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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대표도서관 사고, 실종됐던 마지막 근로자 숨진 채 발견…사망자 4명
    광주대표도서관 사고, 실종됐던 마지막 근로자 숨진 채 발견…사망자 4명
    사회일반 2025.12.13 12:24:14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 4명이 사고 발생 이틀 만에 모두 숨진 채 수습됐다. 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마지막 실종자인 김모(58) 씨가 발견됐다. 구조대는 약 1시간 8분에 걸친 작업 끝에 김 씨를 수습했다. 김 씨는 다른 사망자들과 마찬가지로 지하 1층에서 발견됐으며, 사고 당시 전선 배선관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3분께에는 또 다른 실종자였던 고모(68) 씨가 잔해 더미에 매몰된 채
  • 수도권 북부·강원 북부 대설주의보 발효…눈 최대 15㎝
    수도권 북부·강원 북부 대설주의보 발효…눈 최대 15㎝
    사회일반 2025.12.13 12:01:45
    기상청은 13일 낮 12시를 기해 경기도 연천·포천·가평과 강원도 철원, 강원 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적설량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번 조치는 이날 오전 11시에 발표됐으며, 현재까지 해당 지역에는 0~1㎝가량의 눈이 내린 상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남은 시간 동안 경기도 연천·포천·가평에는 3~10㎝, 강원도 철원과 북부 산지에는 5~10㎝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서는 적설량이 15㎝ 이상에 이를
  • “이걸 실수로도 볼 수 있냐…갱생도 실패” 조진웅 옹호에 일침
    “이걸 실수로도 볼 수 있냐…갱생도 실패” 조진웅 옹호에 일침
    사회일반 2025.12.13 11:51:56
    소년범 논란으로 은퇴한 배우 조진웅을 둘러싸고 범여권과 진보진영 일각에서 옹호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한 변호사가 “강도, 강간을 실수로 하는 사람이 어디 있으며 아무리 철이 없다 한들, 그런 행위까지 할 수 있을까. 그런 중범죄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하서정 대한변호사협회 수석 대변인 변호사는 10일 뉴시스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여당 인사들이 ‘철없을 때 실수로 한 행동’이라고 감싸는 것에 대해 “어린 시절에 철이 없어서 할 수 있는 실수였다고 눈감아주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조진웅 배우
  • "유치원 CCTV 의무화해야…아동·교사 지킬 안전장치" 국민청원
    "유치원 CCTV 의무화해야…아동·교사 지킬 안전장치" 국민청원
    사회일반 2025.12.13 11:50:00
    지난달 강원 춘천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의심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호소한 아동의 부모가 국공립 유치원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규정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12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국공립 유치원 CCTV 설치 의무화 및 관리제도 개선에 대한 청원'이 공개됐다. 청원 글을 올린 춘천 한 유치원 아동학대 의심 사건 피해 아동 부모는 "사건 이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유치원에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며 "아이가 다닌 유치원에는
  • '광주도서관 붕괴' 매몰자 추가 수습…시민단체는 "인재 가능성 커" 비판 [사건플러스]
    '광주도서관 붕괴' 매몰자 추가 수습…시민단체는 "인재 가능성 커" 비판 [사건플러스]
    사회일반 2025.12.13 11:00:00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사흘째인 13일 마지막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사고 당시 지하 1층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김모(58) 씨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무너진 기둥과 기둥 사이(48m) 콘크리트 중간 지점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구조 당국은 굴삭기 등 중장비를 투입해 콘크리트와 철근 등 장애물을 제거하며 해당 지점을 집중적으로 수색할 계획이다. 앞서 세 번째 매몰자 고모(68) 씨는 이날 오전 1시 3분께 숨진 채 발견됐다.
  • "'월 400시간' 일한 박나래 매니저, 위법 아니다"…노무사, 주장 왜?
    "'월 400시간' 일한 박나래 매니저, 위법 아니다"…노무사, 주장 왜?
