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마이크론, 대만 팹 추가 인수… TSMC '밀월' 깊어지나
국제기업 2026.01.20 10:09:41미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거액을 들여 대만 팹(fab·반도체 공장)을 추가 인수한다. 메모리 수요 폭증에 대응해 테크계 ‘세계의 공장’인 대만 내 공급망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20일(현지 시간) 마이크론은 대만 반도체 기업 PSMC(파워칩)의 ‘P5 팹’을 18억 달러(약 2조6500억 원)에 사들이는 인수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거래는 각국 규제 당국 승인을 거쳐 올 2분기 중 완료될 전망이다. 마이크론은 “이번 인수는 30만 제곱피트(약 2만7871㎡) 규모 300mm(12인치) 클린룸을 포함한다”며 “P5가 마이크론 기존 대만 시설에 인접해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PSMC는 성숙 공정 시스템 반도체와 메모리를 함께 생산하는 기업이다. 시스템 반도체 위탁 생산인 파운드리 시장에서는 글로벌 8~10위권 업체다. 현 주력 사업은 파운드리지만 2010년대 초반까지 메모리에 집중해온 전력이 있어 관련 역량이 높다. 마이크론은 이번 인수로 대만 내 생산 능력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마이크론은 이노테라, 엘피다 등으로 부터 대만 메모리 팹을 인수해 현재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 패키징까지 대만 내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놨다. 현 마이크론 생산량 50% 이상이 대만에서 나온다. TSMC 등 주요 파운드리가 위치해 있음은 물론 IT 완제품의 글로벌 생산기지인 대만 내 원할한 메모리 공급을 노린 전략이다. 마이크론은 대만 외에도 글로벌 각지 생산처 확장에 열심이다. 16일에는 미국 뉴욕주 내 공장 기공식을 갖기도 했다. 20년간 총 100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해 ‘메가팹’을 구축할 계획이다. 외 일본, 중국, 인도 등지에서 팹을 운영 중이거나 신규 팹 건설을 추진 중이다. 대규모 투자 확대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장기적 메모리 수요 확대에 대한 자신감이 자리잡고 있다. 경제분석업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마코토 쓰치야는 최근 보고서에서 “지속되는 반도체 부족 현상은 AI 데이터센터에 사용되는 HBM에 대한 강한 수요에서 비롯됐다”며 “메모리 칩 가격은 올해도 계속 상승할 전망”이라고 했다. -
카페24, KG이니시스 손잡고 일본 결제 서비스 출시
산업IT 2026.01.20 10:06:03카페24(042000)는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035600)'와 협업해 '일본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페24와 KG이니시스는 일본 결제수단 도입의 진입 장벽을 효과적으로 낮추고, 국내 온라인 사업자의 빠른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 한류 열풍을 타고 일본 대상 역직구 판매(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 온라인쇼핑동향조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일본 대상 온라인쇼핑 해외직접판매거래액은 약 31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81% 증가했다. 간편결제 수요 또한 꾸준히 늘고 있다. 2019년 26%에 불과했던 일본 비현금결제액 비율은 꾸준히 성장해 2023년 39.3%로 증가했다. 온라인 사업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본에서 주로 사용되는 다양한 결제 수단을 원스톱으로 통합 도입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비자, 마스터카드, JCB 등 신용카드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 등 편의점 결제 △라인페이, 에이유페이, 메르페이, 라쿠텐페이, 아마존페이 등 일본에서 주로 활용되는 간편결제까지 현지 트렌드에 맞는 주요 결제수단이 제공된다. 해외 법인이 없는 중소상공인도 국내 사업자 번호만으로 쉽게 도입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서비스의 장점이다. 또 복잡한 설치 절차 없이 카페24 스토어 내에서 해당 서비스를 찾아 클릭 몇 번만으로 자사 D2C(소비자 대상 직접 판매) 쇼핑몰에 내려받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결제·취소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 온라인 사업자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3DS' 인증을 통한 보안 체계도 강화해 해외 소비자와 판매자가 모두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결제 화면 인터페이스(UI)도 현지 소비자에 최적화해 편안한 쇼핑 경험도 제공한다. KG이니시스 한 관계자는 "카페24와 체결된 신규 제휴 사업은 일본 진출을 원하는 국내 가맹점이 쉽게 역직구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으로써 국내 사업자들이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결제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한국 온라인 사업자가 일본 시장에서 한층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비즈니스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한국 브랜드가 세계 시장이라는 무대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든든한 성공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
