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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한국 女골퍼 ‘첫 출격 무대’는?…‘황유민·김아림·유해란 미국 개막전’ ‘고진영·김효주·김세영·최혜진·윤이나 태국’ ‘이동은 중국’

동반 라운드를 하고 있는 김아림(왼쪽)과 김효주. 사진 제공=대홍기획




2023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으로 치러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는 한국 여자골퍼들이 한 명도 출전하지 않았다. 당시 ‘2년 내 우승’이라는 참가 자격을 갖고 있던 선수가 5명이나 됐지만 출전한 한국 선수는 한 명도 없었다. 2024년에는 유해란, 양희영, 전인지 3명이 출전했지만 이번에는 아쉽게 한 명도 ‘톱10’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작년 개막전에는 5명이 출전해 김아림 우승, 고진영 공동 4위, 김효주 공동 10위 등 ‘톱10’에 3명이 이름을 올리는 반전을 이뤄냈다.

그린 경사를 파악하고 있는 고진영. 사진 제공=대홍기획


29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 앤 컨트리 클럽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작년보다 한 명 더 많은 한국 선수 6명이 출격한다. 김아림을 비롯해 이소미, 임진희, 유해란, 양희영, 황유민 이름이 출전자 명단에 포함돼 있다. 작년 첫 승을 거둔 황유민과 임진희, 이소미는 이번이 첫 출전이다. 하지만 출전 자격을 갖추고도 출전하지 않는 한국 선수도 2명 있다. 김효주와 김세영이다.

퍼팅을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는 황유민. 사진 제공=대홍기획


두 선수는 첫 출격 무대를 2월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로 정했다. 사실 미국에서 열리는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는 미국 외 선수들에게는 참 얄궂은 대회다. 개막전 1개 대회만 미국에서 치른 뒤 아시안 스윙 3개 대회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김세영과 김효주가 개막전을 거른 뒤 태국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첫 출전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작년 메이저 챔피언인 호주 동포 이민지와 그레이스 김도 비슷한 이유로 개막전에 출전하지 않는다. 반대로 세계 2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개막전에 출전한 뒤 아시안 스윙 3개 대회를 모두 건너뛴다.

그린 경사를 읽고 있는 윤이나. 사진 제공=대홍기획




혼다 LPGA 타일랜드를 첫 출격 무대로 정한 한국 선수들이 많다. 김세영과 김효주를 비롯해 개막전 출전 자격이 없는 최혜진, 윤이나, 고진영, 이미향이 태국 대회부터 시즌을 시작한다. 김아림, 이소미, 임진희, 유해란은 2개 대회 연속 출전이다. 그레이스 김도 첫 출격한다.

시즌 세 번째 대회인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는 앞선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대부분이다. 김효주, 김세영, 유해란, 최혜진, 김아림, 고진영, 이소미, 임진희, 황유민, 이미향, 윤이나, 신지은이 출전하는 데 첫 출격은 신지은이 유일하다. 호주 동포 이민지도 싱가포르 대회부터 시즌을 시작한다.

티샷을 하고 있는 이동은. 사진 제공=KLPGA


중국에서 열리는 블루 베이 LPGA에는 앞선 아시안 스윙 2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LPGA 한국 선수들이 대거 첫 모습을 보인다. ‘신인 이동은’을 비롯해 강민지, 최운정, 안나린, 박금강, 주수빈, 이일희, 이정은5 등이 ‘시즌 데뷔전’을 치른다. 이들 외에 최혜진, 이소미, 김아림, 이미향, 신지은, 황유민도 출전자 명단에 포함됐다. 김아림과 이소미는 개막전은 물론 아시안 스윙 3개 대회까지 모두 출전하는 ‘유이’한 한국 선수들이다.

황유민과 이동은의 합류해 관심이 뜨거운 LPGA 투어 2026시즌이 열흘 뒤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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