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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로또 분양에 4인 가구 만점도 탈락하는 단지 나왔다[집슐랭]
주택2025.11.1909:50:39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반포3주구 재건축)의 청약 당점 가점이 최고 82점·최저 70점을 기록했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발표된 반포래미안트리니원 전용면적 84㎡A형의 당첨 가점은 최고 82점, 최저 75점으로 집계됐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통장 가입 기간 등으로 산정한다.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 이상(17점), 본인 제외 부양가족 6명 이상(35점)이면 만점(84점)이다. 올해 수도권에서는 서울 송파구 신천동 &
집슐랭
"교통·교육·생활 인프라 갖춰"… 현대건설, 울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분양 [집슐랭]
분양 2025.11.19 16:37:10
현대건설이 다음 달 울산에서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울산시 남구 야음동 일대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6개 동,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등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34가구 △84㎡B 194가구 △84㎡C 119가구 △84㎡D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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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교육·생활 인프라 갖춰"… 현대건설, 울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분양 [집슐랭]
분양 2025.11.19 16:37:10
현대건설이 다음 달 울산에서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울산시 남구 야음동 일대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6개 동,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등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34가구 △84㎡B 194가구 △84㎡C 119가구 △84㎡D 80
  • [2025건축문화대상]130년 부산항의 재탄생…물류 넘어 레저 공간으
    주택 2025.11.05 07:00:00
    부산 북항 산업 유산 활용 재개발 계획안(+N Port 149)은 세계 항구 3위, 국내 화물 실적 1위라는 부산항으로 인해 130년간 단절됐던 부산의 도시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원제·유민지 영남대 학생들은 물류라는 항구의 기능적 역할을 유지하면서도 사람과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장소가 돼야 한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N Port 149를 계획했다. 이들은 부산항의 오랜 역사와 함께해온 양곡 부두 사일로를 과거 곡물 저장을 위해 사용되던 산업 유산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메인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1인 가구 품은 한옥…양반 전유물에서 청춘 공유 주택으로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기와지붕 아래 대가족이 모여 사는 풍경.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한옥의 이미지다. 하지만 그 운치와 멋은 대가족이 모여 살던 옛 시절에서 비롯됐다. 실상은 소수의 양반 계층만이 이를 누렸다. 홍원표·최리아·석연우 명지대 학생은 묻는다. “수백 년 전 개념에 머문 한옥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이들의 작품 신한옥 공유주택 ‘모담’은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한옥분야 학생 부문 대상(국건위원장상)을 받으며 한옥을 현대적 공유 주거로 재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세 학생이 주
  •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어디에서도 자연 느낄 수 있게…'미래형 업무 주택' 표본
    정책·제도 2025.11.05 07:00:00
    ‘5·3·2 2·3·5’는 부산 도심에서 차량으로 30분 달려야 나오는 기장군에 위치한 단독 주택이다. 이 주택은 주거와 업무를 동시에 해결하면서도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미래형 주택’을 짓기를 원하는 건축주의 바람에서 출발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업무 증가가 근교 업무 주택의 가능성에 주목하게 된 계기가 됐다. 이 주택을 설계한 정웅식 온건축사사무소 건축가는 “지금 우리는 통신 수단과 인공 지능(AI)의 발달로 일상과 일이 하나가 되는 전환기에 놓여 있다”
  • 대우건설, '유원제일2차'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대우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역 역세권 단지인 ‘유원제일2차’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우건설은 이달 1일 열린 유원제일2차 재건축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5가 7-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7개 동 규모의 공동 주택 703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은 프리미엄 한강뷰 가구를 원안 대비 117가구 추가 확보했다. 공사비는 3702억 원이다. 유원제일2차는 서울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한강변과 인접해 있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창신동 고저차 활용해 독립성·공존 모두 잡은 한옥
    주택 2025.11.05 07:00:00
    서울 종로에서 창신동만큼 이질적인 동네는 없다. 일제강점기 채석장부터 수십 년 된 다세대·연립주택, 봉제 공장 골목까지 서울 중심지면서도 중심지답지 않은 어색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높은 고저 차도 쭉 뻗은 종로와 구별되는 창신동만의 특성이다.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학생설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받은 장예나 학생의 ‘살다, 한옥에서’는 대지인 창신동에 대한 꼼꼼한 연구가 주목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신동 봉제마을의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생활방식을 담아내는 한옥형 주거모델을 제시했다. 공존을 콘셉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연결·공유로 단절 극복…지역과 호흡하는 생활 공간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청주수곡 행복주택’은 연결과 공유를 통해 외부와 단절된 주거 공간의 한계를 극복한 건물이다. 건축가는 사회의 변화 속에서 잊혀진 옛 주거 공간의 모습을 되살렸다. 건물 1층의 마당은 보행길을 통해 주변과 연결된다. 길 주변은 상가와 마을 도서관이 배치돼 있다. 마당은 옛 마을의 작은 광장처럼 거주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된 공간이다. 마당을 사이에 두고 있는 주거 시설은 세 개의 블록이 ‘ㄷ’자 형태로 구성돼 있다. 각 블록은 외부에 개방된 복도와 계단으로 연결된다. 복도와 계단의 빈 공간은 바람과 햇빛이 드나들고 사람들