한병도 "공직후보자 검증 내팽개친 국민의힘…오늘이라도 청문회 열어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6.01.20 10:03:4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전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국민의힘의 반대로 무산된 것과 관련해 “엉터리 필리버스터로 민생법안 처리를 발목 잡더니 이제는 인사청문회를 거부하며 공직후보자 검증까지 내팽개쳤다”며 “국민이 판단할 수 있도록 오늘이라도 인사청문회를 다시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을 대신할 국회의 헌법과 법률적 의무인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를 검증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여야는 전날 이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으나 국민의힘이 이 후보자의 자료 제출이 미비하다며 청문회 불참을 선언했다. 한 원내대표는 “자료가 미비하고 각종 의혹이 있다면 청문회장에서 후보자를 불러 따지고 물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며 “그런데도 국민의힘이 막무가내로 청문회를 거부한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국민 선택권 침해”라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종교단체인 신천지가 신도들을 조직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시켰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국민의힘에 “이래도 신천지 특검을 거부하겠나”라며 “통일교와 함께 신천지도 특검을 하자. 떳떳하다면 당장 수용하라”고 요구했다. -
[속보] 성장펀드 3년 이상 투자땐 최대 40% 소득공제…납입금 2억 한도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6.01.20 10:01:26[속보] 성장펀드 3년 이상 투자땐 최대 40% 소득공제…납입금 2억 한도 -
산림조합중앙회, 봄철 산불조심기간 산불방지지원본부 운영
사회전국 2026.01.20 10:00:37산림조합중앙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20일~5월15일)’을 맞아 산불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지원본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불방지지원본부를 통해 지역본부, 회원조합,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및 산불대응 단계별 지원 체계 등을 구축하고 산불진화 인력·장비 지원에 나선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 분야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2022년 울진, 삼척 대형 산불과 지난해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산불에 이르기까지 국가 재난사태 때마다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인력·장비·구호물자 지원을 수행해왔다. 특히 산림조합중앙회는 올해 단순 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산불 발생 원인을 제거하는 일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를 ‘전국 산림조합 영농부산물 일제 파쇄주간’으로 정하고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내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경영지도원과 산불자율진화대를 투입해 산림 인접지 주민을 대상으로 밀착형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산불 예방의식을 고취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림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 안전과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국민성장펀드 2억원까지 배당소득 9% 분리과세…소득공제 최대 40%
경제·금융경제동향 2026.01.20 10:00:00정부가 국민성장펀드에 장기 투자할 경우 납입금 2억 원까지 배당소득을 9% 단일세율로 분리과세하고, 투자금액에 따라 최대 40%의 소득공제를 적용하는 세제 지원에 나선다. 해외 자산의 국내 환류를 촉진해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을 완화하기 위한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혜택도 구체화 됐다. 20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농어촌특별세법 개정안을 마련해 2월 임시국회에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올해 6~7월 출시 예정인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세제 혜택을 구체화했다. 전용 계좌를 통해 3년 이상 장기 투자하면 펀드에서 발생하는 배당소득에 대해 9% 분리과세하게 된다. 아울러 투자 금액에 대해선 최대 40%까지 소득공제하는 특례를 신설한다. 투자 금액에 따라 3000만 원 이하는 40%, 3000만~5000만 원 이하분은 20%, 5000만~7000만 원 이하분은 10%를 각각 공제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 투자자금을 국내로 되돌리기 위한 제도도 신설된다. RIA 계좌를 통해 해외주식을 매도한 뒤, 그 자금을 원화로 환전해 국내 주식이나 국내 주식형 펀드에 1년간 투자하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를 공제해준다. 매도 시점에 따라 공제율은 50~100%까지 차등 적용된다. 올해 1분기 매도할 경우 소득공제율은 100% 적용되며, 2분기 매도 시 80%, 하반기 매도한 경우엔 50% 공제율이 적용된다. RIA를 활용한 비과세 ‘체리 피킹(좋은 것만 골라 취하기)’을 방지하기 위한 보완책도 담겼다. 