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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들 또 뿔났다"…의협, 전국 궐기대회 예고 "제2의 의료사태 불가피"
    "의사들 또 뿔났다"…의협, 전국 궐기대회 예고 "제2의 의료사태 불가피"
    사회일반 2025.11.04 23:18:53
    정부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커지면서 ‘의정 갈등 2라운드’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직접 “제2의 의료사태가 불가피하다”며 대정부 투쟁을 공식화하고 범의료계 조직까지 구성한 데 이어 전국 단위 궐기대회까지 예고하면서 갈등 양상이 장기 국면으로 번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오는 16일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를 연다. 앞서 의협은 지난달 30일 정부·국회 대응을 총괄할 ‘범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투쟁 체제
  • “학폭 탈락? 사춘기 주먹다짐인데 너무해”…서울대·경북대 불합격에 온라인 시끌
    “학폭 탈락? 사춘기 주먹다짐인데 너무해”…서울대·경북대 불합격에 온라인 시끌
    사회일반 2025.11.04 23:18:30
    서울대와 경북대 등 주요 거점 국립대 6곳이 학교폭력(학폭) 전력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2025학년도 입시에서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학폭 가해자를 입학 취소하는 게 가혹한 것 아니냐"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거점 국립대 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중 6곳이 학폭 전력이 있는 지원자에게 감점 조치를 적용해 총 45명을 불합격시켰다. 수시모집에서 37명, 정시모집에서 8명이 탈락했다. 가장 많은 불합격자가 나온 곳은
  • "이런 무경력은 처음 봐"…유승민 딸, 교수 임용 심사 '만점'에 특혜 의혹 수사
    "이런 무경력은 처음 봐"…유승민 딸, 교수 임용 심사 '만점'에 특혜 의혹 수사
    사회일반 2025.11.04 22:25:47
    경찰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딸 유담(31)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과정에 특혜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천대 이인재 총장과 교무처 인사팀, 채용 심사위원, 채용 기록 관리 담당자 등을 고발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인은 고발장에서 “유 교수의 임용 과정이 불공정했다”며 “공공기관인 인천대가 전임교원 신규 임용 지침에 따라 영구 보존해야 하는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전임교원 지원자 서류가 전부 소
  • 동대문구, 학생 체육인 지원 대폭 늘렸다…80% 증액
    동대문구, 학생 체육인 지원 대폭 늘렸다…80% 증액
    사회일반 2025.11.04 21:46:19
    서울 동대문구가 학생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운동부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올해 학교 운동부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약 80% 증액된 1억 7200만 원으로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초·중·고 17개교 22개 운동부로, 지난해(19개교·23개 운동부·9500만 원 지원)보다 실질적인 지원 규모를 늘렸다. 올해부터는 지원 방식도 전면 개편했다. 기존에는 학교 별로 500만 원씩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운동부별 개별 운영 실태와 규모,
  • 광진구, 2월까지 낙엽쓰레기 무상 수거한다…연료로 처리
    광진구, 2월까지 낙엽쓰레기 무상 수거한다…연료로 처리
    사회일반 2025.11.04 21:46:10
    서울 광진구가 내년 2월까지 ‘낙엽쓰레기 집중관리 수거기간’으로 낙엽 집중관리에 돌입한다. 구는 겨울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중관리 수거기간을 지난해보다 한 달 더 늘렸다. 낙엽은 제때 수거하지 않으면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수구를 막거나 쓰레기와 섞여 도로를 더럽게 해, 악취 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이에 구는 환경공무관과 청소장비, 청소차를 적극 활용해 다량의 낙엽이 발생하는 공동주택(아파트), 학교, 주택가 등의 낙엽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한다. 수거한 낙엽은 친환경 에너지기업과 협업해 무상연료화 처리한다
  • 서대문구, 8일 이대 앞에서 K팝 선보인다…'그루브 인 이화'
    서대문구, 8일 이대 앞에서 K팝 선보인다…'그루브 인 이화'
    사회일반 2025.11.04 21:46:04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이화여대 앞 대현문화공원에서 K-POP 랜덤플레이댄스 행사인 ‘그루브 인 이화’를 개최한다. 구는 앞서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 ‘신촌 댄스랩소디’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K-POP의 열기를 전하고 동시에 이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를 기획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아이돌 걸그룹 위나(WE;NA)가 거리공연을, 오후 3시부터는 사전 및 현장 신청을 통한 참가자들이 K-POP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추는 랜덤플레이댄스를 진행한다. 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로
  • "과속 차량, 더 확실하게"…강동구, 11개 무인단속카메라
    "과속 차량, 더 확실하게"…강동구, 11개 무인단속카메라
    사회일반 2025.11.04 21:45:58
    서울 강동구는 교통 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과 장애인보호구역 등 11곳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치 대상지는 주민 의견을 토대로 후보지를 1차 선정한 뒤 강동경찰서·서울시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합동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교통량, 사고 위험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강솔초·묘곡초·천일초 등의 어린이보호구역과 장애인보호구역 3개소가 설치 대상지에 포함됐다. 신규 설치한 무인단속카메라는 전기·통신 사
  • "가을 속 동화를"…중구, 8일 '제3회 상인회와 함께하는 가을동화축제'
    "가을 속 동화를"…중구, 8일 '제3회 상인회와 함께하는 가을동화축제'
    사회일반 2025.11.04 21:45:52