  •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용인 계곡과 유원지 사이 내려앉은 작품…자연과 건축 조화
    부동산일반 2025.11.05 07:00:00
    용인 수지구 고기동, 계곡과 유원지로 이름난 이곳에 마치 조각 작품처럼 우아한 건물이 들어섰다. 흰색 유리 외관이 물결치듯 흐르는 복합 문화·업무 공간 ‘SETT 문화공간&서분당 유리치 그린캠퍼스’다. 이 건축물은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에 입선하며 자연과 건축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건축물은 불규칙한 대지 형태를 거스르지 않고 오히려 창의적으로 활용했다. 도로에서 시작해 뒤편 산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건물의 흐름은 마치 땅이 솟아올라 건축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 1층은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전통과 현대 조화된 한옥…세대를 잇는 공간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강원도 영월군의 관광숙박시설 ‘더한옥헤리티지 하우스 종택’은 넓게 펼쳐진 주변 자연 경관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건축가는 세대를 이어가며 사용하는 집인 종택의 의미를 담아 건축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했다. 전체 공간 중 건물은 두 개의 분리된 2층의 독채로 구성돼 있다. 각 건물은 1층의 현대적인 편의 시설과 2층의 전통적인 한옥의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도록 지어졌다. 건물 내부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하는 건축 기술의 적용을 통해 따뜻함과 온화한 분위기를 품은 전통 한옥의 장점이 유지하면서 단점을
  •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동해 숨결과 태백의 침묵 사이 자리 잡은 상생의 미학
    부동산일반 2025.11.05 07:00:00
    경주 양남면 언덕에 오르면 동쪽으론 푸른 바다가, 서쪽으론 태백산맥 자락이 겹겹이 펼쳐진다. 해발 30m, 사방이 그림 같은 이곳에 현대자동차그룹 영남권 교육시설이 자리 잡았다. 이 건축물은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 본상을 받으며 기업 연수원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배움과 영감의 장소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건물은 ㄱ자와 ㄴ자 형태를 맞물려 ㅁ자를 완성하는 구조다. 그 안쪽 빈 공간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근로자를 위한 경주캠퍼스와 협력사를 위한 글로벌 상생협력센터가 한 층 차이를 두고 나란히 섰다. 단순한 형태지만
  • GS건설의 변신…영업익 81.5%↑ 부채비율 10.1%↓[집슐랭]
    오피스·상가·토지 2025.11.05 07:00:00
    GS건설의 3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2%, 81.5% 증가했다. 대형 건설 업계가 해외 플랜트 시장 악화로 실적이 감소한 반면 GS건설은 원가율 안정화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된다. GS건설은 4일 올해 3분기(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3조 2080억 원, 영업이익은 81.5% 급증한 14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3조 1092억 원 대비 3.2% 증가했고 3분기 누적 매출은 9조 4670억 원으로 전
  •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유튜브로 대중과 건축간 다리 놓다
    부동산일반 2025.11.05 07:00:00
    건축은 어렵다는 편견이 있다. 전문 용어와 복잡한 도면이 일반인과 건축 사이에 높은 벽을 쌓아왔다. 신원상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 미래전략연구팀장은 유튜브로 이 벽을 허문다. 그는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 건축문화진흥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건축을 일상의 언어로 번역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팀장은 유튜브 '건썰의 시대'와 '건썰다방2'에 출연해 건설 기술의 세계를 깊이 있게 안내한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2023년부터 제작한 이 콘텐츠는 우리가 사는 집과 다리, 도로처럼 일상 곳곳에 스며든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별동 신축 대신 증축으로 신구 조화와 개방을 이루다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오래된 건물 옆에 새로운 건물을 지을 때 가장 어려운 점이 신구 건물 간 조화다. 자칫 새로운 건물이 오래된 건물의 존재감을 낮추거나 오래된 건물의 위상에 치이기도 한다.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공공부문 본상을 받은 인천대학교 제2 도서관은 달랐다. 기존 도서관과 상호 존중하는 관계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설계자는 기존 도서관에 새로운 공간을 덧붙이는 방식을 제안했는데 이를 통해 대학과 도시, 옛것과 새것, 정숙한 연구와 열린 소통, 머무름과 이동 사이에서 균형을 찾았다. 증축 공간은 대학의 중심 공간인 중앙광장의 반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은둔 청년을 위한 공간 확장과 연결 경험
    분양 2025.11.05 07:00:00
    건축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건축 사업뿐만 아니라 전시 기획 및 교육을 통한 문화적 접근도 중요하다. 이 같은 점에서 이유에스플러스(EUS+)가 진행한 공간 워크숍과 8년간의 활동은 문화 기획적 면모를 뚜렷하게 보여준다. 건축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해온 EUS+는 올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은둔 고립 청년들을 위해 ‘공간여행기: 교차하는 궤도’라는 주제로 건축 교육 프로그램을 열었다. 프로그램의 핵심 철학은 ‘공간’과 ‘우주’의 은유를 통해 고립된 삶과 외부 세계 사이의 안전한 연결점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 [2025한국건축문화대상] 폐쇄된 한국형 아파트에서 탈피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건설업계 2025.11.05 07:00:00
    2024년 2월 준공된 e편한세상 고덕어반브릿지는 도시와 단지의 연결이라는 공동주택의 철학으로 설계가 시작됐다. ‘도시와 단지의 연결, 입체적 도시 풍경의 형성이라는 계획에 따라 경계부에 저층형의 타입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저층+중층+고층'이라는 입체적인 공동주택의 외형을 갖게 됐다. 중앙 공공보행통로 폭을 확장해 공원형 보행가로로 전환한 점도 e편한세상 고덕어반브릿지의 진수다. 이는 e편한세상 고덕어반브릿지의 공공보행통로를 서울시와 하남시의 생태축과 솔뜨락공원까지 연결하는 도시의 산책로이자 단지 내 센트럴 파크로 만들
  • 청약통장까지 담보로…대출 규제가 만든 ‘풍선효과’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정책·제도 2025.11.05 06:39:41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대출 우회: 부동산 대출 규제 강화와 증시 활황이 맞물리면서 주택청약담보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5대 은행의 청약담보대출 잔액은 6·27 대책 이후에만 1084억 원 늘어난 3조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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