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대통령실 폭발물 설치' 협박글…경찰, 작성자 추적
    '대통령실 폭발물 설치' 협박글…경찰, 작성자 추적
    사회일반 2025.11.11 11:18:36
    대통령실에 폭발물을 설치해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협박글이 경찰청 113신고센터 게시판에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 추적에 나섰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113신고센터에 '대통령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전날 정오께 관할 경찰서에 통보됐다. 113 신고센터는 간첩·기술유출·사이버범죄 등 신고를 접수한다. 부산중부경찰서는 게시글 작성자의 IP(인터넷 프로토콜) 등을 추적하며 수사에 착수했다. 대통령실이 있는 서울 용산경찰서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 법원 노조 “대법 둘러싼 윤석열·조희대 응원 화환 철거해야”
    법원 노조 “대법 둘러싼 윤석열·조희대 응원 화환 철거해야”
    사회일반 2025.11.11 11:06:45
    법원 노동조합이 대법원 주변에 늘어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조희대 대법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을 철거하라고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는 11일 “지난달 16일부터 대법원 청사가 정체불명의 화환들로 빼곡하게 둘러싸이기 시작했다”며 “소위 ‘윤어게인’을 표방하는 이들이 조직적으로 설치한 화환이다, 내란우두머리 피고인 윤석열을 응원하고, 조희대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를 응원하는 문구들로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법원본부는 법원행정처에 이 화환들을 철거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법원행정처는 서초구청이 철거해야 한다고 요구를 거부했
  • 국제병원연맹 차기 회장에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국제병원연맹 차기 회장에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
    사회일반 2025.11.11 11:02:43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이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48차 세계병원대회(World Hospital Congress) 총회에서 국제병원연맹(IHF)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IHF 회장 임기는 2027∼2029년까지 2년 간이다. 당선 시점으로부터 향후 6년간 차기·현임·전임 회장단으로 구성된 집행위원회 리더십에도 참여하게 된다. 국제병원연맹은 대한병원협회를 포함해 70여 개국의 병원협회와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등 세계 유수의 병원들이 특별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비영리 국제기구다. 1929년 설립돼 세계보건
  • 해병특검,'수사외압' 의혹  尹 첫 피의자 조사
    해병특검,'수사외압' 의혹 尹 첫 피의자 조사
    사회일반 2025.11.11 11:01:15
    채상병 순직 외압 의혹의 정점에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에 11일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7분께 서초동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했다. 윤 전 대통령을 태운 호송차는 특검 사무실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 윤 전 대통령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은 직권남용·범인도피 혐의를 받고 있다.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혐의자에서 제외하게 압력을 가했다는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또 외압 의혹을 받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 "항암주라더니 '마약주'였네"…복통에 병원 찾은 30대 무슨 일
    "항암주라더니 '마약주'였네"…복통에 병원 찾은 30대 무슨 일
    사회일반 2025.11.11 10:48:49
    ‘항암 효과가 있다’는 말을 믿고 양귀비 담금주를 마신 30대 남성이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10일 부산 수영경찰서는 전 회사 동료로부터 양귀비 담금주를 받아 마신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께 부산 자택에서 양귀비 담금주를 마신 혐의를 받는다. 그는 6개월 전 전직 동료 B(60대) 씨로부터 “항암 효과가 있다”는 말과 함께 약 3L(리터) 분량의 양귀비 담금주를 건네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술을 소주
  • 李대통령 "형법 개정 논의시 사실적시 명예훼손 폐지도 검토"
    李대통령 "형법 개정 논의시 사실적시 명예훼손 폐지도 검토"
    사회일반 2025.11.11 10:43:57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혐오 발언’에 대한 대응 방안과 관련해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의 폐지를 검토할 것을 법무부에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혐오표현 처벌과 관련한 형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만약 개정하게 되면 사실적시 명예훼손 제도를 동시에 폐지하는 것을 검토하라”고 전달했다. 그러면서 “있는 사실을 이야기한 것을 명예훼손이라고 하는 것은 민사로 해결해야 할 것 같다. 형사처벌 할 일이 아니다”라며 “독일이나 해외 법례를 참고해서 시간이 걸리지 않게 빨리 (개정)하면 좋겠다
  •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항소 포기 논란에 거취 고심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항소 포기 논란에 거취 고심
    사회일반 2025.11.11 10:27:09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이 11일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다. 대장동 민간업자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검찰 내부의 사퇴 압박이 거세지자 거취를 고심하는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 따르면 노 대행은 이날 하루 연가를 사용해 대검찰청 청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이 지난 8일 자정 항소 시한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은 지 사흘 만이다. 검찰 내부에서는 항소 포기 결정의 경위와 법리적 근거가 불투명하다며 노 대행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전국 검사장 18명은 전날 내부
  • 李대통령 "NDC, 온실가스 감축…정부, 국민·기업 어려움 살펴야"
    李대통령 "NDC, 온실가스 감축…정부, 국민·기업 어려움 살펴야"
