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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곤 에스엘 회장, DGIST에 AI 발전기금 3억 쾌척
사회전국 2026.01.20 14:10:31DGIST는 이충곤 에스엘 회장이 인공지능(AI) 분야 혁신인재 양성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발전기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DGIST는 AI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첨단 과학기술 연구와 산업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 회장은 “AI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DGIST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해 국가 미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건우 DGIST 총장은 “기부자의 뜻에 부응하도록 세계 수준의 AI 연구 성과 창출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쏟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 회장은 2024년 설립된 DGIST 발전재단 창립 멤버로 현재 DGIST 발전재단 초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편 1954년 설립된 에스엘은 자동차 램프, 전동화 및 전자부품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한 전동화·지능형 부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한국은행 울산본부, 지역 중소기업에 설 운전자금 지원
사회전국 2026.01.20 14:10:23한국은행 울산본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 지역 중소기업에 1000억 원 규모의 설 자금을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20억 원까지 빌릴 수 있다. 한은 울산본부는 100억 원(배정액 기준)을 투입해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약 1000억 원 내외의 설 자금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최대 20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울산 또는 서울 소재 금융기관에서 만기 1년 이내 운전자금을 취급한 경우 해당된다. 대출 취급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다. 한은 울산본부는 금융기관 대출실적의 최대 50%를 연 1.0% 금리로 지원한다. 기업에 대한 실제 대출금리는 금융기관이 결정하되 저리의 한은 지원금리가 반영돼 시중금리보다 낮아질 전망이다. 한은 울산본부는 이번 지원이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 기간 울산 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이자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
<코>일진파워, 상한가 진입.. +29.96% ↑
증권News봇 2026.01.20 14:08:38오후 2시 9분 현재 일진파워(094820)가 +29.96% 오른 17,610원(▲4,06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1,798억4,496만, 거래량은 1,102만6,84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일진파워는 전일 하락(13,550원, ▼-350, -2.52%) 마감했으나, 이 시각 현재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일진파워는 상승 12회, 하락 18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55.84%였다. 이 기간 '건설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61%를 기록했다.현재 '건설업' 총 28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20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우원개발(046940) +10.76%, 금양그린파워(282720) +3.98%, LS마린솔루션(060370) +3.13%)[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소비자원 "검은콩두유 단백질 함량, 우유와 비슷"
사회사회일반 2026.01.20 14:07:29식물성 음료의 품질을 비교 평가한 결과 검은콩두유의 단백질 함량이 우유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20일 식물성 음료 11개 제품(영양성분·비타민·무기질 등 함량)과 안전성(미생물·중금속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식물성 음료는 검은콩, 아몬드, 오트 등 원료에 따라 영양 성분 함량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검은콩두유의 단백질과 지방 함량은 시판 중인 우유(190㎖·멸균)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 유당불내증 등으로 우유 섭취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식물성 음료가 대안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검은콩두유(1팩 기준)는 단백질(4~9g)과 지방(4~7g) 함량이 다른 음료에 비해 높았다. 탄수화물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은 오트 음료였으며 아몬드 음료(오트 혼합 음료 포함)의 경우 열량과 3대 영양소 함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류와 나트륨 함량은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1~12%로 낮은 수준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제품 당류 함량(1팩)은 검은콩두유가 4~10g, 아몬드·오트 음료는 1~12g으로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1~12% 수준이었다. 나트륨 함량은 검은콩두유가 118~162㎎, 아몬드·오트 음료는 103~159㎎으로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5~8%로 집계됐다. 다만 일부 제품을 중심으로 칼슘과 비타민류 표시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대상 11개 제품 중 9개는 칼슘을 첨가했으며, 칼슘 함량은 검은콩두유가 21~153㎎, 아몬드·오트 음료는 128~307㎎으로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3~44% 수준이었다. 일부 제품(7개)은 비타민류를 첨가해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8~112% 수준으로 함유하고 있어 음용 시 중복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함량 표시를 확인해야 했다. 식물성 음료 10개 제품은 식이섬유를 1~4g 수준으로 함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모든 제품이 안전성 관련 기준 충족해 중금속(납·카드뮴), 미생물(리스테리아) 오염과 식품첨가물(보존료 4종) 사용 여부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에 제공되는 빨대의 유해 물질 총용출량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
