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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 힘주는 현대건설…태양광 1.5GW 공급망 확보
부동산건설업계 2026.01.20 14:37:11현대건설이 태양광 발전·시공 1위 업체 탑솔라와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력 유통에 나선다. 총 1.5GW의 재생에너지를 20년간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대건설의 재생에너지 사업 역량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전날 광주 북구 탑솔라 본사에서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협력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상현 현대건설 인프라투자개발실장, 오형석 탑솔라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에 따라 탑솔라가 추진·시공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전력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이는 대형원전 1기의 발전용량인 1.5GW 수준으로 단일 기업 간 직접 전력거래로는 최대 규모이다. 현대건설은 2023년 전력중개거래 사업에 진출하며 재생에너지 부문에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전력거래(PPA) 자동화 정보통신(IT) 플랫폼 및 통합발전(VPP)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국내 발전사업자와 누적 1GW가 넘는 PPA 계약을 추진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탑솔라와 전력거래 및 사업개발·운영관리(O&M)·투자 등 재생에너지 전반에 걸친 상호 협력 방안을 담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국내 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기업에 안정적인 장기 전력공급이라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며 “향후에도 재생에너지 개발, RE100 이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확대해 국가 에너지 선진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조현 장관, 21~24일 튀르키예·벨기에 방문
정치통일·외교·안보 2026.01.20 14:35:28조현 외교장관이 21일부터 24일까지 튀르키예와 벨기에를 방문한다. 21일에는 튀르키예에서 하칸 피단 외교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 지난해 11월 이재명 대통령의 튀르키예 국빈 방문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이날 회담에서는 원전, 방산, 바이오, 인프라 등 주요 성과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22일에는 벨기에에서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제2차 한-EU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개최한다. 고위급 교류 등 한-EU 관계 전반과 한반도·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어 23일에는 다비드 클라린발 벨기에 부총리 겸 고용·경제·농업 장관과 면담을 갖고 올해 수교 125주년을 기념하는 양국 간 고위급 교류,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냉동고에 갇힌 서울
사회사회일반 2026.01.20 14:31:28절기 대한(大寒)이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한 20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 정상에서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도심이 난방을 가동 중인 빌딩을 제외하고는 저온을 가리키는 파란색으로 보이는 있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육박하는 최강한파는 오는 일요일인 25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오승현 기자 2026.01.20 -
오후 2:30 현재 코스피는 49:51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증권업(0.36%↑)
증권News봇 2026.01.20 14:29:3720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8.53p(+0.58%) 상승한 4933.19로, 49(매도):5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전기가스업(+16.57%), 보험업(+4.35%), 통신업(+3.75%)이며, 약세업종은 전기전자업(-0.64%), 운수장비업(-0.58%)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증권업이 70:3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타업은 18:8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3,612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2,314억, 기관은 2,877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웰바이오텍(010600)이 114.29% 오른 30원을 기록 중이고, 삼양바이오팜(0120G0)(+24.37%), 한신기계(011700)(+24.2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DYP(092780)(-12.10%), 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11.29%), 참엔지니어링(009310)(-10.6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94개, 하락종목은 21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농어촌기본소득' 효과 남해군 인구 4만 명 회복
