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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교수, 은퇴한 조진웅에 "그는 이미 성인, 성공적으로 교화"
    고려대 교수, 은퇴한 조진웅에 "그는 이미 성인, 성공적으로 교화"
    사회일반 2025.12.13 09:37:39
    박경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소년범 전력’으로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본명 조원준)에 대해 “반드시 은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청소년기의 잘못이 있더라도 성인 이후 반성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박 교수는 10일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과 전화 인터뷰에서 “과거에 잘못한 것이 있더라도 새로운 기회를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교수는 “조진웅이 계속 연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단지 조진웅에 대해 평가를 할 때 논란이 어느 편에 서 있던 모든 사실
  • “매니저가 살렸다”는 말까지… 박나래 '잠 잘 오는 약' 뭐길래 [안경진의 약이야기]
    “매니저가 살렸다”는 말까지… 박나래 '잠 잘 오는 약' 뭐길래 [안경진의 약이야기]
    사회일반 2025.12.13 09:34:00
    방송인 박나래(40)씨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여성으로부터 수액 주사 등 무면허 불법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연예계는 물론 의료계가 떠들썩합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를 향해 사건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그 여성이 의사는커녕 간호사 면허도 없는 비의료인인 데다 박씨의 오피스텔 등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의료행위를 시행하고 처방전 수집, 의약품 사재기 등 각종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죠. 보건복지부는 고발된 사안인 만큼 사실관계 파악이 우
  • 李 대통령 "죄명이라고 쓰는 사람 있지 않냐"…농담에 청중들도 웃음
    李 대통령 "죄명이라고 쓰는 사람 있지 않냐"…농담에 청중들도 웃음
    사회일반 2025.12.13 09:23:24
    이재명 대통령이 한자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며 자신에 대한 멸칭을 농담처럼 언급했다.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교육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김언종 한국고전번역원장이 한자 교육 강화를 건의하면서 “학생들이 대통령 성함에 쓰이는 한자인 ‘있을 재(在)’ ‘밝을 명(明)’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 대통령은 “그래서 ‘죄명’이라고 쓰는 사람이 있지 않냐”고 말했다. ‘죄명’은 이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와 관련해 온라인과 야권 지지자들이 부르는 멸칭이다. 이 대통령이 스스로 이 발언을 하자 참석자
  • "불이 안 꺼진다" 80대 노인 신고했는데…출동 안한 소방, 결국 참변
    "불이 안 꺼진다" 80대 노인 신고했는데…출동 안한 소방, 결국 참변
    사회일반 2025.12.13 09:07:00
    전북 김제의 한 주택에서 화재감지기가 작동했는데도 소방 당국이 이를 오작동으로 판단해 출동을 지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80대 거주자는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0시 41분쯤 김제시의 한 주택에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치를 통한 응급 호출이 119로 접수됐다. 119상황실 근무자는 이 주택에 거주하는 80대 A씨와 통화를 시도했다. A씨는 "불이 안 꺼진다", "지금 무슨 소리가 난다", "캄캄해서 큰일 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
  • '암 투병' 아파트 경비반장 위해 모금운동 했는데…유족 울린 입주민들 '온정'
    '암 투병' 아파트 경비반장 위해 모금운동 했는데…유족 울린 입주민들 '온정'
    사회일반 2025.12.13 09:07:00
    부산 수영구의 한 아파트에서 암 투병 끝에 사망한 경비반장(관리사무소장)을 위한 모금 운동이 진행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뉴스1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 광안 SK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사무소는 이달 1일~8일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퇴직한 조강우 경비반장을 돕기 위한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조 반장은 2014년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약 11년간 근무한 뒤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퇴직했다. 조 반장의 투병 소식을 접한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치료비와 생활비에 보태기 위해
  • "와 이걸 몰랐다고?"…고라니 사체 끌고 온 차량에 '부글부글'
    "와 이걸 몰랐다고?"…고라니 사체 끌고 온 차량에 '부글부글'
    사회일반 2025.12.13 09:07:00
    한 운전자가 차량 범퍼에 고라니 사체를 끼운 채 아파트 지하 주차장까지 운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로드킬 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예방과 사후 대응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2일 관련 업계와 국회 자료에 따르면 국내 로드킬 발생 건수는 최근 5년 사이 6배 이상 증가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실이 지난 9월 공개한 국토교통부·환경부 자료를 보면, 로드킬 사고는 2020년 1만5107건에서 2021년 3만7261건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이후 2022년 6만3989건
  • "요즘 중학생들 정말 간도 크네"…차량 털고 삼겹살 파티, 결국 '이것'에 덜미
    "요즘 중학생들 정말 간도 크네"…차량 털고 삼겹살 파티, 결국 '이것'에 덜미
    사회일반 2025.12.13 09:07:00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털던 중학생 4명이 훔친 무선 이어폰의 위치 추적 기능 때문에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5일 전파를 탄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서울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는 이달 1일 출근을 위해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다가 자신의 차량 인근에서 무선 이어폰 케이스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차량에서 떨어뜨린 것이라 생각했으나 사이드미러가 접혀 있지 않고 차 안이 어질러진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꼈다. 얼마 전 물건을 꺼내면서 차 문을 잠그지 않았던 사실이 떠오른 A씨는 관리실 직원과 함께 폐쇄회로
  • 아이 지키려다 킥보드에 치인 엄마 '중태'…무면허 중학생에 대여해 준 업체 결국
    아이 지키려다 킥보드에 치인 엄마 '중태'…무면허 중학생에 대여해 준 업체 결국
    사회일반 2025.12.13 09:07:00
