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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앞으로 추경할 기회 있을 것…문화예술 분야 잘 검토”
정치청와대 2026.01.20 13:27:04이재명 대통령이 20일 " 앞으로 추경을 할 기회가 있을 수 있다"며 "그때는 문화예술 분야 예산을 잘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지난 1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서라도 문화예술 토대를 건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말 한 뒤 재차 추경 가능성을 공식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보고를 받던 중 "영화계나 문화예술계가 지금 토대가 무너질 정도로 기반이 망가지고 있다는데 각별히 관심을 좀 가져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K-컬처니 뭐 이래가지고 한국 문화가 각광받는데 국내 문화예술 기반이 붕괴되면 큰일 아니냐"며 "이게 지금 되게 위험한 상태 같다, 겉은 화려한데 속은 썩어가는 상황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이탈리아 총리께서 영화를 공동 제작하자고 했다, 너무 좋은 말씀"이라며 "이 조건이 EU 쪽 두 개 국가를 포함시켜야 된다. 하여튼 빨리 한번 해보시라"고 최휘영 문체부 장관에 지시했다. 최 장관은 "명심하겠다"며 "올해 예산을 기반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찾아보고, 앞으로 추경을 할 기회가 아마 있을 수 있다. 통상 (기회가) 있지 않나. 그때 문화예술 분야 예산을 잘 검토해 보라"고 덧붙였다. -
고령화가 바꾼 암 지형…전립선암, 男 발생 1위
산업바이오 2026.01.20 13:24:33전립선암이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폐암을 제치고 국내 남성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 1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암 발병의 중심축이 고령층으로 이동하면서 연령과 관련이 깊은 암종이 늘어나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20일 발표한 ‘2023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3년에 새로 발생한 암 환자 28만 8613명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이 14만 5452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넘어 50.4%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전립선암 발생자가 2만 2640명으로 폐암을 제치고 가장 많았다. 이중규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2023년 신규 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이었다”며 “의료 기술이나 특정 암종의 문제가 아니라 인구 구조 변화가 암 발생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실제 65세 이상 인구는 꾸준히 늘어 2023년 946만 명을 넘어섰다. 전립선암은 고령층이 많이 걸리는 암이다. 2023년 65세 이상 남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전립선암으로 폐암, 위암, 대장암을 앞질렀다. 전립선암 발생자는 1999년 1454명에서 2023년 2만 2640명으로 20여년 만에 크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남성 전체 암 발생 순위도 9위에서 1위로 급상승했다. 전립선암은 고령층에서 많이 발병하는 만큼 암 관리 정책의 무게중심도 바뀌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조기 진단과 치료 성과 개선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정책에서 나아가 고령 환자의 치료 선택과 삶의 질까지 관리하는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 전립선암은 비교적 예후가 좋은 암으로 분류되지만 고령 환자 비중이 높아 암 이외의 원인으로 사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 정책관은 “암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예방과 조기 진단은 물론 치료 이후의 삶까지 아우르는 전 주기적 암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LPGA 한국 女골퍼 ‘첫 출격 무대’는?…‘황유민·김아림·유해란 미국 개막전’ ‘고진영·김효주·김세영·최혜진·윤이나 태국’ ‘이동은 중국’
서경골프골프일반 2026.01.20 13:22:30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으로 치러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는 한국 여자골퍼들이 한 명도 출전하지 않았다. 당시 ‘2년 내 우승’이라는 참가 자격을 갖고 있던 선수가 5명이나 됐지만 출전한 한국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2024년에는 유해란, 양희영, 전인지 3명이 출전했지만 이번에는 아쉽게 한 명도 ‘톱10’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작년 개막전에는 5명이 출전해 김아림 우승, 고진영 공동 4위, 김효주 공동 10위 등 ‘톱10’에 3명이 이름을 올리는 반전을 이뤄냈다. 29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작년보다 한 명 더 많은 한국 선수 6명이 출격한다. 김아림을 비롯해 이소미, 임진희, 유해란, 양희영, 황유민 이름이 출전자 명단에 포함돼 있다. 작년 첫 승을 거둔 황유민과 임진희, 이소미는 이번이 첫 출전이다. 하지만 출전 자격을 갖추고도 출전하지 않는 한국 선수도 2명 있다. 김효주와 김세영이다. 두 선수는 첫 출격 무대를 2월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로 정했다. 사실 미국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미국 외 선수들에게는 참 얄궂은 대회다. 개막전 1개 대회만 미국에서 치른 뒤 아시안 스윙 3개 대회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김세영과 김효주가 개막전을 거른 뒤 태국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첫 출전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작년 메이저 챔피언인 호주 동포 이민지와 그레이스 김도 비슷한 이유로 개막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반대로 세계 2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개막전에 출전한 뒤 아시안 스윙 3개 대회를 모두 건너뛴다. 혼다 LPGA 타일랜드를 첫 출격 무대로 정한 한국 선수들이 많다. 김세영과 김효주를 비롯해 개막전 출전 자격이 없는 최혜진, 윤이나, 고진영, 이미향이 태국 대회부터 시즌을 시작한다. 김아림, 이소미, 임진희, 유해란은 2개 대회 연속 출전이다. 그레이스 김도 첫 출격한다. 시즌 세 번째 대회인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는 앞선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김효주, 김세영, 유해란, 최혜진, 김아림, 고진영, 이소미, 임진희, 황유민, 이미향, 윤이나, 신지은이 출전하는 데 첫 출격은 신지은이 유일하다. 호주 동포 이민지도 싱가포르 대회부터 시즌을 시작한다. 중국에서 열리는 블루 베이 LPGA에는 앞선 아시안 스윙 2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LPGA 한국 선수들이 대거 첫 모습을 보인다. ‘신인 이동은’을 비롯해 강민지, 최운정, 안나린, 박금강, 주수빈, 이일희, 이정은5 등이 ‘시즌 데뷔전’을 치른다. 이들 외에 최혜진, 이소미, 김아림, 이미향, 신지은, 황유민도 출전자 명단에 포함됐다. 김아림과 이소미는 개막전은 물론 아시안 스윙 3개 대회까지 모두 출전하는 ‘유이’한 한국 선수들이다. 황유민과 이동은의 합류해 관심이 뜨거운 LPGA 투어 2026시즌이 열흘 뒤 문을 연다. -
