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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투표 1·2위에 임희정·박현경, ‘7년 연속’ KLPGA 홍보모델에
서경골프골프일반 2025.12.16 11:57:00임희정과 박현경이 팬 투표 1·2위를 차지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홍보모델 7년 연속 선정 기록을 이었다. KLPGA는 16일 ‘2026 제18대 KLPGA 홍보모델’ 명단을 발표했다. 2026시즌 정규 투어 시드권자를 후보로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명을 선별했고 내부 배점 기준(2025시즌 성적, 역대 기록, 온라인 팬 투표 결과 등)에 따라 점수를 부여한 후 논의 및 심사를 거쳐 최종 12명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김민솔, 박결, 박민지, 박현경, 박혜준, 배소현, 유현조, 이가영, 이세희, 이율린, 임희정, 홍정민(이상 가나다순)이다. 제18대 KLPGA 홍보모델은 대회장 안팎에서 KLPGA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팬 소통에 앞장선다. KLPGA 행사인 자선골프대회, 봉사활동 등에 참석하고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원포인트 레슨 등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화보 촬영을 진행해 캘린더, 포토북, KLPGA 공식 매거진 등에 활용함으로써 골프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2025시즌 정규 투어 상금왕 자격으로 홍정민이 홍보모델에 처음 발탁됐고 온라인 팬 투표에서 1위에 오른 임희정과 2위 박현경은 2020년부터 7년 연속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2025시즌 대상과 최소타수상을 수상한 유현조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지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김민솔, 박혜준, 이율린과 온라인 팬 투표 7위를 기록한 이세희도 첫 홍보모델 활동을 앞뒀다. 김상열 KLPGA 회장은 “2026시즌 KLPGA 투어의 얼굴이 된 12명의 선수가 모두 확정됐다. 새롭게 선발된 홍보모델과 함께 2026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골프 팬 여러분께 더욱 재밌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 전·월세 보증금 최대 6000만 원 지원… '장기안심주택' 6000가구 모집[집슐랭]
부동산정책·제도 2025.12.16 11:52:36서울시가 무주택 시민 지원을 위해 전·월세보증금을 최대 6000만 원까지 무이자로 대출해 주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 대상자 6000가구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입주자 모집을 17일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29~31일 신청을 접수한다. 6000가구는 유형별로 일반 공급 5350가구, 신혼부부 특별 공급 500가구, 세대 통합 특별 공급 150가구로 구성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500가구는 입주 후 자녀를 출산하면 10년 거주 후 서울시의 신혼부부 대상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이주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미리내집으로 이주하면 소득·자산 기준과 관계없이 최대 10년까지 추가 거주가 가능하며 2자녀 이상 출산 시에는 우선매수청구권을 얻게 된다. 서울시의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보증금 4억 9000만 원 이하 민간 주택에 대해 최대 6000만 원 한도에서 보증금의 30%를 최장 10년 간 무이자로 대출해 주는 제도다. 보증금이 1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최대 4500만 원 한도에서 보증금의 50%를 지원 받는다. 시는 올해 맞벌이 신혼부부를 위한 별도의 소득 기준을 마련해 적용하고 있다.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의 120%(외벌이), 180%(맞벌이, 약 1040만 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한 가구는 재계약 시 소득과 자산 심사가 면제된다. 입주 대상자는 입주 자격 심사를 거쳐 내년 3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당첨자가 입주할 주택을 찾아 심사 자료를 제출하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의 권리 분석 심사를 거쳐 2027년 3월 18일까지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건축물대장 기준 단독·다가구주택, 상가주택, 다세대·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장기안심주택이 시민에게 안전한 버팀목이 수 있는 대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가 빠질수록 산다? 초고수 선택은 '삼성전자·일동제약 '[주식 초고수는 지금]
증권국내증시 2025.12.16 11:48:10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6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 한 종목은 ‘삼성전자(005930)’로 집계됐다. 이어 일동제약(249420), 한라캐스트(125490), 삼성전기(009150) 등의 순으로 순매수가 많았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동안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산 종목은 삼성전자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34% 내린 10만 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거품 논란 재부각으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그 여파가 여전히 남아있는 모습이다. 