<코>우리기술,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6.01.20 14:04:41오후 2시 5분 현재 우리기술(032820)이 +29.97% 오른 7,980원(▲1,84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4,239억5,223만, 거래량은 5,631만3,15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7(매도):53(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우리기술은 전일 상한가(6,140원, ▲1,415, +29.95%)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 연속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우리기술은 상한가 1회, 상승 14회, 하락 15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05.41%였다. 이 기간 '일반전기전자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7.96%를 기록했다.현재 '일반전기전자업' 총 313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4개, 상승 종목은 187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링크드(193250) +29.94%, 캠시스(050110) +29.91%, 한국첨단소재(062970) +29.81%)[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중기 지원책 한 번에…연천군, 중소기업·예비창업자 맞춤 설명회
사회전국 2026.01.20 14:04:23경기 연천군은 지역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창업·자금·기술개발·판로개척 분야 지원 시책을 안내했다. 지역 내 기업인과 예비창업자 대상 1대 1 맞춤형 상담도 진행됐다. 연천군은 이날 현장에서 복잡한 지원 시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안내 책자'와 휴대용 '2026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가이드북'을 발간·배포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 내 기업이 지원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당연히 깨끗하겠지" 오늘도 마신 '이 물'…수돗물보다 100배 더럽다는데 [헬시타임]
문화·스포츠헬스 2026.01.20 14:04:22사무실에서 흔히 보는 정수기 물이 오히려 수돗물보다 오염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AIMS 미생물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사무실 정수기 물의 미생물 오염 수준이 수돗물보다 더 심각한 경우가 적지 않았다. 미국·유럽·브라질 등 여러 국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수기 약 70~80%가 박테리아 오염 안전 기준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애리조나에서는 정수기 샘플 73%가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권장하는 종속영양세균 기준치를 초과했다. 웨일스와 캘리포니아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확인됐다. 브라질에서는 정수기 샘플 76.6%에서 대장균이 검출됐지만, 수돗물 샘플은 36.4%에 그쳤다. 스위스에서도 정수기 샘플 24.1%에서 녹농균이 나왔고, 수돗물은 10% 수준이었다. 정수기에서 특히 주의할 균으로는 녹농균이 지목됐다. 토양과 물에 흔히 존재하는 세균이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선 상처를 통해 감염되기 쉽다. 감염되면 폐렴, 골관절염, 요도염, 전립선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패혈증으로 진행되면 사망률이 20~30%까지 올라간다. 연구팀은 세균이 정수기 내부 부품·필터·수도꼭지 표면에 달라붙어 보호막을 만들며 자란다고 설명했다. 내부 배관 튜브에 물이 고여 있으면 몇 시간만 지나도 증식 환경이 만들어진다. 정수기 물에는 수돗물과 달리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염소가 없다는 점도 한 이유로 제시됐다. 특히 사용자가 손으로 만지기 쉬운 노즐에는 다른 부위보다 오염 물질이 100배 더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물질은 컵이나 병 입구에 옮겨 붙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내부 부품은 2~4주마다, 사용이 잦은 부위는 그보다 더 자주 닦는 게 좋다고 연구팀은 권고했다. 노즐처럼 손이 많이 닿는 표면은 매달 청소하는 편이 낫다. 필터 교체는 통상 6개월 주기지만, 사용량이 많으면 더 앞당길 필요가 있다. 물을 받을 때는 몇 초간 먼저 흘려보낸 뒤 컵과 수도꼭지가 닿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
포드코리아, 에프엘오토코리아로 간판 바꾼다…딜러십 체제로 전환
산업산업일반 2026.01.20 14:03:07국내에서 포드·링컨 자동차를 수입·판매하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에프엘오토코리아(FLAK)’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업 운영 체제를 딜러 중심으로 전환한다고 20일 밝혔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사명 변경과 함께 딜러 중심 체제로 구조를 변경할 예정이다. 포드모터컴퍼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대부분 딜러 중심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1995년 포드 한국 법인 창립부터 함께한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에프엘오토코리아의 소유권을 갖고 국내 포드·링컨의 세일즈 및 서비스를 총괄할 예정이다. 에프엘오토코리아의 초대 수장으로는 이윤동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 대표는 현대차 및 BMW그룹 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등 글로벌 브랜드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한 자동차 전문가라고 에프엘오토코리아는 소개했다. 이 대표는 "선인자동차가 축적해 온 30년의 경험과 포드의 글로벌 DNA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고객 접점을 혁신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프엘오토코리아는 올 해 포드·링컨 신차 4종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링컨 노틸러스 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브랜드 대표 모델인 포드 익스플로러의 신규 트림 포드 '익스플로러 트레머'를 선보인다. 초대형 플래그십 SUV인 올 뉴 포드 익스페디션과 올 뉴 링컨 네비게이터도 차례로 국내에서 공개할 계획이다. -
AI·로봇 집중 육성…과학기술 최상위 계획 새로 짠다
