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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범벅 된 얼굴 보니 날 죽이려 했구나"…납치된 100만 유튜버 전한 끔찍한 그날
    "피범벅 된 얼굴 보니 날 죽이려 했구나"…납치된 100만 유튜버 전한 끔찍한 그날
    사회일반 2025.11.12 22:33:45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게임 유튜버 ‘수탉’이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납치·폭행을 당한 뒤 생사의 고비를 넘기자 “정말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다”며 “가해자들이 반드시 엄중히 처벌받기만을 바랄 뿐”이라고 호소했다. 11일 수탉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최근 안와 골절 수술도 마쳤다”며 “이렇게 살아서 직접 여러분께 소식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다행”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조되었을 때의 제 사진을 보는데, 나를 정말 죽이려고 작정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피
  • 화장실서 낳은 아이 비닐봉지에 방치해 숨지게 했는데…법원 "선처한다" 이유는?
    화장실서 낳은 아이 비닐봉지에 방치해 숨지게 했는데…법원 "선처한다" 이유는?
    사회일반 2025.11.12 21:32:41
    의식이 없는 신생아를 비닐봉지에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친모에게 법원이 가혹한 현실이 만든 비극이라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전주지법 형사11부(김상곤 부장판사)는 12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시체은닉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42)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3년간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교육 이수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서 산부인과 정기검진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주변에 임신 사실조차 숨겨야 했
  • 과속운전 경고음에 대리기사 얼굴 봤더니…"주점 옆자리서 술 먹던 사람"
    과속운전 경고음에 대리기사 얼굴 봤더니…"주점 옆자리서 술 먹던 사람"
    사회일반 2025.11.12 21:12:15
    술을 마신 대리운전 기사가 고객의 차량을 과속 운전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2시 20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고객 B씨의 승용차를 몰면서 경기 고양시에서 인천 영종도까지 40㎞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제한속도 시속 100㎞ 고속도로에서 시속 150㎞로 과속 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0.03% 이상∼0
  • "포상금 3000만원이라는데, 공무원 준비할까?"…일 잘하면 '보상'에 공시생 술렁
    "포상금 3000만원이라는데, 공무원 준비할까?"…일 잘하면 '보상'에 공시생 술렁
    사회일반 2025.11.12 20:53:24
    대통령실이 성과 중심의 공직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민을 위해 뛰어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 최대 30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신설한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2일 브리핑에서 “국민의 생명을 구하거나 특별한 성과를 거둔 공직자에게는 1인당 최대 3000만 원의 특별성과포상금을 지급하겠다”며 “일 잘하는 공무원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공직사회의 인센티브 체계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대통령실이 7월 출범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TF’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추진된 것이다. 강 실장은 “공직
  • [속보] 법원, 13일 '내란 선동 혐의' 황교안 前총리 구속심사
    [속보] 법원, 13일 '내란 선동 혐의' 황교안 前총리 구속심사
    사회일반 2025.11.12 20:24:22
    [속보] 법원, 13일 '내란 선동 혐의' 황교안 前총리 구속심사
  • 경복궁 돌담 밑에 쭈그려 앉아 '끙'…황당한 '용변 테러', 범인은 또 중국인?
    경복궁 돌담 밑에 쭈그려 앉아 '끙'…황당한 '용변 테러', 범인은 또 중국인?
    사회일반 2025.11.12 19:49:46
    경복궁 돌담 아래서 남녀가 나란히 용변을 보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전날 낮 경복궁 돌담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한 중년 남성이 돌담 아래 수풀에 쭈그려 앉아 휴지를 손에 들고 용변을 보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 옆에는 흰 바지를 입은 여성이 같은 자세로 앉아 있었다. 이들이 용변을 본 곳은 지난 1935년 건립된 조선 왕조 정궁이자 사적 제117호인 경복궁 북문 신무문 내 돌담이다. A씨는 "현장에 있던 경
  • 내란특검, 황교안 체포 당일 구속영장 청구…내란선동 혐의
    내란특검, 황교안 체포 당일 구속영장 청구…내란선동 혐의
    사회일반 2025.11.12 19:23:36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내란선동 혐의로 체포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검팀은 12일 오후 “황 전 총리에 대해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의 위법성을 인지하고도 지난해 12월 3일 자신의 SNS에 계엄을 지지하는 글을 게시해 내란 선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글에는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체포하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특검은 앞서 황 전
  • '신혼부부 가전 사기' LG전자 대리점장 구속
    '신혼부부 가전 사기' LG전자 대리점장 구속
    사회일반 2025.11.12 19:21:27
    예비 신혼부부 등 손님들로부터 가전제품 구매 대금을 받아 가로챈 LG전자 지점장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법은 12일 사기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양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구속 사유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대리 판매점 지점장인 양 씨는 고객 수십 명으로부터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 대금을 받은 뒤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가전제품이 배송되기 전 결제를 취소한 뒤 대금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10일 강원 속초시의
