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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모교서 "윤 어게인!" 외친 래퍼 정상수…학교 측 "사전 협의 전혀 없었다"
    尹 모교서 "윤 어게인!" 외친 래퍼 정상수…학교 측 "사전 협의 전혀 없었다"
    사회일반 2025.11.02 12:16:00
    래퍼 정상수(41)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 축제에서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구호 ‘윤 어게인(Yoon Again)’을 외쳤다가 결국 사과했다. 축제를 개최한 학생회 측은 “해당 발언은 충암고나 충암제의 입장과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충암고 축제 무대에서 정상수가 “윤 어게인”이라고 외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을 보면 정상수는 공연을 보던 한 학생을 무대 위로 올려 “충암고의 자랑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이 학생은 “윤석
  • "'킥라니'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60대 아내는 숨지고, '무면허' 10대는 또 달린다 [이슈, 풀어주리]
    "'킥라니'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60대 아내는 숨지고, '무면허' 10대는 또 달린다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11.02 11:49:34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인명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법원이 무면허로 사람을 숨지게 한 10대에게 실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이런 사고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지난달 30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지난해 6월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전동 킥보드를 몰다 사고로 60대 부부 중 아내를 숨지게 한
  • 러닝 크루들 다 이것만 입고 뛰었는데…"민망해서 어떻게 입어" 말 나오더니 결국
    러닝 크루들 다 이것만 입고 뛰었는데…"민망해서 어떻게 입어" 말 나오더니 결국
    사회일반 2025.11.02 10:33:48
    레깅스는 옷 하나로 필라테스는 물론 등산·골프·수영 등 거의 모든 상황에서 입을 수 있어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MZ세대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았다. 하지만 의류 시장 불황에도 큰 인기를 누린 레깅스가 몰락하고 있다는 말이 나올 만큼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애슬레저 트렌드를 주도한 룰루레몬이 최근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올해 초 400달러를 돌파했던 주가는 최근 16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분기 실적 악화에 연간 전망도 부정적인 탓이다. 룰루레몬의 주가는 올
  • "'젠슨 황 효과' 정말 어마어마하네"…주문 폭주에 깐부치킨 1호점 결국 '임시 휴업'
    "'젠슨 황 효과' 정말 어마어마하네"…주문 폭주에 깐부치킨 1호점 결국 '임시 휴업'
    사회일반 2025.11.02 09:50:42
    APEC CEO 서밋 참석차 한국을 찾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전격적인 '치킨 회동’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이들의 회동 장소였던 깐부치킨이 최대 수혜를 누리고 있다. 세 사람의 회동 이후 주문량이 폭발하면서 깐부치킨 1호점은 폭주하는 주문을 감당할 수 없어 임시 휴업에 나서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2일 깐부치킨에 따르면 1호점이자 본점인 경기 용인시 수지구 '깐부치킨 성복점'은 1일 토요일과 2일 일요일 주말 이틀간 임시 휴업하기로 결정했
  • 불법사금융 1년 새 70%↑…경찰, 전담수사체계 구축 강력 대응
    불법사금융 1년 새 70%↑…경찰, 전담수사체계 구축 강력 대응
    사회일반 2025.11.02 09:00:00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4663건의 불법사금융 피해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2769건) 대비 7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달 3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통해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찰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통해 총 3251건, 4004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검거 건수는 71% 인원은 20% 증가했다. 올해는 1월부터 10월까지 총 4663건의 피해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2769건) 대비 6
  • 법원 “공약 완료율 중심 보도, 왜곡 아냐…제재 취소”
    법원 “공약 완료율 중심 보도, 왜곡 아냐…제재 취소”
    사회일반 2025.11.02 09:00:00
    공약 완료율을 중심으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검증한 방송 보도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제재 조치를 한 것은 위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재판장 김준영)는 대전MBC가 방송통신위원회(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제재조치 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9월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대전 MBC는 2024년 1월과 2월 사이, 뉴스데스크 지역뉴스에서 '지역 국회의원 공약이행 분석'을 주제로 한 보도를 진행했다. 문제는 해당 보도가 공약완료율만을 기준으로 분석했다는
  • 대법원 “금호타이어 구내식당 협력업체 근로자, 불법파견 아냐”
    대법원 “금호타이어 구내식당 협력업체 근로자, 불법파견 아냐”
    사회일반 2025.11.02 09:00:00
    금호타이어(073240) 곡성공장 구내식당에서 조리 및 배식 업무를 수행한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들이 불법파견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A씨 등 5명이 금호타이어를 상대로 제기한 근로 관련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단한 원심을 파기하고, 지난 9월26일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 등은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조리·배식 업무를 담당하며 도급계약을 체결한 사내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였다. 이들은 금호타이어가 실질적으로 업무를 지휘&
  • "한쪽 눈 실명"…故 백성문 변호사 쓰러뜨린 '부비동암'…진단 어려운 이유가