기본적으로 RIA 계좌에 납입한 투자금은 국내 상장주식과 국내주식형 펀드 등에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다만 투자자가 일반 계좌에서 해외주식을 순매수한 경우엔 이 금액에 비례해 소득공제 혜택을 조정할 방침이다. 환율 변동 위험을 관리하는 개인투자자에 대한 지원도 포함됐다. 개인투자자용 환율변동위험회피 파생상품에 투자할 경우 해당 투자액의 5%를 해외주식 양도소득에서 공제해준다. 환헷지 상품에서 발생한 파생상품 양도소득은 비과세한다. 공제 한도는 1인당 500만 원이다. 기업 부문에서는 해외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에 대한 익금불산입률을 2026년 한 해 동안 기존 95%에서 100%로 상향한다.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에 대해서도 납입금 2억 원 한도로 배당소득 9% 분리과세를 적용해 벤처 투자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을 통해 고환율 국면에서 외화 유출 압력을 완화하고, 개인 자금이 국내 자본시장과 성장 산업으로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해외 자산의 국내 환류를 독려하기 위해 RIA와 환헷지 세제는 각각 RIA 계좌와 개인투자자용 선물환 매도 상품이 출시되는 직후부터 혜택이 부여된다. 익금불산입률 확대는 올해 1월 1일 이후 배당분부터 적용된다. 재경부는 이번 세제 지원으로 지난해 3분기 말 개인투자자 해외주식 보유 잔액 1611억 달러 가운데 상당 부분이 국내 투자 등으로 전환되거나 환헷지가 이뤄져 외화 공급 확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
신한證, 이더퓨즈와 맞손…한국 국채 기반 스테이블본드 추진
증권정책 2026.01.20 09:59:48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RWA(Real World Asset·실물연계자산) 플랫폼 기업 이더퓨즈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테이블본드’ 발행을 위한 실물자산 중개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더퓨즈는 미국과 멕시코를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는 RWA 플랫폼 기업으로, 2024년부터 멕시코와 브라질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테이블본드를 발행하며 글로벌 RWA 시장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입증해 왔다. 이더퓨즈가 발행하는 스테이블본드는 솔라나, 스텔라, 캔톤, 모나드 등 다양한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글로벌 투자자 수요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이더퓨즈는 한국 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테이블본드를 발행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은 해당 상품의 발행사나 판매사가 아닌 국채 브로커리지 및 실물자산 취득·관리 지원 역할을 맡아 이더퓨즈가 한국 국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협업은 퍼블릭 블록체인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의 우량 금융자산을 글로벌 투자자와 연결하고, 가상자산 기반 유동성을 한국 자본시장으로 유입시키는 새로운 투자 경로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특히 달러(USD) 기반 가상자산 유동성이 원화(KRW) 표시 한국 국채로 유입되는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성과 원화 자산의 글로벌 수요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해외 투자자가 한국 국채에 투자하기 위해 환전, 계좌 개설, 중개 비용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본드 구조를 활용할 경우 전 세계 투자자들이 블록체인 지갑을 통해 24시간 간편하게 한국 국채의 안정성과 수익성에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개념증명(PoC)을 넘어 실제 발행과 유통이 이뤄지는 퍼블릭 블록체인 기반 RWA 모델로, 한국 금융자산과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를 연결하는 첫 사례다. 신한투자증권 디지털자산부 관계자는 “이번 이더퓨즈와의 협업은 전통 금융 인프라와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국경 없는 금융 생태계를 확장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의 우량 자산을 세계 시장에 연결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발행 및 유통 구조를 정립해 금융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본격적인 디지털 커런시 시대를 맞아 레거시 금융의 인프라와 프로세스를 혁신하는 것은 그룹의 ‘질적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국채 토큰증권 업무협약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신뢰를 공고히 하는 상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닥은 47:53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비금속업(1.24%↓)