사회전국 2026.01.20 14:29:23경남에서 유일하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남해군 인구가 4만 명선을 회복했다. 20일 남해군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남해군 인구는 4만 770명이다. 2024년에 비해 938명 늘었다. 남해군 연간 인구가 증가한 건 2011년 이후 14년 만이다. 남해군 인구는 2012년 5만 명선, 2024년 4만 명선이 무너졌다. 한번의 반등도 없이 줄곧 감소세를 보였으나 지난해 938명이 늘어 증가세로 전환됐다. 1년 만에 다시 인구 4만 명선을 회복한 것이다. 남해군의 극적인 반전 뒤에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정부가 인구 감소 지역 주민에게 1인당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2년간 지급하는 정책이다. 남해군은 지난해 10월 20일 제1차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 7곳에 포함됐다. 정부 발표 이후 남해군 인구는 급증했다. 10월에 710명, 11월에 741명이 늘었다. 두 달 사이 1400명 넘게 증가한 것이다. 유입 인구를 연령별로 분석하면 1020대와 5060대가 두드러진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지 발표 전후 유입 인구 중 1020대가 32.0%(472명)를 차지했다. 5060대는 42.9%(633명)였다. 두 연령대 비중이 전체의 74.9%에 달한다. 군은 유입 인구 중 10~20대 비율이 높은 건 교육 인프라 영향으로 보고 있다. 현재 남해군에는 해성고등학교 등 기숙형 중고등학교가 많다. 유소년 축구단으로 유명한 보물섬 남해FC의 클럽하우스도 있다. 경남도립 남해대학도 위치해 재학생들의 주소지 이전이 이어졌다. 군은 '체리 피킹'(혜택만 챙기기) 식 위장 전입을 막고자 실거주 확인을 강화했다. 수도세, 전기세 등 공과금 사용 이력을 꼼꼼히 확인한다. 현장 점검을 통과한 경우에만 기본소득을 지급할 방침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발표 초기 우려했던 위장 전입 문제는 빠르게 안정됐다"며 "전체 사업에 영향을 줄 만큼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
국가수리과학연구소, NIST 표준 양자내성암호 실증 성공
사회전국 2026.01.20 14:27:25국가수리과학연구소(NIMS)는 암호기술 연구사업팀이 미국 NIST 표준 양자내성암호(PQC·Post-Quantum Cryptography)와 NIST Additional Digital Signature Round 2 선정 알고리즘을 드론의 MAVLink 제어 통신 계층에 직접 적용한 상태에서 Pixhawk 기반 드론의 실제 이륙 및 비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오픈소스 드론 비행 제어 스택인 PX4를 기반으로 수행됐고 MAVLink 통신 계층에 PQC 적용 아키텍처를 결합하고 해당 MAVLink를 사용하는 PX4 비행 제어 스택이 실제 Pixhawk 보드 상에서 기존 표준 프로토콜의 구조를 변경하지 않은 채 정상적으로 동작하도록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연구의 실증은 PX4 기반 드론이 실제로 사용하는 MAVLink 제어·텔레메트리 통신 계층에서 양자 보안 수준을 제공하기 위해 PQC 전자서명·키설정 알고리즘과 AES 알고리즘을 직접 수행하는 구조를 제안·구현했다는 점에서 기존 실증 사례와 명확한 차별성을 갖는다. 지상국이 생성한 제어 명령에 대해 드론이 암호학적으로 진위를 검증하고 이후 제어 통신의 기밀성·무결성·인증을 관리함으로써 비행 제어 통신 자체의 신뢰성을 확보한 것이 핵심 성과이다. 이는 양자내성암호를 외부 암호 모듈이나 통신 채널 보호 수준에 국한했던 기존 접근을 넘어 드론의 실시간 제어 루프와 공존 가능한 보안 기술로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연구팀 책임자인 심경아 박사는 “이는 기존 고전 암호를 PQC로 단순히 대체한 결과가 아니라 TLS 등 기존 통신 보안 프로토콜의 적용이 어려운 실시간성·자원 제약·통신 구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약 환경에 특화된 경량 PQC 적용 아키텍처를 실제 시스템에 구현하고 검증한 결과”라며 “이번 실증은 기초 비행 단계에서의 검증 결과로, 복합 임무 수행이나 장거리·다중 드론 환경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성능 최적화와 확장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향후 드론을 포함한 다양한 제약 환경(UxV, IoT, 산업 제어 시스템, 헬스케어 기기 등)에 적용 가능한 도메인 특화 경량 PQC 아키텍처 연구를 확대하고,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체 대상 기술이전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제약 환경에서의 추가 실증을 공동으로 추진할 산업체 협력 파트너를 모색중이며 관련 실증 및 기술이전 협력 문의를 접수하고 있다. -
산림청, ‘범정부 나무심기 TF’ 가동
사회전국 2026.01.20 14:21:24산림청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나무심기 추진 특별팀(TF)’을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범정부 나무심기 TF는 나무심기 패러다임을 범부처 협업 체계로 바꿔 국토 전체의 녹색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탄소흡수원을 확충에 힘쓰게 된다. 특히 올해는 산림청,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가유산청 등 7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석해 TF 구성 및 운영과 부처별 역할을 결정하고 지역·주제별 특색있고 다양한 나무심기를 발굴할 계획이다. TF는 △부처 협업을 통한 산지 외 수변구역 등 식재 부지 다변화 △밀원·경관·역사·문화와 연계한 특색 나무심기 추진 △기업, 민간 등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나무심기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앞으로 TF 운영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나무심기는 이제 산림청을 넘어 모든 부처와 국민이 함께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국토 구석구석을 푸르고 건강한 숲으로 조성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녹색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과거와는 다른 나무심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원정 화장 떠나는 동두천시민들…市 "화장장려금 30만원 지원"
사회전국 2026.01.20 14:21:06경기 동두천시가 올해부터 화장장려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역 내 화장시설이 없어 타 지역을 이용해야 하는 주민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20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화장장려금 지원 대상은 사망일 기준 1년 이상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의 장례를 화장으로 치른 연고자다. 영아 사망이나 태아 사산의 경우도 포함된다. 동두천시 내 분묘를 개장해 화장한 연고자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시신·유골 화장 시 1구당 최대 30만 원이다. 개장 유골은 1구당 최대 10만 원을 받는다. 화장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망자 주소지 또는 분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두천시는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시민의 애사를 위로하고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적인 매장 문화에서 화장 문화로의 전환을 통해 장묘 문화 개선과 국토 훼손 방지, 효율적 이용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영하 30도' 냉동고에 갇혔다…한반도 덮친 올겨울 '최강 한파' 언제까지?
