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CP 문화 정착 공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주택2025.04.0212:06:57
롯데건설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4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문화 정착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매년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 및 성과에 따라 등급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CP 등급 평가에서 2년 연속 AA등급(우수)을 유지하고, 임직원의 컴플라이언스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집슐랭
대한토지신탁, 구로 한효아파트 신탁방식 재건축 협약[집슐랭]
분양
2025.04.02
12:06:50
대한토지신탁이 서울 구로구 ‘한효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참여한다. 대한토지신탁은 한효아파트 재건축 신속추진준비위원회와 신탁방식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구로구 고척동 52-332 일원에 위치한 한효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6층, 5개 동, 500가구 이상의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구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고
건축과 도시
'철옹성' 편견을 깨고…캠퍼스에 녹아든 데이터센터
분양
2024.02.08
07:00:00
데이터센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안 확보다. 보안을 위해 건물 외벽에 높은 담장을 세울 수밖에 없다.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데이터센터 설계 방향은 ‘철옹성’을 만드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대규모 건축물인 만큼 이에 걸맞은 부지도 필요해 도심 내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존재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준공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이 같은 고정관념을 깼다. 센터가 위치한 장소부터 파격적이다. 많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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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14 10:08:43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서울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자 서울시가 주택 투기세력 차단을 위한 현장 점검반을 투입했다. 서울시는 14일 지난주부터 해당 자치구와 합동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허위 매물이나 가격 담합 등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수사를 의뢰하고 국세청에 통보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라며 “아울러 주택을 계속 공급해 주택시장 안정을 유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는 올해 아파트 입주 물량을 4만 7000가구, 내년 2만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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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03.14 09:59:31롯데건설은 어린이재활센터에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롯데건설은 14일 “롯데의료재단이 경기 하남시에서 운영하는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 감각통합치료실 조성을 위한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각통합치료실은 지적장애와 언어장애, 발달지연, 산만함 등 증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발달을 촉진하는 특수치료실이다. 후원금은 감각통합치료실 마련과 각종 치료 및 재활 도구 장비 도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감각통합치료실에서 어린이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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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14 07:00:00서울시가 테헤란로 일대에 용적률 1800%의 초고층 건물을 허용한다. 노후화가 시작된 테헤란 빌딩의 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이다. 테헤란로 진입은 허용하고 진출을 막아 교통량을 통제한다는 계획이지만 교통 지옥인 테헤란로의 혼잡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서울시는 1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테헤란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강남역사거리에서 포스코사거리에 이르는 테헤란로변 일대에 프라임 오피스 수요가 많지만 오래된 오피스가 다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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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14 07:00:00서울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7% 이상 상승한 가운데 자치구별 변동률이 큰 차이를 보였다. 서울 강남·서초·송파·성동·용산구 등 5개 구는 두 자릿수 오름세를 나타낸 반면 노원·강북·도봉·구로·금천·관악구 등 6개 구는 1~2% 상승하는 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서울 지역 내에서의 시장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게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13일 국토교통부의 서울 25개 자치구별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에 따르면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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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3.14 07:00:00올해 서울의 보유세가 크게 뛴 가운데 내년에는 상승 폭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금리 인하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따른 매수심리 확산 등에 올해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셋째 주(10일 기준)까지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은 0.55%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값이 0.32%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오름 폭이 가파르다. 자치구별로는 송파구의 상승률이 2.8%로 가장 높고 이어 강남구(2.0%), 서초구(1.8%), 용산구(0.6%) 등의 순이다. 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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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5.03.14 07:00:00“현재까지 신축 아파트는 개인의 인테리어 취향을 반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새 아파트에 입주한 후에 빌트인 가구와 벽지를 다 뜯어내고 다시 공사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죠.”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크로 리츠카운티 주택전시관에서 13일 만난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파트 추가선택품목 브랜드 ‘디 셀렉션’을 개발하게 된 취지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디 셀렉션은 신축 아파트를 분양받은 가구주가 입주 전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를 계획하면 이를 DL이앤씨와 협력업체가 적용해 주는 서비스다. 흔히 ‘유상 옵션’으로 알려진 신축 아파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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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14 07:00:00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7.86% 올랐다. 3년 만에 최대 수준이다. 