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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구민 안심보험 운영
사회사회일반 2025.01.24 09:47:02서울 노원구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구민 안심보험을 운영한다. 노원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주민과 구 등록 외국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각종 상해 상황에서 동등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 중 노원구로 전입한 구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괄적 상해의료비를 적용해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상해시 본인 과실과 개인보험(실손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의료비의 급여 항목 중 본인 부담금에 대해 1인당 10만 원 한도로 의료비가 지원된다. 사망 사고의 경우는 1000만 원 한도의 법정 상속인에게 장례비가 별도 지원된다. -
영등포구, 겨울 문화예술 프로젝트 운영
사회사회일반 2025.01.24 09:46:51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2월 한 달 동안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겨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5일부터 6일까지 연극 워크숍이 진행된다. 영등포 배경의 인형극을 관람한 뒤 작품에 등장한 동물 가면을 만들고 역할극을 한다. 8일부터 9일까지 전통놀이 체험 한마당이 펼쳐진다. 한지 제기 등을 만드는 공예 체험도 마련된다. 17일부터 23일까지 겨울 감성의 영화를 상영한다. 청년들이 영화를 관람한 후 토론하고, 영화 평론 유튜버인 백진욱과 만나는 시간도 준비된다. 20일부터 23일까지 영재미술 교육이 진행된다. 22일 행위예술을 활용한 ‘크로키키 브라더스’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
강서구, 쓰레기 매일 수거제 시행
사회사회일반 2025.01.24 09:46:40서울 강서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생활 쓰레기 매일 수거제를 시행한다.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별로 다르게 운영되던 주 3회 격일 수거 방식을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 5회 배출 체계로 개선한다. 주민들은 매일 일정한 시간(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에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주 5일 근무제에 따라 금요일과 토요일은 수거하지 않지만 긴급상황에 대비해 주말 특별수거반을 별도로 운영한다. 수거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직영·대행 이원화 체계를 통합하는 지역 전담제를 도입한다. 지정된 단일 대행업체가 일반·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대형폐기물을 수거한다. -
권성동 "李, 정책 갈아엎어…스토킹 고백처럼 끔찍"
정치국회·정당·정책 2025.01.24 09:46:31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실용주의'와 '친기업' 노선을 밝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날 기자회견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한 줄도 믿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까지 이 대표와 민주당이 보여준 정책 노선과 완전히 반대되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거대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가 어떻게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온 국민 앞에서 자신의 정책과 노선을 멋대로 갈아엎을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발언을 두고는 "민주당은 그동안 노란봉투법·국회증언감정법·상법 개정안 등 기업을 옥죄는 법안을 남발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업 때리기에 여념이 없다가 이제 와 기업을 위하겠다고 한다”며 "스토킹 범죄자의 사랑 고백처럼 끔찍하고 기괴하다"고 했다. 이어 "세계적 추세인 상속·증여·법인세 인하를 두고 부자 감세라 선동한 게 바로 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은 개미투자자들의 염원인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도 오락가락하며 미온적으로 대처했다"고 꼬집었다. 이 대표의 '한미동맹 강화' 발언을 놓고도 "과거 '소련은 해방군이고, 미군은 점령군'이라고 발언하지 않았나. 2017년 대선 시기엔 '주한미군 철수도 각오해야 한다'고 하지 않았나. 종북주의 잔당인 진보당과 선거연합도 하지 않았나"라며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대표는 자신의 브랜드인 기본소득마저도 재검토하겠다고 한다. 이건 정말 잘한 결정이다. 그런데 민주당은 바로 전날 지역화폐법을 발의했다"며 "이것은 정치적 자아분열"이라고 말했다. 또 "이 대표는 '흑묘백묘론'을 들고나와 자신을 실용주의자처럼 포장했다"며 "쥐가 고양이 흉내를 낸다고 해서 진짜 고양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진짜 좋은 고양이가 되고 싶다면,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수많은 악법부터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
마포구, 서강도서관 개관 17주년 행사
사회사회일반 2025.01.24 09:46:25서울 마포구는 서강도서관 개관 17주년을 맞아 오는 2월 ‘공감’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선보인다. 12일 오후 7시 3층 세미나실에서는 작가를 직접 만나는 도서관 초대석을 진행한다. 도서 ‘밝은 밤’과 ‘쇼코의 미소’ 저자인 최은영 작가가 참여해 강연을 펼친다. 이현우 순천향대 교수와 함께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대표 작품을 탐구하는 ‘타인의 기쁨과 슬픔’ 강연이 진행된다.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참여할 수 있다. 김현례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가족인형극 ‘문어의 여행’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자료실에서는 ‘우리가 케이크를 먹는 방법’ 등 원화 전시가 이어진다. -