다만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증권가에서 낙관적 전망이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에 대한 초고수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연말까지 증시 상승세를 주도할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다. D램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 급성장 등 수혜 요인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000660)에도 그대로 반영되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15일(현지시각) 증권사 웨드부시는 보고서를 내고 마이크론 목표주가를 기존 220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반도체 제조사를 대상으로 최근 증권가에서 나오는 전망은 공통적으로 HBM 및 D램 수요 강세에 따른 수혜를 예측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관련 분야에서 HBM 주문량이 늘어나자 반도체 기업들이 생산 투자를 집중했고 이는 자연히 D램과 낸드플래시 공급 부족 및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순매수 2위는 일동제약이다. 일동제약은 전날 하락 마감한 데 이어 이날 역시 하락세를 그리며 오전 11시 기준 0.86% 내린 4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만치료제 관련 이슈 속에 최근 주가가 급등했지만 이날 장중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증가하는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초고수들은 이같은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판단,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일동제약 주가는 글로벌 제약사가 약 3조원 규모의 저분자 화합물 기반 비만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목받았다. 일동제약은 저분자 화합물 기반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임상 1상 데이터를 이미 발표한 바 있다. 비만치료제 시장을 둘러싼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추세다. 이달 8일(현지시각)에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기반 경구용 비만치료제의 임상 2b 연구 결과가 공개됐고, 9일에는 리보핵산 기반 비만치료제의 임상 1상 중간 결과가 발표됐다. 허혜민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에는 RNA 치료제 개발기업들의 기술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올릭스, 알지노믹스, 에스티팜 등에 주목할 만하다"고 조언했다. 순매수 3위는 자동차 부품사인 한라캐스트다. 한라캐스트는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디스플레이, 로봇 등에 적용되는 경량화 부품을 생산한다.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 진출하면서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글로벌 AI 자동차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휴머노이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으며 올 2월 1차 벤더사로 공시 등록된 바 있다. 그동안 개발 역량을 집중해온 전기변환 장치 부품 및 자율주행 부품,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이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양산이 시작될 예정으로, 양산 스케쥴과 맞물려 관련 수주가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로 기대된다. 이날 순매도 상위는 삼성에피스홀딩스(0126Z0), 한국전력(015760), 현대오토에버(307950) 등이 포함됐다. 전일 순매수 상위 종목은 삼성에피스홀딩스, 원익홀딩스(030530), 현대건설(000720) 등이었으며 순매도는 삼성전자, 한라캐스트, 현대오토에버 등의 순으로 많았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에서 지난 1개월간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상에서 공개하고 있다. 이 통계 데이터는 미래에셋증권의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안내이며 각각의 투자자 개인에게 맞는 투자 또는 수익 달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또 테마주 관련 종목은 이상 급등락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속보] 이종호 전 대표 측 "김건희에게 3억 수표로 줬다"
사회사회일반 2025.12.16 11:47:52[속보] 이종호 전 대표 측 "김건희에게 3억 수표로 줬다" -
산케이 "中, 첫 원자력 항공모함 건조 착수 정황”
국제국제일반 2025.12.16 11:46:04중국이 랴오닝성 다롄 조선소에서 첫 원자력 항공모함 건조에 착수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산케이신문은 일본 싱크탱크 국가기본문제연구소(이하 국기연)의 위성사진 분석 결과 중국의 두 번째 항공모함 산둥함이 건조됐던 조선소 독(Dock)에서 지난 2월 이후 선체를 지지하는 길이 270여m의 구조물이 확인됐다고 16일 보도했다. 특히 지난달 10일 촬영된 위성 사진에는 길이 150m, 폭 43m 규모의 선체 일부 내부에 산둥함이나 3번째 항모 푸젠함 건조 때는 확인되지 않은 세로 16m, 가로 14m의 직사각형 틀이 설치된 모습이 포착됐다. 국기연은 이 사각 프레임의 크기와 형상이 미국 버지니아주 뉴포트뉴스 조선소에서 건조되는 미 해군 핵추진 항모의 원자로 격납 용기 설치 공간과 매우 흡사하다고 밝혔다. 산케이는 “산둥성 칭다오 해군기지에서는 확장 공사도 진행 중이며 근교에 해군 비행장도 신설돼 4번째 항공모함 취역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새 항공모함이 랴오닝함과 같은 칭다오를 모항으로 한다면 제1열도선부터 제2열도선에 걸친 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국기연도 “현 시점에서는 중국의 항공모함 전력이 미군보다 열세이지만, 4번째가 취역하면 일본 주변에서의 활동이 한층 더 활발해져 자위대나 미군에 대한 감시·정보 수집이 상시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원자력 항공모함은 일반적인 동력의 항공모함보다 더 장기간 연료 보급 없이 운항할 수 있다. 중국은 랴오닝함과 산둥함에 이어 지난달 3호 항모 푸젠이 취역, 세 척의 항모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2030년까지 최소 4개의 항모전단을 꾸려 미국에 이은 세계 두 번째 대양 해군을 육성하고 2035년까지 총 6척의 항공모함을 확보할 계획이다. -
