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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그룹, 산불 피해지역 복구 위해 2억원 기부
    삼양그룹, 산불 피해지역 복구 위해 2억원 기부
    사회일반 2025.03.28 14:16:47
    삼양그룹은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1억 5000만 원과 5000만 원 상당의 의약품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145990)와 삼양패키징(272550), 삼양엔씨켐(482630)이 성금을 마련했으며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은 붙이는 골관절염 치료제 ‘류마스탑파워 플라스타’를 지원했다. 이번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과 의약품은 경남 산청과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등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지
  • “보험사만 배불려” 도수치료 등 관리급여 전환 추진에…의사들 난리났다
    “보험사만 배불려” 도수치료 등 관리급여 전환 추진에…의사들 난리났다
    사회일반 2025.03.28 14:06:13
    정부가 과잉 우려가 있는 비급여 진료를 '관리급여'로 지정해 건강보험 체계 안에서 관리하는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 박차를 가하면서 의료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28일 성명에서 "관리급여 신설은 환자를 위한 제도가 아니며 오직 대기업 민영 보험사의 손해율만 줄여주는 노골적인 특혜"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은 구체성이 부족하고 목표도 보이지 않는데, 실손보험 개선과 관리급여제도 신설에 대해서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qu
  • 단순 코골이 아니었네…수면 앱 켜고 잤다가 ‘깜짝’ [메디컬 인사이드]
    단순 코골이 아니었네…수면 앱 켜고 잤다가 ‘깜짝’ [메디컬 인사이드]
    사회일반 2025.03.28 14:00:00
    “코를 전혀 안 골고 자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무슨 코골이 때문에 병원엘 가느냐고 버텼는데, 이토록 심각한 상태일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잠잘 때 코를 심하게 골던 이모(64·여)씨는 가족의 성화에 못 이겨 분당서울대병원을 찾았다. 이전에도 종종 코를 골 때가 있었지만 스스로 느낄 만큼 증상이 심해진 건 폐경 후 체중이 급격히 불어나면서다.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이씨는 잠에서 자주 깨고 낮에 졸음이 쏟아져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기자 어쩔 수 없이 병원
  • 벤츠 사회공헌위, 산불 피해지역 구호에 5억원 지원
    벤츠 사회공헌위, 산불 피해지역 구호에 5억원 지원
    사회일반 2025.03.28 13:58:08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경상도 산불 피해지역 구호를 위해 지원금 5억 원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은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안정과 산불로 소실된 산림 복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과 일상을 송두리째 잃은 산불 피해지역 분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산불로 소실된 산림이 빠른 시일 내 복원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2022년 강원·경북 지역에
  • '女 군무원 살해→시신 유기' 양광준…무기징역에 "형 무겁다" 항소
    '女 군무원 살해→시신 유기' 양광준…무기징역에 "형 무겁다" 항소
    사회일반 2025.03.28 13:14:58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그 시신을 훼손해 강원 화천군 북한강에 유기한 육군 장교 출신 양광준(39)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받은 데 대해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광준은 살인 등 혐의 1심 판결에 불복해 최근 항소장을 냈다. 1심에서 사실관계나 법리 적용을 두고 다투지 않고 양형에 대해서만 우발적 범행임을 줄곧 주장해 온 만큼, 항소심에서도 같은 주장을 되풀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해 11월 25일 오후 경기 과천시 소재 군부대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함께 타고
  • 8일째 접어든 산청·하동 산불, '화마 봉쇄 작전' 돌입
    8일째 접어든 산청·하동 산불, '화마 봉쇄 작전' 돌입
    사회일반 2025.03.28 13:12:28
    경남 산청군 대형 산불이 8일째 이어진 가운데 산림 당국이 지상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외곽에서 물을 뿌리는 동시에 공중에서 물폭탄을 퍼붓는 산불 봉쇄 작전으로 주불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28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산림청 등은 전날부터 경남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에서 남쪽으로 4.5㎞ 지점에 150~200m 길이의 방화선을 구축했다. 시천면 구곡산 기슭에서 타오른 불길이 지리산 천왕봉 쪽으로 북진하면서다. 이틀 전 구곡산 불길은 이 산 정상 너머 지리산국립공원 경계를 넘었다. 전날부터 산림 당국은 방화선 아래(남쪽) 불길이 있는 지역
  • [속보] 산림청 "경북 산불 전체 진화율 94% 도달"
    [속보] 산림청 "경북 산불 전체 진화율 94% 도달"
    사회일반 2025.03.28 13:09:23
    경북 지역 산불의 진화율이 94%에 도달했다 산림청은 28일 경북 5개 시·군 산불이 정오 기준 평균 94% 진화됐다고 밝혔다. 진화율은 의성 98%이 가장 높았고·영양 95%, 영덕93%, 청송 91%, 안동 90% 등이었다. 산불영향구역은 총 4만5157㏊로, 의성 1만2821㏊, 안동 9896㏊, 청송 9320㏊, 영덕 8050㏊, 영양 5070㏊다. 산림청 관계자는 "진화율이 많이 올라온 것은 맞지만 아직 주불 진화로 볼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며 "완전한 진화를 위해 최
  • '일면식 없는 女 쫓아가 살해' 이지현 구속기소
    '일면식 없는 女 쫓아가 살해' 이지현 구속기소
    사회일반 2025.03.28 12:25:53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쫓아가 잔인하게 살해한 이지현(34)이 구속기소됐다. 대전지검 홍성지청은 28일 살인·살인예비 등 혐의로 이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달 2일 오후 충남 서천군 사곡리의 한 인도에서 처음 본 40대 여성과 눈이 마주치자 흉기로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이씨가 가상화폐 사이트에서 투자금 수천 만 원을 잃고 대출마저 거부돼 사회에 대한 분노와 신변 비관이 불특정 다수를 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씨는 ‘우발적 범행’을
  • 환경부 “산불영향권,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161곳…현재 피해없어”
    환경부 “산불영향권,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161곳…현재 피해없어”
    사회일반 2025.03.28 12:05:20
    경북 산불 영향권에 161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들 사업장의 피해는 없는 상황이다. 환경부는 28일 김완섭 장관 주재로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산불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산불 영향권에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161곳 있다는 사실을 처음 공개했다. 환경부는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없다”며 “ 낙동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이 사업장 안전을 점검하고 피해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가 관리하고 있는 주왕산·지리산 국립공원에도
  • '연봉 7000' 교대근무 생산직 vs '연봉 3000' 칼퇴근 사무직…Z세대 선택은?