도봉구, 신도봉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사회사회일반 2025.01.24 09:46:12서울 도봉구는 신도봉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신도봉시장 인근인 방학동 624-32 등 3개 필지를 합쳐 336.8㎡ 면적에 11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한다. 오는 5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6월 중 정식 운영한다. 도봉구는 지난해 7월 신도봉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수립한 뒤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같은 해 11월 주차장 조성 부지매입 취득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신도봉시장은 입점 점포가 160개(1만1389㎡ 규모)로 늘어나면서 2023년 2월 전통시장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지난해 5월 종합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
민생부터 안전, 편의까지…파주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사회전국 2025.01.24 09:45:41경기 파주시가 설 연휴 기간인 25~30일 민생부터 안전까지 담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4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민생 △편의 △안전 △교통 4개 분야의 16개 상황반을 구성해 256명의 인력을 투입,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파주시는 시민 1인당 1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을 추진함과 동시에 1월 한 달 동안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100만 원까지 늘려, 설 연휴 기간 동안 소비를 진작시킨다. 이를 통해 시는 내수 침체와 고용 한파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활력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환경미화원의 법정공휴일 보장을 위해 28~30일 오후 6시까지는 생활 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 단,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정상 배출할 수 있다. 시는 연휴 기간 15개의 기동반을 배치해 쓰레기 관련 불편사항과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시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폭설, 강풍 등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연휴 전 하천과 대형공사장의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또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파주시 내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 4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관내 병의원 급 의료기관은 27일 111개소, 28일 32개소, 29일 14개소, 30일 3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혼잡 지역 교통 정리 지원 및 도로 시설물 파손 시 긴급 출동, 공영주차장 38개소 무료 개방으로 연휴 기간 동안에도 교통 편의와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설 연휴를 맞아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경제 대책을 강구하고 철저한 보건 방역과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화시스템,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국산화…"세계적 무인함정 기술 확보"
산업산업일반 2025.01.24 09:42:22한화시스템(272210)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함께 3년 간 수행해온 ‘함정 추진체계 상태기반진단체계(CBMS)’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CBMS는 △엔진 △감속기어 △해수펌프 △냉동기 등 50여개 장비로 구성된 함정 추진체계의 운용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진단하고 필요 시 승조원에게 정비를 권고하는 시스템이다. 첨단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돼 단순 모니터링뿐 아니라 성능평가를 통한 경향분석, 고장진단 및 잔여수명예측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함정 동력을 만드는 추진체계의 우발적인 고장을 예방하고 함정의 운용가용도를 높여 해군의 작전수행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CBMS 기술은 현재 미국·노르웨이·이탈리아 등 일부 선진국만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이 완료된 CBMS는 대한민국 해군의 원활한 운용 및 적응을 돕기 위해 경남 진해에 위치한 해군 교육사 기술행정학교에 증여됐다. 해군은 해당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이후 통합기관제어체계(ECS)와 함께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을 비롯해 중동·남미 등 다양한 해외 시장의 수출 주력 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무인 함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CBMS가 글로벌 함정 무인화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TJ 크루(crew) 신곡 ‘Breeze(브리스)’ 발표…‘비요포타’ 앨범 첫 곡 장식
