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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고 초읽기…"민주, 사법부 압박"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8.22 16:56:21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둘러싼 법원의 1심 선고가 다가오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사법부를 압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10월로 예상되는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위증교사 사건 선고를 앞두고 갓 선출된 최고위원들이 사법부를 향해 노골적으로 압박 공세를 펼치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사법 방해 행위”라고 꼬집었다. 이 대표의 1심 선고가 임박하자 최근 “유죄 가능성 자체를 거의 보고 있지 않다."(김민석), “국민적 저항을 받을 걸 재판부도 잘 안다.”(김병주) 등 민주당 최고위원들의 발언이 수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추 원내대표는 이어 “온 국민이 지켜보는 재판이다. 사법부는 여야에 관계없이 정치권의 부당한 압박에 흔들림 없이 법리와 증거에 따라 신속하게 판결을 내려 권위를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 그는 민주당이 3차례 개최한 방송통신위원회 관련 청문회에 대해서도 “국회 안에서 정치 갑질로 행정부를 겁박하는 것도 모자라 위법적 청문회를 남발하면서 법원 결정에 영향을 미치려는 재판개입 시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심판과 공영방송 이사 선임 과정에 불복한 행정소송이 진행 중인 데 야당이 청문회를 열어 방통위 관계자들에게 재판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답변을 강요했다는 것이다. 추 원내대표는 24일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1년을 맞았지만 "수산물과 해수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능이 검출된 적이 없다며 민주당의 반성과 사과를 촉구하기도 했다. 한동훈 대표도 최근 법정에서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허구라고 밝힌 첼리스트의 발언을 언급하며 “이런 식의 괴담 정치를 반드시 종식해야 한다”고 했다. -
이무진, 오늘은 블랙 라이트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6:53:58가수 이무진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채연, 하트도 가벼운 깃털 채연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6:53:27가수 이채연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억 위자료 맞은 최태원 동거인 "항소 안해…노소영 관장과 자녀에게 사과"
산업기업 2024.08.22 16:53:15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는 22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20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노소영 관장님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오랜 세월 어른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프셨을 자녀분들께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법원의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항소하지 않겠다"며 "법원에서 정한 의무를 최선을 다해 신속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가정법원은 최 회장과 이혼소송 중인 노 관장이 김 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최 회장과 공동으로 원고에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20억 원은 지난 5월 진행된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위자료로, 김 이사장도 이를 함께 부담하라는 의미다. 법원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과정에서 김 이사장이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점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노 관장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점 △오랫동안 지속된 무정행위로 노 관장에게 정신적 손해가 발생한 점 등도 손해배상액 산정에 참작했다. 최 회장 측은 이번 판결과 관련해서는 별도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최 회장·노 관장 부부 이혼소송에서 항소심 법원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808억 원의 재산 분할을 명령해 현재 상고심이 진행 중이다. -
해외진출까지 지원…인천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 ‘빅웨이브’, 13번째 IR 성료
산업중기·벤처 2024.08.22 16:52:47인천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하는 인천의 대표적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BiiG WAVE)’가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13번째 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등 투자기관, 대기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IR무대에는 올해 빅웨이브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초격차 기술 스타트업 15개 사가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에 나섰다. 이들 15개 기업은 빅웨이브 사업을 시작한 2021년 이후 가장 많은 300여 개의 지원 기업 가운데 2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인천창경센터는 올해 빅웨이브 4년차를 맞이해 빅웨이브 사업의 고도화, 다각화를 통해 빅웨이브 2.0을 발표하고 신규 후속사업을 공개했다. 국내 투자유치 뿐 아니라 글로벌 스케일업까지 지원하는 데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 IR 대회에 참가한 기업은 바이오헬스 분야 5개사, 딥테크 10개사다. 바이오헬스 분야로는 △바스젠바이오(김호 대표, 혁신 신약을 위한 이상적인 신규 타겟 발굴 AI 솔루션) △엑토좀(강동우 대표, 췌장암 표적 치료 및 줄기세포 기반 관절염 치료제 개발) △오스테오바이오닉스(이상윤 대표, 뼈와 완벽하게 결합하는 레이저 인공 뼈 임플란트) △인핸드플러스(이휘원 대표, AI 스마트워치 기반 개인 맞춤형 복약관리 설루션) △카이미(정준원 대표, AI 기반 소화기 내시경용 병변 탐지 의료기기)가 참여했다. 