증권News봇 2026.01.20 09:59:3220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3.55p(+0.37%) 상승한 971.91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기타 제조업(+2.57%), 금융업(+2.50%), 금속업(+1.69%)이며, 약세업종은 기계·장비업(-1.47%), 비금속업(-1.24%), 운송장비·부품업(-0.2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비금속업이 70:3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22:78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외국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개인은 908억, 기관은 394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04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쎄노텍(222420)이 29.99% 오른 1,075원을 기록 중이고, 비큐AI(148780)(+29.97%), 해성옵틱스(076610)(+29.96%)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코글로우(159910)(-11.03%), 이랜텍(054210)(-10.00%), 아이톡시(052770)(-9.40%)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9개 종목을 포함해 1020개, 하락종목은 63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기아 '더 뉴 니로' 베일 벗었다…정제된 디자인으로 상품성 강화
산업기업 2026.01.20 09:59:31기아(000270)의 대표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가 한층 정제된 디자인과 향상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기아는 20일 ‘더 뉴 니로’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더 뉴 니로는 2022년 1월 출시된 2세대 니로를 기반으로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는 3월 중 더 뉴 니로의 트림별 사양 구성과 판매 가격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하고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외관은 절제된 조형과 간결한 면 처리, 정교한 라이팅 디자인을 통해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다. 전면부에는 수평·수직적 라인을 강조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했다. 후면부도 수평적인 테일게이트 디자인으로 안정감과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동시에 확보했다. 실내는 ‘정제된 강렬함’을 주제로 기존 니로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공간 활용성을 끌어올렸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슬림한 수평형 대시보드는 실내 공간감을 극대화한다. 대시보드 상단 라인은 외관 벨트라인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디자인 통일성과 안정감을 높였다. 기아 관계자는 “최초의 친환경 SUV라는 헤리티지를 지켜온 더 뉴 니로는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뛰어난 활용성을 갖췄다”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전 10:00 현재 코스피는 47:53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운수장비업(2.02%↓)
증권News봇 2026.01.20 09:59:2420일 오전 10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3.18p(-1.08%) 하락한 4851.48로,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2.38%), 운수장비업(-2.02%), 기계업(-1.72%)이며, 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4.46%), 통신업(+2.89%), 보험업(+2.2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장비업이 28:7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증권업은 73:27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8,607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954억, 기관은 4,943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스틱인베스트먼트(026890)가 10.95% 오른 10,130원을 기록 중이고, 천일고속(000650)(+9.97%), 삼양바이오팜(0120G0)(+8.31%)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DYP(092780)(-11.39%), 금호전기(001210)(-10.40%),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9.82%)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318개, 상승종목은 57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美 앤트로픽 지분가치 3조" SK텔레콤 신고가 기록[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국내증시 2026.01.20 09:59:20SK텔레콤(017670) 주가가 장중 6% 넘게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SK텔레콤이 투자한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SK텔레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8% 오른 6만 28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최근 통신 본업의 안정적인 실적 흐름에 더해 AI 관련 투자 성과가 부각되면서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는 평가다. 증권가에서는 SK텔레콤 주가 강세의 배경으로 앤트로픽 지분 가치에 대한 기대를 꼽고 있다. 