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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기다렸다"…위례신도시 숙원 위례선, 내년 8월 달린다
주택2025.12.3008:31:00
위례선이 내년에 본격 가동되면서 위례신도시가 전철 불모지에서 탈바꿈한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도 전체 노선이 가동될 예정이다. 인천·수원 출발 KTX도 내년에 개통돼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미칠 파급 효과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서울특별시 건설알림이에 따르면 위례선 도시철도 공정률은 91.36%에 달한다. 내년 8월 31일 개통 예정인 위례선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출발해 지하철 8호선·수인분당선 복정역과 8호선 남위례역을 연결한다. 1968년 11월 서울 전차 폐지 이후 약 60년 만
집슐랭
여의도 공작·가락극동, 서울시 정비사업통합심의 통과…사업시행인가 준비[집슐랭]
정책·제도 2025.12.30 10:00:00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공작아파트와 송파구 가락동 가락극동아파트가 정비사업통합심의를 통과해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게 됐다. 서울시는 29일 열린 정비사업통합심의위원회에서 공작아파트, 가락극동 재건축, 충현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여의도동 21-2번지 일대의 공작 단지 부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500%의 최고 높이 198m(49층)의 581
One클릭, 분양현장
현대엔지니어링,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분양
정책·제도 2025.12.30 09:22:39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오산시 세교1지구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역세권에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을 분양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오산시 세교동 592-9번지(세교1지구 자족시설용지 7BL)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1만 5000㎡ 규모로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을 짓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제조형, 연구·업무형 지식산업센터 599실과 상업시설 46실이 함께 구성된다. 제조형 업무시설이 460실로
  • 정부의 일방적인 주택 공급 정책 요구에…서울시·주민 반발 거세지며 공회전만[집슐랭]
    주택 2025.12.10 07:45:00
    정부와 서울시의 주택 공급 엇박자로 인해 ‘헛심 공급 대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급 주택 규모가 축소되는 것은 물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주민 간 갈등만 유발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추진하는 서리풀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천주교와 주민 반발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위한 설명회가 무산되면서 공급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이 호응하지 못하는 정부의 추가 주택 공급 방안이 문재인 정부 시절 주택 공급 대책처럼 ‘속 빈 강정’이 될 가능성이 클
  • 외국인도 토허구역서 주택 살 때 자금조달계획서 내야[집슐랭]
    정책·제도 2025.12.10 07:00:00
    앞으로 외국인도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아파트를 매입할 때 자금조달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을 9일 공포하고 내년 2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토허구역은 서울 전역과 양주시·이천시·의정부시·동두천시·양평군·여주시·가평군·연천군을 제외한 경기도 23개 시군, 동구·강화군·옹진군을 뺀 7개 인천시 자치구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외국인이 토허구역 내
  • 넘치는 지식산업센터, 수요 부족에 3분기 매매거래 5년간 역대 최저
    분양 2025.12.10 07:00:00
    올해 3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 거래량과 금액이 5년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늘어난 지식산업센터 공급에 비해 수요가 받쳐주지 못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9일 상업용 부동산 플랫폼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지식산업센터 매매 거래량은 520건, 거래금액은 20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이다. 2분기(814건, 3492억 원)와 비교하면 거래량은 36.1%, 거래금액은 40.2% 감소했다. 또 거래량
  •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서리풀까지 정부 일방통행"…서울시·주민 반발로 공회전만
    정책·제도 2025.12.09 17:42:31
    정부와 서울시의 주택 공급 엇박자로 인해 ‘헛심 공급 대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급 주택 규모가 축소되는 것은 물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주민 간 갈등만 유발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추진하는 서리풀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천주교와 주민 반발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위한 설명회가 무산되면서 공급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이 호응하지 못하는 정부의 추가 주택 공급 방안이 문재인 정부 시절 주택 공급 대책처럼 ‘속 빈 강정’이 될 가능성이 클
  •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 계획 수립' 의무화 추진
    정책·제도 2025.12.09 17:40:19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부처를 대상으로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의 희망 여부를 전수조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30년까지 2만 8000가구를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과 국공유지 재정비로 공급하겠다고 밝힌 후 사업 대상지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에 대한 선례가 부족하고 공사비 , 공사 기간 중 이주 문제 등이 얽혀 있다 보니 공급 목표 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9일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전국의 모든 노후 청사를 대상으로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 희망 여부를 조사했다.