문화·스포츠라이프 2026.01.20 14:21:06올겨울 들어 가장 강하고 오래 이어질 한파가 24절기 중 마지막 절기인 ‘대한’을 맞아 본격화됐다. 한반도는 사실상 냉동고에 들어간 모습이다. 20일 전국이 강추위에 휩싸였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강원 양구(해안)는 영하 21.2도까지 내려갔고, 철원 영하 20.7도, 화천 영하 19.0도, 경기 포천 영하 18.0도를 기록했다. 서울은 영하 11.8도, 인천 영하 12.8도, 대전 영하 9.9도, 광주 영하 5.8도, 대구 영하 4.9도, 부산 영하 2.0도 등 전국이 꽁꽁 얼었다. 이 기록은 이후 기온이 더 내려가면 바뀔 수 있다. 이번 한파의 원인은 이른바 ‘블로킹’ 현상이다. 먼 북동쪽 베링해 부근에 자리한 강한 고기압이 우리나라 북동쪽 상층의 저기압 이동을 막으면서, 영하 30도 안팎의 한기를 머금은 대륙 고기압이 한반도로 내려왔다. 여기에 서쪽에는 고기압, 동쪽에는 저기압이 자리한 ‘서고동저’ 기압계까지 겹치며 찬 북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목요일인 글피 절정에 이르고, 적어도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풍도 추위를 부추긴다. 충남·전북 서해안에는 오전부터, 경상 해안에는 오후부터, 전남 해안과 제주에는 밤부터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다른 지역도 순간풍속이 시속 55㎞(초속 15m)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항해와 조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눈 소식도 있다.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이날 오전 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부터는 충남·전라 서해안과 제주에 눈발이 날리기 시작해 21~22일에는 전북 남부 서해안, 전남 서해안, 제주 중산간과 산지, 울릉도·독도에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0~30㎝, 제주 산지 5~15㎝(많은 곳 20㎝ 이상), 전북 남부·전남 서해안 3~10㎝ 등이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하락에 따른 한랭질환과 계량기 동파, 농작물 냉해 피해에 대비해 건강 관리와 시설물 점검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기다렸던 서울 영등포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2월에 나온다
사회사회이슈 2026.01.20 14:20:41올해 초에도 계속된 ‘서울 분양 불패’ 기록이 영등포구에서도 재현될 전망이다. 수요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오랜 기간 분양을 손꼽아 기다렸던 새 아파트,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신길센트럴시티’가 드디어 2월 분양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어진 정부의 부동산 규제 대책(6.27, 9.7, 10.15)으로 시장을 잠재우기에 급급했지만, 서울 핵심지 분양 단지는 이를 비껴간 듯이 뜨거운 청약 열기를 보였기 때문이다. 실제 래미안 원페를라(151.6대 1)를 시작으로 고덕강일 대성베르힐(97.3대 1), 오티에르 포레(688대 1),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191.3대 1),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326.7대 1),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237.5대 1) 등에 이르기까지 서울 핵심지의 분양 단지는 그야말로 없어서 못 파는 지경이었다. 2월 분양을 예고한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역시 서울 핵심지 분양 단지라는 수식어가 붙어 관심을 끌고 있지만, 이목을 끄는 요인은 다름 아닌 희소성과 상징성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정비사업(재개발, 재건축 등)을 통해 새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단지가 지어지는 영등포구의 경우 이를 거치더라도 일반공급 물량이 2019년부터 극히 적다. 2020, 2021년에는 분양 물량이 전무했고 2022년에는 단 57가구만이 공급됐다. 2023년(98가구), 2024년(57가구), 2025년(108가구)도 소수에 그쳤다. 분양 물량은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는데 사실상 영등포구는 오랜 기간 새 아파트를 찾기 힘들었다. 이런 시기에 등장한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는 오랜 기간 새 아파트를 기다렸던 지역민들은 물론 서울 핵심지 분양 단지를 선점하고자 하는 외지 수요자, 투자자까지 가세하면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받게 될 것이란 평가다. 영등포구 Y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영등포구는 서울 서남권의 핵심 주거지이지만 지난 몇 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 특히 브랜드 대단지의 공급은 매우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시장 갈증 속에서 등장하는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는 단순히 오래된 수요를 해소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상징적인 단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 ‘더샵 신길센트럴시티’ 투시도■ 신길뉴타운을 넘어선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포스코이앤씨의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2,054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다. 