서경스타가요 2025.01.24 09:40:31내러티브 뮤직 프로듀서 ‘*TJ 크루’가 지난 22일 18시 신곡 ‘Breeze(브리스)’를 전 세계에 발표했다. ‘비요포타(δύο φώτα)’ 앨범 첫 트랙(Track)을 장식한 이번 신곡은 산들바람같이 부드럽게 다가오면서도 폭풍처럼 거세지고 이별인 듯 쓸쓸해진다. 장르는 아티브팝(Artive pop)이다. 아트(Art), 모티브(Motive), 라이브(Live)가 한 데 모인 ‘아티브’ 의미처럼, ‘TJ 크루’는 예술의 가치를 지향하고, 서사에서 영감을 얻으며, 실연(實奏) 리코딩(recording)을 고집한다. AI와 미디(MIDI)에 기대기보다, 인간감성과 순수연주를 고수한다는, 한마디로 전통 음악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브리스 노래(song)와 연주(inst.) 버전에 그들의 음악세계가 잘 배어있다. 마이크는 ‘하진(hajin)’이 잡았다. 스카이 캐슬 ost 'we all lie'로 크게 사랑받았던 그녀의 호소 짙은 음색이 이번에는 텅 빈 서희의 마음처럼 공허하다. 툭 놓아버린 앤딩이 어쩌면 그 모든 감정을 증명하는지도, 시적(詩的) 가사보다는 쿵, 쿵, 쿵, 떨어지는 피아노 보이싱(voicing), 묵직하게 흐르는 첼로 보잉(Bowing), 끝을 향해 고조되는 브리지(Bridge), 동틀 무렵 터지는 한 줄기 일렉트릭 기타(Guitar) 소리까지 동적(動的) 선율과 분위기를 드라마틱하게 살렸다. 그만큼 편곡 자체가 아트(Art), 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그레이지(Greige)와 사운드 디자인을 담당한 프로듀서 마인즈(miNes)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뮤지션 라인업도 화려하다. 첼리스트 방효섭, 재즈 기타리스트 공정훈, 드러머 박달준(뮤직 디렉터), 피아니스트 지신엽, 콘트라베이스 신준오, 마스터링 엔지니어 비케이(Mastered by BK) 등 내놓으라는 국내 톱 음악 장인들이 총 출동하여 브리스(Breeze)의 완성도를 높였다. 브리스의 테마는 소설 속 주인공이 선사했다. 비요포타 운명을 타고 태어난 유서희란 이름의 여주, 그녀가 율곡로 99 길에서 남자 친구를 기다린다. 어느새 노을이 지고, 밤이 성큼 찾아온다. 자정 지나 하얘진 거리, 안개 걷히고, 동이 트고, 비까지 쏟아지는데, 남친은 여전히 오리무중, “먼저 차 버릴걸 그랬어”라며 서희는 돌아선다. 바람맞는 그 장면이 앨범 재킷(Jacket)에 담겼다. 웹툰 작가 함길영이 그린 ‘까타꼬리포스(κατακόρυφος, 그리스어)’는 서희의 정체성이자 스토리의 줄기다. ‘비요포타(두 줄기 빛)’가 말하는 것처럼 서사를 가로지르는 그녀의 빛은 작지만 꽤나 거대하다. 시공간의 왜곡을 다룬 ‘SF’ 장편 소설 비요포타는 1번 트랙 브리스, 2번 트랙 ‘세이 고스트(Say ghost)’, 3번 트랙 ‘지겨운 하루’ 등 8개 트랙 발매 직후 출판 된다. 각각의 노래는 각각의 테마를 담고 있다. 여덟 분의 각기 다른 스타일의 싱어가 초대 된다는 얘기, 그 대단원의 서막을 브리스가 열었다. 의미가 큰 만큼 ‘지니 뮤직’이 유통을 맡았다. 국내 최대 음원 서비스 회사와 함께 TJ 크루의 음악은 전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다. -
설날의 고민 '세뱃돈 얼마나'…요즘 중고교생들 카카오페이로 얼마나 받는지 보니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5.01.24 09:40:22카카오페이(377300)가 설 명절을 맞아 송금봉투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세뱃돈 트렌드를 24일 공개했다. 우선 송금봉투 데이터를 분석해 연령별 평균 세뱃돈 변화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설 연휴기간에 대한민국 중고등학생들이 카카오페이로 받은 세뱃돈의 평균은 7만 4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만 4000원이었던 2021년 대비 1.4배 증가한 수치로 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10만 원 이상의 세뱃돈을 받는 중고등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반대로 설날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의 평균은 약 20만 원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카카오페이가 생활밀착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페이로운 소식'에서 1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중고등학생에게 주는 세뱃돈, 얼마가 적당할까요?'를 주제로 진행한 투표에 따르면 투표에 참여한 7만 8000여명 중 65%가 5만 원이 적정하다고 응답했다. 특히 세뱃돈을 받는 주 연령대인 10대의 60%가 10만 원을 적정 세뱃돈 금액으로 투표한 반면 세뱃돈을 주는 입장인 40대에서 60대 사용자의 70%가 5만원이 가장 적당하다고 선택했다. 또 카카오페이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다가오는 설날, 가장 피하고 싶은 잔소리는?'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 참여한 2만여명 중 34%는 '이제 슬슬 결혼해야지'를 선택했다. 뒤를 이어 △'살 좀 빼야겠다'(29%) △'연봉은 얼마나 되니?'(19%) △'취업 준비는 잘 되니?'(12%) △'대학은 어디 갈 거니?'(4%)가 뒤를 이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설날 송금봉투로 세뱃돈을 주고받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사용자들이 명절에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채널톡, AI 에이전트 ‘알프’에 네이버 톡톡·카카오톡 등 외부 메신저 연동 가능
산업중기·벤처 2025.01.24 09:40:20채널코퍼레이션은 올인원 인공지능(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의 기능 업데이트로 AI 에이전트 '알프(ALF)'에 외부 메신저 4종 연동이 가능해졌다고 24일 밝혔다. 알프는 자연어 기반으로 대화 맥락을 이해하고, 스스로 상담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 고객 응대 업무를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정식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1000여 개 기업이 도입해 단순‧반복 문의 응대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 외부 메신저 연동으로 채널톡 대화창에서만 가능했던 알프 상담을 네이버 톡톡, 카카오톡 채널 상담톡,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라인 등 외부 메신저 플랫폼에서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채널톡 고객사는 여러 상담 채널에서 일관된 AI 기반 자동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공식 자사몰은 물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쇼핑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운영하는 기업들은 채널톡을 통해 상담 창구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알프로 처리된 고객 문의는 채널톡에 일괄 취합돼 상담사들은 플랫폼별로 확인할 필요 없이 효율적으로 고객 문의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알프뿐만 아니라 주문, 배송, 환불 등 문의 유형을 선택할 수 있는 객관식 챗봇에도 외부 메신저 연동이 가능하다. 