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개포우성 7차 재건축 파격 조건 제시[집슐랭]
주택2025.06.2313:33:39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단지명으로 ‘써밋 프라니티(SUMMIT PRINITY)’를 제안하면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19일 입찰마감한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에서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한 책임준공확약서를 제출했다. 다수의 정비사업장에서 공사비 인상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거나 멈춰서는 파행이 지속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조합원 우려를 덜기 위해 공사중단 없이 100% 책임준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우건설은 사업비 전액을 책임 조달하되 고금리시대 조합원 개개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파격적인 조달금
집슐랭
삼성물산, 개포우성7차 '래미안 루미원' 제안…"혁신설계 적용"[집슐랭]
분양
2025.06.23
16:21:49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7차’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든 삼성물산이 단지명을 ‘래미안 루미원’으로 제안하고 혁신설계 적용 등을 약속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디자인 그룹 아르카디스와 협업해 개포우성7차에 혁신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단지명으로는 ‘밝게 비추다’라는 뜻의 라틴어 ‘루미노’(lumino)와 ‘상위 1%’를 뜻하는 숫자 1을 조합해 ‘래미안 루미원’을 제안했다. 먼저 단지 내부에는 △80m 길
One클릭, 분양현장
CR리츠, 대구 990가구 추가 매입… 상반기만 미분양 2000가구 소화
경제동향
2025.06.23
15:15:27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사들이는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가 1400가구를 추가 매입한다. CR리츠는 이에 상반기 1980가구 규모의 주택을 매입하게 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CR리츠 3곳이 신규 등록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매입 물량이 가장 큰 곳은 대구 달서구 A단지(990가구)로, 준공 이후 1년여가량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했다. 발코니 확장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지만 입주자 모집에 실패했다. 이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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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6.01 12:03:36정부가 지난 달 860명을 전세 사기 피해자로 추가 인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정부가 인정한 전세 사기 피해자는 3만 명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세 차례에 걸쳐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결과 총 1926건을 심의해 860건을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부결된 1066건 중 624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246건은 보증보험이나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어 피해자로 인정되지 않았다. 나머지 196건은 이의신청을 했지만 여전히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기각됐다. 2023년 6월 1일 특별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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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6.01 10:17:36삼성물산이 세계적 건축가 노만 포스터와 손잡고 압구정2구역 재건축 수주를 노린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영국의 글로벌 유명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협업해 압구정2구역 조합에 혁신적인 설계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노만 포스터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과 미국건축가협회(AIA) 골드메달, 영국왕립건축가협회(RIBA) 로열 골드메달을을 수상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축가 중 한 명이다.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파크를 비롯해 런던 시청사, 홍콩 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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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6.01 10:11:48건설현장의 내국인 숙련공 인력난 심화로 외국인 인력 확보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체류자격 확대로 외국인 숙련공 수급을 지원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1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에 따르면 박광배 건정연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발간된 '건설업 특정활동 일반기능인력(E-7-3) 도입방안' 보고서에서 건설업 인력수급 실태 분석과 함께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건설업은 노동 의존도가 높은 대표 업종으로 꼽히지만 출산율이 떨어지고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내국인들의 건설근로자 입직 기피와 현장 인력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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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6.01 09:11:41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이 10만 가구를 넘어선 가운데, 올해 들어 국내에서 아파트·빌라·상가(집합건물) 등을 사들인 외국인 중 중국인이 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매수 부동산은 경기 안산, 부천, 시흥 등에 집중됐으며, 서울 강남권 부동산은 미국인 매수가 중국인보다 5배 많았다. 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4월 외국인이 신청한 집합건물 소유권 이전(매매) 등기는 4169건이다. 이 중 2791건(66.9%)은 중국인이 샀다. 미국(519건), 베트남(136건), 캐나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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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6.01 08:40:00▲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외국인 투자 급증: 외국인 주택보유가 10만 216가구로 처음 10만 가구를 돌파했다. 이 중 중국인이 5만 6301가구로 56.2%를 차지하며 ‘차이나머니’의 국내 부동산 유입이 본격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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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31 22:40:09사업비 약 1조 7600억 원 규모의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DL이앤씨가 선정됐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진행된 한남5구역 재개발 정비 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이 가결됐다. 이날 투표에는 조합원 1545명 중 1170명이 참석했다. 참석 인원의 92.4%인 1081명이 DL이앤씨 시공 안에 찬성했다. DL이앤씨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세 차례의 시공사 선정 입찰에 모두 단독 참여해 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남5구역은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 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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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5.05.31 18:50:07경기 안양 동안구가 3개월째 집값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새로운 ‘핫스팟’으로 떠오르고 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안양 동안구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집값이 0.82% 상승했다. 