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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대 제18대 총장에 최기주 총장 재선임
    아주대 제18대 총장에 최기주 총장 재선임
    사회일반 2025.12.12 11:04:27
    아주대학교는 최기주(사진) 현 총장이 제18대 차기 총장으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최 총장은 "아주대학다움(Ajouism)을 세워 세계 100대 대학 진입과 미래 100년으로 나아가는 일류대학으로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로 정의하겠다"며 "소통과 경청의 리더십으로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과정 혁신, 해외 공동 연구 활성화 및 대형 집단과제 유치, 해외 유수 대학과의 교류 확대, 외국인 유학생 확대, ESG 과목 추가 운영 등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서울대 공과대학
  • "너무 싱싱해"·"비린내 날 듯"…완도 '대왕 전복' 기부 답례품 알고보니 '반전'
    "너무 싱싱해"·"비린내 날 듯"…완도 '대왕 전복' 기부 답례품 알고보니 '반전'
    사회일반 2025.12.12 10:20:21
    전남 완도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인 ‘전복 미니쿠션·키링 세트’가 실물 전복과 거의 구분되지 않는 비주얼로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특정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2023년부터 시행됐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가 적용되고 이를 초과한 금액은 16.5%의 세액 공제가 주어진다.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매년 관심이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일 기준 올해 기부금 누적액이 882
  • 정부 두 달 연속 ‘경기 회복 흐름’ 진단…역대급 할인에도 車내수판매는 부진
    정부 두 달 연속 ‘경기 회복 흐름’ 진단…역대급 할인에도 車내수판매는 부진
    사회일반 2025.12.12 10:00:56
    정부가 2개월 연속 ‘경기 회복세’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역대급 할인 행사에도 자동차 판매는 두달째 뒷걸음질치는 등 내수의 온도 차는 여전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에서 “소비 등 내수 개선,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 등으로 경기가 회복 흐름을 보이며 상반기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11월호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경기 회복’을 언급했던 긍정적인 평가를 거의 그대로 이어간 것이다. 정부는 다만 “장기간 연휴 등으로 생산·소비 등 주요 지표의 월별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가
  • '기후동행카드' 이제 갤럭시서 쓴다…워치용 삼성 월렛도 출시
    '기후동행카드' 이제 갤럭시서 쓴다…워치용 삼성 월렛도 출시
    사회일반 2025.12.12 09:38:59
    삼성전자(005930)가 '삼성 월렛 교통카드'에 '기후동행카드' 서비스를 새로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삼성 월렛에 기후동행카드를 발급 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기후동행카드는 한 번 요금을 충전하면 일정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기권으로, 통근·통학처럼 생활 방식이 일정한 시민들에게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을 늘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시민들의 교통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2024년 기후동행카드를 도입
  • "시급 2만원? 편의점 알바 안 해요"…CU 하와이 1호점, 인력난 이유는
    "시급 2만원? 편의점 알바 안 해요"…CU 하와이 1호점, 인력난 이유는
    사회일반 2025.12.12 09:24:00
    "평균 시급이 2만원이어도 현지인 직원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예요." 지난달 국내 편의점업계 최초로 미국 하와이에 진출한 CU가 예상보다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높은 시급에도 불구하고 몰려드는 손님 수요를 감당할 현지 직원 채용이 쉽지 않아서다. 하와이 최저시급은 14달러(약 2만500원)로 한국 최저임금(1만30원)의 두 배 수준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문을 연 하와이 1호점 ‘CU 다운타운점’의 일평균 매출은 약 4000만원에 달한다. 국내 최상위권인
  • [단독]경찰, 민중기 특검 '직무유기 혐의' 수사 착수
    [단독]경찰, 민중기 특검 '직무유기 혐의'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5.12.12 09:04:08
    경찰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직무유기 혐의’로 국민의힘으로부터 고발된 사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12일 서울경찰청으로부터 민 특검팀 관련 사건을 이첩 받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특별수사팀 관계자는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우리 쪽(특별전담수사팀)으로 사건이 넘어 왔다”며 향후 수사 계획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에 23명 규모로 특별전담수사팀을 전날 꾸려 정치권 인사들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들여다보고
  • 고궁 옆 한복대여점서 이것, 알고 보니 불법…헤어·메이크업 불법 제공 업소 적발
    고궁 옆 한복대여점서 이것, 알고 보니 불법…헤어·메이크업 불법 제공 업소 적발
    사회일반 2025.12.12 08:50:00
    최근 서울 고궁 주변에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복을 빌려주는 업소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용사 면허와 영업신고증 없이 불법 헤어·메이크업 등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 업소 여러 곳이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10~11월 고궁 주변 한복대여점 중 불법 미용 의심업소 38곳을 단속한 결과 불법으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 10곳을 적발해 수사 중이다. 이번 단속은 최근 고궁 주변을 중심으로 한복 체험 관광이 활발해지면서 한복대여점에서 미용 관련 면허 없이 헤어·메이크업 등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껑충 뛴 빵값 잡는다…檢, 전방위 '물가수사' 착수