앤트로픽은 2021년 오픈AI 출신 연구진이 설립한 생성형 AI 기업으로, 대규모 언어모델 ‘클로드’를 개발한 회사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와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잇따라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23년 앤트로픽에 1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을 확보했다. 이후 앤트로픽의 기업가치가 급격히 확대되면서 SK텔레콤이 보유한 지분 가치 역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시장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의 AI 투자 성과가 본격적으로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사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김정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앤트로픽이 프리 IPO 라운드에서 기업가치 3500억 달러로 평가받으며 250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023년 1억 달러를 투자한 SK텔레콤의 보유 지분 가치도 재조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상반기 반기보고서 기준 SK텔레콤의 앤트로픽 보유 지분율은 0.7%로 장부가치는 1925억 원”이라며 “후속 투자 라운드 과정에서 지분율이 0.58%로 희석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앤트로픽의 기업가치 급등을 감안하면 보유 지분 가치는 약 3조 원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앤트로픽 가치 상승과 실적 정상화가 동시에 이뤄질 경우 배당 매력이 커질 것"이라며 "현재 주가는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
카카오, 언어모델 '카나나-2' 4종 추가 공개…"에이전틱 AI 구현 최적화"
산업IT 2026.01.20 09:58:11카카오(035720)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인공지능(AI) 언어모델 ‘카나나-2’를 업데이트하고, 4종의 모델을 오픈소스로 추가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는 카나나-2 공개 한 달 만에 성능을 크게 업데이트한 4종의 모델을 오픈소스로 추가 공개했다. 카카오가 이날 허깅페이스에 추가 공개한 모델은 △기본 모델 △지시 이행 모델 △추론 특화 모델 △중간 학습(미드 트레이닝) 모델 총 4종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12월 에이전틱 AI 구현에 최적화된 카나나-2를 오픈소스로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한 4종의 모델은 고효율과 저비용의 성능 혁신은 물론 실질적인 에이전틱 AI의 구현을 위한 도구 호출 능력을 대폭 강화했다. 특히 엔비디아 A100 수준의 범용 그래픽 처리 장치(GPU)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되도록 최적화해 중소기업과 학계 연구자들도 비용 부담없이 고성능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였다. 카카오는 카나나-2의 핵심을 ‘전문가 혼합(MoE)’ 아키텍처라고 강조했다. 전체 파라미터는 320억 개 규모로 거대 모델의 높은 지능을 유지하면서도, 실제 추론 시에는 상황에 맞는 30억 개의 파라미터만 활성화해 연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MoE 모델의 학습에 필수적인 여러 커널을 직접 개발해 성능 손실 없이 학습 속도는 높이고, 메모리 사용량은 획기적으로 낮추는 성과도 거뒀다. 카카오는 이번 카나나-2에서 데이터 학습 단계도 고도화했다. 사전 학습과 사후 학습 사이에 ‘중간 학습’ 단계를 신설하고, AI 모델이 새로운 정보를 배울 때 기존 지식을 잊는 치명적 망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반복’ 기법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추론 능력을 추가하면서도 기존 한국어 구사와 일반 상식 능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는 것이 카카오의 설명이다. 카카오는 카나나-2 모델의 또 다른 차별점으로 실질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한 에이전트 AI 구현에 특화됐다고 강조했다. 고품질 멀티턴 도구 호출 데이터를 집중 학습시켜 지시 이행과 도구 호출 능력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복잡한 사용자 지시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도구를 스스로 선택 및 호출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성능 평가에서 동급 경쟁 모델인 ‘큐원-30B-A3B-Instruct-2507’ 대비 △지시 이행 정확도 △멀티턴 도구 호출 성능 △한국어 능력 등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기록했다. 카카오는 현재 MoE 구조를 기반으로 거대 스케일의 수 천억 개의 파라미터 모델 ‘카나나-2-155b-a17b’의 개발을 위한 학습을 진행 중이다. 카나나-2-155b-a17b는 중국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지푸 AI의 ‘GLM-4.5-Air-Base’ 모델 대비 40% 수준의 데이터로 학습했음에도 모델의 일반 지능(MMLU) 등 주요 벤치마크 성능 지표에서 유사한 성능을 보였다. 카카오는 이 밖에도 기존 거대언어모델(LLM) 학습의 표준인 32비트나 16비트를 대신해, 최신 호퍼 GPU의 차세대 고효율 포맷인 8비트 방식을 도입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병학 카카오 카나나 성과리더는 “새로워진 카나나-2는 ‘어떻게 하면 고가의 인프라 없이도 실용적인 에이전트 AI를 구현할 수 있을까’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라며 “보편적인 인프라 환경에서도 고효율을 내는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함으로써, 국내 AI 연구 개발 생태계 발전과 기업들의 AI 도입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한골대사학회 새 이사장에 김상완 보라매병원 교수