강남 3구와 용산구·성동구는 두 자릿수 오름세를 보이면서 이들 지역의 주요 아파트 보유세 부담은 20~30%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대구·광주 등 지방 광역시는 전년보다 2% 넘게 떨어지는 등 뚜렷한 양극화 현상을 나타냈다. 국토교통부가 13일 발표한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동주택 1558만 가구의 공시가격 변동률은 3.6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1.52%)의 두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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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14 07:00:00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서울 주택사업 경기 전망이 7개월 만에 반등했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이달 서울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보다 3.4포인트 상승한 79.0으로 나타났다. 지수가 100을 밑돌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주택사업자가 더 많다는 의미이고 100을 웃돌면 그 반대다. 지난해 8월 이후 계속 하락했던 서울 지수는 7개월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연구원은 “토지 거래허가제가 해제되면서 매매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기준금리도 인하돼 사업자들의 심리에 긍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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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3.14 07:00:00서울 공시가격 상승 여파로 올해 주요 아파트의 보유세가 많게는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이로 인한 부동산 거래 시장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파트 값이 오른 데 비하면 보유세 부담이 크지 않은 데다 앞으로도 서울 핵심지는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 다주택자 매물이 시장에 쏟아질 가능성도 높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서울경제신문이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에게 의뢰해 서울 주요 아파트를 여러 채 소유한 다주택자들의 보유세를 산출한 결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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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14 07:00:00“정부에서 집 사라고 규제를 풀어줬다는 신호로 읽힐 가능성이 크죠.” 서울시가 잠실·삼성·대치·청담 등 일부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한 것에 대한 한 부동산 전문가의 평가다. 집값이 꿈틀대자 서울시는 총 두 차례의 자료를 통해 “토허제 해제에 따른 급등은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반응은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이달 말 집계가 끝나기도 전에 6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갭투자 길이 열린 강남권 아파트는 연일 신고가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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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3.14 07:00:00서울 주택시장에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에서 ‘얼죽재(얼어 죽어도 재건축)’로 수요가 이동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포착되고 있다. 13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2024년 4년간 준공 10년 이하 신축 아파트의 평균 매매 가격이 연평균 9.1% 상승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정비사업 건축 연한에 해당하는 30년 초과 아파트가 연평균 3.7% 상승해 10년 초과 30년 이하 재고 아파트(3.5%↑)보다 가격 변동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자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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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14 07:00:00서울시가 준주거지역 내 비주거시설 의무 규정 조항을 폐지하고 100% 주택 건설을 허용한다. 아울러 상업지역 내 비주거시설 비율도 20%에서 10%로 완화한다. 서울시는 비주거 기준 완화로 재건축·재개발 사업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는 1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결과 준주거·상업지역 비주거 기준 폐지, 용적률 체계 개편 등 제도 변화 반영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월 건설 규제 철폐 1호로 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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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3.14 07:00:00올해 서울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하면서 강남권 아파트에 대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합한 보유세가 최고 40% 가까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상대적로 집값 상승 폭이 적었던 비강남권은 오름 폭이 1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부동산 침체기였던 2023~2024년보다 보유세가 늘어나면서 소유자들의 부담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국토교통부 및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이 올해 공시가격안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 주요 단지 집주인이 내야 할 보유세는 지난해보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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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03.14 07:00:00서울시가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면서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3구의 주간 아파트 상승 폭이 7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규제 완화에 잠삼대청 아파트 보유자들이 압구정 등 재건축을 앞둔 구축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강남 3구 집값이 급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상승세로 전환되는 등 전국 하락세가 16주 만에 멈춰 토허제 해제 영향이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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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03.14 07:00:00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최고급 빌라 ‘에테르노청담’이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아파트로 조사됐다. 4년 연속 최고가 아파트로 꼽힌 청담동 ‘더펜트하우스 청담(PH129)’을 제쳤다. 특히 처음으로 공시가격이 발표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가 5위에 오르는 등 서울 일부 지역에 초고가 주택이 몰려 있는 것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에서 공시가격이 가장 높은 10개 아파트는 모두 서울 단지로 조사됐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2곳, 용산구 한남동에서 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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