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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故 남고 김상하 명예회장 5주기 추도식 거행
산업기업 2026.01.20 13:51:30삼양그룹이 20일 종로 본사 강당에서 고(故) 남고(南皐) 김상하 명예회장의 5주기를 기리는 추도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김 명예회장은 2021년 1월 20일 향년 95세로 별세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장남인 김원 삼양사(145990) 부회장과 차남인 김정 삼양패키징(272550) 부회장 등 직계가족과 김윤 삼양그룹 회장, 김량 삼양사 부회장, 김담 경방타임스퀘어 대표 등 친인척 및 전현직 임직원를 비롯해 박용성 전 회장과 조건호 고문 등 대한상공회의소 전현직 임원, 방열 전 회장 등 대한농구협회 전현직 임원을 포함해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 영상에는 “회사에서 나의 책임이 가장 크기 때문에 하루에 세 번씩 반성한다”는 김 명예회장의 어록을 비롯해 기업경영, 사회공헌, 직원소통 등 모든 면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며 중용과 겸손을 몸소 실천한 고인의 생애 모습이 담겼다. 김원 삼양사 부회장은 유족 대표 인사말을 통해 “5년이 시간이 흘러도 선친에 대한 그리움은 말로 다 할 수 없지만, 선친의 유지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후대가 할 수 있는 진정한 추모라고 생각한다”며 “선친의 삶과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김 명예회장은 삼양그룹 창업주 수당 김연수 선생의 7남6녀 중 5남으로 192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1949년 졸업하고 삼양사에 입사했다. 이후 1950~1960년대에는 삼양사의 제당과 화섬사업 진출을 위해 기술 도입을 추진하고 공장 건설 현장을 지휘했다. 그는 삼양사 사장과 회장을 역임하면서 폴리에스테르 섬유 원료인 TPA(테레프탈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전분 및 전분당 사업에 진출해 식품 및 화학 소재로 삼양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1996년 그룹 회장 취임 전후로는 패키징과 의약바이오 사업에 진출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도 준비했다. 고인은 기업경영 외에도 대외활동과 인재육성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고인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12년 재임을 비롯해 한일경제협회장, 제2의건국위원회 공동위원장, 대한농구협회장, 환경보전협회장 등 100여개 단체의 회장직을 맡으며 문화, 체육, 사회 전반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수당재단, 양영재단, 하서학술재단 이사장을 맡아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에 공헌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김상하 명예회장은 중용과 겸손의 미덕을 몸소 실천하며 산업보국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했다”며 “고인을 비롯한 선대 경영진들의 뜻을 이어받아 삼양그룹이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HD현대중공업,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진심’…2000만원 전달
사회전국 2026.01.20 13:49:41HD현대중공업이 지역 중증 발달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증 발달장애인 자립 훈련 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울산 지역 중증 발달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복지관 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외부 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술을 전수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의 이번 지원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021년 바리스타 직업훈련 지원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이 스스로 일상을 꾸려갈 수 있도록 돕는 장기적인 역량 강화 사업을 5년째 지속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 범위를 전국으로 넓힌다. ‘국내 장거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 한옥마을, 고성 통일전망대, 해남 땅끝마을 등 전국의 명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사전 훈련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과 식당 결제 등 기초적인 사회생활을 연습한 뒤, 자원봉사자와 함께 클라이밍, 케이블카 탑승, 갯벌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중증 발달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불어 사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문체부 “최휘영 인사청문회 자료 제출률 30% 아닌 84%”