일반분양 물량은 477가구로 소형평형부터 선호도가 높은 국민평형에 이르기까지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갖췄다. 인근 신길뉴타운에는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됐지만 2,000가구가 넘는 아니다. ‘더샵 신길센트럴시티’는 이 일대를 대표하는 대단지 아파트로의 면모에 힘입어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대장 아파트가 될 것이란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7호선과 신안산선(예정) 신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확보했다. 7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대림·구로디지털단지역 등 서남권 주요 업무지구는 물론, 고속버스터미널·논현·강남구청역 등 강남권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신안산선(예정)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단 3정거장으로 연결돼 금융업무지구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며, 공덕·서울역 등 도심 핵심 지역으로의 이동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인근 대림역과 보라매역을 통한 2호선, 신림선 환승도 가능해 서울 전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교통망을 갖췄다.교육 환경 또한 주목할 만하다. 단지 주변으로 도신초, 대영중, 영남중, 대영고, 영신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대방동 학원가 이용이 쉽고 도서관, 체육시설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둔 수요자라면 주목해 볼 만하다.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IFC몰, 더현대 서울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대형 의료기관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상품성까지 기대해 볼 만‘더샵 센트럴시티’는 시공능력평가 상위권에 속한 포스코이앤씨가 짓는 단지인 만큼 ‘더샵’ 브랜드를 앞세워 업그레이드된 상품성과 특화설계 등을 적용해 높은 주거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는 것은 기본이며, 판상형 위주로 구성해 채광과 통풍도 극대화했다. 단지 곳곳에는 다양한 테마로 어우러진 조경 공간을 꾸며 멀리 나가지 않고도 산책과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더샵’ 브랜드만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자부심도 한층 드높여줄 전망이다. 한편,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이 단지가 공급되는 영등포구는 규제지역이지만, △다자녀(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 △출산특례(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혼인특례(신혼부부 특별공급) 등을 활용한다면 청약 당첨 가능성을 높여 성공적인 내 집 마련을 이뤄낼 수 있다. 자세한 분양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일원에 마련된다. -
"질병 진단 2주→1분" 엔젠바이오, LG AI연구원 솔루션 도입
증권국내증시 2026.01.20 14:19:47엔젠바이오(354200)는 LG(003550) 인공지능(AI) 연구원의 정밀의료 AI 솔루션 ‘엑사원 패스 2.0’을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서울아산병원과 차세대 유전체 정보관리시스템 ‘엔글리스(NGLIS)’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데이터 역량을 강화해 AI 의료 데이터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엔젠바이오는 이날 LG AI연구원과 엑사원 패스 2.0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 유전체 정보관리 플랫폼 엔글리스와 염기서열분석 플랫폼 ‘엔가스(NGAS)’에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탐지 모델을 적용한다. 엑사원 패스 2.0은 질병 진단 시간을 2주에서 1분 이내로 단축하는 정밀 의료 AI 모델이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엑사원 패스 2.0은 글로벌 AI 성능 평가에서 병리 진단 관련 주요 벤치마크 부문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기록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았다”며 “특히 병리 이미지를 분석해 비소세포폐암의 핵심 바이오마커인 EGFR 변이 여부를 신속하게 예측할 수 있어 기존 검사 대비 진단 효율성과 접근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엔젠바이오는 엑사원 패스 2.0 EGFR 솔루션 전반의 독점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양사는 앞으로 면역항암제 치료 반응 예측에 필수적인 △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 △종양변이부담(TMB)를 각각 ‘엑사원 패스 2.0 MSI’, ‘엑사원 패스 2.0 TMB’ 등 예측 솔루션으로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 엔젠바이오는 엑사원 패스 2.0 EGFR 모델의 상용화를 목표로 서울아산병원과의 임상 검증에도 돌입한다. 디지털의료기기(SaMD)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를 획득한 뒤 서울아산병원에서 상용화된 플랫폼 엔글리스와 엔가스 등 자체 운영 플랫폼에 순차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임상 유전체 데이터에 병리 이미지 AI 분석을 결합한 정밀진단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엔젠바이오의 구상이다. 김민식 엔젠바이오 대표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솔루션 기업을 넘어 새로운 의료 가치를 창출하는 AI 의료 데이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단독]"원청에 직접 교섭 요구하라"…금속노조, 하청 노조에 공문