"휴가 비행기표 다음 달에 사야겠네"…유류할증료 인하 소식에 설레는 여행객들
사회사회일반 2026.01.20 13:12:18국제선 유류할증료가 반년 만에 하락 전환하며 건재한 해외여행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다음달부터 기존 1만5000원~11만5500원에서 1만500원~7만6500원으로 조정된다. 구간별 인하율은 최소 24.2%에서 최대 34.9% 수준이다. 아시아나항공도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다음달 전 구간에서 26.4~35.6%가량 인하한다.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이어졌던 국제선 유류할증료 상승세가 한풀 꺾이게 됐다. 대한항공 단거리 노선 기준 지난해 7월 7000원이었던 유류할증료는 지난달 1만5000원까지 상승한 바 있다. 특히 미주 최장거리 노선의 경우 5만7400원에서 11만5500원까지 2배 이상 치솟으며 항공권 체감 가격을 크게 끌어올렸다. 유류할증료 인하로 소비자들의 해외여행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유류할증료는 항공권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 안팎에 달해 인하 폭이 클수록 체감 효과도 크다. 장거리 노선의 경우 왕복 기준 수십만원의 비용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항공권 가격 부담이 완화되면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토교통부·한국항공협회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선과 국제선 합산 항공 여객 수는 1억2479만3082명이다. 이는 지난해(1억2005만8371명)보다 3.9% 증가한 규모다. 종전 최고 기록이던 2019년 1억2336만명보다도 1.2% 늘어났다. 국내선은 3024만5051명이 이용해 1년 전보다 2.8% 줄어들었지만, 국제선은 9454만8031명으로 6.3% 늘어나며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국가별 국제선 승객은 일본이 2731만명으로 8.6% 증가했다. 2019년과 비교하면 44.8%나 급증했다. 엔저 기조가 이어진 데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소도시 노선이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도 1680만명으로 22% 늘면서 2019년의 91.2%까지 회복했다. 중국의 한국인 비자 면제 조치와 중국인 단체 관광객 한국 무비자 입국으로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관측된다. -
오후 1:00 현재 코스닥은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2.67%↑)
증권News봇 2026.01.20 12:59:5120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6.78p(+1.73%) 상승한 985.14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금속업(+3.59%), 기타 제조업(+3.13%), 의료·정밀기기업(+2.95%)이며, 약세업종은 비금속업(-0.96%)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6:3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운송업은 25:7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994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480억, 외국인은 319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인트로메딕(150840)이 37.10% 오른 85원을 기록 중이고, 보성파워텍(006910)(+30.00%), 비큐AI(148780)(+2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파멥신(208340)(-20.19%), 푸른소나무(057880)(-12.00%), 컴퍼니케이(307930)(-11.36%)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8개 종목을 포함해 1227개, 하락종목은 44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00 현재 코스피는 53:47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0.48%↑)
증권News봇 2026.01.20 12:59:3220일 오후 1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55p(+0.32%) 상승한 4920.21로, 53(매도):47(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9.73%), 보험업(+4.03%), 통신업(+3.34%)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0.82%), 전기전자업(-0.78%), 증권업(-0.34%)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74:26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6:7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6,626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910억, 기관은 4,78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웰바이오텍(010600)이 100.00% 오른 28원을 기록 중이고, 삼양바이오팜(0120G0)(+24.37%), 종근당바이오(063160)(+19.2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DYP(092780)(-10.79%), 코리아써우(007815)(-9.49%),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9.4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701개, 하락종목은 20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울산 아파트 전셋값 4년 만에 최고치, "지금이 내 집 마련 적기다!"