    서울 중구가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동화동 문화교회 일대에서 ‘제3회 상인회와 함께하는 가을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축제는 동화동 축제행사추진위원회와 동화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가 공동 주최로 복지관, 대학교, 교회, 직능단체, 주민 동아리 등 지역 구성원이 힘을 모아 함께 준비했다. 축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체험, 마켓, 경품추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대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운 무대로 꾸며진다. 동화동 자치회관의 ‘어린이 영어 뮤지컬’
  • "대만·홍콩·마카오 국적, 입국 자동문 '활짝' 열렸네"…입국장서 바로 등록·자동심사
    "대만·홍콩·마카오 국적, 입국 자동문 '활짝' 열렸네"…입국장서 바로 등록·자동심사
    사회일반 2025.11.04 21:39:32
    법무부가 인천공항 입국심사장 내부에 자동출입국 등록센터를 설치하고 3일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외국인 입국자가 급증하면서 심사 지연이 여행객 불편을 넘어 항공 지연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입국부터 등록-심사까지 단계를 공항 내부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범운영 기간(내년 1월 31일까지) 동안 인천공항 제1터미널 F구역으로 입국하는 독일·대만·홍콩·마카오 여권 소지자는 입국 과정에서 현장 등록만 하면 즉시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처럼 입국 심사 후 외부 출입
  • "조회수가 뭐라고 이렇게까지"…부천역 막장 유튜버 남녀 2명의 최후
    "조회수가 뭐라고 이렇게까지"…부천역 막장 유튜버 남녀 2명의 최후
    사회일반 2025.11.04 20:36:46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천역 일대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송출한 30대 남녀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30대 A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19일 오후 부천역 피노키오 광장에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하며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동작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목격자가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수사선상에 오르게 된 이들은 "유튜브 조회수를 올리려고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시는 유튜버와 BJ(인터넷방송인
  • 교촌치킨, '양 줄이기' 꼼수에…정부, '마리' 대신 'g'으로 중량 표기 추진 [돈터치미]
    교촌치킨, '양 줄이기' 꼼수에…정부, '마리' 대신 'g'으로 중량 표기 추진 [돈터치미]
    사회일반 2025.11.04 20:04:29
    가격은 그대로인데 용량·구성이 슬그머니 줄거나 소비자 계산 심리를 교묘하게 건드리는 ‘신(新) 물가 전술’이 논란이 되고 있다. 치킨에 이어 길거리 간식까지 이른바 ‘가성비 착시’ 사례가 확산되자 정부와 온라인 모두가 일제히 문제 제기에 나섰다. 정부, 외식 물가 ‘숫자 투명성’ 손본다 정부가 치킨업계에서 가격은 그대로 두고 용량을 줄이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대책을 이달 말 발표한다. 치킨도 앞으로는 ‘한 마리’가 아니라 고기 중량(g) 표기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유력시된다. 농림축산식품등 관계부처는 3
  • "나라에서 10만원 준다는데 왜 안 받지"…소비쿠폰 신청 안 한 사람 '두 배' 늘었다
    "나라에서 10만원 준다는데 왜 안 받지"…소비쿠폰 신청 안 한 사람 '두 배' 늘었다
    사회일반 2025.11.04 20:04:09
    국민의 약 98%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해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6시 2차 소비쿠폰 신청·지급을 마감한 결과 모두 4453만명이 신청했다. 전체 지급 대상자(4567만여명)의 97.5%다. 이들 신청자에게 지급된 금액은 모두 4조4527억원이었다. 신청 종류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3049만1675건(68.5%)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상품권 824만9270건(18.5%), 선불카드 578만6004건(13%)이었다. 시도별로 보면 전남이 98.14%
  • 전철역·피자집·식당까지…흉기 난동은 왜 평범한 일상까지 침범하나 [이슈, 풀어주리]
    전철역·피자집·식당까지…흉기 난동은 왜 평범한 일상까지 침범하나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11.04 19:35:25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최근 대낮의 평범한 일상적인 공간에서 흉기 난동이 또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우리 사회 곳곳에 응축된 분노가 통제되지 못한 채 폭력으로 분출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4일 오전 강동구 천호동의 한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
  • "이재용·젠슨 황 메뉴 주문이요~"…깐부치킨, 회장님들이 시킨 조합 그대로 'AI 깐부' 메뉴 출시
    "이재용·젠슨 황 메뉴 주문이요~"…깐부치킨, 회장님들이 시킨 조합 그대로 'AI 깐부' 메뉴 출시
    사회일반 2025.11.04 18:53:06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함께 먹었던 메뉴 조합을 공식 세트 메뉴로 출시했다. 깐부치킨은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통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그 날의 바로 그 조합을 세트메뉴로 선보인다”며 ‘AI깐부’ 메뉴 출시를 발표했다. 신제품은 바삭한 식스팩·크리스피 순살치킨·치즈스틱으로 구성됐다. 이 메뉴의 조합은 지난달 30일 세 사람이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깐부 회동'을 가졌을 당시
  • 비대면진료 법제화 코앞인데…시민사회 “공공 주도 플랫폼 만들자”
    비대면진료 법제화 코앞인데…시민사회 “공공 주도 플랫폼 만들자”
    사회일반 2025.11.04 18:40:56
    정부가 내년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목표로 연말까지 의료법 개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닥터나우·나만의 닥터 같은 민간 플랫폼이 아닌, 공공 주도의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의 정형준 정책위원장(원진녹색병원장)은 4일 '영리 플랫폼 중심 원격의료 법제화 이대로 괜찮은가'란 주제로 열린 국회 토론회에서 "산업계와 민간 자본이 아니라 국민을 위한 원격의료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비대면진료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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