스마트스토어 주문 연동으로 채널톡 상담 화면 내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주문내역, 결제수단, 배송상태 등의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상담이 용이해진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이 평소 자주 사용하는 SNS 채널에서도 실시간 AI 상담이 가능해졌다”며 “긍정적인 상담 경험은 브랜드 선호도, 재방문율, 매출 증대에 중요한 만큼 고객들이 알프를 적극 활용해 고객 상담 효율과 품질을 향상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톡은 AI 챗봇 알프, 채팅 상담, CRM 마케팅, 팀 메신저, 인터넷 전화, 영상 통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AI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e커머스는 물론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 등을 포함한 전 세계 22개국 약 18만여 기업에서 고객 상담 채널로 사용되고 있다. -
공무원 월급 300만원·신산업 일자리 1만개…청년 취업문 활짝 [AI PRISM*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사회일반 2025.01.24 09:4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공무원 초임 급여 인상과 함께 공공기관 청년 일자리가 대폭 확대된다. 정부가 2027년까지 9급 공무원 초임 보수를 월 300만원으로 올리고, 무주택 저연차 공무원에게 임대 주택을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인사혁신처는 청년층의 공직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직·저연차 공무원의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 밝혔다. 바이오와 AI반도체 등 신산업에서도 대규모 청년 일자리 창출이 예고됐다. 정부는 향후 10년 내 글로벌 5대 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해 2030년까지 1만개 이상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000660) 역시 엔비디아와 빅테크 기업들의 AI반도체 수요 증가에 맞춰 대규모 채용을 계획하고 있어 청년들의 취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 공직사회 대대적 처우개선 착수 정부가 2027년까지 9급 공무원 초임을 월 300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보수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임대주택 우선 공급과 육아휴직 확대 등 복리후생도 강화하며 MZ세대 공무원 확보에 나섰다. 성과 중심의 조기 승진 제도와 실무 수당 신설로 공직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 바이오산업 신규 일자리 창출 본격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출범하며 향후 10년간 1만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AI 기반 신약개발과 CDMO 역량 강화로 글로벌 5대 바이오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한다. 연구개발특구와 바이오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채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 AI반도체 인재 확보전 가속화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AI용 HBM 핵심 공급사로 부상하며 시장 지배력을 강화 중이다. HBM 매출이 연간 100% 이상 성장하면서 관련 설비투자와 인력 채용도 확대되고 있다. 첨단 메모리 분야의 기술 격차가 확대되며 전문인력 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MZ 공무원 잡자” 9급 초임 月300만원으로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정부가 9급 공무원 초임 보수를 2027년까지 월 300만원으로 인상한다. 서울·세종 등에 임대주택 5800세대를 공급해 저연차·신혼부부 공무원에게 우선 배정한다. 실적 우수 6급 공무원은 5급으로 조기 승진하는 선발승진제를 도입한다. - 전략: 공무원 시험 준비생은 처우개선 로드맵을 확인하고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임대주택 우선공급 등 복리후생 제도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승진제도 개편으로 능력 중심의 인사문화가 정착될 전망이다. 2.“5대 바이오 강국 목표”…옥상옥 논란·칸막이 제거는 과제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정부가 향후 10년 내 글로벌 5대 바이오 강국 실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해 R&D부터 사업화까지 아우르는 생태계를 조성한다. 2030년까지 일자리 1만개 이상을 만들 계획이다. - 전략: 바이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정부 지원을 받는 연구개발특구나 클러스터 내 기업들을 주목해야 한다. 제조업과 보건의료 외에도 농업·식품, 화학·에너지 등으로 취업 영역을 넓힐 필요가 있다. 3. 엔비디아서 구글까지…SK에 줄 선 빅테크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 외에도 구글, 메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의 AI용 HBM 공급사로 부상했다. 올해 HBM 매출이 100% 이상 성장할 전망이며, 투자도 HBM 인프라에 집중한다. - 전략: 바이오 분야 취업 준비생은 연구개발특구나 바이오클러스터 내 기업들을 주목해야 한다. 보건의료 외에도 농업·식품, 화학·에너지 등으로 취업 영역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HEV·SUV 타고 매출 175조…현대차(005380) "GM과 전기트럭 개발"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현대차가 하이브리드·SUV 판매 호조로 175조원의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GM과 전기픽업트럭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17조원을 투자해 미래 기술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 전략: 자동차 산업이 소프트웨어와 전동화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관련 인재를 적극 채용 중이다. GM과의 협력으로 글로벌 취업 기회도 늘어날 전망이다. 5. ‘뿌리산업 강화 대책’ 다음 달 나온다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정부가 제조업 기초 경쟁력인 뿌리산업 강화 대책을 발표한다. 