사회사회이슈 2026.01.20 12:55:16울산 아파트 전세 시장의 열기가 심상치 않다. 장기간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셋값 양극화 현상까지 심화하며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1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전세가격은 0.15% 상승하며 106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0.08%)의 거의 두 배에 달하며, 서울(0.13%)보다도 높은 수치다.특히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 매물 기근이 지속되면서 아파트 전세 5분위 배율도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KB부동산 데이터허브에 따르면, 지난 12월 말 기준 울산 전세 5분위 배율은 5.3으로 2021년 11월(5.3) 이후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전세 5분위 배율은 상위 20%의 전셋값을 하위 20%의 값으로 나눈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주거 양극화가 심화했음을 의미한다.전문가들은 향후 입주 물량 감소와 전세 사기 우려에 따른 아파트 선호 현상이 맞물려, 전셋값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서야 한다”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기분양 단지의 경우 분양가가 고정되어 있어, 향후 발표될 신규 단지들의 가파른 분양가 상승 압박으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이 부각되며 수요자들의 핵심 타겟이 되고 있다.그중에서도 울산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남구 핵심 입지에 공급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가 내 집 마련의 최적지로 손꼽힌다.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울산의 동맥인 번영로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선암호수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주거 만족도가 높다.무엇보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최대 강점이다. 전세가 상승분이 매매가를 밀어 올리는 현시점에서 신축 아파트를 선점하는 것은 자산 가치 방어 측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이다.'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항공조감도실제로 단지 인근에서 최근 분양한 H사의 전용 84㎡는 발코니 확장비와 중도금 이자 등을 포함한 실질 체감 분양가가 약 9억7,00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반면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대형 평형인 전용 110㎡를 선택하더라도 동일 조건 적용 시 약 9억 2,000만원 선으로 가격 경쟁력이 압도적이다. 이는 추후 지역 내 시세 평준화가 이뤄질 때 더 큰 폭의 시세 차익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수요자 부담을 낮춘 파격적인 계약 조건도 눈길을 끈다. 계약금 5%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 마련의 문턱을 낮췄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이자 비용을 분양가에서 직접 할인받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며,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우수한 교육 환경과 미래 가치도 갖췄다. 도보권 내 선암초를 비롯해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 남구 명문 학군이 밀집해 있으며, 향후 울산 도시철도(트램)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개통 시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더해질 전망이다.또한 단지와 인접한 남구 B-14 주택재개발 정비사업(1,521세대)이 본격화되면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와 함께 약 3,000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인근 야음 8·10·12·13구역 등에서 추진 중인 약 5,000세대 규모의 정비사업까지 더해지면 막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울산AI데이터센터, 온산국가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와의 직주근접성도 뛰어나 배후 수요 유입도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분양 관계자는 “전셋값이 급등하면서 전세 대출 이자를 감당하느니 차라리 내 집을 마련하겠다는 문의가 전월 대비 눈에 띄게 늘었다”며 “남구의 인프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입지와 가격 경쟁력이 입소문을 타며 잔여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
[속보]‘2차 종합 특검법’ 국무회의 통과
정치정치일반 2026.01.20 12:54:24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2차 종합 특검법’이 20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2차 종합 특검법(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공포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2차 종합 특검법은 3대 특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에서 다루지 않았거나 수사가 미진한 부분에 대해 최장 170일간 수사할 수 있도록 했다. -
경찰, '무기 통합교관' 양성한다…"강력범죄 대응력 제고"