    사회일반 2025.11.11 10:10:02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관련해 “온실가스 감축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다방면에서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NDC 관련해서 요즘 논란이 있다"며 “탄소 중립 사회로 전환은 일부 고통이 따르더라도 지속 가능한 성장, 또 글로벌 경제 강국 도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가야될 정말로 피할 수 없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얘기도 있지만 반드시 해야될 일들을 회피하면 더 큰
  • 李대통령 "시대착오적 혐오…표현의 자유 한계 넘어선 범죄"
    李대통령 "시대착오적 혐오…표현의 자유 한계 넘어선 범죄"
    사회일반 2025.11.11 10:08:59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시대착오적 차별 혐오는 표현의 자유 한계를 넘어선 범죄 행위”라고 재차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추방해야 할 범죄로 엄정한 처벌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사회 일부에서 인종, 출신, 국가를 가지고 차별 혐오가 횡횡하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그는 “사회 양극화 와중에 극단적 표현들이 사회불안을 확대시킨다”며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허위 정보, 조작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더이상
  • "엄마, 너무 떨려"…수능날 아침 청심환 무작정 먹었다간 낭패라는데 [헬시타임]
    "엄마, 너무 떨려"…수능날 아침 청심환 무작정 먹었다간 낭패라는데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11.11 09:39:02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절박함이 커진 수험생들에겐 막판 스퍼트 만큼이나 건강 관리가 중요한 과제다. 전문가들은 "무리한 벼락치기보다 충분한 수면과 건강 관리가 시험 당일 컨디션 뿐 아니라 성적을 좌우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불안감과 긴장감에 밤 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수면 시간을 줄이는 것도 권고되지 않는다. 수면 부족은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려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시험 직전에는 뇌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김치 병엔 '기모노', 중국어론 '파오차이'…"유럽인들 아시아 문화 몰라"
    김치 병엔 '기모노', 중국어론 '파오차이'…"유럽인들 아시아 문화 몰라"
    사회일반 2025.11.11 09:37:00
    유럽의 한 마트에서 판매 중인 김치 소스 제품 라벨에 일본 전통의상인 기모노를 입은 여성 그림이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유럽의 한 마트에서 김치 소스가 판매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해당 제품 병에는 일본 기모노를 입은 여성이 그려져 있어 자칫 유럽인들이 김치를 일본 음식으로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한국의 김치와 중국의 파오차이는 전혀 다른 음식인데도 해당 제품에 중국어로 &
  • 11월 초 수출 6.4% 증가…대미 수출은 11.6% 늘어
    11월 초 수출 6.4% 증가…대미 수출은 11.6% 늘어
    사회일반 2025.11.11 09:33:00
    올해 11월 1~10일 수출은 158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입은 170억 달러로 8.2% 늘었다. 이로써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관세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11월 1~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 잠정치를 발표했다. 품목별로는 우리나라 제조산업의 쌍두마차인 반도체(17.7%)와 승용차(16.2%) 수출이 나란히 두자릿수 증가율을 나타냈다. 선박 수출도 8.7% 늘면서 힘을 보탰다. 반면 석유제품(-14.0%), 철강제품(-13.4%),
  • [속보] 중수본 "오늘 낮 12시 울산화력 4·6호기 발파…이후 70여명 투입 예정"
    [속보] 중수본 "오늘 낮 12시 울산화력 4·6호기 발파…이후 70여명 투입 예정"
    사회일반 2025.11.11 09:31:08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에 걸림돌이 돼 온 보일러 타워 2기의 발파 작업이 11일 낮 12시에 실시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이날 오전 현장 브리핑에서 "4·6호기 발파에 필요한 안전 진단을 실시했고 발파 장소 인근 반경 1㎞ 내 위치한 기관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파되는 대상은 지난달 사고로 붕괴된 5호기 보일러 타워 양옆에 서 있던 4호기와 6호기다. 두 기 모두 이미 ‘취약화 작업’(발파 시 쉽게 무너질 수 있도록 철골 구조물과 기둥 등을 미
  • 오동운 공수처장 "국회고발 사건 직무유기 없어" 반발
    오동운 공수처장 "국회고발 사건 직무유기 없어" 반발
    사회일반 2025.11.11 09:25:03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1일 “국회 고발 사건을 암장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최근 순직해병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공수처를 수사하는 데 대해 해명했다. 오 처장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지난해 8월 19일께 공수처장과 차장은 국회 청문회 위증 고발 사건에 대해 사건 관련이 없던 유일한 부장검사(박석일 전 수사3부 부장검사) 부서에 배당했다”며 “배당받은 부서의 부장은 소속 검사에게 배당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배당하고, 신속 검토 보고서를 작성해 차장에게 보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처
  • “시청 직원인데 이사한다” 울산시청 직원 사칭 허위 용역발주 잇따라
    “시청 직원인데 이사한다” 울산시청 직원 사칭 허위 용역발주 잇따라
    사회일반 2025.11.11 08:43:23
    울산시는 최근 울산시청 직원을 사칭한 신종 사기 수법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1일 울산시에 따르면, 범인들은 시청 직원을 사칭해 특정 부서에서 이사 용역 발주를 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한 지역 이사업체에는 “시청 직원인데 이사한다”라며 부서 이사 관련 견적서 및 사업자등록증 등을 요구했다. 실제로 이삿날을 알려줘 울산시청에 방문하는 일도 있었다. 이후 부서에 확인한 끝에 사실이 아님이 밝혀져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시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납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