  • [속보] 특검, 황교안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내란선동’ 혐의
    [속보] 특검, 황교안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내란선동’ 혐의
    사회일반 2025.11.12 19:18:37
    [속보] 특검, 황교안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내란선동’ 혐의
  • 서울 지하철은 지금…"보쌈에 순대까지 '우적우적'"·"냄새 때문에 토할 뻔"
    서울 지하철은 지금…"보쌈에 순대까지 '우적우적'"·"냄새 때문에 토할 뻔"
    사회일반 2025.11.12 19:17:20
    서울 지하철 음식물 취식 민원이 최근 5년 동안 약 42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서울시의회 윤영희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교통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하철 내 음식물 취식 관련 민원은 2021년 1009건, 2022년 620건, 2023년 833건, 2024년 907건, 2025년 9월까지 828건 등 4197건이었다. 김밥, 김치, 순대, 고구마 등 냄새가 강한 음식부터 뜨거운 컵라면, 감자튀김, 만두, 오징어, 캔맥주, 도시락 섭취와 관련한 민원이 많았다. 지하철 주류 섭취 관련 사례도 다수 포함됐다. 올해
  • '손발 묶인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주치의 등 5명 기소…"양씨는 수사 중"
    '손발 묶인 환자 사망' 양재웅 병원 주치의 등 5명 기소…"양씨는 수사 중"
    사회일반 2025.11.12 18:59:36
    정신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 양재웅(43)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였던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당시 환자를 담당했던 주치의와 간호사들이 기소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2부(남대주 부장검사)는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40대 주치의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B씨 등 40∼50대 간호사 4명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A씨 등은 지난해 5월 27일 복부 통증을 호소하는 30대 여성 환자 C씨에게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아 그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C씨는 지난해 5월 10일쯤 다
  • 내란특검, 황교안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내란선동 혐의
    내란특검, 황교안 전 총리 구속영장 청구…내란선동 혐의
    사회일반 2025.11.12 18:59:08
    내란특검이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해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내란 특검은 12일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오후 6시 50분 황 전 총리에 대해 내란선동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특검팀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황 전 총리를 체포했다. 황 전 총리의 거부로 집행하지 못했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집행했다. 황 전 총리는 비상계엄 직후인 지난해 12월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게시글을 올려 내란을 선전·선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황 전 총리
  • '민통선~수도권' 연결하는 에너지고속道…남북경협 물꼬 기대도
    '민통선~수도권' 연결하는 에너지고속道…남북경협 물꼬 기대도
    사회일반 2025.11.12 18:58:17
    이달 19일 여야 의원의 판문점 등 접경지 현장 방문은 ‘경기 북부 에너지 고속도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북 접경 지역 고속도로가 수도권 북부 개발과 이재명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공약 이행을 위한 가장 현실적 대안이라는 주장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와 관계 정부 부처는 이번 주 내로 미군 반환 공여지, 비무장지대(DMZ), 민간인 비공개 지역 등을 두루 살피면서 방문 일정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12일 “접경 지역에 방문한 뒤 경기 북부 에너지 고속도로 예
  • "4명 못 와 짜증 난다고?"…20명 예약 손님에 '버럭'한 사장, 이유 묻자 더 황당
    "4명 못 와 짜증 난다고?"…20명 예약 손님에 '버럭'한 사장, 이유 묻자 더 황당
    사회일반 2025.11.12 18:28:43
    단체 예약 후 방문한 식당에서 불쾌한 일을 겪은 손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두 아이의 아빠인 40대 남성 A씨가 고깃집 모임 자리에서 겪은 황당한 일을 털어놓았다. A씨는 “지난 주말 친구들, 가족들과 다 함께 동네 고깃집에서 모임을 가졌다"며 "친구 5명 모두 자녀가 둘씩 있어서 총 20명 예약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예약 시간이 다 됐을 때쯤 갑자기 한 친구네가 아파서 불참하게 됐다. 곧바로 식당에 연락해 "4명이 못 올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대장동 항소포기 닷새만에…노만석 결국 사의 표명
    대장동 항소포기 닷새만에…노만석 결국 사의 표명
    사회일반 2025.11.12 18:24:28
    ‘대장동 개발 비리 항소 포기’ 논란에 대한 책임을 두고 거취를 고심하던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12일 사의를 밝혔다. 검찰총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이 동시에 공석이 되는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다. 수뇌부가 공석이 되면서 검찰은 초유의 혼란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5시께 “노 대행이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며 “자세한 입장은 퇴임식에서 밝히겠다”고 전했다. 노 대행이 검찰총장 직무 대행을 맡은 지 4개월여 만이자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한 지 닷새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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