딥테크 분야에선 △새로(남가람 대표, 건설 현장 조달 SaaS 솔루션) △딥플랜트(김철범 대표, AI 기반 육류 품질 예측 및 가공) △리조트피플(김태호 대표, 스포츠 시설 운영 및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버시스(이성욱 대표,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메타 뮤직 시스템) △사고링크(송필재 대표, AI손해사정 플랫폼) △왓섭(김준태 대표, AI 기반 소비 내역 처리 및 분석 솔루션) △워터베이션(정윤영 대표, 물 필터 친환경 유해가스 및 공기정화 시스템 개발) △인터랙트(권남혁 대표, 노코드 XR 콘텐츠 제작 엔진 개발) △체인로지스(김동현 대표, 온라인 커머스 전국 당일도착 배송 서비스) △큐링이노스(권예찬 대표, 세계 최초 AI & 자율주행 테니스 로봇)가 IR을 진행했다. 빅웨이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창경센터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조성한 ‘인천빅웨이브모펀드’ 기반의 투자유치 플랫폼이다. 스타트업들의 투자 유치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기업 진단, 피칭 역량 강화, 투자자 미팅, 재무회계 컨설팅 등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IR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21년부터 23년까지 59개의 기업을 육성했으며 올해는 15개 기업을 선발, 육성 중이다. 인천창경센터는 빅웨이브를 통해 지난 3년 간 59개 사를 발굴, 총 1291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냈다. 이한섭 인천창경센터장은 “4년 차를 맞이한 빅웨이브는 국내 혁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통해 스케일업을 이룰 수 있도록 국내외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금투세 도입하면 국내 증시서 수백조 이탈"
경제·금융경제·금융일반 2024.08.22 16:52:26금융투자소득세가 도입되면 수백조 원의 자금이 국내 증시에서 이탈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금투세 시행으로 인적공제 혜택이 줄거나 건강보험료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내 자본시장과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코스피 시가총액이 2200조 원이고 코스닥 시가총액이 420조 원 규모라는 점을 고려하면 300조~500조 정도의 자금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부동산 쏠림 가속화로 국내 부동산 가격이 오를 수 있으며 미국 주식 시장으로 달러가 유출돼 환율을 자극할 우려도 있다”며 “금투세 시행으로 걷을 수 있는 세수는 1조 3000억 원으로 예상되나 기업금융·시장·거시경제 영향은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투세는 금융투자상품에서 투자해 벌어들인 이익이 5000만 원을 넘을 때 부과하는 세금이다. 5000만 원 초과분에 20~25%의 세율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지만 투자자 사이에선 “금투세 적용으로 국내 증시에도 자본이 유출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현재는 대주주가 아닌 이상 주식 양도차익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는데, 금투세가 도입되면 연간 5000만 원 넘게 수익을 본 투자자도 과세 대상자에 포함된다. 기획재정부의 2022년 추산에 따르면 금투세 도입 시 주식 양도차익에 세금을 내야 하는 사람은 1만 5000명(대주주 양도세 과세 대상)에서 15만 명으로 증가한다.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금액이 줄거나 건보료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김선명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은 “금투세가 시행되면 가족이 인적공제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며 “이에 대한 보완이 없으면 금융투자소득이 소득으로 잡혀서 많은 근로소득자의 인적공제 혜택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준조세라는 건보료도 금투세가 도입되면 부과되는 문제가 있다”며 “건보료에 해당 내용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김 부회장은 “금투세 시행으로 세후기대수익률이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며 “과세 회피를 위해 단기투자에 치중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원천징수 방식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유동성이 낮아질 수 있다”고도 했다. 정부도 금투세 폐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만희 기획재정부 소득법인세정책관은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매수 금액은 2017년에서 2023년 사이 12배 증가했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금융소득에 대한 과중한 세 부담이 있는 상황에서 금투세 시행으로 국내 시장의 세금 관련 이점까지 사라진다면 투자자 이탈이 가속할 것”이라고 짚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는 “민주당은 금투세 논의를 늘 그래 왔다시피 1%대 99%의 갈라치기 논쟁으로 대응한다”며 “그러나 1%에 붙는 세금(금투세)이 99%의 자산 형성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점을 우리가 모두 안다”고 했다. -
피원하모니 인탁, 골든 리트리버 대신 도베르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6:51:33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인탁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은행 상반기 이자이익 30조 '역대 최대'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08.22 16:50:37은행권이 올 상반기에만 30조 원에 달하는 이자이익을 거두면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금융감독원이 22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국내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은행(일반은행·특수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2조 5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14조 1000억 원) 대비 11%(1조 5000억 원)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 한화오션 경영 정상화로 일회성 순이익이 크게 늘었던 특수은행 순이익이 1조 6000억 원이나 감소한 영향이 컸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국내 은행의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29조 4000억 원) 대비 1.4%(4000억 원) 증가한 29조 8000억 원을 기록했다. 