산업IT 2026.01.20 14:00:00정부가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전략기술 육성을 골자로 하는 과학기술 정책 최상위 계획 수립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6차 과학기술 기본계획’ 수립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 기본계획은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수립하는 과학기술 정책의 최상의 법정계획이다. 현재 제5차에 이어 2028~2032년 5개년 계획 수립이 본격화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제6차 과학기술 기본계획에 AI·로봇·바이오 등 미래 전략기술을 집중 육성하고 이를 통해 기술주도 성장을 실현한다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연구개발(R&D) 생태계 혁신 방안’과 연계해 대학, 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역량 강화에도 집중한다.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이 총괄위원장을 맡는 수립위원회도 출범했다. 수립위원회는 전문가 100인으로 구성된다. 정유한 단국대 교수, 박수경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안준모 고려대 교수 등 학계뿐 아니라 육심균 두산에너빌리티 전무, 김민수 LG사이언스파크 기술전략담당, 최석준 CJ미래경영연구원 부원장 등 산업계 인사들도 분과장으로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역시 중장기 계획인 ‘제2차 국가 R&D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에도 착수했다. AI와 에너지 등 기술주권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 분야에 R&D 예산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나성환 단국대 석좌교수가 이끄는 총괄위원회를 통해 구체적 내용을 논의해나간다.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새로운 과학기술 기본계획과 국가 R&D 중장기 투자전략은 과학기술의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정이 될 것이다”며 “수립위원의 지혜와 경험, 통찰을 모아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과감한 제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中 석탄 생산량 사상 최대… 에너지 안보와 전환 사이 '딜레마'[페트로-일렉트로]
국제기업 2026.01.20 14:00:00※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을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사 하단에 있는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연재 구독을 누르시면 에너지로 이해하는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또 이란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국의 외교 전략은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패권 장악 정책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죠.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인 미국이 해외 유전 장악까지 나선 건 중동 산유국의 영향력에 벗어나려는 미국의 에너지 안보 전략이라는 점, 지난 시간에 살펴봤습니다. 미국의 대척점에 있는 나라, 중국은 어떨까요. 중국이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동화 전략을 취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만 확대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화석연료는 중국의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사실 중국은 재생에너지, 화석연료 가리지 않고 에너지를 확보해 자급률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최대 설치국 중국, 지난해 석탄 생산도 사상 최대 먼저 최근 소식을 살펴보겠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연간 석탄 생산량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48억 3000만 톤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중국의 석탄 매장량은 약 1431억 톤으로 세계 매장량의 약 13%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점유율이 미국(23%), 러시아(15%), 호주(14%)에 이어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석탄 자원이 풍부한 나라입니다. 단순히 매장량만 많은 것이 아니라 생산량과 소비량이 각각 전 세계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석탄 활용도 또한 높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국가통계국 통계를 보면 지난해 석탄 화력 발전량은 6조 2900억 킬로와트시(kWh)로 직전인 2024년에 비해 1% 감소했습니다. 중국의 석탄 화력 발전량이 줄어든 것은 10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석탄 생산량은 늘었는데, 발전량은 줄었다는 것이죠. 그만큼 석탄을 발전에 활용하는 비중이 감소했다는 의미인데요. 예상하시다시피 석탄의 빈자리는 재생에너지가 채웠는데요. 실제로 지난해 중국의 전력 소비량은 단일 국가로는 사상 처음으로 10조 kWh를 넘겼습니다. 기저발전원인 석탄이 없이도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이만큼의 전력 소비가 이뤄졌다는 의미입니다. 넘치는 ‘에너지 밥그릇’(?) 중국에서는 재생에너지 주(主) 전원, 석탄이 재생에너지의 발전 간헐성을 백업하는 보조 전원 역할을 맡는 ‘역할 체인지’가 이뤄졌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S&P 글로벌 레이팅스는 중국 석탄 화력 발전소의 연간 평균 가동 시간이 지난해 4400시간에서 2030년 4100시간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놨는데요. 그만큼 석탄 발전을 유연하게 가동한다는 의미가 되겠네요.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은 석탄 발전 재생에너지 병행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은 왜 석탄 생산량은 꾸준히 늘리고 있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을 ‘에너지 안보 강화' 측면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중국은 1990년대 산업화와 도시화로 원유 순수입국으로 전환되면서 에너지 대외 의존도가 높아졌고, 이에 따라 에너지 자급률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이것이 석탄뿐 아니라 석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자국 생산을 늘리기 시작한 이유이고요. 중국은 산유국 못지 않게 화석연료 매장량이 많은 나라로 잘 알려져 있죠.