산업기업 2026.01.20 14:19:18전국금속노동조합이 산하 하청 노조에 원청과의 직접 교섭을 요구하라는 공문을 발송했다. 오는 3월 노란봉투법 시행을 앞두고 원청 기업에 대한 하청 노조의 압박이 더욱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노동 및 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속노조는 올해 초 임금 및 단체교섭 협상 시작을 앞두고 산하 하청 기업 노조가 원청 기업에 직접 교섭을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했다. 노조 관계자는 "금속노조 산하 전 지부에 해당 내용의 공문을 내려보낸 것은 맞다"며 "원청 노사가 교섭을 시작하기 앞서 하청 노조도 교섭에 참여해야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상급단체인 금속노조가 일괄적으로 산하 노조에 직접 교섭에 참여할 것을 지시한 만큼 앞으로 하청 노조의 원청 교섭 요구는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현대모비스(012330)의 자회사로 자동차 모듈 전문 기업인 모트라스 노조는 최근 현대모비스에 직접 교섭을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모트라스 노조는 부분 파업을 통해 현대차(005380)·기아(000270)의 차량 생산에 직접 적인 타격을 준 바 있다. 당시 노조는 현대차와 동일한 수준의 임금 인상과 성과급을 요구했다. 아울러 경영 상황과 관계없이 본인이 퇴사 의사를 밝히기 전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미래 고용 100% 보장’도 협상 조건으로 내걸었다. 자동차 업계 한 관계자는 "지난해 모트라스 노사 간 협상은 난항을 겪으면서 현대차·기아 생산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며 "올해는 원청인 현대모비스와의 직접 교섭을 요구해 협상력을 더 키우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전부터 업계에서는 사용자 범위 확대와 손해배상 책임 제한을 뼈대로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의 법적 기준이 모호해 하청 노조의 원청 직접 교섭 요구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속노조가 이번에 일괄적으로 모든 지부에 원청과의 직접 교섭을 유도하는 공문을 내려보내면서 이런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커졌다. 아울러 21일 정부와 기업 및 재계 대표들과 노란봉투법 관련 비공개 회동을 앞둔 만큼 금속노조의 이번 조치는 정부 및 재계를 압박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재계 한 관계자는 "사용자성 확대와 노동쟁의 범위 확대로 원청 기업이 과도한 교섭 부담을 떠안을 것"이라며 "이미 이 같은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하남시 "위례 종합의료시설, 3개 자치단체 주민 모두 이용 가능해야"
사회전국 2026.01.20 14:14:35경기 하남시가 서울 송파구 위례 의료복합용지에 추진 중인 종합의료시설이 위례신도시 전체 주민을 위한 공공시설로 조성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하남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위례신도시는 하남시·성남시·송파구 3개 자치단체에 걸쳐 조성된 대규모 신도시다. 행정구역은 나눠져 있으나 주거·교통·생활권은 사실상 하나로 통합돼 있다. 그러나 신도시 전체에 종합의료시설이 없어 응급의료와 중증질환 치료 시 인근 지역 병원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이어져 왔다. 하남시는 송파구 의료복합용지 종합의료시설 건립이 이 같은 의료 공백 해소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해당 시설이 특정 행정구역 주민만 대상으로 운영될 경우 위례신도시 내 또 다른 의료 격차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하남시는 건의문에 △응급의료센터 설치를 통한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 △중증질환 치료가 가능한 시설 및 전문 의료인력 확보 △필수의료 분야를 안정적으로 담당할 수 있는 장비와 운영체계 구축 등을 담았다. 하남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명칭상의 병원이 아니라 생명과 건강을 실질적으로 책임질 수 있는 공공 의료시설"이라며 "복지부가 지역 여건과 주민 요구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말했다. -