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금감원은 “이자수익자산이 4.1% 증가한 영향”이라며 “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 영향으로 이자이익 증가세는 둔화했다”고 설명했다. 비이자이익은 3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 8000억 원) 대비 11.4%(4000억 원)나 줄었다. 수수료 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각 2000억 원씩 늘었지만 외환·파생 관련 이익이 6000억 원 감소한 영향이 컸다. 판매비와 관리비는 12조 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000억 원) 증가했다. 상반기 대손비용은 2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3조 1000억 원) 대비 15.9%(5000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특수은행의 한화오션 관련 충당금 환입에도 불구하고 대손충당금 산정 방식 개선 등에 따라 국내 은행 대손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 따른 기저 효과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영업외손익은 1조 4000억 원 적자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1조 원) 대비 2조 3000억 원 감소했다. 지난해 상반기는 한화오션 투자 지분 손상차손 환입으로 영업외손익이 증가한 반면 올 상반기에는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충당부채(1조 4000억 원)가 적립된 영향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주요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위기 시에도 은행이 본연의 자금 중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손실 흡수 능력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미래에셋증권도 '밸류업' 시동…"2030년까지 1억주 소각"
증권국내증시 2024.08.22 16:50:01미래에셋증권(006800)이 올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주주환원성향 35%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사업에서 세전이익 5000억 원 이상을 창출하고, 2030년까지 자기주식 1억 주 이상을 소각겠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우선 이론적 주주자본비용(CostofEquity)을 기반으로 ROE 목표를 설정했다. 국내외 사업의 ROE 성과를 분석하고, 국내 사업과 더불어 자기자본의 40%를 배분한 해외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당장 인도 쉐어칸 증권사 인수가 마무리되면, 글로벌 사업에서 연간 1000억 원 이상 이익이 증가할 전망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혁신 자산 투자와 주주환원 정책도 실행 계획에 담았다. 2030년까지 자기주식 1억 주 이상을 소각해 주당순자산(BPS) 제고를 추진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미 2019~2023년 주주환원성향을 30% 이상으로 실행했고, 올해 3월 2024~2026년 주주환원성향을 5%포인트(p) 상향한 35% 이상으로 설정한 바 있다. 특히 증권업계 최초로 매년 최소 보통주 1500만주, 2우선주 100만주 이상 소각하기로 했다. 향후 1억 주를 소각하면, 최대주주 지분을 제외한 실질 유통주식수는 4억 1000만 주에서 3억1000만 주로 24%나 줄어들 예정이다. C-level이 참여하는 분기 어닝스 콜을 정례화하는 등 주주·시장 소통 강화 방안도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고객자산 규모를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비즈니스 전환(AI Transformation)도 가속화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계기로 시장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투자은행(IB) 수준에서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빌리 문수아, 다시 돌아온 밝은 미소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6:49:53그룹 빌리(Billie) 문수아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트리플에스 김유연, 이대 여신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6:49:29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김유연이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넷마블 버추얼 아이돌 '메이브', 첫 유튜브 라이브 진행
산업IT 2024.08.22 16:48:10넷마블(251270)은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MAVE:)'가 22일 오후 7시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메이브는 카카오(035720)엔터테인먼트와 협업을 통해 지난해 1월 제작한 4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메이브의 데뷔곡 '판도라'는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 약 4500만 회 스트리밍되기도 했다. 공식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기준 통합 조회수 3000만 회를 넘었다. 지난해 11월에는 첫 번째 EP '왓츠 마이 네임’을 발매했다. 메이브는 팬들이 제안한 다양한 챌린지에 도전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받은 질문에 답하는 등 소통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정기적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
김병환 "티메프 계기로 2차 PG사 규율체계 마련할 것"