    '연봉 7000' 교대근무 생산직 vs '연봉 3000' 칼퇴근 사무직…Z세대 선택은?
    사회일반 2025.03.28 11:35:40
    Z세대 구직자 10명 중 6명은 높은 연봉, 안정성 등을 이유로 블루칼라 직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기 있는 업계는 IT, 배터리, 반도체와 자동차, 조선, 항공이었다. 28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1603명을 대상으로 '연봉 7000만원 교대근무 블루칼라' vs '연봉 3000만원 야근 없는 화이트칼라'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블루칼라를 선택한 비중이 58%로 과반을 넘어섰다. 화이트칼라를 선택한 비중은 42%였다. 특히 블루칼라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
  • 의대생 복귀 움직임에…전공의대표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나”
    의대생 복귀 움직임에…전공의대표 “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나”
    사회일반 2025.03.28 11:19:12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학했던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대생들을 중심으로 복귀 움직임이 일며 의정갈등 1년여 만에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 전공의 대표가 “아직 주저앉을 때가 아니다”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사직 전공의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겸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양자택일 : 미등록 휴학, 혹은 복학'이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박 위원장은 “연세대는 등록 후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다는 각서를 받고 있다. 고려대는 복학 원서 작성 후 철
  • 의협 "의대생 의견 존중" 고수… "돌아오라는 메시지? 학생 못 믿는다는 얘기"
    의협 "의대생 의견 존중" 고수… "돌아오라는 메시지? 학생 못 믿는다는 얘기"
    사회일반 2025.03.28 11:01:49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의대생들의 대규모 제적 위기에 소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지적에 대해 “학생들이 독립적으로 결정할 것으로 믿으며, 존중한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의협은 선배들이 알아서 투쟁할 테니 학생들에게 돌아오라는 주장에 대해 “그건 의대생들을 못 믿는다는 의미로 결과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28일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어 “정부는 의료개혁특위 해체 등 신뢰 회복 조치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자리를 마련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존중한다는 입장을 반복하는
  • '끊이지 않는 논란' 백종원, 주주에 사과…"뼈저리게 반성, 회사 원점 재점검"
    '끊이지 않는 논란' 백종원, 주주에 사과…"뼈저리게 반성, 회사 원점 재점검"
    사회일반 2025.03.28 10:55:18
    백종원 더본코리아(475560) 대표가 28일 첫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넥타이 없이 짙은 남색 정장 차림으로 주총장에 나온 백 대표는 "창립 이래 최고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거진 원산지 표기 문제 등으로 주주님들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백 대표가 주주들에게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
  • 이번 주말도 서울 도심서 탄핵 찬반집회…"교통혼잡 유의"
    이번 주말도 서울 도심서 탄핵 찬반집회…"교통혼잡 유의"
    사회일반 2025.03.28 10:54:24
    주말인 오는 29일에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수십만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개최된다. 28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탄핵 찬성 단체는 29일 사직로·율곡로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종로 방향으로 행진을 실시한다. 탄핵 반대 단체는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29일 오후 5시부터 경복궁 앞 동십자각에서 적선로터리까지 집회 및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회 신고 인원은 10만 명이다. 자유통일당은 29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에서 대
  • 한덕수 "北, 지구상 가장 퇴행적 정권…도발에 압도적 대응"
    한덕수 "北, 지구상 가장 퇴행적 정권…도발에 압도적 대응"
    사회일반 2025.03.28 10:44:55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8일 “지구상에서 가장 퇴행적인 북한 정권은 오늘날에도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강력한 전투 역량과 확고한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명의 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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