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제주 도착하긴 했는데, 어떻게 돌아가지?"…귀경 항공편 '전석 매진'에 발동동
    "제주 도착하긴 했는데, 어떻게 돌아가지?"…귀경 항공편 '전석 매진'에 발동동
    사회일반 2025.10.06 11:13:55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 하늘길이 귀경 인파로 포화 상태를 보이고 있다. 제주를 찾은 여행객 상당수가 돌아갈 항공편을 구하지 못하며 발이 묶였다. 5일 JIBS제주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제주발 김포행 항공편은 대부분 매진돼 예약 버튼이 비활성화된 상태다. 남은 일부 좌석은 15만원 안팎의 상단 운임만 적용되고 있다. 특가 운임은 이미 소진됐으며 남은 좌석 대부분은 변경·환불이 가능한 일반석 상단 운임 구간이다. 6일부터 9일까지 이어지는 항공편 역시 주요 시간대 예약이 어렵고, 일부 심야·이른
  • 돌반지 한돈 100만원 머지 않았다…금값 또 최고가 행진
    돌반지 한돈 100만원 머지 않았다…금값 또 최고가 행진
    사회일반 2025.10.06 10:57:46
    금 가격이 트로이온스(31.1034768g)당 3900 달러를 사상 처음으로 돌파하면서 4000달러 선을 눈앞에 두게 됐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이 지속되고 각종 경제지표 발표도 이뤄지지 않는 등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어 안전자산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표준시(UTC) 6일 00시 27분 기준으로 금 가격은 3900.40 달러를 나타냈다. 이에 앞서 3919.59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12월 인도분 미국 금 선물 가격도 한때 3926.80달러까지 급등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 "케데헌 효과 상당혀~" 남산타워 방문 외국인 얼마나 늘었나 봤더니
    "케데헌 효과 상당혀~" 남산타워 방문 외국인 얼마나 늘었나 봤더니
    사회일반 2025.10.06 10:32:52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서울 남산의 YTN서울타워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크게 늘고 있다. 6일 YTN은 지난달 YTN서울타워 전망대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7만 9200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방문객(5만2600명) 대비 50.6%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올해 9월까지 월별 외국인 방문자 수로도 최고 기록이다. 지난달 많은 외국인이 YTN서울타워를 방문한 것은 ‘케데헌’ 인기에 힘입은 것이라고 YTN은 설명했다. ‘케데헌’은 K팝 아이돌 그룹 헌트릭스
  • "우울감에 빠진 韓 여성들, 문제 심각" 무슨 일?…"운동으로 푼다" 비율도 증가
    "우울감에 빠진 韓 여성들, 문제 심각" 무슨 일?…"운동으로 푼다" 비율도 증가
    사회일반 2025.10.06 10:23:12
    최근 4년간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음주와 흡연이 늘어난 점이 주목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6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여성의 음주율이 크게 올랐다. 2020년 10명 중 4명(40.3%)이 술을 마셨다면, 올해는 절반에 가까운 10명 중 4.5명(45.6%)이 음주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음주율도 66.5%에서 67.7%로 소폭 상승했다. 여전히 10명 중 7명 가까이가 술을 마시는 셈이다. 더 우려되는 것은 '위험한 음주'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고위험
  • "살 빼고 싶은데, 주사는 무서워"…'붙이는 위고비' 개발 잇딴 도전장
    "살 빼고 싶은데, 주사는 무서워"…'붙이는 위고비' 개발 잇딴 도전장
    사회일반 2025.10.06 09:55:34