경제·금융금융정책 2024.08.22 16:47:53김병환 금융위원장이 “티몬·위메프 사태를 계기로 전자상거래 안전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티몬·위메프와 같은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에 대한 규율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2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여신금융협회장 및 15개 여전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여신전문금융업권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전자상거래(e커머스) 등 새로운 산업 영역의 복잡한 지급결제 구조하에서 발생한 문제”라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자상거래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2차 이하 PG에 대한 규율 체계도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티몬·위메프는 1차 PG사와 계약을 맺고 있는 2차 PG사로 여신전문금융업법상 규율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그는 “최근 지급결제 환경이 유통·금융 간 융합에 따른 비대면·다단계 결제 구조 확산, 비금융사업자 진출 등으로 이전과는 다른 형태로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면서 “현재 당면한 문제에 대한 제도 개선과 함께 보다 근본적 제도 재설계 필요성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카드업권은 국내 지급결제 시스템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보다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캐피탈업권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 채권 등 건전성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은 “PF 사업성 평가에 따른 부실채권 정리를 원활히 하고 자본 확충을 통한 충분한 손실 흡수 능력도 갖춰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필요시 정부도 원활한 부실채권 정리를 위한 추가적인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신기술사업자에 대해서는 “벤처투자 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원활한 민간 자금 공급·중개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자본 중심의 경제구조 전환 측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여전업권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여전업권은 금융업권 내에서도 소액 대출 및 물적 금융 경험, 결제 시스템 구축 등을 토대로 성장성이 높은 신흥 해외시장 진출에 큰 장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철저한 현지 시장 분석,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해나감에 있어 불합리한 규제 개선이나 해외 당국과의 협조 등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울산 '4차산업혁명 U포럼' 종합 성과보고…국비 610억 확보
사회전국 2024.08.22 16:46:51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2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2024년 4차산업혁명 U포럼 종합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동구 U포럼 위원장(한국화학연구원 명예연구원)을 비롯해 이은숙 시 신산업추진과장,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 U포럼 위원과 산학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의 U포럼 활동에 대한 종합 성과보고에 이어, 9월에 새롭게 출범할 ‘디지털 혁신 U포럼’의 운영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4차산업혁명 U포럼 초대 위원장은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에 이어, 2대 위원장은 2021년 8월부터 이동구 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이 맡아왔다. 4차산업혁명 U포럼은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광역시의 4차산업혁명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17년 12월에 발족했다. ICT융합을 통한 제조업 고도화와 신산업 육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그동안 총 64건의 발굴 과제 중 ‘울산미포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화학ICT융합 분과)’과 ‘ICT융합 스마트선박 건조 및 실증사업(조선해양ICT융합 분과)’ 등 4건의 사업화를 통해 국비 6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7년간 ‘4차산업혁명 U포럼’의 발전과 성과에 크게 기여한 울산대 조강현 교수와 김병우 교수, UNIST 이세민 교수, 정재욱 심지 대표 등 4명의 분과 위원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동구 U포럼 위원장은 “울산경제 발전을 위해 7년간 배려와 봉사의 정신으로 헌신해 온 8개 분과 위원장과 99명의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 U포럼’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심장인 울산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병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은 “지난 7년간 ‘4차산업혁명 U포럼’을 통해 제조업 ICT융합과 신산업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울산이 향후 디지털 전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U포럼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와 함께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4차산업혁명 U포럼’은 주력산업의 첨단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과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 대응을 위해 ‘디지털 혁신 U포럼’으로 재구성해 9월에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당신에게 첫눈에 반했어요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8.22 16:45:45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나띠가 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WORLD DREAM AWARDS)’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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