이는 경기도에서 과천(5.77%), 용인 수지(1.85%), 성남 분당(1.58%)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특히 동안구 아파트 가격은 지난 2월 넷째 주 보합을 기록한 이후 13주 연속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4월 22일이 마지막이었다. 동안구 집값 강세는 서울 강남 등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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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5.31 16:44:02국토교통부가 서울 5호선 화재 사고 대응과 관련해 현장 조사 및 사고 수습 지원에 착수했다. 국토부는 31일 사고 현장에 철도안전정책과장, 철도안전감독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관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47분께 서울 5호선 여의나루~마포역 사이 구간을 지나던 열차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60대 남성이다. 400여 명의 승객이 대피했으며 이 중 2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화재 발생 직후 승객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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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5.05.31 16:10:18전국 집값 상승률 1위 서울 ‘강남 옆세권’ 과천시에 무려 5억 원대 분양가의 ‘무순위 줍줍’ 물량이 나왔다. 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내달 9일 LH청약플러스에서 과천시 갈현동 ‘과천그랑레브데시앙(태영건설)’ 전용면적 55㎡ 1가구에 대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7 블록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으로 분양가는 5억 3933만 원이다. 발코니 확장(760만원) 등의 옵션을 포함해도 5억 원 중반을 초과하지 않는다. 2023년 준공된 ‘과천그랑레브데시앙’ 단지는 472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280가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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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5.31 07:00:00서울 강남 압구정 2구역 수주를 놓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6개월여 만에 다시 사업비 조달을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압구정 2구역 조합원의 자산 합계가 최소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삼성물산은 5대 시중은행, 현대건설은 1개 시중은행과 협약을 체결해 사업비 조달 경쟁에 들어간 것이다. 삼성물산, 5대 시중은행과 협력해 자금 조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30일 압구정2구역의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내 5대 시중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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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5.05.31 07:00:00DL그룹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지원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먼저 DL그룹의 사옥인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 2층에는 ‘한숲어린이집’이 운영 중이어서 자녀들과 출퇴근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DL그룹은 출산 전후 휴가, 육아 휴직, 배우자 출산 휴가를 장려하면서 근로시간 단축제 및 시차 출퇴근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출산 축하금 및 입학 축하금,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자녀 학자금도 지원한다. 계열사인 DL이앤씨와 DL건설은 가족 친화 회사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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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5.31 07:00:00“올해 초에는 실거주 매수자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갭투자 목적 매수세까지 몰리면서 호가가 1억~2억 원씩 뛰고 있습니다.” (마포구 A 공인중개업소 관계자)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시작돼 용산·마포·성동구 등 핵심지로 번진 서울 아파트 값 확산세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공급 부족 우려에 더해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 규제 전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자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문가들은 금리 하락과 맞물려 노원·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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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5.05.31 07:00:00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이 처음으로 10만 가구를 넘어섰다. 특히 중국인의 수도권 아파트 매수가 급증하며 국내 주택 보유 외국인 중 중국인 비중이 절반을 웃돌았다. 이에 외국인의 주택 구입에 제한을 둬야 한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 외국인은 내국인과 달리 각종 규제를 벗어나 자유롭게 국내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어서다. 이에 따라 최근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취득을 제한하는 법안까지 발의됐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외국인 주택·토지 보유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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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5.31 07:00:001990년대 후반 이후 건축된 아파트 단지는 용적률이 높아 사업성이 떨어지는 탓에 재건축이 어려운 곳이 많다. 이에 재건축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사비가 낮고 공사 기간이 짧은 리모델링 사업으로 선회하는 단지가 늘어나고 있다. 리모델링은 기존 골조를 유지·보강하는 사업인 만큼 건축폐기물도 재건축에 비해 적다. 여기에 토지기부채납이나 임대주택 배치 의무가 없고 적용되는 정부 규제도 적다는 특성 때문에 주택정비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며 시장에서 리모델링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는 추세다. 사당동 우·극 리모델링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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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5.05.31 07:00:00현대건설이 30일 가덕도신공항 재입찰 불참을 선언하면서 정부가 목표로 정한 2029년 개항이 사실상 무산됐다. 4차례 유찰 끝에 정부의 구애로 구원투수로 등판했던 현대건설이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이를 대체할 국내 시공사를 당장 찾는 게 불가능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결국 새로운 정부에서 공사 기간 연장, 사업비 증액 등의 조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가덕도신공항 사업 자체가 기약 없이 연기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건설은 30일 “지역과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무리한 공기 단축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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