    ‘위고비’로 대표되는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에 붐이 일면서 국내 기업들도 앞다퉈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제2의 위고비’가 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제형을 연구하고 더 나은 효과를 내는 치료제를 개발하면서 도전장을 내미는 모습이다. 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우선 기존 주사제에서 탈피하려는 시도가 두드러진다. 대웅제약(069620)과 대웅테라퓨틱스의 비만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최근 국내 임상 1상에 들어갔다. 위고비, 오젬픽 등 주사제 대비 상대적 생체이용률을 확인하는 단계다. 패치를 피부에 붙이면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 “집에 안 가요, 같이 밥 먹을 사람”… 혼추족이 택한 새 풍경
    “집에 안 가요, 같이 밥 먹을 사람”… 혼추족이 택한 새 풍경
    사회일반 2025.10.06 09:00:00
    #30살 직장인 안모 씨는 고향인 경남 진주에 내려가는 대신 서울에서 휴식을 택했다. 귀성길 정체와 경비 부담도 이유지만, 명절마다 반복되는 가족 간 갈등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다. 안 씨는 “혼자 조용히 보내려 했는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혼추(혼자 추석)’ 밥 친구 모집 글이 많아 함께 식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7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혼추 모임’을 찾는 게시글이 잇따르고 있다. “집에 안 가요, 같이 밥 먹을 사람”, “혼추모임 번개합니다” 등 모임을 제안하는 글이 연이어 올라오며
  • 상고심 병목 해소 vs 사법 독립 훼손…사법개혁 전면전 예고
    상고심 병목 해소 vs 사법 독립 훼손…사법개혁 전면전 예고
    사회일반 2025.10.06 09:00:00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 증원과 ‘내란전담재판부’ 신설을 포함한 상고심·재판 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사법부는 ‘독립성 훼손’을 이유로 강하게 맞서고 있다. 개혁 명분(적체 해소·국민 신뢰 회복)과 우려(정치 개입 확대·전원합의체 약화)가 정면충돌하는 구도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국회 청문회 불출석 논란까지 겹치며 정치권과 사법부의 갈등은 추석 연휴 이후 ‘입법 전면전’으로 번질 조짐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주당은 국정감사 이후 정기국회 일정에 맞춰 사법개혁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 차례 지낸 뒤 서울서 어디 갈까…공원에서 전통놀이 체험 어때요?
    차례 지낸 뒤 서울서 어디 갈까…공원에서 전통놀이 체험 어때요?
    사회일반 2025.10.06 09:00:00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나들이하기 좋은 추석 연휴다.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 서울의 공원 13곳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42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민속놀이부터 공원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태 관찰, 해설 산책, 전시 관람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함께하며 긴 연휴를 알차게 보내보자. 남산·낙산·용산가족공원서 전통놀이 즐겨요 남산공원, 낙산공원, 용산가족공원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를 만나볼 수 있다.
  • 재판 중 제출한 계약서에 드러난 개인정보… 대법 “정당행위, 위법 아냐”
    재판 중 제출한 계약서에 드러난 개인정보… 대법 “정당행위, 위법 아냐”
    사회일반 2025.10.06 09:00:00
    변호사가 재판 과정에서 상대방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계약서 사진을 증거로 제출한 행위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소송상 필요한 주장을 입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를 법원에 제출하는 행위는 정당행위로 봐야 한다는 취지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A씨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린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지난달 4일 인천지방법원으로 돌려보냈다. B씨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C씨의 소송을 위임받아 대리했다.