사회사회일반 2026.01.20 12:50:38경찰이 최근 빈번한 흉기 피습 등 강력사건 발생 시 최적의 현장 대응을 위해 무기 활용 전술을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정예 교관 양성에 나섰다. 경찰청은 이달 19일부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제1기 무기 통합교관 양성과정'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전국 시도 경찰청에서 지원한 286명 중 심사를 거쳐 198명이 이번 1기 무인 통합교관 양성 과정에 참여한다. 기존 38권총, K2소총뿐 아니라 신형 장비인 T7 전기충격총(테이저건), 향후 도입 예정인 저위험 권총, 신형 방탄방패 등 10종 장비가 훈련에 투입된다. 교육은 1·2회차로 나눠 5일간 진행된다. 무기를 연계한 2인 1조 대응 전술, 총기 사건 발생 시 현장 편성과 임무 분담, 방패 활용 수색·차단 전술 등을 훈련한다. 교육 마지막 날에는 '종합 역량평가'를 실시해 조별 시범 평가를 통과한 교육생에게만 인증서와 인증 배지를, 성적 우수자에게는 경찰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검증을 마친 통합 교관들은 '지역경찰 분야 동료 강사'로 등록된다. 이후 근무지로 복귀해 매월 실시되는 상시 학습의 교관으로 실전 기법을 전수한다. 경찰은 무기 사용의 법적 근거와 인권 가치를 토대로 오남용을 방지하면서도 범죄에는 단호히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단순한 무기 사용법 교육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경찰관의 생명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전문 전술 체계'를 현장에 뿌리내리겠다"고 말했다. -
집회 현장서 경찰 기동대 사라진다…민생 치안 집중
사회사회일반 2026.01.20 12:37:32집회·시위 현장에서 대규모로 배치되던 경찰 기동대가 앞으로는 범죄예방·순찰·교통관리 등 ‘민생치안 전담부대’ 역할로 전환된다. 사전 예방 역할 중심이었던 경찰 기동대를 사후 보충적 질서 유지 역할만 수행할 수 있도록 집회 대응 패러다임이 전면 개편되는 것이다. 경찰청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집회·시위 대응 및 경력 운용 패러다임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과격·불법시위가 감소하고 현장 대응 역량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취지에 맞게 기동대 운용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취지다. 경찰청에 따르면 연평균 과격·불법시위는 2018∼2016년 59건에서 2017년∼2025년 25건으로 절반 넘게 줄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기동대는 기존 '사전적·예방적' 질서유지에서 '사후적·보충적' 역할로 전환한다. 대신 주최자가 책임을 지고 집회 질서를 유지한다. 집회·시위 등 경비 수요가 많은 서울을 제외한 모든 시도 경찰청에는 민생치안 전담 기동대를 지정해 운영한다. 이들은 △수사 인력보강 △범죄예방·순찰 △교통관리·음주단속 △재난·인파관리 등 민생치안 업무에 집중한다. 기동대가 지구대·파출소 및 교통경찰 업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도록 차량·테이저건·삼단봉 등 장비도 지원하고, 교통경찰업무관리시스템(TCS) 및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등 각종 업무 시스템 사용 권한도 부여한다. 유재성 경찰청 차장을 단장으로 한 '집회·시위 대응 및 경력 운용 패러다임 전환 태스크포스(TF)'는 지역별 치안 수요 등을 분석해 운영 규모를 결정할 방침이다. TF는 집회의 사전·사후 안전 평가를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집회 규모나 여건 등에 따라 1단계 경찰서 대비(기동대 무배치), 2단계 최소 배치, 3단계 적정 배치, 4단계 적극 배치 등으로 나눠 기동대 배치를 효율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일선 경찰서 정보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대화경찰팀'을 구성해 대화경찰을 중심으로 주최 측과의 소통과 협의도 강화할 방침이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온라인 집회신고' 도입도 추진한다. 아울러 '혐오 집회'로부터 인격권·평온권 보호를 위한 규정도 신설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이달 중 TF 운영 결과를 종합해 최종 계획을 수립하고 서울경찰청부터 단계적으로 집회·시위 현장에 기동대 배치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닥은 48:52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통신업(2.72%↑)
증권News봇 2026.01.20 12:29:5220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5.55p(+1.61%) 상승한 983.91로,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타 제조업(+3.33%), 금속업(+3.19%), 의료·정밀기기업(+2.91%)이며, 약세업종은 비금속업(-1.0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통신업이 60:4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1,751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277억, 외국인은 27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보성파워텍(006910)이 30.00% 오른 7,800원을 기록 중이고, 비큐AI(148780)(+29.97%), 해성옵틱스(076610)(+29.9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파멥신(208340)(-15.02%), 푸른소나무(057880)(-12.00%), 컴퍼니케이(307930)(-11.2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7개 종목을 포함해 1243개, 하락종목은 437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30 현재 코스피는 52:48으로 매도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전기가스업(9.31%↑)
