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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일조권 규제 완화로 남산 고도제한 완화 효과 높인다[집슐랭]
    중구, 일조권 규제 완화로 남산 고도제한 완화 효과 높인다[집슐랭]
    사회일반 2025.07.09 09:33:53
    서울 중구가 남산 고도제한 완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조권 규제 완화에 나섰다. 중구는 9일 기존 정북방향이던 일조권 규제를 정남방향으로도 적용할 수 있게 하는 '정남방향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제한'을 고시했다. 고시에 따라 정북방향으로 접한 대지의 소유자와 합의하거나, 정북방향으로 도로·공원·하천 등 건축이 금지된 공지에 접하는 대지인 경우에는 정남방향 일조권 적용이 가능해졌다. 이번 일조권 규제 완화는 지난해 남산 고도제한 완화로 남산 일대 건물 높이를 최대 40m까지 올
  • 시댁 공장에 30년 헌신했는데…"큰 아들 물려주겠다" 버림받자 며느리 결국
    시댁 공장에 30년 헌신했는데…"큰 아들 물려주겠다" 버림받자 며느리 결국
    사회일반 2025.07.09 09:29:00
    시부모의 김치 공장에서 30년간 헌신한 며느리가 정작 경영권을 넘겨받지 못하고 버림받자 직접 김치 가게를 차려 복수한 사연이 전해졌다. JTBC '사건반장'은 결혼 30년 차라는 50대 여성 A씨로부터 받은 사연을 보도했다. A씨는 "시부모가 김치 공장을 운영 중"이라며 "직원만 수십명이고 대형마트에 납품할 정도로 규모가 꽤 있는 공장"이라고 말했다. A씨는 "남편은 공기업에 다니고 아주버님도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어 시댁에서 공장을 물려줄 사람이 없다고 하소연했다&quo
  • 서울AI재단, 한국주택협회·고려대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AI재단, 한국주택협회·고려대와 업무협약 체결
    사회일반 2025.07.09 09:20:27
    서울AI재단이 공공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 주택업계와 학계를 아우르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한국주택협회, 고려대학교와 잇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AI 기술의 현장 적용 범위를 대폭 확장했다. 먼저 체결된 한국주택협회와의 협약은 스마트 주거환경 조성과 AI 기반 지역사회 및 도시재생 프로젝트 공동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부회장은 “주택산업이 AI와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서울AI재단과 함께 혁신적인 주거모델과 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려대학
  • “엄마 곁 지켰는데, 왜 똑같이 나눠?”…기여한 자녀 울리는 '유류분의 덫'
    “엄마 곁 지켰는데, 왜 똑같이 나눠?”…기여한 자녀 울리는 '유류분의 덫'
    사회일반 2025.07.09 09:06:00
    홀로 어머니를 간병한 이 모(45) 씨는 상속을 둘러싼 형제들과의 분쟁으로 법정에 섰다. 생전 어머니가 건넨 현금은 유류분 반환 소송 대상이 됐고, 오빠와 동생은 “우리 몫도 줘야 한다”며 소송을 걸었다. 남은 재산이 많지도 않았지만 갈등은 끝이 없었다. 이 씨 사례는 현재 유류분 제도의 한계를 상징한다. 자녀가 수년간 부모를 돌봐도, 별도 유언이나 사전 증여가 없다면 법정 상속분은 균등하게 나뉜다. ‘같은 자식이면 똑같이’가 법의 원칙이었던 셈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류분 관련 민법 개정 시한인 2025년 12월 31일까지
  • "울고 보채서" 11개월 딸 살해 후 베란다에 시신 6개월 방치한 父, 징역 13년
    "울고 보채서" 11개월 딸 살해 후 베란다에 시신 6개월 방치한 父, 징역 13년
    사회일반 2025.07.09 09:04:00
    생후 11개월 된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베란다에 6개월간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친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홍성지원 제1형사부(나상훈 부장판사)는 8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10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A씨와 함께 숨진 딸의 시신을 유기한 아내 B씨에게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초 충남 서천
  • 수험생에 "맘에 들어서요" 연락한 수능 감독관…파기환송심도 '무죄', 왜?
    수험생에 "맘에 들어서요" 연락한 수능 감독관…파기환송심도 '무죄', 왜?
    사회일반 2025.07.09 08:59:12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독관 업무를 하다가 수험생의 개인 정보를 알아내 "마음에 든다"며 연락한 고등학교 교사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1부(재판장 진현지)는 지난달 26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시 공립학교 교사 A씨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씨는 2018년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 감독관으로 근무하던 중 수험생 B씨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이 적힌 응시원서를 통해 개인정보를 알게 됐다. 열흘 뒤 A씨는 B씨에게 &quot
  • "인라인스케이트 너무 못 타서"…한강공원서 7살 딸 폭행한 40대 아빠 '황당 변명'
    "인라인스케이트 너무 못 타서"…한강공원서 7살 딸 폭행한 40대 아빠 '황당 변명'
    사회일반 2025.07.09 08:48:21
    서울 한강공원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던 7살 딸을 때린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아동학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이날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이달 3일 서울 광진구의 한강뚝섬공원에서 딸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찬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던 딸을 A씨가 넘어뜨린 뒤 주먹으로 때리고, 들어 올려 내던진 후 발길질까지 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 A씨는 딸의 팔을 잡아끌며 공원 벤치 방향으로 이동했고, 딸이 바닥에 쓰러져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이를
  • “의대 교수 정은경보다 잘 번다”…정은경 후보자 장남, 무슨 직업이길래?