    껑충 뛴 빵값 잡는다…檢, 전방위 '물가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5.12.12 07:57:00
    국가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빵값은 6.5%가 뛰었다. 최근 5년 누적 상승률은 38.7%에 달했다. 빵처럼 밀가루를 원재료로 쓰는 라면(6.4%), 케이크(5.9%), 비스킷(7.1%) 역시 줄줄이 올랐다. 검찰이 밀가루 등 물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핵심 품목 전반에서 담합 의혹을 겨냥한 전방위 수사를 시작했다. 밀가루뿐 아니라 설탕과 전기료에 영향을 주는 전력기기 부품 담합 사건도 예외가 아니다. 가격 왜곡으로 서민 부담을 키우는 담합을 엄정히 단속하라는 이재명 정부의 기조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
  • "이부진 아들, 수능 그렇게 잘 봤다며?"…서울대 경제학부 합격, 삼촌 이재용 동문됐다
    "이부진 아들, 수능 그렇게 잘 봤다며?"…서울대 경제학부 합격, 삼촌 이재용 동문됐다
    사회일반 2025.12.12 06:42:14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장남 임동현군이 서울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휘문고등학교와 서울대에 따르면 임군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경제학부에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등록 기간은 오는 15~17일이다. 임군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았다. 이런 사실은 박선영 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이달 초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휘문고 3학년인 이부진 사장의 아들 임모군은 올해 수능을 1개 틀렸다나. 휘문중 다닐 때도 전교 1등을
  • "출근길 대란 피했다"…서울지하철 1노조, 파업 직전 임단협 '극적 타결'
    "출근길 대란 피했다"…서울지하철 1노조, 파업 직전 임단협 '극적 타결'
    사회일반 2025.12.12 06:10:02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12일 새벽 출근 시간대를 앞두고 극적으로 교섭을 타결하며 총파업을 철회했다. 제1노동조합인 민주노총 산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교통노조)은 이날 오전 6시께 사측과 협약이 타결됐다며 쟁의대책위원장 명의로 내려진 총파업 돌입 지침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은 첫 차부터 정상 운행됐다. 노조는 앞서 새벽 3시30분께 사측과의 최종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오전 첫 차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통보했다. 전날 오후 1시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열린 임금 단체협약 본교섭도 40분
  • "중국 관광객 없으면 다 굶어"…한국인한테도 외면받더니 '반전 결과' 깜짝
    "중국 관광객 없으면 다 굶어"…한국인한테도 외면받더니 '반전 결과' 깜짝
    사회일반 2025.12.12 06:06:13
    바가지 가격, 불친절 등으로 홍역을 치르며 관광객 감소를 맞은 제주도가 여행객의 발길을 잡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올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 수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 11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총 1301만5036명(잠정)이다. 지난해보다 하루 늦게 1300만명을 돌파했지만, 연말까지 지난해 연간 방문객(1378만명)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이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기록이다. 잇따른 논란에 외면했던 내국인의 감소폭이 줄어든 영향의 결과다. 내국인 관광객은
  • [속보] 서울지하철 1노조 교섭 재개…"파업 유보"
    [속보] 서울지하철 1노조 교섭 재개…"파업 유보"
    사회일반 2025.12.12 05:41:09
    [속보] 서울지하철 1노조 교섭 재개…"파업 유보"
  • 용문산 등반 나선 60대 실종…마지막 모습 찍힌 CCTV 보니
    용문산 등반 나선 60대 실종…마지막 모습 찍힌 CCTV 보니
    사회일반 2025.12.12 05:41:00
    경기 양평군 용문산에 오른 60대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께 양평 용문산으로 등반에 나선 A씨(60대)가 가족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용문산 입구 CCTV에는 A씨가 차량을 주차한 뒤 배낭을 멘 채 산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충북 옥천에 거주하는 A씨의 자택에서는 용문산 등산 코스 관련 자료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휴대전화 위치 정보는 강원 춘천시 인근을 마지막으로 신호가 끊겼으며 현재 휴대전화는 전원이 꺼진 상태다. 옥천경찰서는 양
  • "불이 안 꺼진다, 큰일 났다" 신고에도 출동 안한 소방…80대 결국 숨졌다
    "불이 안 꺼진다, 큰일 났다" 신고에도 출동 안한 소방…80대 결국 숨졌다
    사회일반 2025.12.12 05:41:00
    전북 김제의 한 주택에서 80대가 화재로 숨진 사고 당시 화재감지기까지 작동했으나 소방 당국이 이를 오인해 지연 출동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달 6일 오전 12시41분쯤 김제시의 한 주택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치(화재감지기)를 통한 응급 호출이 119로 접수됐다. 응급 호출 후 119상황실 근무자는 이 주택에 거주하는 80대 A씨와 통화를 시도했다. A씨는 소방대원에게 "불이 안 꺼진다, 지금 무슨 소리가 난다, 캄캄해서 큰일 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근무자는 이를
  • 학교 땡땡이 숨기려고…"저 납치됐어요" 경찰에 거짓 신고한 '간 큰' 초등생
    학교 땡땡이 숨기려고…"저 납치됐어요" 경찰에 거짓 신고한 '간 큰' 초등생
    사회일반 2025.12.12 05:36:00
    충북 청주에서 한 초등학생이 등교하지 않고 PC방에 간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괴한 납치 소동을 꾸몄다가 경찰이 대규모로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초등학생 A군과 어머니는 이날 오후 1시쯤 청주의 한 지구대를 찾아와 “길에서 납치됐다가 겨우 도망쳤다”고 신고했다. A군은 오전 11시 30분경 낯선 남성들이 길을 걷던 자신에게 흰 천을 들이대 입과 코를 막아 기절시켰고 이후 차에 실어 갔지만 감시가 느슨해지자 몰래 빠져나왔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즉시 일선 형사들을 다수 투입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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