전문인력 확보와 특화단지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될 전망이다. - 전략: 주조·금형·용접 등 제조업 기반 기술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이다. 스마트화·자동화 등 혁신 기술과의 융합 역량을 갖춰야 한다. 6. “333프로젝트 추진, 기업 몰려드는 전남 만들 것”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전남도가 2034년까지 벤처 3000개, 매출 100억원 이상 기업 300개, 상장사 30개 육성을 추진한다. 재생에너지를 성장동력으로 삼고 청년 정착을 지원한다. - 전략: 지역 특화산업과 재생에너지 분야 취업을 검토해볼 만하다. 지자체의 정착 지원 제도를 활용하면 주거비 등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오늘의 용어] 1. 고대역폭메모리(HBM): AI 반도체용 초고속 메모리로, 일반 메모리보다 속도가 빠르고 전력효율이 높다. 엔비디아 등 AI 가속기에 필수적인 부품이며, SK하이닉스가 세계 시장을 선도 중이다. 2. 뿌리산업: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 등 제조업 공정에 필수적인 기초산업을 말한다. 최근 스마트화·자동화가 진행되면서 전문인력 수요가 늘고 있으며, 정부가 육성 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주목 포인트] 1. 공공부문 청년 일자리 확대: 정부와 지자체가 공무원 처우개선과 함께 공공기관 채용을 늘리는 중이다. 초임 급여 인상과 임대주택 공급으로 청년층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능력 중심의 인사문화 정착으로 성과에 따른 보상도 강화된다. 2. 신산업 분야 취업 기회: 바이오와 AI반도체 등 신산업에서 대규모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기업들의 투자가 늘면서 채용도 확대되는 중이다. 첨단 기술 역량을 갖추고 신산업 취업 기회를 적극 모색할 필요가 있다. [키워드 TOP 5] 공무원 처우개선, 바이오 일자리, AI반도체 채용, 지역 취업 기회, 신산업 인재육성 -
韓기업 비상등 켜졌다…BSI 61 ‘역대 최저’·美무역압박 임박 [AI PRISM*기업 CEO 뉴스]
산업기업 2025.01.24 09:4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기업 체감경기가 코로나19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한국 경제의 위기감이 고조됐다. 대한상의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는 전 분기 대비 24포인트 하락한 61로 집계됐다. BSI가 100 이하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로, 61은 2020년 3분기(55)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미국발 무역 리스크도 기업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무역대표부(USTR)에 4월 1일까지 무역협정 재검토를 지시했으나, 산업부의 대응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원자재 가격 협상 난항까지 겹치며 수출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 기업 체감경기 급락 BSI가 61로 코로나19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대한상의 조사 결과, 제조업은 환율을, 비제조업은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을 실적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했다. 특히 정부의 예산 조기집행만으로는 경기 부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산업부 무역대응 실종 트럼프 대통령이 USTR에 4월 1일까지 무역협정 재검토를 지시했으나, 산업부의 대응은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미 FTA도 재검토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기업들의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 후판 가격 협상 교착 철강업계가 유통가격을 톤당 3만원 인상한 가운데 조선업계와의 후판 가격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2월 말로 예정된 중국산 후판 반덤핑 예비판정이 변수로 작용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원자재 수급 불안정이 지속될 우려도 크다. [CEO 관심 뉴스] 1. 암울한 1분기 기업 체감경기, 4년來 최악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BSI가 61로 코로나19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업들은 내수부진과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주요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제조업은 환율, 비제조업은 인력난이 주요 우려사항이다. - CEO 인사이트: 비상경영체제 구축이 시급하다. 업종별 리스크 요인을 재점검하고 비용구조 개선에 나서야 한다. 특히 환율과 금리 변동성에 대비한 자금운용계획 수립이 필요한 시점이다. 2. '美무역조사' 두달 남았는데…'아웃리치'만 반복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트럼프 행정부가 USTR에 무역협정 재검토를 4월 1일까지 지시했다. 한미 FTA도 재검토 대상에 포함될 수 있으나, 산업부의 대응이 미흡한 상황이다. - CEO 인사이트: 미국향 수출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무역조사 대응 TF를 구성해야 한다. 생산기지 다변화와 현지화 전략을 검토하고, FTA 활용 현황을 점검해야 한다. 3. 중국산 반덤핑 관세 변수까지…더 꼬이는 '후판 협상'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철강업계가 유통가격을 톤당 3만원 인상한 가운데 후판 가격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중국산 후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가 협상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 CEO 인사이트: 원자재 가격 변동에 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장기 공급계약 체결을 검토하고 대체 공급선을 확보해야 한다. AD 조사 결과에 따른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 마련도 시급하다. [CEO 참고 뉴스] 4. HEV·SUV 타고 매출 175조…현대차(005380) "GM과 전기트럭 개발" - - 핵심 요약: 현대차가 SUV와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호조로 175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GM과 협력해 미국 전기트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 CEO 시사점: 현지화 전략과 글로벌 협력이 핵심 경쟁력이다. 