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국은 원유 생산량이 2억 1300만 톤, 천연가스는 2488억 ㎥로 계속 증가 추세입니다. 2024년에 새로 발견된 매장량만 석유 15억 톤, 천연가스 1조 6000억 ㎥입니다. 심지어 중국은 셰일 오일과 가스 역시 생산하고 있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1년 산둥성의 대형 유전을 방문해 “에너지 밥그릇은 우리 손에 쥐어야 한다”며 에너지 자립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화석연료 자체 생산뿐 아니라 유럽이라는 가스 공급처를 잃은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시베리아의 힘’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고요. 베네수엘라, 이란 등 서방으로부터 제재를 받은 국가들의 화석연료를 중국이 들여오고 있기도 하죠. 화석연료 의존 여전히 높아… 에너지 정책 상충 그러나 에너지 확보에 너무 열을 올린 나머지 중국의 에너지 정책이 꼬일 수 있다는 우려도 동시에 나옵니다. 에너지 밥그릇을 지키려다 에너지 ‘폭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특히 중국이 발전 부문에서 화석연료, 특히 석탄 의존도를 정말 낮출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에서도 태양광·풍력 전기를 옮길 송전망 인프라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그 이유가 여전히 석탄 발전이 우선 순위에 놓여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핀란드 싱크탱크인 에너지청정공기연구센터(CREA)는 “석탄 의존도가 여전히 높아 더 많은 태양광과 풍력이 전력망에 통합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 10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해 석탄 발전이 감소했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한 마디로 중국의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전환이 서로 충돌을 겪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겠네요. 그럼에도 중국 정부가 석탄을 포함한 화석연료 사용을 축소할 수 있을지, 회의적이라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중국은 2021년 석탄 부족으로 전력난을 겪은 트라우마를 안고 있고요. 미국과 패권 경쟁 속 전력의 중요성은 전에 없이 커진 상황이죠. -
오후 2:00 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0.16%↑)
증권News봇 2026.01.20 13:59:3520일 오후 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69p(+0.36%) 상승한 4922.35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13.80%), 보험업(+4.18%), 통신업(+3.32%)이며, 약세업종은 운수장비업(-0.89%), 전기전자업(-0.8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68:32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30:70의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4,94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408억, 기관은 3,871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웰바이오텍(010600)이 114.29% 오른 30원을 기록 중이고, 삼양바이오팜(0120G0)(+24.93%), 종근당바이오(063160)(+21.35%)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12.11%), DYP(092780)(-11.39%), 참엔지니어링(009310)(-10.45%)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87개, 하락종목은 21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숨고르기 끝낸 코스피, 4900선 회복…13거래일 연속 상승세[코주부]
증권국내증시 2026.01.20 13:58:304900선 아래로 밀렸던 코스피 지수가 오후 들어 반등하며 상승 흐름을 되찾았다. 최근 지수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상승 랠리를 이어왔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09포인트 오른 4211.75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오전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4900선 밑으로 내려앉았으나 오후 들어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했다. 지수는 5000선 돌파를 앞두고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장중 한때 4923.53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기도 했다. 이날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경우 코스피는 사상 최장인 13거래일 연속 최고가 기록을 이어가게 된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5519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05억 원과 4168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도체 대형주는 여전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1% 내린 14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하이닉스는 1.05% 하락한 75만 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0.10%) 삼성전자우(-2.57%) HD현대중공업(-1.3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3%) 기아(1.95%)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_0.63%) LG에너지솔루션(+1.38%) 두산에너빌리티(+1.15%)는 상승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강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8포인트 오른 983.64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985.79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경신했다. 수급을 보면 기관이 2379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705억 원과 442억 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전반이 상승세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61% 오른 50만4000원에, 에코프로비엠은 3.50% 오른 15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에코프로(3.68%), 에이비엘바이오(5.49%), 레인보우로보틱스(2.52%), HLB(1.36%), 삼천당제약(0.54%), 코오롱티슈진(1.46%), 리가켐바이오(0.54%), 펩트론(1.65%) 등이 상승 흐름에 동참했다. -
