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원룸 평균 월세 72만원…강남구 원룸 월세 1위[집슐랭]
주택2025.12.3010:23:58
지난달 서울 빌라(연립·다세대) 원룸 평균 월세가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 중에선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월세, 전세보증금 1위를 기록했다. 3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의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11월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서울 평균 월세는 72만원,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 1063만 원으로, 10월과 비교해 월세는 2만 원(2.7%) 올랐고 전세보증금은 394만 원(1.8%) 내렸다. 다방은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의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의 25개 자치
집슐랭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절차 돌입…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 등 참석[집슐랭]
분양
2025.12.30
15:13:58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성수1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30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금호건설 등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참석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금호건설은 가장 먼저 설명회 장소에 나타났고,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
One클릭, 분양현장
현대엔지니어링,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분양
정책·제도
2025.12.30
09:22:39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오산시 세교1지구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역세권에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을 분양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오산시 세교동 592-9번지(세교1지구 자족시설용지 7BL)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3층, 연면적 약 11만 5000㎡ 규모로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을 짓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제조형, 연구·업무형 지식산업센터 599실과 상업시설 46실이 함께 구성된다. 제조형 업무시설이 460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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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12.14 17:27:02정부와 서울시가 용산정비창 내 주택공급 규모를 두고 갈등을 빚는 가운데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에 대한 대립도 확대되는 양상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0·15 부동산대책’의 폐해를 거론하며 규제지역 해제 요구에 나서면서 정부와 갈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정부와 서울시는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라는 지향점만 같을 뿐 부동산 규제에 대한 입장과 공급 후보지 등에 대한 견해차가 큰 만큼 서울 주택공급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련기사 10일자 1, 3면 오 시장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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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12.14 17:23:13올해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의 매매 비중이 78%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빌라 등 비아파트 시장의 ‘전세사기’ 사태 여파로 아파트로 수요가 쏠리는 현상이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주택 유형별 매매 현황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주택 매매는 60만 1811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아파트 매매는 47만 2373건으로, 전체의 78.5%를 차지했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1∼10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비중이다. 전국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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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12.14 17:22:28SK에코플랜트가 구성원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DT)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새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구성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C.O.R.E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 4개월 만에 이수자 1000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C.O.R.E’은 SK에코플랜트가 올 3월 도입한 구성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변화에 대한 열린 사고(Change mindset) △AI·운영개선에 대한 이해(Open to AI/OI) 등의 내용을 담았다. SK에코플랜트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성원이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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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5.12.14 16:16:25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2594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1972가구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GS건설은 강남구 역삼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역삼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4개동, 총 237가구 중 전용면적 59~122㎡, 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울산 중구 반구동 일원에 '태화강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6개동, 총 704가구 규모로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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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12.14 14:40:53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최근 3년간 준공 공사 중 적자공사 비중이 43%를 넘는 만큼 적정 공사비 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건설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적정한 공기 확보와 공사비 부족 현상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공사가 현장 여건 등 공사 특성에 맞추기보다는 예산에 맞춰 촉박하게 공사를 마무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며 “발주기관의 자의적 단가 삭감, 장기계약공사의 간접비 반영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준공한 공사 중 적자 비중이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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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2025.12.14 13:33:50삼성물산이 폴란드에서 24기의 소형모듈원전(SMR) 건설을 목표로 사업 확대에 나선다. 또 체코·헝가리 등 유럽 시장으로의 확장을 통해 SMR 사업에서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폴란드 민간업체인 ‘신토스 그린 에너지(SGE)’와 SMR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폴란드 SMR 사업 개발에 필요한 타당성 조사, 부지조사, 환경영향평가 등에 나설 예정이다. 또 SGE가 추진하고 있는 중·동부 유럽 시장까지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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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2025.12.14 11:30:53서울 명동, 여의도, 테헤란로 등 상업지역에서 호텔을 지으면 용적률 최대 1.3배 완화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12일 열린 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상업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이 수정 가결됐다. 이에 따라 명동, 북창동, 테헤란로, 잠실, 여의도, 영등포 부도심권, 마포, 용산, 왕십리 등 9개 지역에서 관광숙박시설을 건립할 경우 용적률을 최대 1.3배까지 완화한다. 객실 비율에 따라 완화 규모를 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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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12.14 11:20:25어린이 유튜버 ‘보람튜브’가 보유한 서울 강남 빌딩의 자산가치가 매입 이후 약 6년 만에 70억 원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보람튜브 브이로그’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보람패밀리는 지난 2019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을 법인 명의로 95억 원에 매입했다. 보람튜브는 보람양(12)이 가족과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요리하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로 인기를 끌며 성장한 유튜브 채널로, 현재 ‘보람튜브 브이로그’의 구독자 수는 3190만 명에 달한다.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해당 빌딩은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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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12.14 10:04:57▲ 조은진씨 별세, 주우정씨(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장모상 = 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6일 오전 11시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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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12.13 21:30:52서울 강남권의 한 대단지 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입주민 단체 채팅방과 지역 커뮤니티에서 ‘임대 세대 좌표 찍기’가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 서울시가 2021년부터 소셜믹스(분양·임대 혼합 배치)를 의무화했지만 임대 세대를 향한 편견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분위기다. 1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1년부터 단지 안에 임대주택을 골고루 섞어 배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과거처럼 임대동을 따로 두거나 커뮤니티 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방식이 차별을 조장한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동·층별로 임대를 분산하는 방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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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2025.12.13 20:22:59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확대됐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 둘째주(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상승률(0.17%) 대비 0.01%포인트 오른 0.18% 상승했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아파트 가운데 가장 비싸게 거래된 곳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으로, 전용면적 151㎡가 56억6000만원에 팔려 최고가를 경신했다. 직전 거래는 지난 4월 47억5000만원이었는데, 8개월 새 9억1000만원이 올랐다. 이 아파트는 강남권 대규모 재건축 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 이어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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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12.13 08:52:00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조직을 토지·주택 개발과 공공주택 관리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 대통령이 직접 LH의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한 재무 부담 완화 방식으로 ‘조직 분리’를 콕 집어 제안했기 때문이다. 앞서 문재인 정부에서 시도했다가 무산된 LH의 조직 분리가 이번에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LH의 부채 중 상당 부분은 임대주택 운영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LH가 임대주택 혹은 공공주택 관리회사를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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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12.13 08:36:51▲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공공주도 주택공급 :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국토교통부 내년 업무보고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채 중 상당 부분은 임대주택 운영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며 “LH가 임대주택 혹은 공공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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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2025.12.13 08:19:36▲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주거 불안: 내년 전국 오피스텔 입주 물량이 1만 1762실로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주거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아파트 임대 물량이 줄어든 가운데 대체재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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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제도 2025.12.13 07:10:00부산 북구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구 해운대지구에서 총 7318가구 규모의 재건축을 추진한다. 지난해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이후 지방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추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는 선도지구 공모 결과 화명·금곡지구 12번 구역(코오롱하늘채1·2차)과 해운대지구 2번 구역(두산1차·LG·대림1차) 등 2개 구역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명·금곡지구 12번 구역은 2624가구, 해운대지구 2번 구역은 4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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