MBK·영풍, 고려아연 상대 가처분…"미국 사업 반대는 아냐" [시그널]
산업산업일반 2025.12.16 11:42:25영풍·MBK파트너스가 미국에 약 11조 원을 투자하기로 한 고려아연의 결정에 법적 제동을 걸었다. 고려아연은 이사회를 열어 미국 테네시주에 비철금속(철 이외의 모든 금속) 13종을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생산시설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이지만 이사회 전까지 관련 계획을 공유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절차적 문제와 이번 투자가 불러올 수 있는 재무 부담, 지배구조 변동 가능성 등은 법적 공방의 변수로 꼽힌다.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이사회가 결의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풍·MBK파트너스 관계자는 “미국 제련소 건설 사업에 반대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은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최윤범 회장의 지배력 유지를 목적으로 설계된 신주배정이 상법과 대법원 판례가 엄격히 금지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총 투자금 11조 원 규모의 미국 제련소 건설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사업에 5억 8500만 달러(한화 8600억 원)를 출자하고 △미국 정책금융 지원 대출 및 재무 투자자 대출 46억 9800만 달러(6조 9000억 원) △미국 상무부 보조금 2억 1000만 달러(약 3100억 원) 등으로 추가 자금을 조달하는 것이 골자다. 이 계획은 이사회 전까지 영풍·MBK파트너스에게는 공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이지만 현재 이사회 주도권은 경영권 분쟁 상대방인 최 회장 측이 갖고 있다. 영풍·MBK파트너스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15일 월요일 오전 7시 반으로 일시가 정해진 이사회를 12일 금요일 오후 5시가 넘어 소집 통보했다. 이사회 구성원에게 핵심 자료를 사전에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영풍·MBK파트너스 측 관계자는 “해외 제련소 투자, 합작법인 출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회사의 지배구조, 중장기 재무구조 및 투자계획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 한꺼번에 결의됐음에도 이사회가 충분한 검토를 할 수 있는 시간과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다는 점은 선관주의의무 및 충실의무 위반 가능성을 보여주는 핵심 근거”라고 말했다. 고려아연이 선택한 자금 조달 방식인 제3자 배정 유상증자도 문제가 되고 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에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 자금 조달이 필요했다면 주주배정 유상증자라는 선택지가 있었지만 고려아연은 외국 정부가 최대주주로 있는 제3자(미국 내 합작법인)에게 지분을 제공했다. 이번 유상증자 배경에 회사의 자금 조달보다는 최 회장의 경영권 유지 목적이 있었다고 볼 여지가 있는 것이다. 최대주주 측은 이번 투자의 이례적 출자 구조를 문제삼고 있다. 통상 외국 정부 투자·보조금을 활용해 해외 투자에 나설 때에는 현지 생산법인을 세워 자금을 받거나 지분을 나눠 가진다. 반면 고려아연은 미국 정부·기업과 새로 만든 합작법인(JV)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해 자금을 받은 뒤, 이 자금을 현지 투자 지주회사에 다시금 출자하는 이례적인 방법을 택했다. 이런 우회 출자가 완료되면 미국 정부는 고려아연 지분 10.25%를 보유하게 된다. -
카톡 첫화면으로 친구탭 복원…친구목록 바로 본다
산업IT 2025.12.16 11:39:17카카오(035720)가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을 개편 이전으로 복원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목록을 되살리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부터 이용자 상황에 맞게 실제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업데이트 후에는 격자형 피드를 선택 옵션으로 둘 수 있고, 이용자가 원할 경우 개편 전 친구탭을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로 카카오톡 친구탭에서 친구 목록이 보여지는 화면을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며 “상단에 ‘친구’와 ‘소식’ 두 가지 옵션이 분리 제공되어 이용자 성향과 필요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9월 23일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격자식 피드 형태의 친구탭을 내놓은 지 약 석 달 만에 친구목록을 되살리는 것이다. 당시 본래의 메신저 기능을 등한시하고 친구탭이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소셜미디어(SNS) 피드처럼 개편되면서 이용자 피로도가 커졌다는 반응이 나온 바 있다. -
김하성, 1년 더 ‘애틀랜타맨’