문화·스포츠문화 2026.01.20 13:49:04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모 매체에서 보도된 ‘최휘영 문체부 장관의 인사청문회 자료 30%만 제출”이라는 기사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자료를 내놓았다. 문체부는 이날 “2025년 7월 인사청문회 종료 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작성한 ‘국무위원 후보자(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최휘영) 인사청문 경과보고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에 접수된 자료 요청은 총 485건(타 부처 이첩 4건 포함)”이라며 “이 중 408건을 정상 제출해 제출률은 84.1%”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제출 77건은 대부분 개인정보, 기업의 경영상 비밀, 해당 자료 부존재 등으로 인해 제출이 곤란한 사유에 따른 것”이라며 “(자료 요청된)485건 중 국민의힘에서 요청한 건수는 360건이며, 이 가운데 312건을 정상 제출해 제출률은 86.7%”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체부 뿐만 아니라 관련 부처 및 공공기관 등에 요청된 전체 자료 제출 요구는 1265건이며, 이 중 856건을 제출해 전체 제출률은 67.7%”이라고 설명했다. 1265건은 더불어민주당 331건, 국민의힘 777건, 조국혁신당 137건, 진보당 20건으로 구성돼 있다. -
4대강 재자연화 방안 연내 마련…녹조는 계절관리제 도입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6.01.20 13:47:27기후에너지환경부가 연내 4대강 재자연화 방안을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은 물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이다. 녹조는 계절관리제를 통해 발생 자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기후부는 2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6년 물관리정책실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기후부는 ‘4대강 자연성 회복’이라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4대강 16개 보 처리 방안 로드맵을 올해 하반기까지 마련한다. 물은 흘러야 한다는 원칙 하에 과학적 분석과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16개 보 운영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이야기다. 이와 별도로 48개 하천에 대한 수생태계 연속성 조사·평가를 실시해 부정적인 영향이 큰 횡단 구조물은 단계적으로 철거·개선할 방침이다. 지난 정부에서 내세웠던 신규 댐도 필요성을 재검토한다.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린 지천댐·감천댐은 공론화위원회 숙의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아미천댐 △가례천댐 △고현천댐 △병영천댐 △회야강댐에 대해서는 용도와 규모를 신속히 재검토해 필요한 후속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이다. 극한 기후위기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홍수 대응 체계도 정비한다. 우선 지방하천까지 홍수취약지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법체계를 정비하고 강남역·신대방역 등 서울 6개 자치구에 ‘현장작동형 도시침수 예보 체계’를 구축한다. 댐에 산업용수 대부분을 의존하고 있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정책도 내놨다. 하수·해수·지하수 등 비에 의존하지 않는 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광역 물 재이용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개정하고 산업용수용 지하수 저류댐도 설치한다. 해수담수화 활성화 방안은 올해 상반기까지 마련한다. 기후부는 녹조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시민사회·전문가와 함께 공기 중 또는 농산물에 조류독소가 있는지 조사에 나선다. 녹조가 쉽게 발생하는 시기에는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 중앙 및 보별 추진단을 꾸린 뒤 녹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 선제적으로 보를 일시 개방하거나 담수화하는 방식이다. 또 녹조의 원인이 되는 야적퇴비나 가축분뇨가 흘러들어오지 않도록 관리도 강화한다. -
한투밸류운용, 손익차등형 'K파워2 펀드' 출시
증권증권일반 2026.01.20 13:36:36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손익차등형 공모펀드인 ‘한국밸류 K-파워2 펀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판매사는 한국투자증권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해당 펀드는 국내 주식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7개 테마의 하위 사모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재간접 공모펀드다. 투자 대상은 △한국밸류 첨단의료 △한국밸류 퓨쳐테크 △한국밸류 글로벌밸류체인 △한국밸류 파워앤그리드 △한국밸류 컨슈머 △한국밸류 클린테크 △한국밸류 콘텐츠파워 등이다. 이 상품은 투자자가 선순위로, 운용사가 후순위로 참여하는 손익차등 구조를 적용했다. 펀드 손실이 발생할 경우 개별 하위 사모펀드 기준으로 -15%까지는 운용사가 손실을 먼저 부담한다. 반대로 수익이 발생하면 10%까지는 투자자와 운용사가 85대15 비율로 수익을 나누고, 10%를 초과하는 수익부터는 55대45로 배분한다. 운용 기간은 최대 3년이며, 만기 전 투자자 수익률이 15%에 도달하면 조기 상환이 이뤄진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관계자는 “고객 손실을 우선적으로 방어하는 구조인 만큼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기존 시장 주도 흐름에 더해 올해 새롭게 부각될 가능성이 높은 업종과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성과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