  • “웬만한 중형차값이네”…편의점에서 팔린 '7500만원짜리' 추석 선물 정체가
    “웬만한 중형차값이네”…편의점에서 팔린 '7500만원짜리' 추석 선물 정체가
    사회일반 2025.10.06 07:13:00
    추석 선물로 출시된 CU의 초고가 위스키 ‘글렌그란트 65년’이 실제 판매되며 역대 편의점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가 올해 추석 선물용으로 선보인 7500만원짜리 하이엔드 위스키 ‘글렌그란트 65년’이 최근 판매됐다. 해당 제품은 전 세계에 151병만 존재하는 희귀 제품으로, 스코틀랜드 글렌그란트 증류소에서 엄선한 원액으로 만든 ‘스플렌더 컬렉션’의 첫 번째 작품이다. 구매자는 30대 남성 위스키 마니아로 CU의 자체 커머스 앱인 ‘포켓CU’를 통해 주문했다. 제품은 고객이 지정한 장소로 직접 배송될
  • "추석 선물 중고로 팔았다가, 범법자 된다?"…아무거나 거래했다간 '큰일'난다
    "추석 선물 중고로 팔았다가, 범법자 된다?"…아무거나 거래했다간 '큰일'난다
    사회일반 2025.10.06 05:43:26
    고물가 속에서 추석 선물을 중고로 사고파는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판매 품목에 따라 자칫 범법행위로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6일 중고나라·당근마켓 등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스팸·참치 등 식품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우·홍삼 등 고가 선물 상품이 다수 게시됐다. 일부 판매자는 ‘선물용 쇼핑백 포함’, ‘급처분으로 반값 판매’ 등의 문구를 내세워 새 상품처럼 거래를 유도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추석 선물이 거래 가능한 것은 아니다. 주류의 경우 주류판매 면허 없이 판매하면 3
  • “키 크는 주사, 잘못 맞으면 독”…30년 외길 성장의학 권위자의 일침
    “키 크는 주사, 잘못 맞으면 독”…30년 외길 성장의학 권위자의 일침
    사회일반 2025.10.06 05:30:00
    "성장호르몬 주사가 나쁘다는 게 아닙니다. 성장호르몬 결핍, 터너증후군, 부당경량아와 같이 저신장증 유발 요인이 명확하다면 반드시 필요한 치료법이죠. 다만 무분별한 성장호르몬 치료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 황진순 닥터황성장클리닉 원장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성장의 결과는 평균적으로 2년 남짓에 불과한 사춘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전문가가 골 연령과 성장판을 정확하게 판독한 다음, 꼭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아야 최종 신장이 커질 가
  • "살기 싫어 불 질렀다"…술김에 자기 집에 불 지른 50대, 현행범 체포
    "살기 싫어 불 질렀다"…술김에 자기 집에 불 지른 50대, 현행범 체포
    사회일반 2025.10.06 04:30:00
    경기 평택시에서 50대 남성이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평택경찰서는 5일 A씨(50대)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4일 오후 11시 6분쯤 평택시 안중읍 안중리의 단독주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 안에는 A씨 혼자 있었고, 그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웃 주민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출동해 약 40분 만인 오후 11시 46분쯤 불을 껐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특히 경찰은 A씨의
  • "추석 앞두고 월급이 두 배?"…은행원들 지갑 두둑해진다, 그 이유는?
    "추석 앞두고 월급이 두 배?"…은행원들 지갑 두둑해진다, 그 이유는?
    사회일반 2025.10.06 02:30:00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은행원들의 통장은 ‘명절 상여금’으로 잠시 두둑해진다. 대부분 계약 연봉에 포함된 금액이라 연봉에는 차이가 없지만 명절 시기에 맞춰 지급되다 보니 직원들 사이에서는 상여금을 기다릴 수밖에 없다. KB국민은행은 연봉을 13분의 1로 나눠 12개월은 월급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한 달 치를 설과 추석에 절반씩 나눠 지급한다. 연봉 5200만원 기준, 매달 400만원을 받고 명절에는 200만원을 더 받는다. 신한은행은 연봉을 16분의 1로 나눠 매달 지급하며, 설·추석·연초·7월 초
  • “공항이 팬미팅장도 아니고”…판사도 질책한 변우석 ‘황제 경호’ 논란 결말은
    “공항이 팬미팅장도 아니고”…판사도 질책한 변우석 ‘황제 경호’ 논란 결말은
    사회일반 2025.10.06 01:30:00
    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에서 불거진 배우 변우석의 ‘황제 경호’ 논란과 관련, 공항 승객들에게 ‘갑질’을 한 혐의로 기소된 사설 경비업체 직원과 업체가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천지법 형사6단독 신흥호 판사는 경비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4)씨와 경비업체 B사에 각각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12일 오전 11시 42분께 인천공항에서 변우석을 경호하는 과정에서 일반 승객들의 얼굴을 향해 손전등 불빛을 강하게 비추는 등 경호 업무 범위를 벗어난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