문화·스포츠스포츠 2025.12.16 11:32:28내야수 김하성(30)이 2026시즌 원소속팀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뛴다. MLB닷컴은 16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김하성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와 계약 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 원)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며 MLB에 입성한 김하성은 2024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426억 원)에 계약하면서 2025시즌 뒤 옵트아웃(계약 파기 권한) 조항을 넣었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 탓에 2025시즌 중반 복귀한 김하성은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는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된 뒤 유격수 자원이 필요했던 애틀랜타에 합류했다. 김하성은 이적 후 예전 기량을 회복했다.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의 성적으로 2025시즌을 마무리했다. 애틀랜타에서 뛴 24경기 기록은 타율 0.253, 3홈런, 12타점이다. 정규 시즌을 마무리한 김하성은 애틀랜타 잔류와 옵트아웃 행사를 두고 고민하다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 대신 옵트아웃을 선택했다. 시장 상황을 검토한 뒤 연봉 1600만 달러보다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MLB FA 시장엔 특급 유격수가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 등 많은 구단이 유격수 구인난에 시달리는 상황을 고려했다. MLB닷컴은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의 다년 계약을 맺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김하성은 바랐던 장기 계약을 하진 못했다. 최근 국내에서 몸 만들기에 집중하는 김하성은 건강한 몸으로 건재를 과시한 뒤 2026시즌 FA에 재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
300억 넘는 정부자산 팔때 대통령·국회에 보고…반값 할인도 없애
경제·금융정책 2025.12.16 11:30:00내년부터 정부 자산 매각 규모가 300억 원을 넘을 경우 국무회의와 국회에 사전 보고를 해야 한다. 입찰 매각 시 유찰이 반복되면 감정가액의 절반 수준까지 낮춰 팔 수 있도록 한 규정이 폐지되고 공공기관 지분 매각도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사전 동의를 거치도록 바뀐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 자산 매각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일 정부 자산 매각을 중단하고, 진행·검토 중인 매각 건도 재검토해 시행 여부를 다시 결정하라고 긴급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국정감사와 언론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재정 여건 악화를 이유로 국유재산을 무리하게 매각해 국고 손실을 키웠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인 2022년 1369조 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국유재산 규모는 적극적인 매각·활용이 이어지면서 2024년 1344조 원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지난해 처분된 국유재산 규모는 78조 6000억 원으로 당초 계획(33조 3000억 원)을 136.3% 초과했다. 이에 정부는 이번 개선안에서 무분별한 민영화를 방지하고 ‘헐값 매각’ 논란과 매각 과정의 불투명성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뒀다. 우선 정부 자산 매각 관리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지금까지는 각 부처의 운영지원과장 전결 또는 기관 이사회 의결로 매각이 진행됐지만 앞으로는 외부 전문가 중심의 ‘매각 전문 심사기구’를 부처(기관)별로 신설해 매각 대상 선정과 가격 적정성을 심사하도록 했다. 300억 원 이상 매각 건은 국무회의를 거쳐 반드시 국회 소관 상임위에 사전 보고해야 한다. 50억 원 이상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등 매각 전문 심사 기구의 보고·의결을 거쳐야 한다. 기재부에 따르면 2022년 5월 이후 지난해 말까지 50억 원 이상 매각 건은 총 330건(7조 9622억 원)이었고 이 가운데 300억 원 이상 매각 건은 총 51건(4조 8304억 원)에 달했다. 다만 기금 여유 자금 운용 등 시장 대응이 필요한 자산 매각이나 한국투자공사(KIC)처럼 기관 고유 업무 수행을 위한 상시적 매각 활동은 국회 보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손실 보상이나 주택법상 목적 외 처분 제한 등 법령에 따라 매각이 불가피한 경우는 사후 보고로 대체해 행정 낭비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헐값 매각 논란도 원천 차단한다. 현행 국유재산법(시행령 42조)은 입찰이 두 차례 이상 유찰될 경우 감정평가액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 매각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부는 시행령을 개정해 앞으로는 이런 방식의 매각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할인 매각이 불가피할 때는 사전에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의결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치도록 할 계획이다.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 일가가 상속세 대신 정부에 물납한 지주사 NXC 주식의 매각 작업에도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10억 원 이상 고액 감정평가 시에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의 심사필증 발급이 의무화된다. 정부 자산에 대한 감정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졸속 민영화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정부·공공기관이 출자한 공공기관의 지분 매각 시 소관 상임위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하는 조항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신설된다. 