“열 손상 없이 치료”…인하대 절제술 도입
사회전국 2026.01.20 13:54:39인하대병원이 심방세동 치료를 위한 펄스장 절제술 최신장비를 도입하고 임상 적용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펄스장 절제술은 고전압 전기 펄스로 병변 조직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고주파·냉각 절제술과 달리 열 손상이 없어 식도·신경·혈관 등 인접 장기 영향이 적다. 최소침습 방식으로 시술 시간이 짧고 회복도 빠른 편이다. 인하대병원은 심장내과와 마취통증의학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시술 전 과정의 안전 관리를 강화했다. 환자 상태에 따라 기존 절제술과 펄스장 절제술을 선택하는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적용한다. 시술은 심장내과 백용수·이형석 교수팀이 담당한다. 백용수 교수는 “펄스장 절제술은 열 손상 없이 병변만 치료할 수 있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며 “환자 상태와 질환 특성에 맞는 치료법으로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연 7.6% 단기채에 몰린 자금…대신證, 채권 타임딜 첫날 완판
증권국내증시 2026.01.20 13:52:21대신증권이 처음 선보인 ‘온라인 채권 타임딜’이 첫날부터 조기 완판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16일 진행한 온라인 채권 타임딜에서 오전 회차가 시작 11분 만에 매진됐고 오후 회차 역시 10분 만에 판매가 종료됐다고 20일 밝혔다. 회차당 판매 규모는 10억~15억 원 수준으로 첫날에만 총 20억 원어치의 채권이 모두 소진됐다. 이번 타임딜에서 제공된 채권의 세전환산수익률은 연 7.6%다. 고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 운용이 가능한 채권을 찾는 수요가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온라인 채권 타임딜은 정해진 시간에만 고금리 채권을 한정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11시와 오후 3시 30분~4시다. 참여는 대신증권 크레온 HTS·MTS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판매 대상은 장외채권 중심이다. 듀레이션 3개월 이내·신용등급 AA- 이상 종목으로 구성되며 금리는 연 5.00~7.00% 수준의 고금리 채권 위주로 제공된다. 단기 안정형 운용을 선호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첫날부터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타임딜 구조를 통해 온라인 채권 거래 접근성을 더욱 높이겠다”며 “고금리 환경을 활용한 단기 채권 중심 상품으로 온라인 채권 시장 활성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입주 확정… 반도건설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분양 동력 확보
사회사회이슈 2026.01.20 13:52:01부산 에코델타시티의 핵심 랜드마크인 반도건설의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부산 에코델타시티 내 첫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입주 확정과 부산에코델타시티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투자자와 기업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 현대 부산’부터 교통망 확충까지… 에코델타시티의 중심에코델타시티 내 인프라 확충도 순조롭다. 축구장 15개 크기의 대형 복합쇼핑몰 ‘더 현대 부산’이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만 평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도 확정되어 미래 산업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교통망 개선도 눈부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에코델타시티역(예정)과 사상구로 이어지는 엄궁대교가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가덕도신공항이 2029년 조기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어 물류와 비즈니스 교통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업종 확대 및 공공기관 입주로 검증된 가치반도건설은 지난해 12월 30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반도 아이비플래닛’ 사옥 이전 및 입주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단은 에코델타시티 내 최대 규모인 반도 아이비플래닛에 둥지를 틀게 되며, 2026년 하반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대규모 공공기관의 입주는 단순한 사옥 이전을 넘어선다. 공단 산하기관과 수많은 협력사가 동반 입주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단지 내 산업 생태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식산업센터 기존에는 제조업 등 지식기반업종으로 제한됐지만, 업종 확대로 주문자위탁생산업체(OEM) 제조, 종합전문 건설, 법무·회계·세무 서비스, 영상·오디오 제작, 도로화물운송 서비스, 스마트팜 등 미래 산업 분야 총 15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해지면서 기업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반도건설만의 가변 평면 설계는 기업의 규모에 맞춰 공간을 자유롭게 확장할 수 있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부산 최대 규모, 2월 ‘독립형’ 분양으로 정점이러한 흐름 속에 2월 분양 예정인 ‘독립형’ 호실은 프라이빗한 업무 환경을 선호하는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분양 관계자는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유치로 국가 사업과의 연계성과 안정성이 증명됐다”며 “이미 분양 중인 제조형·업무형에 이어 2월 독립형 분양이 시작되면 잔여 물량 소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밝혔다.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에코델타시티 도시지원 5-1, 5-2BL에 들어서는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연면적 약 16만 6,292㎡,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를 자랑한다. 지식산업센터 1,128실과 근린생활시설 82실로 구성된 부산 최대 규모다.현재 ‘반도 아이비플래닛’은 제조형 및 업무형 호실을 분양 중이며, 오는 2월 중 독립형 분양을 전격 개시한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준공은 2026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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