李 대통령, 산재 법안 지연에 "국회서 더 빨리 빌고 설득해야"
정치청와대 2026.01.20 13:36:09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산업재해 관련 입법이 안된 것과 관련해 "국회에 가서 빌든지 빨리빨리 해달라"고 지적했다. 여당이 추진중인 안전보건 공시제와 과징금제도 도입 등 기업의 산재 예방책임을 강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개정안 7건 처리가 늦어지자 질타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미안한 얘기인데 이래서 일을 어떻게 하느냐. 야당이 반대하는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계속 얘기하고 있다"며 "산업재해 사망자 계속 노력해야 한다. 입법은 안 됐느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 장관은 "현재 입법이 안 됐다"며 "(야당이) 일부 반대하고 있다. 과징금 제도에 대해서는 약간 반대하고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반대하지 않지만, 전체적으로"라고 말을 흐렸다. 이 대통령은 "야당이 반대하면 못하는 것이냐"며 "비는 실력이 부족한 것 아니냐. 더 싹싹 빌어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장관은 "꼭 구정 전에는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적 논쟁거리면 모르겠는데 민생과 관련된 것은 자기 의견과 달라도 다수 의견을 따라줘야 한다"며 "그게 민주주의 사회 아닌가. 자기 뜻대로만 하면 제도 운영이 되느냐. 더 빨리 빌고 설득하라"고 재차 지시했다. -
창원 소쿠리섬 인근서 조개 채취 잠수부 숨져…해경 수사
사회사회일반 2026.01.20 13:34:47경남 창원 소쿠리섬 인근 바다에서 조개를 채취하던 60대 잠수부가 숨졌다.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창원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19일 오전 11시 23분께 창원 진해구 소쿠리섬 인근 해상에서 신고가 접수됐다. "잠수부인 60대 A 씨가 물에서 건져 올려졌으나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A 씨는 사고 당일 오전 6시 40분께 진해구 속천항에서 출항했다. 3톤급 잠수기 어선을 타고 선장 등 어선 관계자들과 조개를 채취하러 바다로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사고 해역에서 표면 공급식 잠수 방식으로 수중 작업을 했다. 표면 공급식은 선박 위에 설치된 산소 공급기에서 고무관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는 방식이다. 해경은 어선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업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잠수 작업 당시 A 씨에게 공기가 제대로 주입됐는지 등을 확인 중이다. A 씨가 사고 어선 선주에게 고용된 상태였음을 확인한 노동부 창원지청도 조사에 나섰다.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사고가 난 어선의 사업장 규모는 5인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부산세관, 50년 노후 청사 새단장…‘열린 관문 세관’으로 재탄생
사회전국 2026.01.20 13:33:50부산세관이 50여 년간 사용해 온 노후 청사를 전면 개편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관문 세관’으로 새 출발했다. 부산본부세관은 20일 청사 대강당에서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욱 관세청 차장을 비롯해 유영한 부산세관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부산세관은 1876년 부산항 개항 이후 1883년 부산해관으로 출범해 143년의 역사를 이어온 관세행정 기관이다. 이번 리모델링은 1970년 건립된 기존 청사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와 근무·민원 환경 개선 필요성이 커지면서 2022년부터 추진됐다. 총사업비 약 319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만8317㎡ 규모의 청사가 새롭게 정비됐다. 리모델링의 핵심은 시민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 강화다. 민원인 방문이 잦은 1층은 대기 공간을 넓히고 전시·문화 기능을 갖춘 시민 개방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층간 높낮이 차이를 최소화해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 등 이동 약자의 접근성도 대폭 개선했다. 근무 공간은 부서 간 협업이 용이하도록 재배치됐고,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과 원격근무 지원 시설을 확충해 유연한 업무 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내진 성능 보강과 고효율 에너지 설비 도입을 통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재난 대응 역량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였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리모델링은 부산세관이 시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변화가 곧 혁신이 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의 미래 비전을 이곳에서부터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세관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대한민국 제1의 관문 세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한편, 수출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기업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관세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