현재 법령은 민영화 계획 수립 후 국회 사후 보고만 규정하고 있어 국회가 사전에 민영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절차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매각 관련 정보 공개도 대폭 확대한다. 정부 자산 매각이 결정되면 입찰 정보를 즉시 웹사이트(온비드)에 공개하고 매각 후에는 해당 자산의 소재지와 가격, 매각 사유 등도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사후 외부 통제도 강화한다. 정부 자산의 민간 매각에 앞서 지방정부나 다른 공공기관의 행정 목적 등 활용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강영규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정부 자산은 단순한 재정 수입 수단이 아니라 국가·지역 공동체, 미래 세대 이익을 극대화하는 공공재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재정립할 것”이라며 “전략적 신산업 지원, 사회적 경제 조직 지원, 공공주택 공급 등 적극적인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본지 9월 24일자 8면 참조 -
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35:65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서비스업(1.79%↓)
증권News봇 2025.12.16 11:29:3916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9.09p(-1.69%) 하락한 4021.50로, 35(매도):65(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철강금속업(-5.92%), 운수장비업(-3.02%), 기계업(-2.94%)이며, 강세업종은 음식료품업(+1.34%), 섬유의복업(+1.20%), 통신업(+0.60%)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서비스업이 18:82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통신업은 60:40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7,239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566억, 기관은 3,53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동부건설우(005965)가 30.00% 오른 26,000원을 기록 중이고, 금호건설우(002995)(+29.98%), 태영건설우(009415)(+29.97%)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고려아연(010130)(-12.50%), 디아이씨(092200)(-11.98%), 영풍(000670)(-11.4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749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15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부자산 매각 300억 넘으면 '과장 전결' 못한다…'헐값 매각' 제동 [Pick코노미]
경제·금융정책 2025.12.16 11:29:00내년부터 정부 자산 매각 규모가 300억 원을 넘을 경우 국무회의와 국회에 사전 보고를 해야 한다. 입찰 매각 시 유찰이 반복되면 감정가액의 절반 수준까지 낮춰 팔 수 있도록 한 규정이 폐지되고 공공기관 지분 매각도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의 사전 동의를 거치도록 바뀐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 자산 매각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3일 정부 자산 매각을 중단하고, 진행·검토 중인 매각 건도 재검토해 시행 여부를 다시 결정하라고 긴급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국정감사와 언론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재정 여건 악화를 이유로 국유재산을 무리하게 매각해 국고 손실을 키웠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인 2022년 1369조 원으로 역대 최대였던 국유재산 규모는 적극적인 매각·활용이 이어지면서 2024년 1344조 원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지난해 처분된 국유재산 규모는 78조 6000억 원으로 당초 계획(33조 3000억 원)을 136.3% 초과했다. 이에 정부는 이번 개선안에서 무분별한 민영화를 방지하고 ‘헐값 매각’ 논란과 매각 과정의 불투명성을 해소하는 데 방점을 뒀다. 우선 정부 자산 매각 관리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지금까지는 각 부처의 운영지원과장 전결 또는 기관 이사회 의결로 매각이 진행됐지만 앞으로는 외부 전문가 중심의 ‘매각 전문 심사기구’를 부처(기관)별로 신설해 매각 대상 선정과 가격 적정성을 심사하도록 했다. 300억 원 이상 매각 건은 국무회의를 거쳐 반드시 국회 소관 상임위에 사전 보고해야 한다. 50억 원 이상은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등 매각 전문 심사 기구의 보고·의결을 거쳐야 한다. 기재부에 따르면 2022년 5월 이후 지난해 말까지 50억 원 이상 매각 건은 총 330건(7조 9622억 원)이었고 이 가운데 300억 원 이상 매각 건은 총 51건(4조 8304억 원)에 달했다. 다만 기금 여유 자금 운용 등 시장 대응이 필요한 자산 매각이나 한국투자공사(KIC)처럼 기관 고유 업무 수행을 위한 상시적 매각 활동은 국회 보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손실 보상이나 주택법상 목적 외 처분 제한 등 법령에 따라 매각이 불가피한 경우는 사후 보고로 대체해 행정 낭비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헐값 매각 논란도 원천 차단한다. 현행 국유재산법(시행령 42조)은 입찰이 두 차례 이상 유찰될 경우 감정평가액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 매각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정부는 시행령을 개정해 앞으로는 이런 방식의 매각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할인 매각이 불가피할 때는 사전에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의결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치도록 할 계획이다.