5만원 쿠폰에 돌아선 민심…'탈팡' 외치더니 한 달 만에 200만명 '우르르'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6.01.20 14:12:00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이용자 이탈이 이어졌던 쿠팡이 구매 이용권 지급을 계기로 다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19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쿠팡이 구매 이용권 지급을 시작한 다음 날인 지난 16일 기준 일간 활성 사용자 수(DAU)는 1638만 575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초 이후 줄곧 1400만~1500만 명대에 머물던 이용자 수가 약 40일 만에 다시 1600만 명 선을 회복한 것이다. 특히 같은 날 G마켓·11번가·네이버플러스스토어·SSG닷컴·컬리·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의 이용자 수가 일제히 감소한 것과 달리 쿠팡만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구매 이용권 지급이 시작된 지난 15일에도 쿠팡의 일간 이용자 수는 1599만 162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기록한 최저치(1458만 9004명) 대비 9.6% 늘어난 수치다. 업계에서는 이용권 사용 기한이 오는 4월 15일까지인 만큼, 당분간 쿠팡 이용자 수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단기간 내 대규모 트래픽 회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상 효과’가 명확히 확인됐다는 평가다. 쿠팡은 지난 15일부터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1인당 5만 원 규모의 구매 이용권을 순차 지급하고 있다. 이용권은 △로켓배송 등 일반 상품(5000원) △쿠팡트래블(2만 원) △알럭스(2만 원) △쿠팡이츠(5000원) 등 네 가지로 구성됐다. 보상 지급이 시작되자 알럭스의 일부 화장품과 쿠팡트래블의 스키장·테마파크·축제 상품 등은 빠르게 품절됐다. 실제로 “보상 때문에 다시 앱을 깔았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탈퇴했던 이용자도 재가입 시 동일한 이용권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까지는 최대 3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쿠팡은 지난해 11월 말 약 3370만 명의 고객 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고 공지했다. 이름과 이메일, 배송지 주소는 물론 공동현관 비밀번호, 주문 내역까지 포함돼 논란이 커졌다. 당시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탈팡’ 움직임이 확산됐지만 결과적으로는 보상 정책이 이탈을 되돌리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5만 원이라는 체감 가능한 보상이 소비자 행동을 단기간에 바꾼 사례”라며 “쿠팡의 트래픽 회복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
'5만원 쿠폰'에 '탈팡' 멈췄다…이용자 수 회복하나
산업생활 2026.01.20 14:11:00쿠팡의 일간 이용자 수(DAU)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탈팡(쿠팡 탈퇴)’ 행렬이 멈춘 모습이다. 고객 보상 차원에서 ‘5만 원 구매이용권’을 지급한 것이 이탈 고객들을 다시 불러들이는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돌아온 고객들이 쿠팡의 매출 확대로 이어질 지에 대해선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20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쿠팡의 일간 이용자 수(DAU)는 1638만 5758명으로 집계됐다. 쿠팡 DAU는 지난달 7일 1610만명을 기록한 후 계속 감소하다가 약 40일 만에 1600만 명대를 회복했다. 쿠팡의 DAU는 지난해 11월 29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발표한 후 1500만 명대까지 내려앉았다. 그러나 이달 15일 고객 보상 성격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한 이후 이용자 수가 빠르게 반등한 모습이다. 쿠팡은 와우회원과 일반회원은 물론 탈퇴 회원에게도 동일한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 탈퇴 회원의 경우 기존 휴대전화 번호로 재가입하면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이탈 고객의 복귀를 유도했다. 지급된 구매이용권은 △쿠팡 전 상품 5000원 △쿠팡이츠 5000원 △쿠팡 트래블 2만 원 △알럭스 2만 원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업계에서는 최근 고물가에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히고 있는 상황에서 쿠폰이 적용된 가격이 체감 할인 폭을 키워 고객들이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쿠폰 지급 효과로 일시적인 방문자 수가 증가할 수 있다”며 “고물가 환경에서 ‘쿠폰이라도 쓰겠다’는 소비 심리가 작용해 이용자 유입이 늘어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번 반등을 신뢰 회복의 신호로 단정 짓기에는 이르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향후 쿠팡의 이용자 수 추이가 보상 쿠폰 소진 이후에도 유지되는지, 결제액과 재구매율이 함께 회복되는지가 관건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 e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한 달 넘게 흐름을 지켜보면 쿠팡에 익숙해진 충성 고객층이 더 이상 빠지지 않고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라면서도 “충성 고객 외 단기적인 방문자 유입이 실제 구매와 매출 확대로 이어지는지는 별도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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