    사회일반 2025.12.13 09:45:22
    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전 매니저들이 문제 삼은 ‘월 400시간 노동’은 법정 근로시간 위반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 김효신 노무사는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박나래 전 매니저가 ‘월 400시간 근무했다’고 한 주장에 대해 “최대 시간을 주장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여기(박나래 1인 기획사)는 2인 사업장이라 우리가 알고 있는 주 52시간제가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근로시간에 대한 법
  • 고려대 교수, 은퇴한 조진웅에 "그는 이미 성인, 성공적으로 교화"
    고려대 교수, 은퇴한 조진웅에 "그는 이미 성인, 성공적으로 교화"
    사회일반 2025.12.13 09:37:39
    박경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소년범 전력’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에 대해 “반드시 은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의 잘못이 있더라도 성인 이후 반성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10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과 전화 인터뷰에서 “과거에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교수는 “조진웅이 계속 연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단지 조진웅에 대해 평가를 할 때 논란이 어느 편에 서 있던 모든 사실
  • “매니저가 살렸다”는 말까지… 박나래 '잠 잘 오는 약' 뭐길래 [안경진의 약이야기]
    “매니저가 살렸다”는 말까지… 박나래 '잠 잘 오는 약' 뭐길래 [안경진의 약이야기]
    사회일반 2025.12.13 09:34:00
    방송인 박나래(40)씨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여성으로부터 수액 주사 등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연예계는 물론 의료계가 떠들썩합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를 향해 사건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그 여성이 의사는커녕 간호사 면허도 없는 비의료인인 데다 박씨의 오피스텔 등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의료행위를 시행하고 처방전 수집, 의약품 사재기 등 각종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죠. 보건복지부는 고발된 사안인 만큼 사실관계 파악이 우
  • 李 대통령 "죄명이라고 쓰는 사람 있지 않냐"…농담에 청중들도 웃음
    李 대통령 "죄명이라고 쓰는 사람 있지 않냐"…농담에 청중들도 웃음
    사회일반 2025.12.13 09:23:24
    이재명 대통령이 한자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자신에 대한 멸칭을 농담처럼 언급했다.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교육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김언종 한국고전번역원장이 한자 교육 강화를 건의하면서 “학생들이 대통령 성함에 쓰이는 한자인 ‘있을 재(在)’ ‘밝을 명(明)’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그래서 ‘죄명’이라고 쓰는 사람이 있지 않냐”고 말했다. ‘죄명’은 이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와 관련해 온라인과 야권 지지자들이 부르는 멸칭이다. 이 대통령이 스스로 이 발언을 하자 참석자
  • "불이 안 꺼진다" 80대 노인 신고했는데…출동 안한 소방, 결국 참변
    "불이 안 꺼진다" 80대 노인 신고했는데…출동 안한 소방, 결국 참변
    사회일반 2025.12.13 09:07:00
    전북 김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감지기가 작동했는데도 소방 당국이 이를 오작동으로 판단해 출동을 지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80대 거주자는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0시 41분쯤 김제시의 한 주택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치를 통한 응급 호출이 119로 접수됐다. 119상황실 근무자는 이 주택에 거주하는 80대 A씨와 통화를 시도했다. A씨는 "불이 안 꺼진다", "지금 무슨 소리가 난다", "캄캄해서 큰일 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
  • '암 투병' 아파트 경비반장 위해 모금운동 했는데…유족 울린 입주민들 '온정'
    '암 투병' 아파트 경비반장 위해 모금운동 했는데…유족 울린 입주민들 '온정'
    사회일반 2025.12.13 09:07:00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에서 암 투병 끝에 사망한 경비반장(관리사무소장)을 위한 모금 운동이 진행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뉴스1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광안 SK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는 이달 1일~8일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퇴직한 조강우 경비반장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조 반장은 2014년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약 11년간 근무한 뒤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퇴직했다. 조 반장의 투병 소식을 접한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치료비와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
  • "와 이걸 몰랐다고?"…고라니 사체 끌고 온 차량에 '부글부글'
    "와 이걸 몰랐다고?"…고라니 사체 끌고 온 차량에 '부글부글'
    사회일반 2025.12.13 09:07:00
    한 운전자가 차량 범퍼에 고라니 사체를 끼운 채 아파트 지하 주차장까지 운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로드킬 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예방과 사후 대응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2일 관련 업계와 국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 로드킬 발생 건수는 최근 5년 사이 6배 이상 증가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실이 지난 9월 공개한 국토교통부·환경부 자료를 보면, 로드킬 사고는 2020년 1만5107건에서 2021년 3만7261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이후 2022년 6만3989건
  • "요즘 중학생들 정말 간도 크네"…차량 털고 삼겹살 파티, 결국 '이것'에 덜미
    "요즘 중학생들 정말 간도 크네"…차량 털고 삼겹살 파티, 결국 '이것'에 덜미
    사회일반 2025.12.13 09:07:00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털던 중학생 4명이 훔친 무선 이어폰의 위치 추적 기능 때문에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5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서울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이달 1일 출근을 위해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다가 자신의 차량 인근에서 무선 이어폰 케이스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차량에서 떨어뜨린 것이라 생각했으나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고 차 안이 어질러진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얼마 전 물건을 꺼내면서 차 문을 잠그지 않았던 사실이 떠오른 A씨는 관리실 직원과 함께 폐쇄회로
  • 아이 지키려다 킥보드에 치인 엄마 '중태'…무면허 중학생에 대여해 준 업체 결국
    아이 지키려다 킥보드에 치인 엄마 '중태'…무면허 중학생에 대여해 준 업체 결국
    사회일반 2025.12.13 09:07:00
    중학생이 몰던 전동 킥보드에 치여 딸을 지키려던 30대 엄마가 중태에 빠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킥보드 대여 업체에도 방조죄를 적용해 형사 처벌하기로 했다. 1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킥보드 대여 업체의 담당 부서 책임자 A씨를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행위자와 함께 법인도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해당 업체도 함께 입건됐다. A씨와 대여 업체는 지난 10월 18일 면허 소지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중학생 B 양에게 킥보드를 대여해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PM)
  • "엄마, 대학 안 가고 그냥 취업할래요"…올해 7급 공무원 '최연소' 합격자 누군가 보니
    "엄마, 대학 안 가고 그냥 취업할래요"…올해 7급 공무원 '최연소' 합격자 누군가 보니
    사회일반 2025.12.13 08:35:56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 채용 최종 합격자는 639명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2세로 지난해(28.4세)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부터 응시 가능 연령이 18세로 낮아지면서 19세 합격자도 1명이 나왔다. 1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 11일 7급 공채 최종 합격자 639명이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됐다. 직군별로는 과학기술직군 173명, 행정직군 466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 가운데 장애인 구분모집 합격자는 38명이었다. 최종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2세로 파악됐다. 연령대별 비중은 20~29세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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