미국 생산기지 확대와 협력사 동반 진출로 공급망을 강화해야 한다. 5. ‘AI붐 주도’ 美벤처, 글로벌 투자 65% 독식…韓은 인프라·인력 부족 허덕여 - - 핵심 요약: 미국이 지난해 전 세계 벤처 투자의 65.1%를 차지했다. AI 기술력과 인프라 측면에서 미국과 다른 국가들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 CEO 시사점: AI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한 투자가 시급하다.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AI 인재 확보에 나서야 한다. 6. 금감원, 부실PF 정보 플랫폼 띄웠지만…시장선 "가격 조율이 관건" - - 핵심 요약: 3조 1000억원 규모의 부실 PF 사업장 정리가 지연되고 있다. 매도자와 매수자 간 가격 격차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 - CEO 시사점: 부동산 시장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PF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검토하고,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개편해야 한다. [오늘의 용어] 1. BSI(기업경기실사지수): 기업들의 체감경기를 수치화한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그 이하면 경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다. 현재 61로 코로나19 이후 최저치를 기록해 기업들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2. 반덤핑관세(AD): 수출국 기업이 정상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수출할 경우 수입국이 부과하는 관세다. 현재 중국산 후판에 대한 반덤핑 조사가 진행 중이며, 예비판정이 2월 말 나올 예정이다. [주목 포인트] 1. 리스크 관리 체계 재정비: 기업경기가 급속히 악화되는 가운데 대외 불확실성도 증가하고 있다. 환율, 원자재 가격, 무역규제 등 리스크 요인별 대응 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 특히 비상경영체제 구축과 함께 비용 구조 개선이 시급하다. 2. 글로벌 협력 강화: 미국의 무역규제 강화에 대비해 현지화 전략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생산기지 다변화와 함께 현지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 특히 AI 등 신기술 분야에서 기술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 [키워드 TOP 5] 경기침체, 무역규제, 원자재리스크, 비상경영, 글로벌협력 -
美 AI투자 65% 독식… 韓바이오·핀테크는 글로벌 협력 가속 [AI PRISM*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산업중기·벤처 2025.01.24 09:4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글로벌 벤처투자 시장에서 미국이 1907억 달러(약 274조 원)를 유치하며 전체의 65.1%를 차지했다. 데이터브릭스(100억 달러), 오픈AI(66억 달러) 등 AI 스타트업들의 대규모 투자 유치가 이어지는 중이다. 반면 한국은 AI 인력 8579명이 부족하고, 기업의 53.2%가 인프라 부족을 호소한다. 대신 바이오와 핀테크 분야에서는 글로벌 협력을 통한 성과가 두드러진다.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1조원 규모의 플랫폼 기술수출을 앞두고 있으며, 3월 담도암 치료제의 FDA 허가 가능성도 높아졌다. SK하이닉스(000660)는 글로벌 빅테크들의 러브콜 속에 차세대 HBM 개발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의 ‘함께대출’은 6개월 만에 5874억원을 돌파했으며, 5개 지방은행이 추가로 핀테크와의 협력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AI 투자의 美 쏠림 현상 미국의 벤처투자는 전년 대비 30% 증가해 1907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AI 분야가 강세로, 데이터브릭스의 100억 달러 투자를 비롯해 오픈AI(66억 달러), xAI(60억 달러) 등의 대규모 자금조달이 이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AI 산업 지원을 공언하면서 오픈AI·오라클·소프트뱅크의 합작사 ‘스타게이트’ 설립도 추진된다. ■ 韓 바이오의 글로벌 도약 에이비엘바이오가 ‘그랩바디-B’와 ‘그랩바디-T’ 플랫폼의 기술수출을 앞두는 중이다. 기존 사노피와의 1.4조원 계약을 상회하는 메가딜이 예상되며, 특히 단일 제품이 아닌 플랫폼 기술 수출로 지속가능성이 높다. 3월 말 담도암 치료제 ABL001의 임상 2/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어 FDA 허가도 가시화되고 있다. ■ 핀테크-금융권의 혁신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선보인 ‘함께대출’이 6개월간 587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케이뱅크-부산은행(하반기), 카카오뱅크(323410)-전북은행(상반기) 등 5개 지방은행이 추가로 핀테크와의 협력을 준비 중이다. 인터넷은행의 AI 기반 신용평가와 지방은행의 여신심사 노하우를 결합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AI붐 주도’ 美벤처, 글로벌 투자 65% 독식…韓은 인프라·인력 부족 허덕여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미국의 벤처투자가 1907억 달러(전년비 30%↑)를 기록했다. 데이터브릭스(100억 달러), 오픈AI(66억 달러), xAI(60억 달러)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는 중이다 .한국은 AI 인력 8579명이 부족하고, 53.2%의 기업이 인프라 부족을 호소 중이다. - 전략: 클라우드 기반 AI 인프라 활용으로 초기 비용을 절감하고, 정부의 AI 인재양성 사업(연 1만명)에 참여해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 글로벌 AI 기업과의 기술제휴나 공동개발도 적극 검토가 필요하다. 2. 에이비엘바이오 “빅파마와 1조원 이상 기술수출 논의 중”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그랩바디-B’와 ‘그랩바디-T’ 플랫폼의 기술수출을 앞두고 있다. 