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 일가가 상속세 대신 정부에 물납한 지주사 NXC 주식의 매각 작업에도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10억 원 이상 고액 감정평가 시에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의 심사필증 발급이 의무화된다. 정부 자산에 대한 감정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졸속 민영화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정부·공공기관이 출자한 공공기관의 지분 매각 시 소관 상임위의 사전 동의를 받도록 하는 조항이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신설된다. 현재 법령은 민영화 계획 수립 후 국회 사후 보고만 규정하고 있어 국회가 사전에 민영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절차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매각 관련 정보 공개도 대폭 확대한다. 정부 자산 매각이 결정되면 입찰 정보를 즉시 웹사이트(온비드)에 공개하고 매각 후에는 해당 자산의 소재지와 가격, 매각 사유 등도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사후 외부 통제도 강화한다. 정부 자산의 민간 매각에 앞서 지방정부나 다른 공공기관의 행정 목적 등 활용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하도록 의무화하기로 했다. 강영규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정부 자산은 단순한 재정 수입 수단이 아니라 국가·지역 공동체, 미래 세대 이익을 극대화하는 공공재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재정립할 것”이라며 “전략적 신산업 지원, 사회적 경제 조직 지원, 공공주택 공급 등 적극적인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본지 9월 24일자 8면 참조 -
경찰, 제주항공 참사 관련 항공조사위 압수수색
사회사회일반 2025.12.16 11:27:31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가 항공사고조사위원회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남경찰청 수사본부는 16일 오전 9시께부터 김포와 세종에 있는 항공사고조사위원회 사무실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그동안의 수사 내용과 이번에 확보한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9시 3분께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서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동체만으로 비상 착륙하려다 활주로 밖 로컬라이저 콘크리트 둔덕을 정면충돌하고 폭발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81명(승무원 6명·승객 175명) 중 179명이 숨졌다. 경찰은 참사 원인·과실 규명 과정에서 관제·조류 충돌 예방 업무 등을 담당한 공항공사 직원과 방위각 시설공사 업체 관계자, 안전검사·허가 등을 담당한 전·현직 국토부 관계자 등 총 44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와 함께 유족과 피해자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성냥팔이 소녀’ 결말 잔혹…우리 세상은 그러지 않길”
정치청와대 2025.12.16 11:17:06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구세군, 대한적십자사 등 기부 활동을 하는 단체들을 초청해 “국정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기부·나눔 단체 초청행사에서 “춥고 배고픈 세상에 따뜻한 역할을 맡아주신 여러분을 뵙게 돼서 참으로 반갑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떠올렸다고 소개한 뒤 “다시 줄거리를 찾아보니 결말이 참 잔혹하더라”며 “우리 세상이 그렇게 잔인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다행히 여러분 같은 분들 덕분에 그렇지 않은 사회가 되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와 행정이 최소한의 안전선을 지켜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여러분은 그분들께 희망과 편안함을 주고 계신다”며 “후원금이 많은 것도 우리 사회에 이웃을 걱정하는 마음이 많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그 연결 통로 역할을 해주시는 여러분께 국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세군, 굿네이버스, 대한결핵협회, 대한적십자사, 사랑의열매, 세이브더칠드런 등 다양한 기부·나눔 단체 관계자들과 후원 아동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각 단체에 성금을 기부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굿네이버스 친선 대사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한 배우 최수종은 “나눔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작은 사랑과 관심”이라며 “바쁜 국정 속에도 모든 단체를 초청해 격려해 주셔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영풍·MBK파트너스, "고려아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