    "한쪽 눈 실명"…故 백성문 변호사 쓰러뜨린 '부비동암'…진단 어려운 이유가
    사회일반 2025.11.02 08:04:26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던 고(故) 백성문 변호사가 투병 중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가 투병했던 '부비동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비염과 비슷한 초기 증상을 간과해선 안 된다는 의료계의 당부가 나온다. 2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부비동암(paranasal sinus cancer)은 코 안의 빈 곳인 ‘비강’ 주위의 동굴 같은 부비동에 발생하는 희귀암이다. 비강과 부비동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은 인체의 악성종양 중 1% 이하이며, 두경부 악성종양의 3~5%를 차지한다. 부비동암은 종양이
  • 형사처벌 피하는 촉법소년 2만명…"제도 정비 시급"[사건+]
    형사처벌 피하는 촉법소년 2만명…"제도 정비 시급"[사건+]
    사회일반 2025.11.02 08:00:00
    이달 19일 "인천공항을 터뜨리러 가겠다"는 협박 글이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본인이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돈을 이체하지 않으면 김포공항까지 폭탄을 설치하겠다"며 특정 계좌번호까지 함께 언급했다. 인천에서는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30대 여성을 중태에 빠뜨린 중학생 2명이 검거되기도 했다. 이처럼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처벌을 피하는 촉법소년 범죄가 잇따르면서 맞춤형 교육과 연령 기준 조정 등 전반적인 제도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특검 수사 칼날 위에 선 檢…김건희 봐주기 의혹, 1호는 도이치모터스(?)[안현덕의 LawStory]
    특검 수사 칼날 위에 선 檢…김건희 봐주기 의혹, 1호는 도이치모터스(?)[안현덕의 LawStory]
    사회일반 2025.11.02 08:00:00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는 등 이른바 검찰의 ‘김건희 여사 봐주기 수사’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검팀은 파견 검사나 검사 출신 변호사를 제외하는 등 수사팀을 꾸려 해당 의혹을 파헤친다는 방침이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변호사 출신 특별수사관과 파견 경찰관으로 구성된 이른바 ‘검찰의 김 여사 봐주기 의혹’ 전담 수사팀 2개를 편성했다. 2개 수사팀 가운데 1개는 신설하고, 다른 한 개는 기존 수사팀의 분장 업무를 변경했다는 게 특검팀의 설명이다. 향후 특검팀이 수사 선상에 올릴
  • "조작 영상인 줄"…늙지 않는 '93세' 이길여 총장, 꼿꼿한 자세로 골프 스윙
    "조작 영상인 줄"…늙지 않는 '93세' 이길여 총장, 꼿꼿한 자세로 골프 스윙
    사회일반 2025.11.02 07:34:30
    1932년생인 이길여(93) 가천대학교 총장의 자선 골프 대회 시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길병원TV’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 총장의 골프 대회 시타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이 총장은 지난달 19일 경기도 안산 더헤븐CC에서 열린 ‘제2회 가천심장병어린이돕기 자선 골프 대회’에서 시타를 맡았다. 분홍색 상의와 흰색 바지를 입은 이 총장은 사회자의 “하나, 둘, 셋” 구호에 맞춰 매끄러운 스윙 실력을 보여줬다. 꼿꼿하고 군더더기 없는
  • "백골로 돌아온 16살 소년"…'인증샷' 찍은 악마들 "내가 때렸다" 자랑했다 [오늘의 그날]
    "백골로 돌아온 16살 소년"…'인증샷' 찍은 악마들 "내가 때렸다" 자랑했다 [오늘의 그날]
    사회일반 2025.11.02 07:16:00
    그날의 뉴스는 지나갔지만, 그 의미는 오늘에 남아 있습니다. ‘오늘의 그날’은 과거의 기록을 통해 지금을 읽습니다.<편집자주> ◇ “입 막겠다”며 살해 계획…16세 소년, 보복의 희생양이 되다=4년 전인 2020년 11월 2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오산 백골 시신 사건’의 주범 A씨(당시 23세)에게 징역 30년형이 확정됐다. 공범 2명 역시 각각 25년과 3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은 “범행의 수단과 결과, 범행 후 정황을 종합하면 형량이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이들에게는 20년간의 전자발찌 부착
  • 전 여친 행세하며 '1인 2역'…여성 100명 노린 30대 남성 검찰 송치
    전 여친 행세하며 '1인 2역'…여성 100명 노린 30대 남성 검찰 송치
    사회일반 2025.11.02 07:02:00
    여성으로 가장해 ‘1인 2역’을 하며 수십 명의 여성을 협박하고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2022년부터 3년간 여성 수십 명을 협박해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17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에게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 및 강간 등), 아동복지법 위반(음행 강요·성희롱 등), 강간, 협박 등 10여 개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중고
  • "우리 아이도 이때 낳았는데"…임신 중 코로나 걸린 후 출산한 결과
    "우리 아이도 이때 낳았는데"…임신 중 코로나 걸린 후 출산한 결과
    사회일반 2025.11.02 07:01:00
    임신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여성이 낳은 아기들은 만 3세가 될 때까지 언어 발달 지연이나 자폐스펙트럼장애 같은 신경 발달장애 진단을 받을 위험이 더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브리검(MGB) 앤드리아 에들로 박사팀은 미국 산부인과학회 학술지 산부인과학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이 병원에서 출산한 산모와 아기 1만8000여쌍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전에도 임신부가 다른 질환에 걸리면 아동기 자녀의
  • "버르장머리 고쳐줄게" 6살 여아에 막대 휘두른 60대 처벌…알고보니 부모에 악감정
    "버르장머리 고쳐줄게" 6살 여아에 막대 휘두른 60대 처벌…알고보니 부모에 악감정
    사회일반 2025.11.02 07:01:00
    돌봄 시설을 이용하던 6살 어린아이가 '평소 인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청소용 막대기를 휘둘렀던 60대가 아동 학대 혐의로 벌금형을 처벌받았다. 그는 "일부러 한 것이 아니고 청소를 한 것일 뿐"이라고 항변했지만 수사 과정에서 고의성이 밝혀지게 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판사는 최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63·여)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31일 오후 한 커뮤니티센터의 실내 놀이터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있던 B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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