기존 사노피 계약(1.4조원)을 상회하는 규모가 예상되며, 담도암 치료제의 FDA 허가 가능성도 높아졌다. 미국 법인의 나스닥 상장도 검토 중이다. - 전략: 단일 제품이 아닌 플랫폼 기술 수출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 글로벌 임상과 기술수출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FDA 인허가 전문가 영입이 선행되어야 한다. 3. ‘소멸 위기’ 맞은 지방은행...핀테크와 동맹 통해 해법 찾는다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토스뱅크-광주은행의 ‘함께대출’이 6개월만에 5874억원을 돌파했다. 케이뱅크-부산은행, 카카오뱅크-전북은행 등으로 협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금융당국은 제4인터넷은행 인가 시 지역금융 공급을 평가에 반영하기로 했다. - 전략: AI 기반 신용평가 모델과 기존 금융권의 리스크 관리를 결합한 혁신적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 금융위의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활용해 규제 샌드박스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엔비디아서 구글까지…SK에 줄 선 빅테크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SK하이닉스의 HBM이 엔비디아를 넘어 구글, 메타, 아마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HBM3E 12단 제품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HBM4 개발에도 착수했다. - 전략: 글로벌 빅테크와의 공동개발 및 초기 공급계약 체결로 시장 선점이 중요하다. AI 반도체 시장의 급성장에 대비한 생산능력 확보도 필요하다. 5. “기술사업화율 43%”…메타렌즈·전자피부 등 12건 최우수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국가 R&D 우수성과 100선의 기술사업화율이 43%로 평균(20%)의 2배를 기록했다. 메타렌즈, DNA나노기술, 전자피부 등이 최우수 성과로 선정되었으며, 정부는 사업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전략: 출연연·대학과의 공동연구로 기술을 확보하고, 정부 R&D 과제 참여를 통한 자금조달을 추진해야 한다. 기술이전을 통한 신속한 사업화도 고려할 만하다. 6. ‘뿌리산업 강화 대책’ 다음 달 나온다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정부가 제조업 기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뿌리산업 대책을 준비 중이다. 전문인력 확보와 특화단지 지원이 핵심이며, 차세대 기술 개발도 지원한다. - 전략: 특화단지 입주를 통한 인프라 확보와 정부 지원 활용이 필요하다. 스마트공장 구축과 연계한 디지털 전환도 고려해야 한다. [오늘의 용어] 1. AI 생태계 고도화: AI 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의미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GPU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등 하드웨어와 AI 모델, 개발도구 등 소프트웨어 인프라가 포함된다. 글로벌 시장규모는 2025년까지 연평균 40% 성장이 전망된다. 2. 혁신금융서비스: 금융위원회가 지정하는 혁신적 금융서비스로, 기존 규제를 유예받고 새로운 서비스를 시험할 수 있다. 신청부터 지정까지 평균 3개월이 소요되며, 최대 4년간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지방은행과 핀테크의 협력 모델에 적극 활용된다. [주목 포인트] 1. 글로벌 협력의 진화: 바이오와 핀테크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이 성과를 내는 중이다. 기술수출과 공동개발을 넘어 플랫폼 기반의 장기적 협력으로 발전하는 모양새다.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술개발과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해졌다. 2. 디지털 혁신의 가속화: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된다. 인프라 부족 문제는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으로, 인력난은 글로벌 협력으로 극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정부의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 [키워드 TOP 5] 글로벌 협력, AI 생태계, 플랫폼 혁신, 디지털 전환, 기술사업화 -
서울 재건축 0.09% 상승 vs. 전국 -0.05%… 강남은 개발 호재 더해져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부동산부동산일반 2025.01.24 09:40:00▲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부동산 시장이 구조적 변화를 맞았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값이 0.05% 하락하며 전주(-0.04%)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반면 서울 송파구(0.09%)와 서초·용산·광진·마포구(0.03%) 등 재건축 추진 단지는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양극화가 심화됐다. 강남권에서는 대규모 개발 호재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코엑스가 25년 만에 대규모 개발을 통해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탈바꿈을 준비한다. GBC,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다음 달부터 보금자리론 금리가 0.3%포인트 인하되며 주택 시장 유동성 공급도 기대할 만하다. ■ 지역별 시장 양극화 서울은 4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송파구(0.09%)와 서초·용산·광진·마포구(0.03%)가 상승했다. 반면 동대문·중랑·노원·구로구(-0.03%)는 하락했다. 수도권(-0.03%)과 지방(-0.07%)은 하락세가 지속되며 대구(-0.16%), 대전(-0.08%) 등 주요 도시의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 코엑스 일대 대규모 개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가 25년 만에 새로운 변화를 앞뒀다. 프라임급 오피스 신축과 도심 숲 조성 등이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005380) GBC,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등 주변 개발과 연계해 국제교류복합지구로 발전할 전망이다. ■ 주택금융 지원 확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다음달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3%포인트 인하한다. 