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학교 망신이네"…고려대도 '집단 커닝' 발각, 학생들 반응 보니
    "학교 망신이네"…고려대도 '집단 커닝' 발각, 학생들 반응 보니
    사회일반 2025.11.10 16:03:54
    최근 연세대학교에서 챗GPT 등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시험 부정행위가 알려지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고려대학교의 대규모 비대면 교양 과목 시험에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집단 부정행위가 이뤄진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는 사실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중간고사 자체를 무효 처리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논란이 된 수업은 '고령사회에 대한 다학제적 이해' 과목으로 약 1400명이 참여하는 온라인 교양 강의다. 이 과목은 지난달 25일 컴퓨터를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중간고사를 진행했는데 시험
  • 경찰청, 2025 안보지킴이 공모전 시상…156점 선정
    경찰청, 2025 안보지킴이 공모전 시상…156점 선정
    사회일반 2025.11.10 16:00:00
    경찰청은 1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2025년 안보지킴이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우수작을 시상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3002점의 작품이 출품돼 최종 156점이 선정됐다. 2009년 시작된 안보지킴이 공모전은 국민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안보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영상·사진·표어·포스터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포스터 부문을 성인, 중·고등, 초등, 유치부로 세분화해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는 현직 대학
  • 수능날 서울 지하철 29회 추가 운행…차량 646대도 ‘비상 대기’
    수능날 서울 지하철 29회 추가 운행…차량 646대도 ‘비상 대기’
    사회일반 2025.11.10 15:47:59
    서울시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3일 지하철 운행 횟수를 평소보다 29회 증회하고, 오전 6시부터 10시 사이 집중 배차한다. 또 열차 고장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 차량도 16편 편성한다.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수험생 입실 시간과 귀가 시간을 고려해 오전 6시~8시 10분, 오후 6~9시 시간대에 최소 배차 간격을 유지하며 운행한다. 자치구도 '수험생 수송지원차량' 안내문을 부착한 민·관용 차량 646대를 이날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 정류소, 주요 교차로 등에서 대기시킨 뒤
  • 무늬만 자치경찰제…경찰권 분산 등 효과 미흡 ?
    무늬만 자치경찰제…경찰권 분산 등 효과 미흡 ?
    사회일반 2025.11.10 15:43:55
    지난 2021년 자치경찰제 도입과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권 분산 등의 효과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10일 경찰청에 대한 정기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자치경찰제 시행 하루 전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는 지구대·파출소 소속을 비자치경찰부서로 이관, 자치경찰사무를 여전히 지휘하고 있음에도 자치경찰위원회(자경위)는 지휘권 행사에 미온적 태도로 일관하는 등 경찰권 분산효과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이 자치경찰제를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행 자치경찰제는 기존 국가경찰조직·인
  • 南北 긴장을 계엄 명분으로…尹 일반이적죄 기소
    南北 긴장을 계엄 명분으로…尹 일반이적죄 기소
    사회일반 2025.11.10 15:37:59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도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검팀은 10일 정례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 등이 북한 무인기·풍선 도발 등 남북 긴장 요인을 ‘비상계엄 선포 명분’으로 이용하려 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용현 전 장관에게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등 추가 혐의도 적용됐다. 특검팀은 일각에서 거론된 ‘외환유치’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는 법리적
  • 주가조작 최대 무기징역까지…패가망신 현실화한다
    주가조작 최대 무기징역까지…패가망신 현실화한다
    사회일반 2025.11.10 15:22:36
    주가조작·미공개정보 이용 등 증권시장 교란 범죄에 대한 형량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범죄로 얻은 이익 규모가 클수록 권고 형량이 크게 늘어나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가 가능해진다.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이동원)는 7일 제142차 전체회의에서 ‘자본시장의 공정성 침해 범죄’에 대한 양형기준 수정안을 심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상 범죄는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이다. 새 기준에 따르면 범죄이득 또는 회피 손실액이 50억~300억 원인 경우 기본 권고형은 기존 5~9년에서 5~10년, 가중 권고형은
  • 에르메스가 쏟아졌다…세금 탈루 호화 체납자들 줄줄이 적발
    에르메스가 쏟아졌다…세금 탈루 호화 체납자들 줄줄이 적발
    사회일반 2025.11.10 15:16:26
    #A씨는 고가의 상가 건물을 팔고도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아 세금을 125억 원을 체납했다. A씨와 배우자는 소득이 없음에도 자녀의 해외유학비와 체류비용을 내고 있었다. 국세청과 서울시 합동수색반은 A씨에게 재산은닉 혐의가 있다고 보고 실거주지를 수색한 결과 명품 에르메스 가방 60점과 현금, 순금 10돈, 미술품 4점 등 약 9억 원어치를 압류했다. 서울시가 국세청과 지난 달 21일부터 양일 간 고액 자산가임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체납한 고액 체납자 4명에 대한 고가주택을 전격 수색하고 동산압류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합동수
  •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떠올라"…성시경 전 매니저 고발당했다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떠올라"…성시경 전 매니저 고발당했다
