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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 여파…수입물가 6개월째 상승
경제동향2026.01.1408:30:00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수입 물가가 6개월 연속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5년 12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142.39(원화 기준·2020년 수준 100)로 전월보다 0.7% 올랐다. 전월 상승폭(2.4%)보다는 줄었지만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째 오름세를 보였다. 수입물가가 6개월 연속 오른 것은 2021년 5월∼10월 이후로 4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 국제 유가가 하락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수입 물가를 밀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12
PICK코노미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환율 하단 높아진 배경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11.20 07:12:00
서학개미를 비롯해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가 지속되면서 우리나라 대외금융자산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늘었지만 대외 투자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며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은 3분기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될 경우 원·달러 환율 상승(원화 가치 하락) 압력으로 지속해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김혜란의 FX
'허니문 랠리' 끝물에 원·달러 환율 상방 압력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08.26 16:28:06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주식 순매도세에 급등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395.8원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 6820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8월 들어 가장 큰 매도 규모를 기록했다. 이낙원 NH농협은행 FX위원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외국계 매도 물량이 많이 들어온 날이었다”며 “특별한 환율 상승 재료가 뚜렷하지 않았지만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가 원인으로
  • 우리은행, 생산적금융 본격화 위한 조직개편·인사 단행
    은행 2025.12.04 18:06:27
    우리은행이 4일 생산적 금융과 인공지능 전환(AX)에 방점을 찍은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기업금융(IB)그룹과 기업그룹에 각각 투·융자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에 계열사와 함께 투자하며 생산적·포용금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앞서 80조 원 규모의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디지털전략그룹은 AX혁신그룹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AI 기반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
  • [단독] 김정관, 다음주 訪中 …2단계 FTA·희토류 협력 등 급물살
    경제동향 2025.12.04 17:50:45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다음 주 중국을 방문해 중국 상무부와의 양자 면담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산업부 장관이 중국을 직접 찾는 것은 약 6년 만이다.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인 서비스·투자 협상과 희토류 등 광물 동맹, 한한령 해제 공식화 등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한화오션 제재와 같은 무역 제한 조치에 대한 한중 간 사전 협의 강화 등도 논의 테이블 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외교가에 따르면 김 장관은 다음 주 후반 중국에서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 부장과 양자 면담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
  • 하나금융, 두나무·네이버와 동맹…"원화코인 선점"
    은행 2025.12.04 17:48:45
    하나금융그룹이 국내 1위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금융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두나무의 경우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합병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네이버·두나무와 하나금융 간 동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를 두고 있는 카카오 연합과 달리 네이버와 두나무는 은행을 두고 있지 않다. 하나금융그룹은 두나무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블록체인
  • 농협銀 대규모 쇄신인사…부행장 60% 교체
    은행 2025.12.04 17:48:18
    NH농협은행이 부행장 60% 이상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의 집행 간부 절반 교체 방침이 적용된 셈인데 은행 내부에서는 인사의 폭과 규모가 커 충격이 적지 않은 모양새다. 농협금융지주는 농협은행과 농협생명·농협손해보험 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농협금융을 만들어갈 전문성 있는 인재를 등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최대 계열인 NH농협은행의 경우 대규모 인사가 이뤄졌다. 이례적으로 수석 부행장과 디지털전략사업 부
  • 진옥동 2기 "AX·고객 신뢰가 핵심"…초일류 신한으로 거듭난다
    금융정책 2025.12.04 17:47:08
    신한금융그룹의 차기 회장으로 선정된 진옥동 회장이 4일 “1기 때 가장 강조했던 손익계산서(PL) 중심 경영에서 대차대조표(밸런스 시트) 중심의 경영을 해야 한다”며 “신한이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밸런스 시트가 더 튼튼해야 하고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요즘은 양자, 그다음은 또 인공지능(AI)의 월드 모델 등 다양한 얘기가 나온다”며 “이런 요소가 금융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등을 경영인이 한발 앞서서 미래의 모습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이 지금까지의 수익 중심 경
  • [단독] "독일 닮아가는 韓경제…구조개혁 없인 저성장"
    경제동향 2025.12.04 17:47:03
    지난해 경제가 역(逆)성장하면서 ‘유럽의 병자’라는 오명을 쓴 독일에서 “한국 경제가 독일과 닮아가고 있어 구조 개혁이 필요하다”는 경고의 목소리가 나왔다. 국가 경제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데 비해 공장을 돌리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중국에 대한 수출 경쟁 민감도가 높아 대외 충격에 쉽게 흔들린다는 점에서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요아힘 나겔 독일 분데스방크(연방은행) 총재는 1일 한국을 방문해 연세대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나겔 총재는 강연에서 한국과 독일 경제의 유사성을 일일이 열거하며 구조
  • 원·달러 환율 외국인 주식 매도에 상승…1473.5원 마감 [김혜란의 FX]
    경제동향 2025.12.04 17:46:02