사회사회일반 2026.01.20 09:57:33김상완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가 제6대 대한골대사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 간이다. 대한골대사학회는 골다공증을 비롯한 근골격계 질환과 골대사 이상 질환에 대한 연구 및 진료 발전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공헌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다. 관련 연구자와 임상의,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학술 교류와 연구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 신임 이사장은 골대사 및 내분비 질환 분야에서 풍부한 임상과 연구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며 보라매병원 당뇨·내분비센터 및 내분비대사내과에서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대한골대사학회 학술이사, 대한내분비학회 연구이사, 대사성골질환 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 중 △근골격계질환 진료·연구 환경 개선 △의료진 전문 교육 강화 △근골격계질환의 진단·치료 선진화 정책 수립 △학문적 성과의 사회적 환원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근골격계 질환은 모든 국민이 겪게 되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학회가 의료 현장과 연구 현장을 잇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회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학문적 성과가 실제 환자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코>그린광학, 상한가 진입.. +29.84% ↑
증권News봇 2026.01.20 09:56:05오전 9시 56분 현재 그린광학(0015G0)이 +29.84% 오른 36,550원(▲8,4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241억2,055만, 거래량은 668만1,57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그린광학은 전일 상승(28,150원, ▲350, +1.26%)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그린광학은 상승 15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72.41%였다. 이 기간 '의료·정밀기기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80%를 기록했다.현재 '의료·정밀기기업' 총 97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63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해성옵틱스(076610) +29.96%, 파이버프로(368770) +13.22%, 알파AI(043100) +12.56%)[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계룡그룹, 창립 56주년 기념식 개최
사회전국 2026.01.20 09:55:52계룡그룹은 19일 대전 탄방동 계룡건설사옥 16층 강당에서 이승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현장과 국내 각지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기념식에 함께했다. 이승찬 회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체질 개선과 과감한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계룡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며 전 임직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1970년 설립한 계룡건설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며 현재는 전국시공능력평가 15위의 건설사로 성장했고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건설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가족회사로는 KR산업, 계룡산업, KR유통, KR서비스, KR스포츠, KR레저 등이 있다. 계룡그룹은 지난해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도 선별적인 수주관리, 공격적인 원가관리, 보수적인 재무운영, 체계적인 사업관리와 함께 시장 침체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공공, 민간, 개발사업 전반에서 계룡만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전략적 수주를 통해 양적 성장과 질적 내실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유통과 레저 부문 역시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기반으로 플랫폼 다변화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경기 침체를 돌파한다는 방침이다. 계룡건설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란 경영철학에 따라 1992년 설립한 계룡장학재단을 통한 장학·문화사업을 비롯해 희망나눔 캠페인, 재난 피해민 지원, 예비역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계룡그룹은 이날 기념식에서 그룹 장기근속자(김진택 외 68명)과 우수사원(자랑스런 계룡인상 김동식 외 21명) 및 우수 부서·현장, 우수 협력업체 등에 대해 시상과 포상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