NH투자증권 "임원 가족 계좌도 모니터링"
증권증권일반 2026.01.20 13:32:38NH투자증권이 불공정거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임원 가족계좌로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하는 내부통제 강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NH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 사업부 등 이해상충 가능성이 높은 부서를 중심으로 임직원 가족계좌를 등록·관리해왔지만, 이번 조치를 통해 모든 임원의 가족계좌로 관리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올 하반기에는 신고된 계좌를 대상으로 샘플링 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TF)가 마련한 ‘신뢰 강화 대책’의 일환이다. 회사는 전사 임원의 국내 주식 매수를 금지하고, 미공개 중요정보 취급자를 등록·관리하는 시스템을 개설하는 등 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NH투자증권은 주요 의사결정 주체인 경영진부터 보다 엄격한 내부통제 기준을 적용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불공정거래 관련 법적·평판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고객의 이익이 회사와 임직원의 이익에 앞선다는 원칙을 경영 전반에 명확히 반영하겠다”며 “TF를 중심으로 윤리경영과 책임경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30대 여자 생일 선물 추천해줘"…카카오, 카톡 선물하기에 AI 도입
산업IT 2026.01.20 13:32:10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랭킹탭과 상품 상세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선물 목적과 예산에 맞는 상품을 원활히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상품 추천을 고도화한 것이 골자다. 카카오는 우선 랭킹탭을 선물 목적과 예산, 취향에 맞춰 랭킹을 탐색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지금 인기 있는 선물과 새로운 상품이 보다 잘 발견될 수 있도록 기존 2개 랭킹탭을 △급상승 △카테고리 △선물테마 등 3개 탭으로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급상승’ 탭에서는 최근 인기 상승 상품을 중심으로 내돈내산·위시TOP·단독·할인혜택·NEW 등 세부 탭을 구성해 빠르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카테고리’ 탭은 메이크업·향수·스킨케어 등 세부 카테고리별 랭킹으로 구성됐다. ‘선물테마’ 탭은 생일, 집들이 등 선물 목적과 대상에 맞춘 14개 테마별 랭킹을 제공한다. 모든 랭킹탭에서 성별, 연령대, 가격대별 필터 기능을 제공해 선물할 대상에 맞는 상품을 보다 정교하게 탐색할 수 있다. 랭킹별 노출 상품 수도 최대 500위까지 확대됐다. 카카오는 동시에 상품 상세 화면도 함께 고도화했다. 선물 정보와 추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구조와 추천 영역을 고도화해 상품 특성과 선물 추천 대상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관심 상품과의 비교 탐색을 강화했다. AI도 도입했다. 선물하기에서 AI가 상품 정보를 분석해 상품의 속성과 선물 대상, 선물 목적이 태그 형태로 상세페이지에 보이도록 해 이용자의 구매 결정을 돕는다. AI가 한 줄로 요약한 상품 특성과 추천 대상 등의 정보를 통해 상품을 빠르게 비교·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객의 합리적인 구매 결정도 지원한다. 해당 기능은 뷰티·식품·건강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며, 향후 전체 카테고리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 상세 화면 하단에는 관심 상품과 비교 탐색할 수 있는 추천 영역을 확대했다. 상품속성태그를 기반으로 최대 3개의 유사 상품과 함께 관심 상품이 속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신상품·함께 구매하기 좋은 상품과 비슷한 가격대의 인기 상품을 제안해 상품 간 비교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선물하기만의 혜택 정보를 모아볼 수 있는 ‘베네핏 영역’도 신설했다. 결제 혜택, 파트너 멤버십 포인트 적립, 장기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GiftX, 사은품, 선물포장, 커스텀 제작 상품 등 다양한 혜택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쇼핑라이브 하이라이트 영상과 라이브 관련 정보, 인플루언서 추천 쇼룸 상품 등 콘텐츠 기반 탐색 요소도 추가했다. 카카오는 향후 선물테마 랭킹에서 설·발렌타인데이 등 시즌에 맞춰 이슈데이 랭킹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급상승 랭킹에서도 선물하기 프로모션 기간에 맞춘 한정 랭킹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성준 카카오 커머스 성과리더는 “이번 개편은 선물 목적과 취향에 맞는 탐색부터, AI 기반 정보 요약과 추천을 통한 구매 결정까지 선물 전 과정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선물하기 서비스에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겠다”고 말했다. -
우미에스테이트 새 대표에 김정훈 우미건설 전 상무