    원·달러 환율이 4일 외국인 국내 주식 매도에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5원 오른 1473.5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1.0원 내린 1467.0원으로 출발한 뒤 오전 중 상승세로 전환했다. 장중 1474.2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주식을 6964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외환 당국의 적극적인 안정책 발표가 늦어지면서 달러 매수세가 꺾이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질적성장에 집중"
    금융정책 2025.12.04 17:44:48
    진옥동(사진)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돼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은 4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진 회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 회장은 이날 “굉장한 무게감을 느낀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질적 성장”이라고 말했다. 진 회장의 연임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2029년 3월까지다. 진 회장은 이재명 정부 들어 현직 금융그룹 회장 중 연임에 성공한 첫 사례다. 곽수근 회추위원장은 “진 회장은 재임 중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경영 능력을 검증받
  • 獨 생산성 저하·에너지 위기 겹쳐 '병자' 전락…"韓 반도체 호황때 체질개선 메스 들어야"
    경제동향 2025.12.04 17:38:24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가 한국 경제에 던진 경고의 메시지는 명료하다. 독일과 닮은 경제구조를 가진 한국에서도 앞으로 역성장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구조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한국 경제가 괜찮은 성적표를 내는 중심에는 반도체 착시 효과가 있다”며 “메모리 슈퍼사이클 때 구조조정을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수술대에 올리고 싶어도 환자의 체력이 없어 수술을 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재정 확장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 경제의 기초 체력이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는 우
  • 첫 한 달 포인트 5배 지급…고팍스, '멤버십 프로그램' 오픈
    경제·금융일반 2025.12.04 17:23:46
    가상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고객의 이용 경험에 따라 혜택이 강화되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의 거래 및 활동을 경험 포인트(XP)로 전환해 VIP1부터 VIP7까지 등급을 부여하고 수수료 할인 등 차등화된 거래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등급은 최근 90일 간 누적된 XP 기준으로 매일 오전 9시 변경된다. XP는 가입, 거래, 친구 초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거래량 1000원 당 1XP를 받을 수 있고, 신규 지원 자산의 경우 1000원당 3XP가 지급된다. 멤버십 프
  • 쓰레기 대란 일어날라…기후부, 비상시 직매립 한시 허용
    경제·금융일반 2025.12.04 17:12:51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내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예외 규정을 내놨다. 불가피한 비상상황에 따라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기후부 장관이 관계 시도지사와 협의해 직매립을 허용하겠다는 내용이다. 제도 시행 전까지 미처 소각장을 구하지 못한 지방자치단체에서 나온 일반쓰레기는 한시적으로 그대로 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외에도 재난으로 인해 발생한 생활폐기물이나 산간 오지·도서 지역의 생활폐기물은 직매립한다. 기후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생활폐기물을 바로 매립할 수 있는 경우에 관한 고시’를 행
  • 아모레퍼시픽 이어 삼양식품도 홈플러스 납품 중단…"정상 거래 불가능"
    경제·금융일반 2025.12.04 16:34:22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뷰티·식음료 업체들에게 거래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면서 삼양식품, 아모레퍼시픽 등이 줄줄이 거래를 중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달 말부터 불닭볶음면 등에 대한 납품을 중단했다. 삼양식품 측은 “정상거래 운영 조건이 되면 납품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8월부터 홈플러스에 신규 납품을 중단한 상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미 납품된 물건들은 홈플러스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지만, 신규 납품은 멈춘 상황”이라며 “미수 대금
  • 장재훈 부회장 "수소로 에너지 자주권 확보…일관된 정부 정책 필수"
    경제·금융일반 2025.12.04 16:34:12
    장재훈 현대차(005380)그룹 부회장이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의 일관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간 기업의 노력에 정책적 지원이 맞물려야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자주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얘기다. 4일 장 부회장은 이날 경기도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AI) 발전 등으로 향후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은 늘어나는 반면 석탄·석유 등 지금 사용하는 에너지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수소가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주권 확보에 효과적일 수 있는 만큼 정부
  • 대미 차·부품 관세 11월 1일부터 15% 소급… "동등한 조건서 경쟁 가능"
    경제동향 2025.12.04 15:59:12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에 대한 대미 관세가 25%에서 15%로 공식 인하됐다.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최대 50%에 이를 예정이던 목재 제품의 관세도 15%로 확정됐다.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에 대한 관세는 전면 면제된다. 4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방 관보를 사전 공개했다. 관보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4일 중 공식 게재된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수출기업들의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여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관보에 따르면 대미 수
  • 코오롱인더, 캐나다 발라드와 글로벌 수소사업 협력 위해 맞손
    경제동향 2025.12.04 15:57:41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가 글로벌 수소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킨텍스에서 캐나다 수소연료전지기업 발라드와 수소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발라드는 1979년 설립된 세계적인 연료전지 기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고내구성 연료전지 기술을 갖췄고 이를 바탕으로 이동형(버스·트럭·열차·선박), 고정형 발전, 백업 전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정 수소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8년부터 발라드에 연료전지용 수분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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