    “의대 교수 정은경보다 잘 번다”…정은경 후보자 장남, 무슨 직업이길래?
    사회일반 2025.07.09 08:47:42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의사인 어머니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의대 선호 현상과 이공계 기피 분위기 속에서, 이공계 진출이 경쟁력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는 해석이 뒤따른다. 8일 국회에 제출된 정 후보자 인사청문회 자료에 따르면, 장남 A씨(32)는 국내 대기업 산하 경영개발원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연구원으로 근무 중이다. 그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졸업했고 전문연구요원으로 병역 의무도 수행했다. 국회에 전달된 자료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 숙대도 국민대도 모두 곤란?…'김건희 박사학위 취소' 순탄치 않다는데, 왜?
    숙대도 국민대도 모두 곤란?…'김건희 박사학위 취소' 순탄치 않다는데, 왜?
    사회일반 2025.07.09 08:43:41
    숙명여대가 김건희 여사의 석사 학위를 취소한 이후 국민대도 박사 학위 취소 검토에 착수했으나, 관련 절차 진행이 순탄치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가 국민대 측의 연락에 일절 응하지 않으면서 숙대 석사 학위 취소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7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민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대는 김 여사에게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제출을 요청했으나 이에 대해 김 여사는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대는 김 여사의 숙대 석사 학위가 취소됐다는
  • 전세 대출 규제에 ‘전세의 월세화’ 가속화하나…“부당대출 원천 차단” 기업은행, 여신문화개선팀 신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전세 대출 규제에 ‘전세의 월세화’ 가속화하나…“부당대출 원천 차단” 기업은행, 여신문화개선팀 신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07.09 07:45:1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 IBK기업은행이 부당대출 방지를 위해 여신문화개선팀을 신설하고 16개 내부통제 과제를 선정했다. 임직원 친인척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이해상충 예방 체크리스트 작성이 의무
  • “韓 소버린 모델 성공하려면, ‘설명가능한 AI’ 기술 있어야”…'최고실적' 삼성바이오, ‘기본급 100%’ 쏜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韓 소버린 모델 성공하려면, ‘설명가능한 AI’ 기술 있어야”…'최고실적' 삼성바이오, ‘기본급 100%’ 쏜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7.09 07:25:1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방산 완전국산화: HD현대인프라코어가 923억원 규모 K2전차 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변속기까지 포함한 완전 국산화를 달성했다. 부품 공급국과의 협의 없이 자유로운 수출이 가능해져 방산 분야
  • 제주도 놀러갔다 병원 간 관광객…해수욕장에 나타난 '이것' 때문이라는데
    제주도 놀러갔다 병원 간 관광객…해수욕장에 나타난 '이것' 때문이라는데
    사회일반 2025.07.09 06:03:27
    제주도의 한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용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8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일 오후 4시 33분쯤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관광객이 해파리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관광객은 해파리에 쏘인 후 두 다리 저림 증상을 호소했고, 출동한 119 대원의 응급처리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해파리의 종류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폭염으로 수온이 올라가면서 조류를 타고 밀려오는 해파리로 인해 피서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발표한 ‘해파리
  • "기후변화, 꽃가루 알레르기에도 영향… 기간 길어지며 어린이 환자 늘어"
    "기후변화, 꽃가루 알레르기에도 영향… 기간 길어지며 어린이 환자 늘어"
    사회일반 2025.07.09 05:30:00
    기후변화로 인해 꽃가루가 연중 공기 중에 날아다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어린이도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후변화에 따른 불안이 인간관계와 출산 등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막기 위한 심리지원 체계를 정립해야 한다는 제언도 제기됐다. 오재원 의정부을지대병원 교수는 8일 질병관리청과 대한예방의학회가 서울스퀘어에서 연 ‘기후보건포럼’에서 기후변화와 꽃가루 알레르기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오 교수에 따르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가 휘날리는 기간이 1998년에는 1년 중 98일에 그쳤으나
  • [오늘의 날씨] 푹푹 찌는 무더위 계속…서울·광주 낮 최고 36도
    [오늘의 날씨] 푹푹 찌는 무더위 계속…서울·광주 낮 최고 36도
    사회일반 2025.07.09 05:00:00
    수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6∼36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19∼22도·낮 25∼30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 “출산 도중 무슨 일이"…쌍둥이 낳은 아내 갑자기 지능이 4살 수준으로
    “출산 도중 무슨 일이"…쌍둥이 낳은 아내 갑자기 지능이 4살 수준으로
    사회일반 2025.07.09 04:30:00
    출산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지능이 네 살 수준으로 급격히 떨어진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7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결혼 후 3년 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았던 A씨 부부는 시험관 시술 끝에 어렵게 쌍둥이를 임신하게 됐고, 출산을 앞두고 매일 설렘에 잠겼다. 그러나 출산 당일 비극이 시작됐다. A씨의 아내는 "천사들 데려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분만실에 들어갔고, 약 40분 후 피를 흘리는 상태로 실려 나왔다. 담당 의료진은 A씨에게 "아내가 분만 도중 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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