부동산부동산일반 2026.01.20 13:31:45우미에스테이트의 새 대표에 김정훈 전 우미건설 상무가 선임됐다. 우미건설은 우미그룹의 자산관리 전문 기업인 우미에스테이트의 새 대표에 김 전 상무를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한양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대림산업(현 대림이앤씨)에서 건축개발사업팀장 등을 역임하고 2018년 우미건설에 합류했다. 이후 부동산 개발 사업·영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으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우미에스테이트를 부동산 생애 주기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미에스테이트는 전날 본사 사옥을 기존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강서구 마곡동 ‘뉴브 클라우드 힐스’로 이전했다. 뉴브 클라우드 힐스는 우미건설이 시공하고, 일부 공간을 우미에스테이트가 운영하는 오피스 빌딩이다. 우미에스테이트는 공공 지원 민간임대와 오피스텔 ‘디어스 판교’, 상업시설 ‘레이크꼬모 동탄’ 등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니어(노년층) 주거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
李 대통령 "국민 여론은 '원전 필요'…난타전 하더라도 모여 논쟁하라”
산업산업일반 2026.01.20 13:30:43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원자력발전소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 신규 건설과 관련해 “충분히 의견을 수렴하고 난타전을 하더라도 따로 헤어져 싸우지 말고 모여서 논쟁하게 하라”고 말했다. 정부는 원전 2기와 SMR 1기 신규 건설을 지난해 2월 확정했으나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달과 이달 초 두 차례에 걸쳐 토론회를 진행했고, 두 개의 기관을 통해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해 조만간 신규 원전에 대한 방향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통령의 발언은 이같은 원전 건설과 관련해 숙의를 모아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원전 사업 관련 여론조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으며 이같이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국민 여론은 압도적으로 전기 문제를 해결하려면 원전이 필요하다 그런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 장관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 대통령은 “‘결론을 정해놓고 하는 것 아니냐’ ‘왜 여론조사로 하느냐’며 저한테 항의 문자가 온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어쨌든 최대한 의견 수렴하시고 사실 이게 일종의 이념 의제화돼 가지고 합리적 토론보다는 정치 투쟁 비슷하게 된 경향이 있는데 그걸 최소화하고 충분히 의견 수렴하라”고 지시했다. -
폭스바겐, TAS 2026서 브랜드 미래 알릴 ‘ID.GTI 콘셉트’ 전시
문화·스포츠자동차 2026.01.20 13:30:00폭스바겐 ID.GTI 콘셉트. 사진: 김학수 기자지난 주말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도쿄 오토 살롱 2026(Tokyo Auto Salon 2026)’에서 폭스바겐이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핫해치의 아이콘, ‘ID. GTI 콘셉트(ID. GTI Concept)’를 전시했다.이번에 전시된 ID.GTI는 내연기관 시대의 전설적인 모델인 ‘골프 GTI’의 DNA를 전기차로 성공적으로 이식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동화 시대’ 속 폭스바겐 고성능 전략의 핵심 모델로 기대감을 더하는 차량이다. 또한 ‘브랜드의 디자인 기조’의 변화 또한 예고하는 차량이다.ID. GTI 콘셉트의 외형은 ‘원조 GTI’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면부 디자인은 내연기관 기반의 골프 GTI를 떠올리게 하는 익숙한 모습에 GTI 고유의 붉은색 디테일을 적용해 정체성을 선명히 드러냈다. 특히 차량에 사용된 붉은색은 초대 GTI부터 이어져 온 ‘마스 레드’가 채택됐다.폭스바겐 ID.GTI 콘셉트. 사진: 김학수 기자전통적인 해치백 형태를 유지한 이 차량은 볼륨감을 강조한 바디킷과 골프공의 ‘딤플’ 무늬를 형상화한 전용 휠, 그리고 고성능 타이어를 장착해 스포티한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2열 도어 캐치를 필러 쪽에 배치해 미래적인 이미지를 더하고, 리어 램프 및 스포일러가 GTI의 매력을 더했다.실내 공간 역시 ‘지금의 GTI’와 비교해도 어색함이 없는 익숙함과 스포티한 매력을 동시에 선사한다.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는 깔끔하고 미래적인 요소를 반영했으며, 상단과 하단을 잘라낸 스티어링 휠은 기민한 조향을 가능하게 설계되어 드라이빙에 초점을 맞췄다.디지털 클러스터와 대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GTI를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물들어 감성을 자극하며, 지능형 IDA 음성 어시스턴트와 온디맨드 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전동화 모델 특유의 첨단 가치를 담아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소재를 적용했다.폭스바겐 ID.GTI 콘셉트. 사진: 김학수 기자폭스바겐 ID.GTI 콘셉트. 사진: 김학수 기자폭스바겐은 ID. GTI 콘셉트의 퍼포먼스가 단순히 강력한 수치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유용성과 운전의 즐거움’이라는 GTI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폭스바겐 역시 ID.GTI 콘셉트에 대해 ‘성능과 즐거움’ 그리고 운영의 매력까지 갖출 것이라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한편 폭스바겐은 ID.GTI의 완성도 높은 주행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뉘르부르크링’ 등에서 가혹한 담금질을 거칠 계획이다. -
