳐진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닥은 43:57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타 제조업(1.57%↑)
증권News봇 2026.01.19 11:29:381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6.81p(+0.71%) 상승한 961.40로, 43(매도):57(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계·장비업(+3.79%), 운송장비·부품업(+3.39%), 일반전기전자업(+1.93%)이며, 약세업종은 기타서비스업(-1.87%), 종이·목재업(-1.16%), 유통업(-1.02%)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타 제조업이 65:35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15:8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25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84억, 기관은 35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해성옵틱스(076610)가 29.96% 오른 898원을 기록 중이고, 푸른기술(094940)(+29.94%), 시선AI(340810)(+29.9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푸른소나무(057880)(-21.05%), 셀로맥스사이언스(471820)(-13.28%), 액트로(290740)(-11.37%)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해 737개, 하락종목은 94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장비업(5.41%↑)
증권News봇 2026.01.19 11:29:271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6.92p(+0.97%) 상승한 4887.66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5.41%), 오락·문화업(+3.65%), 기계업(+1.90%)이며, 약세업종은 섬유의복업(-1.37%), 보험업(-1.24%), 의약품업(-1.0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장비업이 61:39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의약품업은 24:76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222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623억, 기관은 70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한국무브넥스(010100)가 29.94% 오른 6,770원을 기록 중이고, 참엔지니어링(009310)(+29.92%), 한화갤러리아우(45226K)(+27.03%)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아센디오(012170)(-13.62%), 웰바이오텍(010600)(-11.76%), 국보(001140)(-11.6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68개, 하락종목은 538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아재’ 취미? 젠지들이 푹 빠진 사우나…무턱대고 즐기다간[헬시타임]
사회사회일반 2026.01.19 11:28:15뜨끈한 사우나 생각이 간절해지는 계절이다. 뜨거운 탕이나 습식 사우나 안에서 누가 오래 버티는지 기싸움을 하는 중장년 남성들의 모습이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등장하던 때가 있었다. 코로나19를 거치며 대중탕 이용이 한동안 주춤하면서 과거의 전유물로 인식되어 가던 사우나 문화에 젠지세대가 뛰어들며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젊은 세대에게 사우나는 더이상 단순히 땀을 빼는 공간이 아니다. 로컬 사우나 투어, 1인 세신샵, 프라이빗 사우나, 이색 사우나, 웰니스 사우나 등 다양한 형태로 탈바꿈하며 힐링 공간이자 여러 부대시설이 결합된 놀이 공간으로 재편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한 사우나는 사운드 배스, 고압 산소방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중국 상하이에는 목욕으로 몸을 푼 뒤 훠궈 뷔페를 즐기고 독서실, 네일숍, 노래방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등장했다. 국내에서도 배우 한고은이 숲속 사우나를 즐기는 모습, 방송인 최화정이 쑥·다시마·국화 등 다양한 약재를 교체해 입욕의 재미를 더하는 이벤트 탕을 찾는 모습 등이 유튜브 등에서 화제를 모으며 대중의 관심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목욕탕, 찜질방, 사우나는 공중 목욕시설에 해당하는 공간으로 다수가 함께 이용하는 환경에서 온수, 열기, 증기 등을 활용해 신체를 씻거나 따뜻하게 하고 휴식을 취하는 시설이다. 따뜻한 환경에서는 체온이 상승하면서 혈관이 확장돼 혈류가 원활해진다. 근육이 이완되면서 뻐근함이나 긴장성 통증이 완화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자율신경 균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피로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체온 변화가 숙면을 유도하는 데 기여하기도 한다. 디지털 기기에 중독된 현대인들에겐 자연스럽게 휴대폰 사용이 제한되는 것도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수 있다. 잠시나마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자신에게 몰입하는 동안 온전한 감각을 느끼는 이완과 힐링의 경험을 제공한다. 다만 형태는 달라졌어도 고온 환경이 몸에 주는 부담은 여전한 만큼, 주의해야 할 사항도 적지 않다. 적절한 수분 섭취 없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손실돼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온탕과 냉탕을 반복하는 등 급격한 온도 변화는 혈압 변동을 키워 심혈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고혈압이나 저혈압을 포함해 협심증, 심부전, 부정맥,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거나, 뇌졸중 등 뇌혈관 질환을 경험한 사람은 사우나 이용이 심장과 혈관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어 이용 제한을 고려해야 한다.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이라는 특성상 모낭염, 무좀, 사마귀 등 피부 감염 질환이 전파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개인위생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고령자, 임산부는 물론 당뇨병 환자, 만성질환자, 아토피·건선 등 피부질환이 있는 경우 고위험군에 해당한다. 음주 후, 과로 상태, 수면 부족, 감기 등 발열이 있는 경우, 식사 직후 또는 공복 상태에서도 사우나 이용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윤미 대동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시대 변화에 따라 공중 목욕시설의 형태는 달라졌지만 본질은 여전히 고온 환경인 만큼, 사우나가 힐링이 아니라 위험이 되지 않도록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게 이용해야 한다”며 “고위험군은 사우나 이용 시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이용 시간을 지키는 등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금이라도 몸에 불편감이 느껴질 경우 즉시 사우나 이용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몇 가지 안전수칙만 지키면 한결 건강하게 사우나를 즐길 수 있다. 공중 목욕시설을 이용할 때는 탈수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고온 환경에 한 번에 오래 머무르기보다는 짧게 나눠 이용하고,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서서히 예열한 뒤 이용하고, 온탕과 냉탕을 오갈 때는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하도록 하자. 신체가 온도 변화에 단계적으로 적응하도록 하고 가능하다면 개인 수건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발을 깨끗이 씻은 뒤 완전히 말리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김 과장은 "이용 중 어지럼증, 흉통, 극심한 피로감 등 이상 신호가 느껴질 경우에는 즉시 이용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휴식 후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게 이용 시간을 조절하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 공중 목욕시설을 안전하게 즐기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