    사회일반 2025.11.10 15:05:20
    가수 성시경 씨에게 금전적 손해를 입힌 의혹을 받고 있는 전 매니저가 경찰에 고발당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등 혐의로 성시경의 전 매니저 A 씨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고발장을 통해 “성시경 사건은 미국 전역에서 화제가 된 ‘오타니 쇼헤이 통역사 사건’을 떠올리게 했다”면서 “유명인의 신뢰를 악용한 사익 추구는 단호히 단죄돼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성시경의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의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 송미령 장관 “尹, 비상계엄 선포 전 ‘계엄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니다’ 발언”
    송미령 장관 “尹, 비상계엄 선포 전 ‘계엄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니다’ 발언”
    사회일반 2025.11.10 14:47:03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무위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막상 계엄을 해보면 별거 아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10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7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증인으로는 송 장관이 출석했다. 송 장관은 특검 측이 “대통령실 대접견실에 모인 국무위원들에게 윤 전 대통령이 어떤 말을 했느냐”고 묻자 “(계엄을) 막상 해보면 별거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와 같은 말씀을 하신 기억이
  • 하나금융그룹, '사랑의 김장 나눔'
    하나금융그룹, '사랑의 김장 나눔'
    사회일반 2025.11.10 14:25:24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0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2025 모두하나데이'를 맞아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김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및 관계사 임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 2025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 나눔'
    2025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 나눔'
    사회일반 2025.11.10 14:24:44
    하나금융그룹 임직원들이 10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2025 모두하나데이'를 맞아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서 김장을 담그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및 관계사 임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 하나금융그룹, 2025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 나눔'
    하나금융그룹, 2025 모두하나데이 '사랑의 김장 나눔'
    사회일반 2025.11.10 14:24:04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0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2025 모두하나데이'를 맞아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김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및 관계사 임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 소비자원, 보조배터리·멀티탭 등 화재사고 예방 캠페인
    소비자원, 보조배터리·멀티탭 등 화재사고 예방 캠페인
    사회일반 2025.11.10 14:21:47
    한국소비자원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소방청, 경남소방본부와 함께 ‘보조배터리·멀티탭·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화재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휴대용 기기와 개인 이동 수단의 보급이 늘어나면서 보조배터리, 멀티탭,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가 일상생활 속에서 놀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부주의한 사용이나 부적절한 환경에서의 충전·보관은 화재 사고로 이뤄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기관들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보조배터리를 보관
  • “현장엔 하청 직원 1명·임시 계약직 8명 전부…발주처·시공사 관리자 없어”
    “현장엔 하청 직원 1명·임시 계약직 8명 전부…발주처·시공사 관리자 없어”
    사회일반 2025.11.10 14:18:17
    “이번 사고 현장에는 발주처 관리감독자와 시공사 안전관리자 없이 하청업체 직원만 1명 있었다. 한 근로자는 플랜트 건설 현장 일이 처음으로 인력업체 소개로 코리아카코와 11월 3일부터 근로계약을 맺고 일용직으로 일하다 사망했으며, 사고 당시 구조된 노동자들도 계약직으로 확인된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와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는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10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험의 외주화를 금지하고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지난 6일
  • 운전 중 "헤어지자" 통보한 내연남에…흉기로 응답한 30대女 최후
    운전 중 "헤어지자" 통보한 내연남에…흉기로 응답한 30대女 최후
    사회일반 2025.11.10 14:12:00
    운전 중 이별을 통보한 내연남에게 수 차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병훈)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 씨에게 최근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16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오후 11시 11분께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도로 위 B 씨 차량 조수석에서 B 씨를 총길이 23㎝의 흉기로 5차례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 씨는 머리 부위와 오른쪽 어깨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