산업기업 2025.12.16 11:16:25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신주발행가처분 신청을 하고 "미국 제련소 건설 사업에 반대한다는 의미가 아니다"라며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은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최윤범 회장의 지배력 유지를 목적으로 설계된 신주배정이 상법과 대법원 판례가 엄격히 금지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필요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고려아연은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 제련소 건설 관련 안건들을 승인한 바 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가처분신청서에서 상법 제418조 제2항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경영상 목적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인정하고 있으며 특히 경영권 분쟁이 진행 중일 때 특정 경영진에게 유리한 지분을 제공하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일관된 법원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경영권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윤범 회장의 지배력 방어를 위해 특정 제3자에게 신주를 배정하는 것은 법적 근거가 없다"며 "주주의 권리와 회사의 지배구조를 심각하게 왜곡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제3자 배정을 받는 합작법인에 대한 지분 투자가들 중에는 고려아연이 미국 내 현재 또는 장래의 고객사들의 자금이 더 많이 포함돼 있어 단순히 미국 정부에 대한 제3자 배정이라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이번 신주발행의 절차적 문제도 지적했다. 영풍과 MBK파트너스의 설명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약 11조 원 규모의 투자 및 보증을 포함하는 중대 의사결정이 필요한 이사회 일시를 지난 15일 월요일 오전 7시 반으로 정해놓고 직전 12일 금요일 오후 5시가 넘어 소집 통보하면서 이사회 구성원에게 핵심 자료를 사전에 제공하지 않았다. 특히 해외 제련소 투자, 합작법인 출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회사의 지배구조, 중장기 재무구조 및 투자계획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 한꺼번에 결의됐음에도 이사회가 충분한 검토를 할 수 있는 시간과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다는 점은 선관주의의무 및 충실의무 위반 가능성을 보여주는 핵심 근거라는 주장이다. 또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이 제3자 배정 방식을 택한 목적이 자금조달이 아니라 경영권 유지에 있다는 점이 구조적으로 드러난다고 주장했다. 영풍·MBK파트너스는 이미 회사 측에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참여 의사를 명확히 전달한 바 있으며, 회사가 실제로 자금조달을 필요로 했다면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인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선택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및 경영진은 이를 회피하고 특정 제3자에게 우호 지분을 제공하는 형태를 강행하며 지배력에 유리한 지분 구조를 만들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번 가처분 신청의 긴급성도 크다고 판단했다. 신주가 예정대로 발행될 경우 이후 법원이 무효를 판단하더라도 이미 지분구조가 변경된 상태로 주주총회 결의가 이루어진 후에는 회복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이 신청서에서 강조됐다. 아울러 영풍·MBK파트너스는 “문제는 해외 투자를 명분으로 경영권 유지 목적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행하겠다는 부분이며, 이는 법이 금지하는 대표적 지배구조 왜곡 행위”라며 "고려아연의 지배구조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
무림페이퍼, 창립 70주년 기념 에디션 ‘2026 무림 달력’ 출시
산업중기·벤처 2025.12.16 11:14:45국내 대표 친환경 종이 기업 무림페이퍼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2026 무림 달력’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무림은 국내 최초로 백상지 대량 생산을 시작하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종이의 가치와 고객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달력을 제작했다. 이번 2026년 무림 달력은 종이를 기존 인쇄물의 소재에서 '예술과 삶의 주인공'으로 전면에 드러낸 점이 특징이다. 종이를 접고 찢고 세우고 그리는 등 다양한 기법으로 메시지를 구현한 작품들을 선정해 종이가 지닌 본질적 아름다움을 느끼게 했다. 이와 더불어 해당 작품들과 어우러진 한 줄 문장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종이는 접힐 때 마음을 담고, 펼쳐질 때 다정해집니다”, “종이는 생각을 세우고, 내일의 토대를 짓습니다” 등 종이의 역할과 가치를 담아낸 문장들은 새해를 여는 이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전한다. 이번 2026 무림 달력은 벽걸이 달력을 비롯해 미니 탁상 달력, 책갈피 굿즈로 구성돼 집과 사무공간 등 다양한 공간에서 종이의 감성과 미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품이 지닌 색감과 질감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전시 도록과 아이돌 화보집 등에 사용되는 고급 러프글로스지 ‘아티젠’을 적용했다. 우수한 색재현력과 고급스러운 면감을 바탕으로 각 페이지는 인테리어 포스터처럼 감상할 수 있는 완성도를 갖췄다. 무림페이퍼는 이번 달력을 임직원과 주요 고객사는 물론 일반 대중에게도 한정 수량으로 무료 배포한다. 17일 오전 11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무림 스토어’에서 환경 기부금 100원만 부담하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무림페이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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