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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호무역 강화 속 제조업 체질 개선 가속화… 신성장 동력 투자 기회 확대 [AI 프리즘*주간 주식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무역규제 강화로 주요 수출 산업 불확실성 증가… 연간 19조 원 수출 감소 우려

정부, 100조 원 규모 산업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나서… 설비투자·R&D 확대 전망

가상자산· AI로봇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부상… 제도화·기술 혁신으로 투자 매력도 상승





▲ 주간 AI 프리즘*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무역전쟁 폭탄 터진다...대응전략 총정리 [AI PRISM x D•LOG]


[지난 주(2025.2.9~2.14) 주식 시장 분석]

지난 주는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뉴스로 주요 수출 산업의 실적 불확실성이 높아진 한 주였다. 특히 철강 25% 관세와 쿼터제 폐지는 연간 263만 톤 규모의 수출에 직접적 타격이 예상된다. 자동차와 반도체 업종으로의 관세 확대 가능성은 수출 기업들의 추가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분석된다.

정부의 100조 원 규모 산업 지원책으로 기업들의 체질 개선이 가능해질 지 관심이다.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화와 AI로봇 산업 육성은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포트폴리오 재편과 신성장 산업 발굴을 통한 리스크 분산이 필요하다.

[지난 주 주목할 트렌드]

■ 보호무역 리스크 심화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와 쿼터제 폐지로 국내 철강사들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전망이다. 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수출 산업으로의 관세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어 불확실성이 증가했다. 보편관세 10% 부과 시 연간 19조 원 규모의 수출 감소가 우려된다.

■ 산업 지원 정책 본격화

정부가 100조 원 규모의 지원책으로 주력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산업은행과 시중은행을 통해 설비투자와 R&D 자금을 지원과 함께 인프라 구축도 추진한다. 기업별 한도 제한 없는 특례 지원으로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

■ 신성장 동력 육성 가속화

가상자산 시장이 제도화되며 상장사와 전문투자자 3500여 곳의 참여가 허용된다.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2032년 34조 원 규모로 성장이 전망된다. AI와 로봇 산업의 새로운 투자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주 주식 투자자 핵심 뉴스]


1. 무협 “트럼프, 보편관세 10% 부과하면 국내 총수출 19조원 감소” (2/9)

- 주간 맥락: 미국의 10% 보편관세 부과 시 한국의 총수출은 19조2400억 원(1.9%p) 감소가 예상된다. 중국(10%), 멕시코·캐나다(25%) 관세와 함께 적용될 경우 수출 감소 영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2. 韓, 대미 ‘철강 쿼터’ 사수 급선무… 물량 지켜도 수익성 하락 불보듯 (2/10)

- 주간 맥락: 연간 263만 톤의 무관세 철강 수출 쿼터가 위협 받는다. 25% 관세 부과 시 철강산업의 수익성이 크게 훼손될 것으로 우려된다.

3. 美 “韓 철강쿼터 폐기”…車·반도체도 노린다 (2/11)

- 주간 맥락: 미국이 3월 12일부터 한미 무관세 쿼터 협정을 폐기하고 25%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자동차(342억 달러)와 반도체(103억 달러) 등 주요 수출 품목으로의 관세 확대 가능성이 제기되며 불확실성이 증가했다.

4. 100조 투입…‘제조업 방어막’ 친다 (2/12)

- 주간 맥락: 정부가 산업은행 50조 원과 시중은행 50조 원을 통해 100조 원 규모의 산업 지원책을 발표했다. 반도체, 배터리, 철강, 자동차 등 주력 산업의 설비투자와 R&D 지원이 예고됐다.

[지난 주 부동산 투자자 참고 뉴스]


5. 상장사·전문투자자 3500곳, 하반기부터 비트코인 사고판다 (2/13)

- 주간 맥락: 정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상장사와 전문투자자 3500여 곳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매매를 허용한다. 해외 현지법인의 가상자산 보유규모 약 6조5000억 원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제기된다.

6. ‘피지컬 AI시대 주도’…美·中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전쟁 (2/14)

- 주간 맥락: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연평균 34.2% 성장하며 2032년 237억 3000만 달러, 약 34조 26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구글, MS, 테슬라 등 빅테크 기업들의 로봇 관련 투자가 가속화된다.




[주간 핵심 키워드]

보호무역, 산업지원, 가상자산, AI로봇, 수출경쟁력,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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