오후 1:30 현재 코스피는 39:6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0.11%↑)
증권News봇 2026.01.20 13:29:3620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13p(+0.21%) 상승한 4914.79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15.03%), 보험업(+3.98%), 통신업(+3.35%)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1.23%), 전기전자업(-1.0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13:87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6,265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793억, 기관은 4,64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웰바이오텍(010600)이 92.86% 오른 27원을 기록 중이고, 삼양바이오팜(0120G0)(+24.79%), 종근당바이오(063160)(+19.00%)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DYP(092780)(-11.27%),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11.11%), 참엔지니어링(009310)(-9.6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96개, 하락종목은 20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창원대로를 박정희대로 개명"…김미나 시의원 발언 파장
사회사회일반 2026.01.20 13:29:15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태원 참사 막말에 이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겨냥한 글을 올린 김미나 국민의힘 창원시의원이 창원대로를 '박정희대로'로 부르자고 제안했다. 그는 정치적 공방이나 찬반 감정을 자극하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했다. 하지만 '창원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기록하는 일'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김 시의원은 20일 열린 제149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창원대로를 박정희대로로 명명하자'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시의원은 "창원은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문 계획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진 도시가 아니다. 국가 산업화를 뒷받침하고자 정부 주도로 치밀하게 설계된 산업도시"라고 강조했다. 그는 "창원국가산단은 박정희 정부 시절 호주 캔버라를 모델로 삼아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산업화 전략의 핵심 공간"이라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조성된 창원대로는 단순한 도로가 아니다. 산업·행정·생활권을 관통하는 창원의 중심축이자 도시개발 프로젝트의 상징적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는 창원대로를 박정희대로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김 시의원은 "창원이 어떤 도시로 출발했는지 도시 공간에 기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어떤 시대적 배경 속에서 형성됐는지 알리는 것은 정체성과 역사 인식의 문제"라는 설명이다. 그는 "미국 전역의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도로가 대표적"이라고 예를 들었다. "세계 여러 도시가 국가·사회 전환점을 만든 인물의 이름을 주요 도로에 명명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특정 인물을 미화하기 위한 행위가 아니다. 도시 기원을 시민과 후대에 알리는 문화적 기록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김 시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창원국가산단과 산업도시 조성이 당시 국가 산업 정책과 맞물려 추진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역사"라고 말했다. "우리는 도시의 뿌리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계획도시 창원을 만든 시대의 정신과 흐름을 정확하게 기록해야 한다. 이는 시민 자긍심을 높이고 창원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 시의원은 자신의 제안을 계기로 열린 토론과 균형 잡힌 논의가 시작되기를 기대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박정희 정부는 1970년대 창원시를 조성했다.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를 목적으로 창원대로를 중심으로 남쪽에 창원국가산단을, 북쪽에 주거단지를 배치했다. 창원대로는 길이 15㎞, 왕복 8차선 도로다. 경남 창원시의 상징이면서 국내에서 가장 긴 직선도로다. 창원시의 대표적 간선도로이면서 큰길이어서 창원대로라는 명칭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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