  • 서울 정밀공급지도 '첫걸음'도 못 뗐다
    주택 2025.12.09 17:40:03
    여당 주도의 ‘수도권 시군구별 주택 공급 지도’ 구축이 첫발도 떼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정부가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시와 협의 중인 가운데 공급 후보지를 놓고 양측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연말 추가 주택 공급 대책 수립이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수도권 시군구별 주택 공급 지도’ 구축이 ‘맹탕’에 그칠 것으로 우려된다. 앞서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2월까지 시·군·구별 구체적 공급 계획을 포함하
  • 롯데쇼핑·코레일 합작 법인 청산…DMC역 복합개발 사업 표류[집슐랭]
    주택 2025.12.09 17:39:01
    롯데쇼핑이 코레일과 합작 법인을 설립한 뒤 추진한 DMC역 복합개발사업에서 철수했다. 서울 서북권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수색·DMC역 복합개발사업이 첫 단추인 DMC역 복합개발사업부터 막히면서 사업 지연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롯데쇼핑이 DMC역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12월 코레일과 설립한 합작 법인 ‘롯데DMC개발’이 지난달 청산됐다. 롯데DMC개발은 롯데쇼핑이 지분 95%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코레일은 5%의 지분으로 참여했다. 앞서 롯데DMC개발은 2021
  • 단독주택 쪼개보니 주택수 307만호 급증… 관악구에만 9.8만가구
    주택 2025.12.09 14:53:04
    건물 단위로 집계하던 다가구 주택을 실제 독립된 거주 공간별로 다시 구분해 계산하자 우리나라 주택 수가 306만 호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통계 사각지대에 있었던 이른바 ‘쪼개진 방’의 실태가 집계되면서 지역 단위 주거 현황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데이터처가 9일 공표한 다가구주택 구분 거처를 반영한 주택 수 부가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우리나라 총 주택수는 2294만호로 집계됐다. 지난 7월 발표한 주택총조사 주택 수(1987만3000호)보다 306만7000호 늘었다. 이번 조사는
  • 안전·공정 지킨다…건축·건설 공직자 취업심사 강화
    정책·제도 2025.12.09 14:46:50
    건축·건설 분야의 부적절한 유착관계를 막고 공정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내년부터 관련 분야 퇴직 공직자의 취업심사 기준이 강화된다. 인사혁신처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정안에 따르면 건축·건설 분야의 설계 또는 감리 업무를 수행하는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와 건축사사무소는 자본금 규모와 관계없이 연간 외형 거래액이 10억 원 이상이면 취업심사 대상기관으로 지정된다. 기존에는 자본금이 10억 원 이상이면서 연간 외형 거래액이
  • 맥쿼리자산운용 “2026년 변동성 시대서 인프라·부동산 투자 주목" [시그널]
    오피스·상가·토지 2025.12.09 14:46:21
    맥쿼리자산운용은 2026년 글로벌 경제 및 투자전망 보고서 ‘아웃룩 2026’을 발표하고, 디지털화·탈세계화·탈탄소화·인구구조 변화 등 4대 장기 테마를 중심으로 한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변동성 시대에 발맞춰 인프라와 부동산 분야 투자에 주목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는 이번 보고서에서 내년 투자환경에서 비상장 자산군이 새로운 ‘알파(시장 대비 초과 수익)’를 창출할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지목했다. 인프라는 전력·데이터센터
  • ‘풍선효과’ 기대에 12월 경기도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반등[집슐랭]
    주택 2025.12.09 11:32:17
    정부의 ‘10·15 대책’ 여파로 급락했던 경기도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이달 들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뒀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100을 밑돌면 시장을 비관적으로 전망하는 사업자가 더 많다는 것 100을 웃돌면 그 반대 상황을 의미한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2월 경기도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71.4를 기록했다. 10월 97.1에서 10·15 대책 발표 후 집계된 11월 69.7로 급락했다 반등한
  • 오세훈 “주택 크게 늘리면 오히려 공급 늦어져…역기능 없게 국토부와 논의 중”
    정책·제도 2025.12.09 11:31:00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방안과 관련해 “크게 늘리게 되면 오히려 공급이 늦어진다”고 강조했다. 아시아 순방 중인 오 시장은 7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부동산을 공급할 수 있는 부지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최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지난달 13일에 이어 이달 1일에도 만나 부동산 시장 안정과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오 시장은 “국토부가 제시한 부지 중 절반
  • 들썩이는 터미널 인근 집값…고분양가 논란에도 ‘완판’ 행진
    주택 2025.12.09 10:54:00
    서울 내 노후된 버스터미널들이 속속 개발되기 시작하면서 인근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거점에 위치해 예전부터 상권이 발달해 있는데다 편리한 교통도 부각되기 때문이다. 특히 낡은 터미널 건물이 고층 복합시설로 변화하면서 개발을 통해 새로 공급되는 주택도 대기 수요가 몰려 두 자릿수 이상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다. 8일 업계에 따르면 2029년 5월 완공이 예정된 서울 중랑구 상봉동 상봉터미널 부지에 지난해 12월 주상복합시설로 분양한 ‘더샵 퍼스트월드’는 3개월 만에 100% 계약이 완료됐다. 총 999가
  • 넘치는 지식산업센터, 수요 부족에 3분기 매매거래 5년간 역대 최저
    주택 2025.12.09 10:25:34
    올해 3분기(7~9월) 지식산업센터의 매매 거래 건수와 매매 거래 금액이 최근 5년간 분기 기준 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전국 지식산업센터 매매 건수는 520건, 매매 금액은 2089억 원이었다. 이는 분기별 데이터를 집계한 2021년 이후 건수와 금액 모두 가장 적은 수치다. 지난 2분기(4~6월) 지식산업센터 매매 건수(814건) 및 금액(3492억 원)과 비교하면 각각 36.1%, 40.2%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 매매 건수(987건)와 금액(4493억 원)보다는 각각 47.3%, 53
  • GS건설, AI 경진대회 개최…"누가 누가 AI 업무 활용 잘하나"[집슐랭]
    주택 2025.12.09 10:25:27
    GS건설이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레시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OpenAI의 기업용 AI 솔루션 ‘ChatGPT Enterprise’를 도입한 GS건설은 AI 기반의 업무 문화 정착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 효율성 강화로 이어지는 사례를 내부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실제 현업에서 총 50여개의 AI 활용 사례가 접수됐고 그 중 각 부서별 팀장들이 활용도, 혁신성, 확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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