증권News봇 2026.01.20 12:29:3420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64p(+0.16%) 상승한 4912.30로, 52(매도):48(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9.31%), 보험업(+3.84%), 유통업(+3.38%)이며, 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1.02%), 운수장비업(-0.85%), 증권업(-0.4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전기가스업이 71:29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종이목재업은 32:68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7,564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446억, 기관은 5,14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웰바이오텍(010600)이 142.86% 오른 34원을 기록 중이고, 삼양바이오팜(0120G0)(+24.65%), 종근당바이오(063160)(+18.22%)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DYP(092780)(-11.03%), 코리아써우(007815)(-8.87%),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8.5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700개, 하락종목은 202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하락장 속 초고수 선택은 SK하이닉스·현대차…3위는?[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국내증시 2026.01.20 12:23:05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0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000660)로 나타났다. 이어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가 뒤를 이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가운데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SK하이닉스였다. 순매수 1위인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보다 2.36% 내린 74만 6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SK하이닉스 주가는 장 초반부터 약세 흐름을 이어갔지만 주식 초고수들의 매수세는 오히려 집중됐다. 최근 미국의 반도체 관세 부과 가능성이 거론되며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경계감이 커진 상황에서도 대표 반도체주에 대한 매수 움직임이 이어진 것이다. 그동안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확대 기대를 바탕으로 주가가 빠르게 상승했던 만큼 정책 변수와 맞물려 변동성이 확대됐지만 초고수들은 단기 조정보다는 중장기 실적 가시성에 주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 아래 주가 하락 구간에서 매수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D램 가격이 현 시점 전망에 비해서도 추가로 상승할 수 있다”며 “SK하이닉스가 메모리 수급 불균형 상황에서 가격 결정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분석에 따르면 올해 4분기 기준 PC용 D램 DDR5 16기가바이트 칩 가격은 약 32.4달러(약 4만 8000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대비 약 4배 상승한 수준으로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약 56% 오른 수치다. 김 연구원은 “D램 공급사들은 빅테크 중심의 수요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초대형 완성품 제조사들과의 장기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높은 가격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순매수 2위는 현대차였다. 최근 주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는 이날 장중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했다. 주가 상승세는 대표 완성차주로서의 실적 기대에 더해 피지컬 AI 기술과 로봇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각된 흐름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선보이며 로봇과 피지컬 AI 관련 경쟁력을 시장에 각인시켰다. 피지컬 AI는 환경 인식과 행동을 결합한 기술로, 단순 소프트웨어 중심 AI를 넘어 실제 물리적 행동까지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기술 경쟁력 부각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며 주가 흐름에 반영되고 있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외신도 최근 현대차의 로봇과 피지컬 AI 전략에 주목하며 자동차를 넘어 기술 기업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잇따라 조명하고 있다. 주식 초고수들은 단기 변동성보다 중장기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며 현대차 매수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순매수 3위는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주가 약세에도 불구하고 주식 초고수들의 매수 상위권에 포함됐다. 반도체 업종 전반의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업종 대표주에 대한 선별적 매수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 진입 기대를 반영해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 조정하고 있다.이달 들어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을 포함한 19개 증권사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이들 증권사 19곳의 목표주가 평균은 17만 4632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KB증권이 20만 원으로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메모리가 AI 산업 구조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시스템 설계 역량이 결합되는 ‘메모리 센트릭’ 시대의 구조적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며 “메모리와 파운드리 사업을 동시에 확보한 삼성전자의 수혜 강도는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순매도 상위 종목은 심텍(222800), 현대차2우B(005387), 로보티즈(108490) 등이었다. 전일 순매수 상위는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005490)), 네이버(NAVER(035420)), 비에이치아이(083650) 순이었으며 순매도는 더존비즈온(012510), 삼양식품(003230), 올릭스(226950) 순으로 많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강남 아파트 천하' 속 혼자 싱글벙글한 '이 동네'…서울 최고가 아파트 TOP10 봤더니