대표 상품인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65%(10년 만기)~3.95%(50년 만기)로 낮아진다. 6억원 이하 주택 구입 시 최대 3억6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해 실수요자 지원이 확대된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서울 아파트값 4주째 '보합'…전국은 2주째 낙폭 커져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의 재건축 단지는 상승세가 지속되는 반면 수도권(-0.03%), 지방(-0.07%) 등은 하락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대구(-0.16%) 등 지방 주요 도시의 약세가 두드러진다. - 투자 시사점: 송파구 등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학군과 교통이 우수한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적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 코엑스, 25년 만에 대변신…도심숲 갖춘 국제 비즈니스 중심지로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코엑스는 2031년까지 프라임급 오피스와 도심 숲 조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GBC·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등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업계는 분석했다. - 투자 시사점: 개발 초기 단계에서 역세권 중심의 배후 상권과 오피스 물건에 대한 투자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GBC, 복합환승센터 등 대규모 개발 시너지로 인한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3. 주금공, 보금자리론 금리…7개월 만에 0.3%P 인하 - 기사 바로가기: - 핵심 요약: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음달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3%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10년 만기 3.65%, 50년 만기 3.95%가 적용된다. - 투자 시사점: 금리 인하로 중소형 주택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억원 이하 실수요 주택 중심의 거래도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부동산 투자 참고 뉴스] 4. 건설 부진에 수출 둔화 겹쳐…“정치혼란 지속땐 1분기 역성장” - - 핵심 요약: 한국은행은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0.5%보다 낮게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투자 부진과 수출 둔화가 겹치며 역성장 우려도 제기된다. - 투자 시사점: 안정적 임대수익이 예상되는 부동산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신규 개발보다는 기존 우량 임차인을 확보한 수익형 부동산이 선호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보수적인 투자 접근이 요구된다. 5. 트럼프發 관세전쟁, 中보다 韓 타격 더 크다 - - 핵심 요약: 미국의 관세 부과시 한국의 제조업 생산량이 0.4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0.19%)보다 타격이 클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 투자 시사점: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단지 배후 부동산 투자는 신중한 검토가 요구된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수출입 기업 비중이 높은 산업단지의 경우 임대 수요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 6. ‘프로젝트 리츠’ LG(003550)·현대차 자금줄로…R&D·시설투자 탄력 - - 핵심 요약: LG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이 R&D센터와 산업시설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리츠를 추진한다. 대기업 신용도를 기반으로 안정적 수익이 기대된다. - 투자 시사점: 대기업이 장기 임차하는 개발형 리츠를 중심으로 간접투자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업의 신용도와 장기 임대차 계약이 결합된 상품을 중심으로 안정적 수익도 기대볼 만하다. [오늘의 용어] 1. 재건축 양극화: 우량 입지의 재건축 추진 단지와 그 외 지역 간 가격 차별화가 심화되는 현상이다. 송파구(0.09%), 서초구(0.03%) 등 핵심 지역 재건축 단지는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외곽 지역은 하락세가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2. 프라임급 오피스: 우수한 입지와 최신 시설을 갖춘 최고급 업무용 빌딩을 의미한다. 대기업 본사나 다국적 기업이 주요 임차인으로 입주해 안정적 임대수익이 기대되며, 환금성도 우수한 특징을 가진다. [주목 포인트] 1. 지역별 투자 전략: 서울 재건축 단지와 지방 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송파구 등 핵심 지역은 0.09% 상승한 반면 대구는 -0.16% 하락했다. 당분간 교통·학군·생활인프라가 우수한 서울 핵심 지역 중심의 선별적 투자가 유효하다. 특히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노후 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2. 거시환경 리스크 관리: 건설투자 부진(-2.7%)과 수출 둔화, 미국발 관세 리스크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안정적 임대수익이 기대되는 우량 상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보수적인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 프로젝트 리츠 등 간접투자 상품을 통한 리스크 분산도 고려할 만하다. [키워드 TOP 5] 재건축 양극화, 프라임 오피스 개발, 금리인하 효과, 거시경제 리스크, 간접투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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