    중학생이 몰던 전동 킥보드에 치여 딸을 지키려던 30대 엄마가 중태에 빠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킥보드 대여 업체에도 방조죄를 적용해 형사 처벌하기로 했다. 1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킥보드 대여 업체의 담당 부서 책임자 A씨를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행위자와 함께 법인도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해당 업체도 함께 입건됐다. A씨와 대여 업체는 지난 10월 18일 면허 소지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중학생 B 양에게 킥보드를 대여해 무면허 운전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다.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PM)
  • "엄마, 대학 안 가고 그냥 취업할래요"…올해 7급 공무원 '최연소' 합격자 누군가 보니
    "엄마, 대학 안 가고 그냥 취업할래요"…올해 7급 공무원 '최연소' 합격자 누군가 보니
    사회일반 2025.12.13 08:35:56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 채용 최종 합격자는 639명으로 집계됐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2세로 지난해(28.4세)보다 소폭 하락했다. 지난해부터 응시 가능 연령이 18세로 낮아지면서 19세 합격자도 1명이 나왔다. 13일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 11일 7급 공채 최종 합격자 639명이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됐다. 직군별로는 과학기술직군 173명, 행정직군 466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이 가운데 장애인 구분모집 합격자는 38명이었다. 최종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2세로 파악됐다. 연령대별 비중은 20~29세 70
  • 보완수사 존폐 따라…항고 등 형사·사법 체제 대수술 ‘필요’
    보완수사 존폐 따라…항고 등 형사·사법 체제 대수술 ‘필요’
    사회일반 2025.12.13 08:00:00
    보완수사권 존폐 여부에 따라 항고, 검경 구속 기간 등 국내 형사·사법 체제에 대대적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보완수사권이 폐지될 경우 검사가 서류만 보고 재기 수사·기소 여부까지 판단해야 하는 등 실효성 문제가 부각될 수 있기 때문이다. 13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항고 사건 처리 건수는 2만 708건에 달했다. 이는 2023년(1만 8539건)보다 11.69% 증가한 수치다. 올 들어 10월까지 항고 처리 사건도 1만 7052건에 이른다. 항고는 검사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하는 절차다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매몰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사망 3명으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매몰 실종자 1명 숨진 채 발견, 사망 3명으로
    사회일반 2025.12.13 07:50:13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실종자 2명 가운데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작업자 A씨(58)가 발견됐다. A씨는 발견 당시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소방 당국은 약 30분 만에 시신을 수습했다. A씨는 사고 직전 지하층에서 배관 작업을 하던 인부로 확인됐다. 이번 발견으로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3명으로 늘었다. 소방 당국은 전날 구조물 추가 붕괴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 수색 작업을 일시 중단했다
  • "언제부터 '눈 폭탄' 쏟아지나"…주말 '최대 15cm' 대설특보 가능성
    "언제부터 '눈 폭탄' 쏟아지나"…주말 '최대 15cm' 대설특보 가능성
    사회일반 2025.12.13 07:35:33
    토요일인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주말 외출이나 약속이 있는 사람들은 오후부터 시작될 눈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지만,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부터 눈으로 바뀌거나 오후부터는 눈이 강해질 전망이다. 특히 중부 내륙에는 시간당 1~3㎝의 무거운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이동이 많은 시간대에는 도로 정체와 미끄럼 사고가 우려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내륙·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경기 북
  • "세상이 각박해졌다"…부산 겨울 풍경이던 '산타버스' 20년 만에 멈춘 이유
    "세상이 각박해졌다"…부산 겨울 풍경이던 '산타버스' 20년 만에 멈춘 이유
    사회일반 2025.12.13 07:04:56
    겨울철마다 부산 도심을 누비며 연말 분위기를 전하던 ‘산타 버스’가 안전 문제를 이유로 올해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버스 내부 장식물이 화재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자, 부산시가 철거 조치를 내리면서다. 12일 부산시와 버스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부산시는 산타 버스 내부 장식품이 화재에 취약하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인형과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등이 솜이나 비닐 등 가연성 소재로 제작돼 화재 발생 시 위험하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부산시는 해당 버스를 운영하는 회사에 내부 장식물 철거를 요청했다. 산타 버스는 12월이 되
  • K패션 잇는 K이너웨어, ‘이지웨어’로 확장…비브비브, 에센셜 라인 론칭
    K패션 잇는 K이너웨어, ‘이지웨어’로 확장…비브비브, 에센셜 라인 론칭
    사회일반 2025.12.13 06:00:00
    K패션의 성장세와 맞물려 ‘K이너웨어’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이너웨어 시장이 기능성 속옷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여성 이너웨어 브랜드 비브비브는 모달 소재 기반의 ‘에센셜 라인’을 출시하며 이지웨어 카테고리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속옷 중심에서 데일리 이지웨어·데일리웨어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확장하며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할 전략이다. 비브비브가 새로 선보인 ‘에센셜 라인’은 자연친화 모달 소재를 적용한 사계절형 이지웨어다. 상·
  • 초등학교 교실 무단 침입한 중국인 관광객…이유는 "호기심에"
    초등학교 교실 무단 침입한 중국인 관광객…이유는 "호기심에"
    사회일반 2025.12.13 01:00:00
    제주의 한 초등학교에 무단으로 침입해 교실 내부를 촬영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20대 관광객 A씨를 건조물침입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 40분께 제주시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를 허가 없이 들어갔다. 그는 학교 운동장과 수업 중인 교실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를를 수상하게 여긴 교사가 그를 붙잡아 추궁했고 학교 측이 즉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흉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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