부동산부동산일반 2026.01.20 12:21:21최근 서울 아파트 최고가 거래는 여전히 강남권이 압도한 가운데, 비강남권에서는 양천구 목동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부동산 정보 앱 집품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1월 16일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 거래 금액 기준 상위 10건 가운데 9건이 강남·서초·송파 등 이른바 ‘강남 3구’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강남권에서는 목동신시가지아파트 2단지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 신현대아파트였다. 전용 115.23㎡가 65억원에 거래되며 이번 집계 1위를 차지했다. 평당 가격은 약 1억8600만원 수준이다. 이어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전용 151.01㎡가 54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2위에 올랐다. 대형 평형 거래가 총액 기준 상위권을 형성한 사례다. 3위는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 자이 개포로, 전용 103.86㎡가 44억7000만원에 손바뀜했다. 개포지구 내 신축 브랜드 단지의 높은 선호도가 그대로 반영됐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서초그랑자이,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잠실주공5단지 등 강남·서초·송파 핵심 단지들이 줄줄이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면적 대비 가격이 가장 눈에 띈 사례는 압구정동 한양아파트였다. 전용 49.98㎡ 소형 평형이 40억8500만원에 거래되며 평당 약 2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소형 주택임에도 입지 프리미엄이 가격을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비강남권에서는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2단지 전용 152.64㎡가 39억원에 거래되며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평당 가격은 약 8400만원으로 강남권보다는 낮지만, 재건축 기대감과 대형 평형 거래가 맞물리며 총액 기준으로는 강남권 단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집품 관계자는 “이번 최고가 거래는 압구정·잠실 등 재건축 기대가 큰 노후 대단지와 개포·서초 일대 신축 브랜드 아파트에 집중됐다”며 “비강남권에서는 목동신시가지 2단지가 재건축 기대감과 대형 평형 수요를 바탕으로 예외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
허민 “종묘 영향평가 1년 안에 완료할 것”
문화·스포츠문화 2026.01.20 12:21:06국가유산청이 서울시의 종묘 앞 고층 건물 개발 계획에 대해 세계유산영향평가 이행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대신 평가 기간을 1년 내로 줄이는 등 규제를 일부 간소화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근 입법예고된 세계유산법 시행령의 3월 시행을 앞두고 ‘세계유산영향평가(HIA)’의 주요 개념 및 향후 적용 방향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허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유산(문화재) 규제 간소화 차원에서 종묘 앞 세운4구역에 대해 1년 안에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끝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서울시가 지금 형태로 영향평가를 하면 2~3년이 걸리고 토지주들이 피해를 입는다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허 청장은 “세운지구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재산권 행사가 세계유산의 가치 보호와 충돌하지 않도록 세계유산영향평가를 통해 도출된 합리적 대안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검토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가유산청은 기존 세운지구 토지주들만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나 서울시민의 여론에 호소하겠다는 뜻도 비췄다. 허 청장은 “현재의 토지주뿐만 아니라 2018년의 기존 계획으로 보상을 받고 떠난 사람들, 그 밖의 이해관계자, 서울의 모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했다. 이는 앞서 서울시가 문화체육관광부·국가유산청과의 조정 회의에 세운지구 토지주들도 참여시켜야 한다고 한 데서 한발짝 더 나간 것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유네스코가 보낸 의견서에 대해 아직 답장을 보내지 않은 상태다. 허 청장은 “영향평가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가의 의무”라며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부하고 세계유산 주변 개발이 진행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안다. 유네스코 권고를 이행하지 않으면 국가적 불명예까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종묘가 세계유산에서 탈락할 수도 있다는 취지다. 특히 올해 7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총회가 부산에서 열리는데 종묘 앞 고층 건물 논란으로 이번 행사의 취지가 퇴색할 수 있다는 아쉬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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